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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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MOON-ol9gg]

유희열의 얘기를 정말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듯이 기분좋게 바라보는 네 분의 표정이 정말 보기좋아요

[@AAABBB-fi9ll]

진중하게 경청하는 자세의 아주 올바를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 마인드가 수준이 높으신 분들만 모이시니 서로의 의견과 진지하고 질이 높은 주제에 고찰을 존중해주는게 보여서 개인적으로 없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프로입니다

[@crazybenny8544]

바보인 척 하는 변태 형이 내공을 드러낸 순간

[@김창희-m1o]

분야가 다를 뿐이지 유희열도 대중문화에서는 전문가죠

[@ojy1413]

진짜 학식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마인드도 건강함 편견이 아니라 정말로 그럼

[@teetime1706]

현실은 표절

[@김이강-s3g]

서울 외지 둘 다 살아봤는데 포용성이라는 게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맞는 것 같음 서울은 그래서 오히려 모르는 사람끼리 더 친절하다고 해야하나 사람이 많다보니 열려있는 태도라 너무 좋았음 지방이나 시골은 원래 유대관계 아니면 잘 끼워주지 않고 자기들끼리 돈독함이 중요한 느낌 .. 그래서 친한 우정 느끼기엔 지방 친구들이 좋고 재밌고? 가볍고 폭넓은 인간관계는 서울쪽이 많은듯

[@5752380]

저는 오히려 반대에요. 전 3개로 나눠야한다고생각해요. 서울, 광역시, 그외 기타 도시(+깡촌) 솔직히 단순히 포용성을따지면 전 광역시가 훨씬 더 포용력이 있다고봐요. 서울...? 직장생활하면서 느낀게 오히려 포용성이 없음. 겉보기엔 다양한 사람이 사는것같은데 그게 포용성을 바탕으로 모인게아니라 그냥 문화시설, 직장 때문에 모인거지... 서울살면 직장 내에서도 거주지에따라 은근히 나뉨. 어디아파트 어느학교 배우자의 직업에따라 서로 그룹이나뉨. 그리고 서울자체가 경제적으로 타이트하잖아요? 그러다보니 모이면 주식, 부동산이야기하게되고 그러다가 은근히 사적인부분 물어보더라고요. 그정도모아서, 배우자가 무슨직업이야? 그러면 대출이 잘 나오겠네 안나오겠네. 집마련은 할수있어? 이러면서 오지랖이 발동걸림... 그에반해 광역시는 서울에비해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 알아서 집 구할수있겠지... 다 이런마인드임. 게다가 살고있는 구에따라서 천차로 나뉘는게 서울인데 광역시는 그런것도 별로없어서 민감하지않음. 깡촌이면 말할것도없이 힘들지만 포용성만봤을땐 광역시 급이 더 좋음. 어떤 옷을입던 어떤 생활을하던 기본적으로 ㅇㅇ 가능하지 가능하니까 저렇게 살수있지. 열려있다면 서울은 젊을때 저래선 돈 못버는데... 이런식. 겉보기엔 친절한데 사실 상대방을 캐보려는, 비교하는 식이지 오히려 내면의 여유는 경제적으로 덜 시달리는 광역시급이 더 나음. 서울이야말로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들끼리 급을나누고 급에 맞는 사람들만 돈독해짐.

[@김이강-s3g]

@@5752380 오 .. 광역시는 오래 안살아봐서 몰랐는데 그렇군요 ㅎㅎ 서울 확실히 돈얘기 엄청 하긴 해요 ㅋㅋㅋㅋ 서울 깍쟁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알거같기도 하고 돈 얘긴 정말 공감.. 사람들이 계산적이죠 자기 이익 세세히 따지고,, 근데 저는 그게 솔직하다고 생각해염 계산적일지언정 여러 사람에게 열려있는 편한? 태도는 좋더라고요 광역시는 안살아봤는데 서울의 인프라랑 돈부담 없는 그 중간이면 정말 좋은 곳일거같네요

[@bibim0115]

지방사람인데 서울 이미지하면 내가 뭘해도 나보다 더한 사람이 많다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이게 포용성때문인지 인구가 많으니 도출되는 생각인지는 확실치는 않겠지만요😅😅

[@탁실장-y1z]

@@bibim0115 서울엔 뛰는 놈 위에 따릉이 타는 사람이 있어서죠. 읍내 달리기 1등이 명함 내밀어봤자임 ㅋ

[@희재-h5y]

시골살다 서울와서 느낀거……시골중에 시골 촌구석은 즈그들끼리 똘똘뭉쳐서 그놈이 그놈인 애들만 보고살아서….. 발전이 없고….걍 하는짓이 촌스러움…… 싸가지없는 사람도 많음 어리면 반말찍찍해대고 존나 불친절해….. 동네가 워낙 좁아서 길가다 아는사람 잘마주치고 서울오니까 자유로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인 눈치안봐도되고 좋음

[@강민우-m9p]

걍 서울에 갖춰져있는 인프라가 다른데와는 비교도안되게 좋아서 그런거임. 즐길수있는 문화수준은 말할것도없고 교육, 의료, 편의 측면에서 진짜 차이가 많이남. 우리나라가 서울공화국이라고 괜히 불리는게아니고 수도권집중현상이 괜히 생기는게아님

[@ksj4530]

그게 표용성이라는거에요

[@인사-m3t]

저는 외국이랑 비교했을때 관광이 발달하지 않아서 서울집약적이지 않나싶네요 영상에서 나온 이태리는 로마나 피렌체등 문화지를 기반으로한 산업이 발달해서 여러곳에 사람들이 살아갈수있는 경제적 성장이 가능하니 사람이 몰리고 인프라가 구축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한국은 관광의 성장이 더디고 지방이여봤자 과거에 비해 기계화 및 자동화가 극심해져 인력도 덜필요하게 된거죠 암튼 결국 인프라인데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타지역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키엥두지]

인사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드라이브섀프트]

포용성이 다른게 아니고 다양성이 존재하는 겁니다. 한국은 서울을 제외하면 다양성이 없어요. 외국인만 지나다녀도 쳐다보는 사람이 많은거보면 말 다 했죠. 다양성이 없으면 필연적으로 개인을 무시하게 되고 그게 꼬리를 물고 서울로 몰리는 겁니다.

[@cho4276]

유시민님 말씀은 그런 현상의 문제를 서울에서 찾는게 아니라 지방에서 찾는거네요. 지방이 지나치게 포용성이 없다는거죠. 그러니 서울에 몰린다. 일리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8xsoldier]

이건.. 이렇게 말하는게 적절한것 같다. 서울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가 아니라 서울에서 사람이 못나가는 이유. 지방의 포용성이 약해서 가서 살고 싶어도 참 어렵다

[@정도현-u5n]

그것보다는 서울 바깥으로 나가면 뭐 실패한 사람이나 죽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던데요?

