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왛 •ㅅ •)♡ 제가 민준님의 영상에 나오다니. . . 정말, 영광 입니다 ♡ 그 때 , 코칭 받고나서 대립하지 않고 그대로 해봤는데 정말 먹히더라구요 ㅠ ㅠ )~ 진짜,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안 될줄 알았는데 되더라구요 ㅜㅜㅜㅜ ) ♡ 또 뵙게 되길 바래봅니다 29일에요 _♡
@최민준의_아들TV Жыл бұрын
질문자 어머님 :) 반가워요! 효과보셨다니.. 보람찹니다
@윤재원-o2x Жыл бұрын
29일에, 수원컨벤션 센터에 오시는거 맞으시죠? 조심스럽게 싸인 요청 드려도 되나요? 안 되신다면 또 다른 고민 거리 들고 가니 코칭 부탁 드려도 실례가 안될까욕? ㅜㅜ)@
@거제에다섯식구 Жыл бұрын
저는 신혼초에 신랑 게임만 하고 , 폰만 보는걸 고쳐 보겠다고.. 너도 당해봐라.. 이런맘으로 똑같이 핸드폰만 잡고 유투브 보고 .. 네이버 검색하고 ... (핸드폰에 깔려 있는거라곤 네이버가 다였는데) 이러다가 저만 폰 중독이 되고.. 신랑은 여전히 폰 중독이에요.. 저도 열심히 봐야겠어요.
@오민-b5w Жыл бұрын
요즘 초딩들이 200충,300충,월거지,전거지 거리면서 친구들 따돌린다는데, 부모들이 그렇게 만든거겠죠 참 역겨운 사상인데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샤르망-i3s Жыл бұрын
또 강연하시는건가요? 강연 정보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가보고싶어요
@ekk8514 Жыл бұрын
아들은 한살인데도 늘 열심히 보게되는 이유는, 남편 이해에 큰 도움이 되어...^^ㅎㅎ
@Myungdung Жыл бұрын
아들 둘을 키우면서 다시한번 느껴요 20살이든,30살이든, 40살이든 남자의 본능적 모습(?)은 특별한 계기가 아닌 어릴때부터 그런 모습이였구나 싶더라구요 결국 얼마나 사회화가 되어 조절이 가능해졌냐의 차이지 신기하게도 남자는 5살이나 60살이나 다 똑같더라구요
@Bunny-wx9qu Жыл бұрын
와 같은 마음 입니다 ㅋㅋ 아들 이제 7개월인데 남편 이해 좀 해보려고 열심히 보는 중입니다 ㅋ
@킴쟈름 Жыл бұрын
결혼도 안했는데 이걸 보고있는 이유도 남자친구 이해해 도움이 될까 싶어......
@theAcelebrity Жыл бұрын
@@Myungdung 저도 딸 키우면서 여자의 본능을 더 이해하게 됐네요. 제가 그때 했던 생각이 님 생각이랑 거의 비슷해서 댓글 보는데 놀랐습니다. ㅋ
@체셔-c2b Жыл бұрын
저는 딸키우는데 이영상을 보는 이유가 님과 같습니다. 남편과 종이에 적어야 할까봐요. "강제로 종료할 수 있음."ㅋㅋㅋㅋ
@llliliillll Жыл бұрын
저는 딸이지만 적극 공감해요. 어릴 때 엄마가 제대로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고 혼자 규칙을 만든다거나, 무조건 이 게임 하지마라, 이책은 읽지마라 할 때 화만 나고 복수하고싶고. 고등학교 기숙학교 안갔으면 손절할때까지 싸웠을지도 몰라요. 아이라고 모른다고 넘어가지말고, 논리적으로 행동의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라크라크 Жыл бұрын
남녀에 차이가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통계적인 얘기인 거지 더 큰 틀에선 똑같은 사람이고, 또 세세하게 보면 남녀로 딱 나눌 수 없을 만큼 개개인이 서로 다르기도 하죠 근데 전 최민준 선생님은 엄마 입장에서 아들을 이해하는 것도 이해하는 것이지만, 엄마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바로 이해하는지도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llliliillll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설명해야한다는 것을 엄마들이 몰랐다는 사실도 조금 충격이긴 해요. 제가 당연히 이유를 들어 설명해야 이해되는 사람이니만큼 남들도 다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어른이면 다 잘한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자식으로서 부모를 한 걸음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Anonymous-p8d2 ай бұрын
사실 부모님들도 걱정만할뿐 왜그렇게 해야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대답을 스스로 갖고있지 못한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ㅠ
@김경우-t4g Жыл бұрын
주의하셔야할 게 있습니다. 저런 방법들 우스게 소리처럼 하하 웃으면서 재미있게 들으시는 것 같은데, 내가 아이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아이에게 진심으로 대하셔야합니다. 예민한 아이들은 '척' 하는 거 금방 알아차립니다. 저희 둘째가 어릴 때 엄마하고 게임 때문에 대립이 심해서 아들이 하는 게임을 공부(?)해서 제가 같이 게임한 적 있어요. 아내가 '저놈이 게임한다고 밥도 안먹는다'고 하소연 하길래, 밥 먹기 전에 게임 언제 끝나는지 물어보고 시간 맞춰서 상차리자고 하고... 나중에는 레벨 차이가 심해서 게임을 같이 하진 못했지만 게임 이야기를 같이 할 수 있으니까 대화의 시작이 게임이 될 때도 많았어요. 나이가 들면서 애니메이션이며 영화나 드라마 이야기에 정치, 사회, 직업 등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게 되었구요. 밤새워 게임하거나 게임 중이라고 밥을 안먹거나 하는 건 금방 없어졌어요. 어쨌든 대립각을 세우지 말라는 이야기의 중점은 계속 아이가 부모를 '대화 상대'로 여기고 있어야 한다는 거라고 봐요. 전 그걸 '내 아이의 비상탈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꽉 막혔을 때 열 수 있는 어떤 문 같은...
@1bsuperstar Жыл бұрын
좋은 방법이네요.
@김규린-z8m Жыл бұрын
아드님 부럽네요
@chocaca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부모님께 (지금까지도) 답답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이야기할 게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는데 정작 제가 정말 고민하는 부분을 이야기하면 저의 말은 듣지 않고 훈육하거나 화를 내거나 본인의 답을 강요합니다. 대화의 상대가 될 수 없는 거죠.
@gomolly Жыл бұрын
아들 게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상을 차려줘요? ㅜㅜ 에고.. 그건 아닌거같은데
@노랑이-h5r Жыл бұрын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고, 종속시키고자 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기만하지 않는다. 정말 본받을만 한 삶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육아뿐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능하실 분 같아요.
@user-abcuy23 Жыл бұрын
27살 직장인입니다. 이거보니까 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시험 평균 87점 맞았다고 휴대폰이랑 컴퓨터 제눈앞에서 망치로 깨부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그만하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너는 내아들새끼 아니라면서 식칼들고 집나가라고 해서 친구집에서 이틀을 잤었어요. 엄마는 아버지가 성적때문에 저를 때릴때 그옆에서 뭘잘했다고 우냐고 다그쳤었습니다. 그때 나는 우리 부모님에게 정이란 정은 다떨어졌었습니다. 그런일이 있고나서 공부에 흥미는 커녕 공부를 혐오하게 되더라고요. 어머니가 돌아가실때도 그분은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으셨습니다. 아버지랑은 거의 연을 끊고 살고있습니다. 만약 저희 부모님이 이 강연에서 나온것처럼 말씀해주셨으면 우리 가족 분위기가 더 좋았을텐데… 너무 강압적인 환경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화가 날때 남에게 화를 못내고 저도 모르게 입을틀어막고 혼자 울게되더라고요. 악몽도 자주겪고 자존감이란게 남들보다 낮은 상태로 어른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심리상담받으면서 우울증약 먹으면서 치료받고있습니다. 저와 같은 아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kold6729 ай бұрын
그래도 훌륭하게 취업하여 자리잡으신듯하여 대단하게 보입니다. 과거사는 정말 안타깝게 됐고 다만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추후에 가정을 꾸리게 되신다면, 어릴적 겪었던 일들을 되새기며 무차별적인 억압과 통제 대신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식에게 사랑을 베푸는 훌륭한 부모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형석-h3g9 ай бұрын
저도 상도동 중앙대정신...암튼 동병상련이네요 스키조프레니아, 성인 ADHD
@가치있는하루8 ай бұрын
잘견디고 잘 지내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나♡존재자체로훌륭하세요 더마니자신을사랑해주세요♡
@성희김-v3m8 ай бұрын
세상에... 고등도 아니고 초등학생한테 뭘바라신걸까요ㅠ 백점 못받았다고 내 자식을 지옥으로 모는것은 부모가 할 행동이 아닌것 같은데요 글을 읽는데 너무 그 장면이 상상되서 제가 맘이 아픕니다ㅠㅠ 남은 인생많은데 좋은사람많이 만나셔서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hey-cl4sf8 ай бұрын
아... 마음으로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야도란-v6b Жыл бұрын
3분 먼저 그만 두고 엄마한테 말하고 끈거 확인 받으면 짜투리 시간 모아서 주말이던 할 수 있게 해주는것도 좋겠네요 아이가 자기가 손해본다 생각치 않고 스스로 그만 둘 이유가 생길거 같아요
@yooniiful9826 Жыл бұрын
대박!! 굿 아이디어인데요^^! 모으는 맛(?)도 있겠어요 ㅎ
@theevilmorty9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예를들어 30분짜리 게임이 길어져서 50분 노력을 쏟아부었는데 엄마가 1분지났다고 꺼버리면 반항심, 복수심 생길듯.
