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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_thing.s8 ай бұрын
3040 청년으로서 이렇게 우리세대를 이해하는 어른을 처음 뵙습니다! 아기 재우고 두서없이 써내려가겠지만 솔직한 마음을 보여드리고싶어서 씁니다. 누구보다도 기성세대와 소통하고싶은 1인입니다. 구구절절 공감되는 말씀들입니다. 삶에 치이고 너무 지쳐있는데, 교회에서도 속한 부부청년모임은 지지를 못 받고 열악한 시설에 쫓기듯 배정되어있고… 그래도 감사하며 예배 드리는데 왜 청년들이 일할 생각 안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있냐며 비난들으니 참담하더군요. 대부분이 주일학교 교사로 싱어로 악기로 대학청년부때부터 불려다녔는데 뭘 얼마나 더 하라는건지 숨이 가쁜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구역모임 부구역장으로 임명되어 모임에 나가보니 제가 앞에 있는데도 버젓이 젊은세대 욕하는 모습들… 늘 교회 안에 있으면 반가움이 아닌 비난의 눈초리만 잔뜩 느껴져서 예배 외에 오래 머물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자녀에게 신앙교육이 될 수 없기에 성경읽으며 기도하는 중에 오늘 영상도 보게 되었네요. 지지와 지원… 돌봄받는 느낌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도 교회 안에서 ‘일 안하는 후임’이 아니라 존중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야죠. 지금은 있던 사람도 이탈하고 있습니다. 기존 교회문화를 견디고 있다는 표현에서 눈물 날 뻔 했어요. 이렇게 3040에 관심 가져주시고 방향성까지 제시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parkwater82428 ай бұрын
우리교회는 60~70대가 주방 설거지 하고 목장과 전도회 임원을 다 맡고 있어요. 너무 지쳐 쉬고 싶어요.
@키위-x8u8 ай бұрын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유연하셨습니다. 어린아이를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시며, 세리와 죄인과 친구라고 불리셨죠. 여기 몇몇 댓글 보며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가, 교회가 유연하지 못하고, 젊은 세대가 떠나는 교회라면 문제를 인식하고 연구해야죠. 박영호 목사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엘ro4 ай бұрын
기득권세대들의 텃세
@sheep_maximus9 ай бұрын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현재 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헌신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뭔가 싶었는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영문-p2g9 ай бұрын
목사님의 의견에 전부 공감하기는 힘들지만 3040 세대를 위한 소중한 내용입니다 이제 시작 인 것 같습니다
@탑엔드9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80 90년대 목회 방법을 아직도 고수하며 성경이 아닌 교회 성장의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목회자의 권위를 도전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부럽네요.
@imdawn36347 ай бұрын
교육부서 전도사는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 교회에 나오는데 교육부 부서 사역에 새로운 3040교구 케어까지 추가로 사역하라고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렇다고 일주일에 전임처럼 매일 교회 사역에 임하라고 한다면 신학교 공부는 언제 할것이며 대형교회 조차 한달에 100만원도 못주고 있는 교회 현실에 너무 신앙페이를 강요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moremoreplus9 ай бұрын
이런 강의를 무료로,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AAA_X_019 ай бұрын
이제까지 분석하신분들중 가장 와닿는 분석이셨습니다~ 3040세대의 속한 교회 모임에 있는 사람으로 많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객관적으로 잘 분석하신것 같아 ,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교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수원아름다운9 ай бұрын
오 ~ 이미 아기 케어는 교회적용했는데 .. 오빠가 간다와 부부데이는 진짜 신선하네요.. 본교회에 권사회는 없지만 한수배우고 갑니다. 목사님 과 컨퍼런스 관계자분께 감사합니다.
@ggguitar9 ай бұрын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changunjeong12619 ай бұрын
포항제일교회의 "오빠가 간다, 베이비샤워, 맞벌이 부부를 위한 쉼의 시간"은 신선한 도전이네요^^
@changkim699 ай бұрын
은혜받으면 다 합니다. 담임 목사의 역할이 제일 중요해요.
@이송자-i2t9 ай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개척교회 사모이지만 목회자들 자체가 성도들을 먼저 섬기고 희생하고 헌신하지 않습니다 힘들거든요~!
@skoh58979 ай бұрын
3040세대 크리스쳔으로서 정말 통찰력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parkwater82428 ай бұрын
교회에 헌신해야 하지만 교회가 지나치게 개인시간을 빼앗아 가는 것도 문젭니다. 주일을 성수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주중활동도 너무 요구합니다. 성도들이 지쳐갑니다. 교회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하면 온몸이 망가집니다. 구약시대와 현대시대는 너무 다른 환경입니다.
@슬링스톤-k9z8 ай бұрын
교회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전하지 않는데 무슨 감동이 있겠습니까???? 25년 교회 다닌 대학생 아들이 자신이 왜 죄인인지 몰랐다는 얘기를 하는 순간...... 아펜셀러 목사가 세운 교회에서 나오고 싶었습니다..
@insoonyoo28619 ай бұрын
길은 간단하다. 목사들이 바뀌어야 하는데 여전히 교회 안에서 왕 노릇하는 것. 바뀔 수 있을까? 어렵다.
