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학으로 밝혀보는 영화 『유전』의 충격적인 진짜 전말

[@홍구-l7u]

유튜브 유전 리뷰 중에 제일 고차원적이고 깊은 해석... 불행한 가족사를 악마에게 팔아 예술 거장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라는 해석에 감탄했습니다.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사람들에게 으레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나' 하잖아요. 가장 좋아하는 영화 리뷰 알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run]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굽네오리지널]

파이몬을 이용해먹자!가 악마숭배자들의 목적일수도 있다니.... 아주 신선한 해석입니다 요렇게 보니 파이몬이 좀 다르게 보이기도 하네요.

[@haim7512]

지금으로 보면 미친 천재적 재능을 가진 예술가가 파이몬 아닐까요?

[@taeyoungkim4669]

@@haim7512 다른 사람들한테 쉽게 이용당하고... 멘탈이 여린 파이몬...딱 비운의 천재 예술가들이네요

[@simpleblood]

감독이 영화속에서 예술에 능통한 파이몬을 소환해 실제 현실에서 대성공을 거둔다는 해석이 또 다른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periwinkle130]

시 쓴 거에요?

[@simpleblood]

@@periwinkle130 아니오 ㅋ

[@jottakka]

파이몬이 무시무시한 악마라기보단 어딘가 덜떨어진? 어리버리한거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요시님 해석보니까 바로 이해되네요. 악마도 원치않게 지상에 끌려나온거라 겁에 질려있던거라니... 이걸 의도한 감독도 그걸 찾아낸 요시님도 굉장합니다

[@user-ph6lk7eq5s]

​@@user-sj7tx5et3z그냥 소설임 ㅋㅋㅋㅋㅋ

[@몸을만들자요]

존나 웃기네ㅋㅋ 덜 떨어진 악마 소환한거였노ㅋㅋㅋㅋ

[@Fuskqnathing1234r]

​@@몸을만들자요 그래야 이용해먹기 쉽다고 ㅋㅋㅋㅋㅋ

[@EmpuRing]

저도 영화 보면서 파이몬이라는 악마보다는 악마숭배자들이 모든 악행을 저질렀고, 피터의 몸 안에 들어간 파이몬 또한 사악함 보다는 겁에 질린 듯한 모습이었기에...이 해석에 크게 공감합니다.

[@oh957]

이 리뷰가 진짜같아요. 악마빙의가 되었는데 멍 때리는 결말이 이상했거든요. 이제 이해가 됩니다ㅎㅎ

[@nb4879]

나의 고통을 갈아 예쁘게 포장하자. 모두에게 사랑받을수 있도록 모두에게 내 고통이 전해지도록

[@sujiQ012]

개봉때 부터 다양한 리뷰들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이렇게 다양한 해석으로 리뷰가 나오는 대단한 영화 ……

[@김디디-k2r]

감독님도 파이몬 소환에 성공했군요

[@DHKIM5872]

ㅋㅋㅋ😊

[@Buddybandle]

무슨뜻이에요?

[@김마샬-l8g]

@@Buddybandle파이몬=예술 능력이 뛰어남 감독= 파이몬의 예술적 능력으로 걸작을 만들어냄

[@ISG_IDLE]

항상 리뷰랑 해석 퀄리티가 남다르네요...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게 영화 장면이나 대사로 증거도 제시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범-o6z]

감독의 머리속에 다녀오신 건가요? ㄷㄷㄷㄷ 진짜 리뷰영상 볼때마다 이렇게 이해하기 싶게 관객에게 전달해주는 능력은 파이몬급인것 같습니다

[@김준혁-w2e]

공포고자인 저에게도 인생영화가 유전일 정도로 좋아하는데 이걸 또 제일 좋아하는 영화유튜브채널에서 드디어 다뤄주시네요!!! 미드소마도 다루셨어서 유전도 꼭 다뤄주셨슴 했는데 드디어 보네요!! 감사합니다

[@roseblue8801]