@user-noname9278 ай бұрын
따봉!!
@계란찜-j8x6 ай бұрын
어? 모아서 써도 되나요? 하루 3시간씩 일주일 모아서 주말에 안자고 하고싶은데
@고명철-p6z4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아들로서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이런게 아쉬워서 규칙을 알아도 몰래 한 판 더 돌리고 그랬거든요 ㅎ..
@태원-s3q Жыл бұрын
훈육은 감정에 호소하는게 아니라 논리로 이해시켜야댐 사춘기 아이들은 자기들도 똑똑하다고 느끼기때문에 왜그래야하는지 납득시켜줘야함
@Wkdjsjanskd Жыл бұрын
정답. 세상이 무릅쓰고 가자해도 자기가 이해 못하면 절대 가지않을 나이임. 그렇다고 주입 시켜도 안됨. 나이 먹으면 저절로 세상 살아가는 법을 깨달음. 절대 안 그럴것 같은 사람도 자연스럽게 다 됨.
@dolx20 Жыл бұрын
똑똑하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똑똑한거 맞아요
@kdh3597 Жыл бұрын
@@dolx20그러면 게임 적당히 하겠지
@재형이-d2j Жыл бұрын
@@kdh3597 주의력 자제력이 부족한거지 뭐가 합당하고 뭐가 맞는지는 충분히 판단가능한 나이임 네 댓글대로라면 성인은 똑똑하지않아서 도박중독 마약중독걸리고 사업으로 돈말아먹고 비트에 꼴아박고 하는거임?
@kangdaehoon9595 Жыл бұрын
@@kdh3597게임을 적당히 못하는건 적당히 못하는게 나쁜거지 왜 게임만일까요? 그 게임만 하는시간에 다른걸 못하고 안하고 그시간이 게임으로만 보내진다는게 나쁜겁니다. 애들이 모르는건 그거에요. 게임을 나쁘다고 하는순간 그렇게 생각하는순간 반발 하는거고요. 애들이 잘못한건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나가 놀지도 않고 게임하는겁니다. 게임을 하는게 잘못이 아니에요 댓글 쓰신 한마디를 보니 그걸 이해하시진 못한것 같네요. 게임을 나쁘게 보지마세요 우리 어릴적 만화한번틀면 눈뗄줄 모르고 새벽에 몰래 티비켜서 만화채널 찾으려고 만화보려고 티비끄기전에 볼륨도 0으로 낮춰놓고 다른건 없어요 새벽에 자야 좋은데 안자서 문제인거고. 아동만화가 문제인건 아니죠.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RelaxingMusicMusicBoxTUBE Жыл бұрын
게임은 시간을 줄이면 안 되고 판 수를 줄여야합니다. 게임진행중간에 게임을 종료하면 그 역시 전쟁시작입니다. 게임 한판 평균시간을 알아보시고 판수로 제한하세요 부모님들. 그럼 서로 더 감정 안 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젊었을때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강제종료는 규칙에 안 넣는게 좋습니다. 판수를 정한 후 2판이 끝나면 기기를 종료하게 하고 이를 어기고 거짓말로 들통 난다면 불이익을 주는게 좋습니다. 근데 이런게 다 의미 없는게 게임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가 아무리 말려도 숨어서라도 합니다. 잠을 안자서 하든 몰래 피시방을 가든 그 욕구를 채우려 안간힘을 씁니다. 굳이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학생으로써 할일을 모두 마친 상황이라면 굳이 너무 제한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게임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너무 연연하지마시고 평소에 건강한 대화를 자주 나누면 자녀는 알아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더해서, 자녀에게 게임에 몰입하는 것을 원치 않고 학생의 본분을 지키고 공부도 열심히 해주길 원하면 부모도 드라마 다 끊고 책읽는 시간 갖고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학교 학원 다녀온 후의 모습만 보기때문에 내 자녀가 마냥노는거 같아 못마땅할겁니다. 자녀도 똑같습니다. 자녀는 퇴근한 부모님의 모습만 보기때문에 부모가 소파에 누워 티비보면서 자녀에게 숙제해라 공부해라 하면 못마땅합니다. 남이 뭔가 하길 바랄 때 내가 변해야하는 거 처럼 자식이 뭘하길 바라면 티비없애고 거실에서 공부하세요. 자녀 불만 싹 없어집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실거면 자녀들에게 공부 너무 닥달하지마세요. 공부는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만 하면 됩니다. 공부 안해도 먹고 살수 있습니다.
@chi_cham Жыл бұрын
"엄마 이판은 15분 서렌인데 한판으로 치면 안되는거 아냐 ??"
@RelaxingMusicMusicBoxTUBE Жыл бұрын
@@chi_cham 15분 서렌이라도 게임이란게 마무리가 되고 안 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게임이 가끔 친구와 같이하기때문에 자신의 강제종료로 인해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면 대인관계에도 안좋습니다. 말씀하신 아이의 이의제기는 충분히 설득가능합니다. 예를들면 평균시간이 3-40분인데 경우에따라 1시간 걸리는 게임도 있거든요. 그 역시 한판이기때문에 불만 없습니다. 강제종료는 규칙으로 정해도 감정싸움을 피할 수 없습니다.
@stonefly1973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그래서 게임을 이해 해야 하는겁니다 게임의 종류도 다양하고 룰도 다양하니까요. 즉 축구나 야구를 시청하거나 직접 농구를 하는 중인데 부모님이 야 그만 하고 집에 들어 오라고 하면 미치죠 야구는 9회까지 있고 측구는 정해진 시간으로 하고 농구도 동내 룰에 따라 달라지지만 바로 나오면 민폐라 다신 안끼워 주려고 하죠. PC게임도 별 다른게 없는데 그걸 이해 하지 못하고 바로 그만 두라고 하면 대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판이 언제까지이며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알아야 내 아이가 이쯤되면 끝나겠구나 라고 예상 할 수 있으니 대립 없이 이제 그만 이라고 말 할 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부모도 게임을 알아야 대립 없이 조절이 가능 한겁니다. 무식하게 선 잘라서 PC고치러 들고오는 손님 많았죠... 지금이야 케이블만 사면 되는 좋은 세상이지만 예전에 브라운관 모니터의 RGB케이블은 모니터에 붙어 있는거라... 아무튼 부모도 공부해야 합니다 저 또한 90년대에 부모님께 욕들어가며 게임하던 세대라 제 아들과 같이 스포츠는 못하지만 PC게임은 조기교육으로 했다고 할까요? 배틀필드 3,4 를 2카피 사서 아들과 같이 했고 스팀 배그도 2개 구입 같이 했죠. 중딩까진 같이 했고 고딩때부턴 저랑 같이 안하더군요...왜냐? 친구랑 할때 저급한 말을 많이 써야 재미 있죠 거기 저같은 꼰대가 있으면...아시죠? 아무튼 PC게임 못하게 막아봐야 그 시간 그냥 멍때리기만 하지 공부같은건 안하죠. 실컷 즐기게 놔두지만 너무 풀어놔도 안되니 통제를 스스로 하도록 훈련 시켜야 하죠... 대딩인 아들은 지금 이 시간도 열겜 증입니다. 아마 게임에 투자한 시간을 공부에 투자 했다면 하버드는 가지 않았을까? 허나 부모인 내 자신조차 공부에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아들에게 그걸 바라는건 아니죠. 그리고 지 인생이고 전 어드바이스만 하는거지 간섭을 하는건 아니라서...
@nadoha_do_it Жыл бұрын
똥 그만 싸고 끊어라, 밥 그만 먹어 같은거..
@노랑이-h5r Жыл бұрын
양측이 본인이 본 것만을 보고 느낀 것만을 말하며 자신의 입장만을 말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조금의 노력만 있어도 갈등은 좀 더 나은 국면으로 나아갑니다. 피와 물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만 아니면 말이죠.
@deadbean0525 Жыл бұрын
아들 한 번 잘 키워보고 싶으셔서 옹기종기 앉아 배우는 어머님들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ugeneshin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user-dwk2dh5sk4 ай бұрын
댓글도 따숩네요😊❤
@리치히로8 ай бұрын
감정이 아니라 논리로 이야기해야한다는걸 몰랐어요 이제서야 조금씩 깨달아가고있어요 사랑만 가득했던 아이를키우면서 사춘기에는 마상만 가득입었네요 제가 아직 준비되지 못한 부모였던거 같아요 아직 이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대립이 아니라 기다림 그리고 , 내 아이를 자랑스럽게 믿어주기넌이미 나에게 충분한 기쁨을 준 녀석임에 틀림없다 반성하고 ,다짐하고 , 되새기고 갑니다 !
