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눈물나라 아빠 보고싶네요 우리 아빠도 산책 좋아하셨는데 음 너무 좋아하셔서 그런가 멀리 산책가서 다시 오지를 않으시네요 요즘 꽃이예쁘게 피어서 더 같이 걷고싶은데 다정한 얼굴 생각나는 좋은 노래 잘 듣고갑니다
@Mbappe-better-than-jotland5 жыл бұрын
MC크린랲 어디 산책 가셨길애 않오세요?
@천재-p7x5 жыл бұрын
Wat Sigaret 걍 닥치세요
@minjipark66584 жыл бұрын
ㅠ ㅠ
@kimhyojeong23994 жыл бұрын
@@천재-p7x A
@moonlight-td3jk5 жыл бұрын
엄마, 나 살아가는게 왤케 두려운걸까 나 ..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은걸. 당장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슬픔을 자제하고 눈물을 멈추는 방법도. 너무 많은 걸 배우지 못했는걸 .. 그래도 나에겐 과거가 있으니까.. 행복했던 기억들이 있으니까, 혼자 밤거리를 산책할 땐 엄마와 꼭 잡던 그 두 손을 기억할게. 또 가끔 한강 노을을 바라보며 엄마와 황홀함에 젖어 뭉클해졌던 그 순간을 잊지 않을게. 내가 힘들고 지치고 속상할 때 마다 토닥여주던 그 손도 아무리 슬퍼도 내 앞에선 한없이 웃어주던 그 얼굴도. 세상 잘난 곳 하나 없는 나지만 내가 가장 예쁘다고 말해주던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당신도 그 무엇도 잊지 않고 간직할게요. 이 기억들을 가지고 살아갈게 행복하게.. 엄마와 함께했던 날들을 떠올리면서.
@함께가자-x1r4 жыл бұрын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무한정 사랑을 주던 그 모습 생각하며... 힘내보아요!
@김태환-x5p1x3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ohseokkwon63003 жыл бұрын
님도 행복하세요
@sky-d3k9w6 жыл бұрын
해외여행할 때 호텔에서 이 곡을 들으면서 캐리어 정리하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어 예린아. 나도 모르게 짐 정리하다가 통유리 창 밖을 보면서 멍 때려버렸지 뭐야. 마치 무언가 그리운 느낌이 들더라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아. 좋은 커버곡 선물 고마워. 앞으로도 아껴들을게. +++++ 드디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네요~
@헝으헝으헝으헝헝6 жыл бұрын
제가 겪은 일이 아님에도 노래를 들으며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언젠가 힘든 일상을 떠나 이곳이 아닌 어딘가로 떠난 다면 이 노래와 소피아님의 댓글을 다시 읽고싶내요. 춥지만 포근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
@강민수-h3x6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훈훈하자너ㅠㅠ 두분다 행복하시길
@김요한-u7v6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감사합니다.
@simplex02ify6 жыл бұрын
저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용
@blooming_needle5 жыл бұрын
댓글로 힐링받고 갑니다. 좀있음 나올 우리 예린이 신보 같이 기다려요^^
@빈깍지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해남에 있는 우리 기러기 아빠한테 아무 말 없이 카톡으로 보냈는데 아빠가 뭐라고 했냐면 “아빠도 보고싶다” 라고 함. 그래서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
@젤리-h5p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보고 눈물 줄줄 흘렸따 ㅠㅠ
@윤-o8b2y5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듣는데 왜이렇게 울고싶은가 했더니 많은 이야기가 담긴 곡이였구나
@오유현-y1l5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이 노래를 그 사람과 듣고 싶어서 추천해줬던 적이 있어요. 당신도 가끔 이 노래를 들으러 여기 올까요? 나는요 아직도 밤산책을 참 좋아한답니다.
