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lution if there is no water in Mexico😁

안녕하세요, 멕시코8년차인 리제맘이예요.
몇년전에는 이런 물배달서비스를 몰라서~^^;
가게 직원과 나의 남편이 유료물을 힘들게 사와서 드럼통 같은것으로 집까지 옮기느라
엄청 개고생했던 기억도 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원시적이지만, 무료 물 배달 서비스가 있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단수 되는건 저희집뿐만 아니라 한 동네 전체가 물이 끊기는 것이기 때문에 (공사 등으로)
에이 설마.. 진짜? 했거든요.
그리고 아침에 신청 접수한것이 그날 안에 이뤄지는것은..
멕시코 살면서 손에 꼽는 일이거든요..
사람들도 많이 대기중일테고.. 해서 오늘 못오나보다 했거든요..
그래도 하루안에 차 두 대가 온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얼마나 고맙던지요..
참, 여기에는 보통 집들에 물통이 두개씩 있어요. 지상이나 지하에 묻어두고 수돗물을 받아
보유하는 것과, 옥상 위에 물통이요!
받은 물을 옥상 위로 펌프를 이용해서 올리고 그 물을 낙수해서 쓰는거예요~^^
그런데 저희 집에 전기 펌프도 두 가지예요. 왜냐,
하나는 저렇게 옥상 위로 물을 올리는 것이고,
하나는 수압을 세게 해주는 압력 펌프예요.
보통 이곳의 집들의 수압이 엄청 약하더라구요.
qroo.gob.mx/capa/
위의 주소는 카파 수도국. 낀따나로오 (칸쿤 등이 속한) 주의 수도국 입니다.
다른 주는 또 다른 온라인 주소가 있을거예요~ ^^
Feat. Capital plaza hotel chetmal
(예전 HolidayInn)
가만보니 위치가 너무 좋은거 있죠! 시장 국밥 파는 건물 바로 길건너이고
시내와 무척 가깝고, 또 도보 5분이면 바닷가로도 나갈 수 있네요! 🤗 (시청및 바닷가 광장이요)
특히, 여름에는 입장료 성인 1명 250페소 (US$13) 내면 호텔 풀장 이용 가능하네요~! ^^
아동은 150페소(US$8)

[@Albin_Lee]

같은 체투말에 사는데 이건 지금 알았어요🫣🫣정보 감사드립니다

[@MexicoRizemom]

안녕하세요!! 별말씀을요 도움이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yunchiu6950]

맞아요 물 전기 인터넷없으면ㅠㅠㅠㅠ 옛어르신들 어찌사셨는지,ㅎㅎ 고생하셨어유...덕분에 정보는 건지셨네요. 그나마 호텔이 근처에 있어 쉬다오셨으니 이것도 지나고보면 축복이쥬.ㅎㅎ집안이 너무 깨끗하셔요.바닥이 빛이나네요.쓸고닦고 열심히사시는 리제맘 항상응원합니다.행복한 주말보내세요.

[@MexicoRizemom]

네~^^ 정보가 힘이네요!! 😁😁 앞으로는 단수 되어도 문제 없네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아저씨에게,, 봉사료로 5천원(100페소) 찔러 드리니 아저씨가 미소 만개, 무장 해제 했어요~~~^^ ㅎㅎㅎ 저 아저씨 직업은 국가 공무원이네요~~ 철밥통 직업이 멕시코에서도 저는 부러워요~ ㅋㅋㅋ

[@upole8076]

Ok México Yucatan

[@ybk-ye9ny]

샌디에고에서 티후아나를 거쳐서 칸쿤까지 캠핑카로 여행하려고 하는데 어느지역은 피해야 할까요?

