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 중에 자신이 정말 의로운줄 알고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여럿 보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모습을 전혀 볼줄 모르더군요. 부끄러움이 없더군요. 저는 부끄러움을 알고 자신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 볼줄 알고 그것을 타인 앞에 드러내며 묘사할줄 아는 작가님을 보며 큰 감동을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섬세하게 우리를 바라보아 주고 있을것 같아요. 그것이 잘나든 못나든 섬세하게 들여다볼줄 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처럼 그렇게 숨기고 싶은 모든 마음들을 낱낱이 빛 가운데 드러내는 용기를 가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숨기고 감추고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소위 회칠한 무덤같은 세상 속에서 날것 그대로를 드러내는 작가님의 언어를 보다보면 우리가 정말 회복해야하는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가님의 투명한 마음과 순수한 언어를 정말 닮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을 차분하고 아름답게 낭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본질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살아가야하는 아름다움을 잠시 생각해 봅니다. soul 님 고맙습니다 대기는 뿌옇지만 마음은 산뜻한, 행복한 오늘 되세요 ~♡
@wrami777Ай бұрын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 ~ 인생에서 기독교만 피해도 50% 성공 입니다.~
@dragoneast-z7h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박 완서님의 작품을 이 새벽에 듣고있는 제가 새삼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영님 반갑습니다. 한 권 안에 여러 편의 단편이 실려 있고 그 중 한 편입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 😊 💕
@김선희-f2f4u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읍니다 불행 닥치면 무너지는 자신을 추스리고 잘 가다듬어 강하게 헤쳐나가는 길밖에는 없더군요 가족은 말할것도 없고 자식이면 내가 저기에 누워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더군요 이 글을쓰는 지금 저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우리아이가 다쳐을때가 생각이나서 입니다 주인공 따님이 부디 엄마의 기도대로 꼭 이루어지길 빕니다 두손합장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자녀분께서 다치는 힘든 일을 겪으셨군요.... 위로와 응원의 마음 전합니다. 힘나는 일 가득한 오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선희-f2f4u2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여유로운-j7t9 ай бұрын
게으름과 친구가되어있는 요즘 클라우디아님 덕분에 좋은소설 잘들었습니다 목소리가 따뜻하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9 ай бұрын
여유로운님의 따듯한 마음이 더 따듯하게 들어주시는 듯요~😉👍 행복합니다 ~😁 여유로운님의 다복한 한 주간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이로미오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산촌노을2 жыл бұрын
아고 ~~ 감사해라... 잘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일 가득한 한 주간 되세요 ~♡
@김브레인4 ай бұрын
이 애미의 간절한 기도 들어주옵소서!! 눈물이 왈칵 하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4 ай бұрын
김브레인님 반갑습니다 김브레인님의 소원하는 모든 기도가 이루지는 날들이 되옵길 바라며 다복한 8월 되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
@simonlee6439Ай бұрын
너무 잘된 박완서의 이야기군요. 사는건 너무 힘들다. 삶과 믿음과 병원, 아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Ай бұрын
삶과 믿음과 병원. 나이드니 더욱 떼어낼 수 없는 필요조건이 되었어요 simonlee님 평안하고 다복한 주말 보내세요 ~🙆🙆🙆
@김경엽-k3zАй бұрын
1:31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Ай бұрын
@@김경엽-k3z 김경엽님 반갑습니다. 첫 눈 소식이 있는 오늘!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지찬-v5d2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나약함ㆍ간교함ㆍ이중성ㆍ기복신앙ㆍ구원ㆍ믿음ㆍ기도ㆍ응답 참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잘 읽고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뻑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저도 꾸~~~뻑^^ 저도 많은 생각을 하며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요즘이었어요. 박완서님은 역시... 한 주도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지찬님~♡
@jung-sookkim2416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8
@장경숙-p7w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장경숙님~^^ 멋지고 활기찬 한 주간 되세요 ~♡
@김달토2 жыл бұрын
기쁨의 감사기도로 가득찬 날이 원망과 불행감의 날들로 바뀌는 사람 마음. 비교하는 마음. 누구라도 그러할 것 같은 너무도 인간적인 면을 보게하는 소설에 공감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jhml79to Жыл бұрын
아멘! 다음 강의가 벌써 기다려집니다~목사님! 기온차가 심한 요즘 날씨입니다~~강건하셔요^^
@TG-Marina Жыл бұрын
누가 목사님 이죠?