@졍쓰-f8y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 많이 되는 글이예요,,ㅠㅠ
@밍-m3l5 жыл бұрын
이거다진짜
@kindyli84395 жыл бұрын
응 이미 결혼함 ㅎ
@경진님5 жыл бұрын
나는 벌써 스물 한살인데 너는 여전히 스무살의 봄에 멈춰있구나. 지금도 많이 생각나. 너무 보고싶은 내 친구
@kaonashi36745 жыл бұрын
과거에 대한 집착이 심한 나는 이십대 초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꿈을 꾸었던 적이 있다. 7교시 수업을 마치고 교정을 뒤로하는 익숙한 듯 낯선 친구들 틈에서 너무나 일상스러운 표정들 때문에 나는 “얘들아 오늘이 마지막이야. 지금이 마지막이야.” 라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갸우뚱한 표정 다음에 너희들은 웃음을 터뜨렸지만. 왜 이 노래를 들으니 그 꿈이 되살아나는지. 괜스레 오늘은 그 꿈을 다시 꾸었으면 좋겠다. 이번엔 슬퍼하며 붙잡으려 애쓰지 않고 이 곡을 떠올리며 순간을 음미해야지. 보고싶던 그 얼굴들을 찬찬히 바라봐야지.
@플라티노5 жыл бұрын
아... 저도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대학 졸업식 날 다들 기뻐하는데 혼자 울적한 기분을 느끼면서 '언젠가는 지금이 그리워지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과거에 대한 집착이 심한 2인으로서 많이 공감가는 댓글이에요 저도 아주 잠깐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과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kikikikihhhi5 жыл бұрын
아 슬퍼...
@희진-h5o8h5 жыл бұрын
카톡 프로필 뮤직으로 너무 하고싶다 진짜
@정이연-f5z5 жыл бұрын
사랑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랑이 끝나고 나니까 허무해졌어요. 가슴 한 켠에 자리 잡은 사랑이 주르륵 흘러서 없어진 그 자리에 구멍만 남았는데, 음악을 타고 듣다보니까 이 노래가 흘러 나왔어요. 너무 좋아서 콧노래를 흥얼흥얼 거리다가 제목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네요! 고마워요. 오늘도 위로가 되어줬네요.
@MK-ez7ex5 жыл бұрын
이름만큼 말도 예쁘게 하시네요
@딩슈-b8k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으면 몇년전에 떠나보낸 저희집 강아지가 생각나요 아주 어릴때 만나서 친구가 되어줬었는데 갑자기 곁을 떠나버려서 아직도 생각만 하면 가슴 한쪽이 아려와요 이제는 사진을 보지않으면 제대로 떠오르지 않을 만큼 희미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노래로 위로를 받습니다
@kindyli84395 жыл бұрын
아버지를 위해 쓴 곡인데 개때문에 슬퍼하는거 보면 미치고 팔짝 뛸듯 ㅜㅜ
@serinyun79725 жыл бұрын
@@kindyli8439 원작자의 의도를 전혀~모르네요 이 분 적어도 문학에선 점수 0점일듯? 원작자 의도는 오히려 그게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물이든 그리워하며 추억을 떠올리라고 쓴 겁니다 그림움이란건 사람에만 국한된게 아니죠. 이렇게 시의 의도도 모르고서야..이분 언어영역 등급 최소 5등급? ㅇㅈ?
@marineade62785 жыл бұрын
@@serinyun79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소 5등급이라니 너무 높게주신거 같은데요 그냥 9등급인거같은데
@호호할머니-p6s4 жыл бұрын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 싶다. 정말 나에게 이유 없는 사랑을 주셨던 할머니. 보고 싶어요. 하늘 나라에서 만나요
@블럭을무너뜨리는라이5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들으면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진짜 마음이 너무너무 아퍼
@yoona02116 жыл бұрын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가던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 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싶어지네
@훈이-j2y4 жыл бұрын
한 글자 한 글자 모자란 글자가 없네요 곱 씹어 봅니다
@룰루랄라-w3d4 жыл бұрын
77778788ㅅ7ㅋㅋ888ㅋㅗㅑㅗ ㅔㅑㅑㅗㅙㅑㅕ ㅏㅛ
@vienna64675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있던 그 눈동자
@jonghyun.0408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니까 떠나보낸 내 가수 생각나네요,, 예린님도 제가 너무 사랑하는 제 가수지만, 너무 사랑하는 사랑하는 말로는 안 담기는 제 가수가 생각나서 눈물날 거 같네요. 제 가수도 예린이를 참 좋아했었는데,, 고마워요 예린.
@kindyli84395 жыл бұрын
네 다음 신해철
@Moon-ju7cv5 жыл бұрын
스무살의 내게 참 어른같게 느껴지던 당신이었는데, 막상 내가 스물 둘을 지나 스물 셋이 되어보니 알겠다 당신도 참 어리고 무서웠을 거라는 걸. 다시 그 때의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두 손 꼭 잡고 해 주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는데.
