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사용하셔서 물수급을 하셨네요 야생화가 참 아름답게 보이고 계곡에 물이 이제는 춥게 느껴지네요 비박을 하셨네요 멋진 산행 산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wiro2 жыл бұрын
시원한 이끼계곡 물맛을 안 볼 수가 없죠! 정수기 덕분에 물을 조금만 들고 갔습니다. 어쩜 이렇게 물이 투명하고 깨끗한지.. 한여름에도 폭포 앞은 에어컨 바람이 부는데 이제는 쌀쌀하게 느껴져요. 단풍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에 설레기만 합니다. 산이랑 TV님, 영상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richard-jeon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십니다...산의위로님 백패킹으로 가리왕산 정상에서 주무시고 이끼 계곡은 수량도 많고 좋네요. 알탕을 하셔도..ㅎㅎ 지금은 추울듯하지만.. 사상자..ㅎㅎ 야생화 이름도 줗네요.. 병조희풀..도 예쁘고.. 영아자 좋숩니다... 정산은 안개로..안보이네요..아쉽네요.. 근데..정상에 사람이 한명도 없군요.... 치킨마크니 커리 인도 음식인가 보죠.. 영상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담 영상때 뵈요...😄😃😍
@wiro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리차드 전님! 가리왕산 정상 온도가 새벽에 10도까지 내려갔어요. 이제 고산지대에서 여름은 완전히 끝난 것 같습니다. 알탕은 상상만 했네요ㅎㅎ 궂은 날이라 등산오신 분들이 별로 없었어요.그래서 정상 박지도 전세냈나 했는데 밤 9시쯤 한 팀이 올라오셨습니다. 난, 치킨 마크니, 라씨 모두 인도 음식인데 참 맛있어요. 난을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데 그건 아쉽지만요. 영상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janmiso2 жыл бұрын
여름 계곡산행의 명소 가리왕산!!! 이제는 가리왕산 계곡이 춥겠어요 ㅎㅎ 비록 정상에서의 곰탕으로 조망은 없지만 나름 운치는 있었지요? ㅎㅎ~~^^ 비박에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wiro2 жыл бұрын
곰탕이라도 나름대로 몽환적인 느낌이 짙어서 괜찮았어요~ 정상은 새벽에 10도까지 내려가던데 날씨가 확 바뀌었더라고요. 잔잔한미소님도 요즘 변덕스러운 날씨지만 늘 안전산행하세요! 감사합니다!
@janmiso2 жыл бұрын
@@wiro 👏🏻👏🏻👏🏻
@-Jutasan2 жыл бұрын
산행을 시작하며 삶의 활력을 찾아가고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영상을 감상하며 백패킹..과 캠핑... 자연과 더 호흡할 수 있는 것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나만의 음식과 나만의 공간에서... 넘 멋지네요 👍 영상을 시청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가리왕산.. 아직 오르지못한 산이지만 저도 함께 느끼고 온 듯한 기분이들어요 언제나 안전하게 다니시구요 오늘도 멋진하루되세요 🤗 또 뵙겠습니다 👋
@wiro2 жыл бұрын
산행으로 삶의 활력을 찾아간다니 정말 기쁜 일이네요! 산으로 시작하지만 굉장히 많은 것들이 연결되어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백패킹이나 캠핑도 있고 부시크래프트부터 생존기술, 동식물들 자연관찰, 또 정신적인 치유나 명상까지 끝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 같아요. 산을 오르는 동안은 아무 생각도 안하지만 산에서 혼자 머무를 때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요. 주타산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Jutasan2 жыл бұрын
@@wiro 고맙습니다 😍
@wkqsha1865 Жыл бұрын
결로는 텐트든 비비든 불가피하죠~ 그런데 텐트는 공간이 넓고, 더블월 같은 경우 이너에 결로가 떨어지니까 아무래도 침낭에 직접 닿는 결로는 많지 않죠~ 그러나 비비는 공간이 좁아 결로가 바로 침낭을 축축하게 할 위험이 텐트보다 높죠. 그래서 비비는 동계용 장비라고 하는데요~ 설령 결로가 생기더라도 서리로 변하니까요~ 또 공간이 좁아 아늑한 감도 있구요. 물론 좁은 공간을 싫어하는 분도 예외구요. 그런데 버닝칸 비비색을 여름에 사용할 경우, 결로가 침낭을 적실 정도인지, 또 비비색 속에 솔 이스케이프 비비를 침낭 커버로 사용하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미리 구독은 눌러 놓았구요~ 언제나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바랄께요~
