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폭군으로 만드는 작은 습관 [최민준]

  Рет қаралды 1,438,274

최민준의 아들TV

최민준의 아들TV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200
@lizzieis
@lizzieis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아이가 숟가락 던지고 엄마눈치를 봐요"하실 때 그 표정..... 너무 익숙해요.^^
@abcdefg-u6r
@abcdefg-u6r 4 жыл бұрын
순간 우리 아들 빙의한 줄.. 그리고 씨익 웃잖아요. 아휴 ㅋㅋㅋ
@rzsxdcfv
@rzsxdcfv 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표정이 귀엽잖아요.ㅋㅋㅋ 에휴.
@iillii22
@iillii22 4 жыл бұрын
중요한말 나왔네요. "반드시 제지해야 할 일인가" 많은 엄마들이 굳이 제지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하면안되" 하곤 하죠. 그게 행동이건 생각이건 언행이건.
@truetruetrue_
@truetruetrue_ 5 жыл бұрын
화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아이는 잠들고 저는 반성하는 시간을 또 갖게 됩니다...
@윤밍-v5n
@윤밍-v5n 4 жыл бұрын
Garam Lee 가능한가요 ?? ㅠㅠㅠ 화내지않고 지속적으로 알려주는게 ...... 흐엉
@joomomtv
@joomomtv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아이는 같은말을 수백번 해야한다..생각하고 있어요..ㅠㅠ
@rzsxdcfv
@rzsxdcfv 4 жыл бұрын
제지하는것이 너무 자주 있다면 화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도 효과가 없을텐데요.중요한일 몇가지만 제지한다면 효과가 있겠지만요.^^
@jinnyinthebottle9629
@jinnyinthebottle9629 4 жыл бұрын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이고 배신감 들거든요
@힘내세요-u6u
@힘내세요-u6u 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8개월동안 반성 안하고 잘 지키셨나요? 아닐것 같은데..
@independentindi924
@independentindi924 5 жыл бұрын
이분 나라에서 상줘야함
@easy_happy_English
@easy_happy_English 4 жыл бұрын
빵 터졌어요~~^^ 완전 공감!입니다~~^^
@전슬기로운
@전슬기로운 4 жыл бұрын
생일엔 국가휴일로~~!!
@yjlee6924
@yjlee6924 4 жыл бұрын
댓글 왠만해서 안 다는데 진짜 정말 이런 분들.. 상줘야합니다.. 사람이 재산이에요
@MiNt_c0ece9
@MiNt_c0ece9 4 жыл бұрын
노벨상
@김영민-y7j1w
@김영민-y7j1w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직접 강의들은적 있는데 정신과의사보다나음 ㅋㅋㅋ
@문햅솔
@문햅솔 5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교사예요. 통제, 참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통제는 학대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져 그동안 벙어리 냉가슴 앓듯 끙끙 속으로만 상하고 있었는데 소장님의 영상이 그래. 너 나쁜게 아니었다. 넌 정말 교사로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다. 하고 위로받고 인정받은 것 같아 눈물까지 나네요. 이 영상에서 응원받아 아이들을 위해 사명감 가지고 나의 안위보단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는 교사가 될게요! 귀한 영상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YH-sn5xk
@YH-sn5xk 5 жыл бұрын
아기 키워보니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쉽지 않으시겠다 싶은데.. 글만 봐도 너무 좋은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힘내시라고 지나가다 댓글 남기고 갑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반 아이들은 행복할 것 같네요.
@작은아이-h9r
@작은아이-h9r 5 жыл бұрын
미혼일때 5년하고 첫아이 데리고 잠시 일했는데 정말 힘든 일이라 생각해요 미혼 때는 그저 예쁜 아이들이였는데 내 아이가 생기니 미혼때 아니다 생각했던것들이 역시 저건 잘못 된 거였어라고 생각들더라구요 지금은 학원에서 일하는데 초등대상이라 솔직히 진빠질 때가 더 있어요 그래 너 맘대로 해라 넘어가는게 더 생기는거 같아요 미혼때의 그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다시 찾아와야겠어요
@서혜민-c9l
@서혜민-c9l 5 жыл бұрын
제아이도 힘든데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과 생각을 갖고있는 선생님이야 말로 참 선생님이신것같아요 응원합니다^-^
@gchalke8681
@gchalke8681 5 жыл бұрын
제가일하는곳에서는 유치원에서는 안된다라는것을 확실하게 가르쳐주고 부모님한테도 알림해요. 아이들한테도 가족과있으면 이쪽에서 놀수있지만 유치원에오면 선생님이 여러명을 봐야하기때문에 네 안전을 위해서 이것은 못한다 이런식으로요..저는 외국에서 일합니다. ㅜㅜ ㅋㅋ. 모두화이팅
@jyhaha2614
@jyhaha2614 5 жыл бұрын
현직 선생님이 이런 영상 찾아서 보는것 자체가 좋은 선생님이란 생각이 듭니다 멋진 선생님~~~
@loveclass25
@loveclass25 5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제지는 최소화하기! 제지해야 할 행동은 단호하게 제지하기! 아이훈육의 대원칙이네요 특히 아들훈육~~ㅎㅎ 오늘도 감사와 응원을 보내요♡
@박은경-h8p
@박은경-h8p 4 жыл бұрын
아들키우는데 정말 마음에 새길 말이네요~
@김-o9l
@김-o9l 4 жыл бұрын
전 제지를 참다보니 한번에 폭발하게 되더라고요.....애는 뻥지구요
@포피킴
@포피킴 4 жыл бұрын
결혼도, 아기도 없는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선생님 영상보면서 저희반 남아들에게 많이 시도하는데 몸과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엘리-m4z
@한엘리-m4z 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선생님이시네요♡ 고맙네요~!!
@hjj440
@hjj440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파이팅!! 아이들 잘부탁드립니다 😄
@user-ow1xc4xq4w
@user-ow1xc4xq4w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konaaaaa87
@konaaaaa87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flowerkim2077
@flowerkim2077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맥구-c9e
@맥구-c9e 5 жыл бұрын
진짜 인간의 “인생”을 바꿔주는 채널 아닐까
@영원하연예향
@영원하연예향 4 жыл бұрын
1.절제하며 경고(?)하고, 2.한번 한다고 했으면 반드시 하는 사람으로 인식시키기. 오늘도 키포인트 배우네요.감사합니다~
@에너지아저
@에너지아저 5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폭군으로 만드는 작은 습관은 중 하나는 "무의미한 제지" 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관철하는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진짜 통제해야 할 때 통제력을 잃을 수 있어요. 1. 아이를 통제할 일이 있을 때 반드시 제지할 일인가 한 번 더 확인해보자 2. 반드시 제지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하면 꼭 제지하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부모님 상담때 자주 듣던 고민이었는데 이제 아들을 키우면서 제가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 아빠와 같이 영상보며 잘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uperb486
@Superb486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눈도 마주치지 않으면서 말로만 하지마 라고만 키운 애들이 그렇더라고요...어려서 불안정한 두뇌니까 사고는 칠 수는 있는데 부모가, 어른이 똑부러지게 가르치지 않으면 또 바르게 가르치려고 공부하지 않으면 폭군이 되더라고요
@tosilcat
@tosilcat 4 жыл бұрын
소장님. 아들 성별알았을때부터 미리 찾아가 강연듣고 많이 배웠어요~ 유튜브로 다시 복습하는 기분인데. 덕분에 육아도 너무 수월했고 어딜가도 예의바르고 열 딸 부럽지않은 아들 키우는 중입니다. 아들엄마들 너무 좌절하지마시고 원칙을 세우면 아들이 훨씬 키우기 쉬워요!! 보람도 있구요~ㅎ
@wsh6158
@wsh6158 2 жыл бұрын
적용하신사례 나눠주세요^^
@cctv9430
@cctv9430 2 жыл бұрын
어머 선생님... 저도 임신5개월차인데 성별 아들이란소리듣고 너무너무 걱정됐었는데 선생님 댓글에 갑자기 희망이 느껴져요.... 저도 아들 열심히 키워서 선생님처럼 예쁜 아들 키우고싶어요......