@Jiography6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예쁜 노래다. 가사가 정말 예쁘다.
@첼붕쿤5 жыл бұрын
2:35여기부터 살짝감정 올라온거처럼 음 흔들리는게 더 좋게들리는듯
@lossompapa5 жыл бұрын
고마워 예린아 덕분에 위로받았어. 마음 속 상처가 있는데 이 노래 들을때 눈물나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예전엔 힘들고 슬프기만했는데 이 노래 듣고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다짐하게돼. 정말 고마워.
@fkghek5 жыл бұрын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 그냥 어떤 이유에선지 너무 슬퍼서 울음이 나오더라구요. 분명히 멜로디가 이쁜데, 그 이쁜 멜로디 속에 슬픔이 담겨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ever9reentea5 жыл бұрын
어젯밤 백예린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잘려고 하는데 첫곡으로 이 곡이 나오더라 계속 들어보니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가 떠올라서 조용히 울었다 너무 보고 싶은 사람들 내 어린시절의 모든 것이다 아직도 명절날에 다시 우리 집으로 가야돼서 작별 인사할 때 울음을 꾹 참고 한다 평생 내 곁에 계셨으면 한다
@s2kyungeun6 жыл бұрын
예린씨도 예린씨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진짜 음원... 아니 보석이다 진짜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부르지
@whynot48904 жыл бұрын
리메이크 앨범 소-취- 🙏 원곡자들 동의도 그렇고, 회사사정도 그렇고, 누구처럼 내고 싶다고 바로바로 낼 수 있는 게 아니란 건 알지만 백예린의 노랫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 들어봤어도 이미 명반일 백예린 리메이크 앨범을 항상 기다리고 있단 걸 기억하고 있어 줬으면. 언젠가는 그 명반을 들려 주고,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쿠로미-p3m5 жыл бұрын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On a quiet night when I'm out on a walk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A face that I think of as usual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Collecting all the shining starts to draw 그런 사람 That type of person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Filling a narrow path's scent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Azalea seeping under the light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It'd be good to smell this scent with you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I miss you your longing face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You disappear like a painting drawn with water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I miss you today i take a walk again to think of you 산책을 하네
@윤혜림-b3e5 жыл бұрын
내게 그리운 사람은 없지만 사람 사이에서 힘들 때 꼭 들으러 오는 노래.. 난 항상 내가 솔직하지 못해서 고생하는데 언니 목소리를 들으면 그때만큼은 나에게 솔직해지는거 같아서 큰 위로가 돼. 사실 요새 엄청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거든.. 그래도 언니 노래만 들으면 그런 걱정이 조금은 사라지고 마음도 편해져. 이 노래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어 언니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산책보다는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데, 가끔 자전거를 천천히 타면서 이 노래를 들어 예린아 난 항상 바쁜 삶을 사는 사람이라 여유를 느낄 틈이 없었는데 너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이 들어. 항상 좋은 음악 선물해줘서 고맙다 예쁜일만 생기길 빌게
@김태호-w9i6g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번 앨범의 어떤 곡보다 더 좋음...
@월넛-m3o5 жыл бұрын
김태호 이거 음원 나왔어요?
@user-rs1zb3im9o5 жыл бұрын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 커버 곡입니다
@맹은호-f9m5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듯이 좋다...
@user-ed4es5oy5e5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리운 사람들이 많지만 나를 그리워하고 생각하고 날 기억하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 넓은 세상 그 수많은 사람들 중 내 사람 하나 없는 이 야속한 세계 3월의 마지막 날 오후 한사람만 있었음 좋겠다 내게도 지극히 평범한 남들 다 누리는 것조차 내겐 아무것도 허락되지 않는 삶이 그 무심함이 잔인하고 서러워서 눈물난다
@User_hmmeisjd38375 жыл бұрын
ᄋ ᄋ 수고했어요 지금까지 살아오시느라..! 앞으로 남은 세월 고난도 많겠지만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 있다는 거 알아줬음해요 수고하셨어요:)^^
@user-xd7wv7gw7e5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님 생각 날거에요.
@김창준-l7p5 жыл бұрын
나라도 기억해줄게 열심히 살자 화이팅
@준현작가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이자 처음으로 알게된 새벽님 영상을 보고 이노래를 듣다가 여운이 많이 남아서 계속 듣게되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좋은 노래 알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힘들때나 지칠때 이노래 들으며 힘내보겠습니다.