@리치히로8 ай бұрын
내아들 사랑한다
@쿰웬지이6 ай бұрын
33살남편키우고있는데 너무나도 큰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유유-l6e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들이 말 잘듣고 여전히 귀여운 이유가 이거였나봐요~ 그것은 너의 인생 너의 할일, 나는 응원해주고 도와줄뿐이고, 책임도 너의것 보상도 너의것이라는 말을 늘 해줬어요. 첫째 공부시간에는 동생도 엄마도 하고싶은거 참고 기다려주면서 응원해주고, "하기싫은거 빨리 해치워버리고 놀자!!"소리를 매일 해줬더니 자기할일 알아서 잘하는 아이로 크고있습니다. 첫째가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저는 다시 육아공부를 하고있어요. 지금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고싶습니다. 사람자체를 존중해주고 감정적인 대화를 하지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
@라라집밥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해주셨네요~저도 이렇게 이야기 해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
@ukins-w7j7 ай бұрын
어머님께서 정말 훌륭한 아들로서 키우셨군요. 부럽네요..... 가끔 그런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어렸을때 나한테 상처를 주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좀 심한생각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정상적인 부모아래서 자랐더라면 좀더 나은삶을 살지 않았을카라는 생각이요.
@쮸냥이 Жыл бұрын
김밥 예를 들어주니 확 와닿네요~ 아들키울때 아들TV안보면 못키운다니깐요~~~😅
@노랑이-h5r Жыл бұрын
공격하지 않으면서, 불필요한 감정을 남기지 않으면서, 감정에 호소하지 않으면서 내가 이러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본질적으로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좋은 가르침이네요. 이게 정말 고기를 잡아주는게 아니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거죠.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어떤 행동이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안다면 그것을 본성적으로 행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estherchung5949 Жыл бұрын
공유합니다 고맙습니다 ^^
@윤복이-u7q10 ай бұрын
우리집 애들이 왜 제 말을 잘듣는지 알게 해주셨네요.. 제가 애들에게 그런식으로 말을 하거든요 ^^ 아이가 공부하는걸 싫어해서 안하려고 하면 네가 공부를 너무 못하면 친구들이 너를 좋아하지 않게 될수도 있는데 그래도 공부 안할꺼니?! 합니다. 너도 공부 잘하는 사람이 좋지?? 사람들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단다... 그렇게 말해 놓으면 어느순간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anjikanjik10 ай бұрын
ㅇ ㅓ... 그게 과연 좋은교육 방법일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 공부못하는 애는 싫어해도 됀다는, 그걸 주입시키는게 아니신지. 교육에는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365dayday9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뭔데 사람을 정의하나요
@유정민-t7p8 ай бұрын
”감정적인 개입없이 행동 통제만“ 가슴 속에 새기고 갑니다. ^^
@00-6911 ай бұрын
전직 게임하는 딸로서 진짜 공감됩니다. 지금은 성인돼서 자의적으로 조절하기는 하는데, 이유를 말해주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게임뿐만 아니라 맞는 것도, 진로 반대하는 것도, 교회가라는 것도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납득가는 이유도 없는데 무조건 하라고 하면 절 위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부모를 위해서 하라고 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게 수동적으로 강요당하는 느낌이 들면 결국 부모를 원망하게 되어있습니다...
@마루-w8x9 ай бұрын
ㅋㅋㅋ인정 그래서 전 아직도 교회가 꼴도보기싫어요
@내가그린기린그림-s5d9 ай бұрын
저도 T이기도하고 감정적인요소 이해1도안가요
@skyTheblueOcean5 ай бұрын
안하면 되지 부모님은 왜 원망하십니까? 저도 자녀 입장으로 부모님 마음에 100% 들리가 없고 우리 부모님이 100% 완벽한 부모님이 아니지만 둘다 서로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면 원망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요? ㅎㅎ 여기 답글들 보면 부모원망은 참 쉽게 하는 거 같아서요 아이들은 의외로 강하고 책을 통해서 또는 환경을 바꿈으로써 위로도 얻고 관계에 선을 둘줄도 알게되는거 같아요 원망을 없애시려면 나만 이해받기보다 부모님을 이해하시려고 하는게 도움이 되실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부모님도 똑같이 연약한 존재세요 가장 좋은길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자녀에게 강하게 얘기할 뿐인거죠 그 말씀 들어드린다고 나에게 손해될것도 없고 부모님을 위해서 시작한것도 결국은 나에게 좋게 풀어나가면 되는것 모든것은 내 선택입니다
@Cleyan_ez4 ай бұрын
@@skyTheblueOcean 보통 부모를 원망하게 하는 집은 아이의 의견이 의견으로서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냥 반항이나 말대꾸라고 생각하시죠. 부모가 자식을 이해할 생각이 없는데 자식보고 부모를 이해하라는 말은 물보고 거꾸로 흐르라는 말입니다. 똑같은 인간이라도 살아온 세월과 겪어온 경험이 있다면 아이와 똑같이 미숙한 행동을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자식보고 인간노릇을 말하기위해 부모는 부모노릇을 제대로 해야됩니다. 제대로. 키워야. 인간이 됩니다.
@00-69Ай бұрын
@@skyTheblueOcean 이해 없이 부모님 말씀대로 휘둘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하라는 대로 다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대로 안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님도 연약한 인간인지라 매번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자식이 자의적으로 판단을 하게 만들어야죠. 그들의 자아를 따라하는 것은 세뇌지 교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부모님이 강요하는 상황을 공감 못하셔서 의견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항상 이해하려고 했지만 제 선택은 없었습니다. 제 얘기를 더 하자면,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신 것도 많지만 지금까지 제 자유를 막는 일이 인생에서 더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청소년기에는 그게 내 세상의 전부이기 때문에 감사함보다는 원망이 더 컸죠. 예를 들면, 방문을 노크 없이 수시로 오시는 것은 기본이고 그게 싫어서 문을 잠그면 문고리를 아예 없애버리셨습니다. 컴퓨터를 조금만 더 하고 싶다고 하면 두꺼비집을 내리시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자기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고 진로를 반대하셔서 결국 다른 길로 온 일 등등...마땅한 대화 없이 행동으로만 막으면 아이의 자립심을 어떻게 키우나요. 적어도 교육을 시도하는데 감정을 다스리고 해야죠. 지금까지 저는 이해하려고 대화를 시도하고, 설득을 해도 그 당시에는 대화가 안 통했고 설득을 비난과 반항으로 알아들으셨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어서야 그때 그 말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미안하다고만 말씀하시네요. 부모님을 손절할 정도까지 원망하지는 않지만, 이유 없이, 그냥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자유를 막는 집착은 부모님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게 만드네요...이것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도 대화가 안 통하거나, 감정이 태도로 나타나는 사람을 싫어해요.
@livecrak Жыл бұрын
어머니들이 아셔야 하는 중요한 게, 자녀가 시간으로 제한을 걸어야 하는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판수로 제한을 걸어야 하는 게임을 하고 있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쭈니쭈니-r7p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gguljamno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찌 중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지-k2p Жыл бұрын
진짜ㅋㅋ 1판만 더 허용했는데 막 1시간 걸려요ㅋㅋ 그렇기에 어떤게임인지 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있어야해요ㅋ 중간에 꺼!! 이러면 게임안에서 패널티와 같은팀에 피해?를 줄수있기에 강하게 끄라고하면 오히려 아이가 억울함을 가질가능성이 커집니다ㅋ그렇기에 게임을 잘이해하고 미리 합의를 보셔야합니다!! ㅋㅋ
@user-kxjdjsa948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제대로 안봤나보네 약속한 마감시간 전에 자신이 그 판수를 조절하게 만드는게 핵심임
@Didi_and_Dada Жыл бұрын
그건 운영능력이랑 조절 능력 키우는거예요.
@Bang_Bang90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 아들쌍둥이가 지금 6세인데 성인이 될 때까지 이 채널 꼭 지키셔야 해요..
@만트라123 Жыл бұрын
5살 쌍둥이 키우는 엄마도 핵공감 채널 절대지켜요
@hhh_uuu Жыл бұрын
4살쌍둥이도 있어요 꼭 채널 지켜주세요😂
@MusikkkCha Жыл бұрын
엄마들은 보통 연애할때 남자친구를 대하는 방식으로 아들을 대해서 문제임 여자는 나약하지만 어머니는 대단한 이유가 뭐냐면 연애할때는 이성적으로 남자입장에서 생각해본적이없지만 자기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감성적 사고방식마저 이성적으로 바꿔버림 저는 사춘기시절 엄마의 감정조절 실패가 힘들었습니다 어머니들 아무리힘들어도 아들앞에서는 감정을 평온하게 유지하세요
@hhh_uuu Жыл бұрын
@@MusikkkCha 와 맞는말 같아요. 감사합니다!!
@Rendezvous56059 ай бұрын
연좌제는 꼭 참으세요.. 둘이 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제 케이스랍니다
@audjciewhs943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들 둘 맘으로 너무 공감돼요 전 아직 3살 아들 키우고 있는데도 민준쌤이 엄마 감정에 호소하는게 아닌 본질을 말해 훈육하란 이야기 듣고 진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예를들어 사탕이나 젤리를 계속 달라고 떼쓰고 울 때 예전에는 이 썩어서 안돼 너 자꾸 울면 엄마 속상해 이렇게 말했는데 요즘엔 젤리를 많이 먹으면 이가 썩는데 그럼 바늘로 이를 찌르는것처럼 oo이가 많이 아플거야 엄만 oo이가 이가 많이 아파할까봐 걱정돼서 그만 먹으라는거야 또 충치가 생기면 치과를 가야하는데 oo이 치과 진짜 싫어하잖아 젤리 조금만 먹으면 아픈 치료도 안받고 치과 다닐 시간에 oo가 좋아하는 자동차놀이도 더 할 수 있어 이런식으로 엄마 입장이 아닌 아이 입장에서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하면 결국 고생하는건 너다 널 위한 행동이다라는거에 포커스를 맞춰서 설명해주니 진짜 아이가 떼안쓰고 수용하는게 확실히 늘었어요 명강의 계속 들려주세요^^
@pphhrr1944 Жыл бұрын
저도 배워갑니다` 21개월아들키우고있어요. 예시 감사합니다 캡쳐햇네요 ㅎㅎ
@inzulmi132 Жыл бұрын
어느 정도 설득이 쉬워진 시점부터는 감정적인 설득도 이해시킬 수 있을 겁니다. 어떨 때 속상해하는지, 어떨 때 좋아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거든요. 그때부터는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납득 합니다. 물론 본인 데이터상 납득이 안되면 왜 그런지 묻겠지만, 다시 일일이 설명해주면 납득할 겁니다.
