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Farm #MovieReview #NovelReview #Reading100times Animal Farm, a political allegory satirizing Stalin. Make it as if you read it 100 times!
Пікірлер: 2 500
@NJT_BOOK3 жыл бұрын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만) 이번 영상은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새로운 형식으로 짬뽕 해봤습니다. 영상 소스는 1954년 영화 '동물농장'입니다. 줄거리는 최대한 원작 소설대로 따르려 했습니다.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다보니 죽을 거 같더라고여.. 제 심신과 업로드 주기를 위해 명작 시리즈는 쉬면서 천천히 하려 합니다. 소설 내용에 대해 궁금한 게 있는 분은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at_Strawberry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은 어떻게되나요?
@NJT_BOOK3 жыл бұрын
원래 영상에 넣으려고 했던 TMI 1. 작가 조지 오웰은 사회주의자다. 2. 소설이 비판하려 한 것은 사회주의가 아닌 전체주의 (형태를 띄는 모든 정치) 3. 나폴레옹 = 스탈린, 스노볼 = 트로츠키, 인간 = 자본주의자 4. 더빙 대다수는 내가 했다 (칭찬 요망) 5. 트로츠키는 실제로도 이유없이 까이는 대명사가 됨 (트로츠키 때문이네 ㅋㅋ) 6. 애니메이션에서는 순서가 다소 다름. 특히 결말 부분은 비유 탓에 대폭 검열 7. 북한을 풍자 한 이란 책도 있음 8.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고 번역한 게 원 느낌에 가깝다. (많은 번역본이 우월하다고 번역함) 9. 조지 오웰이 스스로 역대급 걸작이라고 극찬했다 10. 출판 당시 관계자가 출판을 못하게 하려고 압박을 넣었는데.. 알고보니 소련 간첩이었음 11. 조지 오웰은 러시아에 가본 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 한다고 자백했다.
@NJT_BOOK3 жыл бұрын
@@Eat_Strawberry 알려드렸습니다~
@Eat_Strawberry3 жыл бұрын
@@NJT_BOOK 감사합니다~~~ :)
@NJT_BOOK3 жыл бұрын
@@Eat_Strawberry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내용과 같습니다
@김체리마루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구절이 정말 인상깊더라고요 "누가 사람이고 누가 동물인지 알 수가 없었다" 원래의 목적은 사라지고 지배자만 바뀐 환경이 소름돋더라고요
@clear_saltwater3 жыл бұрын
인정.. 진짜 소름..
@이종희-z4g3 жыл бұрын
소비에트 제국
@SQQQ-SHORT3 жыл бұрын
1945년 8월 17일에 출간된 소설이다. 영국의 언론인이자 작가인 조지 오웰은 이 소설을 통해 스탈린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패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었다. 오웰은 돼지들을 통해 레닌, 스탈린, 트로츠키 등 초기 소련의 지도자들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하여 러시아 혁명을 풍자하는 알레고리(allegory)를 보여주었다. 오웰은 한때 농장에서 일한 경험에서 소설을 착안했다. 이 소설은 출판되자마자 미국에서 50만부나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어 오웰을 유명인사로 만들었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으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을 이하하는게 내용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김체리마루3 жыл бұрын
@JW 헐 그렇네요.. 노린건가
@swarddance31113 жыл бұрын
@JW 나폴레옹이 왕가를 내쫒았지만 바뀐게없다뇨... 유럽을 모두 정복했는데 한국으로 치면 조선시대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부패한 왕권을 무너뜨리고 본인이 왕이되고 일본과 중국 모두 점령했다고생각해보세요 바뀐게없나요?
@지원-f9c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꼭 다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사회비판적 메시지나 교훈적인 부분 제외하고 봐도 그냥 소설 자체가 재밌고 흥미로워서 읽기 어렵지 않아요
@doffoffo3 жыл бұрын
ㄹㅇ 근 몇년간 읽은 책중 제일 꿀잼이었던거 같음
@csw15263 жыл бұрын
양 = 대깨문
@Yohan_an3 жыл бұрын
조지 오웰은 1984가 진또배기인데
@안종규-i4j3 жыл бұрын
@@csw1526 ㅋㅋㄹㅇ이지
@everyellow19773 жыл бұрын
@@csw1526 박근혜빠는 틀딱이겟지
@박상범-z5d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중학교시절 "지식인이 왜 필요한가.?" " 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야하는가.?" 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준 책이였습니다. 덕분에 지식인이 되어야하는 이유는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이며 '세상이 잘못 되어간다는 것'을 '선동 당하지 않고 눈치 채기 위함'이였단걸 알았습니다. 돈 벌려고 학력 쌓으려고 우리가 교육을 받는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배우는것입니다. 모두 소중히 배운 지식을 허투루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
@Injeolmi_biscuit3 ай бұрын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나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baongjinwoo3 жыл бұрын
동물농장 이게 진짜 명작인건 단순히 공산주의 비판이 아니라는거다 우매한 대중을 비판하는 내용이지 이거보고 경각심을 가졌으면좋겠다 우리가 사는 세상자체가 작은 동물농장이니까요 항상선동당하지 않도록 현명함을키워야합니다
@바꿧지롱3 жыл бұрын
ㄹㅇ루ㅋㅋ 광우병 보면 깨문과 ㅁㅈ당은 진짜; ㅋㅋㅋ
@user-min._.seo_63 жыл бұрын
조지오웰은 사회주의의 옳은 방향성을 제시한 사회주의자입니다 정말 사회주의의 장점만 잘 살린다면 자본주의보다 더 좋을수도 있겠지요
1945년 8월 17일에 출간된 소설이다. 영국의 언론인이자 작가인 조지 오웰은 이 소설을 통해 스탈린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패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었다. 오웰은 돼지들을 통해 레닌, 스탈린, 트로츠키 등 초기 소련의 지도자들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하여 러시아 혁명을 풍자하는 알레고리(allegory)를 보여주었다. 오웰은 한때 농장에서 일한 경험에서 소설을 착안했다. 이 소설은 출판되자마자 미국에서 50만부나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어 오웰을 유명인사로 만들었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으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매너 농장(Manor Farm) = 러시아 제국 동물 농장(Animal Farm) = 소련 인간/동물 = 지배계층/피지배계층 메이저(Old Major) = 카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레닌 농장주인 존스(Jones) = 니콜라이 2세 나폴레옹(Napoleon) = 이오시프 스탈린 스노볼(Snowball) = 레프 트로츠키 복서(Boxer) = 프롤레타리아 양들 = 스탈린을 광신적으로 따르는 대중과 선전대 닭들 = 스탈린 치하의 집산주의 정책에 의해 몰락한 부농 계층 쥐, 토끼, 참새 등을 포함한 기타 작은 동물들 = 이렇다 할 정치적 이념이 없는 소시민들과 소수 민족들 동물 학살 대숙청 = 스노우볼의 실각 이후, 수많은 동물들이 학살당한 사건. 외양간 전투 = 러시아 내전 풍차 전투 = 독소전쟁 내용이해를 위한 배경지식입니다.
