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만 하고 살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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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공무원 #이유진국어

[@user-dc5wb9fq8q]

20대때는 꼭 자기계발을위한 시간을 가지세요..그래야 3,40대에 자신이하고싶은일을 할수있어여..

[@user-yk2px3zk7w]

자기계발해도 직장갖으면 하고싶은거 못하고 살죠. 빈부격차는 계속 커지고있습니다

[@gregoriolee4965]

@@user-gl3ld1km8m 그렇게 벌어서 자기편의점 몇개내고 관리하고 그런걸 지향하면 아무도 뭐라안함 박수쳐줌

[@user-xy1ov5my8v]

@@user-gl3ld1km8m 매니저나 점장을 한다고 생각하고 그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한다는거 자체가 자기계발입니다. 만약 매니저나 점장할 기회가 없거나 매니저나 점장을 하지못하면 저 강사님 말씀처럼 나이가 들면들수록 살기힘들어집니다. 뭐....물론 나중에 나이들고 일을 못해서 돈이없어서 기초생활수급자 되도 괜찮다면 현재 생활즐기면서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whowho1693]

@@user-gl3ld1km8m 그게 글쎄 힘들다네요.... ㅎㄷㄷ

[@user-xu7do8qt6w]

@@user-gl3ld1km8m친구야 나는여자고 동갑인데 대졸후 편입해서 아직 돈1도 못번 백수야 그래도 돈버는 너가 부럽다

[@rushfit9877]

경력직을 우대한다는 말은 대부분 거짓이다 사실은 젊고 어리며 부리기 좋은 사람을 선호한다

[@SiderOut89]

오잉?? 혹시 나이만 먹고 아무런 경력없는 백수 출신?

[@user-nm6di5ko9q]

​@@SiderOut89 말이라는건 항상 100% 맞는 말이라는건 없음. 저 말도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70%는 맞는 말임 내가 볼땐 님이 사회경험 없는듯. 어디까지나 어리면서 경력까지 있는 사람을 선호할뿐 나이 많고 경력있는 사람과 나이 어리고 경력 없는 사람 중에 고르라고 하면 대부분 어리고 경력 없는 사람을 고름

[@bypark5716]

@@user-nm6di5ko9q 1더하기 1은 2다. 라는 명제도 항상 100프로 맞는 말은 없기에 1.4가 맞당께~

[@user-zp1lv3jz2v]

@@user-nm6di5ko9q 뭐가 70프로가 맞다는거여? 뭐 어디 쿠팡만 뛰어 봤냐? 엄무 능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일수록 경력직을 선호하고 이제 부터 키울 사람은 젊고 열정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거지 그냥 부려먹기 편해서 어린애 쓰는 곳은 못배워 처먹어서 어디 물류 창고 건설현장 자재 정리 이딴곳에서나 선호한다

[@user-ey6wf6gr3v]

@@bypark5716 에휴 이놈은 수학적 명제랑 사회적 명제를 동일선상에 놓고 있네 ㅉㅉ 사회성 좀 기르고 오셈

[@user-rk5tg5nb1n]

알바는 최고의 경험임 사회성도 길러지고 대인관계도 넓어지고 알바하면서 자기계발 같이 하면 되는겨

[@user-by4xy4ub1w]

👍

[@user-hp8et4ep4g]

이 분은 누구처럼 가르치려고 들지 않으면서 진짜 현실을 이야기 해주시네. 따뜻함도 겸비하셨고 .

[@user-ss4ed3pd6k]

그래봤자 발끈하는 놈들도 여럿요. 댓글만 봐도 뭐...

[@user-bq2mv2zq2r]

@@user-hp8et4ep4g 김제동 ㅋㅋㅋㅋ

[@user-cw1iv8yp5o]

와 팩폭 지리는데 정말 맞는 말만 하심...어린 학생들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40대 중반되고보니 정말 안정적인 직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답니다.

[@jisoo8345]

왜인가요?

[@오늘도즐겁게안전산행]

일만 잘 하면 어느 회사나 다 안정적인 회사임. (그런 직원은 절대 해고를 못 하기 때문) 다만, 나의 노력과 성과를 회사에서 그에 걸맞게 보상해줄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는가가 중요함. 아무리 용을 써도 대충 짬밥만 먹어가는 사람과 비슷한 인사평가가 이루어지는 회사에서는 이직이 답임. 이건 배신의 의미가 아니라, 나의 가치를 좀 더 존중해줄 수 있는 capa 가 있는 곳에 열정을 쏟는게 당연한 도리임. 회사든 연인이든...

[@user-in9pt7of8s]

@@오늘도즐겁게안전산행 10년20년 지나보면 생각보다 많은 회사들이 사라져요 대기업도 예외는 아님 아무리 직장에서 인정받아도 자기 기술하나는 가지고 있는게 좋죠 (다른곳에 이직해도 활용가능한)

[@heonseungyi9555]

@@jisoo8345 그냥 인생을 경험하세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도 좋아요^^ 경험을 해보면 히스토리가 쌓이죠^^ 그러면서 답을 찾아가는 겁니다^^

[@user-wn8wx9gi8x]

저 강사는 안정적인 직업 아닌데요 ㅋㅋㅋㅋ 안정적인 공무원 하는 것 보다 강사해서 버는돈이 더많으니까 ㅋㅋㅋㅋ

[@litamom6270]

내가 이랬음 20대를 알바만 하다가 살았음 알바하면서 사람만나는것도 재밋고 카페알바라 음료랑 빵 손님한테 주면 사진찍는 모습에 뿌듯했음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이라 월세내는것도 큰부담없이 살았음 문제는 20대후반이되고 나서 서서히 몸이 아프기 시작함 하루 12시간이상 서서 몸쓰는 일을 하다보니 하지정맥에 허리디스크에 난리가 났음 퇴사하고 병원다니면서 아 나 이렇게 살다가는 앞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겠구나 싶어 알아본게 공무원이였음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공부였음 다른 사기업가면 금방짤릴까봐도 무서웠음 30대되니 몸쓰는거 금방짤리는거 하기 싫음 모아놓은 돈으로 공시+몸회복에 집중함 지금은 그냥 공노비함ㅋㅋ

[@Justwanttogohome]

@@litamom6270 공노비가 뭐예요??

[@user-sc3lv6rz8o]

국가에서 부리는 노비. 공노비ㅡ 공무원요

[@user-ye7fj6px4n]

@@litamom6270 나 역시 똑같음

[@ohmyggg439]

별여별 사람 많네.. 나랑 내 주위는 대학교 졸업하고 다 사기업 갔고 인생 걸고 20대 중후반부터 살아왔는데... 결국 전부 연봉 8000은 기본으로 벌고있고 오히려 지금은 직급은 높아졌지만 전에 고생한거 덕분에 워라밸은 더 좋아졌음. 이런 인간들 덕분에 노력의 맛이 더 달달해~

[@wj07032]

​@@ohmyggg439 ㅋㅋㅋ 원댓글 작성자 분이랑 행복의 기준이 달랐던 거죠. 그걸 가지고 더 달달하다느니 말씀하실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반대로 20대 내내 여행다니면서 사신 분들이 직장생활만 해온 대댓 작성자 분 보고 참 재미없게 산다고 쉽게 이야기 할까요? 본인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말은 쉽게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datnfrl]

영국 사는데 여기는 아예 알바라는 개념이 없음 카페에서 일하든 편의점에서 일하든 우리나라에서는 "알바"라고 칭하는 것들이 여기서는 그냥 worker고 그냥 job임. 나이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칭하는 알바일 한다고 쪽팔려하거나 불안해하지않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안하고. 집에 안처박혀있고 나와서 일하면서 자기 먹고살만큼 돈 벌고 하면 그게 대단한거고 아무도 이래라저래라 평가질하고 훈수두면 안된다고 생각함

[@user-sd8tn9st4y]

@@datnfrl 맞말…

[@lex6709]

part time job 아님?

[@datnfrl]

@@lex6709 카페 일이든 식당 일이든 part time job이 있고 full time job이 있고 zero hour contract(혹은 casual 이라고도 불림)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이건 그냥 주에 일하는 시간에 따라 나뉘는거고 part time job=알바 이건 아니에요

[@surfergolden6978]

영국 얘기 하는 건 아무 의미 없는 듯 한국에서 살아야 하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다 의미 없는 말..