@twinkle_203010 ай бұрын
목소리에 따스함이 느껴주네요 연기도 수준급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10 ай бұрын
아이쿠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
@홍성자-j7u Жыл бұрын
늘 클라우디아님의 음성은 최고입니다 박완서작가님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글을 클라우디아님의 음성으로 담아내니 더욱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홍성자님과 함께 박완서 작가의 글을 읽을 수 있어 감사드려요 늘 평안하고 다복하시길 마음을 모읍니다 고맙습니다 ~^♡^
@구민성글방2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이기심, 교만심을 생각했습니다. 신에게 흥정하는 듯한 기도는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생각했습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글은 늘 흡인력이 강하죠. 부드러우면서 강한 필력, 그리고 깔끔한 낭독까지 사랑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일 많이 생겨나는 오늘 되세요~♡
@정영순-v1v2 жыл бұрын
ㅈ ㅂ
@할머니타샤 Жыл бұрын
구민성 작가님 낭독 잘듣고 있었네요!!반갑습니다
@할머니타샤 Жыл бұрын
@구민성 제 나이를 모르고 산답니다 손주가 고등학생이랍니다!!신체나이가 중요하지 숫자나이가 무슨 의미가 있나싶네요!!친구라는 개념도 나이와 상관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책에서 처럼 요 !!행복은 모르겠어서요!!즐거운 주말되시어요!!감사합니다!!
@할머니타샤 Жыл бұрын
@구민성 제 머리맡에 두고 자는 책이랍니다 현실은 불가능하니 상상으로나마 위로받네요 ㅎㅎ미국 동화작가 아주 찐팬이랍니다
@신경애-x5j2 жыл бұрын
엄마의마음과 인간의마음이잘 드러나는박완서님 의작품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건강하고 다복한 멋진 신경애님의 날 되세요 ~♡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soullee51192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의 실화 얘기 같은데요? 정말 많은 시련을 격으셨는데 막내 따님도 그랬었나봐요.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해서 수시로 변하고, 기도 역시 고통이 닥쳐야 간절해지고 그 순간이 지나면 또 희박해 지고~ 저는 너무나 거만한 마음으로 지내오며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할때인데 차마 염치가 없어서 못 하고 있어요.ㅠ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염치 접고 기도하고 그 기도가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soul Lee님 가는 길마다 긍정의 에너지가 팍팍 생겨나는 한주 되세요 ~♡
@평생부자감사2 жыл бұрын
#박완서작가님 사람의 일기🙏 마음으로 경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감사화수분님의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기분좋은 일 많이 생겨나는 한주 되세요 ~^♡^
@정리치-g4s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세요. 잘 들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행복이 넉넉한 저녁시간 되세요 ~^♡^
@나자유너자유2 жыл бұрын
고마운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손으로 일하면서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꼭 제 모습같아서 마음에 감사를 붙잡아 매어봅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밝고 경쾌한 긍정의 나자유 너자유님~따듯한 마음 감사합니다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
@kwansukkang3763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다슬기-s3i Жыл бұрын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간사 한지요...또한 나약함에 울컥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잘들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마음의 간사함과 나약함... 부끄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죠...한편으로 그러니까 인간이지 하면서도... 슬기님, 힘나고 오늘 되세요~^♡^
@명희정-z9z Жыл бұрын
😅
@아이스크림-u5c Жыл бұрын
글이나오면집중이잘되고정말좋겠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피드백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숙희김-s4i Жыл бұрын
고 박완서님... 고맙습니다. 남겨주고가신 글들속에서 생전님과의 만남의자리가 오롯합니다. 낭독 감사드립니다.