@withsun0323
@withsun0323 Жыл бұрын
현명하세요😊
@BetheMiracle
@BetheMiracle Жыл бұрын
원칙이라함은 어떤것을 말씀하시는걸까요?
@비타민비-e8m
@비타민비-e8m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리지만 저는 공감이 안되네요 ;;;;;
@길손-z7l
@길손-z7l 5 жыл бұрын
제가 오늘 정말 그랬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통제가 안될때마다 괴물이 튀어나오고 있었네요..초6아들 너무 힘듭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Mandacinx
@Mandacinx 5 жыл бұрын
애도 없고 결혼도 안했는데 어떤이유에서인지 계속 영상을 보게되네요ㅎㅎㅎ 미리 알아둬서 나쁠건 없겠죠
@해보자-q3d
@해보자-q3d 5 жыл бұрын
이분의 얘기는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이 되어서 삶이 좋아지실꺼예요^^
@miketheoneeye
@miketheoneeye 5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ㅎㅎ 부모와 자녀 사이에만 적용 가능한 이야기 그 이상인 듯하네요 유익해요☺️
@숨있는생활
@숨있는생활 5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나이가 먹어도 똑같아요
@user-yw1dn3rn3d
@user-yw1dn3rn3d 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네요 ㅋㅋ
@너는할수있어
@너는할수있어 5 жыл бұрын
이론으로 듣고 나는 알고 있다고 있는것도 모르는것만큼 위험때가 있답니다.ㅎㅎㅎ
@이서윤의초등생활처방
@이서윤의초등생활처방 5 жыл бұрын
소장님은 참 맞는 말만 하세요~^^ 너무 사소한 일은 넘어가는게 좋은 거 같아요. 단 규칙으로 정한건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hamburgirls
@hamburgirls 5 жыл бұрын
강형욱 소장님 강아지 훈련법이랑 비슷하네요.. 사람이나 개나 키우는건 똑같나봐요
@너구리-f7y
@너구리-f7y 4 жыл бұрын
생후 몇 년간은 개훈련과 비슷해요.개를 넘어서는 수준 될 때까지....
@cute105201
@cute105201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mpingjay
@Jumpingjay 4 жыл бұрын
근데 정말 영유아는 강아지나 고양이랑 많이 비슷해요 아 인간은 정말 동물이구나 하고 그때 많이 실감했어요ㅎ
@신정-n5y
@신정-n5y 4 жыл бұрын
공감~
@namu_rainbow
@namu_rainbow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개 먼저 몇년 기르다가 사람 기르는데.... 똑같아요. ㅋㅋㅋ
@숨있는생활
@숨있는생활 4 жыл бұрын
인간계 강형욱 존경합니다 선생님
@alicejk1831
@alicejk1831 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나...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객관적인 진실
@LuvnMiz
@LuvnMiz 4 жыл бұрын
최민준샘영상 구독한 이유가 남자아이 키우면서 정보얻는 이유도있는데 부모맘을 아이맘을 헤아리면서 얘기해주셔서 뭔가 위로받는기분...ㅠㅠ
@박정민-r9d
@박정민-r9d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교사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결혼하고 임신하게 됐는데 어떻게 키워야 할지 무서웠어요. 솔직히 일이 너무 힘들어서 진짜 아이들을 미워한적이 있었거든요.. 임신기간동안 소장님 강의 열심히 들어서 좋은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통제와 허용 그 사이 선이 정말 어려워요
@푸르른나무-q1l
@푸르른나무-q1l 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통제의 의미를 강압적이고 눌러야 하는 의미의 행동이 아니라 아이한테 짧고 굵게 반복해서 포인트를 알려줘야 하는 것 같아요. 전 아이들에게 길게 말할 때보다 이게 더 통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부모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늘 나를 다듬어야지 아이도 성장하는 것 같아요. 같이 성장하네요.
@symandgod
@symandgod 4 жыл бұрын
아이둘 맘입니다. 경험 여정이 완수되는 과정이 '쌓여야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첫째가 미운 세살 시기를 지나갈 때 당황스러워서 여러 훈육 방식을 찾아보고 적응했을 때 처음 몇번은 아무 영향력이 없는 거같아 더 혼란스러웠는데 그게 여러번 쌓이니 정말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따뜻한행복-t8u
@따뜻한행복-t8u 4 жыл бұрын
애셋을 키워오며 느껴온 제 감정을 순식간에 정리해주시네요. 첫째가 10살이되었는데 이제와 규칙을 한번에 지키게 만들게 하느라 힘들었어요. 좋은 엄마이고 싶은 마음에 여태까지 제가 아이에게 너무 많은 기회를 줌으로 인해서 정말로 통제가 필요한 순간 통제가 안되는 경험이 진짜 아이를 미워하게 만들더라구요...그러므로 인해 서로에게 큰 상처만 주게 되었어요. 어릴때부터 규칙은 단호히 지키게하는것이 필요한것같아요. 큰 아이가 통제안되면 동생들 또한 힘들어져서 이제라도 규칙은 지키는거라고 단호히 말하고있습니다. 다시금 확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구독하며 잘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aooyyoo
@aaooyyoo 5 жыл бұрын
영상 시작즈음... 하지마!!했는데 씩 웃으면서 했어요 하시는데.. 소름 끼쳤어요
@유희경-y8v
@유희경-y8v 4 жыл бұрын
아이 훈육에 대해서 남편과 의견차이가 있는 부부인데 남편이 이영상 링크를 저에게 "니가 잘하는거" 라며 보내더라구요 썸네일보구 저를 비판하려고 보낸줄 알았는데 영상을 끝까지 보니 제가 잘 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남편과의 생각차이를 좁혀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다른영상도 찾아보다가 팬됐습니다 육아 체점 받는것 같아 위로가되고 길 안내를 받는것 같아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류광현-l7v
@류광현-l7v 5 жыл бұрын
묘하게 중독되는 맛이 있음 이 채널...
@nenasaie
@nenasaie 5 жыл бұрын
자막있어서 너무 좋네요!♥︎아이잠잘때 조용히 시청할수있어요~~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seiksby4541
@mseiksby4541 5 жыл бұрын
핵공감.. 저도 방금 똑같이 했습니다
@바이올렛-j5d
@바이올렛-j5d 5 жыл бұрын
저 지금 그렇게보고있어요 ㅋㅋ
@냥냥쩝쩝-b6j
@냥냥쩝쩝-b6j 4 жыл бұрын
아구깜짝아..ㅎㅎ
@savinakim3474
@savinakim3474 5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7살 남아를 키우는 엄마 입니다~ 아이문제로 힘들고 어려울때 제일 생각나는게 소장님 강의 더라구요~ 항상 잘 보고 !! 큰 도움 되고 있습니다!!!
