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 영상 전문적으로 올려주는 한국어 채널이 많이 없는데 눈호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료칸 가격은 날이 갈수록 천정부지로 올라가네요.
@9TUBEКүн бұрын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온천지의 경우 가격이 더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내국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가성비 좋은 곳들도 많이 있기는 한데, 한국인들은 아무래도 짧은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공항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은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
@박애경-s7y13 күн бұрын
6월 쿠로카와 여행 계획입니다 올려주신 영상 하나씩 잘 보고 있어요 개방감이 있는 것도 멋지고 폭포가 보이는 것도 맘에드네요.
@9TUBE12 күн бұрын
구로카와는 지대가 높아서 6월에도 아침, 저녁 온천을 즐기기엔 큰 무리가 없습니다. ^^ 가후게츠와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텐가산소라는 곳도 전세탕이 꽤 멋진 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가 료칸, 구로카와소, 후지노야 등도 추천드릴만한 곳이니 한번 살펴보세요~ ^^
@nykk796 ай бұрын
치유의 온천~ 저도 빨리 가서 온천하고 싶습니다 ㅋ 구마모토쪽이 온천수질 좋은 곳이 많아서 참 좋네요~ 이 곳도 산장 노포 료칸치고 음식도 이만하면 괜찮고 특별실이 정말 크고 객실 노천탕도 어마어마하니 뷰도 있고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ㅎ
@9TUBE6 ай бұрын
솔직히 여행 가서 하루, 이틀 온천 좀 한다고 갑자기 있던 병이 사라지고 그러겠습니까만은... 오전까지 안 올라가던 팔이 저녁 때 올라가니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ㅋㅋ 1주일 넘게 소염제 먹고 물리치료 하고 그래도 차도가 없었거든요. 좋아하는 곳에 오니 갑자기 몸의 컨디션이 훅~ 좋아졌나 봅니다. ^^ 산동네라 해산물도 별로 없고 음식이 좀 러프한 것이 좀 아쉽긴 한데, 수질도 좋고 산과 계곡을 끼고 있는 온천지라 온천 만족도는 늘 좋은 것 같습니다.
@피글렛-n9w7 сағат бұрын
료칸여행 전문 영상중에 이 채널이 최고입니다! 고퀄리티의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3월에 가족여행을 이곳으로 가고싶은데요. 예약이나 문의가 언어때문에 어렵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어린이포함 6인가족은 객실을 어떻게 예약해야 할지 료칸측과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을까요? '토후야 야마토' 영상을 보고 그곳도 가고싶었는데, 이메일을 전혀 읽지 않네요 😂
@9TUBE3 сағат бұрын
가후게츠의 경우 일반실 객실 정원은 4명이고 특별실 정원은 2명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포함하니 예약 자체가 안 들어가지네요. 어린이 투숙이 제한되는 것 같습니다. 야마토도 마찬가지구요. ㅜ.ㅜ 어린이 친화적인 료칸도 많이 있으니 아이를 동반하시려면 다른 곳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까지 팔을 거의 들지 못해서 운전하면서 애를 많이 먹었는데... 다음 날 아주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1주일 넘게 소염제 먹고 물리치료 다녔는데, 그래서 나을 때 되어 나은 건지, 정말 온천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으나...ㅋㅋ 아무튼 다행이었습니다. 구로카와도 날 맑은 날 대낮엔 당연히 덥지만 아침 저녁은 선선한 편이고,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오히려 추울 지경이더라고요. 해발 700M 정도가 사람살기 가장 좋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흠흠-u3u6 ай бұрын
와웅~ 영상 보고 노천탕 뷰에 반했는데 마침 자란에서 쿠폰을 뿌리길래 예약했습니다ㅎㅎ 여름과 가을에 가장 예쁜 료칸이라더니 초록초록한게 정말 예쁘네요! 저도 어깨 좀 치유받고 와야겠어요ㅋㅋ
@9TUBE6 ай бұрын
오~ 쿠폰까지~ 예약 잘 하셨네요. ^^ 하루 온천 한다고 무슨 대단한 효과가 있겠습니까만은...ㅋㅋ 스트레스가 풀려서 그런가, 희한하게 염증이 좋아져서 저도 좀 신기했습니다. ^^
@박진석-w9o6 ай бұрын
노천이 좋아보이네요. 넓은 버전의 타키노야 dw 같네요. 객실 노천에서 가까이서 산을 볼 수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오다온천은 10년전쯤에 겨울에 갔다가......눈 오고 길 봉쇄되고 헬기 타고 탈출할 뻔 한 기억이 있네요.
@9TUBE6 ай бұрын
저도 재작년인가? 크리스마스 때 갔다가 폭설로 고속도로 봉쇄돼서 고생 좀 했습니다. ㅋㅋ 구로카와 쪽은 겨울엔 좀 춥고, 오히려 여름에 좋은 것 같습니다.
