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자라시 이분 고생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본인이 힘든 시절 그 누구보다 자기가 듣고싶던 응원을 이노랫말에 옮긴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아픈것들을 보듬는 가삿말이 참 감동적이고 안타깝네요
@이선호-c8q2 жыл бұрын
아키타 히로무 ㅠ
@lks7401 Жыл бұрын
@@Siosuke 자살하려고 했다가 만들어진 밴드가 아마자라시(히라가나) 이죠
@zino_b42396 жыл бұрын
첫 부분 너의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였을 때는 의아했고 실망할 수 있겠다. 끝 부분 너의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할 때는 고마웠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 '이름'이 무엇이든 간에.
@gjsndnapsjqjb95286 жыл бұрын
내 이름이 무엇이든 간에 = 내가 어떠한 직위든 배경이든지 간에
@Moosaheinz4 жыл бұрын
캬~~ 이거네 ....당신도 멋지다
@saerpark2 жыл бұрын
명해석
@Sinsa_115411 ай бұрын
😢
@user-kt2fq1mn7m6 жыл бұрын
보통 노래에서는 “너의 얘기부터 해봐” 라는 식으로 위로를 해주는 곡들이 많아서 “나의 얘기를 들어줘”에서 어색함을 느꼈음 근데 가사 내용도 그렇고 마지막에 “니 이름이 생각이안나, 근데 난 요즘 ..라고 불려” 라는 가사 본순간 여기서 말하는 너=나자신 이란걸 깨달았음..
@이양-s3t6 жыл бұрын
와..헐 설마 또다른자신에게 이름이아닌 너가하는게무엇인지 사람들에게 말해줘 그런내용잉가요..? 제가 잘못이해했나
@박기완-f6m6 жыл бұрын
어느 작품이든 해석에 따라 보는맛이 달라져서 멋진거같아요 예술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lilhikaru83616 жыл бұрын
동의하기 힘든 해석인데요?
@XuckU6 жыл бұрын
@@lilhikaru8361 자신의 감성에 타인의 동의는 필요없음
@unknownuser28726 жыл бұрын
국어 장인인데, 전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냥..
@v피카츄5 жыл бұрын
국가별로 처해진 상황 현실이 모두 다르기에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생기고 그로 인해 국가별로 인기있는 장르가 나뉘는데 ,,, 개인적으로 아마자라시 같은 노래는 사람의 본질적인 부분을 노래하니 이렇게나 다른 문화권인데도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이해하는게 아닐까 한다 음악의 힘은 위대하다
@ys-v6i6 жыл бұрын
진짜 여러분..아마자라시 노래는 꼭 들어주세요 인생을 말하는 노래들입니다 진짜 다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ㅜㅜㅠ 나만듣기 너무 아까워.......진짜 명곡들
@風-u6s4 жыл бұрын
나만 듣고 싶은데..
@최은희-o5n6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는 진짜 가사들이 너무 좋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음과 동시에 살아갈 힘을 주는 듯
@노을-r7h6 жыл бұрын
돋보기로 보고 있는 남자의 한쪽눈은 이름에 따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우리들인것 같고 모자로 눌러 감고있는 한쪽눈은 그사람의 이름이 아닌 본질을 봐야한다는것 같다..
@Pudding-_5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해요. 돋보기에 있는 눈이 빛나고 되게 흥미있어 보이는 눈빛을 가지고 있어서 돋보기로 보는 눈이 그 사람의 본질을 보려는 눈이고 모자를 눌러 감고 있는 눈은 별명을 듣고 남을 판단하는 그런 부분이라고 느껴지네요 ㅎㅎ
@dodukgt9414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가리고 듣기만 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돋보기로 자세히 보다보면 더 잘 알 수 있을거 같네요
@김병찬-y1c5 жыл бұрын
둘다 노린거라고는 생각 못하는가? 색안경이자 돋보기 본질을 보는 마음의눈 제대로 보지않고 눈을가린다
@구운몽-b5h4 жыл бұрын
@@김병찬-y1c 이 말이 제일 맞는 듯..! 둘 다 노린 천재 ㄷㄷ
@재범-d9i4 жыл бұрын
@@김병찬-y1c 오 소름 돋음 방금
@gawill8 жыл бұрын
가사에 반했습니다
@코송-s5f6 жыл бұрын
꼭 진짜 팬이라면 앨범사세요 불법다운로드하지말고. 아마자라시는 진짜 캐면캘수록 매력적인 밴드임.
