사회성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회성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거기에 집착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내 인생을 사회가 살아주는게 아니에요. 동물들이 성격이 다 다르듯 그보다 더 정교하고 복잡한 인간들은 개개인마다 사회성이 전부 다르고 내향성도 달라요. 그 차이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뭐가 우수하다 열등하다는 없습니다. 목소리 크고 친구 많고 활달하면 , 소위 말해 외향적이면 좋은건가요? 저는 그런 사람 별로 안 좋아합니다. 외향성인 사람들은 그들만이 갖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뚜렷하구요, 반대로 내향적인 사람은 그와 정확히 반대되는 장단점을 갖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더 좋고 나쁘고 이런게 애초에 없는 거고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그런건 다 사회가 만들어낸 망상인거죠. 내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게 아니니까요. 사회가 획일적으로 요구하는 것처럼 내 부족한 사회성(그리고 그것이 문제라고 각인시키는 사회)을 자학하며 친구의 수와 인간관계를 다른 누구들처럼 늘리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구요? 그게 애초에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아닌데 왜 답을 찾으려 할까요? 아예 막 고립되라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요즘 세상에서는 완전한 고립이라는 건 불가능하고 이 역시 망상이에요. 어떤식으로든 최소한의 인간관계(가족일 수도, 한 두명의 마음을 나눌 친구여도 되도, 그도 아니라면 가까운 이웃, 목사님/수녀님/스님 등등 ) 사회의 그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든 남과 연결되고 그 속에서 소통의 순간을 느끼면 됩니다. 숫자는 전혀 중요치 않구요. 요즘 세상은 발달된 인터넷 탓에 핸드폰만 있으면 전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바로 만나 그들의 생각과 견해를 듣고 나의 삶을 조명할 수 있으며 여가시간에 그 어떤 하찮은 대화들 보다도 풍성한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요. 이건 사회관계가 아닌가요? 이것도 역시 내가 사회와 연결되어있는 거에요. 내 옆에 없다고 해서 고립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마음이 공허하면 법륜 스님을 만나러 옵니다. 어디에서요?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 와서 제 핸드폰속에서 만납니다. 이건 만남이 아닌가요? 그 어떠한 사회에서의 일회성/소모적 만남 보다 훨씬즐겁고 마음의 평온을 얻고 깨달음을 얻는 시간인데요? 그런데도 왜 우리들은 늘 우리가 혼자라고, 사회에서 고립되었다고 느낄까요? 사회는 매우 발전했는데 아직도 인간은 수천만년동안 자연과 환경의 위협 속에서 무리를 지어 다니던 습관이 DNA에 각인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당장 눈에 , 내 옆에 내 편/내 무리를 찾으려는 본능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참 이게 별거 아니라는 거죠. 예전에는 이게 맞았겠지요. 하지만 지금 시대에 비추어 본다면 너무나도 한참 뒤떨어져서 헤매고 있는 어리석은 본능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직장에서 인간관계요? 그냥 내 할 일만 충실히 해도 내 면전에서 욕하는 인간은 없어요. (뒤에서 사회성이 어떻다는 둥 이러쿵 저러쿵 해도 어차피 나랑 관련된 사람들 아니에요. 그러든 말든 하면 됩니다. 내 몫이 아니에요) 그냥 그 정도로만 하며 살면 충분해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누구랑 막역하게 친해질 필요도 없구요, 스스로 내향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한 기질때문에 그게 힘들다면 억지로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순리대로, 내 기질을 인정하고, 내가 가장편하고 행복한 대로 행동하면 그만이에요. 내향적인 분들 제발 행복해집시다. 내향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한 건 절대 극복대상이 아닙니다. 인정하고 내가 그 기질을 바탕으로 즐겁게 살아갈 방법을 찾는 것이, 억지로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발버둥 치는 것보다 아주 현명하며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스트릿의감자떡5 жыл бұрын
좋은글 너무감사합니다
@maple83075 жыл бұрын
좋은글 감사합니다
@dkfkiesjsn5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땡땡이-p1v5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박 멋진 생각이십니다
@도란도란-k2h5 жыл бұрын
정말좋은글이네요
@woobluetooth2 жыл бұрын
초반에 울먹거리면서 사연 읽으시는게 어찌나 마음 아프던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으면 저러셨을까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7년 전 영상이긴 하지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wonyoon11776 жыл бұрын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있는 반면 나를 싫어하는사람이 있길 마련이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눈치보고 위축되지말자. 스님이 하신 말중에 그냥 적당히 욕좀 얻어먹고 살면 좀 어떠냐 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라는 말이 정답인것같다.
@jm-pi6cf5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소심하고 다른사람 신경쓰이는 착하고ㅠ마음이 여리신 분같애요. 착하고 여리셔서 자기감성을 받아줄 사람이 필요한데 힘드셨겠네요. 우선 그렇게 인간관계 아는 사람이 많아야 된다는 생각을 접으세요. 나도 저렇게 인기 많고 잘 어울리고 싶다... 라는 마음이 비우세요. 안되는걸 욕망하는것만큼 스스로 괴롭히는 건 없어요. 좁은 인간관계도 나름 장점이있고 다 나름대로 나름대로 사는게 중요하지 남들보기좋고 두루두루 잘지내는게 좋은건 아닙니다. 자기 생각나는대로 쪼대로 사세요. 그러다 보면 10명중 하나는 나한테 잘해주고 관심있어요.