@Salmon_doaeng6 жыл бұрын
진짜ㅜㅜㅜㅜ외롭지만 위로가 되는 노래같어요ㅜㅜㅜ..
@뇽뇽-n8u6 жыл бұрын
언니 사랑해ㅠㅠㅠㅠㅠㅠ♥고3인 지금 이리치고 저리 치이고 나서 정신차려 보면 여기 와있네 ㅎㅎ 힐링 되는 곡 고마워 ㅠㅠ 스퀘어 라라라송 산책 노벰버송 다 내 인생곡이야 그 어떤것도 대체할 수 없어 ㅠ사정까지 생겨서 너무 힘들지만 이 곡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어 고마워 ㅠㅠㅠㅠㅠ
@TheAraworld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들어와서 듣다가 30분 혼자 시원하게 울었어요. 참 좋은데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먹먹하네요
@WriteinLove10045 жыл бұрын
듣고 듣고 또 듣고, 입가에 자꾸만 맴돌아요. 백예린 씨 나중에 리메이크 앨범 만들면 이 곡 꼭 들어가면 좋겠어요:)
@ankoon35005 жыл бұрын
보고 싶어라 할때 약간 떨리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영똥이-p3m3 жыл бұрын
2021년 2월 혼자 제주도에 가서 첫 날 초저녁 숙소에 앉아 딱새우, 한라산, 애월맥주를 마시면서 마음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너무 좋아서 멜론 다 뒤졌는데 안 나왔었는데 알고리즘에 뜸 ㅠ 이 노래 들으면 초저녁 협재바다가 떠올라! 예린언이 땡큐
@whynot48903 жыл бұрын
ㅠㅠ 커버앨범으로 드디어 나온다니.. 그저 감격!
@박혜림-y8h5 жыл бұрын
왜 졸업식 날이 생각나는지. 1년내내 너무 좋은 친구들과 존경스러운 선생님과 아주 행복하기만 해서 졸업식 하고 있을때도 실감이 안났는데 혼자 텅 빈 교실을 보니 이제 정말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괜히 울컥했었다. 약속을 잡아 만나면 되지만, 매일 8시 그 교실에 다 같이 모여 수다를 떨며 선생님을 기다리며 웃던 어리고 맑은 우리는 어떻게든 따라할 수 없고 돌아갈 수 없다.
@2dahoon5 жыл бұрын
가을방학 - 지혜 같이들어요..
@Serendipity-z2t5 жыл бұрын
사클에서 노래 뜨자마자 들었을때도 놀랬는데 여기 댓보고 노래사연보고 들으니 몇배이상으로 이 노래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해주네요
@메탄몽5 жыл бұрын
산책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산책할 힘도 안날만큼 많이 지쳐요. 오늘은 민폐인것 같으니 힘들다는 말 아무에게도 더 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어요. 왠지 이 노래 들으니 눈물이 나요. 다시 힘을 내서 산책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holdmeeetight5 жыл бұрын
메탄몽 힘!!!!!!!!!!!!
@ajw97275 жыл бұрын
예린이 음원내주기 모금운동 해야할듯(1/????????)
@최다빈-t1z5 жыл бұрын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데 5년정도 저랑같이 지내어준 기니피그가 떠오르네요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있어줘서 고마워 평생 그리워할게 사랑해 너무 보고싶다 밤이야
@Mandacinx6 жыл бұрын
예린씨 목소리에 참 많은 위로를 받네요 고마워요
@jiyelee59895 жыл бұрын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머니가 아주 많이 보고싶어지는 노래 언니는 너랑 산책 할 때 정말 행복했던 거 같아 자주 산책 못 시켜줘서 고마워 너 떠나고 일년동안 언니는 왜 이렇게 쓸데없이 산책을 많이 했을 까 머나 건강 할 때나 매일 같이 산책 할 껄 보고싶고 보고싶고 사랑해🌟
@토리쨩-y7x3 жыл бұрын
가만히 노래들으면서 사연댓글들 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누군가에겐 행복감을 누군가에겐 그리움을 주는 난 왜 눈물이 날까 누군가 그리운걸까 행복해서일까...
