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나이 15살에 산속으로 출가한 아버지를 만나러 토굴로 들어가 본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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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2018년 11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단풍에 취하다 1부 아버지는 내원골 스님＞의 일부입니다.
‘지금이 가스통 메기 좋은 계절이에요’
오색찬란 단풍이 절정을 이룬 지리산 내원골.
바람에 사각대며 흔들리는 단풍잎 사이로
삐걱대는 지게를 지고 올라오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서른둘의 청년 김단호 씨다.
거친 숨에 땀을 뻘뻘 흘리며 그가 짊어지고 오는 것은
다름 아닌 무게 40kg에 달하는 가스통!
대체 단호 씨는 어디로 누굴 만나러 가는 것일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서러웠어요’
경남 하동 매계마을 시골집에 사는 김단호 씨의 아버지는 지리산 내원골 자봉스님.
단호 씨는 어느 날 출가해 산으로 수행 떠나는 아버지를
15살에 따라나서12년의 긴 산속 생활을 했었다.
청년이 된 단호 씨가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를 선택하고 하산한 지는 5년째.
가장 가까우면서도 멀기만 했던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동안
서러운 기억도 많았다는 단호 씨가 오랜만에 스님 아버지와 마주 앉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단풍에 취하다 1부 아버지는 내원골 스님
✔ 방송 일자 : 2018년 11월 19일

Пікірлер: 154

@user-uv9vs3jc5t Ай бұрын

아버지는 책임을 회피해서 본인만 즐겁게 살았고 아들은 지나치게 착하게 자랐내요

@user-zp9ut1hq3q Ай бұрын

아들 넘넘 착하다 부디 흥하라!!!

@user-do3ki4uu9s Ай бұрын

수행도 중요하지만 내가뿌린 자식보고 제자라고 부모의 책임을 하시게나 아들은 착하다

@user-jt4wu7yh9b Ай бұрын

에구~아들 정말 착하다

@user-di9bz2kx3x Ай бұрын

아들님이 착하게 잘자라주었네요

@user-rs5yp6rx2x Ай бұрын

아들이 선한 미소가 착함이 묻어납니다.

@jennysunlee1030 Ай бұрын

참. 착한 아들 이네요

@user-we6ko1ke1d Ай бұрын

효자아들이네요

@user-ss4cj9ml8u Ай бұрын

아드님이 너무 착하시네요. 나 같으면 중3 때 나 버리고 간 부모라면 용서 못할 듯요... 아들 학업이라도 마쳐준 후 가고 싶은 길로 갔어야죠. 자식을 낳았으면.

@happylife3770 Ай бұрын

훌륭한 아들. 언젠가는 복 받을껴

@user-wk9fz3zn9z Ай бұрын

아드님이 부처 입니다 수행을 하드라도 아들은 아들 두분다 멋져보입니다

@user-xv3it5li7f Ай бұрын

하고싶어도 어느정도 키워서 준비하셔야지요 아들이 스님보다 낫네요 아들이 수행한거 같으네 ㅟㅣ그

@user-ez2ye3tc6r Ай бұрын

수행의 본질은 가난을 배우고 훈련이 되면 세상에 나가서 세상 사람을 섬기고 봉사 하며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극락 세상을 만드는 것이 수행의 본질.

@user-kk8qd8ue5u Ай бұрын

착한 아들! 효자네요 많은 축복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user-tg1ip9gp3j Ай бұрын

에구 아들 착하다😊

@jungsukcho5915 Ай бұрын

아드님마음이복받으실겁니다

@user-rn2fd3rs4g Ай бұрын

서로의삶을이해하였다는부분이정말대단하신것같읍니다.

@user-tr2hb6dw2j Ай бұрын

ㅎㅎ 좋습니다

@user-vk2vk9xf5l Ай бұрын

착한 아들 아버지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lsking548 Ай бұрын

아들이 참 착하다. 고운 심성 앞으로도 쭉 변함없이 좋은일만 있으리다.

@user-xd2pj9dh3m Ай бұрын

아들너무착하다

@heesukchun7217 Ай бұрын

효자네~~ 부러워요

@user-mx7id7yj9d Ай бұрын

요즘 저런 아들이 있네 지게를 다 지고...

@user-fv2hy7rt4u Ай бұрын

참 반듯한 아들이네요. 부럽습니다.

@soon.jee. Ай бұрын

저런아들또 없읍니다..

@user-eg5st5kf1d Ай бұрын

스님은 참행복하시겠습니다 첨한 아들이 있어서요

@user-nt4hj3kt2h Ай бұрын

아들 인물도 좋네요.