@sh-ys3kg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십니다.
@이은희-d7f6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편해지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 날 좋아할순 없다는걸 알면서도 욕 먹고 미움 받을까 전전긍긍;;; 오히려 그런 마음이 제 영혼을 갉아먹고 있는 거란걸 깨달았어요.
@sejin_epilogue7 жыл бұрын
저두 사회성이 부족해요 원인은 친정엄마한테 사랑인정보호 받지 못한데서 비롯된거라네요 자존감을 높이려는 자기암시가 필요하다해요 내인생에 너의 참견따위 필요없다 너는 너구 나는 나다 나는 너의 기분에 맞출필요가없다 나는 너의 말에 휘둘릴 필요가없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저런 고민을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털어놓지못하는데 저 분은 용기가 대단한분이시다 ..!
@윤마님-g2d4 жыл бұрын
말씀이 너무 좋아요. 적당히 욕 먹고 사는 거여. 너무 전전긍긍하면 내 인생이 없어져.
@music7ore5 жыл бұрын
왕따후유증50년갑니다 가해자들 절대 그 고통 1도 몰라요 사회성없다며 자길 비난하지마세요 사회성은 배워나가는겁니다 누가 사회성을 타고나나요? 사회성은 사회에서 문제없이 잘 어울리고 소통하며 사는거잖아요 남을괴롭히는자들이 사회성없는겁니다 당신을 왕따시킨자들이 사회성없는거예요 그때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세요 그사람들이 잘못된거고 당신은 이미 정상이며 피해자입니다 그간 과거 후유증으로 그러셨던거니 이제부턴 봉사나 동아리 교회활동등 노력하시어 지금부터 사회성을 습득하여 온전한 사회생활을 해 나가시면 됩니다 먼저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대화나누세요
@베이직과트랜드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예전에 학원강사였을때 왕따당했던 학생이 있었는데 왕따는 당하는 사람이 사회성 없어서 가 아니고 왕따를 주도하는것들 대부분 사회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왕따 주도한것들은 지들끼리도 어울리 지 못하고 치고 박고하다 모래알처럼 흩어지더군요
@NEO-us9cz5 жыл бұрын
학생이 말도 잘하고 차분히 자기할말도 하는것이 하나도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진짜 문제 있으면 대학교 3학년 까지씩이나 못다닐듯한데요 착하고 싹싹하니 다 잘될것 같네요~~~^^💚
@parkes86567 жыл бұрын
다른사람의 문제를 제 문제로 오해하고 살았었네요. 나는 다만 나일뿐이다. 나를 좋고 싫어하는건 그사람들의 마음일뿐. 왜 지금까지 상대방 기분을 신경쓰며 살았는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없고 그냥 나대로 살다보면 싫어하는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또한 나타나겠지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 싶었던 저의 욕심이 소외감 우울증의 제일 큰 원인이였던거같습니다.
@kyh18595 жыл бұрын
최고 공감되는 말이네요.
@방민아-f3k4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고치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힘드네요 진짜..
@user-fk5eu2dh5j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타인과 관계 맞기가 겁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상처를 치유하는게 먼저일것 같아요. 여러명의 사람보다는 한 두명이라도 친구를 먼저 사귀고 그 관계가 유지되면 점점 좋아질거에요. 직장보다는 취미 생활 관련 동호회나 모임에서 만들어 보세요. 그러다가 코드가 맞지않아 친해지지 않아도 너무 상처 받지 말고 맞는 사람을 또 찾아 보세요~ 수십명 만나다가 한 두명 남는게 친구입니다. 응원 할게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사회성이 좋은게 아니라 한 두명의 친구라도 마음트고 지낼 사람이 있으면 되는거 아닐까 생각 합니다.타인의 기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라요♡
@crystalk91287 жыл бұрын
👍싫고 좋고는 나랑 상관이 아니다..자기맘이다 나만 돌봐줄 사람도 나만 싫어할 사람도 없다. 적당히 해주고 적당히 욕얻어먹고 사는거여.. 네
@부동지-z3b8 жыл бұрын
내가 문제다 라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가볍고 간단하게 문제를 볼 수 있게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박선예-f2r2 жыл бұрын
가볍게 살라고 하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dearjip46092 жыл бұрын
어우.. 이야기들으니 내가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 저도 사회성이 부족해요. 친구되고 싶네요. 힘내요 학생
@우주팽창-f3d8 жыл бұрын
그냥 혼자지내요 남 의식하지마세요 천상천하유아독존입니다 귀한 몸이십니다 남비위나맞추고 살려고 태어났나요? 맘ㅍㅕㄴ하게 지내요 내가좋아하면 상대는 지맘이에요 아가씨가맘도 착해보이는구만 싫어하면 만나지말아요
@myungc65918 жыл бұрын
최덕규 비빔밥
@율무-v7o6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ssungjun6 жыл бұрын
마음 너무쓰지말고 편하게 살으라는거죠 ㅎㅎ
@bikessi10996 жыл бұрын
그러게말입니다
@콩이의비밀친구5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사람을 안 만나나요.
