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에서 하드록까지. 국내 최정상 밴드들의 1대1 맞짱 서바이벌. 매주 화요일 밤 11시 Mnet에서 MUST 밴드의 시대를 만나세요.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싸이키델릭 사운드! 숨은 고수 3호선 버터플라이가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로 밴드피플을 사로 잡은 무대를 선보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밴드의 시대! 공식홈페이지 band.interest.me
Пікірлер: 393
@meercat29818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인디밴드는 수요가 필요해. 이정도 퀄리티의 공급이 있는데...
@_MADRAS8 жыл бұрын
+Joonwoo Choi 아 100번동감..
@user-dt2up7hc5w8 жыл бұрын
+Joonwoo Choi 그냥 나만알고 싶을때도
@user-ih9ws6lj4u8 жыл бұрын
+조성범 근데 나만 알면... 공유하는 재미가 적고... 무엇보다 아티스트들이 오랫동안 음악하는 환경 조성이 힘들지않을까요? 전에 혁오한테 기자분이 나만알고싶은팀이라고 했다가 그럼저희굶어죽어요... 라고 했다는 ㅋㅋ 저는 어느정도 홍보채널이 다양해져서 좀 알릴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
@meercat29818 жыл бұрын
그런 관점이라면 백번 옳으신 소리입니다ㅠㅠ좋은 밴드들이 많은데 생계때문에 공연 잘 못하는거 보면 아쉽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음악은 무미건조한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데 말이죠ㅠㅠ 요즘같은 시대엔 더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user-dt2up7hc5w8 жыл бұрын
하긴.. 미안하네요 뮤지션들한테는
@standardfender4000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이 곡 들으러 왔네요. 몇십년 뒤에도 이 영상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또다른 곡으로 등장해주셨으면 좋겠구요. 3호선 버터플라이 분들 감사합니다
@user-qt8zt3zv9h6 жыл бұрын
'너에게 침을 뱉고 싶어지는 이 기분' 이 표현이 너무좋아.. 실제로 곡의 가사는 가지말라고.. 매달리고.. 그러한 처절하고 슬프고, 없으면 죽을것같은 그런감정을 내내 얘기하고 있는데 너에게 침을뱉어버리고싶다 라는 과격하고 저속한 표현이 뭔가 진짜가 아니라, 그 정도로 너를 원하고 화도나고 미쳐버리겠고 이별의 순간, 수십가지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일때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감정이 왔다갔다하는 그 마음을 저 한줄로 제대로 표현했다고봅니다. 이건 거의 '한편의 시' 라고 해도 될 수준의 가사라고 봐요
@user-lo3nm7ew6k6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성기완씨가 시인입니다
@galchijob2bae7 ай бұрын
6년전쯤이었나,,,, 정말 상아언니를 너무좋아했던 동생이 있었는데,,이노래를 너무좋아했었서 저도 알게된노래,,,그리곤 정말 6년전에 진눈깨비는 아니었지만,, 함박눈이 오고 거리가 하얗게 됬을때였,, 집에서 생을 달리 했쥬,,, 그땐 참 힘들었었는데,, 어차피 난 현생을 살아야됬고,, 잊고살다가,, 미친알고리즘 ㅜㅜ 너무좋고,, 눈물나고,, 그 동생이 보고잡고,, 그렇네,,, 상아언니 어디서뭐하유ㅜㅜ 나타나주세유 ㅜㅜ
@73zeppelin918 ай бұрын
와... 씨...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어?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라이브 버전 중 최고인거 같다. 허클베리핀은 가뭄에 콩나듯이라도 정규음반이 나오는데 3호선은 참.. 슬프네.. 이런 희대의 보컬과 밴드가 대접도 못받고 활동 중지 중이라니.. 이게 나라냐..? ㅎㅎ
@user-gc2uv4zj6p3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정보) 이정도 실력을 가진 밴드도 한국에서는 노래로 밥 먹고 살 수 없다.