@user-rr6yh5ru2e Ай бұрын

효자도 많아요. 희망이죠.

@user-dw9hq1tf4k Ай бұрын

사랑이.보이지 않는 깊은 사랑

@user-td3sm5hn8h Ай бұрын

스님의 아드님이 훌륭한 청년으로 컸네요

@user-nh9rr1er6g Ай бұрын

아들 보기드문 효자 청년이네요. 영혼이 맑은 분입니다. 삶을 응원합니다.

@ejjwjqabshfu6975 Ай бұрын

아버지랑 아들은 서로가 닮아있네요 😊

@user-sg1rw5id1j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곱디 곱습니다

@user-ys8sn1id4q Ай бұрын

싸리문이정겨웁네요스님건강하시고예 아들복받으시고 국수참맛있어보입니다.~

@user-eg5op4vi2n Ай бұрын

아름답다 ❤ 풍경도 청년도 스님도

@CheriYoon5871 Ай бұрын

샘물 넘 시원해요

@user-he2gd9xg7s Ай бұрын

착한아들 인물도좋아요...

@user-fx5mf8dn5x Ай бұрын

진짜 착한아들이네요~

@user-sc3br8pj3c Ай бұрын

으이구 !!! 착하기도하지 아들~^^

@user-kk8qd8ue5u Ай бұрын

아버지스스로 선택한길. 아버지스스로 해결하도록 그냥두셔도 됩니다

@user-yo3vd7he5q Ай бұрын

참다운 수행자이네요

@user-ew7nz3pn4l Ай бұрын

아들.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user-zd6nw9fr4j Ай бұрын

모과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

@user-lo7if2qq2b Ай бұрын

처사님은 참으로 행복하십니다. 잘생기고 늠늠한 아들을 두셔서, 관세음보살님에 가피를 많이 받으셨어요.........

@user-kc4pm1mm9y Ай бұрын

부럽습니다 스님

@user-xl2vs4yg2p Ай бұрын

아들이 너무착하네요 좋은일만있길

@user-hs2ft6hs4p Ай бұрын

넘 착하고 좋은 아들이 또 어디에 있을까

@user-se4sj1rj1r Ай бұрын

낳아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하지요 아드님 효자시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

@CheriYoon5871 Ай бұрын

낳아 주고 길러 주신 아버지는 하늘보다 높습니다

@j.y.s5425 Ай бұрын

스님 뚜껑 스님이 들고있네 ㅋ 빵터짐 멋쥔 아들이다 ^^

@user-wy8dz1li8k Ай бұрын

😊일년에 한두번 바꾸면 그냥 휴대용 버너 쓰는게 나을듯~

@user-fp1wg7ox5n Ай бұрын

아들이면 어떻고 제자면 어떻고 아버지면 어떻고 스니이면 어떻습니까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두손모읍니다._()_

@shiniljang2488 Ай бұрын

아버님도 좋고 아드님도 좋으신분 이군요. 두분다 보기좋습니다 ~

@user-wj6vu8bb2b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

@user-or1oz1qx1i Ай бұрын

둘이 잇음면 아버지라고 해야하고..제 3자가 잇으면 스님이라고 해야함 인생이란 것이 선대 조상들이 없었다면 내가 오늘 이세상에 잇을수가 없는것 그것은 스님도 마찬가지임..

@user-cg8cz5ku1y Ай бұрын

자식을 낳으면 성인될때까지 부모 역할부터 다 하는게 맞는겁니다. 불교의 교리도 그러합니다.

@myongking614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qr3uz9ci5n Ай бұрын

옳으신 말씀

@user-pf7pc3vb1n Ай бұрын

😊😊@@myongking6149

@user-vl5dn2dp9g Ай бұрын

이기적인 아버지 ~착하게 긍정젘으로 사는 아들 !!맘이 짠하네요...

@user-vv3go1kz8c 26 күн бұрын

스님예 착한아들님참한배필만나행복한가정이루길기도많이해주시길..

@user-sl5ps7ls2p Ай бұрын

가정을 두고 수련하시다니요. 어린자식과 아내를 두고...

@user-to2cl8te2v Ай бұрын

저런 착한아들을두고 출가하니요 스님이아니고 돌중이네요 아주이기적인 몰상식한사람 ~ 아내와 아들이 얼마나 고생을했을까요 ~ 돌중중에 최고 돌중 보기도 싫내요~

@user-ks2ih5fs7p 20 күн бұрын

아들 웃는 모습이 넘 자연스러운 웃에에 복이 저절로ㅡㅡㅡ건행하세요

@SingerJinDY 22 күн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가슴이찡하네요 아들과 아버지 스님 😂😂😂😂😂❤❤❤❤

@user-fn3em2ec9c Ай бұрын

아들 참...순하네... 맘씨도 곱고... 내 아들과는 천지차이네........ 항상 건강하십쇼...나무아미타불...

