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맨이라는 의식이 없어요" 실리카겔이 말하는 밴드 씬, 가속주의, 그리고 가성비 | 머니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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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그라피 Money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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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26
@Moneygraphy
@Moneygraphy Жыл бұрын
🎸머니 코드 실리카겔편 댓글 이벤트 "우리는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음악을 힘 있게 해 왔을 뿐" 지금 가장 새롭고 용감한 밴드, 실리카겔 인터뷰 재밌게 보셨나요? 머니그라피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 속 인상 깊은 부분에 대한 감상평을 타임 코드와 함께 남겨주세요! 구독자 두 분께 실리카겔 정규 2집 [POWER ANDRE 99] 사인 CD를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23.12.31~2024.01.21 *당첨자 발표: 2024.01.24, 댓글로 개별 안내 *유의사항: 경품은 내년 2월 중 배송 예정입니다.
@eunjoysummer
@eunjoysummer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을 받았는데 아직 앨범 배송을 못 받았습니다 언제 올까요?
@hungryalldayallnight
@hungryalldayallnight Жыл бұрын
14:03 적극적인이라는 워딩에서 실리카겔이 리스너들을 대하는 자세가 어떤지 느껴지네요. 어쩌면 NO PAIN은 소극적인 한 아이가 낸 용기와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너무 잘 봤습니다!
@망나니언니
@망나니언니 Жыл бұрын
와 소극적인 한 아이가 낸 용기...이 멘트도 너무 멋지네요......
@user-wv5zy5wy5e
@user-wv5zy5wy5e Жыл бұрын
13:27 준비한 음악이 너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자경단은 기절합니다.... 이번 인터뷰 준비해 주신 머니코드와 최선을 다한 한주춘추 모두 새많복... 항상 사랑합시다
@ttangji1023
@ttangji1023 11 ай бұрын
13:47 친절하다의 대체표현 ‘적극적인 곡’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다...ㅠㅠ 이 외에도 모든 답변에 힘이 있어서 마치 아래부터 탄탄히 쌓아올린 탑같은 사람들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멋진 사람들이 만든 최고의 앨범 파앙구..!! 우리밴드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자경단은 계속 적극적으로 즐기겠습니다 스껄스껄 들어가면 재밌겠다ㅋㅋㅋㅋ
@Riejn-n6s
@Riejn-n6s Жыл бұрын
22:35 실리카겔은 실리카겔이다.. 오타쿠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발언이네요 저는 올해 페벌에 다른 아티스트 보러갔다가 실리카겔을 처음 보게 됐는데 sister라는 노래를 듣고 매력에 빠지게 됐어요 도입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죠 원래 지루한 노래를 못듣는 편인데 사운드가 너무 다채로워서 바로 찾아봤어요 시스터는 진짜야.. 보랏빛 배경에 들었던 시스터가 잊혀지지않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콘서트를 갔었는데 정말 짜릿한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인생에 즐거움을 줘서 고마워요~!!
@kany3w3st
@kany3w3st Жыл бұрын
14:58 무더운 송도에서의 8월 여름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뜨겁다못해 타오르는 태양 아래서 물 줄기와 함께 퍼지는 기타 리프는, 더위와 목마름을 해소시켜줬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도는 모습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한나-s5v
@한나-s5v Жыл бұрын
실리카겔 붐은 왔다..
@EverythingYouNeed007
@EverythingYouNeed007 Жыл бұрын
맞는거 같다
@Gibumbae
@Gibumbae Жыл бұрын
대신 새소년 붐이 갔다
@Cotton_stick
@Cotton_stick Жыл бұрын
락페에선 더 이상 낮에 볼 수 없어져버렸다
@푸른바람-o6k
@푸른바람-o6k 11 ай бұрын
나 김한준데 개추줬다
@kks4413
@kks4413 11 ай бұрын
노페인 걍 행사돌고 싶어서 낸거다 라고 말 하면 되는걸 보컬이 어떻게든 포장하려고 갖다붙이는건 솔직히 좀 짜침 쇼미 힙찔이들도 솔직하게 걍 돈벌려고 나왔다 하는데...
@wuk__
@wuk__ Жыл бұрын
25:49 여러 문화들이 융합되는 세상에서 실리카겔의 매력을 음악에만 가둬두기엔 아깝다는게 너무 공감되고 인상깊네요.. 여러 활동, 여러 작업과 협업들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머니그라피도 실리카겔도 응원합니다 🥷
@박민규-q1u4t
@박민규-q1u4t Жыл бұрын
2:35 실리카겔이 이토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음악들을 만들수있었던 많은이유중 하나일것같아요. 클래식 하던사람 재즈하던사람 대학은 안갔지만 실전감각으로 때려부수고 한가락하는사람 서로다른 보물들이모여 좋은음악 만들어주는것에 그저 감사할뿐.
@user-aql1kdjn
@user-aql1kdjn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는 포인트가 많아서 그냥 두서없이 적습니다... 7:40 거의 알자마자 기생을 시작한 한주님 8:04 공생충? 무당벌레? 아무튼 한주님 15:53 스껄스껄 거리는 한주님 16:04 한주님 작사법 들여다보기 17:58 뭔가 큰일 난 것 같은 음향덕후 춘추님 근데 재밌어요 18:25 좋은 톤에 진심인 춘추님 19:52 효율 100%를 자부하는 춘추님 진짜 멋있다.. 음악을 대하는 춘추님의 이런 태도가 실리카겔 음악을 믿고 듣게 하는 이유겠죠 22:43 산업 흐름을 거슬러 붐을 일으키는 실리카겔 진짜 폼 미쳤다고 밖에는.. 밴드라이브 평생 들려주세요 제발 23:53 실리카겔은 실리카겔 25:20 'Mercurial' 탄생비화 29:43 공연 내내 사이다를 먹던 한 여성분 30:06 파워앙드레99 상황극을 시작하는 춘추님 33:52 APEX 34:36 비웃는 한주님 35:23 실리카겔의 목표 36:35 진짜 재밌었거든요;;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 많이 해주세요;; 37:56 실리카겔 합 좋은 이유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실리카겔의 일대기에 대한 38분짜리 인터뷰...! 너무 귀합니다.. 인터뷰 분위기가 너무 편안해서 소소한 연말홈파티에 껴서 얘기 듣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자연스럽고 편안한 춘추한주님 모습 많이 보고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들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3년 마지막날을 폭닥하게 해주는 영상 감사드려요🫶
@Moneygraphy
@Moneygraphy 11 ай бұрын
[머니 코드 EP3 실리카겔 편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선물 발송을 위해 아래 구글 설문을 2024년 1월 31일 (수)까지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설문링크 forms.gle/Rg6RH9a4yakASwXm9
@청포도-l3z
@청포도-l3z Жыл бұрын
15:30 가사를 쓸 때 많은 생각을 하고 쓰진 않는다고 하신 부분이 인상깊어요!! 처음에 실리카겔 음악을 접했을 때는 되게 심오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오히려 이런 비하인드를 보니 그저 즐기며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단어 하나하나를 업데이트 한다는 작사 방법도 실리카겔만의 가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2023년에 실리카겔 음악 정말 많이 들었는데 2024년에도 귀썩는 음악 들려주세요! 실리카겔 파이팅!!!
@user-timmypark
@user-timmypark Жыл бұрын
21:00 기동성이라는 음악산업의 흐름에 반하는 작업과 활동을 해가는 가운데서 어떻게 우리만의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레이블 관계자분들께도 어떻게 이해시켜드릴지 고민한다는 부분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후반부에 나오는 협업에 대한 생각이나, 릴스에 대한 입장 등을 말씀하시는 부분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 '문화계 종사자'로서, 커다란 신(scene)의 흐름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캐치하고 해석하면서도, 그러나 그 안에서 타협하지 않고 실리카겔만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그것을 거꾸로 설득해가려는 태도와 기세가 느껴져서 팬으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기뻤습니다.