역시 박완서의 천재성. 일상생활 속에서 명서를 만들어 내는..... 부러움과 원투비...원투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담아 원투비 원투비~^♡^ 기분좋은일 가득한 오늘 되세요 ~^♡^
@Ybm잉글루서창7 ай бұрын
좋은 목소리로 이야기해주시니 감동이 배가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7 ай бұрын
서창잉글리시님~ 고맙습니다 🙏 언제나 다복하시길요~🙆
@권인순-n7c2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 도저히 더 듣기 힘들어 체널 돌렸다가 새로 들어 왔읍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능력이 되는 아이도 고만 하고 싶을때 그선에서 단념했고 안되는 아이도 적당히 단념하며 키웠는데 다행히 큰 풍파 모르고 아이들도 적당 히 잘살고있고 또 적당히 져주고 이기고 하며 나름편안한 생활이다 평범한 생활에 만족 하고 있는데 오늘의 얘기는 너무 끔직 했어요 인간이 이겨내기엔 너무 힘든 과정 더듣기 힘들어 돌렸읍니다~ 덕택에 제가 얼마나 신의 은총을 받았나 감사드리고 더욱 겸허한 자세로 살아야겠다 반성했읍니다 혹시 작가님이 격어셨든 일인가 ~너무나 참혹한 현실을 생생 하게 그리셔서 듣기 힘들정도로 현실감있게 써셨네요 아드님을 일찍 잃어셨다든데 ~작가님의 얘기가 아니길 바랍니다 오늘 부터라도 더 조심히 살아야겠다 느끼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저도 좀 더 겸허한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반성을 하는 요즘이었어요. 권인순님의 마음에 촉촉한 사랑과 행복 그리고 감사함이 충만한 요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병애님 요즘 박완서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는 군요. 더욱 즐겁고 다복한 시간 되시길요~ 고맙습니다 🙆
@김하라-e5h Жыл бұрын
많이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voki57172 жыл бұрын
가을 비가 내리고있네요 . 차분한 예쁜 목소리로 편안하게 낭독해주셔서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람의 일기 실화 작가님의 가슴 아픈일이 슬프네요 ~~좋은 작품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풍성해져가는 가을 꽃 처럼향기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네 제법 많은 비가 오고 있어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 하시구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이명숙-u1p5e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박완서님의 사람의 일기, 사람의 간절한 마음과 간사한 마음이 마음에 와 닿네요 혜령이 정신적부상 없이 나아 정말 다행이고.. 낭독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네 고맙습니다~ 명숙님께서도 건강유의하시고 다복하고 멋진 한 주간 되세요 ~♡
@종달새-l9s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참 섬세하게 인간의 마음을 묘사하시는 작가님과 낭독하시는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기분좋은 저녁 되세요. 새 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하늘-j9b5u Жыл бұрын
💕 😇
@최형자-p4k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기분좋은일 가득한 멋진 오늘 되세요 ~^♡^
@jennycho997 Жыл бұрын
일순 흘러가는 사람의 마음을 어쩜 이렇게 잘낚아채어 조근조근 글로 풀어 낼 수 있을까요? 그런 감정,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싶어 동질감이 느껴지다가도 순간의 울적함이나 분노정도의 감정표현이 아닌 차분한 이성으로 표출해 내는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클라우디아님의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마음 깊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근조근, 공감하며 위로 받고 함께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다복한 오늘 되세요 ~^^
@마종원-b9w Жыл бұрын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마종원님~저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jwkim-dd3jt6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사람 마음의 때로 간사하고 때로 간절한 마음을 사진으로 찍어낸 듯 정확하고 자세한 글입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6 ай бұрын
jwkim님 반갑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6월 되시기 바래요~❤️🙆❤️
@윤지영-c4q2 жыл бұрын
박완서님 소설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재미와 함께 뭉클하게 만드는 마법의 매력이 돋보이는 박완서님의 작품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늘 되세요 ~♡
@kijeongkim8226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어찌도 이리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지요! 잘 들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 작품을 읽다보면 마치 내마음을 들킨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참 많죠.. 정말 대단하고 세심한 필력과 감동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행복하세요 ~♡
동행해 주시는 귀한 시간 저도 감사 드립니다. 달님이 무척 밝은 오늘입니다. 평안한 주말 되세요^^