[@datnfrl]

@@surfergolden6978 한국도 이런 분위기로 바뀌어야한다는 말을 하고싶은거예요

[@deedj777]

우리나라는 나이에 대해서 너무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어서 더 살기 힘든 사회가 된 듯

[@zh0820-uj6bi]

@@deedj777 경쟁률이 쎄서 그럼. 외국만 가도 비행기승무원은 살찐 중년아줌마들이 하는데

[@user-sw3jx6ue6i]

무슨일이든 나이먹은사람을 잘 안써줘요..기왕이면 젊은사람 쓰는거죠ㅜ

[@user-dl2fp5jr6s]

@@user-sw3jx6ue6i 아니 그니까 알바보단 직장이낫다고 ㅡㅡ

[@user-fi6ye4mx5u]

요즘은 나이 먹은 사람이 더 낫습니다

[@corong13]

@@user-fi6ye4mx5u ?

[@anikundejinzza]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젊은 사람을 쓸래야 못 쓸 시간이 곧 올것같네요...

[@user-pb4md8lw9v]

@@user-fi6ye4mx5u 이건 또 뭔 헛소리

[@jenny20835]

알바도 나이많아도 할수 있는곳도 많은데...뭐 알아두시라고...나이많은사람도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걸 힘내시라고..혹시 이거보거 나이많다고 포기할까봐...

[@user-vt2dc89]

나이 많은 40대 ㅌ딱을 쿠팡 아니면 어디서 받아줌?

[@naivecookie]

마자요! 40대 알바할때 없어요. 40대라면 당장 커피숍 부터 지원해보면 알껄요?

[@user-bg6lx8qt1b]

@@user-vt2dc89? 우리편의점은 다 나잇대50대분들인데ㅡ

[@user-vt2dc89]

@@user-bg6lx8qt1b 평생 편의점 알바나 하고 살어

[@user-vt2dc89]

@@user-bg6lx8qt1b 평생 편의점 알바나 하고 살면서 무시나 당하고 살어

[@vors1004]

아무것도 안하고 박혀 있는 것 보다 나와서 알바한다는 게 대단한 거임 알바 무시하는 시선 좀 없어지기를 알바가 없으면 사장이 힘들고 서비스해 줄 일력이 없음 고로 서로서로 불편하고 힘들어짐 그 자리에 중국인이 들어오려고 하겠지 그러니 알바 함부로 대하지도 무시하지도 말아야 함 모든 직업에 귀천을 나누면 밥집 편의점 슈퍼 인력 없어서 장 볼 수도 점심메뉴 고민도 못하는 거임

[@user-fd4qb9sk6c]

​@@vors1004 맞습니다. 언제나, 누구나, 어느때나, 나이 상관없이 알바 하고....고용하는.... 나라가 되야 퇴직 걱정없이 일 할 수 있다는 개념가질 수 있고, 고용도 할 수 있고, 일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개념이 되면 고용자나 피고용인이나 서로에게 좋은?편한?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이나 성별등 차별하면 외노자들 나라로 갈 것 같네요.

[@jenny20835]

@@vors1004 인정

[@cbk8031]

알바 무시하는 시선은 대충 시간 떼워도 시급 받으니까 대충하는애들이 다수니까 생긴거죠 ㅎㅎ

[@user-rk5tg5nb1n]

알바도 최고의 경험이지

[@user-by4xy4ub1w]

👍

[@user-zl1sk8ry6y]

맞는 말씀입니다 고용주인데 나이먹은 사람 쓰기 힘들어요

[@user-xx1my3gv5w]

나이 먹은 사람이라 하면 몇살부터 인가요?

[@daenamusalt]

​@@user-xx1my3gv5w 제가 고용주라면 30대부터 알바한다고 지원하면 꺼려질 거 같아요. 30대면 알바가 아니라 직장 다녀야 하는데 웬만한 사연 아니고서야 알바?스럽고 40대는 허구한 날 가정사 이유(아이 때문에, 시댁 때문에, 남편 때문에 등등)로 결근이 우려 될 것이고 50대 쓸 바엔 하나를 말해도 열을 알아 듣고, 팔팔한 20대 쓰죠. 이렇게 예상하는 저는 30대 알바생입니다. 20대 중반부터 알바인생을 시작했고 알바만 해오면서 나이 적지 않은 알바 지원생도 여럿 봤는데 확실히 4-50대 여성은 자신이 신입임에도 자식뻘 되는 동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도 그게 조언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어린게 지적'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있으면 배움이 느리고, 처음이면 못하는 게 당연하고, 같은 실수가 잦으면 쓴소리 듣는 게 당연한 건데 많이 자존심 상해하더군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열이면 아홉이 그럽니다. 그럼 30대는 안그러냐? 애초에 30대 알바 지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user-ti2ms7tj6c]

20대 때 저런 생각으로 알바만 했었는데 30초 되니까 알바 뽑아주는 곳이 없던.. 그때 정신 차리고 직업훈련 학원 다니고 회사 입사했는데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경력도 없다 보니 그다지 좋은 회사에는 갈 수가 없던... 그래도 돈 열심히 모으고 운 좋게 투자 잘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지만 알바만으로 살겠다는 거 굉장히 위험한 생각임. 남 눈치 안 보고 잘 살 거 같지만 친구들은 좋은 집에서 사는데 혼자 원룸 고시원 이런데 살면 스스로 남과 비교하게 될 수밖에 없음

[@msj75]

오 운좋게 투자로 얼마 땃어용

[@user-jd6oo4gj9c]

어라? 근데 내가 지금 하고있는 가게에는 30대 언니 오빠 알바들 많던데 ㅋㅅㅋㅌㅋ

[@heonseungyi9555]

@@user-jd6oo4gj9c 너는 그런 언니 오빠들처럼 살지마^^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보여도 30대 중반 이후에 알바 전전하면 자존감 낮아져ㅋ;; 자기 인생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그렇게 살아도 돼ㅋ;;

[@maklepak4735]

@@user-jd6oo4gj9c 언니오빠들처럼 되고싶냐?ㅋㅋㅋ

[@user-pi2di7rd1y]

코인?

[@dflkajslkfjeiopn]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직장을 갖는다는 것도 그렇게 미래가 보장된 일은 아니에요... 최근 기업들의 동향은 인력을 줄이고 나머지 일을 기계나 컴퓨터로 돌리는 추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경쟁은 더 심해지고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최근에 일을 안하는 대졸자들이 400만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왔어요. 이 통계에 알바는 미포함이니 400만명 보다 더 많겠죠? 이 분들이 일부러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기업들이 그만큼 인력을 줄이고 있다는 뜻이에요. 운좋게 노력을 해서 직장에 들어갔다 치더라도 그게 과연 내 미래의 안정과 연관이 될까요? 신입사원들의 퇴사율과 평균연령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회사는 내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명예퇴직의 평균 나이가 50세 정도 됩니다. 안그래도 출산율도 낮아지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현대에 50세의 명예퇴직이라는게 직장이 안정적이라는 뜻이 될까요? 알바만 하는 삶이든 직장을 구하는 삶이든 둘 다 각자만의 고민이 있고 어떤 삶이든 사람들이 그냥 자기만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노력한다해도 주변 환경 때문에 안되는게 삶이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한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삶일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다른 일을 해도 사회가 돌아가려면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하고 필요하니깐 그 일을 하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늙어서 고독사 할까봐 노숙자가 될까봐 두려워서 직장을 가지고 싶으신 거라면 그런 사람들이 삶을 잘못 살아서 고독사하고 노숙자가 됐다고 생각하나요. 사람 일은 알 수가 없어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가족을 만들어도 고독사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기업의 사장이었던 분들이 노숙자가 된 분들도 많답니다. 물론 직장을 가지신 분들은 정년퇴임이라도 잘되시면 그럴 확률도 적겠죠.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사람 인생은 알바만 한다고 해서 그렇게 쉽게 망하지 않아요. 그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여러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알아서 잘 살아갈겁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나만의 잣대로 함부러 평가하지 않아요.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환경이었는지 모르는데 그 사람의 삶을 "왜 너는 그 나이먹고도 직장이 없냐"라며 말 하고 싶진 않거든요. 저는 또한 고독사 한 사람들의 유품을 뒤지며 이 사람이 생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왜 죽었을까 안타깝다"라고 평가하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죽는 순간의 곁에 아무도 없지만 생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맘껏하며 행복했을 수 있으니까요.

[@user-zq8cu1yt4l]

@@dflkajslkfjeiopn 👏👏👏👏👏👏👏👏👏

[@user-qx6jp4cn1s]

이게 맞말임. 입시강사가 대학교 들어가야된다고 본인 밥그릇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수면부족이라 헤롱헤롱거리는 애들이 앞에 앉아서 끄덕이고 있을거 생각하니 속상하네 ㅋㅋ

[@hyunju309]

좋은말씀이시네요 공감합니다^^

[@sunghyunjung6755]

님 같은 분이 주위에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듯

[@JS_Racing]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 복리를 이해하고 인생 전체를 몰입 시켜야함.. 인간은 늙어 죽을 때까지 근로 소득으로 돈을 벌기 힘듬....이게 핵심임!

