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고무줄이 괜찮다는 건 절대 아닌 거 아시죠? 😎 여러분은 우리집 고양이 이것까지 먹어봤다하는 것 있으신가요? 서로서로 경각심을 나눠보시죠!
@김혜경-i1e4 жыл бұрын
화장실 청소하는데 응가랑같이 고무줄이 나왔습니다 정말 깜짝 놀랫어여 그이후로 더 조심하게 되네여ㅠㅠ
@빈-n8e4q4 жыл бұрын
멘토스요 ,, 다니는 병원에서 인정받은 멘토스 먹은 첫 고양이
@잼민이회신불가4 жыл бұрын
카샤카샤 실이요... 놀다가 한눈팔았는데 실 끊어먹어ㅛ더라구요..
@hyeyoungyang63814 жыл бұрын
퇴근 후 피곤해서 가방을 침대밑에 던져두고 잠들었는데.. 아침이 되니 제가방을 냥딸이 다 뒤졌더라구요. 그때 비상약으로 진통제 들고 다니던게 생각나서 보니 이미 한알 먹은.. 회사 연차내고 애기들고 동물병원으로 뛰었던거 생각함 아찔합니다ㅠㅠ 그 뒤부터 모든 옷 가방 다른방에 넣고 문닫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JJ-mz4jq4 жыл бұрын
안먹는게없어요 인형헝겊. 그솜. 머리끈. 실. 고무줄. 종이 넘나속상해요 ㅜㅜ 젤고민되는게 고양이발톱만한 작은구슬? 을 삼켰어요. 어디막히면어쩌죠? 병원바로가야할까요
@물먹는하마-s9y4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못뱉으면서..왜 알약은 잘 뱉는거야...
@숭송승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ㅜ
@jku87734 жыл бұрын
넘 공감~ 약은 잘 뱉어요ㅠ
@ddeoouu4 жыл бұрын
진심..........
@byhj0220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맞아요ㅠㅠㅠㅠㅠ이댓글보고 헛웃음 나왔어욬ㅋㅋㅋㅋㅋ
@shp4728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아 너무 공감되는것..
@만두고양이-z8y4 жыл бұрын
우리 만두는 케이블을 씹는 습관이 있었는데 두꺼운 케이블이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했었는데 어느날 외피가 벗겨지면서 안에 선을 먹었는데 하필 외선이 아연도금선이어서 아연중독때문에 용혈성빈혈이 와서 수혈로도 해결 못하고 입원한지 일주일만에 별이됐었어요... 혹시 케이블 씹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고 꼭 아이의 습관을 고치시던지 아니면 케이블을 아이가 건드리지 못하게 숨기시던지 하셨으면 좋겠네요 ㅜㅜ 저처럼 방관으로 아이 잃고 힘들어 하시는 분이 한명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k6267653ify4 жыл бұрын
냥이님이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ㅠㅠ
@새빛-08q4 жыл бұрын
헐 ....
@박서인-u9f4 жыл бұрын
헐 어떡해ㅜㅠ 맘아파요
@dpthf12724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고양이별에서는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힘내세요! ㅠㅠㅠㅠ
@okkkkk23004 жыл бұрын
미야옹철님 유투브를 보면서...... 한번도 댓글 달아보지않았는데...선형이물땜에 첫 냥이를 보내본 경험때문에.... 댓글 남겨요.... 저희 냥이도 1m가량 실을 먹고 혀에 감겨... 위에 하나, 장을 7군데를 구멍내어 실을 조각조각 잘라내서.. 꺼냈으나... 세균성 복막염땜에 재수술을 또 하고..2주만버티면 살수있다했는데... 13일째에 다시...복막염이 발생하여... 안락사로 보냈습니다...(3차수술은 도저히 못시키겠더라구요.... 미야옹철님..) 선형이물 너무 무서운거에요..조영술에서도 잘 안보이고.. 엑스레이상 절대 보일수가 없기때문에 찾기두 힘들더라구요... 그때 담당 수의사는.. 탐색개복술을 하셨습니다... 배를 열어보고.. 없으면 다행이고, 있으면 수술하는.... 일을 쉴수가 없어 아이를 맡겨놓고.. 전화상으로만 상황보고를 들었어야만 했던 그상황도 너무 힘들었구요.. 나랑 평생 잘살아보겠다고 중성화수술 예약한 날짜 1주일 남겨놓고 그런 일이 벌어지니 참...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이가 멀 삼켰나? 싶은 순간.. 이동장에 아이 넣구 동물병원으로 뛰세요...위내시경받아 없으면 다행이고 있더라도 위장에서 발견했기땜에 빠른제거가 가능하니까요.. 고민하는 순간에 장으로 넘어가면 개복수술입니다ㅜ
@k6267653ify4 жыл бұрын
ㅠㅠ마음아프네요... 최선을 다하셨다고 생각해요..! 너무 죄책감가지지마세요 ㅠㅠ..
@okkkkk23004 жыл бұрын
@@k6267653ify5년전 그땐 다 제잘못인거같고 눈앞이 캄캄하고 억장이 무너졌지만..지금은 4묘 집사로 우리 냥이들 위해 열심히 살구있어요^^ 모두 건강하게 잘키우고있답니다^^
@강달이-k2q4 жыл бұрын
선형물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조심해야할듯..
@rockhamsterstar4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구앵이가 실 먹어서 응꼬에 대롱대롱 하면 잡아댕기시면 안돼요!! 장꼬여서 괴사해요 그러니 가위로 좀 잘라주셔요 !!