@김나연-z2y4j5 жыл бұрын
유학와서 더 백예린 노래를 찾게되네요!! 저녁에 생각 많을때 들으면 좋고 멜로디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저도 이 노래 닳을까봐 노래 꼭 한번씩만 들어요
@씨리얼-y5i6 жыл бұрын
백예린 그녀는 대체... ♡
@김태환-x5p1x3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목소리가 이렇게 좋냐.... 감사합니다.
@pikoshuan91024 жыл бұрын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둔 것을 아주 오랜만에 꺼내어 마주할 때 들으면 속절없이 무너지는 곡.
@됴찌6 жыл бұрын
고막을 엄청 소중히 쓰다듬고 아껴주는 기분이야 내 고막의 퀄리티를 높여버려서 다른 노래를 못 듣게 만든 예린아 늦더라도 기다릴테니까 오래오래 너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다른 욕심은 없는데 예린이만 생각하면 욕심이 나더라
@대휘가체고야6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좋다.... 예전부터 예린언니 목소리 너무 좋아했는데 이건 너무 최고야 ㅠㅠㅠ
@쵠진-b8x6 жыл бұрын
예린님ㅜㅠㅠㅠ 제발 미공개곡이랑 커버곡 음원 내셨으면😭
@DanielleMarsh-xl9kh5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사람, 생각만 해도 애틋해지는 그런 사람에게 들려주고픈 노래
@룰류-k5p5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이노래 들었을때 이유없이 눈물이흐르더라구요.. 갑자기울컥 ㅠㅠ
@jango_world5 жыл бұрын
열린 창문 사이로 어둑해진 감색하늘 한번 슥 보고 주황빛 스탠드 조명켜둔 낮은 책상에서 허리굽혀서 편지에 뭐라고 써야할지 고민하다 이내 몇글자 적고 이게 아니야 하는 마음에 구겨버린 종이들은 방바닥에 뒹구르고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가장 이쁘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있는 모습이 상상되는 노래에요. 가삿말과 예린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입니다콩4 жыл бұрын
책임지지 못할 말로 상처주어 떠나보낸 , 그 사람이 보고싶네요 마냥 같이 있을때 내가 행복해지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에요 마음이 여리고 배려해주던 그 사람 품어주어 안아주어 같이 있고 싶내요
@김은성-b7h4 жыл бұрын
정말 하루에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어요.. 노래가 너무 예뻐요
@박지영-d4d3f6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노래랑 목소리랑 잘어울릴까ㅠㅠ
@원용-d3k5 жыл бұрын
수능 전날이나 어려운 날엔 늘 길을 걸었다. 어려울 때 사람이 여행을 가거나 길을 걷는데는 이유가 있다. 익숙한 그곳을 나오는 것 만으로도 환기가 된다는 것. 밤산책의 묘미는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제가멍청하긴한데5 жыл бұрын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때로는 울컥이게 만드는 차가운 노래. 노래가 재생되는동안 수많은 시간들이 다시 스쳐지나가는 그런 노래.
@Emmashin03245 жыл бұрын
은지야. 늘 이런 좋은 날씨에 산책 했었는데 먼저 쉬려고 가버린 너가 많이 보고싶다 잘 쉬고 있으리라 생각해 사랑해 많이 보고싶어
@kys25024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 자려고 혼자 누웠어요. 난 행복하다 잘 지낸다 생각했는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어버렸네요. 왜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립고 다시 다 되돌리고싶어요...
@정현지-l3u4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바다 여행갔을 때 아침 일찍 산책하면서 노래 들으며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첫소절 듣자마자 이노래만 계속 반복재생했어요 이제 이 노래만 들으면 바다생각이 나서 파도치는 소리가 절로 들리네요
@user-ed4es5oy5e4 жыл бұрын
혼자 가셨었나요? 저도 바다 좋아해서 혼자 여러번 갔었는데 올해는 바다도 한번 못 보러 갔네요..
@미니밍-f3r5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음원 안되나 ㅠㅠㅠㅠㅠㅠ 어느 곡 보다 예린이랑 찰떡인데 ㅠㅠㅠㅠ
@대성-f1h5 жыл бұрын
가사의 감성을 너무 잘살렸어.. (눈물찔끔)
@춉춉이-z8q6 жыл бұрын
예린아 고마워🌹🌹🌹
@presentp64415 жыл бұрын
정말 말도안됩니다 진짜 죄송해요 백예린이란 가수를 이제 알아서....