@굴굴밤바 Жыл бұрын
학창 시절 게임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부모님 몰래 밤에 일어나서 밤새서 게임하는 것 때문에 어머니와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제게 약속 하나 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때가 중1이였습니다. 반에서 1등하거나 경시대회 입상하면 게임을 밤새서 하더라도 한 마디도 않겠다. 약속하겠다. 어머니와의 약속 덕분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게임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때 그 약속 덕분에 의사되었습니다.
@D_JUNG10 ай бұрын
와,,,😳 멋져요
@빛하늘-b2e10 ай бұрын
이게 제일 좋은방법이네요 저희애한테도 이방법이 나을것같아요 저희애가 노는것만좋아하는 아이라서 노는걸 줄이기는 힘들고 노는만큼 공부해야한다고 협상을 해야겠어요
@letslol42710 ай бұрын
서른 둘, 아직도 게임 좋아하는 유부남이자 예비 아빠입니다. 어렸을 적 친구들과 친구집, 우리집 할 거없이 옹기종기 모여 컴퓨터 게임하는걸 참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 당시 집안이 엄격했던것도 아니었지만 아버지가 주식을 전업으로 하셔서 게임을 낮에는 절대 못하게 하셨고 어머니는 감정적이셨습니다. 게임을 하고싶으면 무조건 피시방으로 가야했고, 저는 친구들과 만나면 다른 재밌는 활동보다 피시방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집에서 낮에 컴퓨터앞에앉아 게임해보고싶었지만 불가능하다는걸 알았거든요.. 결핍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 것 같아요 처음 독립했던 20대때에는 죽어라 퇴근하고 게임만 했는데도 주말에도 더 게임만 했습니다. 그렇게 30대가 된 지금도 밖에 나가 노는거보다 집에서 게임하는게 더 좋네요… 가장 감사하고 소중한건 게임을 그렇게 하고있어도 이해해주고,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풀 방법이 게임이 유일하다면 이해해줄테니 마음껏 하라는 우리 와이프가 최고죠.. (참고로 눈치가 있어 제가 집안일은 다해요) 무튼 나이먹고 내가 이렇게 된게 부모 탓이다 말도 못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치만 내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지 잘 된 행동인지 정확한 인지가 안되는 시기에 위 영상의 선생님말씀처럼 예고와 과정이 충분하다면 남자아이들은 받아들일것이다 라는 말이 참 맞는 말 같아 마음한켠이 씁쓸하네요. 님께서도 훌륭한 부모님 덕에 의사가 되신걸 겁니다. 모친께서 그런 내기를 하지 않으셨다면 정말 인생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요 ㅎㅎ 그렇다고 저희 부모임이 잘못된 부모라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
@나-t4w8g10 ай бұрын
효과가 좋을 수는 있겠지만 성적만 되면 다 괜찮다는 엄마가 과연 좋은 엄마일까요?;; 자칫 엄마가 원하는 건 성적 뿐. 이라 느낄 수도 있어 훗날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이 비뚤어진 아이가 엄마 향해 엄마가 원하는 공부 다 해줬잖아. 딴 건 다 내 맘대로 해도 된다며~ 식으로 나오면 어쩌나요. 요즘 의사들 하는 거 보면 인성 갖추지 못한 자들이 기득권이나 엘리트계층이 됐을 때 얼마나 극악한지 느끼기에 오지랖 떨어봤네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이장성9 ай бұрын
만약 이게 팩트라 해도 극소수임 ㅋ 저렇게 단순하게 안됨
@user-xw2zz2wv2x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 남자인데 왜 추천 알고리즘에 뜨는지 모르겠지만.. 영상도 재밌고 현장 반응과 댓글 반응 다 재밌네요. 훌륭한 어머니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jinaler1283 Жыл бұрын
예고가 충분하면 아이가 스스로 통제 하는거 정말 공감 합니다. 이제 만4세 우리 아들 TV 볼때 그냥 끄자 하면 계속 보는데 시간 을 정해놓고 5분마다 알려주거나 프로그램 하나 끝나면 끈다거나 규칙을 정하면 스스로 꺼요. 하지만 아빠는 통제를 안하는 사람이라 아빠랑 있으면 한없이 보더라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똥줄이 타겠지만 스스로 끈다는게 기특 하더라고요.
@김진희-o1i Жыл бұрын
아직 사춘기 아이는 아니지만 만3세 우리 아이한테 이렇게 조기교육 시켜 놓으니까 기가 막히게 조절 잘해요ㅎㅎㅎ 10분/영상 한편/노래5개/책5권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정해 놓고 다짐하고 시작하면 스스로 계속 남은 시간, 갯수 확인하고 끝나면 "아이, 재밌게 잘봤다! 하나 더 보고 싶지만 내일 또 봐야지!" 하고 엄청 멋있게 끝내요. 사실 엄마인 저도 드라마 갯수 정해놓고도 못끄고 다음편 넘기는데 너무 기특해서 눈물찔끔 ㅋㅋㅋ
@윤미-l9f Жыл бұрын
에구..기특하네요.. 우리딸도 그랬는데;;; 사춘기오니 그 딸이 어디 없네요;; 하지만 학생이라는 테두리안에 보면 아직도 잘해요.. 그런것도 성향인듯요.. 이런변화도 감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금을 많이 즐기세여😂
@leeta0808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고 귀엽네요
@singasong1846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 더 키워보세요
@Life_D0613 Жыл бұрын
말이 먹힐때가아닌 엄마 말이 안먹힐때가 오면 그때가 미치는거죠
@담비-s4m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규칙을 정해놓으면 사춘기때도 좀 편해요.특히 컴퓨터랑 휴대폰요.요건 어릴때부터 관리해야 사춘기때도 관리가되요.
@BLOx3G Жыл бұрын
30살에 이걸 봅니다. 어릴 적에 제가 겪은 감정 상태를 너무 고스란히 말씀해 주셔서 어릴 적 생각했던 내용들이 다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게임이 뭐가 나쁘냐, 주변 애들도 다 이만큼은 한다면서 끝까지 내가 옳고 엄마 아빠는 나빴다고 생각했거든요. 만약 예시 들어준 것 처럼 부모님이 해주셨다면 충분히 납득했겠는데 생각도 들구요. 제가 아들 낳으면 잘 가르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유익하게 보았습니다.
@user-fh4mc9sq4u Жыл бұрын
ㅋㅋ 난 엄마가 그냥 게임이란 거 자체를 극도로 싫어했음 게임이란 걸 그냥 담배피는 학교 양아치들이 하는 아주 극악의 놀이라는 이미지가 있으셔서 어른 돼서 취직하고 미친듯이 하는 중 ㅋㅋ
@SYI-zk4oz Жыл бұрын
근데 집에서 요즘 스마트폰이랑 컴퓨터말곤 할게 없는 세대인데 사용량 자체를 조절하는것보다 필수생활패턴은 지키도록 하는게 좋을듯. 컴퓨터 2시간제한보단 밤11시전까지는 취침준비 완료. 이런식으로..
@motion942610 ай бұрын
음 다 맞는말 같지만~ 모든 엄마들이 영상같이 통제하려 했다면 우리나라엔 프로게이머들과 페이커라는 최고 게이머는 존재하지 않았겠죠. 인격체는 사회성과 올바로 판단할 논리 정돈만 해주고 스스로 찾아가는게 중요한거 같긴 한데 그럼 또 모두 스포츠나 게임만 할려나요 어렵네요
@JK-rs1oc Жыл бұрын
사내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아가 강하게 태어나서 대립하거나 통제하려는 대상을 모두 '적'으로 간주하고 싸우려듭니다. 그보단 '동료,아군'이란 인식을 심어주고 그들에게 '강요,협박'이 아닌 '제안,조언'을 해주는 쪽이 좋습니다.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세운 질서와 규칙 안에서 스스로 답을 선택하기 때문에 옆에서 강요하면 역효과만 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답을 구할수 있도록 아이디어만 제시해주고 내버려두는게 좋습니다. 그가 현명하고 옳은 선택을 했다면 지지하고 응원해주는것도 잊지마세요. 그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러해선 안되는지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설명해주셔야합니다.
@nfjekasn7 ай бұрын
아.. 그럼 계집아이들에게는 '강요, 협박'해도 된다는건가 ㅋㅋ
@가브-b4z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상황을잘 알고, 설명을 해주지? 아이의 마음,엄마의 마음을 다 이해하는 강사님. 영상을 매번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대립하지않고, 아이를 코칭하는 기술을 한수 배워갑니다.