@응애으앵으애으애으앵
@응애으앵으애으애으앵 Жыл бұрын
9:44 저도 처음에 실리카겔의 음악을 듣고는 뭔가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 구겨진 종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받았어요. 이런 느낌은 흔히 말하는 쉬운 음악, 주류음악을 접하던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 음악안의 이야기를 '해석'해보는 과정 또한 음악을 즐기는데 있어 좋은 방향성이구나 라는걸 깨달은것 같아요.
@hojin6727
@hojin6727 Жыл бұрын
19:51 그대의 이런 자신감이 너무 좋습니다 😂 이유 있는 자신감이기 때믄에... 본인을 잘 알구잇는거같아서 너무 맘 좋네요
@dpr-n2u
@dpr-n2u 11 ай бұрын
7:4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눈에 반한 기생충 서사,,,한주 춘추 처음부터 너무 잘 맞아서 바로 같이 살은거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이잖아…진짜 밴드는 가좍이다
@ming2227
@ming2227 Жыл бұрын
14:06 친절하다기보단 적극적인 곡이라는 한주씨의 대답이… 뭐랄까 사람들한테 ‘너네가 좋아하는 거 해 줄 테니까 들어 봐~’ 라기보단 ‘우리…? 이런 것도 할 수 있는데?’ 안 좋아할 수 있겠니? 라는 느낌같아서 너무 인상깊었어요 ㅋㅋ 말랑복숭한 얼굴로 진지한 얘기하는 김한주 사랑해,,,❤
@choILii
@choILii Жыл бұрын
16:15 항상 실리카겔의 노래를 들으며 가사들이 정말 멋있게 장식된 디저트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잠깐이나마(?) 그런 비하인드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뮤비도 그렇고 밴드 사운드를 보고 들으며 영감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보여주시길:)
@zzz2505
@zzz2505 Жыл бұрын
24:10 계속 볼수록 실리카겔은 뭔가.. 진짜 하고싶은 거 하는 느낌이라 되게 새로운 것 같아요. 춘추님 음향 장비 얘기하시는 것도 그렇고 진짜 좋아하는 거 얘기할 때만 나오는 그 찐텐과 실리카겔 음악에 대한 단단한 생각? 신념?같은 게 정말 오랜 시간 고민해오고 능력을 갈고닦아온 덕후같다고 해야될까요..ㅋㅋ이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요 허허.. 품고있는 이상들을 실현시키시면서 나아가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참 부럽고 닮고 싶습니다
@SiO2KYO
@SiO2KYO Жыл бұрын
12:48 노페인을 실리카겔 곡 중 친절한 곡 또는 대중적인 곡이라고 부르는 것을 자주 봤었는데 그 표현에 살짝 이질감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왔었어요 하지만 명확하게 맞는 표현은 찾지 못하고 그냥 저도 대중적인 곡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한주님이 적극적인 곡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준비한 곡이 너무 많다고 말하실 때 너무 설렜습니다... 다양한 이야기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AgentRaccoon7
@AgentRaccoon7 6 ай бұрын
처음 봤을땐 되게 사차원일줄 알았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 생각의 흔적이 많이 보이고 표현도 정확하고 세련됐네요. 음악을 포함해서 문화 자체를 고민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멋지고 굉장한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Flatdog4682
@Flatdog4682 Жыл бұрын
25:48 이 부분부터 한주님이 하시는말씀이 너무 인상깊네요!! 대중음악을 하는사람의 입장에서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을 설명해주시는게 재미있었습니다..
@정정정-i6m
@정정정-i6m Жыл бұрын
17:44 음악에 미친 자들의 오랜 경험과 감각으로 만들어진 실리카겔 노래가 요즘 저와 같은 응애들이 듣기에 너무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스타일리쉬하기도 하고 찢어질듯한 소리나 이런저런 복잡한 사운드들이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놀라고, 계속 재미있는 작업 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노래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고 가사를 곱씹어보는 재미도 있어요! 철학적이고 깊이가 있는 컨셉!? 멋진 청년들. 병약 미소년 보컬 선배 갓경 또치 기타 선배 미친 과학자 베이스 선배 호탕 쾌남 드럼 선배 실리카겔 화이팅!! ❤❤❤❤
@enoki.mushroom
@enoki.mushroom Жыл бұрын
13:58 “No Pain이 이제 실리카겔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친절한 곡이라기보다 적극적인 곡이라는 표현이 좀 더 적절할 것 같아요“ 한주님이 말씀한 것처럼 친절하게 자신을 실리카겔을 설명하는 곡보단 ‘우리가 실리카겔이야!!’라고 외치는 곡인 것 같아요. 페스티벌에서 노페인이 오프닝으로 나오면 폭풍을 맞는 것처럼 ‘내가 실리카겔을 맞이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온몸에 실리카겔이 꽂혀요. 그래서 2023 인천 펜타포트 공연 때 노페인이 첫 곡으로 연주되자 실리카겔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이 실리카겔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지고, 알고만 있던 사람은 그대로 사랑에 빠진 그런 힘을 가진 곡이 노페인인 것 같아요. 17:43 “실제로 듣는 사운드를 최대한 잘 구현해 내는 어떤 그런 스킬들 •••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편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방식이 오히려 자경단 입장에선 공연 못 갈 때나 공연 날짜를 기다리며 집에서 들을 때 작은 위안이 됩니다. 비록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온몸이 큰 소리와 화려한 조명들로 눈과 귀를 비롯한 온몸이 두근두근하고, 다른 사람들과 떼창하면서 얻는 희열은 핸드폰으론 느낄 수 없죠. 하지만 나만의 미니어처 사이즈 실리카겔이 내 핸드폰을 무대 삼아 연주하는 것처럼 각 노래들의 파워는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청소하면서, 잠 깨려고 스트레칭 할 때, 등교하는 지하철 안에서 실리카겔이라는 밴드가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 내 힘으로 전환될 때 실리카겔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덤으로 같이 흥얼거리다 보면 실리카겔이 다음 공연 언제 하는지 공지 언제 트는지 확인하고 캘린더 보게 돼요. 또 이런 녹음 방식이 이전에 춘추님이 인터뷰하신 내용처럼 기술의 발달과 소비되는 양식으로 인해 점차 인스턴트화되는 과정을 지닌다고. 이로 인해 실리카겔의 중요 가치 중 하나를 무너뜨린다면 그것이 음악 없는 세상이라고 생각하셨는데 실리카겔의 녹음 방식만이라도 아날로그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음악 없는 세상은 실리카겔이 있으니 오지 않을 것 같아요. 29:39 우키팝님.. 그 옆에 있던 사람 저 같아요.. on black에서 오프닝 미쳤다 하다가 eres tu들으면서 캬.. 떼창곡 나왔다 시원하다!! 하고 juxtapotision 초반 두두두두탁이 반복되는 전주에서 저는 이미 천상을 봤어요 첫 단독공연 보러간 거였는데 왜 이 맛을 늦게 알았는지 후회의 눈물만 속으로 삼키면서 공연 봤어요 31:42 “최대한 열어넣고 다들 해석하고 즐기실 수 있게“ 최근 대중음악 시장은 뮤직비디오를 찍는다고 하면 곡 속의 이야기와 인물, 관계에 대해 해석의 여지없이 꽉 닫힌 결말을 보여주는 게 주류였는데(아니면 죄송) 해석의 여지를 열어놓는 실리카겔의 방식은 제게 너무 좋은 방식이었어요. 아무래도 점점 숏품과 스낵컬처가 유행해서 생각할 거리 없이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는 방식에 지루해지는 참 이였는데 실리카겔은 ‘그래서 머신보이가 앙드레야?’, ‘ryudejakeiru 속 한주는 머신보이인가? 머신보이는 재앙인가?‘하면서 계속해서 혼란이 쌓이고 그 혼란을 파헤치는 과정이 재밌어요. 계속해서 흥미를 돋우고 혼란을 통해 더 실리카겔에 대해 빠지게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35:48 “그냥 계속 재미있는 음악 하고 싶고 계속 변화하고 싶고“ 36:15 “지금 땡기는 거에 집중하면 멋진 비전이 생기지 않을까?“ 앞으로도 정말 실리카겔이 원하는 음악, 재밌어하는 음악을 한다면 저희 자경단은 행복할 따름입니다. 실리카겔의 행복은 곧 저의 행복이니 앞으로도 변화하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즐기셨으면 해요. 하지만 너무 음악에 몰두해서 몸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음악 없는 세상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저희 자경단이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실리카겔이 영원불멸에 전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Moneygraphy
@Moneygraphy 11 ай бұрын