@나의한울4 жыл бұрын
모르고 최근에 한번 잡아 당겼었는데 조심하조록 하겠습니다ㅠㅠ
@louietoltolvlog96994 жыл бұрын
그런 일 겪은 적 있어요. 장 하고 연결되서 똥꼬로 나온 것이라서 그걸 잡아당기거나 건드리면 큰일납니다. 더 대형사고 만드는 거에요. 그냥 그대로 바로 응급실 동물병원에 가세요. 그러면 개복수술 그런 것 없이 잘 해결해 줍니다. 꼭 수의사에게 바로 달려가야 해요.
@louietoltolvlog96994 жыл бұрын
@@나의한울 큰일납니다. 대형사고 만드는 거에요. 모든지 구글로 바로 물어보고. 동물병원에 바로 전화 걸어서 응급실 가야 해요.
@황혜영-p9s4 жыл бұрын
헐... 저 이것도 모르고 친한 길고양이 똥꼬에 줄 걸려있어서 천천히 잡아뺐었는데... 일주일쯤 지났구요... 지금은 밥도 잘먹고 똥오줌도 잘 싸는거 같은데 .... 별 탈 없겠지요...? ㅠㅠ
@angelysuger4 жыл бұрын
혹시 입에 매달려있는건 잡아당겨서 빼도 괜찮나요? 여러번 바닥에서 머리카릭을 주워먹었다 삼켰는데 길어서 끝까지 먹진 못랬는지 아니면 식도까지만 있던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입 겉에서 달고 다닐길래 잡아서 빼줬거든요 ㅠㅜ
@박선영-f4p3z4 жыл бұрын
얇은 고무줄끈은 안먹는데 두꺼운 머리끈은 먹어서 고양이를 위해 저는 숏컷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닐, 사람 머리카락, 먼지 등 먹고 토하고 그러더라구요 ㅜ하루이틀 축 쳐져있고 동물병원다녀오니 낫고..청소잘해야되겠더라구요. 막 삼키는만큼 알약도 꿀떡꿀떡 삼키긴 해요.
@mysun9104 жыл бұрын
자고있으면 제 머리카락을... 뜯. 흑흑 왜그런걸까요
@비아-c1r4 жыл бұрын
아니 너무 속상한데 알약까지 꿀떡꿀떡 ㅠㅜㅠ 맘아픈데 귀여오.. 애기야ㅠㅜㅜ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먼지뭉치 그런것도 삼키면 위험하니까 청소도 자주해주고 보이는대로 치워주네요 물론 머리카락도 불안해서 보이는대로 치우지요 나무젓거락비닐봉지 , 노란 고무밴드도 엄청 조아하더라구여 그것도 조심조심 정말 부지런하고 깔끔떨어야해요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맞다 빨대도~!!
@레아-h5j4 жыл бұрын
사람,머리카락인줄요 ㅋㅋㅋㅋㅋㅋ 사람까지 먹는다닝.. ㅋㅋㅋㅋㅋㅋㅋ
@meogyeong-e4 жыл бұрын
다 너무 걱정되는 부분인데 특히나 실 먹었다고 설명하시는 부분에서 너무 충격받았어요,,,, 진짜 경각심 많이 가지고 청소나 정리도 잘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ㅠㅠ 진짜진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햄부기온앤온-194 жыл бұрын
오구오구 중간중간 나오는 애기씨 너무 귀엽네요...매력적이야 당신 애기씨...🥰
@mmoonzzii4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동물 키우는 것도 아기키우는 것처럼 부지런한 사람이 해야한다고.. 주변정리 깨끗하게 자주 청소 하는 습관이 정말x1000 중요합니다 ㅠㅠ..... 동물키우는것도 아무나 하는일이아닙니다 😭 가만히 놔둬도 잘 크는 아이는 없습니다 ㅠㅠ.. 제 경험담이지만 다 먹은 간식봉지 잠시 책상위에 뒀다가 봉지에서 냄새가 나니 고양이가 깨물어서 발견했을 땐 이미 안에 있던 보존제가 다 터진채로 씹고있더라고요.. 놀래서 바로 병원데리고 가니 괜찮다고는 했지만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고양이도 결국 인간 두세살 지능밖에 안되는거라는거.. 항상 조심조심 해야합니다..
@jku8773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부지런하고,고양이에 대해 알아야하니 고양이 관련 정보~도 알아야하니 집사가 해야할 일이 많다요~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banzigori20534 жыл бұрын
실 정말 저희집도 너무 위험했어요 ㅠㅠㅠ 작업방이 따로 있는데 방심했더니 둘째가 실타래 실을 먹은거에요 ㅠㅠ 새벽에 소리가 나서 일어나봤더니 온 집안이 실이 막 풀려있고 둘째는 계속 토하고... 아... 얼른 데리고 병원가서 마취하고 내시경으로 잘라 낼 수 있는 데서 잘라서 빼냈는데 다 빼내진 못했어요 (병원 오며가며 엄청 통곡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2일 정도 밤새서 화장실에 대기 했는데 병원에서 제거한 만큼의 실이 나왔더라구요... 정말 감사 또 감사 ㅠㅠ 둘째도 너무 힘들어 하는걸 제가 병원 데려갔다가 나아진걸 아는지 그 이후론 엄청 따르더라구요 그 이후론 작업방 무조건 꼭꼭 잠구고 실도 다 치워 놓습니다 ㅠ 여러분 조심하세요 ;ㅂ; 무조건 이상하다 싶으면 카페나 SNS에 물어 보지 마시고 그냥 무조건 안고 병원으로 안고 나르세요
@Skssjdd-rm8rt4 жыл бұрын
바늘 먹은 고양이 저희 집에 있습니다....다행히 그 순간에 포착해서 바로 병원 가서 당일 수술해서 잘 끝났지만 정말 십년감수했어요.. 바늘에 달린 실 가지고 장난치다가 바늘을 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더라구요 ㅠㅠ
@dema52013 жыл бұрын
저희 집도...