@늘푸름-y2g7 жыл бұрын
학생이 말도 싹싹하게 하고 쾌활한 성격인가봐요. 아무 문제 없네요^-^~
@shiny59865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와서 상담하는것만 봐도 학생은 앞으로 많은 발전 있겠어요 과거에 나를 가두는것만큼 어리석은 사람 없습니다 ~~과거에서 벗어나세요
@태식-v4j5 жыл бұрын
문제가없다고 위로하려는건 알겠는데 저 문제를 직접겪는 심각한 문제에요 위로보다는 차가운이성으로 문제를 풀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사실 찾기가 상당히 힘든거같네요 저도 10년넘게해맸는데 1차전제조건이 경제적으로 자리잡아야한다는겁니다
@k샤방샤방4 жыл бұрын
웃음소리도 너무 매력있고 말도 참잘하는 이쁜사람 같아요 본인을 사랑하세요 힘내요..
@SY-hp5rb5 жыл бұрын
스님이 노력하라고 하시고 대인관계 연습하라 하시나. . 의아해 했는데, 마지막에 정리 잘 해 주시네요. 저 여자분 저렇게 사람들 많은 데서 말만 잘하는 데 왜 본인은 사회성이 없다고 하는지 들으며 혼잣말했는데, 사회성이라는 것 자체가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분명하지도 않은 사람들 기준에 맞추는 것 같은데, 거기 다 맞추려하니 본인이 사회성없다 생각할 수밖에. 세상에 분명한 대인관계 원칙은 없다고 생각한다. 스님 말씀대로 욕하는 등의 행동이 아니라면 본인들 원하는 대로 하고 욕하는 사람 있으면, 나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면 된다. 남 말하는 그런 사람들이 저 지들 실속만 차리고 맘대로 하려고 한다.
@user-xl9dd8dc711 күн бұрын
내 사회는 나인데 사회성이 없을 수가 없다. 내 사회를 즐기고 단지 남에게 바라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럼에도 서로가 좋다면 그사람이 내 친구거나 부부이다. 그런 인연은 평생에 하나만 있어도 감사할 일이다.
@jjl41576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많이 약한듯요 보고싶은 곳도 가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영화도 한편보고 따뜻한 물에 샤워도하고 보고싶은책도 한권 읽고 햇빛 쬐면서 산책도 하고 자기자신을 아껴주세요 보호해 주세요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인생은 자신을 좋아하는 몇명만 잇음 충분합니다 불교나 천주교 믿어보면 어때요?
@lllool84044 жыл бұрын
종교 없어도 가능함
@존윅-t9n6 жыл бұрын
내편 날좋아하는 사람들 챙기기에도 바쁜 삶입니다. 안티 걱정말고 내편보면 되요.
@수나롭다5 жыл бұрын
자기 살기에 바쁜 세상이다. 욕을 얻어먹고 산다. 사는게 사회성이다.
@grbc62047 жыл бұрын
이사람한테 욕 안먹을려고 하면 저 사람 한테 욕 얻어 먹더라 내가 지구라면 어떤사람은 금성 화성 처럼 어떤사람은 목성 토성 처럼 대하고 결국 남될사람 스쳐지나갈 사람인걸 알고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야지 솔직히 남는사람 10%도 안되지 않나
@정수정정수정5 жыл бұрын
1
@미나강-o9z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그냥 그렇게 살면되죠 뭐
@dkfkiesjsn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모든사람에게 잘보일 필요있나요 내 인생인데 누구보다 내가 젤 중요하죠 하고싶은대로 편하게 행동하면 그뿐이구요
@나무무상길7 жыл бұрын
덕분입니다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인생은 딱 두가지뿐입니다. 괴로움없이 마음내어 맞춰주든지 아니면 소 닭 보듯 내버려 두고 살면 됩니다
@묵향-v7o10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욕 적당히 얻어먹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miami24555 жыл бұрын
적당히 욕먹고 살라는 말 마음에 와 닿아요. 누가 좀만 뭐라해도 울컥하는 성격인데 고칠 수 있을것 같아요
@문춘택5 жыл бұрын
적당히 하고 욕좀 먹고 산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전부 자기 식대로 생각한다는것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김미숙-p4n9x8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스님. 욕심버리고 욕 적당히 먹고 살겠습니다😂
@nari90329 жыл бұрын
와...반쯤부터갑자기확와닿음;; 감사합니다 ♥ 너무잘들었습니다
@포레버-h4h3 жыл бұрын
남에게 이런 큰 상처를 남기는 왕따시키는 짓은 절대 하지 못하도록 부모가 신경써야 한다. 가해자들이 용서를 빌어야 할 일이지 질문자분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본인을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린S2진8 жыл бұрын
와..어쩌다 찾게된 동영상인데 넘 많은 가르침을 배우고갑니다.감사합니다.