@다용도-q7q6 жыл бұрын
항국 어디서 사는지 모르겠음ㅠㅠ
@코송-s5f6 жыл бұрын
감자칩과포테이토 일본직구 ㄱㄱ
@user-wh3gf9me3l6 жыл бұрын
샀는데 어케 트는지 모르겠음ㅜㅜ
@Mahvizv6 жыл бұрын
항국 한정판매하고 그리알려지지도 않은밴드고 나오는주기도 길어서 불법다운이많....
@lastwhisper12106 жыл бұрын
네이버뮤직에 아마자라시곡 팔던데.. 그거사서들으시는것도
@kamaeoprin4536 жыл бұрын
미쳤다. 천재다.
@혀니-q1q6 жыл бұрын
다른 누군가에게 뭐라고 불리우든, 내가 나이고 네가 너인건 변하지 않으니 얘기를 해보자
@쿵따리씨바라빠빠빠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노래 보면 사랑 이별이 이런 주제로 가사를 많이 쓰는데 아마자라시는 일상의 모든게 가사가 되는것 같다 그리고 머리에 그려져 되게 신기해
@김재석-o6e6 жыл бұрын
개나소나유소나 동감
@alsrudwl92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찾아보면 이별 아닌 주제로 만든 노래가 참 많는데. 특히 인디 가수들
@이름-v6j6 жыл бұрын
@@alsrudwl92 그러게요 알아보려고 하지도않고 일뽕에 가득차신 분들이 많으시네
@노노가이-k7g6 жыл бұрын
개나소나 아는척 ㅋ
@꿀주세요-w3u6 жыл бұрын
@@이름-v6j ㅋ..대부분이라는 맥락아닐까요?
@Masanajae5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부르고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자기 자신답게 살아가자. 제가 느끼고 생각하기에 이런 메세지인 듯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대로 살아가는 것은 마치 무대위의 연기자같아서 내 삶에서 나를 위한 것을 찾을 수 없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듯 해요. 다른 사람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대로 살도록 용기를 내자. 이렇게 저는 받아들였어요.
@집지키는도깨비수영6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그 이름은 우리의 성과 이름이 아니라 사회의 잣대와 평가로 받는 이름이다. 그건 우리가 살아있는것만으로 상황에 따라 달리 불린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런 누군가의 평가에 기죽지말고 하고싶은걸 해라고 응원을 받으면서, 나는 다른 누군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사람의 진짜 이름이 아니라 평가하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게 아닐까 반성하게 된다.
@jwoo09026 жыл бұрын
우수영 오글...
@쓰레쉬모스트6 жыл бұрын
이게 오글거리는 이유가 저게 정상적인데 우리들이 하도 지랄맞은 인생을 살아서 저런게 오글거려 보이는거임
@김용환-z7u6 жыл бұрын
@@쓰레쉬모스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치 개씨게 때리네
@July07215 жыл бұрын
@@jwoo0902 어디가 오글?ㅎ
@user-mp8nu5iy7d5 жыл бұрын
@@jwoo0902 이게 오글거리면 글은 어떻게 읽음? 그리고 이 노래는 오글거려서 어떻게 들으셨나?
@fluto_odung824 жыл бұрын
뭐랄까... 개인적으로 아마자라시 노래에서 Top3 안에 늘 들어가는 곡인데... 장르가 아마자라시랄까 목소리가 좋아. 가사도 좋아.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것은' 이후로 아마자라시에 빠졌는데, 한 가수의 노래를 이렇게 많이 들어본 건 김윤아 이후로 처음이네. 모든 노래가 내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건 아니지만(벚꽃은 별로 즐겨듣지 않아요), 이름,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원룸 서사시, 비를 부르는 사나이, life is beautiful, mayday mayday, 피아노 도둑, 이별 놀이, 미래가 되지 못한 그 밤에...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졌다. 노래든 문학이든 원어의 의미에 가까워질수록 번역의 단면을 넘어설 수 있는 법이니까.