[머니 코드 EP3 실리카겔 편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선물 발송을 위해 아래 구글 설문을 2024년 1월 31일 (수)까지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설문링크 forms.gle/Rg6RH9a4yakASwXm9
@_otto_art__Officia
@_otto_art__Officia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연말이에요
@eunjoysummer
@eunjoysummer 11 ай бұрын
1:23 콕토 트윈스 1:40 큐어 3:13 라헤 Blow Out 3:21 네스티요 해파리소년 3호선버터플라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4:13 팻 메스니 그룹 7:05 MGMT 12:16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 실리카겔이 다양한 음악적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말아주는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그 과정에 영향을 준 많은 뮤지션과 곡들이 있을 텐데 여러 인터뷰를 볼 때마다 또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서 제 음악적 지평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올해의 아티스트가 있게 한, 균사(?)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
@imnirey
@imnirey Жыл бұрын
13:26 실리카겔 축복에 끝이 없다... 어쩜 이런 달란트를 가졌을까... 15:13 엄마 나 유튜브 나왔어 38:21 이래도 돼요? 나만의 장원영, 춘추전국시대를 비롯한 실리콘 벨리와 머니 그라피 우키팝 모두 즐거운 새해 되세요
@무량-u3i
@무량-u3i Жыл бұрын
인상깊은 부분 꼽을 수 없어 모든 말을 꼭꼭 씹어 삼키는 중에 36:21 여기서 개같이 웃어버려서 다 까먹었어요; 걍 하고 싶은 거 다 하십쇼 전 실리카겔 선택에 틀린 건 없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요
@하이-r8y1b
@하이-r8y1b 11 ай бұрын
09:13 신인상 받았을 때 귀 썩는 음악이라는 댓글에 있어서 *“귀 썩는 음악하는 사람도 상 받을 수 있는 음악씬이 되길 바란다”* 라는 말을 춘추샘이 하셨었는데 이 말에 자신이 있어보였다 해야하나 ? 그 당시 “재밌었다” 라는 반응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방향을 의심하지 않고 계속 해 나갈 수 있었던 것도 그만큼 본인들의 음악적 방향성, 성향을 믿기 때문인 것 같아 그 영상 봤을 때만큼 충격을 받았던 적이 없어요 . . . 내가 살아오던, 생각하던 방향성에 처음으로 의문 제기 했던 날 .. 내가 남의 틀과 눈들에 맞춰 살아가던 것들을 처음으로 깨부숴볼까 하는 생각과 내가 맞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어쩌면 밀고 계속 가도 됐던 것들이 맞구나 라는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든 날. - - 2:35 3:53 실리카겔 음악은 팀워크가 아니라 팀플레이라는 말을 한주가 했었는데 각자의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발휘했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결과물이 팀플레이라고 했는데 실리카겔 곡이야말로 진짜 팀플레이 음악 그 자체일 수 밖에 없다 생각했다. 나도 색다른 노래들을 접하는 거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처음 실리카겔 노래 들으면서 뭔가 색다르면서도 동시에 어우러지는 대중적임도 있어서 두려움 없이 스며들게 됐었는데 어떻게해야 이런 노래가 나올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한 분야뿐만 아니라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 거침없이 뛰어들어서 이런 노래가 나올 수 있던 거였다 ,,,,,👍 특히 오늘 머니코드 영상 보면서 음악을 귀하게 여기고, 같이 음악을 만드는 사람을 귀하게 여겨서 좋은 노래가 나올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는 말을 춘추샘이 하신적 있는데 그 말에 다시 한 번 공감하고 갑니다 28:41 Kyo181로 인해서 새로 뭔가를 시작했다는 느낌이 든다했는데 노페인 이전에 쿄가 있었기에 대중과의 교감에 있어 더 밑거름이 되고, 근간이 되는 무언가가 생겼다는 것 같은데 나 역시도 노페인에 앞서 쿄덕분에 뭔가 새로움과 더불어지는 익숙함으로 더 실리카겔에 다가서기 편했던 것 같다,, 그와 동시에 난생 처음 본 똑같은 어두의 가사들 .. 와 진짜 아직도 그 가사창을 처음 봤을 때 기억 잊을수가 없다 .. - - 오늘 머니코드 영상 보면서 그냥 표면적으로 실리카겔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본인들의 확신과 밀고가고, 앞으로도 밀고 갈 생각들와 음악 방향성에 알게 된 것 같아서 #자경단 으로써 너무 감사한 영상이였습니다 〰️❤️ 긴 영상 준비해주신 머니그라피 제작진 분들, 한주,춘추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더 빛나는 실리카겔 되길 🔥 그리고 제 생각들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oneygraphy
@Moneygraphy 11 ай бұрын
[머니 코드 EP3 실리카겔 편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선물 발송을 위해 아래 구글 설문을 2024년 1월 31일 (수)까지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설문링크 forms.gle/Rg6RH9a4yakASwXm9
@punctum-g6e
@punctum-g6e Жыл бұрын
36:12 '불교세요?' '아니요 크리스찬입니다' [스스로 나락 가는 우키팝] 최근에 실리카겔 알게 돼서 참 인터뷰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웃고 마무리까지 잘 볼 수 있었네요
@backya3136
@backya3136 Жыл бұрын
23:35 밴드맨이라는 의식이 없다는 말에서 평소 한주의 자유로움이 묻어나오는것이 더 잘 느껴진것 같아요 실리카겔이 밴드라는 틀 안에서만 있는것이 아닌 실리카겔은 실리카겔만의 음악을 한다, 라는게 참 멋지고 실리카겔의 정체성또한 잘 드러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멋대로 음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실리콘밸리 화이팅!
@박-u1d
@박-u1d 11 ай бұрын
26:11 이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열린 마인드로 얼핏 생각했을때 음악과 연관 없어보이는 회사나 팀이랑도 협업 하는게 확실히 다른 밴드들과의 차이를 가르는 것 같아요. 그런 이색적인 콜라보에서 느껴지는 신선함이 곧 이 밴드의 음악과 정체성에 더해져서 단순히 음악이 좋은 밴드를 넘어서 유니크한 밴드가 되는, 한마디로 더 힙해지는 것 같습니다.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다고 생각하는 실리카겔... 예전부터 꾸준히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지며 응원하겠습니다 !
@better36524
@better36524 Жыл бұрын
12:45 창작자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 들려주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창작하고 그게 첫째, 청자에게 닿고 둘째, 청자의 마음에 들어가면 거기서 창작자와 청자 사이, 청자와 청자 사이에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 아마도 no pain이라는 곡이 이 적극적인 가사를 통해서 유대감을 만들어줬고 또, 잘 느끼게 해준 곡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 곡이 만들어준 유대감을 통해서 삶에 대한 의지를 충전 받기도 하구요..!!! (23년은 정말.. 노페인 덕분에 살았어요^^…ㅋㅋㅋㅋ 24년도 앞으로도 그럴 예정..ㅎ) 앞으로 실리카겔의 곡들이 비교적 덜 적극적일지라도 자경단이 되신 분들은 계속해서 함께 모일 것 같아요. (친절? 그건 중요하지 않아! 모두 그렇잖아~..) 오히려 적극적이지 않은 음악들은 가사를 보면서 무슨 의미일까 싶기도 하지만, 큰 뜻을 두지 않고 사운드의 쾌감에 더 집중해서 듣고, 리스너로써는 더 열린 마음으로 노래를 듣는 것 같거든요!! 15:02 가사에 있는 단어들의 말맛(?)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한주님의 작사법을 보니 이유를 알겠네요.. 나는 실리카겔 못할 것 같아요 어떻게 저기서 뜀박질을 생각해내시지.. 짱리카겔..!! 어떤 수치적이고 상업적인 목표를 두기보다 한 조각 한 조각 지금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둬서 창작해낸 것들의 축적이 실리카겔인 것 같아요.지금도!!! 만들어져가고 있는 중인 것 같고 팬으로써는 이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오늘 머니그라피 영상 정말 아껴서 두고두고 볼 것 같아요!!... 촬영현장 분위기도 편해서 그런지 춘추님이랑 한주님도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이야기 듣는 거 너무 재밌었습니다! 우키팝님도 재밌게 인터뷰해주시고, 궁금할만한 질문들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실리카겔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그냥 전 실리카겔이 좋아요...🩶 (걍 저의 웃음 포인트 ㅋㅋㅋ) 29:13 춘교수님의 포자 이론.. 29:24 김한 주님의 광기.. 29:41 난가? 3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쓱우키.. 34:42 비웃는 한주 38:09 눕방 시전하는 방습제들..