@jaeeun1850
@jaeeun1850 4 жыл бұрын
소장님의 분석력 대단하세요~👍👍말씀 그대로 엄마를 이겨먹으려하는 아이, 떼쓰는 그 순간이 힘들어 얼릉벗어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아이를 이렇게 만든다는 소장님말씀 잘 새겨듣고 저 스스로를 먼저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haeyakim9920
@haeyakim9920 5 жыл бұрын
딸인데도 필요한 내용이에요 ㅠㅠ 세상에 육아만큼 힘든일이 없죠 ㅠㅠ
@hyunwoolim7627
@hyunwoolim7627 5 жыл бұрын
5살 2살 아들 아빠인데 요새 챙겨보는 채널입니다... 첫째가 말을 너무 안들어서 미워진지 꽤 됐는데 이 영상보고 왜 미워졌는지 알게 됐네요...
@simkong01
@simkong01 3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예요..
@Ynsl_
@Ynsl_ 5 жыл бұрын
사실 어머니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다사나-x9l
@다사나-x9l 5 жыл бұрын
엄마도 휴먼이야 휴먼!
@Lotus-b7h
@Lotus-b7h 5 жыл бұрын
공감요..엄마도사람..
@Ynsl_
@Ynsl_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리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일텐데..... 어머님들 화이팅..
@황원준-l2q
@황원준-l2q 4 жыл бұрын
ㅇㅇ 근데 자식도 사람임(시비 거는거 아닙니다. 오해 ㄴㄴ)
@rzsxdcfv
@rzsxdcfv 4 жыл бұрын
@@모자P-e4d 그래도 애키우는 모자란 엄마가 애없으면서 잘난척하시는 님보다 더 성숙해지겠죠.
@김주선-n4x
@김주선-n4x 5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 합니다.. 말안듣는 아이와 혼내고 화내고 실랑이 하는게 싫고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자꾸만 포기하고 피하게 되더라구요... 에효...모르겠다, 됬어 관둬! , 니 맘대로 해 !!..ㅠㅠ 그게 서로 자꾸 익숙해 진것 같네요...
@savior5025
@savior5025 5 жыл бұрын
됐어 입니다
@인정-z4x
@인정-z4x 5 жыл бұрын
아이키우면서 가장 나쁜 방법이 실랑이 하기 입니다 자질구레한 행동에 대해서 규제하기를 많이 하면 안되구요 즉 말해서 실랑이 입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협상을 하지 말고 엄마가 이겨야 다음부터 엄마 말을 들어요
@hyeseons7929
@hyeseons7929 4 жыл бұрын
@@인정-z4x 어떻게 이겨야할까요? 20개월인데... 어려워요 이기는 게 뭘까요...ㅡㅡ;;
@kim9619
@kim9619 4 жыл бұрын
@@hyeseons7929 기꺾기 꼭 하셔요 36개월 이전에 하셔야 좋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데 많이 나와요 엄마는 말한것을 지킨다 일관성있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주셔야 돼요
@50hanchim
@50hanchim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결국 엄마들이 물러터진 거임 애가 조금만 반항해도 눈돌아가서 입에 거품물고 부득부득 꺾어놓는 엄마들 엄청많아요 나도 저런 만만한 엄마 밑에서 커봤으면 흑 부럽다
@gogowin1
@gogowin1 5 жыл бұрын
전 딸키우는 엄마인데요 아직 만 2살짜리 아기지만 벌써부터 선생님 말씀에 진심 공감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또 반복할때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선생님 말씀 꼭 명심하고 일관되게 가르치도록 촤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leealexis9234
@leealexis9234 5 жыл бұрын
재연하실때 표정이 진짜 어린아이랑 똑같으세요 ㅋㅋㅋ
@Estheryoutube
@Estheryoutube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포크 던질때 제 애기인줄ㅋㅋㅋㅋ
@백상어-d4m
@백상어-d4m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빠 말은 잘 듣는데 제 말은 씩 웃으며 내 머리 꼭대기에 있어요....
@0무무
@0무무 5 жыл бұрын
큰아이 미운 네살인데.. 작은아이는 하늘나라보내면서 저도 남편도 많이 심적으로 힘들고 여유가 없다보니 아이까지 슬프게, 그늘지게 하고싶지않아 웬만해선 오냐오냐 하기 시작하기도했고.. 그냥 제가 판단하기에 크게 위험한것만 아니면 제재를 가하지도 않았더니 확실히 아이가 슬금슬금 제가 싫어할만한 일들을 조금씩 하더라구요. 정리는 곧잘 하던 아이가 정리만 하라고하면 도망을 간다거나 하는식으로요... 게다가 제가 뭐 안된다고하면 웃으며 알겠다고 하던 아이가 이젠 자기 맘에 안들게 틀어지기만 해도 물건 던지려하고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울어버리는데... 제가 잘못키우고있는것같긴하네요. 제 스스로가 중심잡고 일관되게 하고 제대로 잡아주어야겠어요..
@금돼지-y5s
@금돼지-y5s 5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보살피는 일이 계절에 따라 장작을 때는 일과 같다고 생각해요.. 어머니의 몸속에서 10달 버티고 나와서 추운 겨울과 같은 시기를 보내는 유아기때는 장작을 80개 때서 따뜻하게 해주고.. 봄과 같은 사춘기가 시작할 때는 40개만 때주고.. 시간이 지나 여름이 시작되는 17,18세가 되면 10개.. 여름을 이겨내고 찾아오는 가을과 같은 20세가 되면 스스로 장작을 땔 수 있도록, 자립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장작을 땐다는 것은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겠죠..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면 불쾌한 감정이 불쑥 튀어나오기 마련이지만, 그런 감정을 억누르고 아이의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겠지요..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는 동생을 보내느라 신경을 못썼던,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큰 아이를 위해서 조금씩 장작을 때주세요.. 살아있어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가까이 사는 존재에게는 말보다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수많은 비행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길로 계속 나아가지 않고 돌아설 수 있었던 이유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불만없이 조용히 일을 나가시는 부모님의 뒷모습이 머릿속에 꽉 박혀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아이에게 말보다 행동을 보여주세요.. 당신의 상황을 댓글로만 알고, 당신의 고통을 조금도 나누지 못하였지만,, 앞으로도 마주치지 못할 당신이지만, 작은 아이를 보내는 것도 벅찼을텐데 큰 아이까지 책임지고 키워나가야 하는 당신에게, 인생의 겨울을 보내고 곧 찾아올 봄을 싱그럽게 맞이하기를 바라며..