@은빛꽃-o1p5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하고 같이 지낸다고 해서 행복한건 아니에요!! 소수의 나랑 잘맞는 사람하고 지내도 돼요. 행복은 내가 찾아가는 거에여 사회는 아니라고 하는데 전 사회가 틀렸다고 말할수 있어요
@sm-xt3mw3 жыл бұрын
사람들과 자꾸 연습을 해야한다 그 방법외에는 답이 없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건 그 사람 고유의 성향,업식때문에 그런거니깐 신경쓸 필요가 없다.
@sunghwayoo2880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고민을 얘기하시는것 보니 잘 하실것 같아요. 아팠던 마음은 털어버리시고 원하는 일을 찾아서 하다보면 좋은 인간관계가 생길 거에요 걱정 마시고 고민에서 벗어나길 바랄께요~
@비행기-i8w3 жыл бұрын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나?는 저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나의 "까르마" 문제이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내 문제로 인식하고, 벗겨내야 한다 고치고 싶으면 자꾸 관계를 맺어가나면서 괴로워도 연습을 해야한다 108배 절을 하면서, "이 세상 사람들은 자 자기 살기 바빠 나 좋아할 여가나 싫어할 여가도 없다" 그 사람들도 나처럼 "까르마" 있기 때문에 나를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지만 나와 관계가 전혀 없다 내가 싫어서 싫은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해서 이고 내가 좋아서 좋은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각자 다 자기 까르마대로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게 다 달라 이 세상이라는게 "이런 세상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다 자기 살기 바쁜 인간들이다 나를 욕하고 비난 하면, 상대방이 나를 싫다고 생각해서 이고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면 , 나를 좋다고 생각해서 이다 이것들은 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냥 자기들 기분대로 하는 것이다(모든 사람들은) 강연 듣고 나가면서 인간들은 다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스님을 비난 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 틀리고 다 다르기 때문에 "비위 못맞춘다" 차라리 욕을 좀 얻어먹고 살면 된다 "너무 전전 긍긍하면 나의 인생이 없어진다" 적당히 욕먹고 살면된다 왕따니 사회성이 잇느니 없느니 생각하지마라 (모든 사람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jasonhwang28717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되면서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seongsuk7775 жыл бұрын
희안하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어떨때는 이상하고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설명이 이해가 되고 마음에 병이 싹 낫는것 같으니 스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jjl41576 жыл бұрын
적당히 하고 적당히 욕먹고 적당히 살자 진리네요 ㅋㅋㅋ
@수호-x9t5 жыл бұрын
진짜 사실 타인은 자신의 일에 초점을 두고 살아요~ 남의 일에 만약 어떤 이슈가? 될만한 소문이 난다고 해도 하루이틀로 무마되고 또 자기일 자기고민하는 것 같아요 내 꿈에 목표를두는데 집중하고 그러려니하면서 적당히 잘지내고 내가 잘되는데에만 집중하는 자세가 중요한것 같아요 ㅎㅎ 모두 화이팅요~
@sheltielove6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너무 말씀이 재밌게 잘하시고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gfref12215 жыл бұрын
적당히 욕먹고 살자.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윤영-k2r4 жыл бұрын
전 그런데 연연하기 싫어서 남에게 피해가는 행동만 안하고 다른사람한테 신경쓰지 않아요.. 상사든 동료테든 잘보이려고 노력하지도않고, 단지 나를 다스리는 훈련은 꾸준히 하고있어요.그러면... 꼭 남의시선을 신경쓸 필요가 없는것같아요...
@user_jmt3 жыл бұрын
왕따시킨 놈들 잡아다가 똑같이 해줘야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알지. 한사람의 마음에 엄청난 상처를 낸 사람들. 큰벌 받아야해.
@pp-19543 жыл бұрын
저보다 더 큰 괴로움이 닥치길 비네요...
@강민우-r7q8 жыл бұрын
오와... 감사합니다. 스승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겨울-d9t5 жыл бұрын
남을 의식할 필요없습니다 살면서 느꼇습니다 그냥 누가 날 어떻게 생각하던 중요하지 않은거같아요 그냥 자신이 할 일만 잘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
@이선옥-o7q8 жыл бұрын
스님.정말감사합니다.너무너무조은말씀을.하세요.
