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받은 신박한 연기 교습 / 배우연구소 / 왓챠X백은하

영화 '파수꾼' 촬영 당시 윤성현 감독은 정민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소 특이한 방법으로 연기지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정민을 한순간에 깨닫게 만든 그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배우연구소' 풀영상 보기: • [풀영상] 배우 박정민 "항상 포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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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연구소'는 '배우'라는 직업, 그리고 배우 개인의 '삶'에 대해 조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첫 게스트로 배우 박정민 씨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기획·제작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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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왓챠플레이'에서 보기
파수꾼: wcha.it/2KJZT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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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하 소장
'씨네21', '매거진t', '경향신문' 등에서 영화 전문 기자를 거쳤으며 약 5년간 올레 tv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과 '백은하의 배우보고서'를 진행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KBS 1Radio '백은하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엔 배우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의 필요성을 느껴 직접 '배우연구소'를 설립, 그 안에서 실제로 배우를 연구하며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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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감상앱 1위 "왓챠플레이"

[@user-tt1ys3lt4k]

그부분이 결국 파수꾼 레전드가 됏섯죠... 너무 조아

[@cademoses857]

A tip: you can watch movies on flixzone. Been using them for watching a lot of movies these days.

[@terrelllayne2050]

@Cade Moses yea, been watching on Flixzone} for since december myself :D

[@user-dx6re8hx9j]

'대사'가 아니라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uard122]

여기서 뵙다니..팬이에요 ㅠ

[@user-qf2wl9qj8s]

대사와 말의 차이는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말을 할 수 있나요?

[@user-kn5hv2oe2r]

​@@user-qf2wl9qj8s 저의 얄팍한 지식으로 말하자면 님은 평소에 나는 무조건 이런 상황에 이렇게 말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말씀 하시나요?아님 그냥 상황에 맞춰 상대방이 말하는것을 듣고 그에 따라 말하시나요?제가 말한 전자가 대사고 후자가 말입니다. 그러니 요약하면 대사의 정해진 틀에 맞춰진 글을 읽지 말고 그상황에 따른 상황을 보고 듣고 말을 하라는 겁니다.아이러니 하게도 최고의 연기는 연기하지 않는 연기니까요.

[@user-kn5hv2oe2r]

​@@user-qf2wl9qj8s 저도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정말 많이 많이 미숙합니다.만약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마음껏 지적해주세요.

[@user-qf2wl9qj8s]

@@user-kn5hv2oe2r 정성 가득 담긴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테오님. 큰 도움 되었습니다!

[@KR_WATCHA]

'배우연구소' 박정민 편 풀영상 보기: ​kzbin.info/www/bejne/gmG4iIlqacSGprc​ '왓챠플레이'에서 보기: wcha.it/2KJZTHx​

[@user-yp4my3ie2b]

그 당시에는 박정민 배우님도 연극만 하시다 보니 영화 연기를 몰라서 그런거겠죠. 물론 연극도 자연스럽게 하는거지만, 무대다 보니 조금은 더 움직이고 소리도 조금도 표현적이긴 합니다. 감독님이 박정민님의 평생은인이신거네요!! 부럽습니다. 저렇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영화 연기는 정말 어려운 연기에요!! 기본적으로 바로 줄일수 있고, 문제점을 파악한건 기본적으로 박정민씨가 어느정도는 연기를 하고 있어서 가능한거에요!! 그저 자연스럽다라는 그 말을 듣기 위해 오늘도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저도 꼬옥 잘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네요!!

[@minchulkim8367]

화이팅

[@user-te4nf9qd6p]

베키 캐릭처 찰떡이었지 증말 ㅜ

[@user-kq6zb3zs6s]

파수꾼 명작이죠

[@user-ir5gw8fz8g]

내공이 대단하다

[@abr0808]

박정민 배우님이 초반에 '과장해서 연극같이 연기를 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쉬운 표현입니다🥲 연극에서도 그렇게 연기하는 걸 잘못됐다고 합니다. 연극도 날 것, 즉 '사람다운', '현실', '리얼'이 베이스가 되어야합니다. 연출님이 디렉팅하시는 부분이 연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표현되어 보여지는 수단이 다를 뿐인 거죠. 혹시나 저런 과장 된 연기를 '연극'적인 연기로 인지될까하는 걱정에 댓글 달아봅니다🙂

[@abr0808]

@더비러비 많은 분들이 선생님처럼 그렇게 얘기하면 좋지만, 종사자로서 느끼는건 많은 사람들이, 하다못해 같은 연기 종사자들도 연극 연기는 과장됐다는 오해를 쉽게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잘못 연극하는 분들도 있구요 ㅜㅜ 적어도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는 배우분이 그런 비유를 써서 안타깝고 속상해서 남긴 겁니다 ㅜㅜ

[@ll-bz2eo]

본인이 판단하는 좋은 연기를 한 연극 좀 추천해주세요. 유튜브에서 볼수있는 거면 좋고요. 저는 님이 말하는 괜찮은 연기를 하는 연극은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어서요. 저도 참고 좀 하고 싶습니다. 어떤 연기가 연극으로써 훌륭한 연기인지.

[@user-dy7up8wn4u]

@@ll-bz2eo국립극장 조쉬고아 복수의 씨앗 추천합니다 재밌어요!

[@user-oy8bz9xj4n]

0:30 동대연깈 ㅋㅋ

[@user-cs5wf7xf1w]

ㅋㅋㅋㅋㅋㅋㅋㅋ동대연기 ㅋㅋㅋㅋㅋ

[@jh-nl8yf]

0:24 '백희'를 일부러 '베키'라고 햇나요?ㅋㅋ

[@mrkim-jj1pz]

파수꾼.....

[@user-bi5cg6xm6q]

백희가 아니고 배키 였네ㅋ

[@user-pi6vt7fo6u]

저렇게하는 감독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