[@Gam569]

@@정도현-u5n 그게 지방의 포용성 아닌가

[@정도현-u5n]

@@Gam569 지방의 포용성과는 다른 핀트입니다. 지방사람의 배척보다는 서울사람의 두려움이 크다는 것이지요

[@Gam569]

@@정도현-u5n 아 그렇군요

[@모터헤드-s6f]

진짜 웃긴건 시골 할배 할매들은 지네 자식들은 죄다 성공하라고 서울로 올려보내놓고선 서울 사는 젊은이들이 왜 시골로 안내려오려 하냐면서 꾸짖는다. 지 자식은 서울로.... 남 자식은 시골로...

[@뚜희-m9e]

아.. 이런 대화 참좋네요.. 남한테 피해를 안주는한은 이거하지마 라고 하지말아야한다.. 격하게 공감가요 다른것이지 틀린게 아니라는점..^^

[@talkertalker0]

대부분 시골이 못커지는 이유가 확실히 저런 측면이 있지. 도시의 익명성. 시골의 오지랖

[@김지혜-t8o8z]

시골의 오지랖이 아니라 애초에 한국 사람들의 오지랖이겠지...

[@brabbit1149]

시골의 오지랖이 아니라 역차별이겠지

[@ngi6769]

방송에서 할수없는 말이란게 있단다

[@brabbit1149]

@@HIDEKILLER83 그건 니가 인생잘못살았다고 고백하는거고 지인들이나 가까이있는사람은 챙기긴하지 그리고 도시사람이 오지랖없다고 하는건 좀 아니지 손가락으로 인터넷에다가 오지랖하는데 없다?

[@hondamasatofan4940]

@@brabbit1149 시골사람들은 모르는 사람 한테도 오지랖에 시비텀

[@wst1778]

약삼백년전에 루소는 수도권 대도시 집중 사회에 대해서 경고했죠.

[@jaehyeonjeon3500]

신체 건강하고 별다른 큰 취미 없이 헬스, 게임 영화 감상 정도만 하는 사람이야 어지간한 광역시에서 쌉가능이지만 그거 말고 병치례가 잦거나, 문화 예술활동을 자주 하게되면 서울이 갑인듯. 거기에 다 있음 행사도 서울 뮤지컬도 서울 특수 운동도 서울 뭐도 서울

[@제니훈-r5d]

뭐 공연같은것도 딱 5대도시권정도만 하죠.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딱 이정도임

[@pym-vq6km]

게임 헬스 영화감상이면 시에서도 쌉가능임ㅋㅋ

[@안퇘오]

일단 이 영상에서 얘기하고 있는 부분은 이거. 꼭 이 번 화가 아니더라도 방송분에서는 사람들이 모이면 시너지가 생긴다. 돈이 흐르니 더 많은 사람들과 자본이 투입된다. 이런 얘기도 했고, 그러면서 2에서는 서울 얘기하며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포용성이 있으면 사람들이 몰린다는 얘기를 하는 도중, 서울을 예로 든 것이고 저 사람들도 서울 인프라 몰빵을 모르지는 않을 것.

[@nnntst]

유희열 윤종신 둘다 요즘의 음악과 음악산업에대해 깊이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걸 몇마디 말에서도 느낄 수 있다. 꾸준히 건강한 고민들을 하는만큼 꾸준히 좋은 음악들도 생산해내는듯 하다. 지금 핫한 프로듀서들 뮤지션들도 좋은 감각과 더불어 건강한 고민들을 이어가야 오랫동안 음악계 중심에서 활동하는 주체가 될 수 있지않을까

[@googlehi7691]

케이팝스타 3였나? 했을 때 유희열 생각나네 ㅎㅎ.. JYP랑 YG 특히 약쟁이가 막.. 하지 말라는 식으로 오디션 보는 사람들 디스 많이했던듯 ㅎ 심지어 실력있어도

[@user-harook777]

그래서 제왑 와이지는 크게 성공하고 안테나는 별로 크지 못하고 결국 흡수 합병 당했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음악도 두 회사에서 더 많이 나오고 해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도 크게 일조하고 있지 냉정하게 팩트만 말하는거임 메이저를 거부감을 장착하고ㅗ 마이너리트를 즐기면서 본인은 유행을 쫒는 남들과 달리 깨어있다고 자뻑하면서 헛소리 하는 인간들 극혐함 음악도 안테나보다 제왑 와이지에서 훨씬 더 다양하게 나옴 음향도 믹스퀼러티만 봐도 질이 다름 제왑 와이지는 그만큼 돈을 때려박으니 당연한거짐 그나마 와이지는 국내작곡진 위주지만 제왑은 전세계 작곡자들에게 곡을 받음 이게 현실임

[@백토리-e8p]

지방 살다가 서울10 년 살아본결과 사람들이 거의 개인주의. 남의일에 크게 관심이없다 그래서 좋더라 다시 지방왔는데 진짜 시골일수록 말많고 남이 뭘하는지 어쨌는지 그렇게 속씨끄러울수가없고 ... 피곤하다ㅠ

[@min-sf6fc]

너무 벌어졌어요. 서울과 비등할만한 장소가 없음. 우리나라의 서울집중 정책 때문이죠. 정치인들도 다 서울에 땅사고 땅값오르면 좋으니 당연하잖아요. 이미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것이고요. 전통적으로 5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조선의 수도였는데 분단된 한국에서는 서울이 수도였으면 안됐죠. 초기에 대전 등에 수도를 세웠으면 이정도로 서울 집중이 될일도 없었겠죠. 사람이 워낙 몰리니 포용성도 늘어난거고.

[@nr5112]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이라 마음이 편함.

[@감사합니다-i3c]

정말 예전 노래는 뭔가 식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재미있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디지털도 실체를 갖고 있고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한다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igawa1582]

수도권인구 약2500만, 1000대기업 본사 수도권에 700여개, 서울에만 500여개 중앙일보기준 30위권 대학중 서울소재 대학 20여개, 수도권까지 포함하면 26개... 서울을 집중 개발해서 결국 이렇게 되었는데... 포용성을 얘기하다니.... 지금에 와선 지방은 경제성이 없다고 개발은 어렵다고 하고, 수도권은 신도시니 도로니 전철이니 깐다고 부동산이 어떻고 난리고, 지방 인프라는 갈수록 낙후되고, 지방인재는 수도권으로 가니 기업들도 줄줄이 서울로. 돈도 줄줄이 서울로. 결국 지방자치 최대 수혜는 서울과 수도권이 가져가고. 지방 작은 시의 1년 예산이 서울의 한개 구만도 못하게 된건? 대부분의 재화와 사람과 기업과 정보를 서울로만 몰리게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섭하지.

[@duchet263]

맞습니다. 자본, 시스템, 사람 이 세가지 요소가 모두 서울에 집중된 상황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요. 자본의 흐름을 돌리려면 돈이 필요하고, 시스템을 바꾸려면 정치와 행정이 바뀌어야 하고, 사람이 바뀌려면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하나같이 어려워 보이네요. 밀레니얼 세대의 손자 세대나 가야 좋아질 것 같은...