@나마랴 Жыл бұрын
ㅜ ㅜ 냉담하는 이 오만을 어쩌나...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 건강하시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
@임연이-w1pАй бұрын
예,그래요, 참말로 너무너무 서러워서 싫어 요,그래도, 우리, 모두, 힘내세요, 엄마가, 싫어 요,저도, 그래요, 사는게, 너무 많이 아파요, 그래도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Ай бұрын
연이님~그래요~힘내요 우리~ 건강관리도 더 열심히 하기로 하구요~ 깊어가는 가을! 연이님을 위한 선물같은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stephenkang2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의 낭독으로 듣는 박 완서 작가님의 작품 너무 좋아요 😍 😀 더구나 예기치 않은 큰 사고를 당한 딸을 위해 기도와 희생으로 역경을 헤쳐 나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숭고하기까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Stephen kang님^^ 기분좋은 일 많이 생겨나는 한주 되세요 ~^♡^
@TV-nc2hq Жыл бұрын
낭독을 넘 잘 하셔요 운전하면서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지루하지 않은 길동무가 되어 기쁘답니다. 언제나 조심조심 안전운행 하시길요~ ^^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조난심-s7e2 жыл бұрын
'한 말씀만 하소서'를 읽으며 자식 잃은 엄마의 맘을 간접체험을 했습니다. *본능적으로 남의 불행을 나에게 비교하는 게 보통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요 *기도는 인간의 힘으로 안 되는 절박할 때 매달리는 게 아닐까요🙏🙏🙏
@egp30182 жыл бұрын
조난심님..!! :-) 안녕하시지요..? [ 리처드 도킨스 ] 의 " 만들 어진 신 " 을 말씀하시는거죠.? 읽은지 좀 돼 서 깜빡깜빡 하기는 한데요. 무신론자를 위 한 위안서..? 또는 종교에 대한 진실..? 이라 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 The god delusion "의 뜻이 망상의 신이라 는 것을 보면 인간은 성장하고 성숙해 지면서 생각이나 습관을 버려야 한다. 는 의미를 가 진 " Outgrowing god " 에서 종교가 가진 허 구를 생각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전 ( 대체적으로 유럽에서 쓰여진 )을 읽어 보면, 무신론자나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 게는 거부감이 부쩍 느껴지지요. 도대체 모 든 이야기가 예수로 시작해서 예수로 끝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무었인가..? 라는 일종 의 반발심 같은 것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완 전 무신론자이기 때문에 좀 편안하게 말씀드 릴 수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 글을 기독교인 이 읽으신다면, 굉장히 불편하시리라 믿습니 다. 조금만 양해 하시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 다. 전문적인 지식없이 종교 특히, 기독교를 비판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요. 그 것 은 기독교의 역사는 곧 인간의 역사이기 때문 일 것입니다. 제가 가장 불편하게 느끼고 있 는 점은 종교의 생성과 종교의 독단적 행동입 니다. [ 리처드도킨스 ] 는 본문에서 ' 종교의 생성은 신화에서 비롯된다. ' 라고 말합니다. 결국 완전하지 못한 인간의 허약함을 위로하 는 수단으로 신을 창조한 것이다. 인간은 스 스로 생각하면서 발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 어가는 문화적 유전자( meme )를 가지고 있 다는 것을 이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또 하나의 불편한 점은 독단적 관(觀)을 가지 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다름, 반대 를 인정하지 않는 억압적 세계관(?) 이겠죠.? 특히 이슬람을 바라보는 기독교의 시각, 다른 교단을 이단이라 규정하고 핍박하는 시각은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신에대한 의 문이나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폐쇄성에는 실 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폐쇄성은 [ 단테 ] 의 " 신곡 - 천국편 " 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 들의 천국은 보편타당한 천국일 수 없다는 독단적 관점으로 씌여져 있다고 저 는 이해합니다. ( 소급적용은 안되니까요..! ) " 만들어진 신 "은 이러한 의문점들을 진화생 물학, 천문학, 우주물리학등의 과학적 시각 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인 이 든 무신론자든 꼭 한번은 읽어봄직한 귀한 책 이라고 봅니다. 물론 느낌은 다양하겠지만 말 이지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예쁜 꽃 길을 걷듯이 기분 좋은 일 가득 피어오르는 조난심님의 행복한 한 주간 되세요~고맙습니다 ~♡
@이명선-o5b Жыл бұрын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傷處로 밖에 위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카키-q2n Жыл бұрын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저녁 되시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마음텃밭-p4l2 жыл бұрын
내 가슴이 가장 야비한 기쁨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니... 값싼 우월감과 진실한 휴머니즘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
