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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와 이류의 차이 (반도체 전설 짐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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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CF | 비즈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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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Translated by Albert
영상 출처 : • Jim Keller: Moore's La...
인터뷰 년도 :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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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25
@hanlee6228
@hanlee6228 5 ай бұрын
단순한 레시피(메뉴얼)만 보지 말고 그 속에 있는 본질을 보는 역량을 키우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zb2ru2dq6n
@user-zb2ru2dq6n 2 ай бұрын
그러려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림... 그래서 우선 레시피대로 일처리하고 남는 시간에 본질까지 공부해야 하는데, 머리회전력이 빠르지 않으면 그걸 못해냄... 결국 노력이 중요하지만, 최고 수준에 올라가면 다시 머리가 중요해짐... 왜냐면 최고수준에는 이미 노력은 극한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경쟁을 하고 있기에...
@user-rt6de1hv1f
@user-rt6de1hv1f 13 күн бұрын
이게 진짜 중요한 말이죠...
@user-rz1ii7ye1p
@user-rz1ii7ye1p 5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오래된 시스템은 뭔가를 더한다고 개선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갈아엎고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고 그게 가장 빠른 길이죠. 미루면 안됩니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이런 생각을 관철해 내려면 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리팩토링의 기간에 비전문가 - 보통은 임원진 - 의 의구심은 점점 커지고.. 지금의 시스템을 만든 당사자가, 갈아 엎어야 하는 일을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오해한다면 일이 복잡해 지기도 하죠. 하지만 해낼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di1sb3ji7w
@user-di1sb3ji7w 5 ай бұрын
???:너가 해봤어? 너가 책임질꺼야?
@hjs9693
@hjs9693 5 ай бұрын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가 그런쪽인데 포기하지 않고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aeJun_Kee
@TaeJun_Kee 5 ай бұрын
@@user-di1sb3ji7wㄹㅇㅋㅋ;; 관료주의적인 우리 풍조가 특히 더 어렵게함.
@kanginlee2065
@kanginlee2065 5 ай бұрын
@@user-di1sb3ji7w 정작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추진력있게 혁신해야하는 임원진들이 대부분인게 참 슬픈 현실임 손해와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혁신을 추진하는데에 있어서 앞장서야될 임원진들이 오히려 하급자한테 책임 운운하며 혁신을 저해함 정작 책임은 본인들이 져야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높은 연봉 받으며 중역의자에 앉아서 펜 굴리는건데 ㅋㅋㅋ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고 혁신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 ㅜㅜ
@kimchibbq5242
@kimchibbq5242 5 ай бұрын
현재 의료개혁
@intparity
@intparity 5 ай бұрын
여기 달린 댓글만 봐도 미국의 신기술과 기업문화를 따라갈 수 없는 이유가 나타남. 미국이라고, 갈아엎는게 쉽다고 얘기하는게 아님. 당연히 사람사는 사회라 그걸 도전으로 받아들이거나, 담당자가 애초에 구조를 다시 짜는 일을 힘겨워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선각자들의 도전정신이 현재의 미국 빅테크를 있게하는 것인데, 한국의 구조에는 안맞다, 우린 힘들다 하는 냉소적인 비난이 도전정신 자체를 갉아먹어서 발전이 없음. 화자의 메시지에 주목해봐요
@houstoncity
@houstoncity 5 ай бұрын
의사결정권자가 엔지니어, 개발자 출신이냐 아니냐도 차이가 큰 듯. 미국 조직에선 기본적으로 어떤 파트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데 한국은 비전공자,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가능성을 모를 수 밖에 없음. 그러니 기존에 정해진 구조를 따라 안전빵으로만 가는거고 혁신도 없는거지
@vanced4986
@vanced4986 5 ай бұрын
​@@houstoncity취준생인데요 의사결정권자가 비전공자인곳을 거르려면 뭘기준으로 가면되나요??
@user-bl5tn8ph7q
@user-bl5tn8ph7q 5 ай бұрын
일하는 구조를 보면 답이 나올수밖에없는게 맨땅에서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일구어낸것이기때문에 결국 맨윗대가리랑 그주위를 감싸고 도는 정치적 파벌은 뇌가없다는거임 하지만 이들은 젊고 훨씬 똑똑한 사람들을 톱니바퀴로 두려고 하고있음 답이 나왔죠? 그들이 먹고살려면 똑똑한 사람과의 경쟁을 피해야함 이런 삶의 기반을 만든건 우린데 그기반을 타고 올라온 애들이 자신들의 목을 자른다? 그렇기 때문에 세월에대한 문제는 세월로 해결해야하며 그전까지는 쉽게 해결될수가없음 단 문제점은 훨씬 젊고 똑똑한 사람들이 버린시간만큼 그뒷세대도 그걸 똑같으 경험해야한다는 강력한 반발심에 특이점이 오지않는 이상 이구조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것임 그렇게 자기일도 다하지않고 남에게 미루는 유전자가 지속적으로 퍼지게 되는것임 한국인의 유전자는 좋음 억압받는상태에서 길이 하나만 있고 위급했을경우엔 하나로 뭉치는 힘이 강력하지만 그상태가 아니면 스스로 무너지는 특이한 습성을 지니며 이것을 어떤사람은 노예유전자라고 하기도함
@jaegul12
@jaegul12 5 ай бұрын
@@vanced4986 일단 해당 그라운드에 들어가서 커리어를 쌓고 커넥션을 만들면 업계 정보는 자동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houstoncity
@houstoncity 5 ай бұрын
@@vanced4986 미국 기업을 가시면 됩니다. 이런 기업들은 주로 Project manager, Product manager, Individual contributer track이 명확히 구분되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기업은 대부분 track 구분이 없이 GM(general manager)형태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런 track이 제대로 구분되있지 않은 기업을 가면 1. 해당 분야에 대해 전문성 없는 상사 + 2. 직속 상사가 나의 인사고과평가자인데 커리어패스상 나의 최고경쟁자인 상황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user-dkwnvizosdm
@user-dkwnvizosdm 4 ай бұрын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말라는 소리네요. 지금 일하는 방식에서 한계가 있고, 비효율적인게 느껴지면, 주저없이 다른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보고 도입해보라는 소리네요. 공감입니다.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3 ай бұрын
핵심 : 본질적 사고
@Jack-jb3tc
@Jack-jb3tc 3 ай бұрын
피쳐폰 ----> 업그레이드 ( x ) 피쳐폰 ----> 스마트폰 ( o )
@user-hi9ki6ty6s
@user-hi9ki6ty6s 5 ай бұрын
손웅정감독님의 말처럼 기본기를 쌓는게 미시적으로보면 느려보여도 거시적으로보면 더높이 올라갈수있는 비법이란 뜻이죠.
@user-rv8nm3zo8o
@user-rv8nm3zo8o 5 ай бұрын
근데 기본기가..