[@JIAEOUNPARK-lo8ld]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어느정도 이상의 책임을 맡으려 하지 않는 사람을 고용하거나 직장 동료로 받아들이는 게 쉽진 않을 것 같아요. 한 사람을 들이는 건 내 편 한 사람을 더 만드는건데, 그 기회를 잠깐 돈만 벌고 가겠다는 사람에게 줘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선택하고 싶지 않을 듯

[@user-of9sg1vv1w]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자를 내 업장에 들이는게 불안하다... 이게 가장 핵심입니다.

[@chocowaoi]

아빠가 잘못되어서 엄마 혼자남아있는 친정으로 내려가 알바를 시작했다 공부하고 있던거 외국나가려고 비자 받기 직전이었던거 다 포기하고 간건데.. 피자집에서 알바하고 있는 날 보고 동창이 그러더라 너 여기서 계속 알바만 하고 살거 아니잖아? 눈빛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진심어린 질문이나 걱정이 아니었음.. 그당시 나에겐 엄마를 지키는게 제일 우선이었는데 내가 알바만 하면서 사는게 왜? 라는 생각이 들었음..

[@user-wp7or7ee5m]

젊은 사람이 편의점 창업이나 사업하면 나쁘게 보는 시선이 많은데 대졸도 편의점 창업하는사람 봤어요. 사람 살아가기 나름이에요 왜케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존중이 없죠 자기생각이 맞는것처럼 말함 공부잘해야 성공한다는것도 다개소리인게 공부로 월 2천 버는 사람 극소수에요. 강사진중에 스타강사 현우진급이나 그렇게벌지

[@user-hb9hm2rp5v]

저는 외국에서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다시 목회학으로 3년 공부하고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10년 넘게 일하다가 작은 교회에서 담임목사 자리가 날 즈음에 모든걸 그만두고 지방에 내려와서 편의점 알바랑 식당 알바로 살아갑니다. 지인들이나 가족들은 이해를 못하고 첨엔 잔소리도 많았는데 벌써 이 생활을 8년째 이어가니 다들 그런갑다합니다. 가족포함 타인들은 나에 대해서 그리 관심이 많은게 아닙니다. 잔소리나 충고도 그냥 그때뿐이니 본인 인생의 결정에 대해서 두려워하지마세요. 나의 삶에 대해서 편견을 갖는 타인들도 실은 남들이 보는 시선에 자신들도 두려움을 갖고있을뿐입니다.

[@user-wp7or7ee5m]

개인주의를 별로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직장인을 하지않고 사업하면 나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게 우리나란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니까 대중화된 쪽을 가라 이거죠. 그건 그사람들의 착각일뿐 직장인해도 경기 어려워지면 회사도 폐업하고 망할수있음

[@user-vd7fg4li8t]

각자 사정이있는건데..에구 속상하셨을듯😢

[@user-wp7or7ee5m]

@@user-vd7fg4li8t 1-2년전부터 한전도 계속 영업이익 마이너스 적자였어요.. 기업도 매출안나오면 망해요. 경기 영향 많이탑니다. 이익집단이라 누가 대기업 다니면 안전하다고 하나요. 직장인보다 사업으로 성공한사람이 쪽빡찰 가능성은 더 낮을듯. 그사람은 사업으로 성공했고 자수성가라도 할수있으니까

[@user-wn9rc7bv8n]

알바를 하면 자기객관화가 됩니다. 내가 공부보다 이쪽으로 더 잘할수 있겠구나 또 어느 분야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가지치듯이 기회가 옵니다. 예전에는 공무원 좋았죠 지금은 메리트 없습니다. 저희 가족에 검찰 행정 공무원 집안인데 별거 없어요. 저 강사는 공무원 강사니 안정적이니 뭐니 하는거구요.

[@heonseungyi9555]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죠 사업 수완이 좋다면 알바로 경험을 쌓으면 좋지요 당연하죠 경영학을 전공한다고 사업을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ㅋㅋ 그런데 그 가족에 공무직이 아닌 검찰 수사관이면 관계는 잘 해 두세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서 살면서 형사 사건에 휘말리면 그런 사촌도 중요한 관계잖아요^^;

[@HIDEKILLER83]

여기 댓글들 보면 가관임 그냥 자기 경험을 토대로 자기가 정답인듯 이야기함 ㅋㅋㅋ 알바해도 자기객관화 안됩니다 이세상에 주제파악 못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알바는 책임감이 덜하기 때문에 오히려 객관화가 안되죠 직장에 있어야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커지기 때문에 더 객관화가 잘됩니다 무슨소리인지 진짜 위에 위에 댓글에도 알바 많이 한사람이 더 보는눈이 넓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고작 알바몇개하고 무슨 책임감도 없고 언제든 그만둘수 있는 알바하면서 뭔 사회를 보는 시각이 커져 개소리지 애초에 알바가 힘들거나 어려운일 하는것도 아니고 개나소나 다하는일가지고 직업을 가져야 진짜 일이힘들구나를 알고 오히려 직업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는거지 알바가 뭐 거래처를 만날거야 뭐할거야 아니 편의점에서 손님 많나는게 많은 사람 만나는건가 물리적으로 많은거랑 거래처나 고객만나는게 진짜 많이 만나는거지 이렇게 알바해본 사람들이 시야가 좁습니다 지가 다안다고 착각해요 직장도 없는게

[@heonseungyi9555]

@@HIDEKILLER83 원래 인간이란 동물이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기 경험이 다인 줄 착각하죠ㅋㅋ;; 그래서 나이 먹을수록 겸손해져야 함을 깨닫습니다^^;

[@P-01s]

@@HIDEKILLER83 알바하나만하면그렇지만다양하게여러경험을할수록보는시야가넓어지는건맞음 꼭알바뿐아니라여행을하던학원다니며공부를하던마찬가지임 물론사람마다케바케고 단순히잠깐보고대화도거의없는알바보단거래처나여러고객들많이만나는직업쪽이더시야가넓어지는건맞음 근데그말한사람들이어떤사람인지도모르는데 개소리라고무작정확신하는발언이나 무시하듯직장도없는게라는표현을하는걸봐선님도시야가넓어보이진않음 자기객관화가잘되고시야가넓은사람들은정보가부족한상황에서그딴식으로함부로결론안내림

[@daenamusalt]

@@HIDEKILLER83 동감합니다ㅋㅋ 꽃밭에서 사는지 철이 없네요.

[@user-yi2pu5ie7h]

20대때는 지원하는 알바마다 모두 채용됐는데, 40대중반 갑작스런 퇴사후 여러알바 지원 했는데, 도무지 써주질 않음.20대 본인이 먹고 살수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금 고통스럽더라도 노력하세요. 지금의 고통을 참지 못한다면, 40대 이후는 더 큰 경제적 고통이 찾아올수 있습니다.

[@user-mq2og1cr8y]

알바를 직장이라 여기고 다니는 동생을보며 걱정했다. 왜냐하면 저러다가 젊음이 끝나면 더 이상 갈곳이 없을거라 착각했고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동생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동생은 마음 편안해보였고 즐거워했다 세상에 일자리는 무수히 많고 적게 벌어도 스스로 만족하고 평안하다면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 오지않은 미래를 미리 불안해 하며 하고싶은걸 포기하지 않기를 .. 모두들 내 가슴이 하고 싶은일을 했으면 좋겠다 짧고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임을 잊지말기를

[@user-ss4ed3pd6k]

알바가 하고 싶은 건가요, 아님 알바를 하다보니 하고 싶은 다른 걸 할 수 있단 건가요?

[@fun2tale]

ㄹㅇ PD가 돼도 어느날 사고로 한순간에 떠나는거 보면 그냥 현재 즐거운걸 해야 함

[@user-ze3uk8ru2p]

나이를 먹어보고나서야 안다기보다는.. 생각이 어느정도 견지에 도달하면 아는거라고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런저런경험하면서 도달할수도있고.. 똑똑하면 사고회로만으로 뚫을수있고..어린나이에 굉장히 괴롭게살았다면 도달할수도있고..

[@user-rq1ur1th3l]

오....님 진짜 똑똑하시네요 최고임

[@kaheehong1651]

그렇네요~ 강사님 말씀은 경험해보고 알게되는 것들른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야 많아지니 하신 말씀같아요.