@ovoan2 жыл бұрын
확인 감사합니다 혹시 까마귀 모제스도 의미가 있을까요?
@인생뭐별거냐2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입니다!
@현석김-g2l2 жыл бұрын
@@ovoan 러시아 정교회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이수민-j5y2 жыл бұрын
줄거리상 인간은 '자본주의' 혹은 '독일'이어야 맞지 않나요?
@YDH322 жыл бұрын
현실이 소설보다 더하다니깐...
@박성원-f9i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서는 빠졌는데, 원작에서는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이 사과와 우유는 정신 노동을 하는 돼지들만이 먹을 수 있다, 이 한 가지 안건만큼은 합의를 봅니다. 스노우볼이 쫓겨나면서 불쌍한 놈처럼 그려졌지만 사실 두 돼지가 똑같이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놈들이라는...
@julietp7072 жыл бұрын
ㄷ 지금 국개의원들이 하는 행동이랑 똑같네요; 다른 법안은 죽어라 싸우는데 자기들 월급 올리는 법안에는 만장일치 속전속결
@아워-p4x7 ай бұрын
토 나오는 스노벌
@leechanghyun3 жыл бұрын
더빙 진짜 잘 넣었다.... 물론 원본 영상은 안 봤지만 원작은 본 사람으로서 현대에 맞게 바뀐거 같아 좋다
@옒고3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절 부당한 사회에 반기를 들고 사회개혁을 위해 혁명을 주도한 이들도 부와 권력 앞에서는 다 똑같은 인간일 뿐이고 타락한다. 부와 권력 앞에 타락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그것을 항상 인식해야하며 절대 선과 절대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치권력들의 달콤한 말에 속지 말고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경계하고 감시해야하며 무조건적인 찬양은 권력의 부패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찢죄명3 жыл бұрын
@@user-mx3wj7hx5m 이게 ㄹㅇ임. 그들도 20대때는 정의를 위해 싸웠을거임. 하지만 자기들의 개혁이 성공하고,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자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눈감고 아웅하는거지
@이-c2c4q3 жыл бұрын
특권을 누린 자는 부패한다. -미하일 바쿠닌(마르크스와 동시대를 살았던 한 아나키스트)
@BlackWolf_Fenrir3 жыл бұрын
진짜 ㅋㅋㅋㅋ 지금현실이랑 똑같아서 소름이다 ㅜㅜ 무서워서 죽겠네 ㄷㄷ
@pckrn3 жыл бұрын
@엄준식 좌파가 더 이상 진보가 아니게 되고, 우파 vs 보수 둘밖에 안남았다면, 새로운 진보를 만들어야 균형이 잡힐텐데 거대양당이 너무 거대하네..
@SG_113 жыл бұрын
@엄준식 홍준표는 사상적으로 강경보수에 가까운데 뭔 진보드립임?
@김ssh3 жыл бұрын
메이저는 레닌, 스노블은 트로츠키, 나폴레옹은 스탈린, 동물들은 불쌍한 인민이며 인간은 자본주의자들을 묘사한 내용이네요. 레닌이 죽고 스탈린이 권력을 잡은 배경은 알아서 더 소름 끼치고 이해가 쏙쏙 되는 내용이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I9세기-야한-민족주의3 жыл бұрын
오웰이 스탈린의 전체주의적 공산주의를 혐오한 사회주의자였던 점을 생각하면 정설이나 다름없는 해석이죠.
@arankang2 жыл бұрын
+ 발간시기도..
@김ssh2 жыл бұрын
@만약에? 원작 소설책 보니 메이저는 마르크스라고 적혀 있네요 감사합니다!
@hcaru64992 жыл бұрын
@만약에?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착안한 인물일듯 근더 마르크스에 좀더 기울어진
@남수영-y2e2 жыл бұрын
@@hcaru6499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마르크스랑 레닌의 사상이 아니라 스탈린이 이름 가져다 붙힌거예요 아예 다른거임ㅁ
@bbadols3 жыл бұрын
조지오웰 : 1984, 동물농장(사회주의 풍자) 헉슬리 : 멋진 신세계(자본주의 풍자) 두 사람 모두 다른 종류의 낙원(이라 불리는)에 대해 말하는거 보며 둘다 소름돋았던 기억.
@파리코뮌-u2x2 жыл бұрын
스탈린주의 풍자죠.
@user-jy5ce6bq5z2 жыл бұрын
3대 디스토피아 소설중 두개나 들어있네요 대단한 책들입니다..
@Randy-eb1nd2 ай бұрын
멋진 신세계가 자본주의 풍자라기엔 무리가 있지 ㅋㅋ 포드식 생산을 숭배하는 것 말고는 전부 공산 전체주의로 이뤄진 사회가 배경인데
@DoctormicrowaveАй бұрын
@@Randy-eb1nd그래서 존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잖아요.. 마지막에 존의 대화가 진짜 대박인데
@ssapgaming3 жыл бұрын
후반으로 갈수록 동물들이 글자를 잊어서 당나귀만이 글자를 간신히 읽을수 있었다는점이 저는 더 흥미로웠네요 글자를 멍청해서 다 못익힌건지 글자를 읽을수 있는 동물은 다 죽은건지
@비모비모댐뭄미3 жыл бұрын
후자인듯... 똑똑해진 사람들은 잘못된 것을 알았을테고, 그리하여 그들은 도망치거나 반역자로 몰려 죽었겠죠...?