[@duchet263]

절대 독재자가 나와서, 고려대는 부산으로, 연세대는 광주로, 성균관대는 대전으로 강제로 옮겨서 사람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서울에 사업장을 둔 회사에 투자/대출을 금지시키는 등 극단적인 조치들을 취하면 바뀔까요? 단기간에 바뀌기 정말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해요. 그런 독재자가 나올 수도 없고 나와서도 안되기에 정말 많은 시간, 기나긴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ntoxicatedtiger4529]

결국 지방분권화가 답인데, 서유럽 국가처럼 각 지방마다 산업 분산시켜서 지방세 편차도 줄이고 돈이 모이는 만큼 권력도 모이니 예산 분배도 제대로 되기를. 은행 안가도 이체에 대출까지 되는 시대에 모든 기업 본사를 서울로 집중시킬 명분은 낮아져만 가는듯

[@interior_hanul]

이건 인정이지

[@군필짱구]

그렇담 한전공대는 괜찮은 사업인가

[@문가영-c7v]

처음엔 포용성 어쩌구도 있겠지만 그냥 문화시설이고 뭐고 다 서울에 있어서 가는 사람도 많은데

[@hcyoun7294]

맞아여 저는 부산살다가 지금은 지방으로 대학생으로 와있는데 지방은 좀 사람이 없고, 지역이 작아서 사람에 안 치이고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 좋고 서울은 안 살아봐서 그렇겠지만 만약 살게 되면 주변에 문화시설이 많아서 그런 것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고 진짜 왠만한 본사들이나 본점들이 많아서 인구로 먹고 사는 가게 or 카페들이 기발한 가게들이 많죠!! 다른 광역시들은 사이즈가 작은 서울같은?? 그런 느낌이고

[@chldnqhd]

부산도 지방 아닌가

[@hcyoun7294]

@@chldnqhd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그렇긴하죠 :) 저는 부산도 충분히 커서 벅차네요

[@pry2523]

왜 문화시설이 다 서울에있을까? 또 그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이런식으로 꼬리를 무는 질문이 거듭되다보면 그 끝에 포용성이라는 정답이 나타나는거임.

[@chldnqhd]

포용성이라뇨? 구체적으로 설명좀 도시가 사람도 아니고 포용성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소주를주세요]

시골오지랖 다옛날사람들 시대가바뀌어가는걸모르고 젊은세대와공생하지않고 본인이 살아온길을 강요하고 갇혀 사는존재 젊은세대들이 대도시로 가는이유중에 제일 큰 이유중 하나 두번째는 취업이겟지

[@onioncracker]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너 이것좀 하지마" 이걸 안했으면 좋겠어요

[@nasin_j]

인구 5만 소도시에서 살다왔는데 전 거지로 살더라도 서울이 좋아요 모두가 날 감시하는 그 느낌없이 아무도 날 신경 안쓰는 서울이 좋습니다. 지나가다 길을 물어도 서울은 서로가 친절합니다. 우리 촌구석은 아는사람끼리도 욕이나 처하고 삽니다. 30년 전에 똥싼애는 영원히 똥싸개고 20년 전에 유흥일을 조금 했다면 영원히 자자손손 수근대죠.. 제친구는 아버지에대해 한번도 말한적 없지만 우리는 감옥에 가신걸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싶지 않아도 어른들이 말해줘서 다알게되고요 성폭행을 당해도 가족지인 얽힌관계 생각하면 신고하기도 힘든 동네입니다. 누가 행패부려서 신고해도 실제로 경찰이 와도 쳐다만 보다가 중얼대고 그냥 갑니다. 말하다보니 ㅈㄴ싫다진짜.. 아빠가 집준다고 오라고 꼬시는데... 월세내다가 등꼴이 빠져서 길바닥에 나앉는 한이 있어도 안간다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무명-e7u]

서울도 마찬가지. 교회에 남의 말 좋아하는 분이 있는데 나이가 한참 위여서 어떻게 말씀을 드리면 좋을까 고민중

[@yro3593]

시골 안살아 봤지만 실감나네요😂

[@saycluaa]

3:10 남한테 피해를 안주는 선에서 너 이거 하지마! 거기서부터 개성과 창의력이 나오는거지.

[@최윤석-l4m]

맞음 근데 회사만 가도 다른직원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그거 하지마!라는 윗분들이 많더라고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user-bj3ml4rb9i]

@@최윤석-l4m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니 당연한거죠

[@최윤석-l4m]

@@user-bj3ml4rb9i 변화를 싫어하는 윗분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ㅡ.ㅡ;;하던대로 하라고 하는

[@pellyryu2344]

@@user-bj3ml4rb9i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인데, 그들의 '하지마'가 이윤에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조직이 늙어가고 다른 젊은 조직에게 효율성에서 패배하게 되죠. 이윤이란 결국 효율성에서 나오는 것인데도요. 많은 사회가 굳어지면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회사가 특별히 다른 예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각자 추구하는 목적은 다르지만 결국은 변화 기피라는 똑같은 모습으로 수렴하거든요. 그리고 그게 그 집단의 본질, 원 목적에서 집단을 멀어지게 만들죠.

[@r6u-e1f]

지방출신으로 서울살다가 잠깐 내려왔는데 항상 그립던 고향이었지만 두달 지나니 답답해서 못살겠어요. 인프라와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우물안 개구리처럼 꽉막혀 있는 사람들의 인식이 제일 문제입니다. 서울에서는 이게 안되면 여러가지 다른 경우의 수를 찾아보자는게 보편화되어있다면 지방은 이게 왜 안되지? 이때까지 이렇게 해왔는데 안될리가 없는데 귀찮게 무슨 새로운 방식이야 그냥 하던대로 해 이런 마인드니 절~~~대 발전 못할듯 합니다.

[@우왼인]

ㅋㄱ그렇지

[@frenchblack3473]

그래서 님은 우물을 벗어나서 성공함? 무슨 지가 자수성가한 위인인줄 알겠네 ㅋㅋ

[@r6u-e1f]

@@frenchblack3473 제가 만난 젊은 남자분들이 이렇게 똑같이 말씀하시더군요. 계속 그렇게 사십쇼~제가 일면식할 사람들에게 제 자산과 지식을 자랑해서 뭐하겠습니까.

[@oiawhgoiesjfsd]

@@r6u-e1f 사이다!!