[@nomoohyun523]

보통은 뒤의 두 경우의 사람이 적으니까요

[@alxososnddux]

직접경험을 해봐야 아느냐 간접경험으로도 알아내느냐

[@user-yh1wj3yk8x]

그것 또한 편견인듯 나이든 사람이 알바하는게 왜? 오히려 쉽게 혹은 사정상 금방 그만두는 젊은 사람보다 더 끈기있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에서는 백발의 노인이 제복을 입고 역무원으로 일하시는 모습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는 노인인구 대비 일이 거의 전무한데 할 수 있을 만한 일조차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면 슬프다.. 일자리 많이 생기길..

[@jenny20835]

@@user-yh1wj3yk8x 인정

[@samudata]

역무원은 알바가 아니니깐요..

[@user-hx8ni4le6x]

나이 40에 알바만 하고 지내는건 지극히 일반적이지 않고 사회적 통념에 반할 가능성이 높으며 고집도 셀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직원으로 두기 꺼리는건 사장 입장에서 지극히 정상임 흔히들 문신 거르는것과 비슷한 이치임

[@meanon116]

이게 맞음 한국특징.. 결국 나라의 편견을 개개인한테 책임지우며 특정한 형태로 사는걸 지양하라는 식으로 전가하는 영상내용에 전혀 동의하지 않음. 4,50대는 늦었다, 어딜가나 거른다.. 이러는 사회인식과 편견이 사라지고 어느 나이여도 꾸준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함. 이렇게 압박을 주니 청년들은 겁먹고 도전을 미루며 중노년층은 사회적 효용성을 잃었다 생각해 나날이 위축되고 있는거임. 이미 경쟁사회서 서로 네가 이상하다 내가 이상하다 정상성으로 편가르기만 몇십년째 하니 사람들 행복지수가 높을 수가 있나.. 우리나라는 고착화된 사회분위기와 인식체계부터 바꾸지 않으면 재기불가능임

[@awicespice]

@@meanon116 유튜브에서 이런 댓글을 볼줄이야.. 너무나도 동감합니다. “사회적 편견이 이러하니까 그 편견에 맞추어서 살아.” 가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인식인 것 같아요. 결국 이런 말이 편견을 고착화시키고 발전 없는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사회가 흘러가면 결국 이런 편견이 있는줄 알면서 그걸 왜 했어? 왜 남들처럼 살지 않았어? 라는 말을 사람들이 하게되고, 사회적 편견을 바꿔놓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위축시키고 폄하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yongje-gk1hb]

현명하십니다. 젊은이들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런 얘길 듣길 바래요

[@Pedeus]

35살 생산직 다닙니다. 벌이도 괜찮아요. 하지만 20대 때 조금더 공부할껄, 자격증이나 조금 더 따놓을껄 하는 후회는 항상 듭니다. 20대때 놀아봤자, 20대때 인연을 만들어봤자 아무런 쓸모가 없더라구요.. 지금 35이지만 자격증공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ddudde]

20대 후반일 때 카페 알바 오래하면서 느꼈던 점과 비슷하네요. 진짜 있어요. 완전 그 업계에서 알바로라도 오래 일해서 3-40대가 된 게 아니라, 3-40대가 되어서 그 업계에 처음 알바로 일하는 것은 그냥 본인/업주/동료 모두에게 도전임.

[@classicalmodernliving]

용기내서 도전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길을 찾게 되어 있음 세상이 그렇게 닫혀있지만도 않아요

[@user-bk7mq8rg5x]

근데 알바를 많이 해보고 많은 사람들은 만나본 사람이 한가지 일만 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느낀 점은 대화할 때 어떤 상황을 보고 이분법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사람을 대할 때 급을 나눈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었어요. 물론 전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봤거든요.. 그냥 제가 하는 말 참고로 들으세요! 단기, 장기, 정규직, 비정규직, 계약직, 프리랜서 등 세상은 한가지로만 규정해서 정답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일을 선택하되,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내가 가진 꿈을 항상 그리고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꿈이라는게 장래희망일 수도 있지만, 정말 내가 미래에 이렇게 살고싶다 하는 부분 있잖아요? 노후 준비가 잘되어있는게 우선이라면 공무원이 되는 길을 죽어라 하시면 되구요. 적당히 벌면서 하고싶은 일을 하겠다 하면 그 길로 최선을 다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문제는 알바라고, 단기라고 무시하거나 지적하는 사람이 가장 문제이니까요.

[@mom_zzang_guitar]

@@user-bk7mq8rg5x 공감되는 멋진 말이네요~!

[@user-hb9hm2rp5v]

사고의 유연함이 중요함. 일자리에 나를 맞추면 일은 얼마든지 구할수있음.

[@user-ui3vh5rd9r]

양어깨에 책임감을 짊어지고 힘들어도 참고 더러워도 참고 어떤날은 꾸역꾸역 눈물삼키고 매일 같은 직장에 출근한 사람들은 알바만 하는 인간들과 하늘과 땅차이임. 조금만 불편해도 툭하면 그만두니 평생 알바만 하는거고 편견이 아니라 그냥 완전 다른 인간상임. 책임감이란걸 가져보지 않은 평생 대체가능한 1인분만큼만 일하는 알바로 살겠다는거 존중하지만 직장인을 무슨 꿈도 없이 평범하게 사는양 비하하지 말길.

[@kyungh6984]

​@@user-ui3vh5rd9r 딱히 직장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를 갖고 쓴 댓글 같지는 않아요, 그냥 어느쪽이든 편견을 갖고 보지 말자는 취지인 것 같음

[@mooncccc]

공감 이건 특히 소득이 높은 직업일수록 심해지죠. 그 직업만 했던 사람들이 오히려 더 시야가 좁고 나중에 나이먹고 퇴사하거나 몸이 아플 때 충격을 크게 받음.

[@yujinssam]

수험 기간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내게 맞을지 안 맞을지 몰라도 합격하고 공직을 겪어 보세요! 응원합니다♡

[@user-sj2jk5qj8d]

전문적인 일하다가 노동택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더라 본인이 스트레스 덜받고 맘편한게 어쩌면 더 좋을지도

[@djdjdkdwed]

과연 노동만 하는 일이 있으까? 해보면 앎 그 힘든 택배조차도 정신적 스트레스 많이 받음. 걍 일은 다 힘든거니 받아들이고 하는거임. 절대 정신적 스트레스 없는건 없음

[@user-fj4ul8vj8j]

@@djdjdkdwed 유도리 있게 알아먹어요 당연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냐 덜 받냐의 차이겠죠 나이도 있는데 이런 단순한 글도 해석 못합니까?

[@user-xg4cm4lm8x]

요즘세상에 평생직장이 어딨나요 뭘 해도 다 자산이 됩니다

[@user-dl2fp5jr6s]

감성 F터져서 노이해네

[@user-dz2jg3il3x]

지금 당장 눈앞의 쉬운 길을 선택하면 결국 미래의 내가 힘들어짐

[@user-nx2lq5jl2x]

선생님말이 맞아요 나이먹으면 직장에서도 언제든 교체할생각하고있고 그들입장에서는 젊은인력 투입하는걸 더원합니다 그들은 어쩌면 나를 아쉽거나 애틋하거나 이런생각 1%도 없습니다 각자생존이고 벌수있을때 공부할수있을때 제대로 무언가해보는게 좋아요

[@riversideu]

20대 때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뭘 하든 피나게 열심히 해야 되요. 근데 대부분 정말 해야할 걸 하기싫어서 도피해놓고 다른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대 30대에 피나게 노력하지 않으면 50대 60대에 열심을 강요당하면서 피눈물을 흘립니다. 관절나가는거는 덤이구요

[@adadslkfjsk3]

나이먹어보니 안정직이 최고임. 이루말할수없음

[@user-pj6gc8jq4d]

공감되고 머리로는 아는데ㅜㅜㅜ 멘탈땜에ㅜㅜ못버티는 사람도많은듯.. 그것도그런데 알바도 책임감있게해야하고 잘혀야해서 그렇게 쉬운건 아님..

[@user-bp9yl6dt8z]

걍 단순히 나이많은 사람은 부리기 쉽지 않으니 꺼려하지 않을까 내가 사장이고 알바보다 연배가 있다해도 40대 알바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막 시키기에 뭔가 부담스러울듯.

[@user-rz8hp1oo1y]

@@user-bp9yl6dt8z ㅇㅈ 나도 ㅈㅅ기업 다닐 때 밑에 50대 한 명 후임으로 들어왔는데 본인이 당연 나이도 많고 회사 들어올꺼면 분명 나이 어린 상급자 밑에서 일해야 할 꺼 뻔히 아는 상태인데 뭐 좀 시키거나 하면 기분 나빠하는 티나는 경우가 많았음. 나이 많으면 어딜가든 불리한 입장이다.