@nnk85593 жыл бұрын
원래도 읽을 수 있는 동물이 돼지 외엔 거의 없었고 그나마 ABCD라도 하던 동물들도 거의 죽었어요...
@은-e5b3 жыл бұрын
어휴..저거 조지오웰 소설인데....안읽었나보네
@ssapgaming3 жыл бұрын
@@은-e5b 소설을 안읽었는데 어떻게 영상에 안나온 내용가지고 말을 했을까요???
@수리붱3 жыл бұрын
@@은-e5b "책을 읽지 않은 자보다 한 권만 읽은 자가 더 무지하다."
@Black_cap_ch3 жыл бұрын
근데 복서이야기가 자세히 안나와서 아쉽다 책보면 복서가 얼마나 열심히 오래 헌신했는지 나와서 마지막에 도축업자한테 끌려가고 마지막까지 이용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DD-bu7fd3 жыл бұрын
도축업자한테 끌려갈 때 당나뒤 할아범이 울부짖던거도.. 진실을 알고는 있지만 방관하는 인물이였는데 복서가 끌려갈 때 만큼은 '빠까들아 안잡고 뭐해' 라며 달려드는게 너무 슬펐어요 읽을 때 기분이 진짜 묘하고 실없는 웃음이 나왔음
@hanaro12272 жыл бұрын
복서 맨날 아침엔 더 일찍일어나고 밤에도 잔업하고 그랬는데....
@baby_gomxy2 жыл бұрын
복서가 젤 충성하고 열심히 일했는데 결국 팔려나가는거보고 충격....
@멋쟁이토마토-v8f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복서가 메인인물이라고 생각될정도로 복서에 대한 묘사와 복서가 한일이 되게 상세하게 나왔었는데 여기서도 언급이 더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있네요 처음묘사부터 눈에 확뛰게 나왔음 힘이 보통말의 2배정도라고 나중에는 3배로 언급될정도로 힘과 크기가 어마어마했죠 정의를 지키면서도 동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나중에 복서가 열심히 일해서 쓰러졌을때 나폴레옹이 치료해준다는거보고 오 의리는있구만 그래그래 복서가 이때까지 동물들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일했는데 하지만 나폴레옹 본성 어디안감 음 치료해준다는건 위장이었고~ 나중에 돼지들이 어디서 나온지 모르는돈으로 위스키 더 사먹었다는 소문 도는 구절보고 진심충격먹었어요 복서가 그렇게 끌려나가는데도 동물들은 아무 의심없이 암~ 나폴레옹이 말하는건 다 맞는말이겠지 이렇게 선동당해서 그냥 넘어가는것도 충격이었고요 이책을 읽고나서 동물들이 원하는 삶은 진정 이런삶이었을까 통치자가 나폴레옹이 아니라 스노볼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최악은 아니었을텐데 이래서 통치자가 누구인지 중요한것이고 통치자가 나쁜마음을 먹고있다면 밑에있는 시민들이(여기서는 개.돼지 제외 동물) 올바른 말을 해야한다는것을요 조지 오웰은 동물들의 얘기를 현실과 연관지어 풍자하는걸 너무 잘해서 다양한 생각을 떠올릴수있게 해주는것같아요 정말 이책은 영상보다 소설을 읽는게 훨씬 와닿음 동물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나중에 갈수록 돼지들의 행동이 어떻게 변하는지 너무 상세하게 잘나와있어서 꼭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약간 제목처음봤을떄부터 풍자소설인건 인지하고있었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그 이상으로 연출되어서 놀랐던 책이에요 정말 명작은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듯 이래서 배움이 중요한건가봐요 배우지않아서 알지못하면 무능하기에 자기가 어떤 상황인지도모르고 이리저리 이끌려다니기만하니까요 아무튼 이책 ㄹㅇ 풍자랑 비유 너무 오지고 꼭 한번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읽고난후의 충격을 다 표현하지못한거같아 아쉽지만 그러기에 더욱 훌륭한책 올해 읽은것중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책인듯
@yes._..10 ай бұрын
@@멋쟁이토마토-v8f 저도 복서 스토리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복서가 병원이 아니라 팔려가는 거란 예감이 들었을 때 페이지 넘기기가 두려워 잠시 멈췄던 기억이…😢
@번앤오-y2n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이걸 어릴 때 한 번쯤 읽은 소설로 기억할텐데 진짜 다시 읽으면 새롭게 느껴질거임 우화소설 중 탑이야
@꺄-n4o3 жыл бұрын
와 영상 진짜 너무 잘 만들었어요... 대박.. 인간과의 전쟁이 끝난뒤 상처 하나 없는 돼지가 명패같은거 붙이는거 보고 진짜 소름이 돋았네요... 진짜 풍자가 미친거 같아요
@고씨-k3q2 жыл бұрын
그냥 지금 우리 사회 아닌가요..?? 뉴스에 쉴새없이 정치 경제 비리 나와도 기득권은 제대로 된 처벌도 없이 시간 지나면 대충 넘어가 있고...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도 없고....대다수는 관심도 없이 그저 열심히 일해서 세금 내고..그 세금 일부는 또 엄한 사람이 취하고...사회가 점점 곪아 가는듯
@rollcake_politicsandgame2 жыл бұрын
어림도 없지 국회의원 아들이라고 사회가 막 챙겨주는 일도 많거든~
@shinshin-2 жыл бұрын
??? : 아 북한보다는 낫다고!?!