@참나쁜중국3 жыл бұрын
ㄹㅇ
@saerpark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최나리-q9g6 жыл бұрын
노래 후반쯤에 너 이름이 뭐였지? 하는 게 나는 너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여 줄 거라는 의미같아서 너무 힐링포인트
@camilosoto16115 жыл бұрын
Sipo
@nishida_yuji10 ай бұрын
ㅌㅋㅋㅋㅋ
@dae01117 жыл бұрын
가사던 멜로디던 정말 최고야 진짜...
@윤나래-w3n5 жыл бұрын
이 시간에 아마자라시 노래 듣고 우는 내 인생이 레전드...
@dodukgt94145 жыл бұрын
이시간이 몇시이길래 그러시나요
@자막-u4f4 жыл бұрын
@@dodukgt9414 5개월 전이요..모름?
@JIN-M245 жыл бұрын
이름은 상황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달라. 뭐든 괜찮자나? 이때 눈물 찔끔... 한국노래로도 눈물이 잘 안나오는데 진짜 이분은 천재신듯...
@jinhogwon6160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날 변화시켜주길 그리고 나처럼생각하는 다른이들에게도 희망의 씨앗을 삶의 가치를 부여해주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이런말 밖에 할줄몰라 죄송합니다ㅜㅜ
@K동동이6 жыл бұрын
도입부가 너무 좋다...
@오태경-1595 жыл бұрын
아.... 괜히 감성에 젖어 이 아름다운 밤속에서 눈물을 흘린다.....'사회'라는 곳 속에서 나의 '이름'을 상실하고 남들에게 맞춰서 살아가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니...언제부터 이런식으로 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 가운데가 울컥하고 차올랐던 것 같다...
@도토리-o7y5 жыл бұрын
정말 왜 이제서야 아마자라시 노래를 듣게 되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정말 다 큰 어른이 제 뺨을 세게 휘갈겨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한시간동안 울고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흘린 눈물이 모두 씻어 흘려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ee.s25 жыл бұрын
다른곡들도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곡인 자학가 앨리도 들어보세요!
@JIN-M243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노래를 처음들은게 2년전인데 지금 들으니 이해가 문법적으로만 되던것도 이젠 무슨 느낌인지도 알것 같음..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 지금 내가 받아들이는 의미는 이름이 바뀌었다고 자신이 바뀌진 않고, 이름이 뭔든간에 일단 이야기를 들려줘 라고 들림. 밴드맨이든, 프리터(백수)든 피해자든 가해자든 뭐든. 그리고 이건 아키타상이 듣고싶었던, 갖고 있는 생각을 노래로 쓴것 같음
@햄토리-y1b4 жыл бұрын
철학적인 가사가 너무 감동이다 우리는 살면서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살아 가니까
@LS03265 жыл бұрын
노래 마지막에 최근에 나는 "빈정대는 녀석" 이란 말을 듣는다는게 참 저런노래를 하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말이 고작 저거라니 노래처럼 아직도 사람들은 무조건 지들이 보고싶은대로 보는듯
@jjongaonly3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노래는 인생을 살면서 전혀 알지도 보지도 못했던 사람의 삶을 공감하게된다
@포미-c1m4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너무 마음을 울리고 아름답다.. 아마자라시 노래는 다 주옥이여.. 개인적으로 목소리도 너무좋코ㅠㅜ//*
@k999tom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되고 눈물이되는 가사와 목소리네요.
@starmoon47806 жыл бұрын
5분 3초에 유괴범(誘拐犯)이 아니고 유쾌범(愉快犯)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사전적 의미로는 '쾌감을 맛보기 위해 저지르는 폭파·방화 따위의 범죄' 라고 나오는데, 보통 관종이라는 의미로 쓰이나봐요.
@봄달비5 жыл бұрын
관종범
@점-u1y5 жыл бұрын
유쾌범ㅋㅋㅋ
@조운찬-i8s4 жыл бұрын
@김종원완전히 똑같진 않군요 ㅋㅋㅋ
@dubujorim4 жыл бұрын
창문을 넘어 간 100세 노인, 시계태엽 오렌지
@insipid_plum4 жыл бұрын
@@dubujorim ....?