@Moneygraphy
@Moneygraphy 11 ай бұрын
[머니 코드 EP3 실리카겔 편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선물 발송을 위해 아래 구글 설문을 2024년 1월 31일 (수)까지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설문링크 forms.gle/Rg6RH9a4yakASwXm9
@나는야마유
@나는야마유 Жыл бұрын
23:12 트렌디 한 걸 하진 않지만 뭘 하든 트렌디한 그룹, 귀 썩는 음악을 한다고 하지만 그런 음악으로 전 위로 받고 있어요. 밤의 정원에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최애 가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역설적이여서 또는 역설적이지 않더라도 모든 걸 지지하게 되는 그룹
@버스정류장-o2p
@버스정류장-o2p Жыл бұрын
24:09 이 가장 인상깊어요 실리카겔의 음악을 들으면 장인정신으로 소리를 아주 정교하지만 동시에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빚고 쌓아서 내놓는다는 인상을 받아요. 외부의 평가나 압박 같은 것들이 심하게 작용하면 그런 자유로움과 정교함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인터뷰 전반에서 그런것들에서 벗어나계신 것 같아서 언제까지나 얽매이지 않는 실리카겔의 자유로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알찬 인터뷰 감사합니다!
@HoHo-r9s
@HoHo-r9s Жыл бұрын
정말 모든 순간이 인상깊다… 15:54 스껄스껄 한주님 16:22 항상 가사보다 멜로디를 먼저 들었는데 실리카겔을 가사가 더 와닿고 찾게되는 밴드라서 좋아요 항상 한주님의 마인드나 생각이 담기는 것도 좋고 류데자케이루가 아무 뜻이 없는 것도 재밌구요 ㅋㅋㅋ 항상 가사에서 위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힘들 때 머큐리얼을 자주 찾아 들어요 29:46 근데 정말 곡이 나올 때마다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공포와… 충격과… 비겁한 마음 모두 다 말 살 35:04 정주행으로 들으라고 하셔서 신곡 먼저 듣고 싶은 거 꾹 참고 쭉 들었습니다 이어지는 곡들이 있어서 재밌고 블루스퀘어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넘 좋았어요
@강밈딘
@강밈딘 Жыл бұрын
14:01 노페인이 친절한 음악보다는 적극적이라는 곡이라는게 와닿았습니다 평소 실리카겔의 노래는 특이하고 두루뭉실한 가사가 대부분이었는데 노페인이 사람들에게 와닿았다는 건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샹각합니다 모두가 힘든시기에 힘을 내자. 모두함께 하자 . 살아남자 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곡이라 모두가 듣고 진정성을 느꼈을 거 같아요 친절하기보다는 실리카겔이 손을잡고 같이 노래하고 즐기고 이겨내자 라는 느낌을 항상 노래들으며 느끼기때문에 이 부분이 적극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염없이 한주님께서 적극적인 음악이라고 설명하신 부분을 계속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 적극적인 음악 노페인..!! 앞으로 더더욱 좋아질 것 같습니다 힘들 때마다 힘이되고 음악없는 세상은 상상하지도 못할정도로 음악이 힘이 되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리카겔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응원하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୧( ⁼̴̶̤̀ω⁼̴̶̤́ )૭
@Moneygraphy
@Moneygraphy 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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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밈딘
@강밈딘 11 ай бұрын
세상에 마상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레방123
@레방123 Жыл бұрын
26:00 실리카겔의 팬이 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 부분을 통해서 실리카겔이 얼마나 정체성있고 음악적으로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어요. 실리카겔을 접하면서 음대를 목표로 정한 만큼 많이 존경하고 더욱 잘 되길 바랍니다😊
@eunjoysummer
@eunjoysummer 11 ай бұрын
13:57 "No Pain이 실리카겔 디스코그래피에서 적극적인 곡이라는 표현이 좀 더 적극적일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닿게 했다는 건 대중적인 곡이라는 게 아니라, 힘차고 캐치한 기타리프, #내가만든집 #함께 #자경단 등의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단어들의 의미 이런 면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공감됐어요! 특히 개인적으로 노페인에 대한 저의 해석과도 일맥상통했는데요, No pain no fail을 단순히 고통도 없고 실패도 없어서 좋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고통도 실패도 cap(상한선이자 목표치)도 음악(내가 추구하는 일)조차도 없는 곳이 좋은 곳일까? 아냐 사실.. "난 고통과 실패가 있더라도 음악을 하고 싶어"라는 뜻으로 듣고 있어요. 그래서 친절하다, 듣기 편하고 좋다는 표현보다는 적극적이라는 표현이 사람들과 삶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라는 뜻도 되어 많이 공감이 되는 표현이었어요. 머니그래피 덕에 김춘추의 집적회로에 대한 집착부터 김한주의 가사 업그레이드, 실리카겔 자취방 재현까지🐞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Greasyandtasty
@Greasyandtasty 11 ай бұрын
16:01 실리카겔의 곡들을 들으면서 마치 문학작품같은 가사들을 보고 이 가사들은 뭘 뜻하는거지? 어떤 생각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가사지? 라는 마음과 함께 독특한 어휘 선택도 정말 인상깊었는데 작사 스토리를 알게 되어서 너무 흥미로웠어요! 이 인터뷰를 통해서 실리카겔 멤버들의 음악 가치관과 세계를 좀 더 이해하게된것같아요. 우키팝님도 음악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시고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센스있게 딱 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올해는 실리카겔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해가 될것같아요
@yewon1737
@yewon1737 Жыл бұрын
15:59 평소 실리카겔의 가사가 독특하고 매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잠깐 바꾼 것도 참 느낌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상 깊네요. 다음 신곡에는 스껄을 부르는 김한주님을 상상하며 인터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silicagelfan
@silicagelfan Жыл бұрын
30:20 실리카겔 뮤비만(라이브, 직캠 등 미포함, 올해 유튜브 나의 리캡 기준)도 올해 60시간 들을정도로 계속 들으면서 '머신보이'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궁금해하곤 했는데 머신보이가 실리카겔의 음악과 이야기를 더 풀어줄 수 있게 하는 존재로써 시작되게 되었다니 신기하네요. 이번 2집을 종착지로 하면 좋겠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번 2집 이후 실리카겔이 나아가는데에 있어 어떤 것이 주제가 될지, 혹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군가는 나만 알고 싶은 밴드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더 알려져서 세계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리카겔 홧팅
@p33kab0o-d8n
@p33kab0o-d8n 11 ай бұрын
3:12 Blow out 트랙에 더 꽂히셨다는 한주님의 말,,, 너무나 신선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최근에 알게 된 밴드인데 너무나 제 취향의 곡들도 많아서 좋던 와중에 이런 모습까지 너무나 제 취향인거같아 기쁩니다ㅠㅠ
@christmasist
@christmasist Жыл бұрын
8:34 실리카겔의 탄생은 "이것도 해볼까? 저것도 해볼까?"가 가능한, 마음이 통하는 음악적 동료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었네요. 나의 창작활동을 가능케하는 파트너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항상 좋은 음악들을 내주는 실리카겔이 서로에게 그런 파트너가 되어준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면서, 또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리카겔 본인들에게도 행운이겠지만 특히 저를 포함한 자경단들에게도요. 실리카겔의 콘서트를 계기로 진로를 바꾼 학생으로서, 언젠가 그러한 동료들을 만나서 그들같은 음악적 시너지를 내고 싶어지는 말입니다.