@Podosee_bookart
@Podosee_bookart 5 жыл бұрын
andrei 1 답글까지 읽다가 넘 감동받아서 적습니다. 육아를 장작 때는 일에 비유하셔서 말씀하시니 쏙쏙 들어오네요. 고맙습니다.^^
@우리는아들맘-y7m
@우리는아들맘-y7m 4 жыл бұрын
자기결정권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이 영상까지 넘어왔는데요, 말을 듣지 않는 아들과의 갈등도 결국 아들이 아무리 어리더라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선 마음껏 하게 하는 걸 허용하는, 자기결정권에 대한 말씀을 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안되는 것(안전 문제 등으로)은 확실하게 끝까지 제지하기! 오늘도 다시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christalk2793
@christalk2793 4 жыл бұрын
아이간 눈치보는거 같아 맘아파서 맘이 약해지곤 했는데 간보는 거였군요.... 안되는건 확실히 안된다는거 알려주는거 참 쉬운데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전장근-s8g
@전장근-s8g 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꼭 필요할때만 제지할것, 중요한 이야기네요.
@bumsoochun7667
@bumsoochun7667 5 жыл бұрын
늘 많이 배워가는 3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좋아요 누를려고 보니 싫어요가 0개네요. 싫어요가 하나도 없는 영상은 첨 보는것 같습니다^^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4 жыл бұрын
유치원에서도 통제할 수 없는게 아니라 통제의 방법을 잘못사용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소장님의 지혜에 매번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유있는식습관노리
@이유있는식습관노리 3 жыл бұрын
정말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일괄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쉽지는 않죠. 아이의 식습관교육을 하는 영양사엄마일때와 그냥 두아들의 엄마일때의 나의 모습 부모는 참 어렵죠 . 요즘은 상황이 상황이니 더 힘들지만 다시한번 마음다잡아봅니다.^^
@surisurienglish
@surisurienglish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아이와 한 약속을 잘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어른들이 한 말이 얼마나 무게감이 있고 진정성이 있는 말인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아이와 약속을 해 놓고 잊어버리거나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넘어간다면 어른들의 말은 그 만큼 아이에게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0182359move
@0182359move 5 жыл бұрын
어떤지점일까..계속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는 참 강인한 멘탈과 인내심과 체력까지 길러야하는 직업인듯 싶습니다.
@nalk9724
@nalk9724 5 жыл бұрын
1:13 우리가 아이를 통제하는 능력을 갖는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씀이 굉장히 인상깊어서, 여러번 보려고 화면캡쳐까지 해뒀어요.
@365다터
@365다터 5 жыл бұрын
자 오늘 어떠셨나요~오? 어땟긴요 매번 그랬듯이 두 아들의 엄마가 이번생은 처음이라 소장님 영상을 보면 예습 복습 반성 다짐 을 하며 엄지척을 꾸욱 눌러봅니다 좋은영상 감사하다는 제 목소리 들으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ㅎ
@sunmichu1097
@sunmichu1097 5 жыл бұрын
초4 남아 키우면서 요즘 소장님 강의 자주 듣습니다 유아말고 초등 고학년아이들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으면 해요~~
@cocori1217
@cocori1217 5 жыл бұрын
찬성~~~^^
@아사기-g8r
@아사기-g8r 5 жыл бұрын
찬성~~~~
@kmk9910
@kmk9910 5 жыл бұрын
고학년아이들을 접할 기회가 상당히 많진 않으실듯해요 보통 미술학원을 다니는연령대가 있고 고학년되면 선택이 중고등교육대비를 집중하잖아요 전문적인이야기 최민준선생님만의 특화된 영역만 하셔야할듯합니다
@sunmichu1097
@sunmichu1097 5 жыл бұрын
@@kmk9910 최민준 소장님도 원래는 고등미술까지 하셨었고 지금은 하지않으시지요 그리고 소장님 강의를 찾아서 들으시는 분들이 중고등교육대비를 위해 오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유아는 유아나름의 큰아이들은 큰아이들나름의 그 나이대에 나타나는 행동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들을 좀 더 유연하게 컨트롤하고자 하는 마음들 아닐까싶네요 저 역시도 그러하고요
@kmk9910
@kmk9910 5 жыл бұрын
@@sunmichu1097 당연히 작은아이들가지신부모님이나 큰아이들 가지신부모님아나 아이들대하는 유연한 대처법을알고싶어하는건 공통이죠ㅎㅎ 전 그말이 아닌데요 고등교육까지 교육 했다고해서 모든연령대의 정서의 전문가인지는 알수가없고 특화되고 심화된 정확한 정보였으면 좋겠다는거예요 유아심리에 전문가가 영아나 청소년기아이들까지 다 안다는것은 추측일수 있으니까요
@deliciousbreak.no1
@deliciousbreak.no1 5 жыл бұрын
진짜 볼때마다.. 너무 공감하고 아들키우는 아빠로서 너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좀 더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일관성있게 행동해야 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o2265
@ko2265 4 жыл бұрын
하지마세요! 하는데 웃으면서 하면 와...... 진짜 이게 애 키우는거구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저생계비로생활하기
@최저생계비로생활하기 5 жыл бұрын
아이는없고. 남편 키우려고 보는 채널
@aracho2510
@aracho2510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아 왜 공감되지
@qqq-c3c
@qqq-c3c 4 жыл бұрын
본인도 성장해야죠 정말좋은 채널입니다
@carensong924
@carensong924 4 жыл бұрын
@@user-aassdgpwowow ㅡ3
@범찡-k5u
@범찡-k5u 4 жыл бұрын
둘다 어린부부지만 결혼 8년차 남편 입니당. 남자는 커서도 애인게 맞는거 같아요....가끔 5살 아들보다 제가 더 투정 부리고 있고 말 더 안듣고...오히려 아가들이 아빠 그러면 안되요 라고 다그칠때도 있고....흐엉
@성격파탄녀
@성격파탄녀 4 жыл бұрын
빵!!! 터짐~~~^^ 그래서 저는 비혼녀~~~^^
@LEGO-kj5xz
@LEGO-kj5xz 3 жыл бұрын
권위감이 무척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닿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jung4735
@jung4735 5 жыл бұрын
역시나 소장님의 강의는 짧지만 굵고 강하세요. 다시한번 돌아보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강의와 상담을 거쳐서 이런 꿀강의가 나왔는지 느껴지구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깨달은 부분 잊지않고 아이와의 일상에서 즐겁고 감사하게 살아가겠습니다^^
@yoonwith3boys
@yoonwith3boys 4 жыл бұрын
민준쌤~ 항상 영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실전에서는 잘 안되는게 문제ㅠㅠ) 그렇지만 영상 돌려보면서 노력중입니당.. 제 유튜브 구독자들 중 엄마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 분들께도 최민준님 채널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혹시 제 유튜브 영상에 추천카드로 이 영상 링크 걸어놔두 될까요~?
