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게 안보여요. 형이 동생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런 경우 많습니다. 동생이 태어 나기 전에는 자신이 모든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 동생이 생겨서 엄마, 아빠의 관심이 동생에게로 가니 시기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스런 동생으로 보이기 보다, 동생 때문에 자신이 엄마, 아빠로부터 사랑을 덜 받게 될 것을 우려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항상 동생을 경계하는 행동을 보이게 되는 거죠. 물론 제가 짧은 영상으로 성급한 생각 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 형이 기원이에게 살가운 스킨쉽이나 행동을 보인 경우를 못 본거 같아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질 수 있겠지만.... 이 점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참고를 좀 해 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는 거겠죠. 설령 그렇더라도 동생이 태어난 초기 현상으로 흔히 있는 현상으로 크게 고민 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