마지막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더불어 악마숭배자들이 왜 악마를 소환하려는지도요...... 괴상하지만 중독성있는 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요런시점님 설명을 듣고보니 제목이 더 무섭게 느껴져요 이번영상도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또뜌또뜌]

유전은 아직도 여러 리뷰가 올라오는군요 대단한 영화인듯ㅎㅎ

[@anb00]

얼마전 본 진과 사랑에 빠지는 멜로물인 "3000천년의기다림"이란 작품에도 초반에 진이 자기 과거이야기 할 때 나오는 진들의 여왕과 솔로몬 관계가 나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그영화에선 솔로몬이 게티아 의 72 마신(진)들을 부리게 된 이유가 솔로몬의 마법으로 여왕을 유혹해 환심을 사서 그거에 대해 걱정한 주인공 진(이드리스 엘바)을 여왕한테 봉인하라고 꼬드기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솔로몬이 마신들을 봉인과 계약을 이용해 자기 뜻대로 부려먹었다는 건 유명한 일화라 그걸 솔로몬이 순진한 마신들을 화술과 마술로 꼬드겨서 이용해먹는 제비 마술사 같은 이미지로 표현한것도 재밌는 관점이었는데 이런 오컬트물에서도 이런 비슷한 시각으로써 적용해보니 한층 덜?무섭고 재미있네요. 가문에 사역당하는 악마의 벗어나려는 처절한 분투같은 ㅋㅋㅋ 마지막 멘트듣고 좀 소름돋았네요. 영화를 만들며 악마학을 공부함 = 파이몬에 대한 정보를 보고 영화 시나리오로 (자신만의) 파이몬 소환의식을 치룸=영화가 흥행하며 자신의 예술적성공을 기원하는 제의를 성공시켰고 실제로 성공을 거둠 이런식으로 해석하니까 아리에스터가 진자 매니악한 소환사로 느껴집니다.

[@jokerpopgi]

아리애스터 감독과 주인공이 묘하게 겹쳐보이는 것도 소름…상징적인 의미로 따지면 감독은 파이몬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고도 볼 수 있네요 ㄷ

[@마루마루-q7k]

와... ㅎ 결국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 인가요 .. ^^.... 이런 해석 너무 좋습니다 최고!!

[@nakjisujebi7234]

썸네일만 보고 무슨 말이지?하고 들어왔는데 리뷰 보고 충격 받았네요.. 님은 영화를 보는 시선이 남들과 다르면서 정말 뛰어나신 것 같아요.

[@미고랭-k4j]

와..역시. 아주 만족스러운 리뷰였습니다. 요런시점님 리뷰는 전혀 생각도 못한 내용들인데 너무 맞아떨어지니까 매번 감탄하게되네요.

[@kjhrrd2201]

너무 재밌게 본 영화고 리뷰도 찾아봤는데 이런 관점에서 풀어낸 리뷰는 처음이네요! 파이몬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나무위키에 정보도 별로 없고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네요 파이몬의 악마적 특성이 정신질환- 더 나아가서 예술가적 기질과 연결 되는게 소름돋네요 너무 인상깊은 리뷰였습니다 감사해요

[@user-ks3kr1qb1r]

이거 ㄹㅇ 서양쪽은 별로 안무섭다생각했는데 이건 무서웠음

[@TheNomad0512]

영상의 퀄리티에 놀라고 갑니다. 요런시점님 더더 흥하시면 좋겠어요, 깊이 있는 해석이 정말 놀랍습니다.

[@gitaecookiemonster2892]

와 저 이런 리뷰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냥 공포 분위기를 즐기기만 했던 영화인데 결말에 하도 남자애가 얼타길래 악마 빙의 안됐는데 숭배자들이 그냥 미쳐있군..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yuungx2]

헉 요런시점님이 유전을..!! 선댓글 후감상 갑니다😆

[@qscwdvefb]

엄청난 퀄리티의 리뷰입니다,,,상상도 못한 관점이였는데 이 관점을 보니 다소 이해가 안갔던 몇몇장면들이 완벽히 이해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원원-i9z]

Q&A 해주실 생각 없으신가용 ㅠㅠ 전공이 무엇이고, 영화해석을 위해 어떤 책과 영상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최고의 영화 리뷰채널입니다!!