@akxa45105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가슴이 편안하고 먹먹해져요 또 이노래에 어떤감정을 찾고있는지 잘모르겠어요 무작정 가사속 “보고싶어” 라는 가사를 되내일때면 왜 그렇게 어딘가 미안한 감정이 드는지... 그렇지만 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싫지만은않네요
@Dochoon4 жыл бұрын
봄 느즈막한 퇴근길에 들으면 행복해지는 음악ㅠㅠ
@jekim35235 жыл бұрын
공허한 내 가슴을 채워주는건 예린언니의 목소리 뿐이다
@길동이애비5 жыл бұрын
너무 위로가 되는 노래같아요
@yooahae5 жыл бұрын
I can listen to Yerin Baek all day. (like I'm not doing it already)
@연-q1b5 жыл бұрын
노래 해줘서 고맙습니다 예린띠
@나랄랄라-p4d5 жыл бұрын
아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계속나;;; 회사서 듣다가 눈물참느라 혼났어
@밍-j1u6f6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듣는중
@jjj_hyang286 жыл бұрын
저 이 노래 진짜 좋아해요ㅠㅠㅠㅠ 예린 사랑해ㅠㅠㅠㅠㅠㅠ
@PianoDrop95 жыл бұрын
근래 들어 가장 많이 듣는 커버곡입니다.
@백예린-w5h6 жыл бұрын
예린아 사랑해💚💚
@szs2185 жыл бұрын
비오는 날 들으면 최고ㅜㅜ
@홍홍홍-j9v3 жыл бұрын
아침에 늦잠잤는데 너무 급한 나머지 손으로 휴대폰을 잘못 눌러 이노래가 갑자기 틀어졌다...그때부터 조금씩 아껴서 듣고 있는중..ㅠㅠ
@Jiyun6224 жыл бұрын
제발 돈 내고 듣고 싶다 음원 내주세요ㅜㅜㅜ 리메이크 앨범 만들자ㅜㅜㅜ
@구본훈-f6v5 жыл бұрын
voice of angel 이라고나 할까... 계속 듣게되넹.. 백예린 양 매력에 좀 빠져볼께용..^^
@켄터키후라이드쫀-w4j4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도 이사진으로 해주시면 안되나요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여기에 모아서 듣고시ㅠ습니다ㅠㅠㅠ
@연-q1b5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힘들때 위로가 많이 되주네요 예린씨 목소리 정말 사랑💗
@으아아아앙철삥6 жыл бұрын
분위기가 남달라요ㅠ 너무좋아요
@whynot48904 жыл бұрын
예린이 리메이크 앨범 내면 그거 명반일텐데. 백예린 본인 노래만 듣다가 커버곡들 들어 보고 있는데 놀랍다. 이게 가수지.
@강석훈-o3u5 жыл бұрын
예쁜 가사 예쁜 목소리 좋은 노래
@Luna-pw3yv5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만든 배경을 알고 들으니 갑자기 서글퍼지네요 .. 저도 아빠보고 싶어졌어요 당장은 볼 수 없지만 좀 더 아주 많이 기다려야 되는데 그때보면 이노래 들으면서 아빠 생각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ㅎㅎ아빠보고싶다
@se1lsh1985 жыл бұрын
LUNA 꼭 만나세요 ~~~ 화이팅
@jeongminisprincess5 жыл бұрын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
@Alice-gl6um5 жыл бұрын
얘는 진짜 타고난 성대다.... ♥ 언니가 아낀다ㅜㅠ
@윤명-l9h5 жыл бұрын
아련한 추억은 누구나 한개씩은 가지고 있다. 마치 물로 그린 그림 처럼.
@miguelsalas84603 жыл бұрын
Beautiful,as always!
@tazzbak55935 жыл бұрын
그리움이 아프지만은 않다는 걸, 따뜻할 수 있다는 걸 들려주는 목소리네요. 이 노래를 들으며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조금 슬프지만 고맙네요. 보고싶어라.
@히버5 жыл бұрын
어쩌다 만나 어쩌다보니 좋아했어ㅎ 하루하루가 의미가 있고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구! 우리 1월1일 새벽에 통화 하면서 내가 더 멋있는사람이 되서 다시 너에게 가면 그땐 받아주겠다는거 잊지 않았지?? 우리 밤공기 좋은 날에 손 꼭 잡고 같이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