@kcystar1
@kcystar1 11 ай бұрын
19:58 가성비가 안 나오고 있지 않다고 당당히 말하는 부분에서 본인 작업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이 있다고 느껴져서 감명깊네요... 확실히 실리카겔의 사운드가 풍부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아날로그적인 방식이 전혀 문제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요 오히려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에 있어 아낌없이 투자했고 좋은 음악들을 들려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요
@김지환-u2q
@김지환-u2q Жыл бұрын
저는 15:09 부터 시작이 되는 실리카겔의 작사법이 가장 인상에 깊었습니다. 추임새 넣는 실라카겔을 상상하기도 해봤고 솔직히 전 실리카겔 노래를 들으며 가사가 이해가 안될 때도 있었거든요😂😂 저도 취미로 밴드를 하면서 실리카겔 노래도 같이 해봤는데 가사나 전달보다도 실리카겔의 사운드의 쾌감때문에 선택하는 거 같아요! 그런 제 경험도 샹각나면서 가장 집중하면서 본 파트인 것 같았습니다!!😊 실리카겔 붐은 왔다..
@망나니언니
@망나니언니 Жыл бұрын
14:03 적극적인 곡 > 실카의 모든 곡들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수없이 듣지만 사실 가사들을 다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작사 스타일도 그러하니까...) 노페인은 가사의 내용,전달하고자 하는것을 청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써내려간 곡인것같아서 가장 와닿는 부분으로 골랐습니다 사실...그 외의 인터뷰내용들도 재밌고 좋아요😊
@망나니언니
@망나니언니 Жыл бұрын
38:24 무게감 있는 걸 > 옛날 증조할머니 시집가실때 혼수로 해가시던 무거운 솜이불 매스사로 보내면되나요???
@zzzzz3999
@zzzzz3999 Жыл бұрын
인터뷰 너무 좋아요 실리카겔의 음악들을 넘어 실리카겔 그 자체를 깊게 탐색한 기분이에요😮 30:05 지금까지 발매한 실리카겔 음악들 너무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정규 2집이 진짜 미쳤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정규 1집을 정말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정규 2집은 2집 발매전까지의 쇠맛나는 EP들과 사이사이 묘하게 풍기는 1집의 그 느낌들을 모두 다 느낄 수 있어서 감상할 때 극락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서 이번 정규 2집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차주원-e2w
@차주원-e2w 11 ай бұрын
16:42 실리카겔의 노래가 왜 항상 풍부하고 빈티지한 느낌인가 했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이번 PH1004에서도 특히 그런걸 강조한게 느껴졌습니다 2023년 수험생활을 견디게 해준 저만 알던 실리카겔이 이렇게 큰 밴드가 되니 제가 당사자인거처럼 행복합니다 😭 실리카겔 덕에 잘 버텨서 원하는 대학교 갈수있었던거같네요.. 한주 춘추 웅희 건재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2024년엔 더 큰 업적 이루고 앞으로도 저의 해방구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실리카겔 감사합니다❤
@kowi8313
@kowi8313 Жыл бұрын
34:58 진짜 실리카겔 노래들은 뭔가 이어지는 너낌이 있는 거 같아요
@wngp0726
@wngp0726 Жыл бұрын
24:17 자신들이 할수있는, 실리카겔의 음악을 해왔다는 말이 제가 24년도의 갈 방향성을 대신 말해준 것 같아 인상적이었어요. 그들의 언어에 공감하며 온전히 말하고 소통하게 될 날을 기다리며.. 저또한 저만의 언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실리카겔 화이팅🫧
@nocapnocry
@nocapnocry Жыл бұрын
37:56 쿠키영상까지 ㄷ ㄷ
@suuun97
@suuun97 Жыл бұрын
29:25 당신들의 자부심.. 멋져 실리카겔의 이런 마인드가 리스너들에게도 자부심이 들 수 있게끔 해주는거 같아요 사랑합니다❤
@김도경-f9z
@김도경-f9z Жыл бұрын
우키팝 당신은 GOAT야...
@hojin6727
@hojin6727 Жыл бұрын
22:03 실리카겔의 음악에 점점 빠져들면서 하게 되는 생각을 엠씨분도 그리고 밴드 본인들 역시도 느끼고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직접 이야기 들어 볼 수 잇어서 좋앗던 부분인 것 같아요! 현재 음악 트렌드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걸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않고 계속해서 본인들만의 색을 보여주는 그 점 또한 저희 자경단들이 사랑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 트렌드와는 다르지만 본인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해서도 지금 너무 잘 되고 잇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실리카겔 붐은 왔다❤️‍🔥❤️‍🔥) 앞으로도 맘대로 음악 하시면 좋겟고 ㅎㅎ 저희가 그냥 따라가고 싶네여
@Walrus1923
@Walrus1923 11 ай бұрын
10:36 저는 나잠수님 공연 보러 갔다가 우연히 실리카겔을 처음 만나게 된거라 이부분이 되게 웃겼네요 ㅋㅋㅋㅋㅋㅋ 붕가붕가 연말 공연이었나, 거기서 라이브 처음 보고 진짜 완전 꽂혀버려서. 이번 2집때 느낀 재즈, 그런지, 클래식이나 idm 같은 다양한 느낌들의 배경을 알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인터뷰였네요 정말… 이번 앨범은 그런 다양한 모습들과 더불어 1집때부터 이어오는 실리카겔의 오리지널리티와 거기서 오는 연속성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네요. 대본가지고 가사 만드는 부분도 정말 재밌었고, 진짜 너무 맛있는 인터뷰였습니다 ㅋㅋㅋㅋ
@Woheehit
@Woheehit Жыл бұрын
일명 귀 썩는 음악ㅜㅡ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Loveless, trpp에 눈이 먼저 가네요..ㅋㅋ 22:58 이 부분이 좋았어요 트렌드에 맞지 않는 노래를 듣는 사람이기에 음악은 취향 따라 들으면 된다고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졌거든요.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실리카겔! 재밌는 음악 오래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chunsikkim7246
@chunsikkim7246 Жыл бұрын
23:40 실리카겔 리스너이자 밴드를 꿈꾸는 사람으로써 너무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많은 밴드맨들이 겪게되는 일들이나 감정에 대해 다른 해석을 보여주시는 한주님의 말 들이 제 새로운 감각을 건드린 것 같습니다..♡︎
@다슬기-z4j
@다슬기-z4j Жыл бұрын
11:15 평소 실리카겔 음악을 들으면서 이렇게 좋은 곡을 쓸 수 있는 아이디어나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번 인터뷰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 잘 봤어요👍 특히 저는 실리카켈의 독특한 컨셉과 가사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도 알게 되고 작사법도 알게 되서 인상깊었습니다! 올 해 첫 곡으로 no pain 듣는 중이에요 24년에도 실리카겔 붐은 계속된다….💙
@박시은-c1l
@박시은-c1l Жыл бұрын
(3:22) 네스티요나,해파리 소년 나오자마자 궁금해서 곡들 바로 몇개 찾아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해파리 소년의 몽경요곡과 네스티요나의 너도 나처럼이네요. 몽경요곡은 뭔가 사이버펑크적인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고 , 버블 경제 당시의 일본 도시가 그려지기도 하고 신기한 , 처음 접해보는 느낌의 곡입니다. 네스티요나의 너도 나처럼은 뭔가 최근 떡상한 laufey의 from the start 와 같이 재즈라는 장르가 뒤섞여 들어간 음악처럼 느껴졌어요!! (28:08) 밴드음악이 한국 대중음악에 다시 차츰차츰 가까워지고 있는 분위기의 중심에 실리카겔이 서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부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건즈앤 로지즈 팬들이 너바나의 등장을 반가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람들에게는 늘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특히 힙합이나 락과 같은 상당히 역사가 깊은 장르들에서 그것이 더 눈에 두드러지는데 실리카겔의 방임적 태도, 굳이 거부하지 않고 한단계 떨어져서 지켜보며 즐기는 태도가 실리카겔 음악의 유연함으로 녹아든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아강이-u6c
