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stan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구멍가게 하꼬 채널에 늘 1등으로 달려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게 리뉴얼을 해서 가격이 올랐다기 보다는... 코로나 이후 일본 숙소들 가격이 미쳤습니다. ㅋㅋ 예약 하다보면 코로나 이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오른 느낌을 받습니다. 엔저라 일본 많이 간다고들 하는데 숙박비 압박 때문에 코로나 이전에 비해 돈을 훨씬 더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료칸 뿐만 아니라 호텔가격도 미친듯이 올라서 얼마 전에는 TV 뉴스에도 보도가 되더라구요. 일본여행 자주 가는 1인으로서는 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수질은 순환식인데도 엄청 좋더라구요. 거품은...카제노모리에선 못 겪었는데, 이 료칸 말고 다른 료칸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도 순환, 방류 겸용으로 돌리는 곳이라 입실 전에 새로 물을 받는 곳이었는데... 입실 전에 물을 받는 과정에서 거품이 좀 생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트륨 탄산수소염이 결국 입욕제 성분이라 세게 물을 틀어 받으면 거품이 조금 일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료칸 측의 설명은 가온, 순환하고 있지만 가수나 다른 첨가물 없는 100% 천연 온천이라고 하니 믿어야죠, 뭐...ㅋㅋ

네~ 2인 전용이라 가족들이 방문하려면 방을 나눠야 하고 꼭 2인씩 짝을 이루어야 하는 곳이라... 커플들이 조용히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대욕장이 없고 객실 온천이 전부인게 좀 아쉽지만 공용욕탕 꺼려하는 분들도 계셔서 그런 분들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훈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콜드브루 녹차 맛은요...ㅋㅋ 찬물을 써서 그런지 떫은 맛은 전혀 없고, 장시간 우려서 조금 진하면서 약간 짠맛도 느껴지는? 뭐...그러한 맛이었습니다. 커피 드리퍼에 얼음 넣고 여름에 한번 내려 마셔 보려구요. ^^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inboy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치쿠린테이가 수질이 좀 평범한데, 순환식이지만 수질만 놓고 보면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처럼 좀 특색이 없달까? 대욕장도 없고, 치쿠린테이처럼 정원이 딸린 것도 아니고... 솔직히 식사도 좀 평범하고요... (카니고텐과 결이 같습니다. ㅋㅋ) 대신 미끌미끌 천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객실에 짱박혀서 계속 온천 즐기면서 쉬다 올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대욕장이나 대절탕 많은 곳은 제가 여기저기 가보자고 하도 보채서 뽕슨생님이 좀 귀찮아 하는데, 여긴 예약 안 해도 된다고 오히려 편하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체크아웃도 12시라 아주 푹~ 쉬다 나왔습니다.

료칸 고르는 일은 언제나 행복한 고민이지요~ 다음 여행도 좋은 곳 고르셔서 즐거운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

가장 가까운 우레시노 온천역이나 우레시노 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10분 내외의 거리로 택시요금은 1500엔 전후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송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곳의 수질이 조금 다릅니다. 우레시노는 미끌미끌한 중조천이고, 히타는 단순천이긴 하지만 약간 유황냄새가 나는 천입니다. 산소텐스이는 가수도 하고 있고, 예전엔 수질이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에는 유난히 수질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레시노는 미끌미끌한 천질이 특징이지만 이곳의 료칸들도 수질이 좀 왔다갔다해서, 조석으로 천질이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수질은 방문시기와 입욕시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구요~ 우레시노는 작은 마을이라 주변 산책도 하고, 상점들도 방문하고 하는 재미가 있지만 그래서 노천의 경치는 좀 안 나오는 편입니다. 시이바산소를 제외한 마을쪽 료칸에서 노천의 경치가 나오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히타의 경우 텐스이와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카야우사기라는 료칸도 있는데 이쪽은 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강변 쪽으로 다른 료칸들도 좀 있습니다. 마메다마치도 잠깐 관광하기에 나쁘지 않은 코스입니다. 산소텐스이는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아마가세 온천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산속에 있어서 경치는 훌륭합니다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우선 예약이 가능한 료칸을 찾아보시고 조금 더 마음이 기우는 숙소쪽으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골프가 메인이시면 숙소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기엔 좀 아깝습니다. ^^ 기리시마 온천지, 수질도 좋고 조용하고... 저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혹시 오전 라운딩이고 시간 여유가 되시면 이시하라소 당일치기로 온천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투숙객들이 체크아웃하고 난 이후,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접수는 오후 1시 30분이 마감)이고 1인 요금은 1,800엔입니다.

