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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쓸신잡3 (2018)
: '알아두면 쓸데없는' 수다계의 판도를 뒤집을 새로운 잡학박사들이 나타났다!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알쓸신잡] 시즌3.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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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_안테나:[#알쓸신잡1]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1
:수정구:[#알쓸신잡2]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2
:스크롤:[#알쓸신잡3]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3

[@tvN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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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쪼리-r2e]

진짜 이 끊임없이 눌리는 클립좀 누가 막어줘 ㅠㅠㅠ 하루에 6시간은 보는것같다

[@yeonukim4260]

역시 김영하! 김영하가ㅡ나오니 알쓸 신잡이 다시 재미 있어짐 ㄷ ㄷ ㄷ

[@나무는좋다]

김영하 작가님은 진짜 이야기꾼 창작도 잘하시지만 전달도 흥미롭게 잘 하심👍

[@didirami]

영상을 여기서 끝내는것도 진짜 어려운거예요

[@asloth2935]

ㅋㅋㅋ

[@popacorn]

3분 안팎의 영상을 보다보니 어언 1시간...

[@oieh0.6363]

@@popacorn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suvarash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breezy13g]

ㅋㄱ ㅋㄱㅋ ㄱㅋ ㅋ ㄱㄱㄱ

[@Sopiano_Choi]

트로이의 왕 : 분노란 슬픔이 충분하지 않았기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다. 나는 지금 아들을 잃은 슬픔이 너무 커, 당신에게 분노조차 생기지 않는다. 나는 지금 그냥 슬프다. 아킬레우스 : 나는 내 친구(아끼는 수하)의 죽음에 분노를 가진것이지, 충분히 슬퍼하지 못 했구나. 내가 진정으로 내 친구를 사랑했다면, 이런 짓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슬퍼했어야한다. 슬픔만이 내 친구를 위한것이었다.

[@료마가간다]

친구이자 애인

[@이문영-q1y]

아는 만큼 보인다고, 얘기가 진짜 풍성해지네

[@happy-dc9qz]

작가는 뭐를 안쓰느냐도 중요하다. 통찰에 감동함.

[@digest2020]

그런데 나는 너무 안 쓰는것 같아요.

[@TIKINI_]

이 얘기를 듣고 슬램덩크가 떠오른 나는…

[@자녀교육최경선-m3p]

분노가 인간성에 패배한다는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동 감동입니다 일리아드가 항상 책장에 꽂혀만 있는데 꺼내어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ntrepreneurship1023]

작가는 무엇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지 않은 것도 중요하다. 분노에 대한 인간성의 승리.

[@피부염통키-j3b]

수준이 다른 해석입니다 높은 지경의 말씀 귀담아 듣습니다

[@현진이-q5r]

트로이는 지금은 가장 후반까지 존재했던 히타이트 계열의 한 도시라고 여겨지죠. 그런데 히타이트는 철기를 최초로 만든 국가로 여겨지고 있죠. 고대라고 믿기기 힘들 정도로 매우 진보적이었던 법과 제도를 가진 국가였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문명입니다.

[@Raphael-YJ]

그리스 연합부대를 혼자서 상대한거에다가 목마아니었으면 끝내 막아냈을것도 보면 대단하죠

[@digest2020]

잔 머리가 승리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MK-ez7ex]

김영하 작가 책읽어주는 채널 있었는데 잘때 매우 좋음

[@ssngza710]

지금도 알쓸잡 시리즈 끊질못하겠네요 ㅋ

[@꼬마오즈]

진짜 어려운걸 pd가 해내네;;

[@leeehdwns]

뭐를 안쓰느냐도 중요... 진짜 맞는말 그걸 가장 잘했던 작가중하나가 나관중이 아닐까 생각함 연의 읽고 정사 다시 읽어보면 아주 ㅋㅋㅋ 나관중의 능력이 대단한걸 느낌

[@TIKINI_]

이 얘기를 듣고 슬램덩크가 떠오른 나는…

[@최우정-h1h]

읽어보다가 와 진짜 이렇게 힘든책이있나하고접었는데

[@주느-x1l]

가끔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나라에 맞게 각색하거나 시대를 바꿔서 영화나 드라마화 되었으면... 로컬라이징이 납득이 필요하겠지만 우수한 작가분들이 잘 만들어주십사 합니당 ㅠ

