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TV] 초경량 큐벤 배낭의 한계 | 다이니마 | Zpacks | HMG | Gossamer G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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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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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박영준 TV는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의류와 장비에 관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등산복과 아웃도어용품에 관한 다양한 리뷰가 네이버 '고윈클럽'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cafe.naver.com...

Пікірлер: 145
@쿠낙-k4o
@쿠낙-k4o 3 жыл бұрын
몇가지 틀린점이 있어 정보남깁니다 우선 카타바틱 기어는 신생기업이 아닙니다 원래부터 퀼트로 꽤 유명한 기업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배낭 생산과 판매를 하지않습니다 또 큐벤이라는 명칭은 이제는 다이나마복합원단 dcf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큐벤이라고 불리던것은 라미네이팅까지 모두 끝난 상태를 큐벤이라고 한것이기에 매쉬같은 그런형태의 다이니마조합은 큐벤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런 배낭을 많이사용하는 분야는 트레일(장거리 하이킹)인데 몇달에 걸쳐 4000km이상의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200 300g차이가 고작 200 300아닙니다 배낭에서 300g 텐트에서 500g 그리고 잡다한곳에서 100g 30g 10g씩 이런식으로 줄이면 같은 품목을 가져가도 4-5kg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국내에서 저정도에 경량이 필요하느냐 라고 질문 하실수 있는데 국내에도 종주를 목적으로 백패킹을 수단으로 하는 유저분들이 많이있습니다 위 배낭들이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이미 수년에서 십수년이 지난 브랜드들도 있고 미국에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도 무지 잘팔리는 업체도 많습니다 또 말씀하신 세계적인 배낭기업 오스프리에서도 이미 초경량스타일로 레비티 루미나를 출시했었습니다 허나 dcf 배낭들보다도 내구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쳐짐현상 등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아 두배낭은 아직도 위의 기업들을 밀어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량배낭을 많이 사용해본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모든 장비가 가벼울때 배낭까지 경량배낭으로 바꾸는 방식이 맞는거지 장비는 무거운데 경량배낭을 쓰시면서 가벼운데 튼튼한배낭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런류의 배낭의 목적 자체가 덜튼튼하더라도 가벼운것을 지향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경량텐트로 국내에도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빅아그네스의 경우 내수압이 1200mm 짜리가 많습니다 이 텐트를 스톰 상황에서 쓰면서 플라이내부로 물이 들어온다 방수가 안된다라고 텐트가 형편없다라고 하면 누구의 잘못입니까?? 이는 마치 힐레베르그를 들고 종주를 하면서 힐레베르그 무겁고 안좋은 텐트다 라고 이야기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모든 장비는 필요에의해 만들어지고 선택받지 못하면 도태되는것입니다 이미 도태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고 있는 장비에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식의 접근은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장점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주 내용은 큐벤 배낭이 한계를 가지고 있으니 그 점을 구매 시 참고하라는 것입니다.
@쿠낙-k4o
@쿠낙-k4o 3 жыл бұрын
@@TV-oi6dq 그말씀은 아주 동의합니다 경량배낭 가격대가 꽤 비싸다보니 한국시장에서 경량배낭 흐름이 필요에 의한 장비선택이 아니라 겉멋과 과시욕 유행 같은 이유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영준님 말씀처럼 위 배낭들의 목적과 한계를 이해하고 구매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자유영혼-d9y
@자유영혼-d9y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해외트레킹에서 HMG배낭을 사용해보고 필요에 의한 배낭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user-fd8zm4pf2k
@user-fd8zm4pf2k 3 жыл бұрын
요즘 비박(백패킹)하면 안타까운 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경량배낭에 하절기 침낭,라이너,핫팩... 비화식,인기 유튜버 텐트... 술은 양주... 가끔 입돌아가야지.. 하고 나쁜 생각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것만 가지고 가서 먹습니다 그냥 편해서요 어제 칠성대에서 하루밤 신세 졌습니다. 무겁지만 나름 고행도 즐기고 뒤돌아 봅니다 글이 길어서 실례했습니다.
