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naminsook 네이버카페에서 고민 사연을 받고 있어요. 사연을 남겨주시면 영상으로 대답해 드려요. 인생길 위로를 받고 싶으시거나 글쓰기 방법이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요.
@dreampanorama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제가 38, 40살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naminsook4 жыл бұрын
우와 수영 작가님!♡♡♡
@gifg-o7t Жыл бұрын
제가 감정쓰래기통으로 자란 케이스에요. 남인숙 작가님 말씀이 정말 맞는 거 같아요.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절~~~~~~대 낳지마세요. 저는 사춘기 시절부터 내내 우울증 달고 삽니다. 자식은 님들 감정쓰레기통이나 노후 보험이 아닙니다.
@christineluna73124 жыл бұрын
와우... 정말..^^ 저도 모르게 저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이었네요 ㅎㅎㅎ 항상 엄마가 하신 말씀이 "너가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니~~~" 또는, 항상 저한테만 다 말하고 저희.가족중 저만! 엄마 고민 걱정 다 들어줬으면서, "너랑 대화 할 시간이 있어야지!!!" 이러시고 계시는데.. ㅎ 마치 제가 엄마가 엄마로써 그리고 사람으로써 아닌 행동을.말씀드리면, 엄마한테 하는.행동이 뭐냐는 식으로 말하시던지, 혹은 엄청 삐지시는데..ㅎ 엄마가 아빠한테도 못 터 놓으니 저한테 오죽하면 저러실까.. 하며 엄마니까 내가 다독여줘야지 했는데... 그러다가 제 정신이 온전치 못 한적이 진짜 많아요. 주체성을 전혀 가질수가 없어서 마음아프지만 단호하게 제.자신이 저를 보호하기위해 그만 말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조금은 나아졌다만, 여전히 그러시기도하고, 같이 살고있는이상 힘들긴 하네요~ 여전히 그 영향이 있어용 ㅜㅜ 하지만 저를 낳고 최고와 최선을 다해서 길러주셨고 사랑해주시니, 이젠 제가 더 잘 해드리려해요~ 저 또한 배워가는 때 겠지요.... + 저희 부모님 두분의 모습을 보며 객관적으로 느끼고, 가족 구성원과 주변사람들의 결혼하고 난 후의 모습을 보며, 거를 행동은 거르고, 해야할 행동은 해야한다는 것을 보고 느끼고 있는데. 작가님의 말씀이 저의 생각과 같아서 참 , 힐링되고 배움이 깊어서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
@별이랑사과4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상황이셔서 굉장히 공감이가네요...심지어 "너가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니" 저 대사까지 똑같아서 놀랬네요...! 그래서 전 앞으로 더 괴로워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바로 독립했습니다. 확실히 독립해서 떨어져 지내니까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좋더라구요...! 가끔 전화로 한탄 하실때가 있지만 그럴때는 그냥 들어드리고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날이 되면 또 같은 말씀을 하실때가 대부분이지만 엄마가 예전보다는 점점 나아지고 있는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더디지만 조금씩... 가끔 저 자신이 냉정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일단 저도 제 자신이 일상을 행복하고 기분좋게 지내고 싶더라구요. 제가 우선이라 솔직히 신경을 많이 못써드리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할 도리를 해나가려고 합니다ㅎㅎ
@59gleamy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은 고민을 하다가 30대중반에 운이 좋게 계획대로 아이가 찾아왔는데, 현재 임신중인데 너무 행복하고 좀 더 일찍 가질껄 햇나 생각도 들어요
@daerimlee1598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두부-u9j2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을 향해가서 너무 고민이었는데 영상 보고나니 아직 저는 아기를 안갖는게 맞는것 같아요 ㅎㅎ 의무적으로 갖고 싶은것도 아니고 좀 더 사랑을 쏟아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지는게 좋을것 같네요 ㅎㅎ
@최민정-h2l1j4 жыл бұрын
정말 지혜가 담긴 말씀이예요~~~
@김서경-n7w4 жыл бұрын
1등^^ 맞는말씀인것같아요^^ 저도 아기낳는것때문에 4년째 여기저기 고민 상담 많이 해봤엇는데 잘정리를 잘해주시네요 진작 작가님을 알았다면 더 좋앗을텐데 ,,, 감사합니다
@ONEU-u3f3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첫 번째 유형의 사람입니다. 뜨끔하고 반성하고 갑니다! 좋은 말씀 정말 정말 감사 드려요.
@자장자장꿈나라동화4 жыл бұрын
저는 20초반때 아이들을 낳았는데 지금은 다 커서 편하고 친구처럼 잘 지내지만 갠적으로 놀던 시기가 없었다 보니 키우면서 후회하고 있었지요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이 갖고싶다는 강한의지가 있을때 갖을것 같아요 남편도 철도 좀 들었을때 ㅋㅋㅋ
@Pianost.2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이 말씀하신 첫번째 부분 (현재의 불행도) 이 해당되는데.. 덜컥 아이가 생겨버렸습니다ㅜㅜ 우울증은 아니지만 최근 너무 힘든일들이 겹쳐왔는데 그 와중에 아이가 생겼어요 도대체 어떻게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6주차인데 어떡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silver_su Жыл бұрын
현재행복하고 남편이랑사이좋고 혼자집에서 잘노는데 아이낳기 엄청 고민스러워요 이유는 제 어릴때가 행복하지 않아서 부모와자식과의 관계가 어렵더라구요
@그냥그냥-g6e4 жыл бұрын
컨텐츠를 다섯개 보았는데 다른 분들이랑은 주제가 같지만 컨텐츠 내용이 달라요. 공감대 형성이 더 잘 되는데 대표 사연(사례)과 목소리 때문일까요? 실질적 해결책을 받는 것 같아요.
@Stella-jt4st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어떤 지인이 아들이 결혼했는데 3년은 살아보고 아일 낳으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살다가 도저히 이혼하지않으면 안될 상황이 왔는데 아이가 있다. 이렇게 되면 모두 불행해집니다 아기를 놓는다는건 얼굴에 표시나게 문신하는것처럼 돌이킬 수 없습니다. 또 엄밀히 따지면 자식도 타인입니다. 우리나라 노인빈곤률 OECD중 일등. 노인자살률 1등입니다. 이게 모두 우리나라 사교육제도때문 늙어서까지 자식 뒷바라지하는 문화로인해 초래된것이라 합니다.
@남남형제맘3 жыл бұрын
저는21살때결혼해서 22살때 낳았는데 여러사람 만나야 논것같고 신나는데 가야 논것같은사람이라 사실 육아에서 해방되었어도 힘들어요 심적으로ㅎ ㅎ ,. . . 맞는말씀이십니다 . . 좀 후회했다어요 좀 늦게 낳을껄 . . 그런데 . . 다 . . 장단점이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