@knife67145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예술쪽 천재들은 감수성이 너무 발달해서인지 쉽게 미치고 단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사람은 천재인것 같다
@고승현-t1m5 жыл бұрын
저주도 아니고
@고승현-t1m5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가 쉽게 미치고 단명할 거라는 소리는 왜 함
@user-kittystarock5 жыл бұрын
@@고승현-t1m 그 말이 아니잖아요..
@이거맞나요-w9v5 жыл бұрын
@@user-kittystarock 이게 저주지뭐야 ㅋㅋㅋ
@박기현-w8o2 жыл бұрын
느낌이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아마자라시=천재 생각하면서 글쓰시다가 천재? 일찍 단명 썼다가 아맞다 아마자라시=천재 쓰고 있었지하고 돌아오신듯
@Theory_of_Relativity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그냥 유튜브에서 재생되는데로 흘려들은 노랜데 노래는 좋다싶어 오늘 가사를 쭉 읊어 보니까...아마자리시는 역시 아마자라시였네 제목이 이름인것도 사회에서 다양한 별칭으로 부리는 나 하나의 이름이고 시작에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마지막엔 자신은 이렇게 불렸다고 하는게 처음만 보면 사회에 치여 지인의 이름도 잊은 사람이지만 후반을 보니 자기 소개까지 하니까 상대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시점으로 느껴짐 게다가 중간에 나오는 수많은 단어들이 전부 자신에게 붙은 별칭이었고 자신은 그것이 싫다고 하는게 너무 좋은 것 같다. 본인의 진짜 이름으로 불리기보다 별명으로 많이 불리는 이 사회를 비꼬고 뒤에서도 불리는 그 이름은 뒷담화를 표현한 것 같은데 알기 쉬우면서도 시적인 표현이 소름돋는다.
@heartfallingday6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좋아서 들엇는데 가사에서 감탄했다 ㄹㅇ
@baechu26 жыл бұрын
처음엔 멜로디에 반했다. 가사를 보고 다시 반했다.
@라즈베리팡팡-v6p7 жыл бұрын
명곡이 여기 있었네
@영령-l3v2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는 진짜.. 대단하다 표현력 가사전달.. 그리고 무엇보다 감정표현
@승철-u2u7 жыл бұрын
와....온몸에 소름이 ㄷ
@i--i.2 жыл бұрын
보복성 자살 목격자, 아무것도 모를 때 봤던 나를 향한, 나를 위한 그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그리고 그가 서서히 죽어가는 대도 나약해서 도와줄 수가 없음. 그 때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을 그만둘 수가 없어서 정신병 걸리고 현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상태로 무엇도 하지 않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음.
@신세미-d3r6 жыл бұрын
사람이좋아 사람과 어울리며 울고 웃으며 살고 있었더니 선생님,치료사,상담사 등으로 불리고 있더라
@서영-o9c4 жыл бұрын
노래한테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inekang-happy4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이다 이 노래를 듣고 뜻을 알면 이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yaio25006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들어봤었던 노래였는데 정확히는...8~9년 전이네요.. 다시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ain_blue_58614 жыл бұрын
노래로 사람을 울리기도 하고 웃게도 만드네... 지엔장 아마자라시.....
@knife67145 жыл бұрын
난 절대 속지 않을것이고 굴하지도 않을것이다 짓밟히고 깨지고 상처투성이가되서 낙오자라는 오명을 쓰고 어리석었다 울고불며 땅을 치게 되더라도 억지로 살기싫은 삶을 살지 않을것이다 난 절대 세상한테 속지않아
@seongmin_choi11233 жыл бұрын
가사를 보면 음악 전체에서는 '네 이름이 뭐더라?'하고 생각한 이후에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생각들 같네요 2:02에서 말한 '내 이야기를 들어줘'를 단순한 가사에서 그치지않고, 5:33에서는 진짜로 상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말하면서 말을 걸고있군요... 생각에서 대화로 시점이 넘어가면서 곡이 끝나는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천재적입니다. 어쩌면 이 음악을 듣고있는 우리에게 대화를 청한것일수도 있겠네요. 아마자라시는 음악을 듣고 있는 우리를 모르니, '네 이름이 뭐더라?'하고 묻고, '이 음악은 나의 이야기, 이제 너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줘' 라는 메시지 같기도 하네요. 작곡 전공하는 학생으로써 정말 존경심이 들고, 나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이 들었네요... 어떤 해석이 정답이 되었건간에 메시지의 전달 방식이 정말 세련된것은 꼭 저도 배우고싶은 부분입니다.