@노형구-v6n8 ай бұрын
저는 24년 올해 37세로 대전**교회에서 부부청년부에 속해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담임목사님과 당회에서 이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요 먼저, 목사님께서 3040에 대한 분석을 정말 잘 하셨네요. 사실 저희 세대를 어른들께서 이해한다고 하지만 막상 대화해 보면 각기 다른 산으로 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제일 많이 와 닿는 부분은 저도 대학교 06학번으로 대학청년부와 선교단체안에서 성장과 부흥을 경험 했는데 20대 후반부터 진로와 경제적인 부분 결혼 등 현실의 벽에 막혀 삶이 막막해 짐을 경험 했습니다. 신앙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데 내 삶음 말씀으로 케어받지 못한 부분과 그동안 배웠으니 세상 속에서 실천과 적용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 있다보니 ....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교회 봉사와 섬김에 여유가 없어지더군요 3040 더 나아가 1020 세대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함께 기도하면서 마음을 모읍시다
@saltmakers9 ай бұрын
가정교회로 세워진 청주사랑의교회 이야기 같네요.
@있다멋-g4c9 ай бұрын
교회성장이 예수님의 목표는 아닌것으로!
@seonminjeon13328 ай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전략의 대상을 세대에 맞추면 다 망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지역중심 즉 진정한 로컬 공동체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 제목때문인지 답답한 마음으로 시청하게 되네요. 교회의 복음 즉 메시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대상에 따른 구별이 거의 없고 영혼을 잘 목표 삼는데 왜 성장 내지 생존 전략으로 가면 세상의 경영 마인드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는지 모르겠네요 종교 교회는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ㅠ
@S.M-k3k4 ай бұрын
골든 타임이라면 영아나 어린아이들 아님?. 이 시기가 가장 흡수가 빠르고 쉽고 효과는 99%. 다 큰, 자기 생각으로 굳어진 3040은 아이들과는 비교불가로 어렵다. 물론 3040이 중요하지 않다가 아닌 건 아시죠? 말씀보다 방법론이 앞서고. 말씀보다 3040 인간이 더 우선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오해하는 것은 이 부흥?이라는 것,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하나님께서 보시는 부흥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 열정인지? 아니면 끼리모임의 즐거움인지? 문제는 그들이 진정 주님을 사랑하고 자기 전부를 주님께 드릴 수 있는가? 이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가는 모래 위에 집이 될 것이다.
@church0one7 ай бұрын
박영호 목사님의 '골든타임에서 골든에이지로' 강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3040세대에 대한 과도한 세대 담론은 지양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2. 3040세대는 교회 출석은 하지만 헌신은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기존 교회의 헌신 요구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3. 이들은 경쟁, 불안, 핵가족의 어려움, 소비사회의 유혹 속에서 지친 세대로서, 교회의 세심한 돌봄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4. 3040 소그룹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회의 최적의 시간과 장소 제공, 재정 투자, 자녀 돌봄 등의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5. 교회는 3040세대가 신앙과 교회 생활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주고, 교회 의사결정에 참여시켜야 합니다. 6. 지역 중심에서 연령 중심의 교구 개편, 교회학교와 장년 부서의 연결, 가정과 교회가 함께 성장하는 목회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7. 무엇보다 3040 사역에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최소 3년 이상 인내하며 집중 투자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hkjfamily20028 ай бұрын
음...
@abcd-x7s4i3 ай бұрын
젊은이는 본받을 수 있는 곳으로 흘러가는 존재들입니다. 화려한 수사 다 필요 없고요. 목회자가 정신차리세요.
@김해희-b5o9 ай бұрын
요새 트렌드가 편가르기 인가요. MZ, 3040 , 재미, 다양성 ... 지금의 교회 문제는 말씀이 없고 특히, 예수님이 없다는 것 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구원을 받도록 해보세요. 그러면 다 - 해결됩니다. 모든 포커스를 영혼 구원에 맞추어 보세요. 그러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하나되고, 그러면 모든 문제는 스스로 해결 됩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들의 전문가는 교인들 입니다. 목사님들의 책임과 의무는 말씀에 집중하는 것 입니다.
@HjH-w5w9 ай бұрын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유투뷰에 실시간 예배 목사님들의 설교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온라인으로 다음주는 예배 드릴께요 라고 합니다 많은교회 젊은이들 또 코로나때 해 봤기에 우리모두가 이 유혹에 빠져있습니다 한국교회를위해 목사님들 교회들이 한번은 생각해주십시요 몸이 아프거나 입원하신분도 성경을 피고 읽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내 몸이 성전임을 믿고 예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헌금해주세요 라고 광고하시는데 교회에서 3040성도들을 도리어 교회와 멀어지게 하는게 아니가 .... 안타까운 마음으로 느꼈던점을 적어보았습니다
@Leesa45degree9 ай бұрын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이게 바로 목사들의 문제 입니다. 장황하게 늘어놓은 문제점들에 핵심은 없네요. 당신들의 설교부터 돌아보시길. 그 안에 복음이 있는지. 동기부여요? 말씀과 예배가 살아나면 자연적으로 되게 되어있어요. 목사들의 부정 부패도 돌아봐야겠죠. 헌신할 사람찾기전에 본인부터 헌신이 되어있는지 돌아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