[@MexicoRizemom]

안녕하세요, 저는 칸쿤과 동부, 남부에만 있어서 다른곳 사정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냥 듣고 알기로는 미국과의 국경부근 지역들이 그 무리들로 인해서 위험하다고 해요. ”티후아나 치안“이라고 구글에 쳐보니.. 살인율 범죄율 많다고 ㅠ22년도 기사들에 나오네요.. 해지면 절대 다니지 말고,, 차량 운행시엔 이름있는 호텔 주차장등에만 두고… 조심조심하라고 쓰여진 글들이 많네요. (그래도 그와중에 티후아나 강아지 의료관광+ 주변 바다 방문등 여행후기가 있긴 하네요..) 국경지대만 조심하시면 동부(유카탄주, 킨타나로오 주 는 그래도 안전한 편이예요.) 대부분 사람들이 선량하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하셔요.

[@sanha7007]

한국도 가뭄이심해서 전라도쪽엔 식수까지 단수할지경이라고하며 건조해서 산불이많이나고 오후되면 동네스피크와 시청 녹지과 산불감시차량이 소각하지말라고 방송하고다녀도 전국엔 매일산불이! 메리다시 여행하는영상보고 들렸네요! 18년도메리다시여행한적이있어서! 2001년 탐피코시정유공장에 중설.보수공사하면서 일년동안 고생엄청했는데! 옛생각이나 탐피코시 영상보니 많이발전했더군요! 멋진해변과 큰강이흐르고 방파제가 바다로한참나가있고 강엔 고기가 엄청잘잡히고 강건너가면 새우구워파는것 참맛있게먹었던가억과 멕시코작업자 땡땡이엄청잘치고 또 엄청 착실하고기술좋은 작업자몇명때문에 공사무사히마친기억이나네요! 영상잘보았읍니다!

[@MexicoRizemom]

^^ㅎㅎ 마지막 말씀에, 땡땡에 잘치는 작업자 있는 반면 착실하고 기술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작업 마칠 수 있는거군요~^^ 우와 2001년이면 저 대학다닐 시절인데요.. 일찍도 멕시코 다녀가셨네요!!!😃 멕시코에는 기름도 나고 정말 부러워요.. ㅎㅎ 예 한국에 산불 많이나서 문제군요… 바람타고 커지는 불꽃에 피해가 클텐데요.. 사람들이 불씨 주의를 더 많이 하길 바람이네요… 저는, 멕시코 외곽에 살아서인지요 정전, 단수가 자주되어요.. 집에 항상 초를 갖고 있어야해요~^^ ㅎㅎㅎ 아무튼 반갑습니다~!😉

[@aerichae4656]

단수 ㅡㅡ 고생하셨어요 . 단수가 자주 되나요?

[@MexicoRizemom]

^^; 네.. 저의 집이 시골 외곽이어서 그런지, 멕시코 전체가 그런지 몰라도요.. 가만있자.. 일년에 한번?씩은 됐던? 기분이네요.. (그런데, 항상 덥고 온도변화가 없다보니 재작년을 작년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가요. 도로 공사니, 파이프 수리니 등등으로 인한 단수가 종종 되는듯 해요.. + 인터넷 오류 + 전기 자주 나감요ㅠㅠㅠ 하아… ^^; 집에 항상 초도 준비 해두셔야 해요(아니면 후레시)

[@aerichae4656]

저도 지금 사는곳이 더운곳이라 멕시코랑 위도가 비슷해요 ~덥고 습하고 막 그래요 보니 한국물건을 수입하는 일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종류들일까요 내년 초쯤 가려고 하는데 혹시 구입할수있는것들이 있나해서 여줘봅니다

[@MexicoRizemom]

@@aerichae4656 그런데 저희 사업체는 엄연히 따지면 멕시코 밖이라서요, 멕시코 국경을 넘어오셔야 하거든요..^^; 국경을 넘어 왔다 갔다 편하지 않으실텐데..생각이 들어요. 판매 제품은, 신발신을때 신는 짝꿍같은 면제품이예요. 저는 일년내내 쌀쌀할때 하루이틀 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