@wiro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비비색을 종종 써왔는데요, 비비색이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게 되면서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다가 경량텐트들이 발전하면서 뒤안길로 밀려 나버렸습니다ㅠㅜ 제가 써본 가장 좋았던 비비색은 인테그랄디자인의 유니쉘터였는데 이게 랩으로 바뀌면서 그 장점을 못 살리고 있네요. 이제는 이벤트나 고어텍스 같이 기능성을 넣거나 폴대를 넣으면 ‘가볍다’라는 상대적인 장점이 없어져버립니다. 그래도 비비색을 쓰는 이유는 절벽이건 어디건 도저히 텐트를 세울 수 없는 곳에서도 박지를 잡을 수 있고 무게중심이 낮아 바람 신경 안 쓰고 기능성 빼버리면 굉장히 가볍고 패킹이 워낙 작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좁아서 안에 있으면 따뜻합니다!😊 여름에 비비색을 사용할 때는 날씨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여름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어서 비비색 단독사용은 조심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판초로 위에 쉘터를 세우려면 좀 번거롭죠. 어쨌든 결로 때문에 풀 개방한 상태로 잡니다. 물론 벌레들이 올 수 있으니 메쉬만 덮은 채로요. 한 겨울에도 그렇게 잡니다. 갑작 눈올 때만 닫네요. 가을, 겨울에 바람 솔솔 잘 불 때는 결로 하나 없이 뽀송뽀송할 때도 있습니다. 솔 이스케이프 커버는 저도 갖고 있는데 이걸 쓰면 솔 이스케이프 안에 결로가 생겨버립니다. 비슷한 은박 커버도 써봤고 타이벡 커버도 써봤는데 마찬가지입니다. 제 영상 중에 “고래 등에 올라”라는 영상이 있는데 이 때 사용한 게 타이벡 커버입니다. 침낭에서 나오는 온기가 커버에 막혀서 커버 안쪽에 결로가 생기는거죠. 물기가 축축합니다. 이런 류의 침낭 커버는 동계에 3계절 침낭으로 1박을 버틸 때는 좋습니다. 온기가 갖혀 있어서 확실히 따뜻한데 젖으니 1박만 겨우 가능한거죠. 그렇기 때문에 비비색 안에 커버는 딱히 추천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비비색을 쓰면서 결로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조건은 바람이 솔솔 부는 건조한 날씨에 물가 근처가 아닌 고산지대 박지, 그리고 풀 개방입니다. 코나 입에서 습기가 방출되기 때문에 코나 입은 반드시 개방된 메쉬쪽으로요. 저도 오래 전에는 결로를 신경 썼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용하면 편합니다!🤣 남들 박지로 못 잡는 희안한 곳에서 하룻밤 누워서 자면 뿌듯하고 트레일러닝 배낭 같은 곳에도 들어갈 정도로 패킹이 작으니 고맙기도 하고요! 영상 잘 봐주시고 이렇게 좋은 질문 남겨주시니 저도 즐겁습니다!👍🏻
@wkqsha1865 Жыл бұрын
이제서야 답변을 보았네요~ 경험을 토대로 유용한, 장문의 답변에 특히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씨투써밋의 알토 TR1입니다. 이것은 이너텐트만 혹은 쉘터모드로 사용하는 경우 600g 정도이고 풀세팅은 990g 정도이며, 동계용도 있고, 반자립 형태인데 간단하게 등산스틱이나 자체제작 폴을 사용해서 자립시킬 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600g 정도로 자립형 쉘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다 350g 정도의 버닝칸 비비색을 겸하여 사용하면 다양한 환경에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측히 버닝칸 비비색이 마음에 든 이유는 첫째, 10만원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과, 둘째로 배낭을 이용해 자립시킨다는 아이디어가 무척 좋아보였어요. 게다가 셋째, 메쉬망을 이용해 광범위하게 개방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좋아보였구요. 제 이런 구상에, 님의 답변이 무척 유용했습니다. 특히 비비색 안에 침낭커버를 사용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니라는 답변도 좋았습니다. 저도 그럴 것 같았거든요~ 여튼 많은 것을 배웠고 언제나 안전하고 재미있는 산행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10만을 달성하길 기원합니다~ ^^;
@ODAMtv2 жыл бұрын
가리왕산 정상에서 먹는 인도음식 맛 최고였겠지요. 백패킹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하산길 야생화 버섯 풍뎅이도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봤습니다.