[@user-rm8pn8ft9s]

4,50대가 부리기 쉽지 않나.? 20대 건강한 애들은 나보다 힘세고 무서워서 뭐라하기 힘들듯

[@user-ss4ed3pd6k]

​@@user-rm8pn8ft9s나이는 케바케인데, 갠적으로 3040이 직원으로 젤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나이라도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단순 선입견이 아니라 일 시켜보면 서로가 심리적으로 힘들어해요. 이게 현실.

[@P-01s]

@@user-rm8pn8ft9s 요즘20대보다40,50대가힘더쌘데? 헬창이나운동쪽분야아닌이상대학생들비실비실한애들이태반인데40,50아저씨들은대부분이다힘쌤

[@user-rb6jn7nz9p]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전부 공ㅇ감됨 핵심말 잘 말하신다

[@user-pu5kr5pe1g]

나는 올해 세는 나이로 30임. 20대때에는 알바만 하는 프리터족으로 살려고 생각했었음. 그런데 20 중후반이 되니 이력서를 내도 연락이 잘 안 옴. 똑같은 이력서로 3-4 년 전까지는 잘만 구했으니 결국 나이가 문제였던 것 같음. 그냥 나이가 들면 알바로 잘 안 써줌. 영상에 나온 것처럼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을 하는 사람을 두려워하기때문”에? 뭔가가 특이해보인다는건 그런 삶을 선택하는 사람이 소수라 그런 거임. 우리나라는 나이가 들어도 알바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함. 따라서 사회적인 압력, 분위기때문에 나이많은 알바생은 극소수가 됨. 만약 외국처럼 3-40대 알바생이 많아지면 더이상 특이한 일이 아니게 될 거임. 그니까 특이하다는 건 뭔가를 배제하는 이유가 될 수 없음 그보다는 우리나라 특유의 나이문화(부리는 사람이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아야 함, 부려지는 사람이 나이가 적고 지위가 낮아야 함) 그리고 넘쳐나는 인적 자원(알바 공고 하나 내면 수십 명이 지원함)이 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나을 거임. 단순히 말해서 사장이 자기보다 훨씬 어린 사람을 부려먹기 좋아한다 이거임. 일할 사람이 없으면 40대건 50대건 와주는 게 고맙겠지 안 그럼? 그런데 또 우리나라는 신입사원도 나이 어린 사람을 더 선호함. 20대를 알바로 보내다가 30대가 되어서 신입사원으로 직장에 취업하려고 해도 문이 좁아짐. 비슷한 스펙이어도 나이 어린 사람에 밀림. 남들은 중고신입으로 이직도 해보고 다니다가 아니다 싶으면 때려치고 다른 데 들어가는 게 더 쉬움. 그런데 30대 신입사원은 그 모든 것에 다소 제약을 받게 됨. 신입으로서 어려운 나이니까. 그러니까 혹시 프리터로 살겠다 하는 20대가 있으면.. 차라리 취업을 완전히 포기하고 프리터로 돈을 모아서 사업을 하든가 아니면 해외에 나가서 알바하면서 기술을 배우는 게 낫겠다는 생각임. 내가 봤을 때 우리나라에서 프리터 족으로 살기는 아직 어려움. 아니다. 살 수는 있음. 그런데 30대 40대가 되어도 사회적 지위는 최하 수준일거임. 가장 쉬운 예시가 건설 일용직임. 우리나라에는 직업에 대한 귀천이 있음.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이다. 남들 시선따위야 아무래도 좋다고? 모두가 나를 무시하는 와중에도 기를 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만큼 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이라면 가능할지도. 97%는 어려울 거임. 프리터로 살겠다고 낭비한 5년이 아까워서 이렇게 길게 써봤음. 혹시 이 댓글을 본 과거의 나 같은 친구들은 나와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jam5180]

알바만 하는 게 문제는 인생이 피곤해진다는 거임 당장 20대에 알바 여러개 해보면 알바만 하는 애들이랑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느낄 수 있음 그런 애들이랑 평생 부딪히면서 살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냐 창업에 큰 뜻 있는 애들 아니면 ...

[@BELLA-vq1fz]

ㅇㅈ

[@-__love_you__-]

@@jam5180 ㄹㅇ

[@user-wx4mg9wz4l]

알바만 하는 애들이 니랑 놀아준다냐? ㅋㅋㅋㄱ

[@user-tp8qb5ep5e]

ㅎㅎ 말해도 안 듣고, 본인만 옳음. 혼자 우울하고, 비관하고, 세상의 짐은 전부 짊어졌음. 남들의 생각 중요하지 않은거 맞음. 근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사는건 원해서도 아니고, 인간이 살아남은 최적의 생존 방식임. 그 안에서도 얻을 수 있는게 있고, 반드시 해야 될 것들도 많음. 그저 싫다고 쳐내는건 게으를뿐이고, 피곤하고,머리 쓰기 싫다는 마음뿐임. 그런 상태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사고,화법,인내,노력은 딱 그 수준에서 정해짐. 알바만 하는 사람? 알바 외에 뭔가를 할것 같음? 고작 해봐야 의식주,취미 뿐임. 애초에 그 이상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면, 알바를 졸업하고도 몇백번은 취직 했을걸.

[@user-vt5ge7mb7x]

@@user-tp8qb5ep5e 왜 이렇게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 인생 알아서 살겠다는데 꼭 자기가 옳다면서 상대를 까내리고 한심하게 바라보는거지 자기 자신도 누군가에겐 한심한 사람일수 있는데도,,

[@doslrnt]

일본 사는데 여기는 그냥 알바만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많아서...그래도 다 들 큰 돈은 못 모으지만 결혼도 하고 생활스포츠도 하고 콘서트도 가고 서민으로 누릴만한건 다 누리고 사는 듯. 한국은 어쩌다가 안정적인 직장이 모든 거의 최우선이 되었을까

[@samy5930]

인건비 높은 사회에서는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 있음. 부유해지진 않지만, 적당히 서민답게 먹고 살 수는 있는 것. 한국 인건비는 아직 그렇지가 않으므로 안정적 정규직이 높은 가치를 갖는 것임.

[@user-ei5xk5lj2b]

인력관리 맡고 있는데 연세가 많으시면 진짜 고집도 세고 말이 안통해요.

[@yangmoon9724]

안정이든 뭔든 인생의 계획대로 안 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와 삶이 있는 거죠. 전 그냥 제 인생 살아요. 남이 보기 어떻든~~

[@hanwooriyu794]

어릴때 어영부영 지나가면 나이들어서 후회합니다 특히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더더욱 무엇이든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다 때가 있다는 어른들말이 맞다는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이 배우고 하고싶은거 하고 직장생활이든 사업이든 할수 있는거 다하세요 엎어져도 금방 일어날수 있는게 젊음입니다 그속에서 배우는거 진짜 많고 후에 엄청 도움됩니다

[@user-qp5ey2dq6w]

왜곡된 생각이예요.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세상을 너무 좁게 보는 사고 방식~! 선생님 어렸을 적 세상이 아니예요. 아르바이트가 업종이 엄청 많아요. 20대, 30대 아르바이트보다 고령층 아르바이트가 더 많아진 업종도 있고 아르바이트만 하게 되더라도 어쨌든 일을 알게 되고 거기서 이런 저런 사람을 알고 사귀게 되면서 일이 끊어지더라도 너무 이상한 사람만 아니라면 이어집니다. 그리고 더 올라갈 수도 있어요. 추세가 젎은층이 하는 아르바이트를 고령층이하는 경우가 많아요.

[@user-tf4uy3by4p]

저분은 나이먹고 알바하는 삶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그래본 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일반론을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여러분들, 일반론은 뿌리없는 사고관입니다. 일반론은 경험없이 추측으로 만들어진 편견일 수도 있으며, 대중들의 ‘말’로 만들어진 모래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판단은 자기 몫입니다. 직접 경험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피같은 젊음이란 없습니다. 젊음은 자기 주관과 그에 따른 행복을 만들어 가는 긴 인생 중 일부일 뿐입니다. 저 강사분의 이야기는 단지 ‘부’만을 위한 이야기이며 ‘당신만의 행복’을 위한 이야기가 아님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행복이 ‘부’라면 강사분의 이야기를 경청하면 되고요 그렇지 않다면, 혹시 당신만의 행복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강의실 밖에 세상을 맞이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user-mq2og1cr8y]

젊음이 긴 인생중의 일부 라는말 마음에 와닿네요 그저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에요 의미부여 하지마세요 그때 아니면 못한다 라는 말에 지레 겁을먹고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지못해요 다른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살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user-gk7cb7ie4m]

부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에요.. 삶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user-fj8hb1ft6d]

아주 논리적인듯 본인얘기 하시는데 정작 남얘기 맥락은 하나도 못 짚으시네요. 저게 무슫 부에 관한 얘깁니까..

