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상미 속 휴식같은 잔잔한 영화: 파친코 감독 코고나다의 데뷔작이 궁금하다면? | 당감마 EP.23

[@영하이-d1b]

오늘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기쁜 건, 이런 멋진 영화를 알게 된 거에요. 마치 영화를 좋아하는 언니가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해준 것 같은 기분이에요. 오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에 보고 싶은, 어울리는 영화같아요. 아껴뒀다가 너무 너무 지치고 힘들때 보면서 위로받으려고요. 감사합니다.

[@directorsmind]

네, 정말 위로가 되는 영화예요.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랄게요. 😊

[@jong-hoonkim2867]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아버지에 오랜 부재로 아버지를 원망하고 부정하며 아직까지 철들지 못 해 보였던 진은 케이시를 만나고 그녀와에 대화를 통해 아버지를 서서히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덧 그녀와에 마지막 포옹으로 케이시에 슬픔을 위로하고 그녀에 미래를 응원 할 만큼 진은 훌쩍 커버리게 됩니다. 한 평론가가 "네 눈으로 삶에서 얼마나 많은 걸 발견할지, 생각만 해도 벅차다" 라고 한줄평을 한 것 처럼 큰 꿈을 안고 한발짝 다음을 향해 발을 내 뒨 케이시는 지금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관계속에서 살고 있을지..기대됩니다. 영화에 대해 미처 알지 못 했고 들여다 보지 못 한 또 다른 모습들을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연유로 이 작품을 소개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영화에 결에 걸 맞게 정성스럽고 안정적인 편집, 내레이션, 분석은 사실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자극적 썸네일과 소재여야 구독이나 클릭에 유리할텐데 그와 약간은 다른 지점에 있어 보이는 이 채널이 문화와 컨텐츠에 다양성에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 관심을 받기를 응원하겠습니다.

[@directorsmind]

코고나다의 신작 소식에 관심이 있었고, 공간이 하나의 캐릭터로서 영화를 이끌어가는 방식이 인상깊어서 이 영화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fbaiqoq]

감독이 진심으로 어떤 것을 좋아하고 존경해서 영화를 통해 오마주하면 꼭 그것을 애정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것 같아요ㅎㅎ 콜럼버스의 건축에 대한 감독님의 애정이 낭비 없이 영화에 꽉꽉 들어가 있다니 이 영화는 꼭 봐야겠어요!!♥️

[@directorsmind]

작품 속에서 감독이 건축물과 함께 호흡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여서 두고두고 감상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

[@정선화-p4j]

영화를 보고 좋아서 감독님이 나에게 말하고 표현하고 싶은것들이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이영상을 보고 잘 이해하게되었습니다. 큰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directorsmind]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LASTONE-c3n]

최근 영화 볼 시간도 없이 정신 없이 지냈는데, 주말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찾기위해 이 영화를 한번 봐야겠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중점으로 감상하면 더욱 뜻깊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directorsmind]

저도 여러모로 바쁜 와중에 본 영화였는데 마음에 휴식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아름답고 잔잔한 장면들 즐겁게 감상하시길(하셨길) 바랍니다.

[@한길-r3l]

볼까 말까 고민했지만 보고나니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봤습니다!

[@directorsmind]

감사합니다! ^^

[@chaosmos438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 볼수있는 영화라 찾아보다가.. 너무 유익하네요.. 설명과 영상 퀄리티 뭡니까..응원해요 ! 자주 올꼐요 : )

[@directorsmind]

감사합니다! 업뎃이 더디지만 계속 지켜봐 주세요! :)

[@maxxoy893]

콜롬버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올려주셔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directorsmind]

많은 정보를 얻으셨다니 보람이 느껴집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kimnayoung6674]

저 도시에 가서 저 건축물들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directorsmind]

예, 저도 언젠가 꼭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

[@ljw1125]

분석과 설명이 대단합니다. 건축가도 보지 못한 시선을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directorsmind]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MyYounghun]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directorsmind]

칭찬과 구독 감사드려요!

[@user08592]

콜럼버스, 애프터 양을 보고 관심이 생기는 감독인데 되게 세심한 감독이었네요. 항상 디테일하고 양질의 분석과 설명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directorsmind]

늘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hungry_pig]

늦게나마 이런 채널을 알게되서 너무 기쁘네요. 부디 오래오래 해주세요. 퀄리티 높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감독의 최근작 애프터 양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jmlee7634]

즐겁게 리뷰 보고갑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중에 한편입니다.

[@directorsmind]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jmlee7634]

@@directorsmind 구독자수 많이늘어서 성장하는 채널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directorsmind]

@@jmlee7634 정말 감사합니다!

[@schoonerg6074]

유튜브에서 예고편만 보고 푹 빠져서 극장 개봉만 기다렸다가 극장 바로 달려가서 보구 잇달아 2번씩이나 극장을 다시 갔던 영화였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집에서 다시 한 번 볼까 생각이 듭니다 ㅎㅎ

[@mcnooj82]

COLUMBUS is such a beautiful film. Really surprised me

[@directorsmind]

It truly is! It has inspired me in in many ways.

[@hongkyulee8775]

해설 감명 깊게 감상했습니다

[@로켓펀처리나]

코고나다 비메오에서 비디오에세이 저도 찾아봤는데 웨스앤더슨 스타일이 코고나다 덕에 부각된 거 였다니...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파친코 드라마도 코고나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들었는데 기대가 되네요

[@directorsmind]

아직 애플티비에서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평이 좋은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spooky0fox]

영화 콜럼버스의 명대사 : 존 조 "X발..."

[@Junssssssss]

이렇게 보니 감독이 진짜 창작에 재능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주위에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는데 이렇게 기존의 영화나 세상의 지식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표현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거든요. 다만 이 영화에서 아쉬웠던 점은 인물들이 담배 꽁초를 계속 거리에 버리는것! 불법인 점을 논하기 이전에 영화 속 거리에 사람도 없이 깨끗하고 직선이 돋보이는 건축물들도 깔끔한 이미지로 그려지는데 계속 무언가 투척하는 행위는 보기 거슬리더라구요. 여기에 감독의 어떤 생각이 있을까요?

[@directorsmind]

주인공들의 관계가 담뱃불을 통해 시작되는데 소홀히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또 무슨 의미를 담은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