[@김민수-s1u6g]

개인적으로 알쓴신잡3 진주편에서 논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것이 꽤나 진정성 있게 다가왔어요. 일리아드와 더불어 논개같은 인물에 대한 재해석을 영화화해주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 중입니다.ㅎㅎ

[@왕비버-r5f]

작년에 나온 천문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어요! 감독님이 참고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쓸신잡2 천안아산편에서 나온 장영실과 세종대왕님에 대한 의문이 참 인상 깊었는데 영화로 그 이야기를 풀어내니 참 재밌더군요

[@연필심리학]

다시 읽어봐야징.

[@감사합니다-i3c]

전쟁은 항상 비인간적이고 잔인하고 슬프기만 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기만 하죠. 하지만 그래도 전쟁은 인간이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보경실내건축디자인]

흥미롭게 이야기를 잘 설명해주셔서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취지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 사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po105kr]

알쓸신잡이 또 다시 한다면 김영하작가 김상옥교수는 꼭~~~ 나와주셨으면

[@pilgrim4391]

나영석 pd 그는 신인가.... 알쓸신잡 삼시세끼 윤식당.... 왠만한 잘나가는 프로는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다

[@equalizer6557]

나영석~♡^^

[@camus4u]

본방사수 못 해서 정주행중인데 1시간짜리 방송된 분량도 보고 싶네요. 중간중간 광고 때문에 방해받기 싫네요.

[@wolfcutamadwotsu-mozzarell4237]

죄송한데 돈을 주고 다시보기를 보세요... 공짜로 보는주제에 감놔라 배놔라 웃기지도 않나요...ㅋㅋ

[@dlselrlan5351]

알쓸신잡 또 했으면 좋겠어요 ㅜ 언젠간 하실거죠? 그때까지 존버합니다...그동안 알쓸신잡 계속 돌려보고 있겠습니다

[@knox9798]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소서

[@WhySoSerious1400]

영화에서도 나오는 그 장면인가 크으...

[@ongggg3034]

저기 앉아있는곳 어디인가요?

[@몽글몽글-e7f]

알쓸신잡 최애 프로그램 개인적으로 정재승박사님 너무 좋고, 김영하작가님도 좋고, 김상욱교수님도 좋았음. 시즌 이어주세요~~~~

[@potentor3176]

거기서 끝낸다는거는요 진짜 어려운거에요.

[@TIKINI_]

이 얘기를 듣고 슬램덩크가 떠오른 나는…

[@차닐나알단]

트로이 목마는 호메로스의 또다른 서사시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

[@hyunwookkang8838]

헐.. 이걸 그렇게 생각한다고?

[@김가가-q2b]

읽어려고 사는데 몇장 읽고 단어가 어려워서 포기 했는데 ᆢ 트로이 목마는 책 읽어서 알는것보다 ᆢ영화나 tv에서 그렇게 끝나고 했서 당연히 있는것으로 알았내 ᆢ

[@블루마블-t7z]

어렸을때 항상궁금했다 "뭐야? 목마 언제나와?" 이러다 오딧세이로 넘어감

[@swj4513]

그 아들 시신을 대접한줄알고 조마조마했네 그건 인도인가

[@yjyu5116]

sungwoo jang 그리스의 시시포스였던거같네요~

[@정성현-q2l]

그건 페르시아 이야기일것입니다. 페르시아 있기전에 중동왕 예언을 받아서 신하에게 그 아이를 죽이라고 명령을 하는데 그 신하는 그아이를 차마 죽이지 못해서 살려주고 그것을 알게된 왕이 신하의 자식을 죽이고 신하에게 대접한걸로 알고있듬..키루스 2세 메디아의 왕이랑 페르시아의 왕이 이야기네요

[@Outis4728]

탄탈로스가 신들을 시험하려고 아들 펠롭스를 죽여 음식으로 대접했다는 아트레우스 가문 이야기 아닌가요?