@아강이-u6c Жыл бұрын
13:01 노래와 리스너간 사이의 모호함을 적극적이라 말씀하신게 인상깊네요, 실리카겔 내부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산화규소 만큼 알려져서 쿄181 다같이 부르고 싶네요 밴드들 화이팅🎸
@innotseoulee8938
@innotseoulee8938 11 ай бұрын
35:29 한주님이 엉성하게 말한 것 같이 나오긴 했지만, 무엇보다도 실리카겔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인거 같아요! 그들이 하고싶은 것을 했을 뿐이고 이에 같이 동화되는 이들이 모여 지금의 실리카겔이 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거기엔 저도 포함되어있고요ㅎㅎ 실리카겔이 하고싶은 것만 다 하며 그 작품들을 세상에 가득 펼치길 바랍니다😊
@hojin6727
@hojin6727 Жыл бұрын
20:57 음악산업 종사자 그자체인 그들이 생각하는 음악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그리고 이러한 기동성이 주 동력이 되는 음악 산업의 시대에 제가 왜 실리카겔 음악에 빠지게 되었는가를 명확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네요. 저는 이런 기동성이 주 동력이 되면서 음악 산업이 사운드보다는 시간적인 자극 위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을 해왔던 것 같고, 그런 시각적인 요소는 (개인적으로)휴대폰이나 티브이를 통해서 보는 것보다 더 매력적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그 산업에 동참할 생각을 해보지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실리카겔은 (그리고 밴드 음악은) 그러한 기동성과 비주얼적인 부분보다는 매일 달라지는 연주나 매번 다른 무대에서의 사운드같은 것들의 매력이 주가 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크게 매력을 느꼈고 더 나아가서 공연도 보러 다니고... 하는 식으로 이 산업에 적극 탑승해야겟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거든요 그래서 기동성의 시대~라는 답변을 듣고 아! 내가 그래서 실리카겔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Onisan_5252
@Onisan_5252 11 ай бұрын
19:55 춘추님의 가성비의 대한 생각과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100%로 나오고 있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밴드라는 것 자체가 한주님께서 말하신 것처럼 한국에서는 특히 케이팝과 같이 빠르게 진행하고 하는 문화와 반대되는 것 같은데 춘추님의 말씀으로 저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 또한 자신있게 확신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새삼 느껴졌습니다.평소에 실리카겔이 인터뷰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길게 인터뷰를하며 사소한 것부터 개인의 생각까지 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ph-4000
@ph-4000 11 ай бұрын
26:36 한주님의 열려있는 마인드가 음악에서 묻어나오고 그 부분이 제가 실리카겔을 좋아하는 이유임을 깨달았어요.뒤에서도 같은결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이용안할 이유가 없다는 맥락 자체가 제가 평소 하는 생각이라 놀랐어요.인터뷰를 통해 춘추님,한주님의 매력을 더 알게되고 처음 알게된 에피소드들도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소중한 영상만들어주신 머니코드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당 ㅜㅜ 우키님 진행도 매끄럽고 시원시원하고 재밌으십니다!!
@선선-e3k
@선선-e3k Жыл бұрын
17:55 재밌네요. 원하는 질감을 위해 카세트 테이프를 이용해 마스터링 작업을 했다는 공중도둑 2집이 생각나요. 5:40초를 봐도 그런 게, 단순히 '좋은 곡'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좋은 음악', 나아가서 '좋은 밴드'가 되려는 총체적인 노력들이 보여서 실리카겔에 더 관심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towork_4548
@_towork_4548 Жыл бұрын
26:47 절대 rockism한 생각을 가졌으면 할 수 없었고, 아마 그렇지 않아도 실리카겔이 아니었으면 힘든 생각이 아니었을까.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대중음악을 하나의 틀에 넣지 않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또, 그런 모습들이 노래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앞으로 그다음 앨범도 궁금해지는 그룹입니다!
@살빼자-b3y
@살빼자-b3y Жыл бұрын
3:48 실리카겔 멤버중에서도 김춘추님을 가장 좋아하는데 김춘추님이 음악을 해야겠다라는 동기를 받은게 애니메이션이라는게 제가 음악에대해 관심갖고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이유랑 비슷한게 흥미롭네요.. 저도 어렸을때 만화주제가나 게임배경음악 이런걸 좋아해서 엄마한테 피아노학원 보내달라했었는데.. ㅎㅎ 제가 겁이많아서 음악을 더 공부하진 않았지만 계속해서 해나갔다면 저도 밴드를 하지않았을까 싶네요. 밴드음악만이 주는 그런 힘이 너무 매력적이기에..
@KingofHurts
@KingofHurts 11 ай бұрын
13:59 노페인은 친절이라기 보다 적극적이다 라는 게 가사에서도 모두 함께 노래를 합시다. 소외 됐던 사람들 모두 함께 노래를 하자고 말하는 것도 적극적이라고 느껴진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는 이 세상에서 지금까지 많은 고난과 시기를 뚫고 이렇게까지 성장한 실리카겔 대단하고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음악 아낌 없이 다 보여주세요….그 자체가 당신들이니까! ( ˵•́ ᴗ •̀˵)
@jungjiwon7853
@jungjiwon7853 11 ай бұрын
4:42 우리가 어떤 분야에 몸을 담게된다면 비단 그 문화뿐만이 아닌 다른 문화의 분야까지 연계 될수밖에 없다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 그런지 더욱 와닫는 질의 응답인것 같네요. 실은 실리카겔의 행보 또한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고 그 영향을 표했던것에 반증인것같고 문답의 신뢰성이 더욱 가미되어 깊은 생각을 하게된것 같습니다. 한주님이 밴드맨으로써의 강한 강박이 있지 않은것도 실리카겔이 단순한 밴드가 아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표하는 하나의 문화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5:30 그런 다양한 문화의 접한으로 인해 Mercurial이라는 좋은 곡의 탄생의 비화가 된 것만 보아도 실리카겔의 앞으로의 행보가, 그들의 길자취가 어떤 것인지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JangijiTteok
@JangijiTteok 11 ай бұрын
7:20 실리카겔의 탄생 비화? 가 재밌고 부럽네요. 자취방에서 같이 지내면서 작업도 하고.. 항상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있는 생활이라니… 이런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실리카겔이 있는거겠죠!!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응원해요!! 그리고 이런 퀄 좋은 인터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iji-jji
@Jiji-jji Жыл бұрын
2:34 이부분이 창모님이랑 비슷한 천재성의 시작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난 음악 편식가인 저도 한주님같은분들 보면 유년시절에만 들었던 고전음학을 더 알아가고싶다고 느껴져요.