@user-ve5lw4tj4m Жыл бұрын
ㅅㅂ ㅜ올림픽 주경기장 가셔야될 분들인데
@Kevin_Kim13 Жыл бұрын
또다른 정보) 그렇다고 한국에서 노래로 밥 먹고 사는 애들이 이정도 실력 가진 밴드보다 잘하느냐? 절대 아니다.
@user-jh5wg7mn8t Жыл бұрын
음악을 하는 것에 가장 필요한 건 재능도 노력도 아닌 돈
@smp98777 жыл бұрын
3:40 부터 밴드만이 가질수 있는 꽉 찬 사운드. 황홀할정도..
@limahoteljuliett4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제니스 조플린이라고 하고싶었지만 그냥 세계의 첫번째 남상아였지
@gojej06143 жыл бұрын
멋진말이다
@user-cw6dn6qy8g4 жыл бұрын
너무멋지심 64살 인대요 와 다이나믹하고 외국 옛날가수들 생각나네요 제가20대면 저도상아씨처럼 이렇케음악을하고싶네요 음악들어면서 20대로돌아가버려네요 제가음악리듬타는걸 넘좋아하거던요 본방송무대에도 많이 나와 씀좋케서요 너무멋짐 내마음을 막 글거주네요 여동생도가수인대 무대서기가넘힘들어 지금은쉬고 있서요 승승장구하세요
@user-pw3em6dp6k7 жыл бұрын
쏜애플 우리들의 밤은~ 이랑 3호선 버터플라이 이노래는 매년 들으러 오는 것 같다..
@user-cn6io6cm7n5 жыл бұрын
2년전댓글이넹 2년 동안 안봤어?
@rockhwantasy4 жыл бұрын
전 지금도보는걸요?
@Ddaisy01164 жыл бұрын
방금 쏜애플 보고 이거 보러 옴....
@user-wp1xx1uh3o3 жыл бұрын
저도
@hardcore66873 жыл бұрын
2222
@hwan_123the Жыл бұрын
몇년째 주기적으로 들으러 옵니다 중간에 고조되다가 상아님 목소리로 지를 땐 알고 듣는데도 과장하나없이 들을 때마다 소름돋네요
@Lee_Won_Jae9 жыл бұрын
참고로 3호선 버터플라이는 이 곡을 통해 '한국에서 유일하게 권위가 남아있는 시상식' 인 한국 대중 음악상에서 '2013 올해의 음반' 상을 받았습니다.
@vagabond8155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이 좋은곡이 안타깝게도... 호롱불에 졌... 죠... ㅠ 갤익팬이지만 3호선도 정말 엄청난 밴드인데 ㅠ
@daumfancy5 жыл бұрын
쏜애플도 우밤당낮 부르고 로펀한테 떨어졌는데ㅋㅋㅋ 관객입장에선 방방 뛰고 신나는게 최고인듯ㅋㅋㅋ
@flow42465 жыл бұрын
피아도 Hello 지리는 편곡 했는데 데이브레이크한테 졌죠
@roar82005 жыл бұрын
@@daumfancy 로펀한테진건 피노키오아님?
@user-xp2nu2lx5r4 жыл бұрын
2013년도 신인상은 국카스텐이였는데 같은 연도에 좋은곡이 많았었네요
@Kubosthink7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공연 영상들 제발 관객 좀 비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집중해서 공연 보는데 연주하고 노래하는 사람들을 보여줘야지 감정 끊키게 자꾸 관객 왜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좋은 공연인데 그거 하나가 아쉽다
@user-qt8zt3zv9h6 жыл бұрын
이게 제가볼땐 그 뭐냐 '나가수' 하고 '불후의명곡' 같은 프로그램 이후로 관객들 표정 잡아주는게 무슨 유행처럼 번진거같음. 시발 그때도, 관중들 개주접싸는 표정보면서 졸라 오그라들었는데.. 그나마 이 영상의 관중들은 진짜 진솔해보이는데 나가수나 불후의명곡때는 졸라 작위적인 느낌 많이 들었고 음악 좆도모르는 새끼가 느끼는척 졸라하네 그런느낌 많이들었음.