@먹어야지야무지게5 жыл бұрын
사회성이 부족하신 분들 해결책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수년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부모로부터 끔찍한 불안들과 악순환을 물려받은 사람입니다. 제가 이런 악순환을 끊고 새삶을 살수있었던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처음에는 사람을 만나는것이 두렵고 저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있을까에 심각하게 집착하며 나를 안좋게 생각하고 있을 꺼야 라는 확신을 하게됩니다. 이것은 내의지가 아닌것처럼 느껴지며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매웁니다. 결국 그 관점으로 남을 계속보기시작하면 남은 당신을 정말 안좋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또 상처를 받게 되고요. 저사람도 똑같은 인간이야 라고 생각하게 되죠 어떤사람의 말도 귀담아 들을 수 없고 경계할 대상으로만 생각되며 인간이란 항상 자기이득만 관심있는 파렴치한 존재로 생각되지요 자신이 받을 상처가 두렵고 받아왔던 상처가 두렵고 지금 이순간에도 그 수많은 상처들 때문에 정신이 어지럽고 머리속이 꽉차있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땐 너무 불안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식은땀까지 나시겠죠 그럴때마다 난 왜이럴까 나는 무슨죄를 지었길래 이럴까 란 생각 우리 부모에 대한 원망 나에게 상처가 됫던 모든 일들 내가 신을 저주했던 그 때 를 수없이 반복해서 생각하며 이유를 찾죠 그러다보면 이제 그만 좀 생각하고 싶다 이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 이 고통에서 끝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지죠 자괴감만 점점 더 늘어납니다. 이 자괴감은 계속 불어나서 내 안을 삼켜버릴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럼 불안은 최고조에 달하고 이자리에서 당장 도망가는 것만이 이 불안감을 해소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리고 방안에 혼자 틀어박혀 이불속에 있는 것만이 나의 불안을 없애줄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불안은 줄어들어도 내머릿속은 온통 도망친 내자신의 대한 미움으로 가득해지죠 그러면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자꾸 자살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사회성의 결여 의 가장큰 폐해는 집중력 저하 입니다. 사실 지금 이러한 질병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이 긴글을 읽고 자신의 이야기 처럼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집중력 저하가 이러한 긴글을 끝까지 읽을 만한 인내심을 빼앗아 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공부또한 마음처럼 안되실꺼고 무슨일을 하시던 어떤일을 하시던 집중력 저하로인해 성과가 안나오실겁니다. 모든일이 안풀리고 운마저 안따라주죠 그러한 제자신을 또 탓하고 또 탓하면서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되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정신상태를 더이상 유지할수 없게된 나의 뇌는 자살을 생각하며 온갖 세상에 나쁜 영상들을 뒤지면서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쓸데없는 허영심으로 가득차서 나를 특별한 존재처럼 여기게 만듭니다. 그래서 한가지 일에 몰두한다고 생각하며 틀린방법을 가지고 성과도 없는 나날을 성과가 있다고 착각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게 되죠 . 1년 2년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밑바닥이니 항상 그 괴리감속에 고통스러워 합니다. 끈기같은건 없으며 한가지일을 인내심잇게 해내질 못하며 뭔갈 새롭게 알아가는 것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모든 일과 모든 나를 둘러싼 것들과 상황이 지겹고 재미없고 끔찍하기만 하죠 근데 믿을 만한 구석이 한가지는 있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다는 믿음이었죠.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거야 라는 생각 나는 원래 이런사람 아니야 나는 밝은 사람이었어 나는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잇어 그래 젊은 시절을 낭비하고 말았지만 노숙자가 될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는 꼭 정상으로 되돌아가 많은사람들과 친하게 지낼수 있어라고 그리고 나에게 처한 이 모든 상황과 남들과의 관계를 원래대로 돌릴 거라고 저는 그믿음하나로 9년만에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수많은 관계맺을 수 있는 사람들을 잃엇고 친구를 잃엇고 선배후배를 잃엇고 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성적도 잃었고 능력도 없죠 그치만 다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과의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나를 멀리했던 친구들 나를 왕따시켯던 친구들은 제 변한모습을 보며 다시 찾고 있습니다. 쥐뿔도 없고 나이만 먹었지만 이 끔찍한 경험은 더이상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악순환과 불안은 되물림하지 않을 자신이 생겻고 세상을 살아갈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겻습니다. 저는 이끔찍한 경험을 겪으면서 이겨낼때 최소한 가지셔야 할 확신은 이것입니다. 1.시간이 언젠간 해결해 줄것이다. 2.나는 원래 이런사람이 아니다. 3.나는 언젠간 극복해서 다시 돌아갈것이다. 4.부모세대로 부터 내려온이 악순환을 내 세대에서 끝내고 나만 이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이 너무도 억울하지만 나의 밑으로는 넘겨주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방법입니다. 집중력이 이미 너무 저하되있기 때문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셔야만 합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10분 20분 30분 조금씩 늘려가며 집중하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가장좋은 연습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대인기피증 우울증 사회성 결여는 사람과의 대화가 두렵고 만남이 싫기 때문에 책의 글쓴이와 만나는 겁니다. 