@ts7064
@ts7064 5 ай бұрын
손흥민은 근데 기본기가 안좋음 헤딩과 드리블 터치를 못함😢
@user-hi9ki6ty6s
@user-hi9ki6ty6s 5 ай бұрын
@@ts7064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한 선수가 드리블이 안됬다? ㅎㅎㅎ 어이없네
@user-sf7rz2jy7b
@user-sf7rz2jy7b 5 ай бұрын
@@ts7064 헤딩은 경합중 다쳤던 과거가 있어 그렇고 드리블? 딴지 걸게 없어서 드리블가지고 ㅋㅋㅋ
@cvxv-xe5wl
@cvxv-xe5wl 5 ай бұрын
메시 헤딩 = 손흥민 헤딩. 헤딩 못해도 득점왕
@user-uc7lg5lu7r
@user-uc7lg5lu7r 2 ай бұрын
이 좋은 영상에 달린 댓글들 대부분이 내용을 이해 못하고 댓글을 달고 있네요... 저 사람이 혁신, 뒤엎기 애착론자라서가 아니라 본질적인 원리를 이해가고, 본질적으로 접근하다보면 결국은 혁신을 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ixion7228
@ixion7228 2 ай бұрын
이게 정확한 요약이라고 생각합니다.
@tamburinss7501
@tamburinss7501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자꾸 무슨 영상 요약하라고 누가 숙제내준거도 아닌데 한줄 두줄 요약한다고 달아놓은 댓글 꼬라지가 갈아엎어야된다 이런식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왜 이렇게 됐는지 본질을 알고 전체를 봤을때 문제가 없으면 안갈아엎어도 되는데 ㅋㅋㅋㅋㅋ 다만 반드시 갈아엎을 상황이 올거지만 레시피를 따르는 자들은 “야 이번에 구글 이렇게 구조 갈아엎었대”하고 갈아엎는거고..
@ggadsc
@ggadsc 5 ай бұрын
질문과 답변 모두 퀄리티가 넘사벽이네요..
@user-bx2nu3sy5g
@user-bx2nu3sy5g 5 ай бұрын
본질과 기술의 중용 ,그리고 그 둘을 적절히 절충하여 나아가는 방법 까지. 값진 영상 감사합니다
@user-bs1oi3iu8s
@user-bs1oi3iu8s 5 ай бұрын
공감이 많이 가는 대화네요. 요리라는것도 이분의 말처럼 레시피만 따라하기엔 분명히 한계가 있더라고요. 결국 시중의 양념들의 성분을 알아야 하고 어떤 맛들의 조합으로 요리가 되어가는지 궁금한 때가 오더라고요. 요즘은 계속 반복해서 하던 요리도 양념을 줄여서 해보곤 합니다. 좀 더 재료본질에 가까운 맛을 내보려고요. 질문자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수줍은 성격처럼 보이는데도 궁금한데 대놓고 물어보기 부끄러울것 같은 질문들을 적소에 해주네요. 그래서 대화가 더 유익하게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021835
@021835 5 ай бұрын
04:12 이거는 진짜 기업, 창업, 운영 혁신의 기본 바탕인 듯
@gigprid
@gigprid 4 ай бұрын
질문도 매우 적절한 영상입니다.
@user-rf7il5dx8j
@user-rf7il5dx8j 5 ай бұрын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많이 공감됩니다. 항상 편안하다고 느낄때 그 뒤에 불안함을 봐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올라왔습니다.
@finan3120
@finan3120 5 ай бұрын
비즈님 정말 정말 모든 영상 박수 치며 보고 있습니다 헌신과 노력 매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고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
@jasonhwang2871
@jasonhwang2871 5 ай бұрын
외국은 어떨지 모르지만 한국 조직은 정말 레시피로 빠르게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일 잘한다”라고 높게 평가해주죠 ㅠ
@stanleydan9159
@stanleydan9159 5 ай бұрын
그건 당연히 깔고 가는겁니다. 1:25 나오듯이 레시피는 언제나 효율적이거든요. 다만 효율만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밖에 되진 못합니다. 이류의 최고가 되는거죠.. 다음 레벨은 더 깊이 가는수 밖엔 없습니다. 사실 듣고 이해한다고 해도 비율상 항상 10명중 한두명 정도만 도달하는것 같습니다.
@user-rg8ks6qn3l
@user-rg8ks6qn3l 5 ай бұрын
기본을 안하고 뛰어넘는건 대부분 건방인게 많음 메뉴얼도 이유가 있으니까 뭘 하지말라는건 아닌데 토대는 있어야지
@user-xe9xc1nc1m
@user-xe9xc1nc1m 5 ай бұрын
그래서 깊이가 없죠. 첨엔 비슷해보이나 시간이 지나면 바닥이 보이는 이유죠
@choijonghyeon
@choijonghyeon 5 ай бұрын
우리는 그들을 이류라고 부릅니다.
@user-xm5eo7fs5n
@user-xm5eo7fs5n 5 ай бұрын
그게 이류라는거군요
@haim7512
@haim7512 5 ай бұрын
초반에는 레시피가 필요하지만 전문가가 될수록 레시피와 혁신 둘 다 필요하다는 이야기네요.
@user-bf2jn9xq3n
@user-bf2jn9xq3n Ай бұрын
수학공식을 외워서 문제 잘 푸는 것과 수학공식을 몰라도 문제를 풀어내는 것의 차이죠. 확실히 우리나라는 수학공식 외우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그걸 잘한다고 수학 잘한다고 이야기하죠. 그래서 대입수학은 암기라는 말까지 있기도 하고요. 수학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해결방식이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요.
@user-ix2qe6sc6f
@user-ix2qe6sc6f 11 күн бұрын
감동적입니다. 상업예술 쪽에서 일하는데 큰 울림을 주네요.
@Iminlove579
@Iminlove579 5 ай бұрын
요즘 구조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데 거기에 맞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양당제가 가진 정치구조의 한계, 제과회사에 종사하는데 밀가루 산업의 한계와 공장 물리적 구조와 사내 조직 구조의 한계, 보디빌딩을 좋아해서 하루에 2-3시간씩 운동을 하는데 몸의 구조적 한계와 기존 10-12횟수 훈련법의 한계 등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변화와 본질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한다는 것은...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영상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구조를 잘 엎는 일론머스크 같은 사람이 대단하구나 싶기도하고 ㅎㅎ 영상에 저분은 처음보는 분인데 3에서 5년에 한번씩 설계구조를 바꾼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구나 싶네영...
@user-jb6xt2sn7f
@user-jb6xt2sn7f 5 ай бұрын
와 이건 정말 엄청난 영상인데요?