[@kiseki2345]

와 저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특히 참고하신 서적들이 제일 궁금해요

[@콀]

마지막 부분에서 좀 소름돋았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bbubbabbubbi]

미드소마 본 후 충격받고 유전을 본 후 뇌가 마비되는 느낌에 감독과 이 영화의 엄청난 매니아가 되어버렸는데 깊이 있는 지식과 맥락을 이용해 새로운 분석을 정교하게 풀어내신 것 같아요 너무너무 재밌고 뽕차오르네요!!!

[@soep1417]

항상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와주셔서 너무 재밌고 기뿌네요 ㅋㅋ 요런시점 너무 좋아 ㅠ.ㅠ

[@술톤윤돼지탄핵]

오늘도 훌륭한 리뷰.. 유일하게 꾸준히 보는 리뷰어세요. 👍

[@김안동-c1w]

영화적 기법을 설명하는ㄴ 영상은 많이 봤는데 파이몬의 영화 속 의미에 대한 해석은 정말 귀하네여..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와 이정도면 번역 하는 분도 엄청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ㅎㄷㄷㄷ

[@lasvegascity]

동서양의 호러코드가 달라서 그런가 지인들이 다 극찬하길래 어떻게든 공감해보려고 분석 리뷰까지 다 찾아봤는데 아직도 어는 부분이 그렇게 무서운 건지 모르겠음..ㅠ

[@김토티-p2m]

비슷한 소재로 만든 한국영화가 불신지옥이죠 너무 무서움

[@someone_talking6548]

영화랑 감독이야기랑 연결되는 지점이 정말 무섭네요

[@someone_talking6548]

영화를 통한 희생제의라고 볼수있다니 와 …

[@yorun]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무섭다기보다는 감독의 유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비극을 겪었으니 이젠 파이몬이 되어 잘 살거야 하는 느낌이랄까요

[@yau6666]

본 영상의 모든 해석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많은 부분을 납득하고 수긍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몬 또한 실은 피해자(?)라는 것은 신선한 관점이군요

[@황준호-q6y]

넘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자모카-r9s]

해설 감사합니다!!! 전 이 해설이 제일 와닿네요

[@아그래요-t3t]

이야~ 영화 해석이 힐링이 되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롤로토마시-n7e]

하~ 그렇군요. 악마학 이런 식으로 보니 꽤 재밌는 내용이네요. ㅎㅎ

[@버드나무-e8q]

점점 구독자가 많아지는게 보여서 흐뭇합니다!

[@klompty]

이게 맞는듯 파이몬은 자기가 찰리인줄 알고 12년간 쭉 살았던 것 같음. 조앤아지매도 파이몬한테 '무서워마렴 찰리' 이럼. 뭣보다 파이몬이 자기가 악마란 자각이 있었으면 그냥 찰리 몸 들어갔을 때 지가 스스로 ㅈ살하면 되지 굳이굳이 자동차+전봇대+사슴으로 힘들게 죽을 필요가 없음. 파이몬은 건장한 남성 몸에 들어가야 악마로서의 위력(?)을 사용할 수 있고 여성 몸에 들어간 상태로는 자기가 악마라는 자각을 까먹은채로 살아야되는 리미트가 걸려있는 것 같음. 파이몬이 3인가족 강령식 때 애니 몸에 잠깐 들어갔을 때도 '오빠 무서워' 이랬던 걸 보면 .. 파이몬은 건장한 남성이 아닌 몸에 들어가면 자기가 악마라는 걸 잊는 제한이 있다는 설정인듯!

