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바다로 떠나신 후 사춘기에 접어든 동근이의 성장 소설, 감동적으로 잘 들었네요. 나도 동근이처럼 눈물이 흐른다. 동근아 너도 총각이되고 어른이되고 또 장가를 들때면 엄마를 이해할것이다. 잘 자라거라.
@AudioBook69883 ай бұрын
참 좋은글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t-ml6gp3 ай бұрын
오렌지님 ~🍊 시원하고 깨끗한 10월이네요~ 무더위가 물러난 이 계절이 이렇게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넓은 바다에 아빠를 잃은 슬픈 우리 동근이.. 엄마에게 또다른 삶이 찾아왔네요. 어린 마음에 엄마를 뺏겼다고 생각하겠지요! 좋은 아저씨가 외로운 엄마곁을 함께 하리니.. 동근이도 자라서 어른이 된다면 넓은 바다 마음으로 엄마를 이해할거라 믿어요. 그래도 엄마가 동근이에게 정답게 얘기를 나눴더라면 하는 아쉬움.. 제목처럼 아름다운 얼굴로 행복하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오렌지님~ ❤
@AudioBook69883 ай бұрын
이렇게 예쁜 마음의 후기라니 ... 고맙습니다 ❤️
@김다알리아3 ай бұрын
착한 동규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커다란 지붕을 잃었을 때처럼 아버지를 잃었을 때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요? 어린아이이지만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거든요. 저 또한 9살 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저희 두 남매를 키우셨죠. 하지만 늘 도망갈까봐 엄마를 가운데 두고 잠을 청하고 엄마가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잠을 설치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아흔세 살이 되신 저희 어머니는 제 옆에서 요즘 지내고 계세요. 저는 동규 어머니의 처신에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들들한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밀 수도 있었을 텐데 그 아들들의 외로움이 오죽했을까요. 그 외로움 느끼자니 눈물이 납니다
@AudioBook69883 ай бұрын
다알리아님의 소중한 경험담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어린마음에 불안했을까요 그 눈물을 닦아드리고 싶어요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부라보캡틴Ай бұрын
나도 눈물이나네요 즐청하고감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AudioBook6988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신경애-x5j3 ай бұрын
아홉살어린 나이에 아버지의부재를견디기어려웠겠네요 엄마의마음도 이해는되지만 아이들에게 미리 알려주었더라면 조금은이해를했을수도있었겠지만 그게아기의 탄생으로한 시름 놓을수 있겠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