@woowon00
@woowon00 5 ай бұрын
최근 방법만 너무 다 알아보고 효율적인거만 선택하려는 그런 행동들을 되돌아보던 중 마침 이 영상을 만났습니다. 강력한 임팩트.. 좋은 감사합니다!😭
@joonsi0
@joonsi0 5 ай бұрын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조직이라는 구조속에서 저러한 역량과 시스템을 이끌어 내어야하는것도 리더의 자질이겠지만, 직원으로써 저러한 생각을 가지게된다면 현실고증에 막혀 또다른 고민을 가지게될 수 있는 부분도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
@YT-ll8ns
@YT-ll8ns 5 ай бұрын
고객 : 그거 구조가 똑같은 프로그램인데 그냥 복붙하며 되는거 아니에요? 개발자 : 아니요. 내부적으로 달라요.. 구조를 변경해야하고 저도 처음해보는거라 시간을 좀 더 주셔야... 사장 : 어허.. 이과장 그냥 복붙하면 되잖아 뒷일은 그때가서 생각해
@user-jihan175
@user-jihan175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user-xl5gq8jn3o
@user-xl5gq8jn3o 5 ай бұрын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찰하는 걸,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 스스로 세운 모래성을 허물어도 동영상에 나온 사람은 더 나은 방법으로 더 좋게 만들겠지. 이게 바로 예술가가 하는 행위이며, 자신이 연구하는 대상을 분해.조립 하면서 여러 관점에서 개선점을 찾는 건 과학자가 하는 행위라 보여진다. 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는 건, 본질을 한번도 깊게 통찰하지 못한 사람들,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보이겠지만, 오히려 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유연함이 얼마나 대단한 내공인지,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게 된다. 그 분야에 핵심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그 분야와 연결된 다른 분야.정보를 연결 시켜 유연하게 다룰 수 있다. 모든 걸 다 알 필요가 없다는 게 그 뜻.. 방법은 그저 본질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수단에 불과할 뿐. 본질 그 자체를 이해하고 통찰한다면 나의 목적에 맞도록 방법을 찾아서 쓰는 게 가능해진다. 하지만 방법도 나름 의미가 있다. 어떤 분야든 해당 분야의 바탕 지식과 이것을 숙달해 나아가는 방법을 훈련하지 않으면 본질에 가까워 질 수 없으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본질에 가까이 가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방법을 다시 점검하고 분해하는 깨달음이 오게 된다. 그러면서 온전히 흡수하는 게 가능해진다. 이게 저분이 말하는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행위일겁니다. 짐 켈러라는 분을 몰랐지만, 영상을 보고 나니 대단하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user-zp7yx1ze8j
@user-zp7yx1ze8j 4 ай бұрын
우와... 경지에 오르신 분이군요... 리스펙합니다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user-zp7yx1ze8j 뭐래 ㅋㅋㅋㅋㅋ 영어로 "art"가 "예술"인 줄 알고 직역해 놓은 틀린 번역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쓴 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영미권에서 말하는 "art"는 예술, 미술뿐 아니라, 맥락에 따라 '인문학, 기술/기예' 등으로도 쓰임. "이게 바로 예술가가 하는 행위이며"라는 원댓 내용 자체가 번역부터 잘못돼서 원문 이해도 못했다는 방증임. 예술가 - 과학자를 비교한 게 아니라, 기술자(= 공학자)와 과학자를 예시로 든 내용임. 과학자도 우리가 떠올리는 그 과학자가 아니라 '연구자' 성향의 과학자를 뜻하는 거고. "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는 건, 본질을 한번도 깊게 통찰하지 못한 사람들,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보이겠지만, 오히려 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유연함이 얼마나 대단한 내공인지,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게 된다." -> 이것도, 1. 몰라서 진짜 어중간한 사람과, 2. 본질을 알면서 공학적 현실성(레시피)을 챙기는 중간자는 아예 다른 부류인데, 균형을 잡는 거라며 1도 2로 오해하기 쉽게 써 놨고.
@user-wo2hf1xs1m
@user-wo2hf1xs1m 4 ай бұрын
한번 해보는게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습니다 새롭게 만드는것 또한 패턴이 있기 때문입니다 습관의 문제이죠
@user-lk5tp2lg6j
@user-lk5tp2lg6j 25 күн бұрын
@@lingolinga2017 잘 났는거 알겠으니 원문 듣고 님 스킬 담긴 해설버전 댓글에 좀 남겨줘.
@cholhoekoo8925
@cholhoekoo8925 Ай бұрын
그렇죠 레시피만 알면 그것밖에 못 만들지만 원리를 알면 다른 것도 만들 수 있죠
@chychychyp
@chychychyp 5 ай бұрын
올려주신 내용이 너무 좋아서 원본 영상을 보는데, 비즈카페 님이 그동안 내용을 요리해서(?) 올려주셨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해가 쉬웠다는 결론입니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KL-ie3mk
@KL-ie3mk 5 ай бұрын
바꿔보려고시도하면, 그 정지관성을 깨기위해 최소 3-4단계, 많게는 10단계가 넘는 벽을 허물어야하는데 그게 귀찮고힘드니 다들 레시피쓰려하죠. 기존시스템에 가담한 수많은 사람들과 파트장 팀장 실장을 설득해야하니까요.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ㄹㅇㅋㅋㅋ 진짜 본질을 알고 + 현실에 접목할 줄도 알면서 + 시도까지 해 본 사람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바꾸려고 할 때, 레시피 인간들이 못 알아 처먹는 건 둘째치고, 나를 공격하지나 않으면 다행임 ㅋㅋ 암만 본질, 원리를 설명해 줘도 못 알아들으니 설득이 안 됨 ㅋ 그래서 체제 내부에서 바꾸는 것보다, 머스크처럼 (변기쑈를 하든 어쩌든) 스스로 막대한 자본 조달해서 -> 내 체제를 새로 만들어 적용하는 게 차라리 빠름. '반발력'이라는 마이너스가 없으니까.
@user-vb1bt7gz3j
@user-vb1bt7gz3j 5 ай бұрын
와 이 짧은영상 하나보고 엄청나게 중요한것들을 많이 배우네요..
@operauniverse8905
@operauniverse8905 9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lussin2760
@plussin2760 5 ай бұрын
정확한 정의를 알고 본질까지 이해해야 응용이 가능하다고 봄 편리함과 당장 지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역량이긴 함
@AntiSocialSocialMedia
@AntiSocialSocialMedia 3 ай бұрын
한계에 부딪쳤을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에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듯. 3~5년은 생각보다 긴 시간임. 혁신을 생각하기 전에 한계에 부딪칠 정도로 현재 진행하고있는 방법론에 대한 연구와 효율 최적화의 과정을 충분히 거쳤는지 생각해보는것도 중요.
@kennygo5053
@kennygo5053 4 ай бұрын
난 이분 관점이 참 좋더라. 사회자도 뭔가 목소리도 너무 안정적이고 영어듣기도 좋아
@sjy2110
@sjy2110 2 ай бұрын
과제로 로직 디자인하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꼬일 때가 있는데 정말 처음부터 갈아엎고 다시 하면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뻥 뚫리는 구간이 있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거나 시간적으로 압박을 느낄 때 그걸 부수고 다시 시작하게 되는게 영상이랑 오버랩되는데 정말 본질을 파악하는 건 사업도 그렇지만 공부에서도 옳은 말인 듯
@user-wm1qr7bb9o
@user-wm1qr7bb9o 5 ай бұрын
질문을 뭐 저렇게 적절하고 차분하게 잘하냐;;
@ahs3276
@ahs3276 5 ай бұрын
어떤것에 레시피만 따르기보다는 전체구조를 꿰고 있어야 한다 + 성능,성과를 추가로 해야 할 때 보통3년~5년주기로 아예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컴퓨터로 예를 들면 메모리나 cpu등 덕지덕지 붙이다간 한계가 온다, 더 나아지지 않는 시점이 온다는걸 알게 된다 그때 아예 새로운시스템을 짜는게 빠르다는 걸 인지하고 미리 계획하고 때가 오면 바로 진행)
@make4play775
@make4play775 5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naziium
@naziium 5 ай бұрын
아니 백마디 말보다 한문장이다.. 뼈맞고 정신이 딱 차려집니다.