@커피주전자-k4r2 жыл бұрын
편파수사하는 작자들과 그거에 편드는 국민들이 문제
@kayash__ Жыл бұрын
"윤미향"
@Akdkwwed4 күн бұрын
이완용이 옳았어
@croissant09093 жыл бұрын
후반으로 갈 수록 처음에 정했던 법이 바뀌는게 아주 소름돋았던 책..... 중학교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여서 영상으로 보니까 더 반갑네요!!ㅎㅎ
@박재영-o5l3 жыл бұрын
@@xxuwnn 집값 상승률 최대 국가부채 최대 가계부채 최대, 출산률 단군 이래 최저에 탈원전으로 전기세 인상, 청와대에 경제 관계자는 한명도 없고 전직 변호사 국개 출신들이 끼리끼리 해쳐먹는중에 세계에 전례없는 감찰기관 공수처까지 만들었는데 아무튼 억까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저기서 “아무튼 행복한 농장입니다”라고 외치는 동물들이랑 뭐가 다르냐
@reusm106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댓글에서도 이러는건 심하잖아….
@tjjeon28403 жыл бұрын
@@xxuwnn 너나 억빠하지 마라
@dongqukim63883 жыл бұрын
@@박재영-o5l 팩트 자기가 조사한건 없고 그냥 주워들은 이야기들이다
@박재영-o5l3 жыл бұрын
@@dongqukim6388 반박은 못하고 ‘어디서 주워들었데 에베베’ 비아냥밖에 할줄 모르는데 진짜 이쪽 지지자들 수준 왜이러냐
@chan_chan2-d4g3 жыл бұрын
이 책은 진짜 읽어보길 바랍니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읽고 나서 소름끼칠정도로 나폴레옹이 무서웠고, 중학교 2학년때 다시 읽고서는 비극이 반복되는게 무섭고, 고등학교 1학년때 또 다시 읽었을땐 돼지들이 점점 인간과 같이 되어 가는것에 놀라웠던 읽을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으며 진짜 조지오웰에 반했거든요. 여러분도 모두 느낌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어릴때여서 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 읽은 후로 새로운 세상을 맞는것 같았거든요.
@loveeveryoneye243 жыл бұрын
어렵지도 않고 걍 꿀잼
@chan_chan2-d4g3 жыл бұрын
@단군 보통 동물농장으로 조지오웰의 작품에 입문해서 1984도 그 다음에 읽어보죠. 감시사회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역시나 명작..
@이연슬3 жыл бұрын
@@chan_chan2-d4g 1984가 그 "빅브라더!빅브라더!빅브라더!빅브라더!"이러던 책 맞나요?
@chan_chan2-d4g3 жыл бұрын
@@이연슬 맞던걸로 기억합니다만 1984는 2회독밖에 안해서 정확한 내용이 기억나진 않습니다. 빅브라더가 중추적으로 등장했던건 기억나서 아마 맞지않나 싶네요.
@부장-o7f3 жыл бұрын
@@이연슬 빅 브라더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옆생숑3 жыл бұрын
조지 오웰은 진짜 전설이다...
@프리드리히나체-h4x3 жыл бұрын
"BIG BROTHER is watching you" 동물농장이랑 1984 연달아 읽고 한동안 후유증 되게 강했던게 생각나네요
@세일러문2153 жыл бұрын
더 무서운건 돼지는 실제로 머리가 좋은 동물 이라는 것... 조지 오웰은 이것도 알았을까...
@에러리언-h7o3 жыл бұрын
사실 조지오웰은 젊을적에 열렬한 공산당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련과 그외 공산당이 무너지는걸 두눈으로 목격하곤 공산당을 때려치웠죠 시대배경으로 보면 처음 나온 돼지는 마르크스 스노볼은 레닌이나 트로츠키, 나폴레옹은 스탈린으로 해석하시는게 맞을껍니다
@이현석-l6h3 жыл бұрын
@@에러리언-h7o 조지오웰은 일생동안 사회주의자였던걸로 아는데요? 다만 러시아혁명뒤에 소련된다음 기존 사회주의가 변질되고 전체주의가 스며들어 탄압과 학살이 팽배하자 그걸 비판한걸로 아는데
@Twillightman3 жыл бұрын
조지오웰은 사회주의자 때려친적 없음. 오히려 대체 왜 사회주의가 영국에서 안먹히고 파시즘이 대중 사이에서 잘 먹히는거지? 하고선 본인이 직접 탄광 광부로 일하면서 스탈린주의자들이 어떻게 역으로 대중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혐오를 만들고 파시즘에 대한 선호를 불러일으키는지에 대한 과 이후에 스페인 내전에 참가한 경험으로 쓴 카탈로니아 찬가를 보면 잘 나와있음. 오웰이 동물농장 썼다고 사회주의자 때려치운걸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죽을 때까지 본국인 영국에 대한 애국심+민주사회주의 성향을 지니고 살았다는 것.
@김창식-z6n3 жыл бұрын
동: 동물의 낙원을 만들기 위해 물: 물자와 재산을 고루 나누고 농: 농장 주인도 멀리 내쫓았지만 장: 장에 나온 달걀 수는 어째서인지 변하지 않았다.
@김단비-v4i3 жыл бұрын
사행시 찢었다....
@박소연-z9k3 жыл бұрын
미쳤다...
@dongwookim74772 жыл бұрын
와...이분 뭐지
@lilillilllilil2 жыл бұрын
와 뭐냐..?
@OoOOoOooO_0110 ай бұрын
그대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이
@백설탕-c5n2 жыл бұрын
05:12 역사책을 꼭 써야하는 이유
@ILLHYHLIO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재밌고 알기 쉽게 하지만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이 또 있을까...
@jk-vn5nh3 жыл бұрын
보면볼수록 소름이돋는 내용의 풍자입니다 조지오웰은 진짜 풍자의 천재였네요 감탄스러울정도로 잘 비유한 이야기에 이게 왜이렇게 유명한 고전인지 알수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뱅양골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소름돋게 잘 풍자했다 ㄷ ㄷ
@drmphy3 жыл бұрын
풍자가 아님 러시아 혁명 과정을 동물로 그대로 치환한 소설임
@미와수타3 жыл бұрын
@@drmphy 수듄
@only4save3 жыл бұрын
@@drmphy 동물로 비꼬아서 표현한건데 이게 풍자가 아니라고?