@별이총총한밤-l3j Жыл бұрын
김밥으로 대번에 이해했어요. 김밥 예시 진짜 대박
@cute-vq2wg Жыл бұрын
김밥 싫어 질려
@k크리스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최고다~!! 미쳤어요~!!! 이거 진짜 먹혀요~!!! 남자애들 아무리 감정에 호소해봤자 내 속만 타들어가고ㅜㅜ 결국 욱하게 되는데 저 방법 알고 나서는 그럴 일이 많이 줄었어요~!! 조금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시는 게 좋구요~!! 아이가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가능한 초등 1~2학년이면 충분히 가능해요~!
@선조의지혜-311 Жыл бұрын
감정배설하지마세요 ㅉㅉ
@신지우-x4o Жыл бұрын
소장님... 저는 터울 긴 아들만 세명인데.. (남편까지 넷키우는기분..) 정말 많이 큰 도움됩니다... 첫째때부터 소장님은 저의 은인이십니다...😭
@우잼마8 ай бұрын
5:57 합의된 규칙을 설명하고 cheer up 해주는 관계가 되어야한다!!! 별표⭐️⭐️⭐️⭐️⭐️
@cpk41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조절 못하는건 자식도 조절 못해요 초등 고학년 부터는 적당히 사회인 대하듯 냉정해져야 합니다 나쁜짓은 친구보다 부모에게 더 배웁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게 최고
@Anthonytv458 Жыл бұрын
오마져요. 울아들도 말씀하신것처럼 코칭하시는분이 그렇게알려주셔서 저희아들도 새벽까지하는 게임을 안하게되었어요. 정말 최고이십니다.딸래미에게 먹히는방식인데요.
@jessielee144 Жыл бұрын
맞아. 대부분 엄마 감정 폭발이지 아이는 배우는게 없음. 배움이 일어나야 훈육이지.
@skyblue_kr Жыл бұрын
4:48 와 진짜 ㅎㅎㅎㅎㅎ 예시가 찰떡입니다. ㅎㅎㅎㅎㅎㅎ
@WcommS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 남자인데, 아들TV가 저와 엄마 간의 그동안의 관계성을 돌아보는 데에 너무 도움되는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가질 아이를 위해서도 너무 필요한 채널이에요 고맙습니다!
@남강훈-u4f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 엄마는 드라마보고 자고 놀면서 왜 나한테 게임하는거 가지고만 뭐라하냐고 따지니까 엄마가 그때부터 책을 같이 읽기시작하심...똑같이 놀때 놀고 공부할때 공부하라고하셔서 ㅡ.ㅡ 그때부터 반에서 5등안에는 무조건 들었던 기억이있음 어머니가 책읽을때 같이 공부하고 드라마볼때 게임했음. 인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우리엄마 대단한 엄마였음😮
@이담-z1j Жыл бұрын
세상 참 많이 좋아졌네요 이런 강의도 듣고~ 저 어린 시절엔 무조건 강압적이였던 ㅋㅋㅋ 아무 설명도 없이 걍 안돼~~~~~ 왜냐고 하면 말대꾸 한다구 머라머라 하셨죠 ㅜ 대화가 아닌 통보식에 가까웠던
@vovmirim Жыл бұрын
절대로 절대로 대립하지 마세요. 새기고 또 되새깁니다. 👍👍👍👍🤙
@user-violetbora77 Жыл бұрын
최민준 소장님 강의를 아들이 초3 일때 듣고 자라다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지금 그 아들이 고3이 되었습니다. 자라다를 다니면서 남성성을 인정해주고 장점을 살려준 덕인지 아들은 절대 엄마와 대립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때 자라다를 보낸 선택이 맞았네요.
@pphhrr1944 Жыл бұрын
21개월 아들만인데 저도 꼭 보내려고 하고있어요~~
@user-wd5ys3ul9o Жыл бұрын
자라다가 미술학원인가요?
@눈누난나-j2t11 ай бұрын
@@user-wd5ys3ul9o 네네 정자동에 있어요
@Jumpingjay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김밥을 예로 들어주시는데 공감이 확 되네요~! 저도 매일 핸드폰, 인터넷 몇 시간씩 하는데 아들 게임 막는 건 참 모순적인 일 같아요. 절대 통하지 않을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ㅋㅋ 소장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써볼게요^* 😊
@user-cb1sr9tn8f11 ай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되어 고민하다 여쭤봐요 우리 아들은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여전히 중 고등에 머물러 있는듯요 여전히 게임도 많이 하고 사회성도 없는 듯해요 아직 조작적인 회사 생활을 못해봐서 인지 대화도 단절이고 엄마로서 너무 힘이 드네요 아들을 어떻게 변화 시키기에는 너무 멀라 온듯하고 아들이 중고 다닐때쯤 제가 이런 내용을 봤더라면 싶네요
@Bonyy10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어머닌거 같으셔요!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인정하시는 엄마 아래서 자란 아들은 장담컨데 사회에서 아주 필요로 하는 인물이 될거에요👍
@shin90749 ай бұрын
@@user-cb1sr9tn8f 아기가 잘 못 걷는다고 늘 업고다니면 걷는 법을 배울 수 없듯이 스스로 걷게 하고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푸른바다-f5c5 ай бұрын
@@user-cb1sr9tn8f지금 17세아들과 여러 문제들로 상담받고 저도 부모교육 받으면서 바뀌고 있는데 소통을 원하시면 아들 그 자체를 그냥 인정해주시고 엄마는 언제나 너의 지지자이고 언제든 기다리고 있겠다는 제스처를 먼저 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엄마가 원하는 자식이아닌 다른 인격체로써 존중을 해주니 하나둘씩 단답형의 얘기가 아니라 대화가 되더라구요. .30살이라도 아직 살아갈날이 더 많고 조금 늦게 피는꽃일수도 있잖아요. 사람은 존재자체만으로도 사랑받을때 나이를 불문하고 행복한것 아닐까 합니다.. 이런 고민하고 계신 어머님도 멋지세요.
@kusa7818 Жыл бұрын
평소에도 민준쌤 강의 자주보지만 댓글은 안달았는데 이건 안달수가 없네요. 우리 아들도 지금 자라다 미술학원 다니는데 항상 재밌다고 하고. 선생님 덕분에 대한민국 아들 부모들의 고충이 조금씩 줄어드는거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테로-v3m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절제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길 바란다면, 부모가 집에서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집에 tv는 당연히 없어야하고 아이들은 부모들이 책을 읽거나 생산적인 일을 하는것을 보고 자라야합니다. 만약 아이들이 평범하게 그냥 자랐으면 한다면, 부모님들도 평범하게 tv보고 폰 보고 집에서 쉬면 됩니다.
@jutta3106 Жыл бұрын
대립하지 않고 감정이 아닌 행동통제 명심해야겠어요😊
@댕둥-k6p10 ай бұрын
그놈에 통제 ㅋㅋㅋㅋ
@stonefly1973 Жыл бұрын
강연 잘 들었습니다. 이 강연에서 부족한 점은 어머님들이 일단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면 대립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게임을 못하게 하면 공부할꺼라는 생각도 버려야죠. 저는 게임을 하는걸 통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단 자기 할 일에 대해서만 토제 한거죠. 밤을새서 게임하는건 주말에 실컷 하니 평일에 게임에 목숨 안걸죠. 심지어 아들과 같이 게임하니... 지금은 대딩인 아들이 저랑 같이 게임 안합니다. 친구랑하는게 좋지 어디 저랑 하고 싶을리 없죠. 지금 이 시간도 아들은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타르코프 라는게암 시즌 리셋되어 신나게 즐기고 있어요 지 할일 다 해놓고 게임 하는데 누가 말리나요. 당구를 치건 농구를 하건 훌라를 하건 골프를 치건 컴게임이랑 마찬가지죠
@iclim5298 Жыл бұрын
님같은 아빠가 하면 좋을 역할요~
@jvaria9797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어렸을때부터, 그리고 지금까지도 자신의 입장을 얘기하는 어머니랑 엄청나게 대립하면서 살았습니다. 이걸 보시는 어머니들, 중간에 말씀하신 '힘으로 통제하면 고등학생이 되버리면 장난 아니게 된다' 라는 말은정말 사실입니다. 남자 고등학생이 되면, 남자들은 좋으나 싫으나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며 주변 인물들에 대해 그 사람의 사회적 성취나 능력에 대해 생각하게 되요. 안타깝게도, 집안에서 드라마나 보시면서 그냥 '자기가 싫다' 는 이유만으로 알량한 논리와 힘으로 내 취미생활을 방해하는 존재로 한번 비춰진 어머니는 효심과는 무관하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나를 통제할 능력도 없는 주제에 감히'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요. 그렇게 됬는데 아직도 아이를 힘이나 '내가 집안의 규칙이다' 같은 논리로 제압하려고 들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지옥이 펼쳐질 겁니다. 저와 제 주변 친구들은 다 하나도 빠짐없이 이 지옥을 헤쳐나왔습니다.
@jvaria9797 Жыл бұрын
'내 아이가 설마 그러겠어, 나도 그렇게 훈육받고 자랐어' 라고 생각하신 분들. 잘 생각해 보세요. 시대가 바뀌어서 교육의 수준과 정보를 수집하는 것까지 아주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점점 능숙하게 다뤄가는 이 시대에서. 당신은 얼마 동안이나 아이보다 '유능'한 상태로 있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 세대 분들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서도 부모님이 아이보다 아는 것이 많고 강한 게 당연한 시대를 살아오셨어요. 이젠 아닙니다. 아이는 고등학교가 아니라 중학교만 가도 당신보다 똑똑할 것이고, 강할 것입니다. 이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남자아이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십쇼. 나보다 아는 것도 적어보이고, 강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내가 하고싶은걸 정면으로 부정하는 존재를 뭐라고 볼까요.