@user-ek4ar0ez9a
@user-ek4ar0ez9a 5 ай бұрын
짐켈러가 진짜 대단한게 석/박사 학위가 없고 그냥 학사 학위만 있는데 석박사들 다 씹어먹음 처음엔 당연히 박사학위 있겠지 생각하고 검색해봤더니 그냥 학사만 있음 이게 진짜 천재 아닐까
@todayDev1234
@todayDev1234 5 ай бұрын
글쎄. 자기 재능찾아서 잘 간거지. 구조나 전략을 짜기 좋아하는 성향에 맞는 직업이 아니었을까. 니가 나이를 먹다보면, 세상 모든사람이 천재가 될 수 있음에도 대부분 용기가 없거나 공허함을 느끼거나, 슬픔에 젖어있거나, 불안해서 시도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될때가 올거다. 모든 사람에게 재능이 있다는 말을하면, 인종 문화를 막론하고 그들이 남을 보면서 자기를 깎아내리고 세상탓을 하는걸 알게될때가 올거다. 그게 쌓여서 인터넷문화가 된 지금. 여전히 . 학사나 박사나 석사라는 학위에만 관심을 갖지 그가 살아온 발걸음이 얼마나 노력과 절실했을까를 생각하며 탄식하는 사람은 사실상 거의 없다. 대부분 머저리들이거든. 왜? 자기수준에서 남을 평가한다는 그 무의식을 객관화하는사람이 거의 없거든 진짜 천재라는건 없다. 24시간 몰입할거리를 찾아다니는 사람이 포기하지 않을때 천재소리듣는다. "난 뭐했지" 라는 생각을 떠올리게하거든
@ddus123
@ddus123 5 ай бұрын
​@honyhony6951 일반적으로 옳은 말이고. 또한 진짜 천재를 만나보면 넘사벽 수준의 능력을 가진 진짜 천재가 있음을 알게 되지.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떤 것을 향한 노력과 끈기지. 그걸 요즘은 Discipline 이라고 하더구만
@todayDev1234
@todayDev1234 5 ай бұрын
​@@ddus123 일반적으로 옳은말이 무슨말임? 넘사벽 재능 능력 지능 iq 인정해 근데 니말에는 오류 투성이임 1. 니가 좋아하는 다른 전문가들은 지능은 절대로 하나의 분야 하나의 척도로 평가될 수 없다는데 니가좋아하는 전문가 천재만 옳고 다른 의견을 가진 전문가는 무시되야할 이유가 없음. 2. 진짜천재가 있다하더라도 내가 지금 아인슈타인이 아닌것처럼 그건 그사람의 노력과 시간의 질이지 . 니거는 여전히 땅속 무의식 속 저 깊은 심연에 처박아놓고 남들이 자기를 발견하는걸 보면서 " 아 재능... " 이러면서 자기연민질이 합리화되진 않음. 3. 남들보다 1개를 더 많이 안다고 추앙받는 것 자체가 과학적 태도나 기술적태도 또는 인문학적 자세라고 말한사람은 개돼지스러운 민간대중말곤 없음. 4. 결국 천재에 대한 추앙은 곧 천재에 대한 질투다. 질투가 자기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서 찾고자하는 본능이기때문
@kongplus1
@kongplus1 5 ай бұрын
짐캘러는 CPU의 레전드이고 DEC에서 VMS같은 OS를 만들고 마소로 넘어가서 윈도NT 커널을 만든 OS의 레전드인 데이브 커틀러도 올리베티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한 학부출신의 엔진니어죠. 1942년생인데 지금도 마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옛날 컴퓨터 공학자들은 너드 이미지라기 보다는 풋볼선수처럼 다부지고 건장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빌게이츠는 너드 이미지지만
@OV91117
@OV91117 5 ай бұрын
타이틀은 타이틀일 뿐이지 고졸이라고 못할것도 없음. 박사라고 다 옳은 것도 아니고.
@user-yp9zi9yu2h
@user-yp9zi9yu2h 5 ай бұрын
이름을 적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satxsa
@satxsa 5 ай бұрын
미국 학교에서 시험보기전에 동양권 학생들은 족보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데 백인들은 이해가 되지않는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답을 써내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듯. 학교 성적에서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작은 것 부터 고민하던 백인들과 회사에서 격차가 발생하는게 아닐까 생각됨.
@gwagth
@gwagth 4 ай бұрын
그간 우리는 얼른 따라 잡아야ㅜ하는 위치에 있었고 그들은 기존의 방식대로 계속 만들어 내는 위치에 있었던 위치에서 오는 차이 입니다 그리고 이걸 우리가 논의 한다는 점은 지금 쿨타임 찼다는 의미구요 이제 우리도 하면 됨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저기요, 미국 한번도 안 가 보셨죠, 아재? 미국 공교육 현실 알면 놀라서 똥오줌 갈기며 짜부라질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uemool
@guemool 4 ай бұрын
그냥 한국교육은 일제시대에서 한치도 안벗어나고 노예를 양성하고 있지
@akaboful
@akaboful 16 күн бұрын
영상 맨앞에 나와 있다.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most people don`t think philosophy. 이게 핵심이다. 누구는 본질을 알고 싶지 않아서 모를까? 개개인의 지능이나 지력이 천차만별이어서, 똑같은 것을 보아도 알아채는게 다르다. 똑같은 영상을 보아도, 누군가는 자막에만 의지해서 이해하고, 누군가는 얘기하는 사람의 언어를 그대로 알아듣고 이해하고. 짐켈러가 말하는 본질은 통찰력을 의미하는데, 그거는 타고나는거다. 에디슨이 말한 천재는 99%의 노력과 1%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말. 우리나라에서는 천재도 노력을 한다는 잘못된 말로 인용되는데, 에디슨이 말한 영어 원문은 Genius is 1% Inspiration, 99% Perspiration. 1% inspiration이 없으면 99% perspiration도 소용이 없다는 뜻이 진정으로 에디슨이 의도한 말이다. 1%의 Inspiration, Philosophy, Insight 이런거는 타고나는 것이지, 학습해서 배울수 있는게 아니다.
@footballsculptor9223
@footballsculptor9223 5 ай бұрын
본질과 맥락을 우선 이해하고 갈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s.y.4949
@js.y.4949 3 ай бұрын
"본질과 맥락을 우선 이해하고 갈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잘못 읽었네요 ㅋㅋㅋ 만약 그랬으면 정말 무서운 상사일듯합니다😅
@footballsculptor9223
@footballsculptor9223 3 ай бұрын
@@js.y.4949 ㅎㅎㅎㅎㅎ오늘도화이팅입니다!
@Kiss__
@Kiss__ 5 ай бұрын
대박… 소름돋는 얘기였습니다
@user-xl7xs8pp2n
@user-xl7xs8pp2n 5 ай бұрын
짐 켈러의 포트폴리오를 생각한다면, 최근 십여년간 컴퓨터 분야의 발전은 이 분이 거의 이끌어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런 머리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 ㅎㅎ 이제라도 삼성전자가 이분과 프로젝트를 한다니 기대해 봅니다.
@021835
@021835 5 ай бұрын
삼성에서 벌써 떠난거 아닌가요?
@Slow_Stream
@Slow_Stream 5 ай бұрын
어림도 없지 삼성식 보고서 문화 하루만 겪어보면 바로 빤쓰런할듯
@soondkwon1867
@soondkwon1867 5 ай бұрын
퇴물이라니 AMD 가서 살려놓고 다시 인텔 드가서 아키텍처 P코어 설계해주고 빠졋는데?
