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차려먹으면 하루 끝. 빈손으로 혼자 들어와 18년째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은 산중 생활｜부족한 만큼 소박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삶에 대하여｜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1년 9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지금 여기, 여유롭게 2부 벼랑 끝 암자에는＞의 일부입니다.
충청남도 논산의 대둔산, 기암절벽 아래 자리해있는 석천암.
이곳에서 18년째 기거 중인 천산 스님을 만났다.
홀로 있는 이곳이 지상낙원이라 일하는 재미보다 산속에서 사는 즐거움에 빠져 자신을 스스로 산사람이라 부른단다.
산속에서 욕심을 내려놓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시간이 스님의 값진 수행이라는데... 스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날들이라고 말한다.
매일 산세가 펼쳐진 아찔한 바위 위에 올라 좌선을 하고 작은 텃밭에서 먹을 만큼만 키워낸 채소들로 밥상을 채우는 스님.
암자 앞 작은 땅에 직접 만든 그네를 타고 혼자 앉아 소박하게 살아가는 스님의 일상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지금 여기, 여유롭게 2부 벼랑 끝 암자에는
✔ 방송 일자 : 2021.09.14

[@user-bd7ej1yk7s]

시골산골이든전원생활이든 하루진종일 소득없는 일거리 뿐이다ㆍ아무나 못살아요ㆍ쌀을등에 메고오르는 것도ㆍ물세탁 호롱불 집주변 잡초제거등 일부자 들만사는 시골이다ㆍ대단한분들ㆍ

[@Digital_Nomad_1004]

_파라다이스.. 내가 그토록 꿈꾸던.. 자발적 고립 😂_

[@이창선-x3p]

좋으네요!

[@sunflower-tl9go]

👍

[@youngil237]

노는건 한살부터 죽을때까지 노는거지 와우!!!

[@박종섭-e8i]

물처럼흐르는만산이부처님설법이로다

[@박종섭-e8i]

물처럼흐르는만산이부처님설법이로가

[@zaka0521]

중들의 수행이라니 그저 잉여 인간으로 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