@zzz603a3 жыл бұрын
저희는 그냥 토하거나 변으로 나오더라구요 다치워도 쓰례기버리려고 치워놓은거 그걸로 또 씹어먹다가 혼내면 몰래먹고 그러더라구여;~;
@뼝아리-d2p4 жыл бұрын
으윽....하나같이 너무 끔찍한 사례들..... 저희집 고양이는 가끔 제 머리카락 한올씩을 삼켜서 똥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줄줄이 연결되어 나올 때도 있는데... 앞으로는 정말 조심해야겠읍니다.....
@liebkkb4 жыл бұрын
저희막내는 비닐가지고 놀다가 끝을 잘근잘근씹어요ㅠㅠㅠ 그리고 실을 왜이리 좋아하나요ㅠ 잘놀아줘야겠네요
@박보은-x4y4 жыл бұрын
ㅇㅈ
@ssolahn50784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 대바늘이요 지금생각해도 아찔한데ㅜㅜㅠㅠㅜㅜㅜㅠ 다행히 맛동산으로 나왔어요ㅠㅜ (맛동산 다 쪼개봄) 진짜 며칠동안 화장실만 지켜본 ㅜㅜㅜㅜ
@오늘도맑음-o5i4 жыл бұрын
천만 다행이네요ㅠㅠ
@hcaru64994 жыл бұрын
집사는 항상 깔끔해야된다 명언이네요
@yune5597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널리널리 집사들에게 전파시켜야 합니다. 제 주변에 임보자분, 입양자분들에게 퍼날퍼날 합니다!! 감사합니다 !!!!
@waterliliy9224 жыл бұрын
청소를 깨끗이 해야겠어요.. ㅜㅜ ㅎㄷㄷ 다 먹는군요 무섭 우리 심바는 실에 아주 미칩니다.. 그래서 전 집에서는 바느질 안하고 회사 삼실에서 해요~~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나무젓가락비닐, 노란색 고무밴드,빨대도 조심하세요 이 셋 볼때마다 먹으려고해요 휴지통에 버릴때도 조심조심~!!!!
@히든사운즈4 жыл бұрын
집사는 항상 깔끔해야된다 라는 미야옹철님의 말 가슴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화이팅~
@고양이가최고양-s3u4 жыл бұрын
랜선집사여서 아이고ㅠㅠ아팠겠다 괴로웠겠다 하면서 봤네요,,ㅎㅎㅎ 항상 정확하고 쉬운 설명 너무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당!!!! 고양이를 키우는 그날까지 미야옹철님, 나 화이팅 ,,
@김태연-j3c5i4 жыл бұрын
아니... 우리 고양이들은...... 얌전한편이었구나..................... 뭘 잘 못 먹어서 이랬던 적 한 번도 없는데....
@jku87734 жыл бұрын
미야옹님! '어디꺼지 먹어봤니?' 유익했어요. 울 냥이가 뱉어내지 못한다는 것 처음 알았어요~🙋
@야옹야옹-s3r4 жыл бұрын
오프닝에서 기분조은 애기씨 너므 긔여워요❤️ 우아 사연들 정말... 진짜 이 사고뭉치 고냥이들 ㅠㅠㅠ 먹어도 되는것만먹자!
@샤이니원탑4 жыл бұрын
애들 정말 호기심 대마왕이죠. 저희 둘째 고무밴드 너무 환장해서 아예 집에 반입금지고 머리끈은 항상 제손목에 차고 다녀요~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행히 비닐, 나무젓가락등은 멀리합니다. 좀더 노력해야겠네요^^명철쌤 감사해요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 노란색 고무밴드 ㅠㅠ
@libi_agent4 жыл бұрын
병원에서 일할때 본것중 가장 희한한건 김밥 말때 쓰는 김발 이었습니다...
@anexxia51154 жыл бұрын
예..? 젓가락보다 길텐데.....
@libi_agent4 жыл бұрын
@@anexxia5115 김밥을 싸고 나서 못쓰게 된걸 쓰레기통에 버리신걸 애기가 씹어먹었더라구요
@zzz603a3 жыл бұрын
와.. 그걸..먹어요? 너무충격이다.. 저희는 비닐을 너무좋아해서 핥고 씹고 하는데 대부분 그냥 토하거나 변으로 나오더라구요 다치워도 쓰례기버리려고 치워놓은거 그걸로 또 씹어먹다가 혼내면 몰래먹고 그러더라구여;~;ㅠㅠ
@jkk48714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느끼지만 썸네일 너무 잘뽑으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
@user-tq5pl7sd1e4 жыл бұрын
하... 저희집 고양이는 세탁기 배수될때 나오는 세제거품이요 ㅜ.ㅜ 이노무시키가 평소에 방구냄새도 썩은내에 변도 늘 무른 변을 보는애여서 장이 민감한 아이인줄로만 알고 유산균 열심히 먹이고 한번씩 병원가서 상담도하고 했는데... 어느날 세탁기 배수구에서 나오고 있는 거품을 할짝거리는거 보고 너무 놀라서 다용도실 문을 항상 닫아둔 뒤로 변도 정상 방구도 안뀌더라구요 ㅜ.ㅜ 세탁기 돌릴때 배수구에서 물내려가는 소리 유독 좋아한다 싶었는데 조금씩 위로 나오는 거품 먹는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ㅜ.ㅜ 고양이는 먹는 물 가려 먹는다며... 이노무시킨 고양이 아닌듯해요.
