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사막에서 다 됩니다!! 10kg 배낭메고 250km 달리기 왜 하냐고? 좋으니까 하지!!! 자연인 되기!!!

#트레일러닝 #끝판왕#ultramarathon #4deserts #racingtheplanet
#아타카마사막레이스
‪@racingtheplanet‬
아타카마 사막레이스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아타카마 사막 레이스를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되는 영상이 되길 바라고,
아타카마 사막의 풍경을 영상으로 만나보시는 분들께도 힐링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고비사막도 너무 좋았지만
또다른 매력의 아타카마 사막앓이 중이에요!!
본격적인 레이스 전,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캠프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짧게 준비했습니다!!!
기타 질문이나 궁금하신 사항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
사막의 낭만,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가장 건조하고 힘든 사막이지만
힘들기에 더 아름다웠고,
아름다웠기에 힘든것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었어요!!
도대체 250km 왜 달리는건데?
사막을 왜 가?? 라고 묻는다면,
‘좋으니까’ 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지만
영상을 통해 어느정도 설명이 될 것 같아요!
아타카마 사막 레이스를 위한 베이스 캠프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까지 가는 여정은 길고도 길었습니다!!
보통 25시간 정도의 비행을 통해 산페드로에 도착!
- 산페드로에서 국내선을 갈아타고 칼라마로 이동
- 칼라마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서 산페드로로 이동 하게 됩니다.
레이스는 보통 일요일 오전에 시작하고
숙소는 금요일에 체크인
토요일 오전에 브리핑 및 장비체크 진행 후
사막 캠프로 이동해서 잠을 자게 됩니다.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은 배낭무게와 상관없이 마지막 만찬을 즐길 수 있기에
많은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포장하거나 준비해오곤 해요.
피자나 치킨을 사오는 선수들도 있고요~~~
저는 비빔면과 골뱅이 그리고 카레라이스. 사과, 과일쥬스를 잔뜩 먹었어요!!
사막을 달리다보면 오렌지나 귤 한 조각이 간절할 때가 있거든요!!
그렇게 사막에서의 밤을 보내고 스테이지 1을 시작하게 됩니다!!
앞으로 어떤 풍경들을 만날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아타카마 사막 레이스에 함께 풍덩 빠져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