@user-rg5vt4dx5l
@user-rg5vt4dx5l 4 ай бұрын
이미 협업은 여러번 해보셨음
@user-xl7xs8pp2n
@user-xl7xs8pp2n 4 ай бұрын
2024년 4월 1일자 영문중앙일보 짐 켈러 인터뷰 기사에서도 삼전, 현대차, lg전자와도 협업을 한다고 나왔네요. 얼마나 긴밀한 협업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없는 것 보다는 또는 혼자 삽질(?)하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퇴물이시지만 천재는 천재니까요 ~
@_40river51
@_40river51 4 ай бұрын
본질을 이해하라는 짐켈러의 조언 잘 들었습니다. 엔지니어인 동시에 철학가 인거같아요. 회사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단기간의 성과에 매몰되어 있는데, 3~5 년만에 새로운 구조를 짜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라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user-cj4cc7dn6u
@user-cj4cc7dn6u 4 ай бұрын
역시 최고는 뭔가 다르네요. 현실만 급급한 국내 경영자들과 차이가 납니다.
@prvtprvt5883
@prvtprvt5883 5 ай бұрын
진짜 찐이네요 특출난 탁월함에 대해 심드렁하듯...ㅎㅎ
@Kjg776
@Kjg776 5 ай бұрын
와.. 너무 좋은내용 내가 평소 생각하고 노력하던 내용들을 영상으로 다시한번 보게되니 새롭네요
@Im_dal_ha
@Im_dal_ha 3 ай бұрын
그만큼 투자가 이뤄져야하는데 이런것들이 가능한 나라가 딱 정해져있죠.
@hjs9693
@hjs9693 5 ай бұрын
컴퓨터 구조를 뜯어고치는 예에서 착안하자면 경험을 많이 하는게 중요하군요. 그 방법으로 경험을 쌓다가 한계라 생각하는 지점에서 갈아 엎는다.
@user-gi7nc6kj5j
@user-gi7nc6kj5j 5 ай бұрын
와 진짜 본질... 사실 무엇을하든 본질을이해한다는건 이미 그분야의 전문가인거죠 ^^;;
@MrNmycm
@MrNmycm 3 ай бұрын
우리가 삶을 사랑하는 이유는 삶에 익숙해져서가 아니라 사랑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진짜 그런것 같네요
@ratelpark8738
@ratelpark8738 Ай бұрын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시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그걸 모르니.. 그저 성과 성과 성과
@user-cg8ty9tx7u
@user-cg8ty9tx7u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길을 가는데 좋은 등불이 될것같습니다, 아침마다 한번씩
@min-hyung-ahn_genius
@min-hyung-ahn_genius 3 ай бұрын
"예술가인 동시에 과학자가 되야한다" 정말 멋진 말이다 내가 가장 추구하는말
@gi9192
@gi9192 4 ай бұрын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구독 눌렀습니다. 이런 영상 꾸준히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user-kd6yd7ql2k
@user-kd6yd7ql2k 4 ай бұрын
레시피만 알면 그요리만 만들수있다~~ 하지만 원리를 알면 기존 레시피를 알수있다 그리고 변화된 새로운 요리도 만들수있다~~ 그래서 미래는 창의력이 새로운미래를 만들수있다
@rasor6216
@rasor6216 5 ай бұрын
센세..와타시는 레시피만 따라가기도 벅찬데스..
@user-kq8cd2oo6t
@user-kq8cd2oo6t 4 ай бұрын
단순하게 레시피를 많이 아는 것을 넘어서, 각각의 레시피를 깊게 이해하는 것이 큰 차이를 불러온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회사에서 연구 개발 업무를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나와 있는 논문이나 기술 자료들을 아무리 봐도 그것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항상 한계가 있죠. 결국 자료들의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해서 새롭게 만들게 되더라고요.
@sungulee7063
@sungulee7063 5 ай бұрын
문제는 저런게 가능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여야 한다는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이 만든 레시피를 따라가야하구요.
@user-du7qg8qh5w
@user-du7qg8qh5w 4 ай бұрын
100년 전 미국의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 교육 영상을 봤는데 정말 본질을 가르치는 것이 뭔지 확 느껴짐ㅋㅋㅋㅋ 미국이 100년은 앞서있는 이유임 저게
@comfy_ui
@comfy_ui 5 ай бұрын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함. 그래서 실패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야 하는데 참...힘드네요
@user-di1sb3ji7w
@user-di1sb3ji7w 5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차이인거 같기도 해요... 우리나라는 레시피만 가르치는 반면 미국은 문제인식 부터 시작해서 그 문제를 쉽게 푸는 방식을 제시하고 그를 응용하는 방법으로 가르치니 본질을 훨씬 깨닫기 쉬운것 같아요
@user-yy9pb8rq8w
@user-yy9pb8rq8w 5 ай бұрын
본질이 뭐에요?
@user-pr8uw6ov7f
@user-pr8uw6ov7f 5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학부까지 미국에서 석박했는데요, 무슨 말도안되는... 그냥 공부를 한국인들이 그런식으로 하는거죠 본인 편하려고..
@user-ux2gz7sm6z
@user-ux2gz7sm6z 5 ай бұрын
@@user-pr8uw6ov7f 한국인들이 그렇다기보단 교육과정, 문화 같은 요소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들은 사고방식이 아예 달라요. 인종의 문제가 아님
@user-db4pi8eo7q
@user-db4pi8eo7q 5 ай бұрын
본인피셜이 언제부터 그렇게 강한 주장이 됐나요? 제 생각에도 한국은 교육과정자체가 본질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습니다. 전국권 천재 친구들 정도만 그나마 본질을 알고 공부하는 느낌이들었구요
@user-yy9pb8rq8w
@user-yy9pb8rq8w 5 ай бұрын
@@user-db4pi8eo7q 본질이 뭐에요?
@haje-x1p
@haje-x1p 4 ай бұрын
이 내용을 이 영상 자체에 적용하면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본질'에 해당하고 '구조를 갈아엎어야 한다'는게 '레시피'에 해당함. 많은 댓글처럼 영상을 보고 '역시 멀리보고 구조를 갈아엎어야 하는구나'만 머리에 남았다면 그들은 결국 이 영상보고 좋은 레시피 하나 정도 익힌셈... 본질은 벌써 잊음. 이건 잘못이 아니고 애초부터 타고난 사고구조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거라 팁으로 알려주고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닌것 같음. 제목처럼 일류와 이류의 차이도 전혀 아니고 그냥 태생적으로 뭐든간에 원리를 건드려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임. 그런사람들은 또 성격상 간단하게 레시피만 따라하질 못함. 그래서 언제나 효율이 떨어짐. 저 사람 따라하면 일류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저 각자가 빛날 수 있는 역할이 다르다 이해하면 될 듯.
@intb653
@intb653 4 ай бұрын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사물의 이치에 어두울 수 있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만 않으면 위태롭다 이 영상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나네요
@rachelhazelton8544
@rachelhazelton8544 4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
@user-wg9wy8qx9n
@user-wg9wy8qx9n 2 ай бұрын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minsikkim1643
@minsikkim1643 3 ай бұрын
01:37 이거 정말로 굉장히 중요한 장면입니다. 어떤 조언성격의 주장을 하면 질문자처럼 한 쪽으로 치우쳐서 그것만 해야 되느냐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트레이드 오프의 개념을 도입해서 그 사이를(여기선 본질 이해와 레시피) 최적의 비율로 왔다갔다할 줄 알아야 하더라구요.
