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는 서른 한살의 청춘이었다. 마지막 문장을 듣는데, 눈물이 왈칵 나네요. 김훈 작가님, 감사합니다!
@이윤성-u6u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 잊을 수 없는 문장이다!!!!!!!!!!!!!!!!!!!!!!
@남효-o7d2 жыл бұрын
김훈 작가님께서 아팠음에도 사명처럼 안중근의 삶을 기록하신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하얼빈 방문 후의 개작도 기대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띵동-q7s2 жыл бұрын
불안하고 속이 타들어가는 시대에 숨쉬러 오는 곳입니다.알릴레오 북스.오늘도 미리 감사합니다~
@김광휴-h9r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 슬프면서도 위안이 되는 시간입니다
@jungbaek3611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연대나눔2 жыл бұрын
제 마음도 그래요ㅜㅜ
@띵동-q7s2 жыл бұрын
불안하다 하자마자 다음날 결국 비극이 벌어졌어요.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야하는지 돌아볼 수 있기를요.특히 윤 일파들. 국힘들. 제발.
@rosapark10612 жыл бұрын
김훈 선생님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jumja88862 жыл бұрын
많은것을 배우고 어려운 이시기에 유 작가님의 배려심에 감사합니다 올바른 역사관이 얼마나 중요하심입니다
@fdhjakfdsa2 жыл бұрын
시대의 지성 김훈 독자님과 "부분적 모범 독자님" 유시민 작가님의 티키타카 너무 좋네요 ^^
@jong7jun2 жыл бұрын
김훈 작가님 늘 존경합니다 작품을 보며 신기했고 당신의 열정과 살아있는 문장들에 참 감동했습니다 ㅡ 유작가님과 투샷을 볼 수 있어 더 반갑고 좋습니다 ♡
@hyejaim2 жыл бұрын
이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나누는 토크, 정말 유익하고 많은걸 사유하게 하네요..
@이강연-v2k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오르골냥이네TV2 жыл бұрын
멋진 분이십니다. 김훈작가님 건강하세요.
@hyejaim2 жыл бұрын
작가중의 작가 김훈 작가님, 늘 응원하며 건강하시어 더 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
@송미옥-t2k2 жыл бұрын
조수진 변호사님~ 진행 탁월하고 너무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bohemnam2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작가 김훈님과 유시민님, 하얼빈에 관한 대담 너무나도 흥미롭게 집중해서 잘 보고 들었습니다. 아울러 이 대담 이후에 어떤 사담들을 나누셨을지도 몹시 궁금하네요. 이즈음의 세태에 관한 이야기들도 나누셨을런지 어떨런지..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
@이수홍-k3p2 жыл бұрын
김훈 작가님, < 칼의 노래 >를 정말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 하얼빈 > ,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려는 31세 청년의 의거를 알려 주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유시민 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니카-b7g2 жыл бұрын
김훈작가님, 늘 건강하세요♡
@미래예언-j3c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조수진 변호사님 정말고생이 많으시고!! 작금에 현실 윤석열 하는짓 조작횡포를 보면 울화통!!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스테레스 안받을수가 없을거요!!
@김진영남-o3g2 жыл бұрын
너네는 었떻게 죄앙이한짓은 한마디도안하나
@임정직-v2y2 жыл бұрын
ㅉㅉㅉ
@김태태-t6k2 жыл бұрын
불금은 알릴레오 북스 다뵈와 함께💙💛 유시민 작가님 존경합니다 💜
@k-sunbee2 жыл бұрын
저의 기쁨입니다. ㅎㅎ
@낭만잇는2 жыл бұрын
결국은 깨어있는 시민의 참여와 행동이 약육강식의 시대를 벗어나 사람사는세상...김훈작가님, 알릴레오북's & 우리를 응원 지지 함께합니다~😍👍👍👍
@역지사지-r2b2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작가님 팬입니다. 남편이 읽고 고이 모셔둔 책 오늘 제가 펼칩니다.
@박새롭게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 👍😃
@강금철-v1c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님은 최고예요 👍
@김미순-n6j2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ㅡ 능력치가 어마해서 존경스럽습니다
@헐마이오니2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시민 작가님과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bluejune46982 жыл бұрын
김훈선생님의 하얼빈 읽고 완전 기대되는데 실시간으로는 못봐서 아쉽습니다, 퇴근하고 꼭챙겨보렵니다!
