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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어머니 도대체 언제까지 계신대? 이제 가실 때 되지 않았어? 나 불편해 죽겠어. 매번 일 도와주시려는것도 그렇고 밥할 때 마다 오셔서 구경하시는 것도 짜증나. 그리고 평소엔 먹지도 않는 아침밥은 언제까지 먹어야 해?”
“나도 그래. 근데 어머니가 왜 오신지 모르겠어. 절대 저럴분이 아니신데... 그렇다고 너무 티나게 불편한 티 내지마. 내가 보기에도 다 티나더라.”
“아 몰라. 내일 일어나면 당신이 한 번 슬쩍 여쭤봐. 설마 당분간 쭉 머물다가 가시려는거 아니겠지? 에이 설마.”
“내가 그렇게는 절대 못하게 할게. 그리고 어머니도 눈치가 있는 사람인데 설마 그러겠어? 우리 사는것도 바빠 죽겠는데 언제 어머니까지 챙겨. 내가 잘 말해볼테니까 당신은 가만히 있어.”
“알겠어. 믿어줄테니까 행동으로 좀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