@1967IlIlIl3 жыл бұрын
@@drmphy 게이야....
@drmphy3 жыл бұрын
다들 뇌세포가 단세포냐ㅋㅋㅋㅋ
@0q0133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때 처음 읽었었는데 꽤 여운이 길게 남았었어요. 충실하게 시키는대로 일하던 말이 마지막까지 불쌍하게 죽는 모습이 특히 충격이었던.. 착하게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부려지기만 할 수도 있다는 걸 이 장면을 보고 처음 깨달았던 거 같아요
@냠냠-q3j3 жыл бұрын
언플의 위험성을 잘보여준 동물농장 중학교때는 이해못했지만 성인이 되서보니 정말 갓 작품
@비오는날의풀냄새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으른들이 배우라고 하는 거군요. 읽을줄 알고 사고할줄 알아야.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방지할수 있고, 더 나아가 창조할수 있으니. 디지털세대에 좋은 내용의 책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독서를 못(안)하더라도 접할수 있도록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이 채널에 무궁한 발전을 위합니다. 빠샤~!
@Minhyeok1000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때 읽고 동심이 파괴된 명작이죠... 역사적 풍자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도 하는 최애 작품중 하나입니다.
@graybutton3 жыл бұрын
이 책은 다 읽고서 독자들이 자긴 책의 동물들이 아닐거라고 생각하는게 완성임
@성예하3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때 읽으면서 소름돋던 책이었습니다. 유능하고 뛰어나지만 지혜롭지 못했던 복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책으로 읽으면 더욱 감명받을 수 있을겁니다.
@LifeBench-pc7qc Жыл бұрын
진짜 한명 딱 떠오르는 놈이 있네요.
@hide849710 ай бұрын
한명이 아니라 존나 많이 떠오르는데
@투투나인-m5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정도싱크로면 직접 애니 만든수준아니냐고ㅋㅋㅋㅋ
@mycatiscute55623 жыл бұрын
짤 합친게 아니라 동물농장 애니메이션 맞아요!
@나연-w3b3 жыл бұрын
@@mycatiscute5562 더빙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mycatiscute55623 жыл бұрын
@@나연-w3b 아하!!
@user-watergungangbird3 жыл бұрын
0:32 마르크스 등장 0:36 공산주의 탄생 0:50 자본가 숙청 주장 1:13 소련파 공산주의자 1:16 김일성 등★장 1:53 공산혁명 성공 2:04 북한 건설 2:06 와 주체사상! 2:47 천리마 운동 ON 4:18 소련, 중국 유학한 공산주의자 숙청 4:53 핵 개발 ON 5:08 남한한테서 돈 빨아먹을꼬얌 5:37 고난의 행군 시작! 그 뒤는 못 적겠다 힘들어...
@LoL_Nasus3 жыл бұрын
이 책으로 생각이 자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그냥 고학년을 위한 세계명작 이라길래 걍 읽어봤는데, 그땐 나폴레옹이 하는 말이 진짜 다 맞는 말인줄 알았음 진짜 풍차를 스노볼이 부신 줄 알았고 스노볼이 찐으로 나쁜 돼지가 되었구나 옛날엔 착했는데.. 이지랄 함 진짜 작품 속 멍청한 오리 양 등등등이 나였음 고등학교 때 다시 읽어보니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읽으면서 등장인물이랑 러시아 혁명 때 실존인물이랑 매치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이연슬3 жыл бұрын
스노볼 ㅠㅠㅠ
@나나나나-u3h3 жыл бұрын
저도 님처럼 어릴 때 한 번 커서 한 번 읽어봤는데 어릴 때 나폴레옹은 그냥 프랑스 전 왕과는 아예 다른 캐릭터인 줄 알았음ㅋㅋㅋ 두번째 읽을때 소름이 쫘아악
@마나-c2c3 жыл бұрын
제 기억으론 처음에 나온 돼지가 공산주의 사상의 시초인 칼 마르크스, 검은 돼지 나폴레옹이 소련의 유명한 독재자 스탈린, 그와 대립하던 돼지 스노볼이 스탈린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나고 숙청당한 트로프키로 알고 있습니다.
@나나나나-u3h3 жыл бұрын
@@마나-c2c 음 그건 나폴레옹 왕을 스탈린과 같은 사람으로 모는 의미도 있을려나요.. 무식해서 죄송
@김민준-g3g3 жыл бұрын
@@나나나나-u3h 동물농장의 나폴레옹은 소련의 스탈린을 모티브로 만들었지만 프랑스 혁명 이후 황제가 된 나폴레옹과도 매치가 되네요 프랑스 혁명 목적 왕을 몰아내고 시민들이 국가를 이끔 결과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버림 동물 혁명 목적 농주 존스를 몰아내고 동물들이 평등하게 농장을 이끔 결과 지배층만 (인간 ->돼지)바뀌고 과거보다 강한 억압을 받게되버림 나폴레옹이라 지은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되었을수도 있었을것같아요
@별짓백과2 жыл бұрын
2:58 여기에서 납치한 강아지들로 스노우볼을 몰아내네ㄷㄷ 복선 소름
@fek67032 жыл бұрын
절대적 독재자의 지위를 가진 상류층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부의 축적과 비리로, 결국 인간 본성을 풍자한 소설이지요. 결국 답은 대중의 무지 탈피라는… 가장 어렵고도 필수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죠.
@강강수월래-l3y3 жыл бұрын
조지오웰 안위가 걱정되는 소설...애기 때 읽고 난 후의 감상과 다 크고 난 후의 감상이 엄청 다른 소설... 1984도 해주세요 현기증 나요
@토노니3 жыл бұрын
진심 1984도 개띵작임.
