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쓸역사' (알)아두면 (쓸)데 많은 (역사) 공부 유시민과 함께 합니다. 본 시리즈는 유시민의 역사 르포르타주 『역사의 역사』 출간을 맞이하여 기획, 제작된 영상으로 2018년 7월 18일(수) 19시 30분부터 서울 통인동 역사책방에서 진행되었던 '유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라운지' 실황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Пікірлер: 48
@데이지-b7e6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아이을키우는데정말도움이돼고나을돌아보게하네요^^유시민작가님♥
@chojunghee79336 жыл бұрын
👍👍👍👍👍 참! 좋아요. 이런 프로가 많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시간 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가장 소중하고 필요 합니다.💓💓💓👍👍👍👍👍👍
@amudoa6 жыл бұрын
아, 왜 이 영상을 보는데 자꾸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지.... 코훌쩍이며 두세 번 끊어가며 봤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하고 영상 올려주신 돌베개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 작가님 책은 다 구입했고 선물도 젤 많이했는데 돌베개의 은혜에 값하는 의미에서 돌베개에서 출간된 책들 중 제가 놓친 것들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고 왕창 구매해야겠습니다.
@yunysong20786 жыл бұрын
유시민작가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어 참 좋다 정치인으로 방송인으로 작가로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게 위안이 된다
@MM-ok9wh6 жыл бұрын
유작가님 너무 좋습니다 같은 시대에 사는 현인 존경합니다❤
@ghdighdi8686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하늘날기-v8g6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youtubejhs51506 жыл бұрын
돌베개님 영상 감사합니다.시민님에 관한 영상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선화송-j8z6 жыл бұрын
유시민님과 노회찬님이 같이 나오는 토론프로그램을 못본다는게 너무 슬프고. 원통합니다..아까운 노회찬님 너무 훌륭하신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역사는 평가할겁니다..
유시민 작가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같은 시대에 살고 있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요
@roal12106 жыл бұрын
경복고 3학년 3반 14번 박준형!!!! 자랑스럽다 ㄱㄴㅇㅆㅈㅇㅃㄷ
@모냐이건6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Vamos-t9s6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유시민💕
@prspbomio6 жыл бұрын
한홍구 교수님 사진 보고 왔어요~
@새벽종새벽공기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이대로-c9k6 жыл бұрын
4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중 ‘당대의 온갖 비난과 조롱을 무릅쓴 누군가의 과감한 도전 덕에 역사가 발전한다. 좀 과도한 주장이 나와도 너무 비난하지 말고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확 빠진 사람이 없으면 대담한 도전을 하는 사람도 없다.’ 이 부분에서 2012년 대선 토론회 나와서 닭근혜더러 당신 떨어뜨리려고 나왔다던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닭이 닭장으로 간 지금 그 사람에게 큰 빚을 진 기분은 저만 느끼는 거겠죠?
@이대로-c9k6 жыл бұрын
결국 옳았으니까요. 그 사람이.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떨어뜨려야 하는, 절대 지도자가 돼선 안 되는 사람이란 걸 그녀는 알았고 그걸 넘어서 거칠고, 무례했더라도 용기내서 도전했던 거죠. 정치권이 다 몰랐을까요? 천만에요. 이미 이명박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에 최순실과의 커넥션 있다는 거 알만한 사람들 다 알았죠. 하지만 40%라는 콘크리트 지지율에 압도당해서 그녀같이 과감하게 닭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 못한거죠. 그리고 지지층 결집이요? 그게 그 사람만의 책임입니까? 과연? 지지층을 결집하지 못한 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책임은 없습니까? 시원했고 통쾌해 하기만 했지, 저 말이 진짜 맞으니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장에 끌고 갈 생각했으면 그런 결과 안 나왔죠. 민주공화국이면 책임은 지지자들도 같이 지는 겁니다. 정치인만 지는 게 아니라. 같이 통쾌해할 땐 언제고 져버리고 나니까 본인들 책임은 없고 너 때문에 졌다고 책임 전가하는 행태. 거의 마녀사냥이었죠. 그 정도까지 막장일 줄은 몰랐던 대다수 국민들보다 현명했고 그 정도까지 막장이란 걸 알았지만 침묵했던 대다수 정치인들보다 용감했죠. 시간이 결국 증명하지 않았습니까? 그녀가 그 발언으로 잃었던 품격과 예의. 딱 그만큼 그 사람이 옳았다는 것을요. 우리는 그 사람의 과감함에 시원해하고 통쾌해 하기만 했지, 그 사람의 절박함에 공명하진 못했던 겁니다. 그 결과 박근혜라는 대통령을 얻었고 이정희라는 정치인을 잃었구요. 이걸 논리의 비약 아니냐 하시니 이 빚 갚을 날이 참 멀다는 건 알겠네요.