@5pm_Hazyblue4 жыл бұрын
지나가다 한말씀 드리자면, 이건 "BBC선례"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비틀즈 이후 영국 팝에서 BBC의 본격 심야음악방송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모범으로 제시하는 것을 말하는 거에요. 간단히 말하면, 관객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콘서트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시청자들도 락음악은 이렇게 즐기는 것이다 하는 걸 보여주는 것이죠. 이 선례를 7-80년대 일본이 따라했고, 우리나라도 일본 음악방송을 따라하면서 들어온 걸로 알고있습니다. (뮤직뱅크나 주말 순위방송프로에서는 관객비추기가 안나타나고) 락음악 내지는 기타 음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방송에서만 이런 '관객비추기'가 나타나는 이유도 그런 거에요. 물론 그게, 이 영상에서처럼 똥멍청이 관객들 입 헤 벌리는 모습 비추는 걸 정당화하지는 않음. 실제로 NHK나 BBC 심야음악프로 보면 관객들 자세도 제대로임.
@holasj132 жыл бұрын
와... 저기 관객들을, 단순히 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똥멍청이로 치부해버리다니... 진짜 몰상식한 분들이다.
@Kubosthink2 жыл бұрын
@@holasj13 저는 아쉽다고 했을뿐.답글들이 달린걸 지금 봤네요 싸우지마요~!
@XasdzwcАй бұрын
근데 밴드의 시대 관중들은 반응 ㅈㄴ 맛있음 ㅋㅋ 미스터트롯 이런거 마냥 되돌리는거도 없고
@hankh82510 жыл бұрын
감성이 시대를 초월하네요. 압도당한 느낌입니다.
@죽은생쥐꼴5 жыл бұрын
우울함을 넘어서서 무력감까지 느끼게 하는 노이즈.
@user-ke2if4or6n2 жыл бұрын
날이 추워지면 문득 떠오르는 무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다.
@jeonginmoon30067 жыл бұрын
악기들 노이즈 부분에서 차가 다니는 도로에 혼자 서있는거같은 느낌이 든다...
@user-xj2xq9nr3o3 жыл бұрын
표현죽이네
@user-yq3oo4vj1t7 жыл бұрын
5분쯤부터 남상아 긁어내는 소리.. 진짜 절박한울음소리같다.. 소름돋는다
@tapedeyes11 жыл бұрын
This song is so painful and beautiful. This version is amazing with the strings incorporated with the transitions. I only wish to see them live.
@user-ro4sy1md2q4 жыл бұрын
시인이라는 존재가 진짜 중요한 거 같다. 이제 보니 성기완이 밴드 분위기 잡는 데 큰일 한거 같다
@user-wl6hb9wh8k10 жыл бұрын
봐도봐도 소름돋는다 와..입이안다물어져..
@todaysaturday39667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열 친구들한테 자신있게 소개해 줄 수 있어요. 이 감성이 좋고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지금의 이행복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wf70008 жыл бұрын
밴드의시대 본방떄부터 지금까지 매주 주말마다 새벽에 들어요. 너무 힘들땐 거의 매 새벽마다 봅니다. 3호선버터플라이 최고 !! bbbb
@jh_44khz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훌륭한 밴드가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음악을 계속할수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philipbierksebastian9731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해외에선 밴드 음악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아이돌 힙합 트로트가 아니면 돈 벌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msk0101210 ай бұрын
@@philipbierksebastian9731사실 힙합도 벌사람만 버는거라 어려움
@salangyuki10 жыл бұрын
네이버 영상도 아주 좋아서 자주 봤는데 이영상이 더욱좋군요. 소리도 더 풍성하고 정제된 느낌에 그래서 감동도 크네요
@user-ex2gi4ji7s8 жыл бұрын
남상아 진짜 미쳤다......무대를 씹어먹는 목소리다
@user-wk1jr6ct5t Жыл бұрын
이 무대가 졌다니 믿을수없다. 단순한 무대가 아닌 하나의 영화라고 해도 될 정도다...
@user-mv5yy7qv9r7 жыл бұрын
미쳤음 ㅋㅋㅋ 그냥 예술...