@ 냅! 감사합니다! 첫날 그래야 겠네요!👍🏌🏾‍♂️

하코네는 제가 자주 다닌 지역이 아니라서 료칸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ㅠ.ㅠ 워낙 넓은 지역이고 수도 없이 많은 료칸이 있어서 저도 숙소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했던 지역입니다. 1. 우선 지역을 어느 쪽에 정할 것인지 결정 하시고... (하코네 유모토 쪽이 관광하긴 편하지만, 고라나 센고쿠하라쪽이 조용하고 경치가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호텔식 료칸이냐, 전통 료칸이냐 결정하시고~ (하코네에는 호텔식 료칸이 정말 많습니다. 객실은 일반 호텔과 비슷하고 테라스에 노천이 있는 객실 타입이 아주 흔합니다.) 3. 금액대를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로 고르시면 2인 조석식 포함, 5~6만엔 선에서도 가능하시고 조금 고급스러운 곳을 원하시면 10만엔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교통은 대중교통이 닿는 곳까지 일단 가시면 대부분의 료칸에서는 기차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송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코네, 아타미 지역은 도쿄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쉽고, 외국인들이 워낙 많아 가성비가 나오는 지역은 아닙니다. 럭셔리급으로 추천드리면, 고라카단, 오릭스 리조트, 카나야 리조트, NICA, 하츠하나, 긴노다케 (도노사와, 센코쿠하라 두 곳 있습니다.) 하코네 후후 등등이 있고... 미즈노토, 세츠게츠카 등 교리츠 리조트 계열 숙소들이나 고와키엔 텐유 같은 곳들은 적당한 가격대와 다양한 부대시설로 한국분들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전통 료칸 쪽으로 간다면, 조금 오래된 료칸이긴 하지만 무사시노 벳칸도 괜찮았습니다. 숙소 사이트를 찬찬히 둘러보시면서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한국분들 워낙 많이 가는 지역이라 궁금하신 곳 네이버 등에 검색해 보시면 어지간한 곳들은 후기가 다 있습니다. ^^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는 3스타 레스토랑들도 음식들이 좀 돌직구 스타일이라서 솔직히 음식에서 굉장히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2, 3스타 레스토랑이 많지도 않아서 1스타나 플레이트만 되어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시시를 기억에 남는 도시로 꼽는 분들이 많았는데, 다른 소도시에 비해서 특별한 것이 없는데 뭔가 홀리한...ㅋㅋ 그런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위장이 쪼그라들어 미식여행은 GG쳐야 될 것 같습니다. ㅠ.ㅠ nykk님의 미식여행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싶어요~~ 평소 집에만 있는 방구석 쭈글이라 특히 유럽 가면 좀 주눅드는데, 이곳은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 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오늘 뽕선생님 망년회 있다고 해서, 올해 마지막 영상을 한 편만 더 만들어볼까 생각 중인데 뜻대로 될까 모르겠습니다. 요즘 집중력이 떨어져서 일을 빨리빨리 못하겠어요. ㅠ.ㅠ

저는 사실 요리를 잘 못하고 관심도 없다보니 여행 중에도 식기나 플레이팅에 대해선 눈여겨 보지 않게 되는데... 미혜님께서는 요리를 잘 하시나 봅니다. 요리, 살림 잘 하는 분들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요즘은 뷔폐, 절대 가지 않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안 나와요...ㅋㅋ 그런데 여행 가면 내가 여길 언제 또? 하는 마음에 자꾸 무리를 하고... 탈나서 다음날 고생하는 미련 곰퉁이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식탐도 좀 자제해야죠. 빼고 버릴 줄 알아야 잘 늙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ristan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이 사장님, 한국과 무슨 인연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7년 전 우연히 방문하게 됐을 때 레스토랑 안에 하회탈이 걸려있어서 놀랐습니다. 솔직이 알바처럼 보이는 직원들은 좀 무뚝뚝하고 지 할일만 하는데...ㅋㅋ 트러플은 꼭 사장님이 와서 친절하게 갈아주십니다. 7년이면 꽤 세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활기넘치고 유머러스한 사장님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저도 여행 가서 식탐부리다 고생한 기억이 여러 번 있습니다. ㅋㅋ 그런데 내가 언제 여길 또 와서 이 음식을 먹겠나...싶어 미련하게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이제 소화력 떨어져서 과식하면 자꾸 탈이 나는데 말이죠. 앞으로는 욕심 좀 내려놓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8월 중순이면 굉장히 복잡한 시즌이긴 하네요. ㅋㅋ 이것 저것 고려하셔서 기호에 맞게 계획 세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예민했던 건가...싶어서 구글 리뷰를 찾아봤는데, 냄새에 대한 컴플레인이 좀 있긴 하더라구요. ㅠ.ㅠ 전 객실이 다 그런 건지, 저희가 투숙했던 객실만 그랬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만 빼면 가성비는 정말 좋은 료칸입니다. 가성비 료칸으로 워낙 인기가 좋아 예약도 빨리 마감되더라구요. ^^