@박소연-z9k3 жыл бұрын
1984제발 해주시면 좋겠어요...그냥 다 이해 안해도 스토리나 연출? 같은거나 좋아서 소설로써도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이건 제 인생책입니다 중학교 1학년 즈음 논술학원에서 처음 접했는데 농장안에서 사회의 모든 현상이 설명되고 일어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또, 마지막 부분을 보면 농장주인을 몰아내 모든 동물이 평등한 농장을 실현하고자 하였지만 다시 돼지가 독재를 하며 트럼프카드를 즐기고 말을 팔아 번 술을 마시는 것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냥라떼-j1b3 жыл бұрын
소설이 전하려는바가 명확하고 동물로 사회를 풍자했다는게 흥미롭고 결말이 충격적이어서 정말 재미있었던 소설..초딩때 읽었던게 아직 기억날 정돕니다..
@benes30353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지금껏 본 유튜브 영상 중 가장 인상깊네요. 최고입니다…
@대댄찌-j5d6 ай бұрын
공감하시는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지금 현재 대한민국과 너무 비슷하다라다는걸...
@Jinbocollegestudent3 ай бұрын
ㄹㅇ 씹주당
@gobackinside47093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이 책을 읽을때마다 기분이 나쁨… 내가 멍청한 동물인건 아닐까 매번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소름돋게 잘 풍자한 책이 아닐까
@eei7683 жыл бұрын
비판을 멈추면 안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웅이-z6o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정치풍자하던 개그맨들이 이번정부에서 사라진거 보면 참 신기하죠?
@starjini3 жыл бұрын
@@웅이-z6o 저도 그거 이상했어요.왜 없어졌을까요? 마치 입을 없애버린 듯 하네요.
@이스터123 жыл бұрын
@@웅이-z6o 문화예술계 자체가 전체적으로 좌측에 기울어져 있죠. 개그맨들도 마찬가지고
@monomonomo3 жыл бұрын
@@이스터12 블랙리스트 어디감? 그건 진짜 개소리임. 정부에 따라 움직이는거지 한쪽 정부에 편향된게 아님;;
@이스터123 жыл бұрын
@@monomonomo 블랙리스트는 보수 성향 정부가 문화예술계를 탄압한 사건이라 오히려 문화예술계랑 보수 정부가 사이가 나쁘다는 걸 더욱 잘 알려주는 사례인데요? 그럼 지난 정부까지는 정치풍자 잘만 하던 개그맨들이 왜 이번 정부와서 싹 다 조용해진건지 설명좀 ㅋㅋ
@newwoora3 жыл бұрын
Animal farm (공산체제가 생기는 과정과 유지 그리고 공산주의의 모순)과 1984 (공산체제가 사회 깊숙히 뿌리 잡으면 생기는 사회) 요새 같은 세상에 꼭 읽어야할 George Orwell의 명작입니다.
@연우이-p8y3 жыл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Twillightman3 жыл бұрын
정작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과 1984 쓴 시점까지도 사회주의자를 포기하지 않음. 정확히는 스탈린주의를 비판하고 피억압계층의 연대를 중요시하는 민주사회주의자로 끝까지 살았을 뿐.
@비모비모댐뭄미3 жыл бұрын
@@Twillightman ㄹㅇ 공산주의는 사회주의의 한 종류일 뿐인데...
@김수한무-r9x3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보다는 스탈린 마오쩌둥식 체제에 대한 비판임
@이스터123 жыл бұрын
@@성이름-q8m6m 당장 공산주의 국가 북한이 우리와 국경선을 맞대고 적국으로써 지속적으로 위협을 해오는데 교육 체계가 공산주의에 부정적인 건 당연한 처사 아닐까요? 애초에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실패한 사상인 공산주의를 부정적으로 교육하지 말아야 할 이유라도 있는지?
@쭈맹e3 ай бұрын
동물농장과 대지는 정말 명작임... 어떻게 정권을 잡는지.. 어떻게 서민이 바뀌는지... 두 소설은 어떠한 정권이든 사회제도가 모순을 보여줌... 위정자들의 입장이 아니라 어떻게 바뀌는 과정의 모습을... 어떻게 정당화를 하는지의 과정이 소설에서 그 당시 묘사로서 가장 잘 보여준 문학이기에....대단한 작품
@시즈니로살아볼까 Жыл бұрын
1년 반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역 안 카페에서 자긴 이런거 보는거 좋아한다고 보여준게 이 영상이에요 헤어지고 혼자 교보문고가서 원작책을 사서 읽었었는데 영상이 워낙 좋아서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었던 기억이 나요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당시 이걸 보여줘서 동물농장 원작에 관심을 갖게 해준 전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행복하게 지내길바래 보고싶다
@성이름-w8y6f3 жыл бұрын
스페인 내전에서 인민군으로 참전해 싸웠지만 소련파에게 배신당해서 동료들은 수감되는걸 눈앞에서 지켜본 조지 오웰의 수작 당시 영국의 친소 세력들에게 출판을 방해받았다고 하죠
@pnbt38953 жыл бұрын
카탈루냐 찬가
@스페이스아이즈3 жыл бұрын
하필 조지 오웰이 동물농장을 출판했을 때가 1945년이었고 그 때는 영국과 소련이 동맹(연합국)이었던지라...
@goaaes3 жыл бұрын
하여튼 영국은.... 문제가 일어나면 10번 중에 9번은 꼭 끼어있더라
@이스터123 жыл бұрын
@@goaaes 죄송한데 조지 오웰부터가 영국인이고 애국심이 매우 깊은 사람입니다..
@user-camus3 жыл бұрын
지도자를 바꾸는것은 혁명이 아니다
@화이팅-x4x3 жыл бұрын
대충 이야기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 으로 보니 더 이해가 잘되네요ㅎㅎ 잘봤어요!!
@use_UnderBar3 жыл бұрын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존 달버그 액턴
@goodbye_summer883 жыл бұрын
하루종일 너진똑만 볼줄이야 ....영상미들 미쳤어ㅜㅜ!!!!