[@유투브-j1w]

지방은 어디가 지방인가. 다 다른데

[@SJ-kd7cv]

그래도 밀집된 도시가 확실히 뭔가 거기서 나오는 힘이 있음.. 미 서부 동부.. 런던 파리 도쿄 서울 이런 도시들은 인구밀도가 굉장히 높은데 퍼포먼스로 봤을 때 굉장히 좋은 곳들임.. 나도 20대 초반에는 메가시티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살면서 느낌.. 광역시에서 20년 ---> 서울 ---> 북미 서부, 런던 그리고 서울 살면서 느끼는 게 .. 그 높은 인구 밀도와 대학과 기업들이 뭉쳐있으면서 내는 시너지가 엄청남. 확실히 퍼포먼스가 좋음

[@유투브-j1w]

퍼포먼스는 무슨 뜻?

[@Abbc-v2p]

@@유투브-j1w성과도출 이라 보면 될듯

[@jjjjjungyi123]

아직도 식당에 2인이상 식사 가능도 있어요... 지방은 혼자 밥먹으면 혼자 밥먹는다고 쳐다보고 혼자 영화를 봐도 전시를 봐도 공연을 봐도 혼자 왔나봐하고 그러죠 물론 요즘은 혼자 즐기는 사람 많아져서 편안해요 ㅎㅎ 그래도 혼자 밥먹을때는 참 많이 쳐다보더라구요,,,,,

[@피그근육]

어딘가요? 저 지방 광역신데 그런거 못봄요

[@dnkdkdk-s1z]

지방이아니라 시골이겠죠 지방이라고 퉁치지말아주세요

[@jjjjjungyi123]

저희 지역은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시골아니고 지방맞구요. 그냥 제가 사는 곳은 그렇다는데 왤케 태클들이신지,,,

[@mhgim3092]

친구없어요?

[@무명-e7u]

무시하세요. 원래 전통은 독상! 남의 침도 먹고 싶은 사람은 같이 먹으라그래요.

[@9dok_lover]

서울은 문화적인프라,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어디든, 쉽게 떠날 수 있는 교통의 무한성의 매력이 엄청큼. 거기다 최신의 일자리들도 많기 때문에 젊은 감각이 가볍게 모이기 좋음. 반면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부동산이란 올드 족쇄는 그들의 서울행을 두렵게 만들고 주변으로 배척하게 만드는 핵심 허들로 작용하는데 그런 불합리성에 기반한 욕망이 유튜브를 통해 사이버상에서 터져나오고 있음. 결국 기성 꼰대력이 만든 시스템들이 현세대, 이후 세대들의 확장성을 제약하는 가장 큰 원인임.

[@이창환-f1u]

일자리가 서울에 몰려있잖아요 ㅠㅠ

[@zyxwvutsrqpon_lk_ihgfedcba]

서울집중만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지방의 포용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는거였구나

[@Murssg]

정확힌 포용성이 있는사람이들이 서울집중때문에 빠져 나가서 고령인구만 지방에 남은거죠

[@stevenkimangelo]

인프라가 서울이 정말 잘 되어 있잖아. 한국의 좋은점 대부분이 다 서울 얘기야 제 2의 도시 부산도 문화 예술 공간에서 수준이랑 양이 차이 많이나. 좋은 대학, 병원 거의 다 서울이고, 맛있는 식당도, 음식 퀄리티 평균도 서울이 훨 낫지. 토박이들 빼고는 다 이해 할꺼야

[@영민하게-w3p]

인적와 물적인프라는 동의하는 데 음식퀄리티는 진짜 동의못하겠다...경남사람이라 음식부심 딱히 없는데도 서울3년 살면서 느끼는 점은 음식이 간의 세기를 떠나 하나같이 너무 맛이 없음.맛에 자신있으면 가격을 확 올려버려 고급화시켜버리고, 그 이하는 프랜차이즈점 반도 못 따라감. 이게 사람의 문제라기보단 부동산 임차료 문제인거같단 생각이 드는 게 번화가로 갈수록 음식이 형편없는경우가 많음. 번화가에서 좀 벗어나면 그래도 먹을만한 집이 좀 있고. 임차료가 워낙세다보니 자연스럽게 원재료를 줄이는 쪽으로 이어지는 게 맛품질저하로 이어짐. 공급망에 기반한 프랜차이즈점은 최적화가 그나마되어있어서 최소한의 맛과양은 유지해주지만 개인가게는 둘다 놓쳐 결과적으로 시내에선 대부분 프랜차이즈점밖에 못살아남게되는 구조같음. 똑같은 돼지국밥도 일반가게는 서울에선 7천원에 고기 5조각 들어있으면 프랜차이즈점은 7천원에 7조각 들어있고 지방에선 일반가게가 6천원에 고기 10조각 들어있음. 그래서 프랜차이즈점이 서울에선 양이 적다는 딱히 못하는데 지방에선 가격치곤 양이 없는축이다 보니 개인가게를 더 자주가게 됨

[@박워녁]

근데 사람이 모여야 인프라도 좋아지지... 근데... 인프라가 안 좋으면 사람이 안모여.... ㅋㅋㅋ 닭이 먼저냐 닭알이 먼저냐 이건가?? ㅋㅋㅋㅋ

[@shelock48694062]

저도 음식 빼고는 다 동의

[@bookati]

부산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타지역으로 젊은이들이 이탈해버리죠

[@김창희-m1o]

@@영민하게-w3p 메가시티들은 가격대비 별로인 경우가 많음. 서울에서 지방이랑 비슷한 퀄리티나 특출한 맛을 찾는다면 2~3배이상은 생각해 됨. 결론적으로 돈이 많아야 살기 좋은 곳

[@마이클셈벨로]

부산 정도면 큰 도시인데도... 사람들 인식에 1시간 거리면 너어어어어무 멀다는 거. 서울에서 오래 산 사람들에게 1시간 거리는 가깝진 않아도 그냥 일상적인 이동거리임. 출퇴근 1시간, 약속장소 1시간 거리면 그냥 별 문제도 아님. 그만큼 큰 도시라는 뜻...

[@dnkdkdk-s1z]

모르는소리. 면적은 부산이 서울보다 큽니다 수도권은 서울밖 경기권까지 지하철이 깔려있고 넓고 촘촘하게 분포되어있어 크게느껴지는것뿐이죠

[@괴-v1v]

서울이 사람 많다고 면적도 제일 큰 줄 아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이 더 커요

[@seon8670]

특히 부산은 가로로 큰 편이라 강서구에서 기장군으로 이동한다?? 대중교통이면 큰맘먹고 가야하는 거리임.

[@스티브4]

서울과 부산은 밀집도가 다르잖아요. 다른분 댓글처럼. 서울 끝에서 끝과 부산 끝에서 끝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일단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생각조차 하기 힘들어요. 서울에서 1호선 급행을 타면 천안 넘게 가서 걸리는 시간이면, 부산에서 서부경남 끝까지 가는 거리임. 근데 그렇게 갈려면 엄청나게 힘듦.