@user-dh1wh7xh7f7 жыл бұрын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포함해서 Dreamtalk란 앨범 쭉 들어보세오. 전체 앨범을 통해 들으면 트랙 하나하나가 조화를 이루면서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ㅋㅋ 추천드려요 ㅋㅋ 개인적으론 우리나라에서 최고라 생각하는 밴드. 근데 최근 앨범에선 성기완씨가 빠져서 많이 아쉽네요.
@umathurmanAnn3 жыл бұрын
기완이 형이 곡도 정말 음울하게 잘쓰고 가사도 시인이라 죽여줬는데 말이죵 ㅜㅡㅜ
@user-nv6bc7em7d4 жыл бұрын
곡의 완성도부터 무대 장악력,몰입도까지 최고네요^^♥
@familiarsound1 Жыл бұрын
One of the best songs ever. Best performances, too. Everyone in the room is in tune. I’m American, but lived in Daegu in 2015-2016. Adored this performance. So stunning.
@ZYEeenie4 жыл бұрын
2020👋👋 세월이 더 오래 지나더라도 여전히 낡지않는 음악일테죠
@ZYEeenie2 жыл бұрын
2021 여름
@user-hy3en6qr4t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이 무대가 문득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벌써 8년전이구나.. 지금들어도 너무좋다
@Lee_Won_Jae9 жыл бұрын
슈스케에서 강마음씨의 보컬도 물론 좋았습니다만, 누가 잘낫니 못낫니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이 곡의 진수는 기타의 노이즈나 여러 악기들의 소음이라는 혼돈을 가지고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이라는 주제를 서사적으로 풀어냈다는데 그 의미가 큰 곡입니다. 이렇게 실험적인 곡 구성과 탄탄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연주력에 방금 지옥에서 끌어올린듯한 남상아씨의 정제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깊은 보컬이 더해짐으로써 이 곡의 완성도가 정해진거죠. 강마음씨 정말 너무 잘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이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데 괜히 남상아씨의 보컬에 비교하며 우열을 가리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게다가 선행효과라는것도 있으니 먼저 들은 노래가 더 좋게 느껴지는건 어떻게 생각하면 또 당연한거라는 생각도 해보세요. 마치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 를 먼저 접하신분들은 나중에 건즈 앤 로지스가 리메이크 했을 때 맘에 안들어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시나요?
@noanswer57307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댓글 처음 답니다 쓰신글이 너무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하신거 같습니다 만약 라이브가 아니라 원곡이였다면 라는 아쉬움까지 있는 무대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듭니다 원곡의 느낌만 줬더라면입니다 참고로 전 원곡 02:20초에 눈을 감았다가02:23초에 뜹니다
@_gyepy7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갑니다. 3호선버터플라이라는 하나의 밴드로써 완성되고 연주되는 곡이지 남상아라는 가수의 곡이 아니니까요.
@amagigoe345 жыл бұрын
음악 내공이 느껴지네요
@user-mq4tq8qw8x5 жыл бұрын
또 누가 비교를 ㅋㅋㅋㅋㅋ
@ashleykim1354 жыл бұрын
진지좀 그만빠세요 음악은 취향에따라 상대적으로 다른거지 절대적인 분야가 아닙니다
@simonwalter77545 жыл бұрын
Saw these guys at the Busan rock festival this summer. Absolutely brilliant.
@20Msilva1010 жыл бұрын
BEAUTIFUL.
@cocob92255 жыл бұрын
아...듣고있음 다른 말이 안나온다 깊고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기분
@metallica1768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오랜만에 출근하면서 봤는데 개소름이네..역시 ㅠㅠ
@user-bt2xh8ob7i4 жыл бұрын
매번들으러온다... 진짜 최고다
@user-os7bl5wn7s2 жыл бұрын
몇 년째 종종 생각나면 보러와요. 내 마음이 탁한 푸른 색처럼 느껴질 때, 다가올 이별을 직감할 때, 울고싶을때, 차가운 초겨울날... 뭐 이럴때요.. 아마 평생 그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