@goozit2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이 발표된 1945년도만 해도 소련은 승전하고 소련의 성공적인 발전상이 전세계에 홍보되어 영국의 지식인들이 소련에 열광하던 시기였는데 조지오웰이 거기에 찬물을 끼얹었으니 많은 지식인들이 불편해하고 동물농장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선견지명은 정확했습니다.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logwell2603 жыл бұрын
[어두운 밤, 술이나 퍼마시는 무책임한 농장주인] 이것이 도입부라는걸 기억하고 보면 소름 2배
@yoontruelight3 жыл бұрын
WAR IS PEACE FREEDOM IS SLAVERY IGNORANCE IS STRENGTH (전쟁은 평화요, 자유는 복종이요, 무지는 힘이다!) BIG BROTHER IS WATCHING YOU (빅 브라더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조지 오웰, 《1984》 中
@dnghn.design13 күн бұрын
근데 조지 오웰이 사회주의/공산주의를 비판한걸로 아는데, 사실은 오웰은 민주적 사회주의자임 (Libertarian Socialist 또는 democratic socialist). 1984/동물농장은 '독재주의' (Totalitarianism/Authoritarianism) 비판이지 사회주의 (socialism) 비판이아님, 전체주의 (collectivism) 비판도 아님. 스탈린 (stalinism) 정부의 비판 ≠ 공산주의또는 사회주의 비판 Authoritarian-Communism (독재 공산주의) ≠ Libertarian/Democratic Communism (민주적 사회주의)
@jipsoonyee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너진똑님!! 오랫동안 제 지식의 원천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라오는 영상들 항상 보면서 나날이 뇌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ㅎㅎ. 구독만 해 놓고 있다가, 오늘 동물농장 영상 보고 아 이건 그냥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몸 건강 꼭 챙기세요!!😄
@모모-o7f3 жыл бұрын
초딩 때 읽어서 너무 무섭고 불쾌해서 싫어했던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는 책... 지금보니 소름끼칠 정도로 잘 만든 풍자 소설이네요
@uridurii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서문에 읽는 대상도 약간은 스포해 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음머-l2w2 жыл бұрын
복서는 가장 크고 힘센 말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나폴레옹을 의심하지 않고 잠과 수명을 줄여가며 일에 매진합니다. 병원 트럭이 도착했을때 자신은 이제 의퇴하여 매일같이 꿈같은 나날을 보낼것이라 기대하던 중이었죠 곧 자신이 가는곳이 병원이 아님을 깨닫지만 쇠할대로 쇠한몸으로 변변찮은 저항도 하지 못한체 도축장으로 향하고 나폴레옹은 술파티를 벌입니다. 그럼에도 가장 혐오스런 동물은 양 입니다. 양은 돼지가 아님에도 이유없는 절대적 충성으로 나머지 동물들은 결속을 방해합니다. 이들은 동물중에서도 가장 멍청한 이들로 묘사되는데 작가가 바라보는 사람을향한 시선이 매우 차갑다고 느꼈습니다.
@MAOC1326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채널... 너무 소중해
@studying_jinju3 жыл бұрын
애니메이션 화면 보니까 애니메이션으로도 봤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읽은 게 초등학생 때라 마냥 재밌는 책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너진똑님 영상으로 만나니까 더 깊은 의미로 다가오네요. 수능 끝나고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위대한동까3 жыл бұрын
2:31 “두발은 나쁘다” -주호민
@greed63522 жыл бұрын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진리는 변하거나 바뀌지 않는 것 처럼..
@용산요정2 жыл бұрын
심오하네 숨안쉬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sealedyeon3 жыл бұрын
고전 읽기 힘들어하는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 읽고 해설까지 찾아봤던 책.. 이렇게 애니메이션 편집으로 보니 더 새롭고 이해도 잘되네요!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시길
@bonnoobonn3 жыл бұрын
동물농장같은 단편을 읽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user-xprktuvjwa3 жыл бұрын
@@bonnoobonn 아무도 어렵다고 안 했는데요
@아마존TV2 жыл бұрын
@@bonnoobonn 병 형신인가요 ? 라고할뻔
@whitewalhoon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읽어보고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던 책.. 지금보니 완전 새롭네요. 영상 재구성 해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는데 그만큼 퀄리티가 엄청납니다 ㄷㄷ 굳굳
@류지성-i5c3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시절, 하루 3시간 씩 책을 꼭 읽게 했던 엄마에게 받은 인생 첫 번째 명작 소설. 뭔가 친근하고 유아틱한 이름에 끌려서 읽게 됬으나, 결말에서 충격을 금치 못했던 명작입니다.
@네-q8g3 жыл бұрын
대단하네요.. 초3때 읽었는데 이해를 전혀 못했거든요
@김순자-t7b2 жыл бұрын
하루 세사간씩 책 읽었어도 구독자4명이네요
@bayoen94322 жыл бұрын
@@김순자-t7b 이 댓글의 수준은 돼지가 쓴것인지 인간이 쓴것인지 모를 정도네요!
@아마존TV2 жыл бұрын
@@김순자-t7b 구독자 4명인 사람 님 인생살이에 영향도 없는데 비난을 하는 님 이름이 왜 김순자인지 알만하네요!
@dannybyun86473 жыл бұрын
진짜이게 소련 이야기랑 딱 맞아 떨어지는데 다시보니 어디나라도 비슷하네... 점점 나라가 뒤로가는거같아
@SAQ443Ай бұрын
2:40 '네 발은 좋고, "두발"은 나쁘다' 타코야끼 협회도 좋아할꺼 같군
@홍찻잎3 жыл бұрын
양이 귀여우면서도 너무 미웠었는데ㅋㅋㅋ 웃고 울고 본 소설이여서 반갑네요
@celinalee50433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이렇게 만들어내다니 복습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처음에 동물농장을 읽을 때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돼지들이 점점 인간화가 되어가는 모습들을 그려내는 것에 정말 소름이 돋았던 작품이에요 조지오웰의 풍자에 진짜 감탄했었는데 너진똑 영상에 또 감탄....★
@When_bada_calls_me3 жыл бұрын
정말 소름돋네요. 법을 교묘하게 바꿔서 동물들을 속이고 스스로 의심하게 하다니... 돼지도 결국은 간악한 인간처럼 되어버렸네요. 결과를 착취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간들을 적으로 만들어야하단 던 초반에 메이저의 연설이 생각나요. 똑같은 짓을 반복하는 군요
@Fat7ance2 жыл бұрын
중딩때 읽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명작. 심지어 이데올로기라는 개념은 물론 인문학 자체에 관심 조차 없었던 저에게도, 그 읽기 쉽게 쓰여진 형식과 흡입력 있는 내용전개로부터 조지 오웰이라는 작가의 역량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해주었죠.