생선가시 에 치킨먹고 치워둔 뼈까지 찾아내서 먹는거보고 울애기 큰일닐까봐 진짜 진짜 식겁했는데 암것도 아니었네요ㅠㅠ
@su5984 жыл бұрын
와 사례들 보면 상상도 못할 물건들이 많네여... 와...ㅠㅠㅠㅠ
@_flowershopsdaughter46484 жыл бұрын
친구 고양이는 운동화끈이요... 얘기듣고 진짜 충격쓰... 친구는 몰랐고 잠들어서 일어났더니 애가 토해놓은 운동화끈 보고 알았대요... 아휴 ㅠㅠ
@odororo4 жыл бұрын
4:06 저희 고양이도 얼마 전에 스크래쳐 그 감아주는 줄이 떨어져 나와서 그걸 보고는 갖고 놀고 있었나봐요 근데 제가 발견했을 때 계속 입으로 그 줄이 들어가고 있었어요 바로 빼줬는데 그 광경에 대한 소감 "그냥 계속 들어가고 있었음;;;;;;;;;;"
@leechae2224 жыл бұрын
한살 되기 전엔 면봉, 고무줄, 카샤카샤 줄, 옷에 달린 실, 휴지, 종이, 물티슈.. 입에 넣을 수 있는거면 다 먹어서 한동안 집을 비울 땐 모든 물건을 서랍에만 보관해뒀어요. 다행히 크면서 다 고쳐졌더라구요. 지금도 그 작은 몸에 물티슈 반장을 다 먹었던걸 생각하면 끔찍해요... 며칠간 맛동산 파헤치고 발견했을 때 정말 눈물이 ㅠㅠ 지금은 철들었는지 안그래서 고마워요 ㅋㅋㅋ
@rigeleunchongkim81824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는 마스크 끈을 자꾸 뜯어먹어서 서랍 보관 필수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BiancaDiary4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장 골치아프고 걱정되고 괴로운 이야기를 다뤄 주셨네요. 우리집도 꼭 비닐이나 테이프를 습관적으로 씹고 삼키는 알리 때문에 가슴졸이고 병원에 달려간 것만 몇 번인지 모르겠습니다. 응가로 나오는지, 토해내는지 아니면 그대로 남아있는건지 최대한 조영술이나 내시경 같은건 안하고 싶은데 그 걱정되는 맘도 몰라주고 그때마다 괴롭습니다. 더구나 집에 없을때 그러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어요 ㅜㅜ
한동안 티슈를 먹었는데 티슈가 대변에 감겨 묻어 나왔어요 ㅠㅠ 흥미를 잃었는지 계속하지않아서 다행있었고 건강에 이상없다고 하였습니다!
@Komotototo4 жыл бұрын
이때까지 그모든 영상중에 제일유익하고 경각심이 드는 내용이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무식하게 먹여서 내보내자! 이러고있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단순히 털실이뭐어때 이러고있었네요...
@문귤4 жыл бұрын
집사들은 부지런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사례들 보면 아무리 태생이 게으른 사람이더라도 부지런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집사님들 파이팅..
@애기언니-m7q4 жыл бұрын
너무놀란와중에 애깃씨화장실 가는거 너무 귀엽ㅋㅋㅋㅋ
@yutnyen4 жыл бұрын
넘나 귀여운 썸네일에 넘나 무서운 내용ㅠㅠ 고양이 안키우는데도 섬뜩하네요 애들 얼마나 고생했을까ㅠㅠ
@innerpeace98564 жыл бұрын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냥이는 털빗인 퍼미네이터 손잡이 끝을 잘근잘근 씹어삼켜서 장에서 막혀서 수술했어요 그애는 그간 한번도 이식증증세를 보인적이도 없었대요 내 냥이는 안그래 할 것이 아니라 냥이가 씹어먹겠다 싶은건 무조건 치워야해요 전 그래서 웬만하면 물건 다 집어넣고 제 머리카락도 다 주워요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저두~!! 그리구 나무젓가락비닐봉지, 노란 고무밴드 그것도 먹으려하더라구요 주의주의~!!!!