@쿠낙-k4o
@쿠낙-k4o 3 жыл бұрын
@@user-fd8zm4pf2k 그런것도 그런분들 스타일인거고 경량한다고 다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고정관념입니다 저는 컴포트 -15도 침낭에 엑스썸L에 고산지대용 극동계형 텐트(폐쇄성 좋고 바람에 강한 텐트)에 우모복 부티 망치 아이젠 스패츠 다 챙겨도 10kg 미만 가능합니다 각자의 스타일을 존중하시면 될듯합니다 다른거지 틀린것이 아닙니다
@Jay-wf9fh
@Jay-wf9fh 3 жыл бұрын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HMG 2400 백팩의 생산 목적은 BPL이 아닌 ULH를 위한 장거리 쓰루하이킹용입니다. 모든 장비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할 수 밖에 없으며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거나 하는 제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사용 목적과 버젯에 맞으면 좋은 장비이며, 목적에 맞지 않다면 좋지 않은 장비가 되는 것이지요. Zpacks 혹은 타 브랜드 제품과 편의성, 내구성, 무게 등으로 많이 비교되지만 개인 우선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hl2dus1
@hl2dus1 3 жыл бұрын
07:00에 나오는 회색 배낭의 이름이 뭔가요?
@김형진-h5p
@김형진-h5p 3 жыл бұрын
결론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다
@재석-i1j
@재석-i1j 3 жыл бұрын
@@김형진-h5p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장거리 종주를 목적으로 다니며 백패킹을 수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저에겐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아요. 평소 물, 음식포함 하계 5kg 정도, 극동계 7kg 정도로 다닙니다. 무게가 10kg 넘는 셋팅으로 다니시는 분들에겐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 백팩입니다
@칼호건
@칼호건 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사 스루 하이킹 할때 강을 거너거나 비올때 방수되는 특징이 있어서 물론 가볍기도하고해서 장거리 하이킹할때 많이 사용하는 배낭입니다.
@kyoungminkim660
@kyoungminkim660 2 жыл бұрын
BPL이나 ULH 목적이라고 하면 50리터급 이상 배낭이 왜 필요한까요? 개인차는 있지만 50리터급이면 동계도 가능한 배낭인데 그걸로 bpl ulh를 하겠다. 개인에게 맞는 장비가 좋은 장비이긴 하겠으나 그게 정답인것마냥 말하는 '이건 절대 사지마세요' 따위에 어그로나 끄는 유튜버들보다는 경험과 지식에 기반을 두고 본인의 생각을 피력하는 훨씬 더 유익한 영상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됩니다.
@hoyorqsong
@hoyorqsong 3 жыл бұрын
성분 분석부터 접근해 제작 비용까지 언급하시니 설명이 매우 합리적입니다. 매번 감탄합니다^^ 초경량을 표방하나, 경량의 키는 소재의 가벼움이라기보다 편의 장치의 생략에 있다가 결론 아닐까 합니다.
@msmewing
@msmewing 2 жыл бұрын
HMG 배낭 구매하려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구매 욕구가 싹 사라졌습니다. 절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reumcho3571
@areumcho3571 2 жыл бұрын
백패킹가방 HMG구입하려고 고민하는중에 영상보고 많이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공평화
@공평화 3 жыл бұрын
늘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ㅡ
@user-fd8zm4pf2k
@user-fd8zm4pf2k 3 жыл бұрын
반박 글 저도 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세석산장 텐트치고 동료들과 즐기고 장터목산장에 빈자리가 없어서 담에 비닐 비박하는 등산객분들이 연휴때면 엄청 많았습니다 요즘 특히 경배낭, 경랑침낭,경랑장비등등 언제 어디서 한파가 올지 모릅니다 극동계는 준비를 하세요
@fanjovi457
@fanjovi457 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혜-q5y
@마지혜-q5y 2 жыл бұрын
등린인데 이 배낭이 많이 노출되길래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꼭 대학교 교수님 수업듣는거 같네요~~~^^ 집중력 최고!!! ㅋㅋㅋㅋ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용^^
@빠뿅-j8m
@빠뿅-j8m 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어필은 아니고..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보여주신 HMG2400은 본체 무게만 40리터이고 외부 포켓 모두 합치면 56리터 정도됩니다. 특이하게 HMG만 본체 무게로만 리터수를 표기하더라구요
@ysloafer5895
@ysloafer5895 Жыл бұрын
리터는 부피 단위입니다.
@태용파파
@태용파파 3 жыл бұрын
도움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 등린이인 제가 많이 배웁니다~~!!
