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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곽현숙
하남뮤직하우스 010 3942 3312저와 2년을 함께 회원님의 애창곡입니다.박자도 양손도 못맞추시어 한음한음 같이 만들어왔던 2년의 시간들...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