@최민준의_아들TV
@최민준의_아들TV 4 жыл бұрын
넵 좋아유 괜찮으심 나중에 콜라보도 해봐요^^
@왜그래용-i4c
@왜그래용-i4c 3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콜라보 격하게 바랍니다
@hhki8721
@hhki8721 3 жыл бұрын
구독자 지나갑니다 총총
@쿠크다스-s3o
@쿠크다스-s3o 3 жыл бұрын
구독자 여기도 지나갑니다~♡
@syc6513
@syc6513 3 жыл бұрын
오 식츙이님이당!!!!!!!저 구독자에요옹
@rins4977
@rins4977 5 жыл бұрын
제일 가슴아픈게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엄마가 애를잘못키웠다고 할때 맞는말인데 뭘바꿔야될지모르겠고
@blairlee8706
@blairlee8706 4 жыл бұрын
진짜 슬픈말이네요.. 내잘못은 없는것같지만 전부 다 내잘못일때.. 나름 애 키운다고 남들하는거 다 해보고 내 인생 바쳐가며 어화둥둥 키웠더니 내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아이를 보았을때.. 어떤느낌일까요ㅠㅠ 지금 16개월 남자아기 키우고있는데 8개월 무렵부터 할머니 얼굴을 쓰담쓰담 하는 정도를 넘어서 때찌때찌 하는 정도로 장난을 치는데.. 그걸 할머니가 아이구 내새끼 잘한다 하면서 더 하라고 얼굴을 갖다대더라구요; 저도 초보맘이니 그땐 그게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몰랐는데... 문센에 가도 친구들과 놀때도 이젠 얼굴 터치하는게 당연해졌어요. 아이의 기억속엔 얼굴을 때리면 환하게 웃고 있는 할머니가 각인된건지.. 안돼!! 하지말라고 상대방이 불편한거라고 해도 이제는 그거마저 알아듣는지 자기 맘에 안들때 충동적으로 손이 나가버리네요.. 얼굴을 터치한다는게 나쁜행동인지 알았는데도 계속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집에 생각하는의자에도 몇번 앉히고 타임아웃도 해봤어요.. 이제는 얼굴을 터치하는걸 넘어서 장난감을 사람한테까지 던지고 있어요.. 16개월 아기가 이런성향보이는데 정말 미칠노릇입니다ㅠㅠ
@seung-hyunyang2002
@seung-hyunyang2002 4 жыл бұрын
@@blairlee8706 하는 즉시 다른 사람과 즉시 떼어놓고 물건을 뺏으세요. 안돼 단호하게 한마디하시되 표정과 태도는 사무적으로요. 어떤 행동을 해도 아무 재미가 없어지면 안하더라고요. 야단치고 화내는 것도 반응이라 아이는 재밌어하구요.
@joomomtv
@joomomtv 4 жыл бұрын
허걱..육아는 함부로 조언하는건 아닌것 같아요..아이가 더 잘 클수도 있잖아요..잘크다가 사춘기때 틀어지는 아이도 많다고 함
@오렌지퓨마
@오렌지퓨마 4 жыл бұрын
다 커봐야 안다고 하세요 그런말에 상처받으심 정말 괴로워요 힘내세요
@스페셜용용이
@스페셜용용이 4 жыл бұрын
@Gyuri Baik 육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주변에서 애를 대신 키워주는거 아니니 휘둘리실 필요도 없고요.시댁 식구들은 원래 그렇더군요.엄마는 애 잡는 사람이고 기저귀 한번 갈아준 시누가 애 다 키웠고 자기들이 애 누명씌운건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엄마가 숙제안한 애 혼내는건 쓸데없이 애잡는거고.그냥 무시하세요.
@hazel8256
@hazel8256 5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반드시 제지해야 할 일인지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대부분의 아이들 행동과 아이들을 갈등을 제가 손에 쥐고 모두 통제하려 하니 벅차고 힘이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때는 넘어가는 일도 생겨버렸구요. 형평성을 잃으니 큰아이는 부당하다 느끼더라구요. 머리로는 너무나 잘 아는데 아직 많은 제지가 어려운 둘째때문에 저도 모르게 합리화를 해 왔나 봅니다. 엄마 입에서 "안돼" 가 나오면 정말로 안된다는 것을 둘째에게도 경험으로서 습득하게 해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etsgotofun
@letsgotofun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ㅎㅎㅎㅎ 유쳔에서 가장 아가들인 5세반인데 첫 유치원 낯선공간 낯선선생님이라 이야기 잘 따라줄 때 계속 약속 무한반복하면서 '선섕님은 약속을 잘 지켜~'를 알려줘요 ㅎㅎㅎㅎ 단호함을 이렇게 알려주는 거 같아요. 놀이터에서 모래를 던지면 설사 피해본 친구가 없더라도 여러사람과 있을 때 왜 하면 안되는지를 짧게 이야기 후 선생님 손잡고 3분 대기에요 ㅎㅎㅎㅎㅎㅎ 놀이가 너무 중요할 때 다른친구의 놀이를 보며 3분동안 선생님 손잡고 기다리는거 세상 좀이 쑤셔해요. 작은 기다림이지만 너덧번만 교실서 반복되어도 아이들은 약속(특히 안전관련)을 어기면 패널티를 받는걸 알고 조심하려해요. 그리고 중요한 약속 외에는 그냥 마음대로 하게 두어요. 정리를 잘 할수 있다 약속해서 블록 4상자를 쏟고 놀아도 오케이하는...?만약 약속을 안지키면 블록은 다른사람들이 밟았기 때문에 속상해서 집을 나간답니다^^(a.k.a장난감을 갖고 놀다가~그냥두고 밖에 나갔죠~)블록의 절반이 집(교실)을 나가면 세상 동공지진 오면서 '이게...아닌데...?예상과 다른데...?'라며 ㅎㅎㅎㅎ 정말로 지켜지는 선생님의 말에 블록을 더 사랑해주고 열심히 정리해요. 웃는얼굴과 친절한 말로도 단호할 수 있어요. 그저 약속을 지키면 되어요 ㅎㅎㅎㅎㅎ 교사하는 8년내내 들은게 '우리 선생님은 절대 거짓말 안해! 선생님말은 다 맞아!!!'였어요 ㅎㅎㅎㅎ 부드러운 단호는 아이들의 생활지도뿐만 아니라 학습지도에도 큰 효과에요...!!
@곽곽오리-e5t
@곽곽오리-e5t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ㅜㅜ 위로와 도움이 되었어요! 요즘 너무 힘들었거든요 ㅜㅜ 내일부터는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통제 할 것만 얘기하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요즘 저의 고민이었거든요 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민혜린-b5s
@민혜린-b5s 3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 5살 아들 유치원 들어가면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했는데 최근 구독하고 영상 몰아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사람답게 캐우는게 이렇게 어렵구나 아이를 이해못해주고 따라오기만을 바라지 않았나 반성하고 내 태도부터 바꾸기시작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소중한 영상 꾸준히 만들어주세요
@theyeny82
@theyeny82 4 жыл бұрын
아이키우면서 더 느끼는건 부모가 적어도 한명은 확실하게 엄할때 엄할줄알아야한다는거. 혼내는사람이 있어야 바르게 큽니다 아이들이 자기맘대로 하고싶은거 같지만 그보다 명확한 기준을 정해주기를 바람
@P지영-h9c
@P지영-h9c Жыл бұрын
우와~소름!!! 제가 하는거랑 비슷해요. ㅎㅎ 전 아이가 제가 정한 선을 넘으려하면 강하게 여러번 반복 얘기해서 주입? 하려고 노력해요. 그럼 아이가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본능적으로 그걸 구분하고 행동하더라고요. 기어다니기 시작할때부터 훈육?했는데 말을 못했을때도 눈치로 다 알아듣는지 제가 안받아 주는건 안해요. 남자애라서 그런가 여자애들보다는 눈치?가 없다보니 주입과 반복은 필수인것 같아요.