@13579TV
@13579TV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akarovanderi
@hakarovanderi 13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bk4ug4vd5d
@user-bk4ug4vd5d 5 ай бұрын
역시 진정한 천재들은 알기쉽게 적절한 예도 들어주네, 빵 만드는 레시피...ㅋ
@zen20709
@zen20709 4 ай бұрын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고 싶다면 이 방법이 맞고..시간대비 효율만 따지면서 평균이상을 빠르게 찍고 싶다면 기존레시피만 익혀도 되고 소모되는 시간은 10배이상의 차이가 남. 대한민국에서 모든 게임들에서 최적의 빌드 최적의 캐릭터 최적의 직업이 매번 공유되고 그것만 따라가면 렙업속도나 공격력이 혼자 하면서 모든걸 이해하면서 할 때보다 엄청나게 빠르게 증가하는 게 우연이 아님. 이 사람 영상에서 놓치고 있는 건 그 레시피가 만들어질 동안 들어간 집단지성의 힘임. 그 레시피가 만들어질 동안 수많은 현자들과 현장 기술자들이 고민하고 수정한 노력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레시피는 99% 상황에서 매우 효율적임. "혁신"이나 성과의 "양자도약"을 원할 때는 다 갈아엎어야 하니 뿌리까지 원리를 알아야만 가능한거고. 다만 앞서 말한 집단지성의 힘 때문에, 기존 레시피 자체가 매우 최적화된 빌드 그 자체이므로 한 사람의 지혜로 이걸 얼마간 수정한다고 해서 성과가 양자도약하는 일은 죽어도 없음. 원리를 아는 것의 중요성보다는 구조를 죄다 갈아엎었을 때에야 양자도약 수준의 혁신이 비로소 가능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좋을듯.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안타깝지만 그 게임의 고인물이라면, 새로운 캐릭터나 아이템이 나왔을 때 결과와 최적해를 금방 구할 수 있음. 1인이 최적 레시피를 만드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집단 지성이 의미가 없어짐. 예를 들면, 나는 특정 게임에서 캐릭터/아이템이 나온 '후'가 아니라, 나오기 '전'에 다음 캐릭터/아이템/조정 사항을 어느 정도 예측하는 게 가능했음. 밸런스 생각하면 뻔~히 보이던데? ㅋㅋ 그래서 예상되는 소요 아이템을 미리 전량 사들인 후, 값을 올려 파는 방식으로 대학생 시절에 월 300만 원 정도의 소소한 수익을 얻었음. (학과 공부해야 하니까) 전업이 아니라 판 크게 안 벌려서 저 정도지, 각 잡고 투자했으면 수십 억 땡겼을 거임 ㅋㅋ 그런 구조적 빈틈 같은 게 (게임 좀 해 보고 기초 원리 파악되면) 바로 보임. 원래 겜 안 하는 사람인데 남친이 같이 하쟤서 시작한 게임이었음. 난 오히려 기존 레시피대로 따라만 가는 방식이 지루해서 못 하겠더라 ㅋㅋ 캐릭터 하나 정해서 노가다 + 현질하고, 팀 짜서 같은 역할만 죽어라 반복해서 퀘스트/아이템/이기는 거 반복하는 게 무슨 재미인지 모를~ 어차피 걔넨 가상의 데이터일뿐이고, 거기서 이긴다고 현실의 내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그냥 현실에서 이기면 더 재밌는 거 아님? ㅋㅋ 그리고 양자 도약은 능지 테스트 생각하면 쉽게 이해됨. 지능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약간 부족한 시간에 최대한 많이, 빨리 풀도록 되어 있지만, 시간을 무한정 줘도 특정 IQ - 예를 들어 120이라고 하자 - 를 가진 사람은 130~140대의 사람들이 푸는 문제를 절대 풀지 못함. 그 문제의 답을 알려 줘도, 같은 원리로 변형된 문제(기출 변형)를 주면 또 틀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거. 그걸 능지의 '상방경직성'이라고 함. 간략화시켜서 도형 등으로만 테스트해도 결과는 거의 비슷함. 그런 문제를 보고 '원리를 스스로 알아내서 문제를 푸는 과정'이 양자 도약임. 한 사람의 지혜든 다수의 머가리든 비교할 거 없이, 100명이어도 능지 120 이하만 모여 있으면 푸는 사람 0명이고, 집단 아니어도 150짜리 한 놈만 그 문제를 풀어냄. 애초에 그 한 놈이 혼자 퀀텀 점프하는 놈으로 정해진 거. 집단 지성은 기본적으로 양치기 + 약간의 자극과 경쟁으로 쌓아올리는 거라 한계가 명확함. 차라리 그 집단 지성 안에 우연히 능지 150짜리 퀀텀 점퍼를 기대한다고 보는 게 맞지 ㅋㅋ 한 가지 예를 들어줄게. 내가 중딩 때 학교 대표로 출전했던 논술 경시대회 문제가 "미국의 흑인 민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과 말콤 X의 행적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행위의 타당성에 대해 둘을 비교하고, 논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라."였음. 미국 아니고 한국 중학생 논술 문제 맞음. 그것도 시 대회였나 도 대회였나, 하위 단계 문제 수준 ㅋㅋㅋ 너 이거 2시간 안에 2천 자, 논리적으로 쓸 수 있겠음? 중딩보다 3배쯤 더 산 성인이면 경험치도 3배니까 더 잘 쓸 수 있는 문제임? 양자 도약은 아예 레벨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거임. 그걸 '집단 안에 섞여 있던 특별한 사람이 우연히' 했다고 해서, 사람만 많이 모아 놓으면 '집단 지성'이 발휘된다고 생각하면 곤란함. 인간계에 적용하려면, 양자가 '많이' 부딪히다가 '우연히' 도약하는 1개가 나오는 게 아니라, 그 1개가 애초부터 도약 가능한 '특별한 양자'였던 거라고 봐야 함. 걔가 1빠따면 99번 낭비 안 하고 걍 1번 만에 퀀텀 점프 성공하는 시나리오인 거. 양자의 특성은 전부 같지만, 집단 지성을 구성하는 인간은 일률적인 특성이 아니니까 ㅋㅋ 영어 듣기 평가 20 문항 중, '안 듣고' 선택지만 읽고 최소 18~19개 맞히는 사람(당연히 듣기 하면서 검산하듯 답 체크하면 만점)을 다수의 50점짜리 학생 99명이 모였다고 이길 수 있는 거 맞냐고 ㅋㅋ 나 중딩 때, 친구가 모의고사 문제집 풀길래 저거 장난하듯 보여줬음. 5개쯤 연속으로 맞혔을 때, 구경하던 친구 중에 하나가 나를 무슨 귀신이나 무당 보듯이 표정이 공포로 변하길래 얼른 6번째 문제는 실수인 척 틀려줌. 사실 정답 맞힐 수 있었는데 ㅋㅋ 한 자 요약) "다만 앞서 말한 집단지성의 힘 때문에, 기존 레시피 자체가 매우 최적화된 빌드 그 자체이므로 한 사람의 지혜로 이걸 얼마간 수정한다고 해서 성과가 양자도약하는 일은 죽어도 없음." -> 놉.
@cao8263
@cao8263 3 ай бұрын
1. 기존 레시피대로 빨리 만드는 법을 익힌다. 2. 기존 레시피를 뜯어보고, 이해해서 수정해본다. 3. 기존 레시피를 뒤엎는 새로운 레시피 제작자가 된다. 당신은 일류다😊
@jaecheon2000
@jaecheon2000 5 ай бұрын
말이 쉽지 현실적용은 너무 어렵다 ㅠ
@user-tw8jf7ev1o
@user-tw8jf7ev1o 5 ай бұрын
성공팔이들의 성공 포르노가 아니라 이런게 진짜지
@happy.life.2023.