@김형진-c2r6 ай бұрын
오 역시 구튭님~ 예전부터 저장 해 놓았지만, 타 료칸에 밀려 못가보던 카후게츠였는데요. 이렇게 가려운 부분을 착착 긁어주시네요. ㅎㅎ 그리고 저도 지난번에 2주넘게 가던 감기가 텐스이에서 하루만에 낳았다는 ㅎㅎㅎ
@9TUBE6 ай бұрын
하루 온천 한다고 뭐 대단한 효과가 있을까 싶긴 한데...ㅋㅋ 공기 좋은 데에서 온천 하니 혈액 순환 잘 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면서 전체적으로 몸의 컨디션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구로카와까지 운전하면서 올 때까지만 해도 팔을 거의 들지 못했는데, 저녁때에는 2/3이상 팔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되어서 신기했어요. ^^
@katelee40246 ай бұрын
저도 일본 여행 가서 엔저 현상의 혜택좀 받아 보고 싶은데 계속 다른 곳 가느라 못가고 있네요. 구처너님댁은 나름 혜택 많이 받으셨겠어요.🤗 이 곳은 특히 자동차로 들어가는 초입이 멋진 곳이네요.
@9TUBE6 ай бұрын
혜택을 받을 줄 알았는데 코로나 전 대비 숙소 가격이 많이 뛰어서 엔저 실감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두 뭐...주말 여행자가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일본밖에 없어서...ㅠ.ㅠ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
@katelee40246 ай бұрын
@@9TUBE 아하 그런 생각지 못한 일들이 있군요. 여름휴가는 아직이고 홍콩 재밌게 갔다 왔네요.😁
@mimi-us1fz6 ай бұрын
여름 휴가에 후쿠오카 쪽은 생각도 못 해봤는데...너무 좋은데요^^
@9TUBE6 ай бұрын
기온 높은 날 한낮에는 당연히 덥긴 합니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온천 할 만 합니다. 계속 쪽은 확실히 시원하더라고요. 호잔테이처럼 냉탕이 함께 있는 곳을 잡아도 좋구요~ ^^
@정태운-r3z6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9TUBE6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abi19785 ай бұрын
아 진짜 직원 친절하네요.
@9TUBE5 ай бұрын
요즘 외국인 직원이나 경험 없는 젊은 직원들로 운영하는 숙소들이 많은데, 이렇게 연세 지긋하신 나카이상이 접객해 주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
저는 익큐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만, 새로 아이디 만들고 카드 연결하고 하기 번거로우시면 그냥 공홈에서 예약하는 것이 제일 간편합니다. ^^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예약 가능합니다.
@이종승-p6b2 ай бұрын
겨울에 혼자 1박 갈려고하는데 구로사키 온천가 는 온천 순회 같은거 가능한가요?
@9TUBE2 ай бұрын
구로카와 온천 말씀하시는 것이죠? 구로카와 온천가에서는 가능합니다. 세 군데 료칸 방문할 수 있는 마패를 관광 안내소에서 판매하는데 개별적으로 세 곳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한, 두 군데만 각각 요금 내고 들어가실 수도 있고 마패를 이용할 경우 티켓 세 개중 하나는 음료수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이종승-p6b2 ай бұрын
@ 아! 마패으로 3곳만갈수있군요 ! 감사합니다
@기럭지-b8p6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궁금한게 있는데..이 료칸 선택한 기준이 있나요?^^ 그리고,홈페이지에 숙박한 月光객실 요금이 평일에 50,600엔*2인=101,200엔이네요...
@9TUBE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계곡 옆 온천을 제일 좋아하는데, 영상에 소개해 드린 것처럼 이 겟코우 객실의 객실 노천탕 크기가 워낙 커서 마음에 들어 예약했습니다. ^^ 요금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구요, 플랫폼에서 쿠폰이나 특별 행사 같은 것 할 때도 있어서 잘 이용하면 조금씩 할인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summerpeony6106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세 명이 이용할 곳 찾고 있는데 여기가 딱 맘에 드는 곳인데 최대인원이 2인이라니 아쉽네요😢 혹시 료칸 예약은 어디 사이트 통해서 주로 하시나요??
@9TUBE6 ай бұрын
이 료칸의 일반실 중 강변에 위치한 객실도 좋습니다. 4명까지 투숙 가능합니다. 객실 수도 적고 전 객실 내탕과 노천이 포함되어 있어서 폭포탕도 한가한 편이니 강변 쪽 일반실을 잡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식사는 방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따로 식당을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료칸 예약은 주로 자란넷이나 익큐닷컴,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 중 제일 조건이 좋은 곳으로 그때그때 다르게 예약하고 있습니다.
@taehoon57586 ай бұрын
앗 저도 올해 1월에 다녀왔었던 곳이네요. 일행이 넷이라 겟코랑 시키사이에 나눠서 묵었는데 방 비교를 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키사이는 내탕에 좀 더 집중한 느낌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노천이 넓었던 겟코에 판정승...ㅋㅋㅋ
@9TUBE6 ай бұрын
저도 고민하다가 겟코우를 선택했습니다. 겟코우가 조금 더 저렴하기도 했구요. ㅋㅋ 식사가 조금 러프한 느낌은 있었지만 노천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최월란-z3k6 ай бұрын
일어 못하는 사람은 가기 힘들거 같아요
@9TUBE6 ай бұрын
직원분께서 간단한 한국어는 하시고, 번역기 이용해서 적극 대응해 주시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저도 출발 전에 혹시 일본어 할 줄 아느냐...만약 못하더라도 번역기를 통해 응대를 할 수 있으니 걱정 말고 조심해서 오시라...고 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희를 담당해 주셨던 유루기상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셔서 K드라마도 많이 보시고 한국에 여러 번 다녀가셨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