책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 사람은 저를 좋게 생각하지도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지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사람과의 대화는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게 만듭니다. 글쓴이와의 대화를 연습하는겁니다. 책과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 이야기 하기 시작하고 그 시간이 점차 점차 늘어간다면 나의 조급한 마음과 욕심 부족한 집중력이 대화를 막고 귀를 막고 뭔가를 이해하는 것을 막고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나의 조급한 마음과 욕심을 비우고 나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게되고 남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충분히 연습이 되신후에 진짜 사람과 대화를 해보세요, 그사람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미워하지 도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되실겁니다. 나의 조급함과 욕심과 허영심이 남을 뭉게고 남의 이야기를 오히려 무시하고 있었으며 듣고 싶은 것만 들었고 나의 치부는 감추고 남의 치부는 드러내고자 했음이 나를 왕따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실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들만 깨닫게 되신다면 이제는 제가 더이상 해드릴 이야기가 없음을 자연스레 아시게 되실겁니다. 저는 똑똑해지라거나 공부를 하라거나 가 아닙니다. 그냥 믿음을가지고 기다리며 희망을 가지고 방법을 찾으라는 말입니다. 제가 겪었던 상황에 지금 처해 계시다면 지금 저의 이 글이 닿지 않을걸 알고있지만 혹시라도 끝까지 읽으실지 모르는 몇분들 위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신은 살아서 행복할 삶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leelsha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태식-v4j5 жыл бұрын
대충 대인기피로살다보면 집중이안된다는 말씀같은데 요약해셔 어떻게 극복하셨다는건지, 극복은 하셨다는건지 궁금합니다
@먹어야지야무지게5 жыл бұрын
@@태식-v4j 대충 이야기할 마음 없어요 첨부터 끝까지 읽어보세요
@태식-v4j5 жыл бұрын
@@먹어야지야무지게 님이 글을 대충썼단게아니라 제가 집중이안되서 대충그런게아닌가하고 이해했단거애요
@먹어야지야무지게5 жыл бұрын
@@태식-v4j 알겠습니다 요약하고싶지않아요 저한텐 힘들었던 기억이에요 도움이 됬으면 하는마음에서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이에요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보신다면 책을 읽었어요 집중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서 2시간만 책을 읽어도 진이다빠지고 식은땀으로 적시고 몸살 걸렸어요 억지로 버텼거든요 그걸 2달 반복하니까 한 1시간은 집중이 되더라구요 집중을한다는건 마음에 차분함을 가져와요 불안함을 이겨내는 방법이죠 1년반을 노력했어요 지금은 5시간이상 제자리에서 공부해도 힘들지않아요 그러면서 발전해요 나란사람이
@wonyoon11775 жыл бұрын
모든사람의 비위를 맞출순없으니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하건 그냥 적당히 욕얻어먹으면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아가잔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rea_dy_5221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리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서운한것도 많고 속상한 일도 많더라구요. 칭찬하던 욕하던 신경 덜 쓰고 내 편한방향으로 사는게 나에게 좋습니다.
@yhhong49866 жыл бұрын
초공감. "남이 따돌렸는데" 그 나쁜녀석들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 참 안타깝고....슬프다
@돌아온김선비4 жыл бұрын
항상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법률스님...답변이 간결하고 쿨하시니 듣기에도 질리지않고 재미있군요..
@나는강원2 ай бұрын
질문자문 너무 힘들어 하지말고 인생은 원래 혼자예요.결혼하면 친구들 잘 안만나고 할걸요. 물론적당한 소통은 중요하죠
@범스테드-x3x4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 틀어놓고 공부하면 말씀도 귀에 다 쏙쏙 들어오면서 공부도 더 잘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수험생인데 성인되기전에 여러가지 지혜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제노비오-d4t5 жыл бұрын
나도 사회성 겁나 없는데ㅎㅎ 사회성은 결국 매력이 있으면 좋은건데 그런게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남한테 아쉬운 소리 밖에 할께 없습니더~~사람한테 기대가 너무 많으신거 같네요.
@hyun-hochoi17285 жыл бұрын
적당히 해주고 적절하게 맞춰 주면서 욕먹으며 살면 된다
@adreamwing7152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께 위안을 얻고 싶어서 어려운 자리에 나와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생각할때 스님은 오랜기간 자기수양을 쌓은분이라 세상에서 상처받은 분들한테는 도움이 되지않는것같고 마음이 여린분들은 상처를 받는것 같아요 유튜부에보면 심리학 전공하신 분들이 올려놓은 영상을 시청하시는것이 훨씬 마음의 안정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배울수 있을것같습니다~~^^
@jihyejin01884 жыл бұрын
나는 내가 호불호가 강하다... 나조차 첫인상에 싫은 사람이 있다... 그럼 그 인간은 재빠르게 눈치채고 날 싫어한다... 그럼 난 직장생활이 힘들어지고 수습해보려하지만 늦었다 내가 자초한 일이다... 내가 문제다
@Darmajui05217 жыл бұрын
적당히 하고 적당히 욕먹고 그냥 편히 살겠습니다.^^ 맘이 편해지는 법문였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남주원-o4q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상황에따라 마음을달리생기니 내기준으로 생각 하는건 착각일것같네요 법륜 스님깨쳐주셔서감사합니다
@풍선초록-v7k4 жыл бұрын
적절하게 욕 좀 얻어 먹고 사는거야. 전전긍긍하고 살면 자기인생이 없어. 적당히 해주고 적당히 욕 먹고 그냥 이렇게 사는거야. 세상이 별 거 있나.