@jvaria9797 Жыл бұрын
대치동에서 자란 저는 저와 제 또래가 이걸 알지 못한 부모님과의 투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착하면 그 지옥을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견디다가 어딘가 마음 한구석씩 망가졌고, 아이가 착하지 않으면 부모님과 매일 같이 전쟁을 벌였습니다. 초딩때나 귀여운 말싸움 전쟁이지, 중고등학교 가니까 부모님과 주먹다짐을 하고, 학교까지 찾아와 고성으로 서로 죽일 듯이 싸우고.. 성인이 되자 전자는 사회성에 문제가 생겼고, 후자는 부모님과 의절하다시피 하더군요. 이걸 읽는 누군가는 이 역사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꺼억-w6l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랑 싸우기 싫어서(무섭고 귀찮고 지긋지긋해서) 어차피 말 안들어줄거 알아서 안싸우고 싸우는걸 포기햇더니 사회성이 진짜 박살나긴 하더군요. 집안에서 그러는게 학교에서도 그대로 이어져요. 상대랑 싸워야 할때 대립해야될때 설득해야될때 제대로 행동을 못합니다. 차라리 반발하고 크게 싸웟으면 좋앗었을거 같아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상태를 벗어날려는 생각을 안하게 된다는거... 뭔가를 이겨내고 극복하려고 하는 마음 자체가 안들어요.. 물론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도 하나도 없습니다. 가끔 나랑 부모님에 대한 혐오감이 들때는 잇지만
@gandanfish50765 ай бұрын
20대 중반 밖에 되지 않으셨는데, 얼마 지나지 않은 그 당시를 이성적으로 되돌아 보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상처라는 것이… 정말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것 같아요. 엄격한 부모님 탓에 저희 오빠도 마음의 상처를 깊게 입은 것 같아요… 형제의 입장으로…도 참담했던 입장이었어요. 공부의 측면에서 본다면, 오빠를 대신해 부모님을 위해 공부를 잘 하면, 오히려 그게 오빠에게는 “동생은 저렇게 하는데 너는?”이라는 독이 되었기도 하고… 여튼 안팎으로 험난 했던 유년시절인데, 저는 저 나름대로 잘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님도 중심을 잘 잡고 하루하루 더욱 더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한 그런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user-er3eo1xj2c3 ай бұрын
@@jvaria9797 청년의 글 천천히 잘 읽어봤습니다. 저역시 청년 두 아들을 둔 엄마네요 저는 제 인생의 원수는 게임이라고 말을 하곤 합니다. 게임이란게 없던 시대에 아들을 키우던 부모들은 참으로 덜 힘들었겠다 라고 자주 생각했네요. 90대 후반,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가 정보화 기치 아래 개인 피씨 시대를 급격히 앞당시면서 게임 산업도 수출 사업이라고 대첵없이 지원해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급격히 발달하고, 그 여파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게임에 빠져 들어가서 세계에서 게임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된 것입니다. 지금도 12시가 넘으면 못하게 하는 셧다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Imboredas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거의 다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온라인게임인데 중간에 꺼져서 나가면 엄청 민폐라 친구들한테 현실에서 욕먹게 되고, 그 이유가 엄마라면 친구들에게 이유를 설명할때에도 놀림받게 되고, 게임 도중에 나가거나 한판 더?에 참여하지 않으면 더이상 게임에 안불러 주고 친구관계가 소원해질 수도 있습니다. 게임이 단순히 오락이 아니라 남자애들 사이에선 중요한 대화소재이자 사회활동 이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게임을 시간제로 통제할거면 차라리 피시방에 보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기계가 시간에 맞춰서 꺼지고, 10시엔 청소년은 어차피 쫓겨나고, 아들 입장에선 피시방을 허락해주는 부모님이니 딱히 욕할 당위성도 없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컴퓨터를 끄는 것 보다는 다음날/그 주에 게임을 통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min-kj7wz Жыл бұрын
맞는말
@kmk991011 ай бұрын
어떤아들들은 친구들이 겜 한판더?? 할때 아니 난 이제 겜시간 끝났어 끌꺼야! 하면서 의사표현 분명히 하고 끌려다니지않더라고요 그아이는 게임시간이 적어도 왕따당하지않고 오히려 자존감이 높아서인지 인기가 더많더라고요 사회생활이 다른친구들한테 무조건 맞춰주는게 아니라 자신의 의사표현도 잘할줄 알아는것이 중요한것 같네요
@Pien-p7i10 ай бұрын
@@kmk9910그만큼 부모가 못 보는 곳에서 오만가지 방법으로 꼴랑 그 게임 한두 판 안 한것 만큼 채우고 다니는겁니다. 그 이상의 노력과 시간과 재량을 소비해서요.
@ralee595210 ай бұрын
@@kmk9910그만큼 그 아이는 무리에서 발언권을 가지고 있는 거임 근데 그게 좋은 쪽인지 나쁜 쪽인지가 문제지 확률은 나쁜쪽이 높음
@아링세트나7 ай бұрын
그런 경우 시간제보다는 판수제로 통제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하루 30판 이내 이렇게요
@최연주-p4c Жыл бұрын
와, 속이 너무 시원해요. 아이와 엄마의 사이도 아름답게 지켜주고, 아이와 게임 사이도 적절하게 지켜주고. 명쾌한 해결책 감사합니다! 게임 시간아, 와라~~~!!!!!
@럭키-j9k Жыл бұрын
좋은 세상입니다. 육아에는 엄마자신의 성찰과 인간심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훌륭한 강사님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잘배워서 소중한 우리아이들 잘 키워서 독립시킵시다😊
@별처럼유나 Жыл бұрын
최민준 선생님 짱입니다.. 많이 배웁니다
@송지훈-q9z Жыл бұрын
자식과 대립하지말라는 내용이 와닿네요
@김동욱-m7f Жыл бұрын
이런 강연을 들으시고 영상 보면서 노력하시는 어머니들 모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자랑스러운 아들들이 있습니다 !
@Default-n6y Жыл бұрын
? 안한다고 2ㅏ랑스럽지않은건 아닌거같은데 졸라관종인가
@퍄바밧 Жыл бұрын
@@Default-n6y그렇게 말한적이 없는데 뭔ㅋㅋㅋㅋㅋㅋ '영상 보면서 노력하시는 어머님들 덕분에 자랑스러운 아들들이 있다'라고 말했다고 해서 '영상 안 본 어머니들의 아들들은 자랑스럽지 못하다'가 성립되는게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심??
@user-cn7lk2qj9h Жыл бұрын
@@Default-n6y노력하지 않는 다면 그 아들에게 자랑스럽지 않은 엄마가 될 수 있지 당연한거 아닌가 자식과 부모여도 사람대 사람임 난 운이 좋게도 열심히 노력하신 엄마 밑에 태어나 죽을때까지 감사하면서 사는거고
@monkey_spanner Жыл бұрын
4:45 미리 준비하고 기억해두겠어요
@배한별-v6u Жыл бұрын
남자 유치원선생님입니다 저도 남자고 엄마의 잔소리에 저를 누르며 살아왓던터라 불만이 많아 저희반 남자 아이들이 자유롭되 선을 넘지 않을 수 있더록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데 가정에서 어머님들께 서는 쉽지 않으신 것 같더라구요...유튜브로 저만 알기엔 너무나도 아쉬운 강연이네요 다음에 꼭 한번 저희 유치원, 저희 지역 연수로 모시고 싶네요😄 항상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Жыл бұрын
선넘으면 어캐하세요? 계속 계속
@지구인-k9m Жыл бұрын
와~~ !!!!! 공감 무한대 ㅎ 저도 아들 둘 게임하실땐 중간에 끊을수 없다 해서~~ 밥도 갖다드려~ 간식도 갖다드려~ 마실것도~ 어느 순간 본인들이 자제하는 모습 보임... 감사할 따름 ... ㅋ ㅋㅋ 민준님 잼나심~~~
@파르셀-o8f Жыл бұрын
30먹고 보는데 틀린말은 아닙니다. 아들입장에서는 명확한 행동규범과 규칙, 그리고 그안에 존중이 가미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을거예요.