@giyeop
@giyeop Жыл бұрын
26:05 부분에서 오랜 생각에서 나오는 굳건하면서 동시에 유연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생각처럼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사실 많은 것들이 현 시대와는 맞지 않는 작법이 되어버렸는데 초반에 성립되었다는 이유로 미덕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저 또한 예술가는 어딘가 독립된 것을 추구하는 이미지로 생각하다가 실리카겔로 하여금 오히려 자신을 밀고 가기보다는 함께를 추구하는 작업자의 태도가 더 옳은 예술인의 태도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6:48 ! 앞선 협업 관련 답변과 마찬가지로 늘 여러 스탭분들의 노고를 알아보고, 그것을 공개된 자리에서 한 번 더 언급해주시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그게 늘 멋지다고 생각해요.. 닮고 싶은 태도입니다. 머니그라피 채널을 늘 즐겨보는 입장에서 그리고 최애 아티스트가 토스의 콘텐츠에 다시 참여해 토스와의 두 번째 연을 맺는 모습을 보니까 딱 최애와 최애의 만남이라 너무 좋네요...! 2023년의 마지막 영상으로, 2024년의 첫 영상으로 두 번 봤고 앞으로도 많이 복습할 예정입니다 제작진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성이름-r6i6c
@성이름-r6i6c Жыл бұрын
2017년 온스테이지에서 발견해서 나름 오랫동안 따라 듣던 밴드라 중간중간 지향점이 엄청 많이 바꼈다고 느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고 싶은 걸 해왔을 뿐이라고 말하는 두 분 말씀에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이네요 ㅎㅎ 앞으로 실리카겔이 그려나갈 미래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인터뷰 잘 봤습니다
@del-m3u
@del-m3u 11 ай бұрын
15:30 실리카겔만의 가사 쓰는 방법과 가사의 내용적인 부분보다는 사운드적인 쾌감에 좀 더 초점이 잡혀있다는 점이 엄청 인상 깊었어요!! 항상 실리카겔의 노래를 들으면서 독특한 가사의 함축적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곤 했는데 어떤 가사는 류데자케이루처럼 그냥 노래에 맞게 웅얼거리듯 내뱉은 가사이고 또 어떤 가사는 노페인의 “내가 만든 집에서 모두 함께 노래를 합시다”처럼 수많은 뜻을 내포할 수도 있다는 점이 실리카겔만의 매력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주님이 내뱉는 가사들이 아무 뜻이 없을지라도 깊고 많은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어서 실리카겔의 노래가 요즘같은 시대에 더 인기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노래들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28:35 kyo181을 들으면서 좀 오바해서 전율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그 당시 회사 앞에서 듣던 장소의 그늘이 생각이 남. 그 전에도 실리카겔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도.
@82antivandalism
@82antivandalism 11 ай бұрын
19:53 엄청난 공이 들어가는 작업방식으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데 소위 국내에서 팔리는 음악이 아닌 장르 음악을하고 차트인에 염두 하지 않고 자기 음악을 하는 멋진 밴드다 보니 가성비 라고 표현하신 것 같은데 그에 대한 답으로 실리카겔 음악의 자부심이 담긴 명료한 답변 하신 김춘추님이 음악 만큼 너무 멋지네요!
@철이-l1k
@철이-l1k Жыл бұрын
36:00 춘추씨의 "지금까지 실리카겔이 그렇게 해왔으니까(지금에 좀 더 집중하는...)"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지금까지의 실리카겔, 그 다음까지 항상 응원합니다.
@Sp-qq7sd
@Sp-qq7sd Жыл бұрын
공연을 몇 번 보다가 최근에서야 입덕을 인정하고 실리카겔에 대한 여러 영상을 찾아봤는데, '친절하다' 라는 표현을 종종 볼 수 있더라구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견해와 취향이 있고 같은 장면을 보고도 보고 느낀바가 다를 수 있는데, '친절한 것은 무엇이고 친절하고 아니고의 기준은 뭘까' 라는 생각을 이 영상을 보고 다시금 해보게 된 것 같아요. 우키팝님이 더 내 앞에서 음악을 하는 느낌이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NO PAIN의 후렴이 많은 분들을 자극할 수 있는 가사를 지녔음이 다가왔다, 친절하다, 적극적이다 라는 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들지 않았나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장비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쉽게 좋은 톤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보면 필름카메라가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필름카메라의 붐이 일면서 유사한 분위기를 내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그 원조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어찌보면 다른 이야기일 수 있다 싶으면서, 춘추님의 생각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하면서 봤네요ㅎㅎ 짧지 않은 영상이었지만 그만큼 알차고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may7047
@may7047 Жыл бұрын
11:38 제가 실리카겔을 알게 해준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귀를 귀울여 들었던 것 같아요 15:21 실리카겔의 음악을 들을 때 가사가 주는 무게나 의미를 많이 생각하면서 듣는 편인데 한주 님의 작사법까지 알게되어 interesting합니다
@도혜림-n8f
@도혜림-n8f 11 ай бұрын
20:58 실리카겔이 이러한 자리에 위치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음악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면서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또 한주님이 이해를 시켜드려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말에서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리카겔이라는 밴드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는지 느낄 수 있었고 이 인터뷰로 짧게나마 실리카겔의 가치관을 알아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리카겔 사랑해요🥹💕
@perezangel1327
@perezangel1327 Жыл бұрын
항상 실리카겔 멤버들 라디오나 인터뷰 하는 걸 들어보면 알맹이가 있는 이야기들을 잘 풀어낸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 즐겨보던 유튜버 우키팝님과 함께 한 방송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pigdoyou
@pigdoyou Жыл бұрын
35:55 지금에 좀 더 집중하는 춘추님 멋집니다!
@youlara
@youlara Жыл бұрын
실리카겔 음악을 들으며 한번쯤 궁금했던 부분들을 긁어주는 인터뷰였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서 하나도 스킵 안 하고 다 봤네요 이런 컨텐츠 넘 조아.. 2024년엔 실리카겔 공연 더 많이 해조 🩶
@eazy0000
@eazy0000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니 30분 금방이네요,, 실리카겔의 독특한 사운드 가사 등등 좋아하는데 그러한 비하인드를 들늘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옥수수수연차-g2e
@옥수수수연차-g2e Жыл бұрын
이분들이랑 대화하면 되게 재밌겠다 각자 생각도 많이 하는거같고 말도 너무 조곤조곤 잘해..
@kiel9570
@kiel9570 Жыл бұрын
16:40 아날로그적 방식에 대해 말씀하시는 춘추님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비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좋은 소리를 만들기에는 쉬운 방법이다..란 말이 기억에 남아요. 소리에 대한 고집스러움 혹은 집념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리카겔이 추구하는 음악을 하기 위한 일종의 장인정신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편하고 빠른 것만을 선호하는 요즘이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날로그적 방식을 추구하며 음악을 만든다는 점이 무척이나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나 소리를 귀중하게 여기는 분들이 만든 음악이라 리스너의 마음에도 잘 와닿은 걸까 싶네요! 또 실리카겔 음악의 사운드에서 기계적 혹은 디지털적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제작과정 또한 음악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과는 정반대여서 놀랐습니다. 이것도 실리카겔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음악에 대한 감상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 속에 담긴 정성만은 모두 확실하게 느낄 것 같아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실리카겔의 행보가 더 기대되네요🥺 그 길을 팬으로서 평생 따라가겠습니다 실리카겔 화이팅!!
@다희-k5w
@다희-k5w 11 ай бұрын
8:01 빤쓰만 입고 혼자 뚱땅거릴거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요... 천재는 이렇게 노는구나(?) 싶네요 13:25 준비한 음악이 많다고 스포(?) 해주신것도 정말 너무 기대가 됩니다.. 사랑해요 실리카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
@jxxhxx_0117
@jxxhxx_0117 Жыл бұрын
2:52 한주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밴드음악에 매력을 느끼게 된건 해외밴드가 아니였나 싶어요,, 저도 오아시스와 같은 영국밴드 노래를 듣고 푹 빠졌는데 한주님도 라디오헤드에 매력을 느끼셨다는게 신기하네요 !!