@리넬-m8s4 жыл бұрын
저희집 냥님은 온지 한달만에..어떻게 한건지 서랍속에 넣어놨던 리본을 꺼내서 삼킨적이 있었죠.. 이물질 먹은줄도 모르고 있다가 아침에 토를 했는데 소화불량으로 알고 가족들이 모두 출근&알바에 나갔다가 오후에 제가 먼저 귀가해서 여전히 토를 하는걸 보고 급히 병원에 데려갔는데 미야옹철쌤이 이야기하신대로 밥 먹은 것 때문에 엑스레이로도 아무것도 안보여서 위장조영한다고 하루 입원시키고 돌아온 뒤 위장조영액을 흡수한 리본이 찍혔다고 연락이 왔어요ㅠ 병원에 늦게간 걸 생각하면 정말 운이 좋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라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그 뒤론 저희도 조심하고 다행이 냥님도 이물질은 삼키지 않은 채 6년째 건강히 잘있습니다 그래도 조심 또 조심ㅠㅠㅠ
저희집 고양이도 실에 꿴 바늘을 테이블 위에 두고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실을 물고가다가 삼켰다는.......평소 가느다란 줄같은거에 환장하던 놈인데 줄 같은거 좋아하는 괭이 키우시는 분들은 바느질할때 조심하세요ㅠㅠ 다행히 수술로 꺼냈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에잇 이놈......ㅠㅠ
@조민수-z2g4 жыл бұрын
@김보민 지금은 7키로쯤 되는 돼지입니다ㅠㅠ 다이어트 사료 먹이고 있어요ㅋㅋㅋㅋ
@가지치기-x5i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저희 애들이랑 저한테 제일 필요한 영상이네요ㅜㅜㅜ
@키키-l2b4 жыл бұрын
마스크 끈 ... 진짜 잘먹어요.. 밥보다 더 맛있게 먹는거같아요 마스크 그냥 놔두면 고앵이들이 다 뜯어먹는 바람에 마스크는 꼭 마스크 걸이에다가 걸어두어야 하죠 ㅎ.. 마스크끈 말고도 머리끈 상자 종이 비닐 머리카락 온갖거 다 먹어요 ㅎㅎ 사고뭉치들
@얼토당토-z3m4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은 운이 좋았네요. 한번은 입에 뭐가 묻은것 같아 때줄려고 당겼더니 실이 죽~나오드라고요..진짜 깜놀.. 제가 바느질만 하면 앞에 앉아있어요..ㅡㅡ 비닐도 잘 먹어서 제가 바스락 소리만 나면 자다가도 벌떡!
@쑤니-b3b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실이끊임없이 입에서 나왔어요
@히든사운즈4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바늘을 먹다니 정말두렵네요 집안에 위험한것들을 다치워놔야겠어요! 우리집 냥이는 엄청 큰 나방 먹는거보고 깜짝 놀랐는데 양반이었네요 저는 심지어 설거지 물도 냥이가 먹길래 설겆이도 항상 해놓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세상 모든 냥이들이 건강하게 살수있길 기원해요!~
@삐링삐링4 жыл бұрын
설거지
@ddddd-ws8rb4 жыл бұрын
뭔가 저런 사례들 때문에 청소가 습관이 되죠 ㅋㅋㅋㅋ
@gogoomagamja4 жыл бұрын
옆에 놓인 머리끈 바로 손목에 꼈습니다.ㄷㄷㄷㄷ
@블루-p2j4 жыл бұрын
배달음식시키면 오는 그 노란고무밴드도 조심조심
@hyunp46714 жыл бұрын
저희 애는 비닐을 그렇게 먹더라구요.. 특히 김장비닐이나 빨대포장 비닐처럼 길죽하거나 질긴거를 그렇게 제가 안볼때 먹어요 그러다 다 토해놓는데.. 청소를 열심히 해도 어디 구석에 떨어진 비닐을 먹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눈데.. 설명 감사합니다 ㅠㅠ 더 많이 놀아줘야겠어요 ㅜㅜㅠ
@소금-p2y4 жыл бұрын
고양이 안키우는데 계속 보게됨
@소피-p8q4 жыл бұрын
충격적이네요~~ 명심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윤혜경-e8q4 жыл бұрын
울집 냥이님을 모시느라 늘 청소하고 치우고 하는데 벵갈이라 그런지 놀아주다 지칩니다 ㅜㅜ 그나마 멀 주어먹지 않아 다행이네요 영상보니 울 냥이 체력만 좋은게 아니라 성격도 좋은 냥이 었네요 치타님~~ 잘 모시겠 습니다 머 주어 먹지 마세요 ^^
@babadem194 жыл бұрын
알약먹이려고 꺼내고있었는데 옆에서 알짱거리길래 내밀었더니 그냥 꼴깍 삼킴.
@로지-i7k4 жыл бұрын
하..저번에 캣닢 티백을 통째로 꿀꺽 삼켜버려서 얼마나 속상했던지..뱉으라고 붙잡고 엉엉 울었어요🥺다행히 다음날 토해놔서 모든 신께 감사기도를 올렸던 기억이..ㅎㅎ
@esther_seo4 жыл бұрын
고무재질을 씹어먹는 이식증이 있었던 둘째냥이가 아기장난감 뒷편에 충격흡수를 위해 붙어있던 검정고무스펀지를 뜯어먹고 내시경수술중에 고양이별로 보낸경험이 있어요. 항상 깃털장난감도 치우고 꼬리잘라먹던 쥐장난감도 다 치웠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사고가 일어나더라고요. 평소 우리냥이가 먹으면 안될것에 흥미를보인다면 이식증이 있는지 항시 주의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냥-s3g4 жыл бұрын
식탁 의자 소음방지용 커버요ㅠㅠ 색깔도 브라운이라서 토했을때 고기를 먹었나 싶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족들도 고기를 안먹고 냉장고에도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서 먹었나 했더니 커버가 불면 고기 조각처럼 나오더라구요ㅜㅜ 지금은 천으로 바꾼지 좀 됐는데 어디에 조각을 숨겨놨는지.. 오늘도 토할때 나와서 놀랬네요 ㅠㅠ 의자 체어슈즈도 조심하세용..🥺
@simbabutlerpark20524 жыл бұрын
이어폰 고무도 진짜 잘 먹어요...(환장)
@carrotkingsword76074 жыл бұрын
저희 집 애옹님도 마스크에 걸려있는 고무줄끈을 ㅜㅜ 먹은 줄 알고 집이 뒤집어졌던 적 있었네요.. 바로 병원을 갔었지만 12개월이 안된 냥이라 마취해서 검사하는 게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 벌써 한 달 전 일인데 변으로 보인 적도 없고 그 사이 구토를 한 적도 없어서 미스테리했습니다...... 어머니 말로는 한 5초? 눈 뗀 사이에 사라져서 고양이가 먹었다고 생각하셨대요. 매일매일 먹고 싸는 게 건강한 고양이라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ㅜㅜ 이식증도 딱히 없고요. 처음 키워보닌 고영님이라 부족한 게 많지만 선형 장난감은 항상 제 키보다 높고 닿을 수 없는 곳에 안 보이게 숨긴답니다😂 건강한 감자캐는 순간이 하루 일과 중 가장 뿌듯해용
@망고누나-u9f4 жыл бұрын
저희 애는 플라스틱 면봉이요. 잘 가지고 놀길래 냅둿었는데... 3등분으로 끊어서 야무지게 먹었더라고요. 똥에서 발견해서 식겁했습니다....