[@한포스]

@@user-fj8hb1ft6d 전형적인 지가 제일 똑똑한줄 아는 사람~다른것과 연관지으면 똑똑한줄 알지만 현실은 모순이 되어짐

[@보수유튜버]

악마의 속삭임

[@핫플]

제가 예전에 삼성공장 증축현장에 일한적이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건물마다 1층에 도서관이 있고 헬스장 병원 올리브영 편의점 등등 식당은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종류별로 나오고 퀄리티도 엄청좋음 월급은 또 얼마나 달달할지ㅎㅎ다시 태어나면 삼성에 가겠습니다

[@user-yn6np2kx4w]

그래서 대기업 대기업하는거임 복지포인트로100만원씩주고 성과금주고 각종이벤트 경품 사회적시선 연차 반차 자율출퇴근제

[@user-bg6lx8qt1b]

알바하니 몸이 너무 갈림 요즘 진지하게 뭘 배울까 고민하고있음. . . 이건 너무 손해인 느낌이들어서 요즘 뭘 공부할지 고민중임

[@user-by4xy4ub1w]

행운이 있길

[@erkang88]

수능 본지 한참 지난 아기 엄마예요 잠깐 일 쉬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 정말 맞아요 어릴 때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바비바비]

듣는 40대 알바생 기분나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파트타임도 전문 프린랜서처럼 일하는 사람도 많아요 각자 사정에 따라 안정적인 회사 나와서 덜 안정적인 파트타임 하는 사람도 있구요......😢

[@one_me_two]

@@바비바비 무슨알바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Bxjxdhffhff438]

나이들고 가진거없거나 직장없으면 외로워진다.. 점점 주변에 사람줄어들고 더나이들면 가족마져 없어짐 2030때 우울증과는 비교도안되는 고독함이 몰려옴 결국 돈이라도 많아야하는데.. 미래는 모르나 지금까지는 대출도 잘안나오는 무직자들은 무주택자가 많고 돈도없어..

[@user-bt5gs9ip1t]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좋은 말씀 잘들었어요

[@user-pg3zm8tv8r]

아니죠 .. 나이들어서도 50대는 그렇다 치지만 미국이나 일본 우리나라말곤 30대들도 후반도 많이 알바로 생계 유지하면서 사는분들 많아요 ..거기에 시선들은 우리나라처럼 나이 먹고 아직도 알바하네 시선으로 안봄 .. 우리나라 기준 알바는 대학생들 20대 초반이나 중반까지 생각하고 대학 졸업하고 취준생 하기전 20대 후반까지는 뭐그럴수잇어 이렇게 보는데 .. 외국은 안그렇습니다 .. 뭐 당연히 정규직장잇는게 당연히 더 멋져보이는것은 같으나 우리나라처럼 막 그사람 평가가 낮지는 않다는 소리임.. 그걸로 땀흘리면서 열심히 사시는분도 계시고 .. 오히려 나이먹은 사람이 젊은 사람보다 더 그만 안둡니다 .. 끈기잇고 힘들어도 버티면서 오래해줍니다 .. 나이 젊으면 언제든 추노할 생각 다른거 구하면 되지만 30대 중반 후반되면 나를 써주는데도 한정적이라 지금 써주는데 감사히 오래 일하게됩니다 .. 사장도 오래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그런 사람 더 선호 하구요

[@jenny20835]

@@user-pg3zm8tv8r 정딥

[@blackmagic9006]

여긴 한국입니다.

[@user-vt2dc89]

평생 알바나 하고 살아라 니 인생이 불쌍하다

[@blakegriffin6326]

​@@user-vt2dc89내수침체에 국가부채가 gdp넘어가는 국가에서 꼴에 정규직있다고 타인 무시하는거 보소 ㅋㅋ 니 자리가 영원할 거 같냐?

[@user-vt2dc89]

@@blakegriffin6326 나중에 두고보자는 전형적인 패배자 악당의 대사 ㅋㅋㅋㅋㅋㅋ

[@user-xw7ck5bg5m]

근데 퇴직금 연금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노후에 힘들지 않으려면 많이씩 저축 꼭 해야한다.

[@kmsong317]

맞아요 30대 중후반정도되면 회사에서 나이많다고 눈치 엄청 줍니다 이직도 어려워지고 알바자리도 얻기 힘들어져요

[@ciderqueen6738]

대학졸업과 동시에 입사한후 20년동안 쉬지않고 회사업무만 해봐서 알바를 하고 싶어도 용기가 나질 않네요. 마흔중반 지금의 바램은 단순업무로 하루 몇시간 알바하는게 꿈입니다. 그런데 사회적 인식과 안해봤던일에 대한 두려움에 선뜻 하던일을 그만두고 다른분야의 알바도전이 쉽지가 않네요😢

[@jeeyounglee5331]

진짜 사이다세요..... 진짜 청소년 입장에서 가치판단하지 않고 팩트로만 설득하시는..ㅠㅠ 이 이야기를 듣는 청소년들은 행운이네요 :) 진짜 맞는말이에요 ㅎㅎ

[@jeeyounglee5331]

"이정도의 고통은,," 이 부분부터 핵공감이에요 젊어서 고통에 대한 객관화가 안 되어있는 것일뿐 한번 아파서 훅 가버리면 그때 느낍니다ㅠㅠ 어떤 길로가도 고통이니 최대한 나를 아끼는 길로 가자..

[@notsmoking]

나는 나이는 비밀인데 하는일도 비밀인데 새로운 하는일에 도전하고 있어요. 그 새로운 일도 비밀이에요.

[@user-ib6fh8vk5s]

알바만 하고 살아도 사는데는 지장없지 그런데 알바자리 구하기 힘들어지는거랑 별개로 승진,연봉협상,성과급 등 월급이 오를만한 껀덕지가 전혀 없어서 미래가 전혀 안보임

[@minK-ie6gf]

애초에 아르바이트만 하고 사는데, 미래를 생각 안하는게 맞는 거라..

[@user-kn8lr6tt6m]

아르바이트밖에 못하는 환경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고려하지 않는구나. 진짜 배부른자들과 배고픈자가 극명하게 갈린다

[@nomatterhw]

​@@user-kn8lr6tt6m사회탓 환경탓만 하는 부류 절대 그 굴레에서 못벗어남

[@user-ll6xb5wu4b]

@@nomatterhw 근데 요즘은 사회탓이 맞음 개인만 탓하기는 좀 울 나라가 일자리도 없고 노동 시간도 길고 공부 잘한 사람끼리도 서로 경쟁이 심하더라고요 사회탓임

[@user-qi9hx3pz7o]

@@user-ll6xb5wu4b 일자리가 왜없어요 차고넘치는게 일자린데 ㅋㅋ 제조업 공장은 일자리는 넘치는데 사람들이 안하려고함 그래놓고 일자리가 없대 ㅋㅋㅋ 개꿀빨면서 월급루팡만 쳐 하고들 싶어하니 그렇죠 주제에 안맞게 살려고 하니 사회탓만 하는거 사회 탓도 있긴 하지만 개인탓이 더 큼

[@user-pm1lg2ql9d]

기술직 아니고는 회사는 정년퇴직 있을수밖에 없음 지금 현 상황이 왜 고학력이 일안하고 쉬는 사람이 많을까요? 무한 경쟁과 열정페이 노력을 강요하고 힘들게 공부하고 빚져가며 졸업해도 그만큼 양과질이 좋은 일자리는 많이없고 회사에는 경력직을 원하는데 쌓을수 있는 곳이 없다는게 큼 그러니 먹고는 살아야하고 알바로도 혼자사는데 지장은 없음. 연애 결혼 출산 포기해야지 나이먹고 돈없으면 병들고 힘들어지니 헤프게 쓰지말고 저축은 꾸준히 하길 바람.

[@user-sl9vh6ni6o]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회사 나와서 계약직하다 프리로만 일하고 있는데 알바나 다름없고 경력으로도 잘 안 쳐주고 나이는 먹어가고... 힘들어도 꼭 큰 조직내에서 안정적인 정규직으로 일하는게 좋아요.