@지식킹2 жыл бұрын
사회성이라는것은 욕심이 과다하면 과다할수록 그것에만 집착하게되고 결과는 좋게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인 만큼 많은사람들중에서 코드가 맞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거에요 사회성을 집착하고 기르려고 애쓰는거보다 여러사람들과 대화를 해보고 그에 맞는코드는 무조건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아마두-g6f4 жыл бұрын
마음고생많이했네요 이제는괜찮아 잘될거야 힘내요 법룹스님 좋은인생 말씀 감사합니다
@최혜정-q8m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동안 꾸준히듣다 권태로워서 안들었었는데 오늘 너무 잘들었습니다
@you-tf1cg7 ай бұрын
면역력 없이 공부만 시켜 성장시킨 부모의 양육방식의 문제입니다
@Teocis4 жыл бұрын
사회성이 없는게 괜찮다는 말은 위로가 안되요 혼자 일하면 된다는 말도요 왜냐면 사람들이 음침하다느니 조용한게 무섭다느니 수근거리는 상처되는 말들과 사무치는 외로움 소외감 나만 세상에서 내쳐진거같읃 느낌이 드니까요.....저도 친구가 있으면 좋겠고 행복한 추억이 있으면 좋겠어요
@pyeondoche3 жыл бұрын
전 사회성 없는 30대인데 실제로 혼자할 수 있는 일 준비하고있어요. 조직생활 7년차인데, 그냥 제 성격에 맞는 거 찾아가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순간을살자3 жыл бұрын
감정코칭책 읽고 회복탄력성책 읽고 사람의 마음을 알겟되어네요 효과 좋습니다 저도 힘들었는데 극복해냈어요 완전 추천...
@믿어요사랑을2 жыл бұрын
@@지금이순간을살자 그게 제목인가요
@지금이순간을살자2 жыл бұрын
@@믿어요사랑을 책 제목맛고 제일생에서 그 수많은 책중에서 그전에는 저하고 말을하면 말이 통하지 않는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 소리를 듣고 많이 듣고 힘들었는데 이책 2권을 읽고 사람 마음 이해하고 사회성을 터득하고 살아가는데 많이 도움되었어요 책 읽기 싫어하는 사람도 이두권을 읽어서면 합니다 감정코칭 최성애 . 존 가트맨짐음 , 회복탄력성 최성애지음 일생을 좋은쪽으로 변화시켜주니다 스님말은 다른 내용은 다 좋은 사회성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해결책이 너무나 단순한것 같아요 여기 두권은 섬세하고 쉅게 설명해 놓아서 추천합니다 내 인생을 70프로 바꿔어준책입니다 사회성이 없어서 고민 번민하는 사람읔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믿어요사랑을2 жыл бұрын
@@지금이순간을살자 감정코칭 저책은 청소년을 위한것도 있고 아이를위한 엄마것도 있는데 둘중 무엇을읽어야하나요?
@yj_jh5 жыл бұрын
또 하나 깨닫습니다.잘못이 나에게 있는것이아니라 상대가 지맘에 내가 들고 안들고 일뿐이라는~정말 감사합니다~
@민영93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 동네 여자 칭구1명없어 혼자지내는게 더익숙하고좋아요편해요 중학교3때 1년동안 왕따도 당해봤고토요일걸어오는 1시간반 20여명모여 뒤에따라오며 꺾기 라고 노래부르고놀리고 내옆칭구 윤미향이 있어줘서 살수있었네요 내성적인 생각번뇌 과로워 정신질환도 왔어요하지만 이제 다 이해되요 이제 머리속이 좀 개운합니다
@JH-gh7uq5 жыл бұрын
이게들을 땐 알겠는데 막상 닥치니까 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ㅜㅜㅜ 그래도 이렇게 영상이 있어서 필요할 때 마다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 초등학교때 저를 왕따시켰던 애를 20이 넘어서 버스에서 만나게 됐는데 바로 뒷자리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서 저를 만났다고 다들리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고 이제 나랑 관련없긴 한데 그냥 기분이 너무 쓰리더라구요ㅠ 근데 그건 그사람의 문제라고 제가 이야기하는 것 보다 스님처럼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니 정신이 드네요 ㅎㅎ 다시 맘이 평온해 졌습니다...
@남디오게네스5 жыл бұрын
스님 멘탈갑인듯 울울한애기 들러주는것도 스트레스실건대 짱이에요
@kongshouse75545 жыл бұрын
여러번 봐야 할 영상이네요. 이걸 듣고 알아도 행동에서 그러기가 어려워요
@마침표-f6q3 жыл бұрын
자발적 왕따도 있는데.... 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데...그거 고치기는 너무 어려운 데.... 사회성결여라는 인식하는 그자체로도 이미 진일보한 듯,,, 뭔가를 원하면 고통과 희생이 잇어야하는데...그냥 원하지말고 그냥그냥 사는 것도 한 방법인 듯,,,
@긍정깔때기6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amejockey-game6 жыл бұрын
질문자 분이 제가 하는 고민을 똑같이하고 계시네요..저도 매일 느끼는게 저 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왜 난 미움만 받는거같지 라는 생각만 하고 살았고 사는거같은.... 당연 사람도 싫어하게 되고 연애해도 매번 까이기만하고 더 우울해지는 악순환 속에 살고있는데 이 법문이 많이 도움되네요 그냥 편안하게 마음 먹으면 다를게 없는데!