[@clapeyon541]

간단하지 일자리가 서울에 모여있으니까 가령 삼성 lg 현대 등등의 대기업들이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 골고루 퍼져있다고 가정해봐 자연스럽게 분산됨

[@제리-x8h]

모든 지역에 동등하게 일자리 배분된다고 가정해도 서울은 못이김

[@동동동-y8d]

그렇게 예전에 정부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 각지역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정지역은 기업세금 낮추면서 기업유치 도모했지만 크게 실패했습니다 능력있는 인재가 지역에 있는 기업으로 가려 하지않았고 일부 지역주민은 주변에 공장생기는걸 반대하기도하고요.. 그렇게 1차원적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였던거죠 ..

[@djdjrngnfk]

삼성 엘지 현대 본사 근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공장은 다 지방에 있구만

[@VermouthChianti]

각 지방이 서울보다 포용성이 없는건 동의하지만 도시이고 시골이다는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구 수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사람 수가 많고 각자 일하느라 바쁘고 하면 남한테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괴짜가 나타나든 말든 신경을 덜 쓰게 되고 인구가 많은만큼 다양한 사람이 있다보니 다양성에 조금더 익숙해진거지만, 지방은 사람수도 적고 여유롭고 직업의 다양성도 도시보다 떨어져서 다양한 삶보다는 비슷비슷한 삶을 살다보니 괴짜간 나타나면 이상하게 쳐다볼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user-lkjin]

맞아요 못즐기더군요 ᆞ이미 조심성을 부모 선배 선생님등 굳어지고 고립된 어른의 세계에 넣고 공부가 최고야라고 주입 ᆢ논 추억이 많아야 행복한건데 남는건 잼나게 논 기억들인데 ㅋㅋ

[@pp0ppoable]

희열이형은 언제나 차분하게 말 잘하셔

[@mhgim3092]

걍 서울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지 뭔 지방탓을 합니까.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그만큼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포용력이 생긴 것 뿐이고, 지방은 사람이 빠져나갔으니 남은 자들끼리 잘 사는거고, 걍 서울에 좋은거 다 있으니 서울가는거지 뭘.

[@오영석-x4q]

이건 지방의 텃세가 매우 심해 귀농했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오시는 분들을 보면 비단 정책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봄.

[@꾸꾸-k7m]

지방=농촌이 아닌데요

[@김나-m2d]

서울 촌놈이 또..

[@kong2144]

지방이 농사짓는 깡촌만 말하는게 아닌데 ㅋㅋ

[@s__l__o__w__.]

내가 예전에 아르바이트하다가 만났던친구도 울산에서 온 애였는데.. 자기동네에 아직 사는친구들은 다 결혼했고 진짜 결혼 안하면 큰일나는줄 안다고 그런얘기 했던게 기억나네.. 난 그때 대학가려고 수능준비했었고 동갑이었음

[@밍뀨리-k6e]

근데 서울 가끔 놀러가면 느끼는데 옷 입고다니는 것도 개성이 넘치고 다른 사람들은 그걸 신경도 잘 안쓰고...

[@말랑한볼]

수도권에 몰리는 건 상관없지만 수도권에 산다고 지방에 사는 사람을 무시하지 않으면 좋겠다

[@말랑한볼]

@CR 서로서로 잘 이해해주고 행복하게 살면 좋겠네요

[@lay-l9q]

서울은 이방인의 도시 이방인을 위한 도시. 대한민국 안에서 그 어느 도시보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문이 "그나마" 덜 좁은곳이니 당연히 서울을 좋아할 수 밖에요

[@볼트채널]

공감.. 광주 살 때는 그냥 학생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새벽에 학원을 다니거나 하는 등 나에게 충실한게 튀는 행동.. 그 결과 광주는 소비도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생산성은 없으나 돈만 쓰는 곳. 서울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많고(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가거나, 일자리를 찾은 사람들은 열심히 산 사람들이거든…) 내가 열심히 살아도 튀는게 아니니, 사람들도 다들 그러려니 하니 살기에 너무 좋아. 다시 본가로 왔는데 타인에 대한 관심만 많고 다른 걸 못 받아 드리는 즉, 유시민장관 말처럼 포용력이 1도 없는… 이러니 발전을 할 수가 없다 진짜

[@okidoki09]

사울에서 30년이상살았지만 문화생활.. 한달에 한두번 즐길까말까 그저 부동산값이 계속오르니 팔아버리고 딴데 갈수도없는노릇이고 직업이 서울에 있으니 서울살지 차많고 사람많고 시끄럽고 더럽고 서울이라는 도시에 정은없습니다. 하루빨리 지방 내려 가서 살고싶어요

[@user-mh3lh3wm3n]

막상 지방내려오면 달라질수있어요 지방의특성상 사생활 개입 참견 무시못합니다. 서울도 그렇겠지만 지방은 이에 학연혈연지연이 더 심하게 더해졌다고보면됨

[@라이언인형-n6t]

일자리만 구하실수 있으면 광역시로 가세요. 광역시 추천합니다. 시골과 도시의 중간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Murssg]

간단하개 문화생활 안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댓쓴님이 일상속에 당연하게 녹아든 인프라가 지방 내려가면 없을 경우가 굉장히 높아요

[@2hyun451]

@@Murssg 도대체 뭘 못하나요? 대구 부산 같은경우에는 다 할수있는데요 ㅋㅋ

[@Murssg]

@@2hyun451 ㅋㅋ넹~

[@dalidabus]

서울 부산 대도시권 대중교통 새벽 1시까지 버스가 막차가 종점까지 감 대구 11시반 되면 종점 안가고 중간지점애서 승객 하차시키고 차고지로 감 서울 부산에서 그렇게 하면 난리 날 일인데 대구사람은 받아들이고 잘 살고 있음

[@jg5903]

유시민씨는 저 나이에 어쩜 저리 생각이 열려있는지...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adequate135]

위선자 조국 옹호한 사람

[@monoc77]

@@adequate135 지능이 없는 당신... 불쌍합니다ㅠ

[@user-w4k-l5n]

@maison boy 그거 맥락을 무시하고 기레기들이 멋대로 쓴걸로 아는데 그후 맥락설명 다했구요 제 눈엔 님이 찌질해 보이네요

[@helingliu6099]

@@adequate135 조국 삶의 0.001%라도 실천해 봤다면 이런 철딱서니 없는 댓글을 달지 않을 터인데

[@벨라캐슬]

유시민님 목소리 약간 이경규님 같으심

[@ghb8773]

이탈리아 독일이랑 비교하면 어떡하냐? 이탈리아 독일은 근대까지 통일도 안된 그냥 별개의 나라였음. 지방마다 왕이 있었고 다 각자 통치했지 그러니까 엄청나게 큰 도시가 생기지가 않았고 지금까지도 이어진거고 우리나라 조선시대는 강력한 왕정국가였고 당연히 수도가 발달할 수 밖에 없지 그리고 한번 그렇게 발달하면 그걸 다시 뒤엎고 골고루 발전하기는 힘듦

[@chanheekim4449]

그렇죠.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중앙집권에 한민족 통일국가를 이루고 살았는데 유럽은 그렇지 않았죠. 옆나라 일본만 봐도 메이지유신전까지 중앙정부보다 부유한 번이 있을정도로 지방이 독립적이였죠. 이런 역사적배경이 인구분산,집중을 얘기하는데 훨씬 중요한 근거라고 봅니다.