@안녕정은아4 жыл бұрын
고양이는 해 낼 수 있다!!!!!ㅋㅋㅋㄱㅋ
@tele70703 жыл бұрын
우리 보리 5개월 아깽이 때 .저도 초보집사였어요. 이불 꿰메고 돌아서는데 애가 대바늘을 눈깜짝할사이에 삼키는거예요 그때 겁많던 제가 무슨 생각이었던지 몰라요 애 입을 두손으로 쫙 벌려서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서 바늘이 넘어가기 전에 뽑았어요 다행히 실이 . 메어져 있어서 주욱 뽑아져 나오더라구요 나도 놀라 소리 질렀지만 불과30초도 안되 벌어지고 수습했던 일이예요.지도 놀랐던지 그 후로는 안해요..모 바늘 다 치워서 그럴일이 없긴 하지만요 ㅎ 이제 그 보리는 병치레 한번없이 11살이 되었답니다~
@ruipim3 жыл бұрын
와ㅠ넘 다행이네요 진짜ㅠ
@user-vs4ki9ec1p3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도 댓글도 심각하게 봤다.... 미래 집사가 꿈인데 키우면 진짜 항상 조심하고 깔끔하게 치우고 살아야겠다...
@장공주-i6j4 жыл бұрын
애기씨 맛동산 만들어내시네용 신스틸러✨ 저 집사도 꼭 주의하고 조심하께요😊
@포탱-b7x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 고양이 고무줄을 너무 좋아해서 고무줄냄새만 나도 훔쳐가고 먹어요 잘근잘근 씹어드시는거 보고 음식점에서 고무줄 오면 발판쓰레기통에 넣어요 그리고 고양이 낚시대에 매달려 있는 긴줄 바스락 거리는거 먹어서 낚시대도 진짜 신중하게 구매하고 있어요 고양이가 핥다가 뱉어내지 못하고 먹는거 같아요
@mystory30804 жыл бұрын
먹었는지 알지 못할 때가 더 많은것같아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물고있음... 집사가 더러워서 미안하다 ㅠㅠ 너도 갑자기 왔자나 라는 변명을 해보지만 다 내탓이다 ㅠㅠ
@ddarupporu4 жыл бұрын
ㅠㅠ 명주실 삼킨 고양이 얘기는 진짜 듣기만 해도 끔찍하네요 ㅠㅠㅠ 저 머리카락도 긴데 갑자기 불안해지네..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청소기를 켭니다..
@mym12024 жыл бұрын
강쥐만 키우다 고양이 처음키울때 스타킹,싱크대에 걸어둔 비닐에 족발뼈랑,치킨뼈 버려둔걸 많이 먹어서 수술하고 의사쌤이 저불러서 꺼낸 이물질보여주시는데 그양에 충격먹고 그 자리에서 의사쌤 한테도 엄청혼났던 기억이 ㅠ 수술후 마취덜깬 주인님 데리고 집에 가던 일이 7년전인데도 생생히 기억남ㅠ 집사의 무지함이 이런참변을 만듬ㅠㅠ
@정문도라4 жыл бұрын
운동화 끈 10센티정도랑 끝에 달린 플라스틱까지 먹었었어요 똥으로 나왔는데 보고 기절하는줄요ㅜㅜ
@세균맨혼내주는호빵맨4 жыл бұрын
저희집 냥이는 조심한다고 조심해도 장난감 털을 먹는건 기본이구여.. 최근에는 베란다에서 신는 스펀지로 된 실내화을 먹어서 입원까지 하고 왔네요ㅠ 다행히 다 토해내서 문제는 없다지만 진짜 집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치워놨습니다ㅠㅠㅠ 저번주에 건강검진까지 했는데 건강하대서 한시름 놨어요...진짜 수의사 쌤들도 다들 놀라시더라구요 강아지가 실내화 먹는건 봤어도 고양이는 첨 봤다고...흑
@naheek50524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ㅠㅠㅠ 제가 본 사례중에서도 제일 충격적인게 대바늘이였어요 다니던 동물병원에서 할아버지가 겨울에 이불 솜을꿰맬려고 바늘에 실을 매달아 놨는데 야옹이가 실가지고 놀다가 🪡 먹어서 개복했다더라구요... 꺼낸 바늘을 보여주셨는데 진짜 너무 무서웟어요
@tikiy12094 жыл бұрын
저희 애기고양이는 무려 마늘치킨을 잡수시고(찻장에 숨겨놓은걸 열고 들어가 잡수심..) 병원가서 선생님께 혼이 났습니다...그 뒤로 전 절대 마늘치킨 안먹음ㅜㅜ 찻장에도 잠금장치 달았음ㅜㅜ
@chokongeee4 жыл бұрын
