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3장] 나팔소리에 반응하는 인생

2020.08.11
나팔소리에 반응하는 인생
암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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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3장은 언약 소송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마치 재판장에서 이스라엘을 세워놓고
형벌을 선포하고 원고이신 하나님이 증언하시며
열방이 이스라엘의 죄의 증인으로 세워지고 판결이 내려지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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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관계에서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말씀하십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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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효하는 사자같이
심판 앞에서 외치시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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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가치를 향해 질주하는 그들의 삶이
올가미를 의식하지 못하고 덫으로 달려드는
새와 같은 신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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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판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는데도
듣지 않고 두려워 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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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방유다사람인 자기가
북방이스라엘에서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심판의 메세지를 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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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포악하게 다루었던
아스돗과 애굽이 이제는
포악한 이스라엘의 심판의 증인으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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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포학과 겁탈에 익숙하여 진
이스라엘의 잔학한 행동에 대해 증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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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들의 심판은 마치 사자입에서 건져진 양의 두 다리나 귀조각처럼
회복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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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죄악이 이렇게 깊어진 것은
그들의 제단, 즉 종교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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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타락은 삶의 타락을 가져왔고
백성들의 피를 빨아 겨울궁과 여름궁
아프리카에서 수입한 극도의 사치품인 상아궁에서
사치를 부리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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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타락의 결과는 너무나 무서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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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면예배가 어려운 이 시점에
우리는 예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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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리셋하라고 주신 이 특별한 시기를
흘려 보내거나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버리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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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예배의 편안함과
비대면이 주는 편안함에
우리는 예배를 내주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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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라는 형식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를 예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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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기를 원하시고
서로의 부족함을 통해 성장시키며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몸된 교회를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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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시간의 형식이 아닌
삶의 예배를 받기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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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신 것처럼
내 삶과 나의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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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끊임없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말합니다.
이웃이 없이는 하나님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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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의 나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내 안의 죄악들을 회개하고 정결케 하는 발걸음으로 고고씽입니다.
지남쌤의 쉬운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성경도 읽어집니다!
하루 한장 성경으로 기적을 경험 해 보세요!
지남쌤:
*코스타강사
*다니엘기도회 강사
*다애교회 집사
*(주) 퓨리탄 대표
*하이 지나미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