@행복합니다주문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잘 들을께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기분 좋고 행복한 날 되세요~^^감사합니다~^^
@bitetodust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동행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기분좋은 일 가득한 오늘 되세요 ~♡
@몽코코-u8y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⁸8ㅑ7ㅕ⁸ㅑㅑ셔ㅕㅑ ㅔㅖㅖ⁰0⁰⁰⁰9⁰ㅛㅛ0⁹06
@민인숙-n2k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민인숙-n2k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김언숙-x1s2 жыл бұрын
수고 하셨어요 결국 인간은 어려울때 하나님을 찾기 시작 하는군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김언숙님의 오늘,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womanpowerlee915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으로 인해 제 귀가 높아져 다른 분들의 낭독은 들어오지 않게 되었으니 책임지시고 좋은 방송 만들어주세요.늘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넵!!!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더욱 노력하고 좋은 책방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 다복한 오늘 되세요 ~^♡^
@오아시스-g8n Жыл бұрын
찐입로~~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코코-d5j2 жыл бұрын
잘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느닷없는이 맞는 표기인데 잘못 적혔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жыл бұрын
앗@@ 그랬네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마리인-k2j10 ай бұрын
역시 작가는 다르더는 생각이 듭니다...22살의 의대생 아들을 교통서고로 잃은 애간장 꾾어지는 당신의 심경을 격렬허게 토해내는 한편 비통하고 억율한 외아들의 주검 앞에 불구가 되어도 좋으니 제발 살아있기만을 바랬던.., 작가이기 이전에 평범한 한 어미로서의 간절한 소원이 현실에선 묵살(?)되었으나 소설 속에서 혜령이라는 인물울 통해 승화되었군요...그 와중에 인간사 누구나 조금씩 거지고 있는 관계 속의 괴리모순까지 훤히 해부해내사는...저 또한 가장 사랑했던 존재를 교통사고로 보내봤기에...선 채로 뇌진탕에 걸리는듯한 그 느낌은...온 우주의 슬픔이라는 슬픔은 다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된채로 식음을 전폐했던 나날들...친구의 딸 정미가 쓴 편지에 적힌 성냥팔이소녀..저도 당시 오갈데 없이 추위 속에 홀로 방치된 성냥팔이 소녀가 된 듯 했었기애 그 대목이 유독 더 와닿네요...어쩌면 작가 자신도 몇개 남지 않은 성냥개비 하나하나에 불씨를 살려 죽은자거 설아나는 상상(?)에 가까운 기도를 하면서 사지가 서서히 얼어 죽어가는 스스로를 느꼈을지도...내 가정에 불뢩이 닥치면 창문 너머로 바라다보이는 타인들의 무사한 일상은 천국인양 얼마나 부러워지는지...그들이 내는 웃음소리가 또 얼마나 얄미워지는지.....어쩌면 이 소설에 등장한 혜령은 작가 저신의 자화성이었을지도 ...예고도 없이 닥친 어린 외아들의 죽움은 마치 교통사고를 당해 두개골이 갈라져 뇌속의 모든 것이 일시애 쏟아져내리는 느낌이었으리라...... 이 소설을 쓰는 내내 작가 저신의 놔수술을 스스로 집도하는 시간이 아니었을까...저도 결국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지요...이 세상 모든 신들은 저마다 자비를 베풀지만 죽음을 아긴 신은 예수그리스도 한분밖에 없더군요...벅완서 작가님...지금은 천국에서 남편분과 아드님 만나 잘 지내시겠지요? ^^ 어어쁜 목소리로 귀한 작품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10 ай бұрын
마리인님의 애절한 마음을 읽는 내내 저에게도 가슴을 도려내는듯 아픔이 전해져옵니다. 신앙을 통해 참혹의 고통을 이겨내셨군요.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마리인님 지금 이순간도 잊혀지지 않을 그 고통의 흔적이 남아있겠지만 힘 내세요..... 미처 다 주고받지 못한 그때 그 사랑. 두배 세배로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누군가가 항상 마리인님 곁에 늘 함께하길 마음과 두 손 모읍니다. 오늘도 다복하셔요 건강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 🙏
@김명선-p7n2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께 제 시집도 전해드리고 싶으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2 ай бұрын
명선님 평안하고 다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명선님의 귀한 시를 댓글로 올려주시겠어요?😊
@blbo1846 Жыл бұрын
감사히 들었습니다^^ 해당 작품이 들어있는 소설집 제목 부탁드립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확인하고 알려 드릴께요~ 편안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namupoem Жыл бұрын
비교에서 얻는 불행과 행복.내 어머니는 나와 당신의 유년시절을 비교하면서 나를 미워했었다.그래서 나는 내가 불행해진게 안심이 됐다.더 이상 내 행복으로 남을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되니까.인생은 참 안타깝다.그러나 죽는 날까지 살아간다.고만고만한 비교와 인정투쟁으로.박완서작가님과 내 어머니를 비교하면서 화가 많이 났었다.내 어머니보다도 나이 많으신데 박작가님은 내 어머니에 비해 너무 학력이 높고 부자고 교양있으셔서 ㅎㅎ그랬다.어머니의 무식함과 무지함이 더 도드라져 보였으니까.그러다가 생각했었다.내 어머니도 교육받고 서울에서 살고 괜찮은 남편 만났으면 어땠을까??그렇게 나도 비교하면서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