@박정열-v4d2 жыл бұрын
2주전에 이 책을 읽고 나서 넘 힘들었습니다, 한 인간이 어쩌면 이런 삶을 살수 있는지, 아주 냉정하고 건조하게 그려진 이야기여서 일까요, 젊은 청년이 이런 생각을 하고 이리 장엄하게 죽어 갈수 있을 까요. 아, 그 삶은 진짜 어쩐것인가 뭐 대충 이런 지점에 생각이 다다를 때쯤 도저히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희연-j2z6n2 жыл бұрын
김훈작가님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을 또 기대하겠습니다 ~
@mind2590-p8s2 жыл бұрын
얼마전 하얼빈 읽었는데 오늘 김훈작가님을 만납니다. 알릴레오 북스 정말 감사드립니다.
@k-sunbee2 жыл бұрын
하얼빈 출간되자마자 책 사서 읽은 독자로서 오늘 방송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알릴레오
@kmj10022 жыл бұрын
김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넘남 반갑습니다
@대구바퀴2 жыл бұрын
김훈 작가님 감사합니다
@까르페디엠-n9v2 жыл бұрын
멋진분 출연감사합니다
@안스-g5c Жыл бұрын
끝나갈때가 되어서야 안보이던 것들이 보였다..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던데요,, 안중근의사의 대서사를 담담하게 쓰신 김훈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나라안팎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어떤이의 “작동”을 멈추게 하고 싶은 나날들입니다~ㅠ
@k-itsapieceofcake2 жыл бұрын
존재 자체로 '문학' 그 자체...💛 작가님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goddessoffortune73082 жыл бұрын
김훈 선생님! 고요와 품격이 느껴집니다
@exgopaser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뜨거워집니다ㅠ 의로 살다 의를 택해 당당히 스러졌으나 우리 기억에 여전히 살아 있는 안중근의 30년 남짓한 삶... 나 너 우리는 지금 과연 이 찰나를 오롯이 깨어 살아가고 있는가ㅠㅠ 부끄럽고 부끄럽네요
@대끼리-f3e2 жыл бұрын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다~~ 아름다우니까 청춘이다 깊은 공감합니다
@고미영-s8i2 жыл бұрын
김훈작가님은 국가의 보배 늘 건강하셔요.
@위대한국민2 жыл бұрын
유시민작가님과 김훈작가님 같이 뵈니 너무 행복합니다.
@이신정-z9d2 жыл бұрын
오늘 방송도 무척 울림이 컸어요. 몽타주를 만들어 독자들이 글 밖에서 메시지를 느끼게 한다. 양육강식 문제, 양극화 문제가 일상화되는 비극성. 그것을 느끼는 감수성이 마비되지 않게 하려면 지식인과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무척 마음에 남습니다. 하얼빈 완독 후 방송을 봤는데 다시 한번 읽고 싶어졌어요. 김훈 작가님 고맙습니다. 다음에 알릴레오북스 또 나와주시면 좋겠습니다.
@jungason3272 жыл бұрын
내용이 넘 간결해서 작가님 생각 듣고 싶었어요.
@이동훈-s5l2 жыл бұрын
이런 내용을 달랑 휴대폰 하나로 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시대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객관적 조건은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이토록 어두운 생각이 드는지...
@yeonkim74582 жыл бұрын
김훈작가님 유시민작가님 두분 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좋은 책들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jeongdonghwa98802 жыл бұрын
알릴레오북스 세계최고 북토크. 지성인들의 향연을 공짜로보는게 미안해서 바로 책3권 주문했다.
@최명운-o4j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asradazero2 жыл бұрын
1000프로 동의합니다. 저도 그러고 있답니다!
@문주호-n9b2 жыл бұрын
@@최명운-o4j 디ㄷ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ㄷ디ㄷ
@문주호-n9b2 жыл бұрын
@@최명운-o4j 디ㄷ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ㄷ디ㄷ
@estest822 жыл бұрын
노무현재단 후원도 있습니다
@최기춘2 жыл бұрын
알릴네오가 있어 행복 합니다.
@미카엘라-p4c2 жыл бұрын
책을 읽고난다음 다시듣는 작가의 의도 ㆍ유작가남의 후기가 저의 독서를 완성시킨듯합니다ㆍ 김작가님 건강하셔서 오래 좋은작품 읽게해주세요
@까르페디엠-n9v2 жыл бұрын
꼭 책을 읽고 다시보기할거예요
@이백우-l7j2 жыл бұрын
금요일 저녁은 법륜스님 즉문즉설 갔다 알릴레오로 달려오는 즐거운 시간 ㆍ^^
@이기련-e2z2 жыл бұрын
‘하얼빈에서 작가의 손길은 보충하는 느낌이었다’ 딱 제가 느낀것이네요..제게는 요즘에대해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김훈, 유시민 작가님 감사합니다.