[@swj4513]

아마 신화는 유사한 점이나 연관성이 존재하니 비슷한 신화가 여러곳 존재해도 이상하지 않긴 함돠

[@후니-w1f]

예전에는 전쟁을 몇달 씩 했어요.. ㅡㅡ

[@월든-i9l]

그것도 다 올림푸스 신들이 시킨 것 들이쥬 운명은 이미 다 정해진 것 다 신들의 몫 얼마 안 있다가 아킬레우스도 죽잖아유 ㄷㄷㄷ

[@뜬구름-e2k]

전쟁인지 스포츠인지...합의하에 쉬었다가 또 ..졸들은 장기알인가

[@리플레이-y1s]

호메루스와 관련 없는 우리 옛 조상분들은 현생인류가 아니라는건지...

[@슈링링-e8u]

??? : 사실 일리아드란 말도 일본에서 온거거든요?

[@softhwarangpark870]

작가들이 참 말을 잘해 ㅋ

[@shjang609]

미쳤다리 ...

[@박범수-f9s]

일리아드 일리아스?.

[@안이요정품입니다진짜]

함니다ᄋᄌ 같은겁니다 국내에서는 '일리아드'(Illiad)라는 표기법이 훨씬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라틴어 - 영어에서의 표기법이 일리아드며, 국내에 알려진 그리스 신화 관련 자료 대부분이 영문 → 일문의 중역이기 때문. 그러나 일리아스가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이니만큼 원제를 중시하여 일리아스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비유하자면,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제목을 놔두고 암굴왕이라는 표기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천병희 교수의 직역판도 일리아스라는 제목을 사용하며, 위키피디아나 백과사전에서도 일리아스를 기준으로 삼는다. 라고 나무위키에 나옵니다

[@periwinkle130]

@@안이요정품입니다진짜 율리우스 카이사르 랑 줄리어스 시저 같은건가요?

[@안이요정품입니다진짜]

이럴슈가 뷔상사태야 네 같은 사람입니다. 줄리어스 시저는 영어 발음,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라틴어/이태리어 발음입니다

[@periwinkle130]

@@안이요정품입니다진짜 같은사람인건 아는데 일리아드 예시랑 비슷한건가 해서요

[@안이요정품입니다진짜]

이럴슈가 뷔상사태야 비슷합니다

[@magicbox0404]

호메로스? 빨리 메호로스로 이름 바꿔라

[@march1833]

결론 : 정신승리의 중요성

[@16세교]

십다야 너도 이것 좀 봐라.

[@ThePoemath]

과장이 너무 심하네... 인류를 만든 사람이 수천만 명 넘겠네

[@lovekim4687]

관점이 이렇게 차이 나는군요. 취사선택은 왜곡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면이든 나쁜 면이든 자신이 원하는 면만 써 역사를 자신의 입맛대로 가공한것이 과연 좋은 역사서일까요? 이것은 역사서가 아닌 소설이며 지은이는 역사가가 아닌 소설가이기 때문에 왜곡과 편집은 허락된다고 말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왜곡과 편집은 어디까지 허락되는 것일까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독자가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야지 독자가 판단을 할수 없게 만든다면 그 글은 소설이든 역사서든 좋은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lonskys]

그리스가 야만적??????

[@로렘]

그리스는 페르시아 전쟁 이전에 꾸준히 페르시아에서 들어온 선진문물을 공부했고 그걸 헬레닉 세계의 오리엔탈리즘 화라고 부르죠 그 오리엔탈리즘화가 끝난걸 주로 페르시아 전쟁이 끝나고 한참후에 오리엔탈을 정복한 알렉산드로스 대왕으로 보는 거구요 그리스 문명의 시작점은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짬뽕이었고 당시 트로이는 소아시아에 있는 오리엔탈 국가였었습니다

[@didirami]

@@로렘 와 어렵다 bbb

[@당백호]

문명이 전승된 과정을 보자면 오리엔탈 지역에서 시작해 크레타 섬을 거쳐 그리스 발칸지역으로 전달이 됨 트로이 전쟁 당시는 오리엔탈 문명이 아직 전승되기전 그리스이기 때문에 야만적이라 표현한 듯

[@로키산메뚜기]

트로이전쟁당시 그리스와 그 이후 그리스는 완전 다름 인종도 다르고

[@mool_tissue]

트로이 입장에서는

[@가을가을이-z3t]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소서. 정치를 위해 정직하지 못한 더러운 혹세무민의 개소리만을 떠든 저 쓰레기같은 작자들을 태워죽일 분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