[@모모-g7k]

서울곳곳 골목마다 다세대주택, 빌라, 아파트 등등 보면 얼마나많은사람들이 살고있는지 실감

[@aibtsk]

훌륭한 분들이지만 부산급 광역시들도 쇠퇴하는 지금 현실에 익명성과 포용성(이 서울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방 쇠퇴의 원인이라는 것은 잘못된 진단인 듯하다. 저 분들 말씀에 무조건 동의할 게 아니라 비판적 사고도 필요함. 일자리, 인구 격차, 인프라 격차, 도시 브랜드와 상징성, 지방 저평가 심리 등 복합적 요인들이 있을 것이다.

[@Shu7ijgdews]

유시민선생님은 서울로 비유했지만 문화와 예술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다양성과 괴짜들을 포용하는만큼 발전한다. 댓쓰고 있는데 유희열님도 같은 얘기 하시네요 ㅎㅎ

[@sk3143]

포용성이라곤 1도 없는 일본도 나름 우리보다는 조금 더 지방이 기를 펴고 삽니다. 사실 포용성과 익명성보다는 중앙집권화의 역사가 얼마나 되었는지를 봐야죠. 포용성 갑인 프랑스는 파리 공화국이고, 프랑스에 비해 포용적이지 않은 독일은 중앙집권화의 역사가 200년이 안되다보니 아직도 지방이 세죠. 우리는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간다는 말을 조선시대부터 했으니 얼추 600년 이상 수도로 사람이 몰리는 경험을 한 국가죠. 사실 이건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지 않는한 해결안된다고 봅니다.

[@물개작두]

도시경제학에서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도시효용이 증가하다가 어느시점부터는 더 인구가 늘어날수록 효용이 줄어듦. 그래도 서울이 압도적으로 효용이 높아서 사람들은 서울로 계속 모여들어서 서울의 효용은 계속 낮아지고, 다른 도시들은 인구가 줄어들어 효용이 더 줄어듦. 행정수도 이전 계획의 배경.. 관습헌법 때문에 막혔지만..

[@gorozino2677]

역사적으로 오래된 국가들을 보면 큰 물줄기 있는 땅으로 모이기 시작...그렇게 모이다보면 농업과 상업이 자연스레 발전하고 다양한 인종과 생활 다양성을 수렴..다양성이 많아진다는 것은 많은 지식과 문화의 번창에 기여..그렇게 도시가 되고 수도로 발전하는거죠. 우리나라는 일단 제일 큰 한강의 위치가 한반도의 가운데있고 오래전부터 중앙집권 형태의 왕권정치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전국의 톱 클래스 인재들을 뽑아 중앙에서 일을하게 해주었고 지방은 각 관료정도만 세워 엄청난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았었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라라는 말은 옛부터 지방에서 살기 힘들정도의 착취와 부패가 들끓었고 그나마 법이 강력하고 돈을 벌수 있는 한양으로 몰리게 된거죠. 오래전부터 왕이사는 터와 한강을 중심으로 인구밀집 현상은 있었죠~계급을 막론하고...우리나라처럼 오랜세월 왕권 중앙정치를 했던 외국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유럽은 옛부터 국가라는 개념보다 각 지주의 왕들이나 귀족, 공들이 다스리던 정치로 독자적인 마을형태를 이루었었죠. 이런 문화였기에 각 도시들마다 개성도 다르고 먹고 살 기반자체가 그나마 잘 발달해왔던게 지금의 대부분의 유럽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비교하기가 좀 그렇죠...우리나라는 과거 러시아나 터키, 이집트, 태국등과 비교를 해야겠지요.

[@asqwephf]

지방 사람들 남 참견하고 텃세 부리는 거 못 버팀

[@breakdownstruckture]

젊은 사람들도 지방러들은 똑같드라구요 ㅋㅋ 그런 성향은

[@dnkdkdk-s1z]

지방사람들이 아니라 시골사람들이겠지

[@user-sv9qy1vg2s]

지방이랑 시골을 분간 못하네

[@류건우-l4s]

그렇다면 안정적으로 포용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마루노장]

정말 전쟁나거나, 혹은 서울에 큰 자연재해일어나봐.. 우리나라 한방에 끝이야 이건 문제야...

[@rogue2586]

교육,의료, 문화 등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몰려 있으니 서울로 사람이 몰릴 수 밖에 없고 그런 국민들의 수요가 서울의 집값을 올리는 거죠. 서울 집값을 잡는 방법은 고등,대학교, 병원들을 서울 외곽으로 분산 시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기득권을 빼았긴 서울 시민들의 분노가 문제지.

[@Saddoggo1]

사운드클라우드 얘기한건가

[@영화계정-x9e]

이 나라는 이미 너무 늦음 교통이 빠르게 발전해서 지방까지 커버가 되는 그냥 하나의 서울이 되는 방법 밖에 난 없다고 본다

[@anne6224]

모든 도시의 서울화... 포용력을 강조하지만 각 도시의 특색을 유지시키기 위한 노력은 규칙에서 시작된다. 정해진 규칙아래에서 모든 창의력의 포용. 왜 이탈리아가 이탈리아인지를, 도시마다 자존감과 자존심이 있는지를 ... 왜 서울로 가냐고? 그건 선진화를 먼저 체험하기 위한 것일뿐.. 서울은 지방의 곳곳을 다 강탈하지

[@gfviviz]

그냥 경기도 서울에 일자리가 다 있으니 가는게 90퍼정도 될거고 포용성이고 뭐 그런건 나머지 10퍼의 이유중 하나겠지 부산에 사는데 일자리는 고사하고 알바자리 하나 구하기도 어려워서 이력서 넣을려면 경기도 서울밖에 없다

[@Shine_7]

인프라를 모르고 얘기하겠나. 영상의 맥락에서 생각해 보자면 결국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냐에 따라 인프라도 갖춰질 수 있는 거라고 본다.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게 되니까. 지역 사람들의 반응이나 분위기가 어떻냐에 따라 가능성의 유무를 따지게 되는 거고, 가능성이 안 보이니 투자가 안 돼서 인프라 구축이 안 되는 거라 볼 수도 있다고 본다. 만약에 어떤 분야에서든지 그 지역의 분위기나 반응이 긍정적이고 좋다면 못 하는 사람들도 도전할 것이고, 요즘같이 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시대에 한 번 소문이 나면 투자자들이 몰려들 것이 아니겠는가.

[@pyjj1022]

맞아요 결국 인프라도 그냥 생기는게 아니겠죠 영상내용도 맞는 것 같습니다.