[@myboo4655]

마지막 아리 에스터 감독 눈빛 너무 무섭자너 ㅋㅋㅋㅋㅋㅋㅋ

[@iwarm8827]

감독님 파이몬??? ㅎㄷㄷㄷ 유전 첨 볼때도 소름 그자체였는데 이 해석을 보고 전율이 느껴졌습니당~~~ 요런시점님 최고십니다👍❤

[@MNMNM1111]

이번 영상도 한 수 배워 갑니다!

[@liiim9397]

유전이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다니 너무 흥미로워요!! 마지막에 나오는 파에몬이 사실 감독의 페르소나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간다로빈]

가려운지도 몰랐던 부분을 긁어준 기분…영화를 보는 내내 수수께끼 투성이었는데 이제야 좀 풀렸네요 고마워요!

[@빙봉빙봉이]

본 공포 영화들 중에 손꼽는 끔찍하면서도 무서운 영화였는데 이걸 이렇게 바라보니 또다른 생각이 드네요ㄷㄷ 정말 대단한 리뷰입니다 ! 담겨 있는 내용이 많은 영화였네요

[@치코리타-q4y]

파이몬이 마지막에 피터에게 빙의됐을때 너무 얼타길래 뭐지, 드디어 피터에게 빙의된게 감격스러운건가 끼워맞추고있었는데 자기도 원치않게 숭배자들에 의해 지상으로 소환된 입장이라면 그 반응이 개연성이 더 높네요 흥미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raratv-x3o]

대단한 리뷰입니다 악이 악이지만 악이아닌. . 오히려 악이 겁에질려있는 반대입장이라니 생각지도못했네요 왜 멍을때리고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지않나 그냥 넘어갔었는데말이죠 근데 너무 무서웠던영화라 다시볼 용기가없네요😂

[@thegreenapartment4750]

컨저링 애나벨 더넌은 그냥 재미있게 보고 잊었는데 유전은 몇 일 정도 후유증 남았었음...

[@손천화]

와 이걸 리뷰해주시다니! 잘 볼게요

[@도도-l9f1y]

다시 봐도 유전 최고 리뷰입니다

[@75umberto20]

결국 모든 공포의 근원은 남이야 죽든 고통받든 무신경한 이기적 탐욕이라는 거네요. 하긴 서구의 악마라는 것도 알고보면 바알처럼 다른 민족 다른 지역의 토착신이었던 것처럼 악마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적 탐욕이 문제겠죠.

[@냥과가치]

솔로몬의 72 악마라면 나무위키에서도 만나볼 수 있죠.😉 엘렌의 경우는 마녀에 대한 공포를 연출로 보여주는 장치였다고 봅니다. 서양에서 마녀라는 게 주문 외우는 사람 여자라기 보다 사악한 요정이나 악령에 더 가깝더군요. 분위기도 안야 테일러조이 주연의 The Witch(2015)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영화였고요. 파이몬에 대한 고찰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unirob91]

생각지도 못한 각도에서 풀어준 해석덕분에 새로운 시각에 눈이 뜨인거 같네요👍

[@뿡-dls]

와 알고리즘때문에 우연히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ㅠㅠ 유전 볼 때 너무 무서워서 아 다죽는구나 개무섭다... 가 감상의 전부였는데 이런 해석을 알게되니까 다시 보고 싶어져요🥹 다른 영화 해석 올리신 것도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nsunpark]

항상 악마가 나오는 영화를 보면, 맨 처음 그 악마를 소환하려고 한 사람들이 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뭐든지 사람이 문제죠.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사람에게 있는 지라 그저 세상에 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저 역시 상식적인 사람이 되기를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재능은 역시 탐이 나네요. 노력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게 하니까요. 그래도 노력하는 삶을 살도록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스스로의 정신력을 잘 붙잡아야겠습니다.

[@happybuffy]

와...이런 해석이...진짜 재밌네요~!