물가가 비싼 곳이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숙박요금이 훨씬 더 높았습니다. ㅠ.ㅠ 암튼 바레나는 페리도 자주 다니고 기차역도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한다고 하더라도 위치가 괜찮습니다. 벨라지오 쪽으로 페리 타고 넘어가기도 편하구요~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오른 것 같습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ㅠ.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후인에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니혼노 아시타바를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이곳은 뭐랄까...오베르쥬 컨셉? 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니혼노 아시타바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식사라고 생각하는데(사실 유후인에서 식사가 제대로 나오는 곳이 상당히 드물긴 합니다. ㅠ.ㅠ)... 덴 리큐는 식사가 잘 나오는 편입니다. 지배인님의 친형님이 주방을 맡고 계신데, 교토에 계셨던 분이라 교료리 스타일의 정갈한 음식을 내어 주십니다. 평일에 이용하면 가격도 메리트가 있구요. 자가 원천을 갖고 있어 가수없는 100% 천연온천을 사용하고 있고, 긴린코나 유노츠보 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호불호가 있을 만한 곳인데 저는 좋아하는 곳이라 지난 달에도 다녀왔습니다만... 대욕장이 없고 부지가 좁다는 단점이 있어서 기호에 맞는 분들께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익큐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만, 새로 아이디 만들고 카드 연결하고 하기 번거로우시면 그냥 공홈에서 예약하는 것이 제일 간편합니다. ^^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예약 가능합니다.

온천수는 쏘쏘였지만, 아시다시피 바닷가 료칸의 경우 수질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때가 많아서요...ㅋㅋ 경치 보고 게 먹으러 간다...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곳 같습니다. 이왕이면 봄에 암게 먹으러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같을 때에는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가, 게가 그렇게 맛있진 않더라구요. ㅠ.ㅠ

버스 정류장도 근처에 있나 봅니다. 이러면 렌터카 여행자나, 뚜벅이 여행자 모두에게 완벽한 위치네요~ ^^

이 다음 날 카제노모리에 투숙했습니다. ^^ 카제노모리도 최근 구객실의 리뉴얼을 전부 끝내서 아주 깔끔해졌습니다. 카니고텐은 경치가 훌륭한 곳이라 바다 보러 간다...생각하고 들렀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여전히 협소하지만...ㅋㅋ 악취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전반적으로 모두 리뉴얼을 마쳐서 하드웨어는 좋았고, 히가에리 시설도 아주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물론 수질에 대한 기대는 좀 내려놓고 가야 하는 곳이지만 대신 사우나 시설이 훌륭해서 경치와 사우나를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면 나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리뉴얼하면서 전망탕도 좀 손을 보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수질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탕도 작고 시설도 좀 낡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가 갔던 곳 말고도 해안도로 끼고 해산물 파는 곳이 많이 있더라구요. ^^ 조금 소란스러운 곳이긴 하지만 바다를 보며 이렇게 집적 구워먹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카제노모리는 다음 영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니고텐도 객실 컨디션 아주 좋았고, 카제노모리도 최근 구객실을 전부 리뉴얼해서 조금 더 깔끔해졌습니다~

코르키지 안 받는 곳도 있긴 하지만, 이 정도면 코르키지가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좋아하는 술이 있으시면 따로 챙겨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바다 쪽에 위치한 온천들이 수질은 그저그런 경우가 많아서 수질에 대한 기대는 1도 없이 갔는데... 그런 것에 비하면 객실 온천은 그래도 온천 느낌이 살짝 나긴 했지만, 대욕장은 이게 온천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ㅋㅋ 그냥 이곳은 바다 풍경 즐기고 게 먹으러 간다...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 뽕선생님은 바다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수질도 쏘쏘, 음식도 쏘쏘라면서 평이 박했지만... 저는 오랜만에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나름 좋았습니다. ^^