@tototruelove
@tototruelove Жыл бұрын
🎸🎸9:07 실리카겔 모든 곡을 정말 애정하지만, 데뷔 EP 개인적으로 정말 즐겨듣고 좋아하는 앨범인데 언급되어서 흥미로웠고, 비하인드 스토리와 혹평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귀 썩는 음악이라는 표현도…😂웃프지만 재미있었습니다. 11:40 실리카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대중성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풀어나가는 부분이 정말 이젠 실리카겔 붐이 왔구나…인정이 되는 느낌이라 벅차면서도 짠해지는 기분이라 인상깊었어요…매년 보여줄 변화에 벌써 설레는 기분입니다..! 13:56 한주씨의 친절한 곡이라는 표현보다는 적극적인 곡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부분도 너무 공감이 가서… 사실 모든 타임라인이 소중하고..이런 귀한 영상 남겨주셔서 머니그라피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새해가 되었네요! 모두 해피 뉴 이어~🎉🎉
@roommee
@roommee Жыл бұрын
9:00 처음에 실리카겔 노래 들었을 때 외계인 목소리가 나오길래 멈칫 했었는데 어느순간 푹 빠져있움 ㅎ.ㅎ ! 그리고 라이브 처음듣고 진짜 충격받았어요 귀썩는다는 표현이 진짜인게 공연보고 귀가 먹먹해졌었거든요.. 공연 보는 내내 입이 안 다물어졌어요..
@즈느즈흐힣힣
@즈느즈흐힣힣 11 ай бұрын
36:17 지금 땡기는 거에 집중을 하면 멋진 비전이 생기지 않을까? 2024 매일매일 지금 땡기는 거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haha762-j1w
@haha762-j1w 11 ай бұрын
38:30 실리카겔 합의 비밀 이제야 알았다,, 콘서트 잘보고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할게요 ㅎㅎㅎㅎ
@jubrother7798
@jubrother7798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2:52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전공을 하진 않았지만 바이올린을 배워왔기에 마찬가지로 어릴 적 클래식음악을 주로 들었고, 처음 들었던 밴드 음악이 바로 이었습니다. 그때 톰 요크의 목소리와 라디오헤드 특유의 사운드에 빠졌는데, 한주님이 영상에서 표현하신 에센스를 주사로 맞은 것 같다는 말이 딱 정확한 것 같습니다..! 뮤비가 처음 공개됐을 때, 보면서 시각적으로 라디오헤드의 가 연상되기도 했고, 최근 콘서트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직접 관람하고, 계속 음원으로 들으면서도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나 등 앨범의 색채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는데, 알게 모르게 요런 부분이 제가 실리카겔에 빠지게 된 영향 중 일부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퀄리티 높은 콘텐츠 만들어주신 머니그라피 정말 감사합니다...🥺 한주님, 춘추님, 그리고 실리카겔의 음악적 고민과 그동안 걸어온 여정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서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Moneygraphy
@Moneygraphy 11 ай бұрын
[머니 코드 EP3 실리카겔 편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선물 발송을 위해 아래 구글 설문을 2024년 1월 31일 (수)까지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설문링크 forms.gle/Rg6RH9a4yakASwXm9
@jubrother7798
@jubrother7798 11 ай бұрын
@@Moneygraphy 헙 감사합니다...🥹🥹 난 품격이 있어... 지성이 있어... 싸인cd도 있어...!
@gt_jaejae
@gt_jaejae 11 ай бұрын
26:06 세상을 받아들이고 대하는 태도가 정말 따뜻하다고 느꼈어요 대답을 하면서도 생각이 커졌다는 점도 그렇고 점점 열리고 발전하는 실리카겔을 항상 응원합니다…🥲💕
@gt_jaejae
@gt_jaejae 11 ай бұрын
아니 이미 시간이 지났군요 여튼 그렇습니다…
@근승-o9w
@근승-o9w Жыл бұрын
15:42 요즘들어 사운드적인 부분에 집중한 노래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듯, 힙합에서 이러한 장르들이 하입되었기도 하고요. 근데 전 별로더라고요... 기계적인 사운드가 앵앵거리고 가사도 웅얼거리고 음악이 전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구요. 근데 역설적이게도 실리카겔에 빠진 이유가 바로 이 청각적인 즐거움이였습니다 ㅎ... 힙합을 주로 듣던 제가 왜 실리카겔의 음악에 끌릴까를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은 첫 번째, 밴드 구성의 악기를 기반으로 한 청각적인 즐거움이라는 것이에요. 다른 기계적인 사운드보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나이라면 밴드에 대한 어떤 끓어오르는 감정(?)이 다들 있잖아요? 엌... 두 번째는, 저의 무지 때문이랄까요..? 힙합이라는 장르는 예전부터 들어와서 가사에 집중하고 라임에 집중하던 시절부터 들어와서 오토튠 범벅에, 무지성 쎈척에, 쇼미에 안나가니 뭐니, 언더인척 하녜 마녜... 네 힙합은 이제 너무 많이 소비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락, 밴드음악이 더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악기를 가지고 자유롭게 연주하고, 함께 음악한다는 것의 정점은 재즈와 밴드라고 생각하는데, 춘추님과 건재님이 재즈를 전공하신것(?) 도 실리카겔의 음악적 자유로움에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엘범 단위로 듣는 밴드음악이 이번 실리카겔 2집과 새소년 비적응 엘범인데, 듣는 제 입장에서는 일단 귀가 즐겁고 음악을 들을 때마다 이유모를 자유로움을 너무 느껴요 ㅎㅎ 좋은 음악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도 응원하겠습니다. 2집 맛있게 먹고 있겠습니다! 언넝 담 엘범 내주세요😊😊
@Printer_of_TwoD
@Printer_of_TwoD Жыл бұрын
먼저 인터뷰 정말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5:48 협업에 대한 한주님의 생각을 들으며,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대중음악가로 살아가려면 많은 요소들이 오픈 소스화 되어 있기에 그 기술들을 상호 소통을 통해 교류해 나가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음악을 잘 한다고 음악만으로 끝나는 것 보다는 협업할 수 있는 곳들과의 협업으로 컨텐츠를 확대 생산 해 내는 것이 더 이익이다는 말씀을 듣고 사고의 확장을 느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랜드와피트
@랜드와피트 Жыл бұрын
37:57 민수님 그렇게 주무시면 머리에 피 안 통하고 목 돌아갑니다... 오래 건강하셔서 멋진 곡들 더 뽑아주셔야죠.,
@killer5869ify
@killer5869ify Жыл бұрын
와 머니그라피에서 실리카겔을 보다니 ㄷㄷ 16:38 사실 사운드만 들었을때는 디지털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아닐로그 지향하신다고 하니까 많이 놀랬어요
@소음-g7p
@소음-g7p Жыл бұрын
21:28 딱히 의미는 없지만 뭔가 곡 이름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user-han_m0ng
@user-han_m0ng 11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애정하는 실리카겔의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알차고 흥미로운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9:05 실리카겔이 꽤 자주 언급하는 ‘귀 썩는 음악’ 이라는 말에 담긴 웃픈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혹평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음에도 ‘계속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춘추씨의 마인드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14:55 노페인이라는 곡을 처음 접했을 때 저의 생각과 정말 비슷했습니다.. 평소 노래를 들을 때 멜로디에 집중하곤 하는데, 노페인의 첫마디인 ‘내가 만든 집에서 모두 함께 노래를 합시다.’ 라는 가사는 바로 마음에 꽂혀 뭔지 모를 안정감이 느껴져서... 실리카겔의 노래 자체가 제 삶의 원동력이 되었거든요!! 19:44 기동성을 요구하는 세상에서 실리카겔은 모든 소리를 라이브로 연주하려는 사람들이라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어쩌면 소리 하나하나가 도전이 될 수도 있는 이 형태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5:50 협업에 대한 한주님의 생각을 더 자세히 들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꾸준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실리카겔을 음악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협업을 통해 그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는 모습이 항상 멋졌어요. 34:58 이번 정규2집 파워안드레99는 정주행으로 크게 들어야된다는것… 들어보면 이유를 알게됩니다.. 자연스레 이어지는 음악과 스토리라인.. 최고십니다 실리카겔.. 영원히 사랑할게요 영원히 음악해주세요 35:19 따로 비전을 가지지 않고, 하고싶은 것들을 좇는 것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향성을 가진 실리카겔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오랫동안 하고싶은 음악 많이 해주시길!! 37:58 실리카겔의 찐 우정, 가족같은 썰을 들을 수 있어 마음이 따수워요.. 이런 과정들이 있었기에 지금같이 단단한 실리카겔이 존재할 수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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