@wiro2 жыл бұрын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산에서 여러 동식물들을 접할 때마다 아, 정말 산이 살아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 품에 자리를 내줘서 하룻밤 같이 묵어갈 수 있다는게 참 고마운 일입니다. 영상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withhiking2 жыл бұрын
멋진 가리왕산이군요. 가리왕산 정상에서 백패킹 많이들 하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흐린 날씨지만 산에서 하룻밤 너무 좋으셨을 듯 합니다. 산의위로님 굉장한BPL 고수 이십니다. 배낭무게가 많아 나가셔야 5키로 정도 아닐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wiro2 жыл бұрын
정상부가 넓어서 백패킹으로 다녀오기에 참 좋아요. 그리고 위드님, 과찬이세요~ 아직 줄여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또 영상을 찍으려면 BPL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ㅎㅎ 헤드랜턴 밴드가 26그램이길래 무거운 듯해서 탄성끈 작업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녁으로 돼지고기 300그램을 먹었지 뭐에요~ 헛웃음만 나왔습니다ㅎㅎ 영상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sunnygut2 жыл бұрын
산의 위로님 산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셨네요 친구들과 어떤 마음의 대화를 하셨나요? 이번영상은 말씀이 없서서 더 궁금해지네요 위로님의 대화가 얼마나 소중하는지요 대화해주실거죠? 좋은 음식도 좋은 말씀도 나누어야 그 행복이 커지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wiro2 жыл бұрын
그냥 담담하게 가보려고요. 각자 마음의 대화에 귀기울여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소중하게 생각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star_sea2 жыл бұрын
백피킹에 산을 제대로 체험하시는군요 o.O! 이제 계곡의 피어로느는 찬온도가 정말 냉장고 느낌이네요 ^ㅁ^ 구독하며 새로운 친구 손잡을께요 >.
@wiro2 жыл бұрын
폭포 앞에 서있으면 냉기가 상당해요. 계곡물은 얼음장 같이 차갑고요. 가을이 코앞에 왔음을 느낍니다. 별바다님, 영상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chul17522 жыл бұрын
비비색이 좋아보이네요 제품명 좀 알수 있을까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wiro2 жыл бұрын
버닝칸 비비색입니다. 헤드부분에 폴대가 들어가지 않고 머리 위쪽에 배낭을 자립시켜서 공간을 만드는 방식이에요. 무게는 350g입니다.
@tv-ct4bm2 жыл бұрын
꼬북~♡산의위로님^^가리왕산에서는 아무말씀이 없으셨어요ㅠ혹시 일몰과 일출이 안개속에 갇혀 답답한 마음에 말씀이 없으셨는지요?끝날때까지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지 기다렸는데요~^^♡♡가리왕산 이야기요ㅎㅎ같은 비를 맞았는데 왜 저희는 재난급이고 산의위로님은 산뜻한 빗물인지ㅎㅎㅎ이제 웬만한 야생화 이름은 다 안답니다♡감사해요 산의위로님 덕분이에요^^제 아명이 영아인데 영아자꽃도 있네요~^^오늘의 가리왕산도 아름답게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wiro2 жыл бұрын
안개 속에 갇혀서 답답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꼬북부부님 계룡산에서처럼 꿈을 꾸고 있는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했어요. 가리왕산은 맑은 날만 갔었는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온 느낌이에요. 말은 줄여보려고 해요. 각자의 느낌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요. 여긴 비가 오다말다하는 수준이었지만, 계룡산은ㅠ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두 분이 서로 의지하면서 다니는 모습 보면 늘 든든해보여요. 예쁜 꽃이름을 갖고 계셨군요! 저도 항상 고맙습니다~
@tv-ct4bm2 жыл бұрын
@@wiro 산의위로님~^^몆일을 고민했답니다ㅠㅠ처음 산의위로님을 시청했을때 남편과 별명이 있었답니다~^^국사샘~♡시작하실때 가시는산에 대해서 나레이션 하시는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그 다음엔 삶의 철학을 나레이션 해주셨을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저희 부부는 산의위로님 목소리가 너~~무도 좋습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