저는 제가 초등학교때 잠깐 왕따를 당했다고 착각하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깊이 관하여보니 그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진실은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친구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밖으로 투영되어(심리학적 용어로 투사라고 합니다)친구들이 날 싫어했다고 착각했던 것이었습니다. 실로 왕따라는 것은 없었고 문제였던것은 남에 대한 나의 증오심이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저는 아무 죄없었던 그들을 죄있는 자라고 했던 것을 참회하고 스스로를 용서했으며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착각(아픔)을 치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깊은 참회의 눈물이 났었지요. 혹시 저와 같은 분이있다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dimple-ol1pw Жыл бұрын
와 좋은글이십니다 공감갑니다
@Airy_5 жыл бұрын
불교 말씀은 언제 들어도 힘이 된다.. 진짜 현실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된달까.. 넘 좋다.
@해사랑-u6g4 жыл бұрын
억지로 안돼요 모임에도 가보고 해도 그냥 되는데로 살자
@안슬지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스님 넘 좋아요 스트레스 풀리네요 요새 회사생활 너무 뭐같은데 스님도 그렇구나 생각하니 편하네요
@로미-c9f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자신은 소중해요. 일체유심조
@청굴-v7h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자기생각이 옳다! 생각한다. 그라든지말든지 나는 내살기 바쁘다! 남한테 별 관심이없다. 하든말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
@체력왕-v6s8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름여-w4s4 жыл бұрын
좋구싫음은 다 개인 업식이대로 라는말 와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재안-w5e2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을 신경 쓰는게 문제네ㅛ 네 할 일 만하다 보면 다가 오기도하고 가기도 하지요.그게 바로 사회 성이지요.
@수박-r7f3 жыл бұрын
한 사람의 애로사항을 주의깊게 잘 듣고 시름을 들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왕따문제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먼저 말을 건네주고 아는 모임 있으면 소개도 좀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지요.
@노망난영감탱이6 жыл бұрын
종교단체말고 시민단체 추천드려요.
@김선환-u9t4 жыл бұрын
스님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오늘도좋은하루되세요
@heetop.5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스님~♡
@빌보드침침4 жыл бұрын
내 시대엔 딱히 왕따가 없었던거 같다..그냥 싫으면 거리두면 되었고..생각만 해도 끔찍하다.학생땐 매일 봐야하는데..얼마나 힘들었을까.꼭 행복해지세요!!얼마나 예쁜 나이인데~방법이 많이 있을꺼예요.
@렛초코-b3z4 жыл бұрын
웃지마요... 마음이 아파요.. 힘내요..
@이에스돈5 жыл бұрын
적절히 욕좀 얻어 먹고 산다. ㅡ 저를 편히 해주는 말씀이네요.
@mesinzer10 жыл бұрын
제 욕심이였군요 ^^
@김용준-k2i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는 널렸고 미치고 도른자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중딩때 괴롭힘 당하다 고딩때 다 두둘겨 패고 다녔습니다. 물론 힘있고 모여있는 애들만 패고 다녔어요...나와같은 외로운 친구들은 절대 건들지 않았습니다. 두둘겨 패고 나쁜짓 하고 .....소년수로 구치소에 가법에 6개월간 자유를 뻇기고 난 뒤 철저하게 혼자 지냈습니다. 세월이 지나 지금은 아예 사회성 이 없구요. 혼자 있는게 편합니다. 여자도 없고 친구도 없습니다. 일만 하다 늦게 대학 들어갔고 공무원 나이 제한 풀려 지금은 공무원 10년차 입니다. 직장 생활 문제 많구요.....주위에선 첨엔 무시하다 좀 지나면 무서워 합니다. 위 아래?... 없습니다. 없고 싶은것들이 너무 많네요. 이 세상에 적응 못하고 그러다 죽을것 같네요. 물론 괜찮습니다. 늙으신 어머니만을 위해 살것입니다. 자식된 도리를 차고 넘치게 드리고 보내드릴것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못했던것 만큼요. 보다 밝게 사회성있게 결혼도 하고 친구도 많았슴 하는 그 잠깐의 희망은 금새 사라집니다. 내 옷이 아닌것죠. 포기할것과 매진할것을 나누고 즉문즉설을 끼고 산다면 어렵지도 않습니다. 어두운 인생의 소유자들이여 당신들 자체가 빛입니다.
@하이얀-y5d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성공하신거네요 ^^ 홧팅입니다 저또한 사회성결여라 혼자하는 일을 하는데 마음편합니다 근데 이나이에 4년을 도전할게 생겨서 학교갑니다 좀 두렵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중년 끝자락에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해보려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