@박줏너3 жыл бұрын
작곡 전공 멋지네요.. 제 많은 꿈중 하나는 작곡가에요 좋은 해석 잘 보고갑니다
@monddia37752 жыл бұрын
알았어 성민아
@gangdoking6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쳤다 미쳤어 와ㅏ...
@WV-A6 жыл бұрын
랩처럼 귀에 때려박으면서 들리는 가사. 공감대
@kallikanlee636 жыл бұрын
노래들으면서 머리가 쭈뼛쭈뼛 선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오랜만이네..........
@bcvkim40874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참 울적해지는 노래네요. 여러 생각을 많이 하게 되요.
@metglah12616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진짜 좋다
@sobak_owo3 жыл бұрын
4년째 아껴듣는 중...
@임형기-k2l6 жыл бұрын
와우... 가사가... 대박이다;;
@nesilrian4 жыл бұрын
단편만 보지마라 네가 생각하는 그 이상 그 너머를 보려고 해봐라 라고 하는 것 같네 역시 아마자라시는 최고다
@az7363x5 жыл бұрын
요즘 우울헸는데 아마자라시 노래가 뜻이있고 의미있는 노래라 위안이 되네요
@k371147996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사가 내가 생각하는것들이랑 너무 잘 맞는다...
@냐냠-l5l3 жыл бұрын
언제 다시 들어도 좋은 노래ㅜㅠ 너무 좋아요
@르마-z6e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유튜브 추천영상으로 접했는데 전주부터 음색 가사까지 너무 좋아서 당장 음원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올리신 취지대로 되었네요.. 좋은 아티스트와 좋은 노래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이나1호 Жыл бұрын
가사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가 담겨있어서 참 좋다.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깊은 육수를 우려내는 것처럼 그윽한 맛이 난다.
@NoRaengs993 жыл бұрын
내가죽으려.. 그곡만 팬이였는데 이런 명곡도 썼구나.
@아쿠마-i9c6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매료될거같아
@최강아이돌신도하-k2n10 ай бұрын
아마자라시 가사 진짜 잘써..내한 오면 가고싶다
@guitar01114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들으면 위로가 많이 됨..
@기둥gidung4 жыл бұрын
댓글들 보면서 나름 느낌이 온게... 그림에서 모자를 잡고 있는 손의 손목에 벨트같은게 끼워져 있는데 이게 단순 디자인적인 아이템일수도 있지만 저 벨트가 사회의 분위기?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회에서 사람들을 여러 별칭으로 부르게끔 만든다는 생각을 해서 벨트를 맨 손이 모자로 눈을 가리는건 사회적인 분위기나 그런 것들 때문에 자신도 타인의 본질을 보기보단 그저 사회가 그 사람을 보는 대로 자신도 그렇게 보게 되는거죠. 그리고 돋보기를 들고선 뜬 눈은 그 사람의 본질을 보려고 하는 개인들의 노력이라고 해석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야-j6d6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일본 노래만큼은 좋아합니다.. 한국 노래는 솔직히 말해서 자신의 경험을(이별과 사랑) 또는 그냥 이별과 관련된 노래가 많습니다. 또한 가사또한 비슷합니다. 멜로디는 한국 노래의 멜로디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당연히 우리나라의 노래니까 그런거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외국인도 한국노래가 좀더 좋으니까 KPOP이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노래는 가사가 진짜 좋습니다.. 물론일본이 언어자체를 일본어와 한자를 같이 사용해서 그런거일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가사가 좋다는건 부정할 수 없죠. 그러다 보니까 가사를 읽는거 발음같은걸 생각하고 감정을 살리는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일본 노래는 일본 가사그대로 불렀을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어 개사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발음 그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아마자라시는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아닌 전체로 들었을대 정말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미 없어 보이는 가사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르기 쉬워보여도 절대로 쉬운게 아니겠죠..