[@Murssg]

그 인프라의 시작이 서울집중때문에 양극화의 간극을 더 키워놓았단거죠 모든 청년인구들은 당연히 집중개발하는 서울로 가게 될거고, 지방엔 고령인구만 남게되니까요

[@Archive_kitsh]

사운드클라우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요즘은 0.1%가 아니라 1%가 넘는 괴짜들이 있는 것 같아요

[@oiawhgoiesjfsd]

저도 그래서 서울을 좋아해요 ㅎㅎ 포용력과 더불어 개방성이 있고 끊임 없이 발전하는 느낌…? ㅎㅎ 아 물론 한계가 분명히 있어 답답한 경우가 많지만,,, 한국 내 다른 도시 대비 상대적으로는 나아요.

[@exellent4986]

서울의 포용력은 서울보다 인구 적은 샌프란시스코보다 낮습니다, 많은 사람들 덕에 익명성이 더 좋죠.

[@임가-i1w]

여기서 말하는 유시민도 그렇고 대부분 서울사람들이 지금은 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대부분인데...뭐라는겨.서울에서 태어났다고 다 서울이래...ㅋㅋㅋ

[@꼬르륵-c9v]

서울은 익명성이라도 있다 포용성까진아니라도 개인성은 인정하는거같애

[@neatnet]

수 천년을 수도 중심 중앙 집권 국가로 있던 나라와, 공국으로 잘게 쪼개져있다가 겨우 통일(?)된 나라의 도시 발전 형태가 비슷할래야 비슷할 수가 없을 듯.

[@user-earthling]

우리나라에서 수도에 인구가 몰리게 된 건 일제 식민지시절부터임. 물론 이탈리아가 가진 지역색은 우리나라의 지역색과 정말 다르지만요.

[@와후루]

이탈리아 독일이 메가시티 없이 도시가 잘발달된 이유는 나라 자체가 예전부터 도시국가들로 발전이 됬었고 (피렌체공국,베네치아공국등) 그러다가 근대에 통일이 되다보니 이미 잘발달된 도시에서 굳이 다른도시로 갈필요가 없어서죠. 우리도 만약에 신라,백제 가 100년전까지 있었고 경주랑 공주가 계속 수도였으면 서울이 지금처럼 크지않았을거고 지역발전이 지금보다 더 골고루 잘되어있었을거라고 봅니다

[@징징-q6r]

난 그래도 지방에 내 고향이 좋던데.. 고향이라 그런가ㅎ 사람 많은곳 피곤해

[@bmr.3033]

뭔가 지방은 오프라인으로 만나거나 전화하는 느낌이라면 서울은 인터넷하는 느낌

[@mi_dong]

시골도 너무 시골 말고 약간 사람 모인 발전된 곳에서 살면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저는 유시민씨의 말에 공감하는게 아이돌을 다른 실력있는 가수랑 비교하면서 비난하고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네요. 그 아이돌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격 운운하면서 참견 좀 하지 말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실력이라는 대단한 가치를 추구한다는 듯이 말하는데 사실은 그냥 쓸때없이 비교하고 참견하는 것일 뿐이잖아요.

[@ninewayne]

그런데 예시가 조금 이상하네요. 이탈리아 독일과 한국의 역사적인 큰 차이가 있습니다. 두 나라는 2~3백년 전까지 도시국가들로 분열된 상태였고 조선은 이미 중앙집권국가였습니다. 그런 전통성의 차이가 쌓여서 메가시티의 유무가 생긴거라고 봅니다

[@번개의신-p8k]

난 사람들이 서울이 수도고 서울에만 거의 유명한곳 그리고 아파트도 많아도 너무 많고 경기도에 유명한곳이 5군대면 서울은 20곳? 그리고 서울서울 거리는 애 있는데 그 애가 이말함 서울은 원래 땅 엄청 작았는데 지금은 면적 확장하고 그 지역사람들이 경기도 사람에서 서울사람으로? ( 확장 ) 되서 원래 서울 작았 는데 그 서울근처를 면적확장하고 서울에만 건물 빼곡히 있고 겁나 많아

[@누들로드]

챈스더래퍼가 괜히 싸클을 살린게 아니지

[@파월-z7o]

저렇게 말하는사람들도 서울에 살고있다는것

[@CY-fg9xq]

인구 70만의 도시에서 사는데 서울에서 살아봤지만 회사 안다닐거면 지방 큰 도시들이 제일 살기 좋은듯... 의료, 편의, 교육 등의 인프라들도 많고 사람도 그다지 밀집되어 있지 않아ㅅㅓ 좋고. (특히 집값이 쌈)

[@toddlee4392]

포용성 익명성은 서울을 설명하는 하나의 인자에 불과한 것이고,, 교과서적으로 설명하자면 물질과 사회성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부터 한양천도 역사까지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

[@성이름-z8l3v]

지방러들 이악물고 부정하네ㅋㅋ 그래봤자 팩트는 안 바뀜. 내가 몸소 서울 살다가 지방 내려와서 살면서 느낀 점은 지방은 문화적으로 폐쇄적이고 배타적임. 광역시는 안 그런다고? 전혀. 정도의 차이일 뿐 다 조금씩 있다. 그리고 지방은 꼭 자신들의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게 하려고 만들지 사람을. 집단으로 엮으려 하고, 간섭하려 하고, 거부하면 텃세를 부리고. 그런 점들이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했음 개인적으론. 서울에선? 걍 누가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든 남에게 피해만 안 주면 아무도 서로 터치 안 함. 그냥 쟤는 쟤니까. 주변에 맞출 필요도 없으니 정말 자유롭고 편안하지. 대도시의 익명성도 물론 마음을 정말 자유롭게 만들어주고. 근데 지방러들은 꼭 무언가에 대해 판단을 하고 간섭해서 바꾸려들더라. 충고나 조언이라는 것도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서슴지 않고 막 날림. 서울에선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걍 마인드가 달라 마인드가. 지방 토박이들은 절대 이해 못하지. 왜 부산도 있고, 대전도 있고, 광주도 있고, 대구도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굳이 서울로 향하는지.

[@박범수-f9s]

열심히살아야징

[@dnkdkdk-s1z]

근데 서울공화국욕하면서 수도이전한다고하면 쌍심지키고 반대하잖아ㅋㅋ

[@정호-e7t]

일자리,대학 이거 때문이지

[@박지현-n1k2g]

일자리 때문임....

[@snews4540]

후반부에 유시민의 자유주의 면모를 볼 수 있네요 :)

[@중구필동]

어떤 이는 도시 안에서 공동체적인 삶을 추구하느라 도시 한복판에 벼도 심고 양봉도 해본다지만 되려 익명성과 개인주의가 도시화가 만들어낸 가치있는 미덕이라는 걸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체의 집단성보다 개성과 자유정신을 추구하는 게 도시인의 삶이니까요.

[@yamyamjjupjjup]

도시에 돈이 없으면 포용성을 가지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선후관계는 모르겠지만 돈과 포용성이 비례한거 같아요.