바늘 진짜입니다.... 조심하세요ㅠㅠ 저희 막내 쿠키가 워낙 천방지축이구 혈기왕성한 아이에요. 올해 2월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봤을때부터 쿠키가 계속 토해서 따라다니며 토한 이물을 보니 그냥 하얀 거품이 다였어요. 원래 고양이는 예민해서 잘 토하니.. 조금 지켜보았는데 계속 입 주변을 긁고 게워내듯 토하고 1시간도 안되서 계속 이상반응이 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안고 다니던 동물병원 갔죠ㅠㅠ 진료보다가 부원장쌤이 쿠키 입을 벌리셨는데 입천장에 실 달린 바늘이 꽂혀있...!!!! 실을 핥다가 어떻게 삼켜 바늘이 꽂힌건지ㅠㅠ 대표원장님도 놀래서 오시구 바로 수술했어요 다행히 삼키지않아 천만다행이라고 들었지만 아이가 많이 놀란건지, 뱃속에 더 있는건지..ㅠㅠ 3일정도 식음전폐해서 개복수술까지 할 뻔 했어요.. (실은 초음파를 봐도 안보인다며ㅠ혹시 장에 있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하심ㅠㅠ그래서 개복할뻔했지요ㅠㅠ) 정말 아찔했답니다. 그 이후로 무조건 무엇이든 사용 후 정리합니다. 조심들 하셔여🥺
@Life-hr6de4 жыл бұрын
썸넬사진이 울냥이 납작코인줄 알고 깜짝 놀라고 고양이들이 삼키는것들이 다양하단거에 또 놀람..ㅡ울냥인 입이 까탈스러워 도통 잘가려내거나 웬만해서 입에 잘안들여서 다 그런줄 알았는데요 ..울냥이도 혹시 나몰래 주워 먹는그 아임ㅡㅡ:;;;;;
@점보는고양이4 жыл бұрын
우리 변칠이는... 똥꼬에 노란끈 같은게 덜렁거리길래 회충인줄 알았어요.휴지로 잡아서 땡겼는데 노란 고무줄 이었네요;; 지금은 고무줄은 싹다 정리해서 치웁니다~
친구네 고양이도 바늘을 삼켰었어요..실에 연결되어 있던 바늘을 못 뱉어낸 모양이더라고요.. 며칠동안 식욕도 부진하고 한 걸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나서야 바늘을 삼켰다는 걸 알고 경악했죠. 다행인건지 목에걸려 있는 걸 수술로 제거하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KayLee-qy1ju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차도에서 헤매고 있던 아기고양이를 구조했는데 우리집에서 하루 재웠어요. 다음 날 밥 먹이는데 항문쪽에서 뭔가 하얀게 튀어나와 있어서 탈장인줄 알고 너무 깜짝 놀라서 동물병원 응급실로 데려갔더니 의료용 라텍스 장갑 손가락 하나가 삐져나왔던 것... ㅠㅠㅠ 한 3-4달 밖에 안 된 아기인것 같았는데 그 작은 몸으로 장갑 하나를 먹었더라구요. 다행히 병원에서 수술없이 제거해주고 좋은 집에 입양까지 보내서 추억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너무 배고파서 이런 것까지 먹었구나 하고 짠하고 놀랐던 기억이...
@jjo35362 ай бұрын
어깨가 아파 파스를 붙였다가 피부가 너무따가워서 바로떼고 침대옆 협탁에 올려두고 깜빡잊었는데 평소에 박하향같은 냄새를 좋아하던 냥이가 햝다가 삼켰나봐요…다음날토했는데 남김없이 토했나 확인했더니 모양 그대로 토했길래 안심했거든요 2~3일뒤에 밥도안먹고 걷지도못해서 급하게 병원갔는데 급성신부전이고 bun수치가 측정이안될정도로 높았어요 9살이지만 평소에 건강했고 갑자기 이런거라면 뭘잘못먹은것같다고하셨는데 집에 타이레놀이나 진통제같은거 약 주워먹은거 아니냐고. 이때까지도 파스일거라고는 생각지도못했구요 입원시켜놓고 갑자기 진통소염성분이 들어있는 파스였던게 퍼뜩생각나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게 원인이 맞는거같다고하시더라구요 평소에 박하향 좋아하는 냥이 키우시면 바르는 파스 붙이는파스 조심하세요 발라두면 햝을때도있는데 진통소염성분 들어있는 약은 냥이한테 독이니까요ㅜㅜ 일주일 입원하고 신장투석 권유하셨는데 투석은 여러이유로 포기했고 3주째인 지금도 매일 피하수액에 강급하고있습니다ㅜㅜ 컨디션은 조금 돌아왔는데 살도 너무빠져서 3키로 왔다갔다하네요 다들 파스조심하세요! 바르는거든 붙이는거든.