@이대로-c9k6 жыл бұрын
Kim Paul 저는 이제와서 보면 다수의 정치인들 또한 그 때 이정희 만큼 주장했어야 무책임한 게 아니라고 본다는 겁니다. 다 알았잖아요 닭이 그런 사람인거요. 우린 긴가민가 했고. 그때 그렇게 이야기할 때 그 정도 욕 안 먹을 거라 생각했을까요? 님 말씀대로 그 똑똑한 이정희가요.ㅎ 알면서도 본인 소신껏 신념껏 나갔고 그게 옳았지만 우린 통쾌해만 했지 행동으로 안 옮겼구요. 책임이 왜 없습니까? 통쾌해 한 뒤에는 아 진짜 되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셔서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장에 끌고 가신 분 있으시면 전 아닥해야겠죠. 근데 같이 욕하면서 시원해 해놓고는 니가 욕 안 했으면 우리가 이겼어? 이건 이율배반이죠. 너 땜에 졌어라고 탓을 할거면 그 때 통쾌해할 게 아니라 ‘저건 너무나갔네.’ 라고 느꼈어야죠. 그게 논리적으로 맞는 거 아닌가요? 대선 패배책임의 가장 큰 부분은 더 결집하지 못한 당시 야당 지지자죠. 그 책임을 당시 무례한 태도로 토론에 나섰던 이정희한테도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다 떠넘길 게 아니라 자책이 먼저죠. 그 사람의 주장에 공감을 넘어 통쾌했다면요. 저한테 진짜 블랙코미디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분명 같이 욕하면서 시원해 해놓고는 패배 책임을 먼저 욕한 사람한테만 전가하고 본인 책임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요. 그리고 저 진심 없습니다. 유작가님께는 있지만. 단지 뻔뻔하다는 거에요. 책임의식을 정치인에게만 씌울거면 민주공화국의 주권자 자격도 없는 겁니다.
@이대로-c9k6 жыл бұрын
Kim Paul 나무란 적 없다니요.;; 대선패배에 한 몫 했다. 무책임했다. 닭 정권 탄생 4등 공신쯤 된다. 본인이 쓰신 거 맞는데 아닌가요?ㅎ 그리고 대부분 너무 나갔다고 안했죠. 당시의 저나 님처럼 통쾌해했죠. 시원해했죠. 야당 지지자들은요. 그래놓고 지고 나니 표변해서는... 그리고 당시에는 많은 비난과 욕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들 덕에 세상이 나아간다. 이 말은 꼭 그 때 당시 도전이 성공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죠. 길게 역사적 흐름에서 보면 결국 그렇게 나아간다는 거고, 그 속에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겠죠. 그걸 딛고 발전해 나간다는거고 그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실패사례에 이정희가 있구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박근혜의 부패함과 부도덕함을 그 때 이미 알고 대놓고 깠던. 다들 그때 손가락질만 했던 자기자신이 부끄러워서 지금은 금기된 이름이 됐지만.
@이대로-c9k6 жыл бұрын
Kim Paul 자기이미지 먼저 생각하기 보다 유력한 대권 후보의 부패함과 부도덕함을 티비 토론 나와서 까발리는 거 위대한 거 까진 아니어도 용감한 거 정도는 되죠. 다 아닥하고 있는데요. 그 때 전략부재의 막말러의 어처구니 없는 개인플레이에 속아 시원해 하시고 통쾌해 하셨던 본인의 과거. 좀 분하시겠네요.ㅋ
@이대로-c9k6 жыл бұрын
Kim Paul 아 그럼 이해한다 정도로 쓰시지 왜 통쾌라고 하셔서ㅋ 저도 부들대며 흥분까지 했던 건 아니었죠. 뭐 변태닙까.ㅎ 시원하네. 잘했네. 뭐 이정도지. 말씀드렸다시피 이정희 좋아한다 까진 아니고 걍 짠한 애정이에요. 같이 욕해놓고 슬쩍 책임전가하면서 본인은 책임 없는 듯 무책임한 지지자들에 열뻗치다 보니 그렇게 보였을 순 있겠지만. 전 대단했다고 생각해요. 창씨개명 다 했겠지만 무소불위 독재자 박정희의 개명이름 ‘다까기 마사오’를 티비에서 말할 수 있었다는 그 자체가요. 그리고 정치인들이 닭더러 나쁘다고 더 세게 이야기 안했던 이유는 대의로 포장한 핑계에 불과하다고 봐요. 실제로는 쫄은 건데 스스로 속이는 거죠. ‘이길려면 잠자코 있자.’ 뭐 이런 식의? 그건 뭐 전략의 차이니 뭐가 옳은 건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분할 거 까진 없으시겠네요. ‘통쾌’가 예의에 불과하셨다면.ㅎ 저도 님처럼 대선 패배 한 몫 했다. 무책임하다. 전략부재의 막말러 라고 하고는 나무라진 않았다, 나도 나쁘진 않다. 하시는 분 뭐 그냥 그러네요. 이쯤 합시다. 서로.ㅋ
@초록사과-e3m5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예스24 올해의 책 기념 강연회 나중에 업로드 해주시면 안될까요?
@imago74 Жыл бұрын
균형있는 지식 갖춤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과학에 대한 접근경로가 다양해졌습니다. 문자만이 지식습득의 전부가 아닌 세상이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만 출판의 미래는 이제 미디어 그룹으로 확장+결합+변화 해야 한다는 것이 좀 어려운 선택기로….
@xiaogutou4 жыл бұрын
이때 말하신 분을 알쓸신잡에 섭외하셨군요 ㅋㅋㅋㅋㅋ
@짱날아라슈퍼보드6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정치하지 마십시요.. 정말 아껴서 하는 말씀입니다.. 정치하는 순간... 바로 물어뜯기고 인기가 내려갈 것이고. 밥한끼 얻어 먹었다고 물어 뜯다가 뛰어내릴 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당신을 헐 뜯기 위해서 엄청 보수에서 깍아 내릴 것 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작가생활 열심히 하시고. 국민들께 교양 많이 전파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