@user-sh5gu4ud5h Ай бұрын

착한아들 복받으세요

@user-jy5sg6rh7k Ай бұрын

인생 노인고독사다

@user-dv2zh4sn3g Ай бұрын

스님이자 부자지간 넘 보기좋구 아드님게서 착하신게갔아요

@goodj3472 Ай бұрын

아들이 착하네

@MrDuruduru7 Ай бұрын

가스통을10키로짜리가있으니이걸로지고다녀요 20카로는통무게합쳐40키로정도나와요

@user-wj4qu2qc9l Ай бұрын

위험을 감수하며 감을 따줬는데 댓가를 너무 조금 주네요 ~

@jslee3837 Ай бұрын

무슨 애비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때 자기편하자고 수행을 떠나 자식들이 너무나 착하게 컷네요 어머니가 훌륭한분이가보네~~

@user-ze1qf3rk1h Ай бұрын

아드님 넘착하시다.. 아들이 부처네요 스님이 복도많으시다

@user-ds2qx6lc5z Ай бұрын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за интересное видео! У вас очень красивая природа! У вас есть добрые люди! Спасибо! Ставим лайк!

@user-hs4vf7tr2r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

@user-ci2vd9li4i Ай бұрын

그저, 아름답습니다.

@user-mj2wi4zd2i Ай бұрын

효자네요.

@user-xm6ts8pk7s Ай бұрын

그래도 스님은 복이 많으시네요. 이런 착하고 바른 아들을 두셨네요

@user-fh8fg1ii4e Ай бұрын

훤칠효자아들 최고다

@user-ui9tg3es8v Ай бұрын

모든게 하나속에 있나니 지혜롭게 행하며 아름답게 살아요 그러면 만사형통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danielheo7832 Ай бұрын

부자간에 떠어져 사셔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시네요. 저는 아버지가 청각장애자여서 .. 대화 한 번 못하고(손짓 발짓 외) 1980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부럽고 부럽습니다.

@user-lh8pp4jx4n 21 күн бұрын

대단한 아들이네요

@user-vk7bb3yj3c Ай бұрын

스님.아드님.좋은인연임니다.행복하셔요😊

@user-vi9ch4fh2p Ай бұрын

착하시네요

@user-lm5if9ho2w Ай бұрын

아들님 효자 네 ~😂😂

@user-ks2ih5fs7p 20 күн бұрын

자식은 부모 뒷모습 보고 자랍니다 자식이 반듯하게 잘 자라 고맙고 감사하네요

@user-nw7dd6rd8k Ай бұрын

유일한 동이족 스님인데 이번생이 2번째 생이고 저번생에 도통 못했는데 이번생도 수행방법을 몰라서 아무리 수련해도 도통 못하겠네요

@user-on1rz5bs1w Ай бұрын

도인인가요

@user-jt6rx5vv7w Ай бұрын

수행 정법 알고 싶은 분은 배문사의 대복전 구입하여 읽어 보십시요.

@user-op1rt7pc4e Ай бұрын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데 아들을 아보듬어줘놓고도 아ㅡ들이 효자네요

@user-vf2fn2jg7b Ай бұрын

그 첩첩산중의 누추한 움막을 암자로 홀로 스님으로 살아가는 노스님. 부모, 아버지의 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어린 청소년기에, 사실상 아버지의 나홀로 출가로 그런 조력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성장하였을 장성한 아들. 그 모습을 보니,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나 역시 아버지의 아들과 자녀들의 아버지로서, 불자로서, 마음이 짠해진다. 누군들, 그렇게 살고 싶을까? 사람들은,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 죄를 짓는 행위가 아니라면,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다. 그런 것이, 모여, 사회를 구성하게 되고,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른 우리가,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 가게 된다. 나도, 집에, 부처님과 18나한님 등을 모시고 산다. 하는 일 없어도, 1년 365일 매일 사무실 출근이라, 출근전, 퇴근 후, 부처님과 돌아가신 아버님 영전에 간이나마, 3배씩 문안인사는 내 일상이다. 이 모습을 보니, 일생을 지극한 불심으로 사시다가 캐나다 방문, 체류 중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난다.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보살. 성불하소서. 그리고 선해보이는 착한 아들, 남은 여생, 복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