@nixa.1074 Жыл бұрын
저는 방문레슨을 주로 하는데요, 혹시나 모를 사고나 덤탱이를 피하기 위해 바디캠을 항상 착용합니다. 가끔 레슨 때문에 방문해 보면 훈육중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어머님들 100이면 100 다 "너가 그러면 엄마가 속상해" 라면서 혼내십니다. 그 모습은 옆에서 보는 저에게도 그냥 "너의 행동 때문에 내가 화났으니 너에게 화풀이를 해야겠다" 라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 때 마다 레슨 전에 바디캠 영상을 보여드리는데, 제3자의 눈으로 본 자신의 방식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채시는 것 같기는 하지만.. 몇 주 후면 똑같이 반복되더군요. 이제는 이 영상을 보여드려야겠어요
@pastelcrumbs5408 Жыл бұрын
항상 아들들 키우시는 부모님들 볼때마다 '날마다 덩치가 커질텐데 어떻게 통제하고 교육하시는걸까?' 싶었는데 이런 명답이 있네요😮 아직 미혼에 자녀도 없지만 재밌게 보고 갑니다^.^
@Ginayoo Жыл бұрын
와 김밥얘기에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
@피카부-u8b Жыл бұрын
김밥 예시는 정말... 너무 적절하고 와닿네요😂 ㅋㅋㅋ
@hyhohihoheyho Жыл бұрын
김밥 예시가 진짜 ㅋㅋㅋ확 와닿으며 재밌어요
@량기7 ай бұрын
보통 게임만 주구장창 하는 아이들의 집안 문제가 뭐냐면 아이들의 목표가 구체적이지않다는 것. 막연히 대학 보내서 평범한 회사원 인생을 바라는 순간 아이들은 공부를 할 이유가 없어지게됨. 왜냐하면 구체적인 목표와 과정, 과제가 없는 공부보다 구체적으로 과제를 주고 목표 결과가 뚜렷한 게임 퀘스트가 눈앞에 있으니 게임에대한 성취도만 올라가게 되어있음. 아이들에게 어떤 목표로 어떤 공부를 시킬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봄. 무작정 국영수 시켜서 대학보낼게 아니라
@유임정-i8l Жыл бұрын
다른분들은 모호하게 얘기하셔서 적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최민준님은 적용할수 있게 상황극도 있고 멘트도 알려주셔서 너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jwpark2573 Жыл бұрын
논리도 사춘기 되면 어려워 짐… 결국 스스로 답을 찾아가야. 어릴 때부터 한계를 확실히 알려줘서 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야 사춘기가 되어서도 수월한 부분은 있음.
@milk_soft4 Жыл бұрын
미래의 제 아내에게 멋진 남편이 되고자 , 미래의 제 자식을 올바르게 키우고싶은 마음이 들어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말하기 , 행동 교정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저에게 해주셨던 행동 통제가 올바르지않은 방법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유익한 영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효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unpark9883 Жыл бұрын
🎉🎉
@user-wd5ys3ul9o Жыл бұрын
멋지시네요 아내분이 복받으십
@비냉-m8s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지가 깨닫지 않으면 바뀌질 않는 것이 난 이게 원초적인 본질같다 . 위에 선생님이 말씀하신거 나도 자식한테 해봤는데 난 저 방법도 안먹혔고 과감하게 난 자식을 버렸다 . 죽던지 살던지 . ‘학원도 엄마위해 다녀주잖아‘ 라는 말을 나도 들었는데 난 학원을 다 끊어 버리고 모든 지원을 끊었다 . 지금은 배움에 대한 필요성을 애가 느끼는데 그래도 난 안가르친다. 성과도 안나올 곳에 투자하고 싶지 않고 자신이 간절히 원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언젠가 부터 애가 뭘 하든 신경 안쓰고 나만위해 산다 . 애는 넘쳐나는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거 계속 하고 있고 실력은 학원 다닐 때 보다 훨씬 뛰어나다 . 공부는 남과 비교했을 때 뒤쳐지고 있는 자신이 걱정되는지 중간을 가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 아이가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애한테 항상 바르고 선한것은 가르치겠지만 애가 하는 선택에 책임져 줄 생각이 일도 없고 나 또한 자식한테 아쉬운 소리 할 생각 일도 없다 . 그런 마음이 자식한테도 전해지는지 뭐 바라지도 않고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 편하다
@soupcup8197 Жыл бұрын
상당히 가족관계에 금이 간게 보이는데 가정상담받으세요...스스로 자식을 버렸다는말을 할정도면 이미 애정도 뭣도 없다는 뜻이고 자식은 이거 귀신같이 알아서 노년에 크게 돌아옵니다. 비정상적인 가정이란걸 스스로도 알고있는듯한데 잘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비냉-m8s Жыл бұрын
@@soupcup8197 제가 좀 말을 과격하게 하긴했죠 ^^; 가족간의 애착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건 건강한 것 같아요 . 버렸다기 보다는 인체로 존중하고 인정하게 되었다가 맞겠습니다.
@Kimpachi667710 ай бұрын
아무런 개선없이 서로 탓하고 이해못한채 멀어지는 부모자식들도 있는데 솔루션을 찾기위해 강의까지 가셨다는것부터 대단하신거임
@broombroom182410 ай бұрын
마지막이 포인트😮 그리고 쌤은 아이 입장을 잘 알고 잘 표현해주고 아직도 아들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게 느껴져요
@강민우-t8p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봤는데 정말 감탄이 나오네요. 남자라는 동물자체가 공감능력이 여자보단 떨어져서 엄마는 내가 이렇게 슬프다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래서 울어도 엄마가 울던말던 공감안되고 왜 날 자꾸 방해할까? 라는 생각만듬.
@치킨두마리-r3u Жыл бұрын
사회적 규범과 싸워야 한다는말 정말 와닫네요....
@il-rung-il-rung Жыл бұрын
자녀와의 합의를 해서 규칙을 세우고 종이에 반드시 적어서 붙여놓기, 어길시 강제로 000 할 수 있다. 반드시 말미에 적고, 자녀와 대립하지 말고 감정적이지 말고 오직 규칙대로만 행동할것~ 꼭 기억해야겠어요! 감정적이지 않는게 포인트 인듯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샛별0125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들은 구체적으로 규칙을 정해 줘야 하며 왜 그런 규칙을 정하는지 본질적인 사유를 풀어서 설명해 줘야함. 또한 어떠한 요구를 할 땐 백날 말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에 직접가서 눈을 보고 뇌에 박아줘야 들어 먹고 마음을 내려놓고 계속 얘기해야함. 저게 쉬워 보이지만 엄청 어려움. 나도 인간이고 나도 그리 자라지 않았기에 같이 배우고 나가야함. ㅠㅠ 하~~~~ 아들 키우기 빡시다.
@김수진-t8m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아들에게 해본 경험적어봅니다. 아들이 본인 휴대폰과 제것까지 가져가서 보는 게 너무 잦아져서..이제부터 엄마휴대폰 가져가면 너 휴대폰 하루 안쓰는거야~하고 본인이 오케이 하길래. 본인 스스로 각서(?)쓰게 하고 벽에 붙여놓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하게 해줬어요. 다음날 또..제 핸드폰 달라고 해서 저기 각서~~~했더니 필요없다고 본인꺼만 하더라고요~^^진짜 대립 하나도 없이 마무리ㅎ 좋은강의예요^^
@sjpark3933 Жыл бұрын
10번 반복해서 봤습니다 ㅎㅎㅎ대립하지 않고 행동 통제!!!!
@그린티민트초코-i5e Жыл бұрын
어른들도 절제하기 힘든데.. 어린아이들은 엄청 힘들거 같아요
@최여사2 Жыл бұрын
어제 이걸봤어야하는데..한박자 늦었네요.ㅠㅠ 오늘 집에가서 조곤조곤 친절하게(속은 부글부글) 왜? 조절해야하는가 간단하게 설명하고 문서화작업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GameSSol Жыл бұрын
저 같은 경우는 저렇게 게임을 좋아하던 학생인데 현재 게임업계종사자로써 살고있습니다. 제가 업계종사자로써 살수있게된거는 제의지도있지만 저희 부모님의 지원도 컸던것같습니다 관련 교육을 고등학교때부터 받을수있도록 지원해주시고 취업전까지 저를 믿고 하고자하는것은 물신양변으로 지원해주셨던것같아요 아이가 하고싶은게 뭔지 잘들어주시기도하셨고요 물론 게임그만해라라고 달래기도 강하게도 말씀하시기도했고 주말에1시간씩만하게끔 통제도 받았었네요 그럼에도 궁극적으로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파악하시고 도와주셔서 만족하는삶을 살고있습니다~
@chulhyunyang Жыл бұрын
아들만 셋 키우는 아빠입니다. 가끔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민준님 섬네일만 보고 별로 전문가스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한개를 보니 정말 쏙쏙 들어오고 공감도 받는느낌이에요ㅠㅠ 구독갑니다👍🏻
@toyooka399 Жыл бұрын
한 가정의 아들인 저로서도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지금보다 조금 어렸던 시절에 얌전히 집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을 때 어머니가 제게 갑자기 화를 내면서 컴퓨터를 부수겠다고 말로 협박을 하시길래 게임을 꺼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고 어이가 없는 나머지 저까지 화가 나서 "게임하는 게 범죄야? 내가 게임 말고 나쁜 것에 빠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알아!"라고 소리쳤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최민준 선생님이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분위기를 읽는 딸들과 달리 이치를 따지는 아들들에게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이유를 충분히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다짜고짜 화를 낼 것이 아니라 게임을 꺼야 하는 이유를 아들에게 납득을 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식사 시간을 잘 지키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잘 지키도록 하는 대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하루종일 자유롭게 게임할 수 있는 날로 약속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tartini2000 Жыл бұрын
미국 아이들 교육방송에는 부모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가 만화로나오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그런 아이들 코칭을 하는 만화 프로그램이 없는 것 같아요. “Daniel Tiger Neighborhood" 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한국에도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부모랑 아이랑 둘다 성장 할 수 있는 만화 프로그램이요
@신효현-y9x Жыл бұрын
저는 제입장에서도 보면 재밌는 영상보다가 끄면 다음에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배가 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거든요 그런 아쉬움을 최대한 없애주면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서 1시간 정하고서 마지막판이 조금 넘길거 같으면 말해줘요 1시간이지만 그 판을 하다가 끄면 너도 속상하고 아쉬울테니 지금 깨는 판만 마져 다 깨고 끄라고 하고 중간중간 그 시간대를 제가 아니까 와서 확인해보고 ㅎㅎ 반응도 좀 해주고 나서 마지막 허락한판이 끝나면 좀 아쉬워해도 끄더라구요 ㅎㅎ 엄마는 최대한 너를 존중해주는거야 당연한건 아니야를 말해주기도 하고요 아이니까 배워야할건 알려줘야하지만 그럼에도 한 인격체이기에 뭔가 규칙규범과 존중의 선상을 잘 잡아가며 하니 좋았다는 개인적인 경험이였습니다 ㅎㅎㅎ
@우재환-d2e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주는 어머님들 많지 않으신데 현명하십니다. 무조건적인 통제보다는 이해를 우선으로 두셨네요.