@happy.life.2023. 5 ай бұрын
원리를 알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고 하나의 응용만 알면, 다른 응용을 알 수 없다.
@user-wo7cd3nq9r
@user-wo7cd3nq9r 5 ай бұрын
질문도 너무 날카로워서 어지간한 내공 없이는 답변도 못함.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 쥰내 편안하게 보고 내려왔는데? 평소에 얼마나 둔하게 살길래 저게 날카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인간들이 투정부릴 때 하는 소리잖아?
@flasher7942
@flasher7942 5 ай бұрын
템플릿보단 문제해결능력
@123qazqsx
@123qazqsx 5 ай бұрын
한국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일, 주변인들이 들들볶아댐. 천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user-lo4ic4jw5i
@user-lo4ic4jw5i 4 ай бұрын
살면서 그 분야 정점까지 오른 사람을 두분 만났는데 두분다 저런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드라.
@pp-1954
@pp-1954 5 ай бұрын
한계를 만나면 갈아엎어라
@user-sk4lw9rj3x
@user-sk4lw9rj3x 4 ай бұрын
기본을 배우되 기본의 시작점을 이해하고 이 위에 살을 덧 붙이거나 덜거나 교체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건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은 영역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난 남들도 다 나같은 줄 알았지 ㅋㅋ 결론만 짧게, 원리는 알고 싶지 않고 답만 떠먹여 달라는 부류가 제일 한심하던데, 세상 살아보니 그런 '레시피 인간'이 70%는 되더라곸ㅋㅋㅋㅋㅋ 그걸 경험칙으로 깨닫고 나니,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고 생각하기에 나랑 동등한 지적 생명체로 대해 주느라 오해받던 무용한 시간이 아까워졌음. 사람 깔아보기 싫은데 그게 현실이면 받아들여야지 ㅋㅋ 그래서 지적 즐거움은 나 혼자, 또는 나랑 비슷한 부류하고만 공유하고, 답 달라고 입만 벌리고 있는 무지렁이들한테는 절대 공짜로 답 안 주고 대가성으로만 알랴줌. 씁쓸~
@jaehyunkwon3509
@jaehyunkwon3509 5 ай бұрын
이건희가 항상 얘기하던게 본질이었음
@user-ng7ew2zb6g
@user-ng7ew2zb6g 25 күн бұрын
이쪽에서 공부해보면 원리를 파고 들려할때 교수님들부터 한마디 합니다 '이새끼 한가하구나' 이 영상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느낄 사람만 느낄수 있다고 봐요 전 이해영역에서 포기한 1인이지만 누군가는 이런 천재가 되어 세상에 나와주길 바랍니다
@pivotlifeforever
@pivotlifeforever 5 ай бұрын
영상에 대한 예시... 1. AI 세상이라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하드웨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혹은 memory safe 언어가 대세라며 대학생 때 OS, Network, Computer Structure, 기본 수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 같은 경우 미국에서 Senior Engineer까지 밖에 못 올라감. 결국은 한계를 만남. Staff/Principal Engineer는 인생에서 없어지는 것이지. 2. 이건 개발자들이 다들 경험하겠지만, 기존 구조 Refactoring, 분석 혹은 Migration하는 것보다 그냥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새로 시작하는게 더 빠르고 효율성 있는 경우가 많음
@poiuymsong
@poiuymsong 4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이야기이지만 모두가 스티브잡스나 짐캘러가 될수없다는것을 객관화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우사인볼트가 아무리 잘 달리는 법을 가르쳐줘도 비슷하게나마 달릴수 있었던건 아사파 파월 정도 밖에 없었겠죠. 그것도 도핑을한.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이것도 맞는 얘기긴 함. 선천적 고지능자인데 부계 유전이라 만 1살 반부터 연필 잡고 일기 썼음. INTP인데, 영상에 나오는 "빵 만들기 근본부터 웅앵~" 딱 이 사고 방식이 인팁 디폴트임. 한자를 외울 때도 형성 원리(이스트 발효 원리 웅앵~처럼)를 알면 뇌에 새겨지고, 그냥 무턱대고 깜지(레시피 인간)로 외우라고 하면 싫어서 죽도록 개기는 타입. 근데 나랑 완전 반대인 남동생은 똑같은 모부, 환경에서 자랐는데, 사고 방식 완전 다르고(일단 다 찍어먹고 부딪히고 깨지고~), 엄마가 동생 과외 좀 하래서 알랴 줘도 못 알아 처먹음 ㅋㅋ 아득바득 나랑 같은 대학에 학부까지 따라오더니, 결국 학과 선택에서 성적순 탈락으로 나만 전자 전공함. 애가 독해서 군대 칼복학하고 본인 학과도 아닌 내 학과 동아리 들어서 배움. 졸업하고 걔는 내 전공으로 빠지고, 정작 나는 야근 싫어서 전공 안 살린 게 웃음 포인트 ㅋㅋㅋㅋ (이과 1등 -> 공대 -> 연구직 -> 고시 패스 -> 미국에서 컨설팅하며 한국 오가고 있음) 사고 방식이 다르면 노오ㅗㅇ오오오오력을 진짜 개같이 해야 함. 동생은 중딩 때부터 의욕 과잉이라 방과 후 특별 활동도 혼자 2개씩 신청해서 하고 그랬음 ㅋㅋㅋㅋ 미친놈
@user-sq6vq2mt7u
@user-sq6vq2mt7u 4 ай бұрын
아니 자꾸 이런얘기가 왜나오는지모르겠음 당연히 이미 그런걸 전제로 깔고 저런 얘기를 하는건데 왜 다시 전제부터 뒤엎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변수를 하나하나 다 따질거면, 어디까지 따져야되는건데. 모두가 우사인볼트가 아니어도 적용해보는거지, 모두가 우사인볼트처럼뛸수가없음... 이러면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없애버리는거임..
@lingolinga2017
@lingolinga2017 4 ай бұрын
@@user-sq6vq2mt7u "모두가 우사인볼트가 아니어도 적용해보는거지," -> 이걸 자신에게 스스로 적용하면 문제가 없는데(스스로 ㅈ돼보고 안 되는구나 깨달으면 되니까), 괜히 고용주들이 노동자한테 적용하니까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임.
@jacklim3568
@jacklim3568 Ай бұрын
조직과 개인 역량 극대화🎉 본질~
@아기대한민국
@아기대한민국 4 ай бұрын
국내의반도체기업이 계속 생각나네요....
@andmathanitopia8278
@andmathanitopia8278 4 ай бұрын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 늘 '수학 문제를 많이 풀어서 잘하려고 하지마라. 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면 다른 문제는 풀지 않아도 풀 수 있다. 겉으로 다르게 보일 뿐 내부적으로는 모두 하나의 원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양만 다른 같은 문제일 뿐이라는 걸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라고 말을 한다. 근데 다들 그걸 보려고 하기보다 그냥 문제를 푸는 능력만 기르려고 한다. 왜냐면 그게 훨씬 더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멀리 내다보고 그 현상이나 사물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원리를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걸 하지 않으려 한다.