[@Vayodatu1920]

당시 최고이자 가장 기억하기 싫었던 불편한 공포영화. 해석 잘 보겠습니다

[@화이즈-y8e]

유전이 악마에 관해 이렇게 자세히 다뤄졌는지 몰랐네요! 파이몬 불쌍할지도

[@유진-g6q]

요런시점님은 인문학, 철학, 물리학, 역사에 이어서 악마학까지… 잘 아시네요…

[@김야옹-j9i]

5:45 보면서 마치 우울증이 있는 내가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5:52에서 바로 정신질환 얘기가 나오네요 진짜 좋아하는 영화예요 저는 심리치료사가 환자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것도 어마어마한 공포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남편이 불길에 휩싸이는 걸 선량한 사람이 결혼 잘못해서 저렇게 됐다고 동정하는 댓글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리 에스터는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익명-k5i3l]

이런 시점으로도 볼 수 있군요 잘 봤습니다

[@Chutori12]

와 이런리뷰 처음봐요 .. 유전은 역시 다양한 해석이 나올수도잇군요… 진짜리스펙한 닥품

[@yong20387]

정말 영화를 깊이 이해하고 만드신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또 다른 해석을 알게되어서 기쁩니다!!

[@성이름-g3w8l]

아.. 안 그래도 영화 보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아니 악마 소환해놓고 바라는 게 뭐 저렇게 많아 겁도 없네’ 싶었는데 어르고 달래서 써먹으려고 소환한 거라 그랬던 거군요ㅋㅋㅋㅋㅋㅋㅋ

[@mnzi0000]

직종을 막론하고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 생각, 지식, 경험등을 잘 연출해내어 타인에게 관심과 설득을 잘이끌어내는 사람들이 성공과 부를 거머쥐는거 같네요.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 중에 은근히 깊게 들어가보면 감독의 과거와 감정이 익명성과 컨셉이라는 가면을 쓰고 적랄하게 발가벗겨지는 느낌이 들때가 간혹 있는거 같네요.

[@이진영-o6l4n]

가장 믿을 수 있어야만 할 이 공포를 주는 대상이란것이 늠나!!!!!!! 무써벘던.

[@방구석거북이z2]

와아아아아ㅏㅏㅏ 항상 챙겨보고 있었지만 이번 해석은 진짜 쌌네요... 특히 마지막 아리 애스터 감독이 희생 제의를 치루었다는 부분은 감독의 인터뷰랑 겹쳐지면서 진짜 미쳤네요... 와 진짜 이렇게 싸는 해석은 처음입니다 와 사실 가끔 너무 교조적? 혹은 너무 해석위주?의 해석을 하신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었는데 이번 리뷰는 정말 최고였네요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ongwonsuk5057]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뿌쭈우]

역대급 잘 만든 오컬트영화에 해석도 더할나위 없이 잘해주신거 같네요. 몰랐던 부분들이 새롭게 다가오니 또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blank3828]

리뷰에 댓글 잘 안 다는데 명해석이십니다

[@I_LOVE_Strokes]

올라올때 마다 심장이 두근대는 내 최애 채널중 하나

[@shfmxoqndjcl]

감사합니다.

[@yorun]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싱가폴에 계신가 보군요^^

[@Boqex]

와 진짜 해석 잘했다...이거네

[@Jyjing]

이번 영상은 찐팬으로서 너무 좋네요 ㅎ

[@크랜베리주스]

정말 대단한 영상입니다.

[@Dofarmingo]

파이몬 : 뭐여…? 다시 돌려보내줘요….

[@안태범-g1h]

묘하게 구체적인 내용의 감상이라 감독이 느낌있는 예술가이겠거니 했는데.. 자전적인 내용이였군요. 정확히는 둘다 이겠지만, 인상깊게 봤습니다 ^^

[@y2r-f3o]

이야 내가 본 유전 리뷰 중에서 가장 탁월함

[@zze524]

와~ 너무너무 유익했어요! 이해안가던 부분이 뻐버벙~~~감사용

[@Worldneworder]

충격적인 리뷰네요. 대단합니다. 진짜

[@정우성-l2i]

이 영상 제작자 파이몬 본인인듯 어떻게 이렇게 잘 앎ㅋㅋㅋㅋㅋ

[@freebird4875]

오 요새 원피스 때문에 악마얘기에 관심 생겼는데 이런 꿀잼동영상이

[@zerotiger92]

휴.. 드디어 영화 내용이 정리되네요! 유전 영화 필수 시청 리뷰!!