David님께서 와인통을 거덜내신 것입니꺄? ㅋㅋ 공짜라 맛이라도 보고 싶긴 했는데... 이제 정말 알쓰가 돼서 식사 때 한,두 잔 마시는 것도 버거워 줘도 못 먹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ㅠ.ㅠ 경치가 훌륭한 곳이라 식사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

맞습니다~ 보름 중에서도 대보름이라 유독 더 조수간만의 차이가 컸던 것 같습니다. ^^ 다음 주에 영상 하나 정도 더 올려볼까 생각중이긴 한데...ㅋㅋ 제 채널 스케쥴은 며느리도 모르기 때문에 이 영상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한해동안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Tristan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가 꽤 좋은 곳이라 예약이 빡빡한 편인데 예약 잘 하셨네요~~ ^^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한국 영사관 주소나 현재 예약하는 숙소 주소를 쓰고 메모란에 외국인이라 부득이하게 영사관, 혹은 당관의 주소를 기입했다...라고 고지하고, 실제 연락 가능한 제 휴대폰 번호를 따로 남겨둡니다. 형식적인 것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예약 잘 들어갑니다. ^^

두루두루 평균점이 높으면서 가격도 초고가는 아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을 때, 아무생각 없이 가기 딱 좋은 곳이예요~ ㅋㅋ

날씨운이 좀 따라줘야 하는 곳이지만, 날씨만 좋다면 후지산 뷰를 바라보며 노천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호텔입니다~

그러게요...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ㅠ.ㅠ 요즘 일본도 물가가 많이 오르고 일손 구하기 힘들어서 음식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곳들이 많은데, 영상 속의 두 료칸은 음식을 꽤 잘하는 곳이라 저도 갈때마다 만족하는 곳입니다.

대한항공 취항지라면 한국 분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가고시마 추천드려 봅니다. 일본 최남단 지역이라 3월초면 날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묘켄 온천지, 기리시마 온천지 쪽에 조용한 료칸들이 좀 있구요, 공항에서 워낙 가까워서 택시타고 가시면 됩니다. 렌터카 빌리신다면, 오오나미 이케까지 올라가는 하이킹 코스나 에비노 고엔, 기리시마 신궁 등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묘켄의 최고급 료칸으로는 이시하라소, 가조엔 등이 있구요... 오리하시료칸은 비탕료칸으로 수질 좋고, 한국사람들은 많이 방문하지 않는 곳입니다. (영어 잘 안 통하고, 할머님들이 주로 일하고 계십니다. ^^) 기리시마 온천 쪽으로는 후타리시즈카, 이야시노 사토 쇼엔 하나레, 코마츠 등도 작고 조용한 료칸이고... 조금 고급스럽게 가신다면 잇신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로 가신다면 아마테라스, 료코진산소 등도 괜찮고... 이부스키까지 내려가신다면 유리안, 긴쇼 등도 괜찮습니다. 유리안, 긴쇼, 아마테라스 모두 같은 후지 리조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온천 풀장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 료칸입니다. 아주 럭셔리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가성비 있게 개인 온천풀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너무 오래전 영상이라 뭔가 좀 엉망진창 부끄럽습니다만... 참고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일본에서 경유난로는 흔한 일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 음식은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놀랐는데 여전히 좋은지 저도 좀 궁금하네요~

앗~ 제 채널 모든 영상의 나레이션은 제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 제 목소리가 좀 흔한 목소리인가 봅니다. 😅

@@9TUBE 앗 죄송해요. 유튜브 성우 하셔도 잘하실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같은 호텔에 투숙하셨군요~~ 성 프란체스코 성당에서 아주 가깝고, ZTL 구역 내에 있지만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서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너무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

특히 유럽 여행 다니다보면 관광지가 다 성당이라... 건축과 종교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여기가 거기었나? 저기었나? 헛갈릴 때도 많은데...ㅋㅋ 가족들과 보낸 좋은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은 조용한 1스타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거 먹고 푹 쉬었습니다. 곧 마지막 영상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

핸들방향이 반대인 일본보다 운전 자체는 오히려 수월한 것 같습니다. 시골은 도시처럼 복잡하지 않아 운전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공항에서 가깝고, 두루두루 밸런스를 잘 갖춘 곳이라 다녀오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