@user-uq6xd9qc4z
@user-uq6xd9qc4z 4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이 본질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을 이해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짐켈리나 머스크가 되겠죠... 일반인들은 많은 문제를 풀어서 기교를 익혀서 좋은 점수로 원하는 대학이나 원하는 공학 공부를 하는 도구로 수학을 익히면 됩니다. 본질을 이해할 능력도 안되는데 본질을 이해 하려다가는 본인의 능력은 다 발휘도 못하고 다른이들보다 훨 뒤쳐지는 현실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andmathanitopia8278
@andmathanitopia8278 4 ай бұрын
@@user-uq6xd9qc4z 학문을 도구적 관점에서 본다면, 님의 말씀처럼 본질을 찾으려는 노력이 헛된 노력이 될수도 있다는 점은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질을 추구하는 사람이 다른 이들보다 뒤쳐지는 현실이 있는지는 살짝 의문입니다. 타고난 천재가 아닌 다음에야 본질을 찾기 위해선 남들보다 훨씬 깊이있고, 많은 시간을 학문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서울대 의대를 갔던 제자녀석이 있는데 그 녀석이 학교방송에서 자신의 공부방식을 소개하면서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남들은 자기가 할만큼만 목표를 삼으라고 하는데 자기는 늘 자기가 할수 없는 만큼의 목표를 삼는다'라구요.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목표를 잡으면 그만큼만 하고 멈추지만, 할수 없는 목표를 잡으면 그 이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요. 본질을 찾는 노력을 멈추면 딱 거기까지입니다만, 본질을 찾으려 노력하면 거기 이상을 갈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제가 낙관적이고 이상주의적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님의 댓글을 읽고서도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 슬프다였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미리 한정하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는 게 슬프단 생각이 듭니다. 근데 또 그게 님의 말씀처럼 어찌보면 보다 현실적이란 생각을 해보면 그것 또한 인정할만한 구석이 있기 대문에 또 슬퍼지고 그러네요. 재미가 없을 것 같군요. ㅜㅜ
@user-vt3iw7uv7g
@user-vt3iw7uv7g 4 ай бұрын
​@@user-uq6xd9qc4z웃기고있네 니말은 진리가 아니고 그냥 난 2류로 살겠다 이소리야
@user-br7nl9jj9u
@user-br7nl9jj9u 4 ай бұрын
@@user-uq6xd9qc4z그 지점이 현재 여러분야에서 나타나는 한국의 문제점이 아닐까요?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새롭게 바라보고 그걸 토대로 새롭게 만들 수가 있는데 다들 똑같은 방식으로 교육받고 똑같이 생각하기를 강요받으니 새로운 무언가가 나오지 않고 늘 잘나가는 다른 나라의 무언가를 쫓아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문화 예술에 있어서는 애시당초 새롭게 생각하고 싶은 사람만 있으니 사정이 좀 다르지만 그 외 분야에 있어서는 늘 뒤쫓아가는 처지가 아닌가 싶네요.
@user-uq6xd9qc4z
@user-uq6xd9qc4z 4 ай бұрын
@@user-br7nl9jj9u 저는. 제 경험이어서 노파심에 적은겁니다 기본적으론 이분 말씀이 맞죠.그러나 세상에는 본인의 능력도 모르채 본질을 추구하는 바보도 있단 말입니다 저 처럼요.예를 들면 고등학교 물리학 은 공식만 외워서. 대입하면 되는걸 전 더 높은 수준의 물리학을 공부하길 원했고 제능력밖이었다는걸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수학도 고등학교때 싹 다 외우면 되는걸 머리도 나쁘면서 그걸 이해하고 응용하려 했고. 그것도 능력밖이었다는걸 대학수학 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런 증명은. 수학전공할 사람들이 하는거지. 공학도에게나 고등학교 수학은 이후 과정을 위한 언어일 뿐인데 복잡하게 연구할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그때 그걸 깨달았으면 더 좋은 대학 가서 지금쯤 과학을 연구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학창시절 과학 을 좋아했으니까요
@hannalee7868
@hannalee7868 4 ай бұрын
일류가 이류가 뭐가 중요한가? 일류가 있기에 이류가 있고, 이류가 있기에 일류가 있음 ! 다양한 관점과 생각들을 즐기는게 중요하다!
@50MAge60-cb8uf
@50MAge60-cb8uf 4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일하는데 돈을 벌기위해 Art도 중요하지만 펀더멘탈을 세울수 있는 Science할 기회도 많이 줌. 현재 시스템을 다 갈아엎고 새로운 걸 창조중인데, 박사시절보다 훨씬 재미있음
@user-gy5id5kp5h
@user-gy5id5kp5h 4 ай бұрын
기본기와 테크닉의 밸런스.
@Hyeon_uk
@Hyeon_uk 4 ай бұрын
방법과 레시피 즉 이미짜여진 틀(시스템)대로 살아가는건 이류인생인거고.. 이미 짜여진 레시피를 여러개를 동원해 최대한 본질적으로 이해를하는게 제일중요한것 같고 그러면서 새로운 방법과 구상을 짜보며 제시해 나가면서 자기 역량을 끌어올리는 생각을 가져야되는듯 정리하자면 일류인생은 직접 틀을 만드는 장인이 되어야 되는 그런느낌이네요
@user-nm1wp9wt4r
@user-nm1wp9wt4r 3 ай бұрын
부처 님 말씀
@Formpanel
@Formpanel 4 ай бұрын
본질을이해하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가 있다
@user-uu1ju5sv9g
@user-uu1ju5sv9g 4 ай бұрын
질문도 화끈하고 답변도 화끈하네
@user-rj7ed2fp6m
@user-rj7ed2fp6m 5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eundongsong
@eundongsong 3 ай бұрын
평범한 사람은 본질을 이해 하기 어렵다. 그러나 본질을 이해하려는 그 노력의 과정이, 최소 일류는 아닐 지라도 어떤 집단에 10% 에 포함 될 확률을 높일 것이다.
@min-k2689
@min-k2689 5 ай бұрын
한국 교육에선 있을수 없는일
@user-pg1ir1xt8n
@user-pg1ir1xt8n 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레시피 아파트형공장:지식산업센터 인터넷정보고:상업고등학교 테크놀로지 메카닉과:기계과
@tamburinss7501
@tamburinss7501 Ай бұрын
아니 자꾸 무슨 영상 요약하라고 누가 숙제내준거도 아닌데 한줄 두줄 요약한다고 달아놓은 댓글들 꼬라지가 “요약하자면 3-5년 지나면 갈아엎어야된다는 거군요, 그게 혁신기군요” 이런식인지 모르겠네 ㅋㅋㅋ 님들은 왜 짐 캘러가 레시피만을 따라서는 안된다고 했는데도 그의 말을 레시피화 하나요??? 문제를 바라볼 때 왜 이건 디자인이 이렇게 됐는지? 본질을 알고 전체를 보고 의사결정을 해야하며, 문제가 없으면 안갈아엎어도 되는데.. ㅋㅋ 다만 완벽한 시스템은 없으니 반드시 갈아엎을 상황이 오겠죠. 이 때 본질을 아는 사람은 ai model로 따지면 transformer나 diffusion같은 approach를 창조하는거고 그렇지 않은 레시피를 따르는 자들은 “야 이번에 구글 이렇게 구조 갈아엎었대”하고 2-3년이나 지나서 따라가겠죠
@Leclerc110
@Leclerc110 4 ай бұрын
4:42 ???: ”와이프, 자식빼고 다 바꿔“ 이거였나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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