[@dayoff2700]

방금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제반 지식까지 제공해주신 덕분에 알찬 줄거리로 다시 되돌아 봅니다.

[@AprilandGREEN]

요런시점님!!!! 파묘도 해 주세용 ❤️

[@batyoureyeslikethis]

어떻게 보면 솔로몬은 포켓몬을 플레이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하급악마부터 복속시키기 시작해 점점 강한 악마들을 사역시키고 나중엔 악마도감도 만들고

[@chakuchimu8845]

방구석1열이나 다른 채널에서 좀 엉뚱한 소리들을 많이 하던데 딱 깔끔한 팩트와, 그것과 구분되는 흥미로운 주관적 의견과 해석을 곁들여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SuperKimJaehoon]

이야 해석이 진짜 대단하네요

[@JoJonber]

사실, 고대의 신앙은 단순히 절대자에게 복종하고 시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제물을 바칠 터이니 혜택을 달라고 하는 거래의 형태, 가야 구지가와 같은 협박의 형태 등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악마를 복종시켜 부린다는 것은 일신교인 유대교가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대의 신앙이 남긴 흔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들은 악한 악마일 수도 있고, 잊혀진 고대신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지점에서 아리 애스터가 파이몬은 반드시 악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한 그 관점이 해석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잊혀진 고대신이 욕망에 가득찬 인간들에 의해 소환되어 협박을 당하고 거래를 강요당하게 된 것 아닐까요?

[@ShallSetmefree]

니체가 기독교를 비판한 것도 도덕과 규율로 노예로 만들었다고 하죠. 유대정신을 살펴보면 평화를 위한 폭력주의적 사고가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오버워칭칭잉잉]

이 채널이 없었다면 오컬트라는 장르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떼떼-t2y]

아무 생각없이 봤었는데...소오름! 감독도 자기 의중을 알아보는 리뷰어를 보면 참 만족스러울듯요.구독 꾹!

[@몰랑아몰랑]

요런시점님 방금 제가 도그빌을 봤는데...고통스러워서 중간에 때려칠까도 하다가..결국은 다보고...마지막엔 나름 카타르시스까지 느꼇습니다..혹시 도그빌에대한 리뷰도 해주실수 있을까? 요런시점님의 그 남다른 시선으로 무엇을 느끼고 봤을지 꽤나 궁금합니다

[@Kodonbinlllllllll]

1:34 악마보다 예수 보고 놀란 1인

[@sonialee8944]

이렇게 디테일하고 남들과 다른 리뷰는 첨 보네요. 저도 영화볼때 왜 그 많고 많은 악마들 중에 파이몬이었을까? 이런 궁금증이 있었어요. 이 영상을 통해 그 궁금증이 해결 되었네요..!

[@나무젓가락-v8o]

유전이 아니아 전승 혹은 계승이라고 번역했어야 했네

[@breamplam6722]

다른 시각의 깊은 해석

[@셀레스티아가드]

인간의 욕망은 악마도 이용한다...

[@haim7512]

요즘보면 악마라는게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수 많은 악마들이 있고 그들을 다루기 위한 방법을 다룬 책이 있다고 생각되어짐 지금이야 전세계적으로 공유하는 도덕과 윤리적인 부분들이 있지만 저 때만해도 조그만 거슬려도 죽이는 사람, 돈만 보면 미치는 사람, 노예는 인간으로 취급 안하는 사람 등등 지금은 이해 할 수 없는 수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생각 됨. 조금 띄워주고 칭찬해주면 사람을 쉽게 죽여주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파이몬이 남자라는 인지도가 생겼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