@Baruch_Spinoza3 жыл бұрын
저 책은 원서로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중고등학생 분들이 영어 공부용으로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문장도 간결하고 쉬운 편인데다가 소설 자체도 재밌어서 저는 잘 읽었던 경험이 있어요 혹시 영어 공부를 겸해서 동물농장을 읽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원서로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necromansir6060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잘만들었다...영상도 소설도
@빅토르희3 жыл бұрын
메이져 = 레닌 스노우볼 = 트로츠키 나폴레옹 = 스탈린
@niceman78993 жыл бұрын
1:49 "인간적으로 밥은 줘라!!" 목소리 엄청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신효섭-m5y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봐왔던 이젠 기억에 거의 남아있지 않은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요약해주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독재와 사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윤민영-y6x2 жыл бұрын
10분 넘는 시간동안 숨도 제대로 못쉬고 몰입해서 봤어요.! 더빙도 너무 좋고 내용도 좋은 채널.. 이 채널발견한것이 오늘의 행운이네요 :)
@yoon_8254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노력을 기울이신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원작을 읽고 봐서 그런지 장면 장면을 잘 표현하신게 더 잘 느껴지네요 ㅎㅎ
@Djieiwkswjejrjf2823 жыл бұрын
한번 읽고 들으니까 이해가 더 잘되네요
@hongsiyami3 жыл бұрын
진짜 넘 재밌게 봤슴다....... 제가 급식때 사놓고 제대로 읽지도 않았던 동물농장을 다시 책장을 뒤져서 몇자 읽기 시작하게 만들어 주셨어요..ㅠㅠ 다른 책들도 이렇게 해 주시면 앞으로도 책에 흥미를 갖게 될 것 같아요....! 책을 자발적으로 읽은 적이 진짜 거어어의 없었는데 너진똑님이..... 제가 스스로 책에 손을 대게끔 맹글어주셨어여... 진쨔 감사합니다..🥺👍
@서리-u5i5 ай бұрын
고전소설은 어려워서 읽어도 몇장 안읽고 덮어버리는데 요약을 재미있게 잘하셔서 너진똑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돼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쩌는_핸들3 жыл бұрын
2:57 너무.. 자연스러웠어...
@goaaes3 жыл бұрын
이상하다? 분명 스탈린을 저격하는 내용인데 어째 옆동네의 돼지가 떠오르네.....
@jinjinjarajinjin3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어요
@Single_Karaoke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읽었는데 옛날소설이라고 의식못할정도로 후루루룩읽었던 소설 가독성이 좋았음
@psang64072 жыл бұрын
풍자니까
@아마추어-s3n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읽은지 몇 년 됬는데도 안 잊혀지더라고요..
@hanaro12272 жыл бұрын
영상엔 없지만 은퇴 후에 안락한 노후를 약속했는데 그것조차 안지켜지는것도 소름... 양로원 부지에 맥주만들 보리 심어버리는걸로도 모자라 나이 지났는데 은퇴도 안시켜줌...
@누리레느-z9v3 жыл бұрын
소름돋게도 아주 비슷한 일이 러시아에 있었었죠 시간대는 동물 농장이 먼저..... 그래서 시대를 예측한 책이라는 소리도 있죠
@아마존TV2 жыл бұрын
캬
@fkalsh Жыл бұрын
현 대한민국과도 잘 들어맞네요 괜히 명작이 아닌듯
@김김김-i3p3 жыл бұрын
조지 오웰이라는 작가 자체가 읽고 나면 여운을 많이 남기는 작가인 듯.. 모든 고전,모든 명작이 그렇지만 대부분 다 읽으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됨 개인적으로 조지 오웰의 비판적이고 풍자적인 시선을 좋아하는데 동물농장이 인상깊었으면 같은 작가의 1984도 읽어보는 것 나쁘지 않음
@seungjinbaek5094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정리해 주셨네요~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alchemist71423 жыл бұрын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입니다. 영상보고 어제 도서관 가서 읽었네요.
@user-cy5pl3pf6h3 жыл бұрын
난 개인적으로 이 책 보고 느낀거는 지도층의 올바름이나 청결한 사회 이런것보다 교육의 필요성이였음 진짜 무지는 어떤 탄압과 폭력보다 잔인하다는게 느껴진 책
@힝구-m3g3 жыл бұрын
메이저랑 나폴레옹 더빙은 직접 하신 건가요..? 진짜 대박 전문 성우인 줄 알았어요 항상 넘 잘 보고있어요 ㅠㅠㅠ 너진똑 최고...
@하이킥-x2b2 жыл бұрын
조지 오웰의 '위건 부두로 가는 길' 1936년 작품도 꼭 읽어보세요. 전 소설가로만 알았었는데 르포 작가이자 에세이스트로 더 많은 글들을 썼더군요. 어쩌면 100년이 지나도 세상은 똑같은지.. 그런 걸 꿰뚫어 본 통찰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새삼느끼게 됩니다.
@user-yq5st2ee2n2 жыл бұрын
현대까지도 바뀌지않음. 진짜 작가풍자 대단하다 하면서도 씁쓸했던 기억...
@tagaby2 жыл бұрын
03:30 그의 미각만큼은 옳았다
@nameless2118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스노볼이 불쌍했고 결말이 조금...그랬었는데 이 영상에 나온 에니를 찾아보니 거기서는 그나마 희망찬 결말이였네요 오랜만에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achpeach1173 жыл бұрын
동물 농장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해주시니 더 재밌게 느껴졌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멋진 소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