@김엽-m8g5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똑같은 주제를 가지는 같고 전형적인 틀을 잘 벗어나지 못하는 요즘 우리나라 노래 별로예요. 물론 정말 뜻깊고 마음에 와닿는 노래들도 있지만 뭐만 하면 영어 섞고 마치 외국어를 하는 듯한 엑센트 사용하는 요새 KPOP은 개인적으로 좀 많이 싫어합니다.. 얼핏 들으면 다 똑같이 들리고 특히 전자-댄스 비트 쓰는 노래들은 거의다 참신한 분위기나 특징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외국의 TheChainsmokers나 DavidGuetta 같은 유명 프로듀서들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느낌마저 듭니다ㅠ 전 사실 애니덕후 입니다ㅎ. 애니op/ed 듣다 보니까 제가 좋아했던 노래들은 거의다 이 밴드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마자라시 노래를 찾아 듣는데 훨씬 좋은 노래도 많네요. 매번 들을때마다 가사 보면서 빠져드네요. 애필뮤직 유료구독해서 합법적으로 잘 듣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밴드를 꼭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쩌다 댓글이 길어졌네옇
@이집시식가능한가요5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다
@coboria5 жыл бұрын
원래 옛날부터 일본은 문학에선 독보적인 나라였음. 노래도 시의 일종이니 가사가 뛰어난건 어찌보면 당연..
@rq42614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마자라시를 제일 좋아하지만 국내에도 좋은 밴드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한국에서는 유난히 디스코 장르가 좋더라구요.
@MrDualshock638 жыл бұрын
명곡..
@userLee26 жыл бұрын
헐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Min-kwaiii6 жыл бұрын
아 그냥 너무 좋다 어떡하지 너무 좋아해요 당신의 노래
@leesunho025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노래를 들으면 자꾸 드는 생각이 진짜 ㄹㅇ 아키타 히로무 작사 진짜 잘한다
@Lee.s25 жыл бұрын
작곡도 하셔서 엄청 대단한거 같아요
@장세희-i1m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주어진 일이 있는 것처럼 살아간다. 그것들은 그저 인생의 가느다란 한 줄기일 뿐인데, 마치 그 줄기를 따라가지 않으면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인생은 그러한 줄기가 모이고 모여 만들어진 큰 강이다. 내가 다른 줄기로 흘러간데도 내가 흐르고 있는 강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그저 나의 다양한 줄기를 따라 자유롭게 흘러가면 된다.
@NoRaengs993 жыл бұрын
줄기를 벗어나야 비로소 보이는 사실 .
@beomjin_kim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hujimountainjaiski42194 жыл бұрын
네가 뭐가 되었든,어떤 존재던 간에, 말 한마디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거잖아?
@김과제-y1u6 жыл бұрын
난 한 번 듣고 느낌이 크게 안 와서 사람들이 자기나름대로 해석한 내용들을 읽었는데 이게 이런식으로 느껴지는구나.... 정말 신기하다. 후유증 장난아니야
@Kims_castaway6 жыл бұрын
이명철님 채널에 소개된 아마자라시 노래를 다듣게되는날이 올까봐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 아껴아껴서 천천히 듣는요즘입니다
@heedoong45106 жыл бұрын
노래가사하나하나가 머리속에 맴돌아
@수나롭다5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이름 제목이 노래도 좋다
@김현진-z9b1w6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님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해요
@가르강튀아-n9w Жыл бұрын
가사 두 번 꼬는 게 예술이다...