@신효현-y9x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람이고 너도 사람이고 서로가 인격을 가진 존재로서 아이나 어른이나 좋아하고 재밌어하는것은 다 똑같더라구요~ 그러니까 어른이니까 되고 아이니까 안된다는 무조건 통제는 맞지 않다 생각을 해서~ 물론 어른과 아이가 하는역활들이 다른부분들도 많지만 또 어떤 부분은 어른도 아이도 같이 규칙을 지키고 그것을 같이 지켜야 어른이 본이 먼저 되어야 아이도 억울해 하지 않더라구요..예를들면 밥먹을때 뭘 보는거 자기전에 핸드폰하는거 이런거는 저는 하고싶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안하는거요~ 밥먹을때 밥먹고 자기전엔 핸드폰을 보고싶어도 아이들 다 재우고 한다던가 그래요~ㅎㅎ
@노랑이-h5r Жыл бұрын
@@신효현-y9x 자식이 어리다고 종속시키려 하지 않으시고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것이 정말 멋있습니다.
@엘프-l8m Жыл бұрын
김밥과 취식금지 원리 설명에 이마를 탁!!쳤네요 이해가 확 되면서 나랑 정면으로 마주치지않게 알려주신 방법으로 아들을 대해야겠어요!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wowsosurprise Жыл бұрын
7:20 이뒷부분부터는 조심해야할수도... 성향에따라 저거 받아들이는게 다름...
@푸푸-t8h Жыл бұрын
말 진짜 잘하신다
@jennyryu4335 Жыл бұрын
완전 꿀팁이네요! 규칙, consequence, 타협, 스스로 감정절제할수있는건 부모가 가르쳐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이예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jmr3859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 자라다 가는 날이네요. 최민준 소장님 화이팅🎉 아들육아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하츠유키初雪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어떤 행동에 대한 교정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네요 덕분에,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일초만9 ай бұрын
30대남자입니다 앞에 설명이 딱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엄마가 속상해 등등의 말이죠 아직도 엄마는 저란말 하는데 이제는 최대한 대화를 안하려고 합니다 대화만 하면 속이 부글부글 거려서요 아들가진 모든 어머니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eunaec3104 Жыл бұрын
연년생 중딩 아들 키우는데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통제 훈련시켰습니다. 좋은 방법이고 어느정도 통하다기 중딩되면 거세게 반항하지만 계속 반복하면 수긍합니다. 아들키우는 맘들 힘내세요!!^^ 화이팅
@샘솟음 Жыл бұрын
코칭의 중요성 새기고 가요😊
@배들-v9l Жыл бұрын
다 해봤는데 안됐어요. 결국 지가 나이들어 깨달았어요. 방법이 틀리거나 몰라서가 아니라 결국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없는겁니다. 그런 방법이 효과를 봤다기보다 자녀가 선택한것이죠.
@superdrummer7639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 방법은 저 방법이 먹힐 성향의 애들이나 고쳐질 솔루션이죠. 저는 저 방법이 규칙을 빙자한 부모위주의 가스라이팅 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애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자신을 저렇게라도 통제하고 싶어하는 부모맘을 모를수가 있을까요? 특히 전원을 꺼버린다는 거에서는 할말을 잃었네요.. 저 민준 강사의 방법은 대다수의 고딩들에게는 오히려 화만 돋구게 되는 방법인거 같네요. 대립을 피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대립을 야기하는 방법 인거 같습니다
@제타-f2n Жыл бұрын
@@superdrummer7639아마 저방법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상대 일겁니다😂 머리 굵은 중고딩들한텐 어림도없죠
@INSUNKIM-jf2rx3 ай бұрын
이 강의를 보니 우리 아들들에게 고마워해야겠네요.장남은 게임을 너무 못해서 스스로 짜증내고 중학교부터 안하게 됐어요.둘째는 중학교 3년간 몸이 아파서 학교를 제대로 못다니다보니,고등학생이 된 이후로 3년간 못한 공부가 한이 되어서 새벽 5시부터 스스로 일어나 공부를 하네요. 자기가 아파봐서인지 환자에게 자상한 의사가 꿈이라고…부모님 부담 덜 되게 국립대 의대 간다고 핸드폰도 꺼놓고 공부만 해요.힘들까봐 공부 그만하고 빨리 자라고 얘기하는데, 아이들 공부시키고 게임이나 핸드폰 못하게 하느라 전쟁하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 부분은 행복합니다.
@장예준-x6d Жыл бұрын
반항심 복수심은 진짜 공감이 되네요. 특히 힘으로 나를 통제하려는 거에서는 반발심 밖에 안 생기더군요.
@멍멍손님 Жыл бұрын
김밥예시 미쳐따 ㅋㅋㅋㅋ 확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인간-x3z Жыл бұрын
최민준선생님은 천재다. ❤❤합니다❤❤
@윤여국-d1g Жыл бұрын
20대 아들입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당연한 이야기인데... 어머님들 반응보니 놀랍네요. 저도 나중에 애 키울때 또 고생하려나요😂
@kentpaper958 Жыл бұрын
딸 키우면 남자도 똑같이 고생한대요ㅋㅋ
@윤여국-d1g Жыл бұрын
@@kentpaper958 딸 육아법 알혀주는 유튭 채널 있나요?ㅋㅋ
@오서준-k7c Жыл бұрын
진짜 웃긴건 아빠가 아들 통제해도 같은 남잔데도 엄마의 통제랑 다르지 않다는거ㅋㅋ
@listeria_922 Жыл бұрын
@@오서준-k7c아빠가 게임을 안하고 자란 사람이면 그럴 수 있음. 게임이란거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인거니까.
@beeeeeef Жыл бұрын
@@cute-vq2wg그냥 글쓴이 놀릴려고 저러나봅니다
@oOppopppoOo11 ай бұрын
애들도 인격체고 시야가 좁이도 스스로 생각할수있는 생각회로라던가 자신만의 기준이 있더라구요.걍 너가 이러이러하면 이러이러한 결과를 초래하니까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너라면 이상황에서 속상하겠지?불편하겠지?라고 계속 대화해가면서 납득이나 이해를 시키거나.상하 수직관계로서 대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수평괸계로서 대하는것도 효과가 좋더라구요.모든 부모들이 자식이라는 존재에게 대하는 행동들을 보면 거의 수직관계가 너무 당연시되서 그부분에서 아이들이 더 벽을 느끼는거같기도해요.엄마도 한시간 쉬고 너도 한시간 게임하고 그뒤에 둘이 해야할일을 하자.라는식으로 뭔가 서로간의 동등한규칙을 적용하니까 잘따라주더라구요
@노트텐-d7i Жыл бұрын
8:00❤
@굥-b8j Жыл бұрын
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학생들이 얘기하는 말은 대답을 안해야 되더라고요 그리고 할 일만 지시 해 주면 말 잘 듣더라고요. 예를 들어 선생님 왜 자리 바꾸라고 하는거에요? 대답 안 해주면 궁시렁궁시렁 거리다가 자리 바꾸더라고요. 아 진짜 안그럴게요 한번만 더요 같이 앉게 해주세요 하몀 선생님이 속으로 카운팅 3번했어 자리바꿔 하면 궁시렁 하는거 들은 체 만체도 안하면 바꾸더라고요. 아이들의 자유는 물론 존중 해 주고요. 저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남학생들이 제일 싫어하는건 '소리' 같아요. 남학생들의 말에 대답은 불필요하다 큰 교훈이었습니다 가끔씩 간결하게 잘하네 하면 완전 좋아합니다 그러면 또 원래 지는 잘했다고 으시대겠지만요 ㅋㅋㅋ
@bemekang6451 Жыл бұрын
긴 방학동안 점점 대립하게되고 감정적이 되어지는 저 자신에게 반성하고 다시 재장전해봅니다! 이번 강의도 너무 감사합니다❣️
@932컴퍼니 Жыл бұрын
승질나도 꾸~욱 참으시고 감정없이 행동제약 또는 '너를 위해서야' 라고 말씀하시면 될 듯요
@큐라라라라-d3s Жыл бұрын
@@932컴퍼니너를 위해서야 하는거 큰일나요 자신은 지금 이해를 못받는데 그게 왜 나를 위해서인거야 라는 생각하면서 더 엇나갑니다
@노랑이-h5r Жыл бұрын
@@932컴퍼니이게 어째서 너를 위한 것인지 본질적으로 설명하는것이 핵심이죠
@g_g_bite2348 Жыл бұрын
@@932컴퍼니요즘 과한 사교육 또한 '너를 위한거야'라는 부모의 말로 커버하죠. 참 안 좋은 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