@malloc-h2t2 жыл бұрын
버려진 섬에 꽃이 피었다.
@denisshampoovalov7328 Жыл бұрын
버려진 섬마다 꽃들이 피었다. 일걸요
@anej4710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항상 고맙습니다! 유시민 작가님 덕분에 많은걸 알게되였고,더 알고싶고,또 깨닫고싶네요.👏
@빗소리-h2h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아요~~~~♡
@eunachoi92232 жыл бұрын
김훈 선생님! 존경합니다. 건강히, 오래 뵈어요. 🙏🙏🙏
@김용희-w5q1m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읽어주신 글에 눈물핑 요즘 역사는 어디로가는지 원하지않은 친일시대로 가고있어 슬프네요 그래도 대한민국은 강하다는걸 믿고 힘내봅니다
@주경란-c2h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을 들으니 다시 눈물이 납니다. 아 름 다 운 청년 ! 김훈작가님 건강하시고 우리의 감수성을 계속 두드려주세요 .
@miheesung68322 жыл бұрын
넘 넘 감사해요
@가을꽃-h1e2 жыл бұрын
추석연휴에 읽었습니다. 분주한 가운데 밤늦게까지 읽었어요. 책을 읽다 말고 박수를... 이토가 쓰러지는 장면에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네요. 오늘따라 일이 있어 늦게 방송 보았습니다. 김훈 선생님의 느릿한 말투로 책에 대한 이야기 들으니 정말 좋네요. 다음 작품도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시민의 불복종 배송되었네요. 담주 금욜도 기대합니다~^^
@해바라기-t6b2 жыл бұрын
금요일 밤을. 두분이 포근하게 만들어 주시는군요. 요즘같이 답답한 대한민국을 겪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그나마 조그마한 빛이랍니다. 사랑합니다^^
@마이상도2001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고개를 숙이고, 하늘을 보면서 큰 한숨을 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선-k5p2 жыл бұрын
여러날 기다린 시간. 많이 설렙니다~~~
@서너를만나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김훈작가님 두분 항상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
@아몬드봉봉-j3q2 жыл бұрын
하얼빈 나오자마자 읽었는데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user-yo3pb1qf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부분에 풍경묘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밌네요 ~ 50년후에 쓰길 잘한거다 라고 말씀하신게 독자인 저도 너무 좋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해석도 감사합니다 ~💕💝
@이레-p8l2 жыл бұрын
'칼의 노래'로 KBS에는 안 나오셨는데.. '하얼빈'으로 알릴레오는 나오신 김훈 작가!! 유시민 작가의 힘...
@하늘바람별시-m1z2 жыл бұрын
지식 천재 유작가님, 조변호사님 땜에 위로 받으며 존경과 사랑 보냅니다 👍 💕 굥, 한뚜껑, 김앤장 술빠 모임 빼박 탄핵 아닌지 논평 좀 ......
@클래식-f2i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바다에도 푸르른 산 그어딘가에도 내가 서있는 이 한발자욱에 땅 언저리에도 수많은 민중들에 피가 흐르고 있음을 늘 기억하고 살아 갑니다. 늘 건강 하세요.
@원정래2 жыл бұрын
이토를 죽이는 일이 소명으로 받아들인 안중근! 이 역사속에 애국자들을 우린 잊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알릴레오북스 멋져요 늘 고맙습니다
@hyun---2 жыл бұрын
필체처럼 말씀도 간결하십니다. 오래 건강하세요.🙏🙏🙏
@perahia072 жыл бұрын
김훈 작가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영혼의새-f5h2 жыл бұрын
안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방과후 시간에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더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니퍼-g6j2 жыл бұрын
하얼빈!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한권으로 온 가족이 읽어서 죄송합니다♡
@김지은-i1g9s2 жыл бұрын
김훈 님과 유시민 님의 조합. 묘한 울림과 감동이 있네요.
@하루한장-d1d2 жыл бұрын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니 1초 1초가 소중합니다~
@junyoungkwon85142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의 못다한 말씀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개정판이 벌써 기다려 집니다. 작가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user-tl3bg8vl3y2 жыл бұрын
1:03:30 약육강식 양극화 이런 부분 일상화되어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못느끼고 감수성을 잃게되어가는것 같아 안타까워하심..이부분에 깊은 탄식이 나왔습니다 물질주의에 함락당하는 우리세대의 모습입니다 ㅠㅠ
@감기조심하세요2 жыл бұрын
저는 늘 김훈 작가님의 글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답니다
@roma_emo75372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가 넘쳐나는 날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와중 유일한 안식,,,감사해요!!