@ringhope04
@ringhope04 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30개월 아들 키우며 소장님 영상에 많은 도움을 늘 받고 있어요 남자 아이와 남자 어른을 이해하는데도 참고가 됩니다 늘 응원하고 감사해요
@pianosoup2454
@pianosoup2454 5 жыл бұрын
지극히 보통엄마임을 인정하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더 나은 엄마가 되어주고자 아들 가르치기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학습시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오늘도 잠자는 아들에게 마음으로만 이야기했네요.. '아들아 엄마가 오늘도 미안했다.' 언제쯤 엄마는 자는 너를 보며 미안함을 안느껴도 되는 날이 올까나................
@사이언스W1001
@사이언스W1001 5 жыл бұрын
저희아들의 문제가 이거였는데, 해답을 얻어서 기뻐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 이름도 민준이라 영상이 매번 쏙쏙 귀에 들어와요ㅎㅎ 건강조심하시고 또 좋은영상 보러 들르겠습니다~^^
@동부암
@동부암 4 жыл бұрын
구독했어요 아들이나 남편 있는사람에게 유용한 내용이예요 딸들은 공감에 호소하면 되는데 아들은........ 웃네요
@혜정전-n3t
@혜정전-n3t 5 жыл бұрын
캬~~~~정말 주옥 같은 말씀들!!어찌나 이렇게 이해가 쏙쏙되게 말씀해 주시는지요!!오늘도 최고십니다!!♥♥♥
@김은실-s6e
@김은실-s6e 3 жыл бұрын
전 딸을 키우는데 이 영상을 자주 봅니다ᆢ도움이 될때가 많더라구요ᆢ 특히 선 넘을때 훈육영상 도움많이 되었어요 근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뒷배경이 너무 어두워서 얼굴 전체뿐만 아니라 영상전체가 시커멓게 나오고 암울해보이기까지합니다 전체적인 배경을 밝게 해주시면 훨씬 나아보일텐데요ᆢ
@eunchuchu962
@eunchuchu962 3 жыл бұрын
유치원 교사에요! 잊혀질 때 쯤 주기적으로 보러옵니다 이 영상은 널리 널리알리고 싶어요! 증말 유익합니다ㅎㅎ민준쌤 최고!
@kiwi85547
@kiwi85547 Жыл бұрын
허용해도 될 일은 허용한다...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이게 정말 생각처럼 안돼요. 머리로라도 새기고 갑니다...!
@theperfectChoi
@theperfectChoi 5 жыл бұрын
15개월 아이인데 ㅋㅋ 필요할때만 일관되게 제지를 하는데도 매일매일 같은 걸 애기가 반복하며 씩 웃드라구여 ㅋㅋ 그래도 어떤 특정행동에 계속 안된다고 하니까 눈치를 주면 웃지만 손을 딱 떼어버리거나 눈치를 보네요 신기하네옄ㅋㅋㅋㅋㅋ 근데 아예 안할 생각은 없는거같아요 매일 하는거보니....^^..... 후 ....^^
@지니지니-j5g
@지니지니-j5g 4 жыл бұрын
제지하는 강도가 약해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나 봐요.
@Superb486
@Superb486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36개월 40개월 넘어가면 그때부터 전쟁ㅋㅋㅋㅋ
@잉잉-r4x
@잉잉-r4x 4 жыл бұрын
참 좋은내용입니다~~인지하고 잊고있던..ㅠ현명하게 모범적인 엄마가되고싶네요~ 저는 정말 잘 못하는거같은데 우리애기가 착한건지..제가 이러자,저러자하면 바로바로 들어요 그럴때마다 찡해요ㅎㅎ
@hm7823
@hm7823 5 жыл бұрын
쌍둥이 남매 키우는데.. 진짜 이 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joomomtv
@joomomtv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필요한부분 콕콕 잘 설명해주심 공부를 많이 하신것 같아요
@이명진-g5s
@이명진-g5s 4 жыл бұрын
꼭 제지해야할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제지해야하는일은 끝까지 제지하는것! 맞네요 너무사사건건 제지하는것보다 정말 아니다 싶을땐 끝까지 밀어부쳐야 아이도 아‥엄마가 말을 하면 들어야겠구나 하는거 같아요 중요한 원칙이 육아하며 흐려진거 같은데 다시 적용해볼께요 고맙습니다
@jjjijunny5315
@jjjijunny5315 3 жыл бұрын
민준쌤 영상보고 정말 많은것을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1년2년 똑같은 말 반복하고 해주니깐 서서히 변화되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네요~역시 아들은 1년은 기본 반복해야 하나봐요 ㅋㅋ감사해요♡
@nyoungnyoung1416
@nyoungnyoung1416 5 жыл бұрын
숫가락 던지고 엄마 눈 보는거 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
@엄마랑놀자-k8l
@엄마랑놀자-k8l 5 жыл бұрын
참 자주보는 소장님 강의입니다. 이대로 하기어렵고 생각이 머리와 가슴과 다르지만 그래도 아들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확실하네요. 우리 아들들도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래봅니다
@승찬이승비승후브이로
@승찬이승비승후브이로 4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 눈치보길래...제가 눈치보는 아이로 키우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정말도움이 됬어요~~최고👍예요~~
@북경팬더
@북경팬더 5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지키지 못할 룰은 만들지 말란 말이네요. 이건 국가에도 적용될듯. 지키지도 못할 룰을 명분에만 얽매여서 온갖 규제만 만들어 놓으니 정작 반드시 지켜야할 법도 권위와 통제력을 잃어가는 것같은 한국 법체계
@lazymom7594
@lazymom7594 5 жыл бұрын
아직 저희딸은 13개월이지만 미래를 위해서 듣고있어요 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oxoxo_tube
@soxoxo_tube 5 жыл бұрын
통제 어려운 7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선을 넘어갈 때 제지해야할 일이라면 꼭 제지하기.
@green_pignolia
@green_pignolia 5 жыл бұрын
씩 웃으며 했어요 에서 클릭했어요 ㅋㅋㅋㅋㅋ
@엄마되기힘들다
@엄마되기힘들다 5 жыл бұрын
한번 말하면 꼭 행해야 하는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키즈카페에서 제 아이는 약속된 시간 되고 이제 약속된 시간이 됐어! 나가자! 하고 제가 일어서면 10에 9번은 떼 없이 장난감을 내팽개치고 뛰어와요 1번정도는 슬퍼하면 아이니까 받아줄 때도 있어요 목욕 할때도 시간 기다려주고 이제 목욕 하자! 엄마가 기다려 주기로 한 시간 끝났어! 이 시간 지나면 목욕은 오늘 안하는거야, 밥은 먹지 못하는 거야 등등 단호하게 말하면 모든걸 집어 던지고 뛰어와요 엄마가 정말 안해줘서.. 지독한 엄마라는 소리도 자주 들었고 애한테 너무 딱딱 끊지 말라는 얘기도 가끔 들었는데 비난에 굴하지 않고 소신육아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불안을 찌르지 말자는 소장님 말씀이 좋았고 저도 남의 불안을 찌르는건 아닌지 반성도 했어요 내 신념이 흔들릴 때는 하고 있는게 맞다고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이렇게 좋은 강의가 많으니까 기대어 가면서 육아라는 긴 여정 힘내봐요 우리
@Lily0bigday
@Lily0bigday 5 жыл бұрын
쏭쏭 음.. 뭐든지 극단적인건 안 좋아요. 아이답게 떼도 쓰고, 타협도 하고 하면서 엄마랑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도 하거든요. ^^ 아이에게 수용적인 모습을 보여줄때 아이도 엄마말을 수용할수 있어요.