[@dogyun1211]

선생님 라이브방송 들으면서 국어했었던 수험생입니다. 커피쿠폰 여러번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혼자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용기내어 끝까지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방황이 길었네요. 합격까지 6년 걸렸습니다. 운동선수로서 장래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해서 안되는 머리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평범을 그리며 시작했는데, 어찌보면 평범을 꾸며낸 시간이지 않았나 싶어요.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어서 중소기업에 취직 해서 공부를 멀리하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도 근근히 했었어요. 아르바이트 이야기 공감해요.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니 막상 20대때 했던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더라구요. 아직도 기억나요. 나이제한 없는 아르바이트 공고가 있길레 면접보러갔더니 당신이 나라면 30대 쓰겠냐고 비웃더군요. 그때 느꼈네요. 아무리 아르바이트가 돈 더준다니 뭐니 해도 직업을 꼭 가져야겠다고 느꼈어요. 결국 해내고나니 속이 후련해요. 부모님께서도 기뻐하셔요. 공시 더하고 싶으면 하시고, 더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길은 하나만 있지 않아요. 다만 할만큼 했기에 인정하고 포기하는것인지, 노력이 부족했지만 단지 회피하고싶은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erikajo5616]

나이들면 살날이 더 짧다는생각에 남의시선은 더중요치않게됨 근데 문제는 현실이 40대부터는 육체적문제가아니라 사회에서 고용주가 단순노동이라도 알바를 40대를 쓰려하지않음 특히 카페는 절대로 안씀 30대초가 마지노선인데 그니까 나이들수록 경험의 기회가 줄어드니 젊을때 많이경험해서 미래를 준비하는것도 능력임

[@user-lr6qf6fc1q]

맞아.. 나도 알바만 하면서 살지 뭐 했는데 사회가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않았음 ㅋㅋ 😅

[@user-ms3sq3jk2d]

지나가던 30대 초반 남자 글 하나 싸지르고 갑니다. 중학교 1학년 (공부 손 놓기 시작) 평균 70점대 중 2 평균 50점대(게임만 함) 중 3 평균 40점대(게임만 함) 고 1 평균 30점대 (부모님 속 썩이기 시작+사춘기) 고 2 평균 20점대 (인생 반포기+흡연+가출+게임) 고 3 평균 20점대 (그냥 인생 될대로 되라 마인드) 20살 되기 딱 2달 전 엄청나게 추운 어느 겨울 날 수능 시험 치는 날이였는데 저는 수능 미응시자입니다.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에 집에 와서 밥 먹는 중에 아버지가 “쯧쯧쯧 남들은 다 수능시험 보고 어디 대학 간다느니 한다는데 한심하다 한심해” 라고 하셨던게 13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네요. 결국 그 후 돈만 주면 가는 야간 전문대 입학 -> 소기업 공장 다니면서 주간엔 일 하고 야간엔 학교-> 그렇게 2년 넘게 하다가 군대 갔다 와서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백수 생활 시작 -> 1년 백수로 지내다가 그렇게 살면 안 될것 같아 건설현장 막노동, 택배 상하차 전전 -> 중소기업 입사 -> 3년동안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산업기사 2개 취득-> 또 다른 중소기업으로 직급 올려 이직 -> 그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기사 자격 2개 취득 -> 현재 공공기관 재직 중 최근 여기 이직해서 일하면서 기사 자격 1개 추가 취득한 상태이며 이제 기술사 시험 도전하려 합니다. 얽매이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앞으로도 살 날 무궁무진하지만 때려치고 싶으면 때려치고 백수로 살고 싶으면 백수로도 살고 아무 것도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저는 그 모든 시간들이 값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JGOHR]

글 쓴 분은 공부머리가 있으셔서

[@uiklhg]

좋습니다

[@ellenj478]

알바의 직업 귀천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같은 직종에서 경험을 쌓다보면 스킬이 생기는것이고 그럼 더 나은거, 새로운거, 흥미로운것으로 전진하기 나름이에요. 거창한 꿈을 꾸어서가 아니라 단지 내가 어제보다 발전했기때문에 자동으로 오늘의 반복된일이 지루해지기때문이죠. 그런데도 난 이게 그냥 좋아 라고 만족한다는건 앞으로 나아가는것, 또는 변화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매우 크고, 그런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고집과 아집만 늘어갈 확률이 확 크기때문이에요. 내가 이일은 얼마나 오래했는데, 이제 막 가게 인수한지 몇넌밖에 안되는 사장이 나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한다고 생각하고 말을 듣지 않아요. 그래서 두려워하는거에요. 그저 특이한 사고방식의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user-wx4mg9wz4l]

뭔 개소리고 대기업 퇴사하면 쓰레기줍고,카페알바,경비실에 일 하는 거 똑같은데 ㅋㅋㅋㅋ세상물정 모르고 지껄이노 운동선수들 예능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연예인한테 빌붙는데 ㅋㅋㅋ 강호동은 이경규 없으면 성공했음? 서장훈은 김구라 없으면 성공했음?

[@user-by4xy4ub1w]

👍

[@user-oy8xc7hn3p]

지금까지 남들의 생각과 다르게 살면 뭐어때하며 살아보니 사람들이 그런게 사는것들이 다 이유가 있더이다…

[@math-love]

젊은 사람들 이직 많이 해서 오히려 나이많은 사람 쓰기도 함

[@gh-qh1xv]

그래도 젊을 사람들을 많이 씀.

[@jenny20835]

@@math-love 인정

[@hanjangjjari]

사실 민원에 치이고 ㅈ같은 문화에 질리면 수험생활도 그리울 정도임... 제발 고향 아니면 지방직은 오지 마세요 ㅡ지방직 13년 하다 때려친 집시ㅡ

[@user-nf9wv7mo2i]

공먼 별론가요....?

[@hanjangjjari]

@@user-nf9wv7mo2i 다들 공부한게 아까워서 못그만두는거에요. 특히 지방직이요.

[@user-dl9fr5qv7m]

서울이 고향인데..

[@user-wp7or7ee5m]

​​@@hanjangjjari부모님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또 일부사람들 예전에 고졸에 백수면 싸잡아서 무시하고 사람취급 안하던 하대하던 사람들 있었음 한국에 왜케 못된 사람들 많은지

[@leesummer8243]

ㄹㅇ 수험생활이 그리움 그때가 젤 인생에서 적당히 희망찬 젊음을 즐겼던 때 같음

[@didimdol1438]

mz에게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이런 선생님..... 간만에 참다운 스승을 뵙는기분입니다. 구독 좋아요~~꾸 욱~~!!

[@un230skdk2jas]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젊은이들은 당연히 고통을 느끼라고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냐. 왜 아르바이트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 특이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가? 한국 밖을 나가서 살아보면 나이 60대 70대 어르신들이 서빙도하고 카페서 커피 내리고 편의점 알바도 한다. 강사의 말이 맞으면 그 노인네들은 하면 안되지. 가장 늙은 사람들이 하니까. 애초에 편견으로 그런 선을 긋고 보지 말라. 고통이 따르면 그건 문제이지 즐길 거리가 아니다. 그리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 없다 하지만 그런 선 긋고 좀 정당화 하지마라. 공무원 인기 다 떨어져가는데 그럼 그 고통으로 무슨 공무원을 하냐? 의사나 하면 되는거 아닌가? 아님 검사나? 공무원 가르치는 강사 앞에 두고 의사, 검사 되는 강사들이 웃으면 그것 또한 맞는거니?

[@euwmhifndufk269]

근데 고용주입장에서 20대는 알바로 쓰기엔 무섭다 차라리 30 40대가 나아 ㅎㅎㅎㅎㅎ

[@tosaltdoll]

그냥 한마디면됨.. "평생 아르바이트만 하고 사세요~" 이 말에 기분 나쁘면... 직업 구하고.. 아니면.. 평생 알바만하고 살고~

[@jjinhan6303]

30대 후반 6급 공무원입니다. 8급때부터 최근까지도 알바 하면서 살고싶다는 말을 남편한테 말하곤 했었는데, 안되는 이유를 이번 영상보고 알아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kn8lr6tt6m]

@@jjinhan6303 참으로 어리석네 이 영상 접해서야 자각을 하다니 ㅉㅉ

[@wadewilson9329]

@@user-kn8lr6tt6m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의 차이 ㅋㅋㅋㅋ

[@user-oi1rb4gc1o]

자기 원하는 일 찾겠다고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 무엇이라도 하러 나오는 용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것이 알바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전 38살 아이 엄마인데 20대 때 알바, 계약직, 정규직 다 경험이 있습니다. 계속 직장 다니던 중 코로나 때 아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 퇴사하고 경단녀 4년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그때 선택한게 짧은 파트타임이라도 꾸준히 하자 였어요. 직종과 고용형태를 떠나 내가 나가서 스스로 돈을 번다는 것. 바닥치려는 제 자존감을 잡는 유일한 끈이었어요. 지금도 알바는 계속 하고 있지만 내년 재취업 준비하고 있어요. 집에서 아이만 돌봤다면 다시 사회에 나갈 생각 못했을 거 같아요. 어떤 형태의 일이 되었든 내 몸뚱이 하나는 삼시세끼 굶기지 않고 지키겠다는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user-rn8gv7oh2r]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을 설득력 있게 잘하시네요!! 더블어 결혼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사람과 일찍하는게 좋아요!!