[@smartha3]

교육? 인프라? 가장 원초적인 문제는 우리나라가 관광산업이 문외한이라서가 정답이지 이탈리아도 시골많고 인구없는 도시들 많다 하지만 베니스 피렌체 시칠리아 나폴리 등등 주요도시들이 다 관광지라 인구가 넓게 분포되있는거지 그에반해 우리나라는 관광개발이 없으니 먹고살게없어서 몰리는거지 한때 제주도도 인구가 몰렸던것처럼 인구분포를 하려면 관광개발이 먼저라는것 그러나 관광개발하면 국개의원의 서울집값이 장기적으론 떨어질수 있어서 안하는것뿐 kpop k음식 안전한 음주가무 모든것을 갖춰놓고 관광만 개발을 안하자나 ㅋ

[@2418임혜빈]

제약이 많은 시대를 살고 있다 보니 포용성을 언급하는 대화가 참 귀하게 여겨져요. 저는 아직 학생인데 그래서 그런지 참 제약과 규범이 많거든요. 스스로가 만들었건 누군가 만들어 둘렀건 각종 울타리 투성이예요. 포용성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면 정확히 말하진 못해도 저는 그 울타리가 낮아지고, 없어질 수 있는 가능성 정도만 열려도 많은 사람들 숨통이 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행동과 취미, 의사표현이 법에 저촉되지 않아도 눈치 보인다는 것은 예상보다 답답한 일이니까요. 오늘도 생각거리를 얻어갑니다.

[@스티브4]

우리나라에 부산이 없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하지만, 2024년 현재 그 부산도 쇠락의 길에 들어서고 있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서울vs부산 두 군데 모두 살아본 사람으로써, 서울 수도권 제외하고, 가장 큰 광역도시권인 부산/울산/창원 이 곳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 수도권이 답이라는 생각이 더더욱 짙게 들고, 서울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에 오늘도 고민합니다. 그냥 적당히 편하게 살면서 누릴꺼 누리면서 살려면 부산만 한 곳이 우리나라에 없다고 봅니다. 마음 먹으면 서울도 기차타면 2시간 30분이면 가고,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인프라도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람이겠죠. 전국에서 고령화율 1위. 체감하는 것은 서울/수도권의 3배 이상입니다. 지하철만 타보세요. 길거리만 나가보세요. 부산은 '노인과 바다' 그 자체입니다. 활력이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고 하는 소리. 부산 대중교통에서 절대 들을 수 없습니다.

[@강원도-i4b]

시골일수록 남들의 시선을 더 신경쓰고 살아야한다 한다리걸치면 아는사람이고 별거아닌걸로 뒷말이 돌기때문에 불편하다 서울이 딱히 좋아서라기보다 시골이 싫어서 떠나는거다 특히 여자들은 연애한번잘못하면 이미지 끝난다 우리나라사람의 종특인지 모르지만 쉽게 바뀔거같지 않다

[@무명-e7u]

일본은 더함 빨간옷 입었더니 남편이 입지말라고 함

[@dong-hyuncho106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결국에 시간이 답이 될 수 있다. 과거 시골에서는 씨족단위로 뭉쳐 살았다. 이로 인해 익명성은 사실상 불가능. 그로 인한 오지랖의 문화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안정감도 있다. 하지만 현대시대에서는 직장으로 인한 빈번한 이주로 인해 환경은 급변했고 사람들은 개인주의를 찾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인구에 비해 땅이 너무 좁다. 서울에 몰려서 산다고 한들 미국처럼 땅이 넓으면 LA도 만들고 뉴욕도 만들면 되는 것이지 서울에만 사람이 몰린다는 얘기는 안나올 것이다. 하지만 곧 인구절벽의 시대. 이러한 논의는 곧 사라질듯

[@신나라-l8l]

땅이좁으면 좁은대로작은도시를 이루며 살아간다. 경상도는 정말크다 땅크기는 더크다 땅크기의 문제보다 지방이 빨리살아나는 힘은 굵직한 정부기관들이 이주해주면 빠르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지방마다 특색들이 정말 있는데 그것을 못살리는게 제일큰 원인이지않을까요..

[@월든-i9l]

사람이 먼저다 온오프 무관하게

[@qidhdddwd6737]

서울에서 사투리쓰면 배척당한다 이러는데 사투리쓰는 지역에서 사투리 안써도 배척당한다 그렇다고 사투리를 배우자니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싶고

[@장승익-o8e]

솔직히 돈 없다면서 생활 힘들다면서 꾸역꾸역 서울 가는 사람들이 문제 아닐까

[@samdolchozza5583]

중앙집권을 토대로 성장한 국가와 봉건제도룰 바탕으로 지방자치가 발전한 국가의 차이겠져;;

[@Murssg]

도시의 포용성, 익명성 = 젊은세대와 인구수와 비례함 = 수도권 집중 개발로 지방 인구 쇠퇴 = 지방에 고령인구만 남게됨

[@eunsoopark5849]

상업의 나라가 아니였던 우리나라의 도시와 유럽의 도시들과 비교는 ......

[@더네이처]

서울에 다 있으니까

[@kamaging4130]

너이거 하지마 정말 하지말자, 사람을 가두는 문구다

[@이림-m2y]

자본이 들어오면 재미있는 괴짜들과 개성들이 말살되더라. 진리다.

[@kokgou6860]

이 프로는 정말 잘못된 프로임 무슨 문제를 논하려면 공감하는 말로만 논하지 마세요 다들 의견도 다를텐데 전혀 반박이 없음 아름다운 얘기만 하면 그게 현실입니까 물론 한 부분과 적은 예로 도시발전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과연 우리나라의 발전된 도시들이 저런 면이 커서 발전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저절로 답이 나올텐데 정부가 수도로 편중된 발전을 지향했고 그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뿐인데 무슨 괴짜니 포용성이니 그런 소리를 하는게 그저 이해가 어려움 왜 답을 알면서도 저렇게 이야기들을 하시지 포용성? 우리나라 역대 수도권 도시중에 포용성으로 큰 도시가 어디에 있습니까? 신도시 개발, 인프라 개발로 사람들이 몰렸을 뿐이지 다들 집 값 오르고 땅 값 오르고 교육하기 좋다고 해서 모인 곳이 대다수지 누굴 포용하고 안하고를 생각하고 이사하는 한국인들 있기나 합니까? 지금 서울로 이사가는 대부분의 사람들 직장이 서울이라 출퇴근이 어려워서 이사가지 아 지방도시는 날 포용하지 못해 이러고 이사가는 사람 얼마나 있음? 도시 발달의 결과로 문화적 측면에서 발생하는걸 선순위라고 생각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kolsos7209]

포용성이고 나발이고 교통, 문화생활하기 제일 좋은곳이 서울임. 게다가 일자리도 서울이 많고. 서울만 주구장창 발전시켜놓고 왜 서울에만 모이냐고 하면 뭐라말해야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