@멋지다.멋지다
@멋지다.멋지다 4 жыл бұрын
물론 항상 모든일을 대화없이 일방적으로 하시지는 않겠죠..^^ 대화와 설득이 빠졌다면 정서적 교류없는 말없는 가족이 될수도 있겠지요. 아이가 정당한이유를 가졌을때는 예외일 때도 있을수도 있어야겠지요.. 그래서늘 애키우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일단 중요한일에 엄마가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사춘기도 잘지나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민준 소장님이 반드시안되는것은 최소화해서 지키라고하시는거 같아요~^^ 우리모두 화이팅!
@luckylife7581
@luckylife7581 5 жыл бұрын
아이계획이 있는 30대여자에요 아들도 그렇고 딸도 자식은 부모의 영향이 정말크고 부모들도 교육이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엄마를 보고 자랏고,엄마의 엄마, 아빠와 또 아빠의 아빠를 보고자라서 예전 가부장적이고 어려운 시대를 지나온 지금 70,8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고방식이 지금 50,60대 부모님에게 아직많이 전해짔고 지금의 아이를 가진 20,30,40대 부모들은 아직 부족한게 많아요. 좋은 부모가 되고싶어서 구독하고 자주볼게요!
@real-big-wave
@real-big-wave 5 жыл бұрын
아!!! 공감을 절반만 합니다. 이 내용은 이미 8살 9살이 지나버려서 그 시기를 지나쳤고, 어느 정도 통제가 안되는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겠네요. 조금 다른 의견드려봅니다. (이 글을 적으면 혹시나 공격받을지도 무섭기도 합니다만 딱 한 분이라도 다르게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왜 아이를 통제해야하나요? 제가 내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7살 이하의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아기때 우는 것, 떼를 써보는 것, 던지는 것, 물감을 바닥에 쏟아보는 것 등등 어른의 시각으로는 잘못이지만 아이는 이 모든걸 학습하기 위해 합니다. 겪은 예를 들어봅니다. 저희 아이가 말도 못하는 나이에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것이 너무 재밌었나봅니다. 물을 5분에서 최대 1시간도 연속해서 틀어봤습니다. (물 아깝죠. 하지만 나중에 크면 영상보여주면서 죽을때까지 물 아끼고 살라 말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행동이요. 1주일에서 열흘이면 끝납니다.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수도꼭지로 장난치는 일이 없습니다. 호기심이 해결됐거든요. 어느 날, 저희 부부가 놀란적이 있습니다. 제가 물을 틀어놓고 손에 비누칠을 하는데 아이가 와서 저를 혼냅니다. "아빠 물 잠그고 해!!!"라고요. 수십개 수백개의 장난이 있었겠죠. 위험하지 않으면 허용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면 100% 1주일에서 열흘을 넘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이면 끝나기도 하고요. 바닥에 물을 부으면 껄껄 웃습니다. 말도 못하는 아이도 깔깔 자지러집니다. 바닥을 걸레도 닦으면서 "이러면 아빠 힘들어어~~~"하고 감정선을 건드립니다. 며칠 후, 딱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몇년간 실수로 흘리는 경우가 아니면 바닥에 장난하지 않습니다. 호기심입니다. 부모들이 훈육이다 통제해야한다는 것들 중 많은 것들이 그저 아이의 호기심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걸 멈추게하고 엉엉 우는 아이를 힘으로 제압해서 어깨에 메고 자리를 뜨는 분들 많이 봅니다. 제 눈에는 아이가 너무 가엽습니다. 지인 중에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에게 비슷한 행동을 하길래 한 번 오지랖을 부려봤습니다. "어? 지금 XX가 지금 계단을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요?" 결과는 '계단 왕복 2번' 더 한 후, 다같이 가던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의 중간 결과 알려드릴께요. 저희 집에는 "말썽"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아기때는 학습이었고, 커서는 말썽을 부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미운 7살 이런거 두려웠는데 그런거 없었습니다. 밥 먹는 것보다 노는 것을 좋아해서 한 번씩 뭐라고 혼내기도 합니다. 그럼 엉엉 울어요. 혼난적이 없어서 조금만 뭐라해도 웁니다. 그런데 뒤 돌아서서 혼냈던 것을 생각하면 제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아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화풀이 또는 갑질을 한거죠. 아이는 놀던거 하고 배고프면 먹을텐데 그걸 제가 못참은거죠. 제 글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시는 부모가 계시면 좋겠습니다. 6-7살이되면 아이와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놀 수 있습니다. 죽도록 힘든 일입니다. 아이를 위해 노동하는 것도 힘든데 훈육이다 통제다 하면서 감정까지 소모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기와 함께일때는 그냥 부모님들이 아기가 되어보세요. 너무 길게 적었습니다. 아이가 작고 말을 못한다기 때문에 나의 행위가 갑질이 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때로는 백화점에서 손님이 갑질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게 보일때도 많습니다.) 아이에게 훈육이든 뭐든 부모가 잘못했을 때, "미안해 이건 너 잘못이 아니었어"라고 하시는지 생각해보세요. 하루에도 몇 번씩 꼭 안아주시는지도 생각해보세요. 부모의 불합리함 100% 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아직 말못하는 아이도 100% 다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맞벌이 하시는 분들이 이 글 굉장히 섭섭해 하실 수도 있는데요. 출근을 해야하는 것에 미안하다고 많이 말해주고 껴앉아주세요. 말못하더라도 얘기해주세요. 미안하다. 늦어서 미안하다. 너무 보고 싶었다. 등등 베프에게 대하듯 해보세요. 며칠 지나면 아이가 이해할거라 믿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길고, 잘난척해서... 주변에 아이들이 너무 가여워서 몇 자 적는게 좋겠단 생각을 했네요.
@Rocfuse
@Rocfuse 4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merryswkk
@merryswkk 4 жыл бұрын
저도 영유아 발달사항에 본능인 호기심들을 과한 통제 할 필욘 없다는거에 동의는 하지만 물 쏟는거나 계단반복 같은 경우가 우리집이아닌 타인의집이나 식당이나 공공장소같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문제와 부딪히면 혼란이오는것 같습니다..아이는 해오던대로 했을뿐인데 부모는 집에서처럼 며칠씩 여유롭게 마냥 받아줄수만은 없으니 (그러고있으면 요즘 문제되는 맘충.노키즈존이 되는 논란중심의 상황이 될듯) 통제를 하게 될테고 그럼 또 그런것까지 아직 모르는 아이 입장에서는 일관성없는 통제가 되겠지요;;
@안승혜
@안승혜 4 жыл бұрын
7살, 5살 쌍둥이.. 삼형제를 키우는 엄마인데 너무 공감갑니다. 워킹맘으로 삼형제를 키우기가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저도 모르게 포기를 자주하게 되었나봐요. 특히 셋째가 떼도 잘 부리고 힘들게해서 집에서 '진상'이란 별명이 생겼는데.. 진상이라는 걸.. 제가 만들어 놓은거 같아 반성이 되네요 ㅠㅠㅠㅠㅠ 월요일부터 깊은 반성을 하고 선생님 말씀 되새기며 아이들을 돌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지컴퓨터
@이지컴퓨터 4 жыл бұрын
'경험여정을 완수해줘야지만....' 정말 멋진 말입니다.