@ppippipopo4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이 키울땐 신경 많이 쓴다고 썼다고 생각했거든요. 애초에 머리카락 보기싫어서 돌돌이도 자주하고 쓸고닦고... 그런데 화장실 치울때 변에서 머리카락 발견하고 얼마나 기겁했는지 몰라요 ㅠㅠ 딱히 전선 비닐 옷 실등등.. 용케 문제될만한 물건에 입질도 않고 관심도 없던 아이였거든요. (최애템 꿩깃털, 깃털류 외에 별반응 없던 아이) 그때 제일긴쪽은 엉덩이 근처로 긴 머리였는데, 그정돈 아니라도 변에서 뽑아보니 꽤길더라구요. 딱 한번이었지만 정말 사색됐던 경험이었습니다. 등뒤로 식은땀이 주루루.. 두번다신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예요ㅠㅠ
나무젓가락 비닐도~!! 노란 고무밴드도, 빨대도~!! 무조건 치웁니다 설마없음!! 무조건 치워야함!!!
@바샤4 жыл бұрын
저희집 고양이이도 자수실을 먹은적이있어요. 사람들 잠자고 있는 사이에 일어난일 이라 무슨일이 있었는지 몰르겠지만 자수실 새거를 4m를 샀는데 생각없이 책상 위에 올려뒀는데 어쩌다 먹은 다음날 밤에 항문에 뭔가 검정색이 길게 달랑달랑 거려서. 놀라가지고 바로 병원갔어요 하루 더보고 대변으로 나오는지 확인해달라고 선생님이 그래서 하루 봤는데 바로 대변으로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다시 먹지 안도록 조심하고 있답니다
@김미란-b5h4 жыл бұрын
1순위 낚시대끈. 2순위 운동화나 신발끈. 3순위 장식용리본이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실이나 털실. 4순위핸드폰충전기나 가습기 얇은 선들. 5순위 고양이 터널에 달려있는 연결고리끈들이요. 와 집에 애들이 다섯마리나 되는데 그중에 유독 세마리가 집착이 심해서 이런것들 씹고 토하기 일쑤더라구요. 한번 경험생긴것들은 다 자르거나 치워놓거나 숨겨요.이게 최선이라서요. 그리고캣글라스를 4개나 키워서 군데군데 두고있어요.캣글라스먹고 토하거나 응가로 나오라고요. 다른집사님들도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ChihyunLee422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서 고양이를 키우는것을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안가현-t5l4 жыл бұрын
우리집 주인님도 바늘 먹으셨습니다. 엄마 바느질 하는데 옆에있다가 잠깐 놓은사이에 들고 튀다가 금방 알아채서 다같이 잡고 목에서 뺌ㅠㅠㅠ 다행!! 그날 우리애기 처음 눈물남ㅠㅠ 아파서난듯 그외에도 애착이불, 바닥 실리콘, 변기물, 심지어 커피를 텀플러에 놓아놨는데 그거 찍어먹으심ㅠ
@김현아-x6i4 жыл бұрын
바로 오늘 아침 실과바늘 삼킬뻔한걸 바로 발견했어요. 진짜 깜짝놀라서 심장이 덜컥했어요. 잘둔다고 뒀는데 어디서 그걸 찾아낸건지ㅠ 앞으로 뭐든 진짜 조심해서 잘 놔둬야겠어요
@leenymaria113 жыл бұрын
너무 안타까운 사례들이에요 ㅠㅠ 맘이 아파요... 고양이들이 아픈것도 놀랐을 집사님들도...
아무거나 막 주워먹고 다 물어 뜯고 난리가 아니예요 ㅠ 웬만한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에는 이빨자국이 수두룩하고 심지어 바닥에 있는 먼지까지도 다 핥아 먹어요;; 그래도 사람음식 탐내지 않는건 다행 ㅠ 방들은 어찌저찌 다 치워서 괜찮은데 거실과 부엌은... 아시잖아요... 연세 있으신 분들은 짐 많고 이것 저것 다 꺼내놓고 사용하시는거 ㅠ 맛동산 치울 때 보면 분명 맛동산은 두덩이인데 머리카락 몇가닥으로 연결이... 왜이렇게 주워먹는걸까요... 근데 놀이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시간만 나면 계속 놀아줍니다. 특히 엄마는 24시간 집에만 계셔서 집안일 하실 때 아니면 틈만나면 놀아 주시는데... 근데 저희집 고양이가 좀 많이 활동적이긴 해요 ㅠ
@fei55663 жыл бұрын
평소에 돌돌이와 청소기를 양손에 달고 바닥만 보고 살아요. 뭔가 떨어져있음 고양이는 코와 입으로 확인하니까요. 조금이라도 뭔가 오물거리면 전부 확인합니다. 다행이 우리 집 냥님들은 이물을 거의 안 먹지만 평소에 많이 조심합니다. 장난감은 무조건 안닿고 못 꺼내는 곳에 비닐류는 절대 안 꺼내둡니다. 사람 밥 먹을때 식탁 밑에서 대기는 가능해도 올라오는 거 절대 금지 시켰고 사람음식 일체 입에 못 넣게 합니다. 엄격할지 몰라도 이렇게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싼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집사는 부지런해야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더 챙기겠습니다.
@cookie6a_parenting3 жыл бұрын
대바늘 먹는거 종종있다고 들었어요 내 고양이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진짜 조심해야할듯
@유정은-j5c4 жыл бұрын
반려묘,반려견을 키우지 않지만 보고 배워두면 좋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봐요^^
@혀니-c7x4 жыл бұрын
우리 코코는 정말 무난하게 살아온거네요 ㅠㅠ 13년동안 아무거나 먹지 않고 무탈해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