@user-sl2jw9te1j3 жыл бұрын
내가 무슨 무게를 이름을 지고있든 할 수 있는걸 하고 싶은걸 하라는 말로 다가오네요
@옥수수수염차-i8q3 жыл бұрын
목소리에 청년과 장년이 다 들어있네 ㅎㄷㄷ
@필릴리개굴개굴5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노래 미쳤다 뭐이리 좋지
@jp-bg6lv6 жыл бұрын
아무렇게나 읊조리는 말들 같은데 어떻게보면 그냥 일상이죠 노래를 대화하듯이 하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그냥 대화를 듣고 있는 기분이네요
@김민석-r5n4 ай бұрын
아마자라시의 노래는 내가 가장 필요할때 찾아온다는 말을 듣고, 아마자라시의 노래를 좋아하게 된것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되버린 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kazuyukihi120811 ай бұрын
Ellos me mantendrán vivo. Deja que los otros hermanos vivan fuertes
@하멜른의피리-h2e5 жыл бұрын
1:43 에서 오른쪽이먼저아닌가요
@WildHunter-n6r4 жыл бұрын
맞워요!
@flingue2924 жыл бұрын
평생 세상을 살아가는 시간을 나열하고 그 중 한 순간을 점찍어 답을 내렸다면 그건 어리석은것이라고밖에 생각할수밖에없다.하지만 사람은 객관적인 사고를 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매순간 개인에 선입견과 자신이 살아오고 알던것을 말하게되고 상대방도 그에 맞기 판단하고 반응는것.즉 그순간과 상황은 한순간임에도 사람은 그 짧은 순간에 한번으로 모든걸 정의내리려고한다.단지 그땐 그랬을 뿐인데. 그럼으로 참 수많은 개인에 이야기가 자연스래 묻어가고 이름이기이전에 명사라는 단어로 모든걸 판단하고 이걸 잊은채로 사회를 살아간다.
@sad_namunulbo3 жыл бұрын
언어가 사람을 제한적으로 만드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Grf24373 жыл бұрын
언어가 사람을 더 풍부하게 만든것 같은데요? 그저 몸짓과 울음, 웃음따위의 것들로 인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 그저 사람을 온전히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게 언어이지 않을까요?
@sad_namunulbo3 жыл бұрын
@@Grf2437 그게 제 말과 비슷한거 같네요
@다메다메-u8m3 жыл бұрын
@@sad_namunulbo 언어가 제한적이게 만드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구가 진행되는 부분
@saerpark2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 명곡이네
@민동서-k8q6 жыл бұрын
이토준지 애니 보고 오니까 일러가 곹 죽을 것처럼 보여...
@dodukgt9414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ll986 жыл бұрын
2년전쯤엔 댓글 진짜 없었던 것 같은데 왜이리 많아짐..?당황스럽네ㅋㅋ
@김성우-h8x5 жыл бұрын
딱 2년전에 올라왔으니까 없지
@Poor_goblin3 жыл бұрын
몇번을들어도 좋은건 변함없고 가사는 분명 말해주는대 듣는입장에선 조곤조곤히 다들어주는 친구같다
@y576616 жыл бұрын
캬 노래 진국이네요
@감자깡-m5d6 жыл бұрын
목소리너무좋으시다..
@bjkingy96446 жыл бұрын
가사 또 미쳤다!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까?
@채널-l1y6 жыл бұрын
띵곡이네요
@犬殿-q7o6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공식채널에서 조회수가 14만인데 이건 15만.. 하다못해 공식채널에서 듣자구
@퀵마6 жыл бұрын
늄늄이 어차피 돈은 원저작권자에게 가요~
@팔딱팔딱-m5s6 жыл бұрын
@@퀵마 ????누가 그런소리를 했죠...??? 그거 이미 거짓말이라고 다 떠벌려졌는데
@퀵마6 жыл бұрын
달륌님 그럼 제가 온갖 인기 팝송, 뮤비들에 한국자막 넣어서 올리면 떼돈 버나요..?
@퀵마6 жыл бұрын
달륌님 생각보다 유튜브 저작권 적용 빡세요
@유비-c1z6 жыл бұрын
퀵마 때돈벌다가 신고당하면 잡혀가지 유튜브 수익이 무슨 원작자한테 감ㅋㅋㅋ 그럼 신고를 왜하겠냐 다른데를 통해서 광고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신고를 왜하겠어 불법 하지말라는게 정작 가수들 남는게 없이 하지말라는거지 요새 가수들 저작권료 뜬거에 비해 많이 못번다고 나오잖아 공부좀 해라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