@jl3841
@jl3841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이네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내용은 "쓸데없는 잔소리는 자제한다"인데 대부분 이 영상을 본 엄마들은 아마도 "제지를 했음 반드시 먹히게 행동한다"에 더 집중할거 같군요. 사실은 쓰잘데기없는걸 일일이 터치하는게 습관이 되다보면 두번째는 하나마나인데요 ㅎㅎ
@teacherusako
@teacherusako 5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오늘도 다시한번 새기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선생님 몸 건강하세요 💕👍
@런잉글리쉬
@런잉글리쉬 5 жыл бұрын
초5 아들이 통제가 점점 힘이들어져 엄마가 아이를 미워한다는 내용에서 많이 공감이되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면 조금만한거에 무의미하게 잔소리를 하고 통제없이 넘어갔던 부분이 많았네요 말씀해주신 진짜 통제할부분을 꼭 생각하고 아이와 저의 사이가 완만하고 통제가 잘되는 아이로 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nique
@winique 5 жыл бұрын
두돌 아기 키우고있는데 훈육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어요~~ 유튜브가 어떻게 제 마음을 읽었는지 딱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 영상이 나타났네요ㅠㅡ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yea804
@yea804 3 жыл бұрын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하죠. 경험완수와 무의미한 절제 금지. 여기서 큰 공감은 하지말라고 하면 꼭 한 번 더하는 우리아이. 정상이군요.
@Stella07177
@Stella07177 5 жыл бұрын
에공ㅜㅠ감기에 걸리셨군요 얼른 쾌차하세요~ 여자아이들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무의미한제지에서 뜨끔 했어요 화내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기요ㅜㅠ 그래서 통제가 힘들었던 건가봐요 의미있는 통제를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드럼치는윤호
@드럼치는윤호 3 жыл бұрын
1년전에봤을때와 지금과또다르게와닿네요~~~~ 선생님영상은꾸준히다시보기를 해야겠어요
@윤밍-v5n
@윤밍-v5n 4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들키우는게 다들 비슷하네요 😂😂 제지를 열번 스무벙해도 듣지를 않아요 ㅠㅠㅠ
@julie-ew7mb
@julie-ew7mb 2 жыл бұрын
또 배웁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제 아이와 있었던 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가네요. 꼭 실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반지-l3z
@유리반지-l3z 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이 방법 아빠한테 알려주면 안 됨 애 발달정도와 수준 생각 안하고 애 잡음 가만히 보면 애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말 듣게 하려고
@unE24
@unE24 3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냥 멍청한 사람 아닌가요?
@himot
@himot 3 жыл бұрын
누가 그러던가요
@셃궯궯뚫
@셃궯궯뚫 3 жыл бұрын
왜 아빠만이죠? 엄마도 충분히 그럴수있음
@user-em7ft2ec9u
@user-em7ft2ec9u 3 жыл бұрын
@@himot 제 아빠가 그러는데요ㅋㅋㅋㅋㅋㅋ
@치킨런-s4s
@치킨런-s4s 3 жыл бұрын
맞음. 진짜 아이를 아이로 안보고 그냥 한 사람으로만 봄. 어리다고 봐주거나 어린아이라 생각하지 않고 가르치고 대하려고 함.
@quantum_parenting
@quantum_parenting 4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가 저와 비슷한 모습을 볼때 미워하게 된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살면서 이런 성격은 참 힘든데 그걸 닮았을때. 이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어요. 먼저 내 안의 아이를 성장시켜야 한다는걸 이해하고는 날 닮은 아이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과 아이를 동일시 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더라구요
@두화니2맘
@두화니2맘 5 жыл бұрын
격한공감을 느낍니다. 나름의 규칙을 정해 아이와잘 지켜가는 중인데 시댁에서는 행동후 엄마의반응을 확인하는 아이를 보며 눈치를본다, 기를 죽인다 등등의 이유로 제 행동과 언어에 제제를 가하십니다. 그로인해 집에서는 규칙을 잘지키는 착한아이지만 할머니집에서는 떼쟁이와 고집쟁이로 변하는 아이들이네요.
@ggogg89
@ggogg89 5 жыл бұрын
저랑 고민이 똑같으세요ㅜㅜ
@이서윤의초등생활처방
@이서윤의초등생활처방 5 жыл бұрын
원래 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엄마보다 할머니가 세다고 생각하니 아이는 말을 안듣는거에요. 가끔씩 할머니댁 방문해서 그러는건 문제없다고 하더라구요~~
@두화니2맘
@두화니2맘 5 жыл бұрын
@@이서윤의초등생활처방 주에 한두번씩 꼬박꼬박 가야하니 제가 스트레스입니다 그래도 애들이 좀 커서 많이 나아졌네요
@금돼지-y5s
@금돼지-y5s 5 жыл бұрын
@@두화니2맘 중에 한두번이면 할머니집에서는 좀 풀어주세용 ㅋㅋ 큰 잘못이 아니라면요. 눈치를 심하게 보거나 기를 죽인다가 과장이 아니라면 스스로 돌아볼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링-t3z
@또링-t3z 5 жыл бұрын
와 저는 시댁에서 살아서..늘 이래요ㅜㅠ 혼내지마라 애 주눅든다 밖에서도 눈치본다... 하면서 그래서 저와 단독으로 있을땐 잘 듣지만 시댁식구들과 있을땐 파워 떼쟁이가되요.. 요즘은 더 극에 달했구요ㅜㅠ 넘 힘드네요
@shine6959
@shine6959 3 жыл бұрын
다 알찬얘기들이지만 특히 4:30쯤부터 포인트인것같아요!! 아들뿐 아니라 딸에게도 적용가능할거같네요
@hushlady
@hushlady 4 жыл бұрын
5:26 정리
@zoazoazoa
@zoazoazoa 4 жыл бұрын
이방송 듣고 몇단지난지금 최민준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되더라구요통제...진짜신기해요. 첨에 나온 예시가 딱 저 였거든요.
보상에 길들여진 아이 구출하기 [최민준]
13:47
최민준의 아들TV
Рет қаралды 201 М.
DISC Personality Types Explained | Introduction to DISC Profiles
7:57
Каха и лужа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каха
00:15
ROSÉ & Bruno Mars - APT. (Official Music Video)
02:54
ROSÉ
Рет қаралды 317 МЛН
Family Love #funny #sigma
00:16
CRAZY GREAPA
Рет қаралды 43 МЛН
СОБАКА ВЕРНУЛА ТАБАЛАПКИ😱#shorts
00:25
INNA SERG
Рет қаралды 3,5 МЛН
직장인이 1억을 모으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
8:33
반디 - 전역후 사업과 투자 이야기
Рет қаралды 1,8 М.
의외로 "이렇게"말하는 엄마들 진짜 많아요[최민준]
23:57
최민준의 아들TV
Рет қаралды 625 М.
미운 4살, 나를 미치게 하는 7살 극복하는 5가지 방법 [최민준]
10:03
Каха и лужа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каха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