[@keepspeed]

왜 신선한 노동을 고통이라 하는 거냐? 그 개념 자체가 직업에 귀천을 둔 것이고, 나이 먹은 사람을 천하게 보는 내부 마인드가 다 드러나네. 난 프로그래머 인데, 거기 앉아서 하는 건 뭐 쉬운줄 아냐? 끝도 안보이는 수학 문제 풀어가는 느낌을 니가 아냐? 가끔 먼지 뒤집어 쓰고 막 일할때가 제일 머리가 상쾌해 지더라.

[@user-rt5gc7wj4i]

알바도 젊음이란 스펙이 있어야 뽑아줍니다. 나이 많은 알바 왜 안뽑는줄 알아요? 자기 나이 좀 있다고 궁시렁 궁시렁 말 많고 사장한테 대들고 어린 동료 무시하고 꽉 막혀서 일도 잘 못하면서 고집은 쎄고 아픈데가 많으니 험한일 궂은일도 시키기 힘들고..그래서 나이많은 알바 안뽑는거구요 그래서 젊을때 최대한 안정적인 회사 취업하라고 하는 겁니다.

[@anikundejinzza]

일하면서 체력적, 감성적, 지적으로 소진만 되고 채워지지 않는다면 안 좋은 직업임. 알바건 뭐건 상관없이. 근데 보통 저런 일에 알바를 씀. 체력적, 감성적, 지적으로 채워지는 일은 숙련도가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정직원으로 채용함.. 그래서 알바는 좋지 않은 일자리만 남는거고, 너무 오래 하면 안 좋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 같음...

[@jlee7978]

나이먹을수록 알바할데가 없어져서 직장 구하게 되더라..

[@hyun-wookim5529]

맞는말이에요 매장운영하고 있습니다 설명할수없는 독특한 사고관을 가진 사람을 업장에 들이기 어렵죠

[@user-ou1xk3qd5n]

경력이 돈을 벌게하고 쉬는 중에도 돈이 쌓이게 해야하고 나이들어도 저절로 돈이 들어오게해야함 그게 직장임 알바나 일용직은 그게 안되고 갈수록 차이가 커짐

[@user-ll2jp6pz9v]

한국도 문화가 바뀌게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점점 젊은사람 수가 줄어들텐데 계속 젊은사람만 쓸수는 없겠죠. 옛날과 달리 어찌 바뀔지 모르는 시대를 사는 만큼 여러방면으로 잘 준비하고 살면될것같아요

[@user-tr1tz9zb7e]

맞아요 안정적인 직장은 삶에서 정말 중요하죠 월세도 이자도 핸드폰비 관리비 생활비는 고정인데 며칠만 배우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에 쉽게 대체되는 사람은 삶 자체가 불안합니다.

[@oyoung8882]

안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돈도 모을 수 있음

[@user-wx4mg9wz4l]

어차피 능력있는 사람이 좋은 직장 가는 거고 아르바이트 할 사람들은 아르바이트 하는 거지 뭐가 낫니 비교를 왜 하노 ㅋㅋㅋ

[@user-rn2gx8wx4k]

20대에 고통을 겪고 크게 깨닳은건 하나뿐임 힘들게 버나 쉽게 버나 돈의 가치는 똑같다 벌꺼면 쉽게 버는게 좋다

[@ongs6360]

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하다못해 기술이나 자격증을 가진 사람도 나이든 직원은 경쟁력이 젊은 사람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래도 쌓아온 경력값이나 젊은 사람이 구해지지 않으니 취업을 하긴 하죠. 그래도 젊을 때 비해서 이력서 넣은데 비해 답이 적어요. 아무런 경력도 안되는 알바는 나이가 들면 그냥 취업시장에서 도태 그자체입니다. 나이 40만 돼도 새로운 상황이나 단순한 기계 사용에도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나이 비슷한 직원한테 일일이 지적하고 혼내기에 사장님도 부담스러워지거든요.

[@yee3181]

결론 : 인생은 고통이다

[@kimkimi7]

우리나라같이 인적자원밖에 없고 널린게 사람인 나라에서는, 진입장벽 낮은 직업 사람 구하기가 너무 쉬움… 힘좋고 열정적인 20대들로만 뽑아도 차고 넘친다는 말. 계속 알바만 해온 3040을 굳이 안써도..

[@user-qn4fs2og7k]

알바 무시 못함. 아무나 써 주는게 아님

[@109prime]

예전에 알바한번도 안해본 금수저교수가 있었는데 애들한테 한다는 말이 너네 평생 알바하고 5백받으면서 살꺼야? 애들 다 벙찜ㅋㅋ 그게 무려 2007년이였음. 시급 4천원일때.

[@user-cu9ks6tp2h]

강사들 이런 말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도 다양한 인생 살아본 거 아니면서 얼마나 안다고 함부로 말하나요 그저 ‘공부 열심히 해라’라는 말을 하고 싶다면 알바만 해서 평생 먹고살 수 없어 이런 말이 아니라 현재에, 주어진 것에, 결심한 것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로 충분합니다 평생 알바만 하는 ‘독특한 사고방식’의 사람이 두려워서 업장에 들이기 싫어한다고 하시는데, 모든 사장이 그럴까요?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업주는 그 ‘독특한 사고방식’을 오래 일할 사람으로 봐주기도 합니다 나의 이쁜 점이 누구에게는 미운 점으로 보이고 내 미운 점이 누구에겐 이쁜 점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나한테 박수 쳐주는 곳에 가서 춤추면 되는 거죠 내가 원하는 일, 행복 한 일하시고요 공부도, 일도, 삶도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user-it1cw8gl1m]

우리나라 직업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야함..

[@yeopcasso]

정말 공감가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결국엔 피할 수 없는게 사회 생활 인 것 같습니다.. 내일 일 나가기위해 술에 취해서 아무 숏츠나 자기전에 보던중이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명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lx8pw1lv3u]

구구절절 맞는말씀

[@klkkkkjklop]

제발 교사나 학원강사한테 인생 또는 사회경험 듣지 마라......

[@jenny20835]

@@klkkkkjklop 정답

[@user-bt8bs6bt7b]

그냥 직장인 입장에서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잘 말씀해주시는 것 같은데 의견을 주고 받아야지 왜 화자를 건드리나요 ㅋ 본인은 뭐대단하다고 ㅋ

[@blakegriffin6326]

​@@user-bt8bs6bt7b저런 강사들은 사회경험이 떨어지고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름

[@kukyy5476]

30년간 대기업 다니고 희망퇴직한 우리아버지랑 같은 말씀하시는데 왜케 갈라치기하려하냐

[@user-hx8ni4le6x]

@@blakegriffin6326사회경험 많다고 옳은 소리하는 사람 거의 없던데?

[@user-ns9hp3pu4c]

당신이 뭘 하든 상관없어요. 알바를하든 노가다를 하든. 무슨상관. 다만 행동에 대한 결과는 고스란히 본인이 감당해야한다는 것 역시 현실임.

[@DK-im8ky]

실제 고용주인데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예측 가능한 인력이 필요합니다.

[@qqq1499]

경험 직접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온전히 다 아는척 하지마세용

[@endolpin498]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가치관 때문에 무서우서 안쓰는거죠 어떤 나이든 알바 할 수 있지만 중년의 나이까지 아르바이트만 하고 사는 삶에서 오는 가치관이 고용주 입장에서는 두려 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열린 마인드 좋은 마인드를 가지는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user-ok2uq6ze3m]

요즘 고시원도 2039까지만 받더라고요 전세 만기랑 입주일이랑 안 맞아서 고시원 단기로 살려고 알아봤는데 놀랐음

[@user-wd1ih1hp3e]

꼭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해라. 자기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니까 20대에 열심히 살아서 꼭 좋아하는 걸 찾기 바란다. 가끔 좋아하는 일 말고 잘하는 일 하라거나 돈 많이 주는 일 하라는데 그 말 내가 살아보니깐 개소리더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잘해질 수 밖에 없고 돈을 잘 벌 수 밖에 없다. 좋아하지도 않는데 남들보다 약간 잘한다고 또는 돈 많이 준다고 발 들이면 그 인생 바꾸지도 못하고 행복하지도 않다. 내 주변도 보면 좋아하는 쪽으로 간 애들은 계속 끊임없이 하니까 위로 쭉 올라가는데 그냥 취업해야 되니 성적맞춰서 대기업가고 그런 애들은 인생이 불행한 건 아니지만 행복해하지도 않더라. 어차피 모두가 쳇바퀴 인생인데 좋아하는 일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