@이현정-q4s2 жыл бұрын
👏👏👏
@이미리내-y2n2 жыл бұрын
김훈작가님 멋지십니다
@강경희-q3p2 жыл бұрын
저도 하얼빈을 읽으며 청년 안중근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영웅 안중근이 아니라 인간 안중근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위대했습니다.
@hunison79022 жыл бұрын
시청 잘 했습니다.고맙습니다. 일주일마다 책사보려니 돈은 좀 들어가지만 지식이 확장 되는 것에 비하면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거라서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GERMANY19082 жыл бұрын
멋진 김훈 작가님을 알릴레오 북스에서 뵙게되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소감말씀 더욱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소설을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것도 쉬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엔 시인도 초청해 주세요!.
@권장희-z9p2 жыл бұрын
마무리 시간에 들어와 짧은 대화 였들었지만 강력하고 파괴력있는 전파를 담고 갑니다
@ildeal27512 жыл бұрын
김훈 작가님 감사합니다 😊
@estest822 жыл бұрын
하얼빈 다 읽었습니다 29 장에서 분명히 문체는 간결하고 고요하고 어찌 보면 건조한데 왜 내 눈에서는 눈물이 넘치는지 카페에서 읽으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30장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걷잡을 수가 없어서 숨죽여 울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은 지난번보다 더더더 편안해져 있는데 왜 읽는 저는 이렇게 뱃속이 끓어 오르는 것 같고 순간순간 숨을 멈추게 되는 것일까요. 짧은 표현에 세상을 담고 인간을 담고 시대의변화라는 무서운 흐름을 담고 저항하는 처절함을 담고... 아름다움을 보여주셨습니다. 잠시 위대함의 세계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문경-b3y2 жыл бұрын
저는 도서관에서 마지막 장을 넘기며 맨마지막 팩트 부분중 안준생과 뮈텔의 내용을 읽으며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개정판도 기다려봅니다
@fdhjakfdsa2 жыл бұрын
하얼빈 소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 세분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욱더 감동적이네요. 좋은 방송 감사해요~
@timbutn2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작가...완벽한 유시민....완벽 그 자체 입니다.
@kwangmoyang74272 жыл бұрын
김훈작가. 잘보고 들었습니다. 약육강식에 저항하는 일은 거룩한 일이다
@Unknown991732 жыл бұрын
모든 영상 컨텐츠를 통틀어도 가장 유익한 방송입니다. 존경하는 두 분과 재능 많으신 조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Brave-Lee2 жыл бұрын
김훈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
@김지은-i1g9s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에 가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pd23332 жыл бұрын
늘 응원합니다
@달리플라워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하느님은 우리 독립운동가들이십니다
@callyproify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하얼삔은 작가님의 다른책보다 너무 담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있었네요~~^^ㅎㅎ너무 좋았어요
@구미경-p7d2 жыл бұрын
진행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셨는데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중단하고 다시 중간쯤으로 돌아가 오늘 영상을 다 보고나니 또 눈물이 나네요. 유작가님의 질문과 김훈 작가님의 부연설명, 조변의 책꼽문.... 31살 청년의 구국을 위해 암살을 진행하는 심층적인 심리와, 어머니와 아내의 의식 흐름을 상상하며, 저 모든 인물을과 다 동일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다시 친일정부를 맞이하여 참담한 심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소로우의 시민불북종을 함께 읽으며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훈 선생님, 존경합니다. 작품마다 면도날로 살갗을 훑는 긴장미에 책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님의 시의적절한 책선정과 조변의 무르익은 진행! 그리고 알릴레오의 놓칠 수 없는 책광고, 정말 바쁘고 행복합니다.
@유하늬-t8u2 жыл бұрын
약육강식의 일상화에대한 감수성 상실. 오늘도 감사합니다
@hursuh2 жыл бұрын
오늘 하얼빈을 완독하고 지금 이 영상을 봅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몰입하며 읽었고, 책을 완독하고 나서는 진이 빠져서 10분간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문체는 역시나 살벌할 정도로 정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용솟음 치는 청춘에 대한 뜨거운 경의가 읽혔습니다. 언젠가 부터 김훈 작가의 글에서 허무주의를 넘어서 생명과 원초에 대한 치열한 집념이 지속적으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흑산의 형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