@허니베어-m5g
@허니베어-m5g 3 жыл бұрын
원단 밀도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jq5lu5nj6f
@user-jq5lu5nj6f 3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lonelytoroad
@lonelytoroad 3 жыл бұрын
분석과 말씀이 항상 예술입니다
@user-fd8zm4pf2k
@user-fd8zm4pf2k 3 жыл бұрын
자연을 즐기기도 하지만 많이 배웁니다
@최정훈-l2z
@최정훈-l2z 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있습니다 ~ 좋은 정보 많은 도움이 됩니다~^^
@user-fd8zm4pf2k
@user-fd8zm4pf2k 3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을 보고 새로 시작하는 분들께 귀감이 됬으면 바랍니다 특히 소위 인기 유주의 백패커 탈을쓴 분들게 자성이 됬으면 좋겠네요 안타까와서... 고맙습니다.
@alesisoneki7500
@alesisoneki7500 3 жыл бұрын
겉 멋 들은 대부분의 유투버들은 그저 경량성과 수박 겉핥기식의 리뷰만 할 뿐이라면 선생님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확한 가이드를 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텐트 말씀해주실 때 비싸면 비싼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 유투브보고 헬스포츠 텐트 구입했습니다. 그저 ‘비싸면 좋겠지’ 하고 장비들을 바라봤는데 비쌀 이유가 전혀 없는 국산 텐트메이커들의 제품들도 고가 전략을 펼치는 요즈음...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안목이 날로 늘어갑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LetItBe250
@LetItBe250 8 ай бұрын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름의 힌계가 명확한 제품이네요. 정확한 리뷰 감사합니다.
@박성진-o5d
@박성진-o5d 3 жыл бұрын
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왕고래-r9t
@왕고래-r9t 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국내(산) 백패커스타일 올라가는데 2시간정도 정상에서 야영 담날 하산. 해외 백패커 1박도 하지만 보통 2박이상 장거리 트레킹을 많이함 그래서 경량을 추구하는사람들많음.
@두리안-b4j
@두리안-b4j 3 жыл бұрын
오늘두 좋은정보 너무감사합니다^^~
@whonee
@whonee 3 жыл бұрын
전문가의 관점에서 리뷰해주시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낭을 경량배낭 고민중이었는데,,,도움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
@opallee5769
@opallee5769 Жыл бұрын
와~~~이내용을 이제보다니...정보 넘 감사합니다..^^
@gunholee1095
@gunholee1095 3 жыл бұрын
영상의 댓글에 경량을 추구하는 백패커들의 의견도 잘 보았네요. 제 경우엔 암벽도 하므로 어프로치 가방에 보통 공격형 배낭이라 칭하는 초경량의 배낭도 있지만.... 쌤 말씀하듯 그 어택형 배냥을 매면 개나리 봇짐을 멘듯 내용물의 무게가 고스란스 어깨와 뒤쪽으로 당겨짐이 느껴지더군요 고작 간식과 약간의물 어프로치 신발만 들어 있는데도요 원래 배낭의 용도로 돌아와 요추와 어깨의 무게를 분산하는 그런 시스템이 일반적종주산행과 백패킹 엔 더좋을듯 하네여 뭐 4~5일씩 햇빛에 노출되며 텐트며 침낭을 메어보지는 않았지만요.
@_kimbaechu
@_kimbaechu Жыл бұрын
HMG, zpacks 배낭 지름신이 올때마다 자주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비교해보니 저 몇백그램때문에 몇십만원을 더 쓰는게 아깝더라구요.
@orangeinblue5200
@orangeinblue5200 3 жыл бұрын
소장품들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객관적으로 리뷰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몰랐던 제품들 구경하는것도 재밋고 뭔가 구매하는데 있어 도움도 많이 되네요.^^
@babynudi
@babynudi 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볍고 튼튼하기까지 한 장비는 없다는 말 아주 공감합니다ㅎㅎ
@NadaYo1
@NadaYo1 10 ай бұрын
그 장점때문에 BPL을 쓰는거죠. 몇일씩 나가 자는 사람이 아니라면 BPL이면 충분한것 같아요.
@이승환-x8x
@이승환-x8x 3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kaljaroo8191
@kaljaroo8191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는 bpl을 추구하는 백패커입니다. 일본브랜드인 야마토미치 배낭을 사용합니다. 지적해주신 단점부분은 가볍게다니면 크게 문제가되지않고 bpl을 추구하는사람들은 목적자체가 가벼움이기때문에 제가 느끼기엔 일반배낭과는 크게 차이가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마무트, 룬닥스, 미렌등등 유명한 배낭 및 백패킹배낭을 많이 사용해봤지만 어느날 문득, "내가 자연을 즐기러왔지 7~80리터 배낭 꽉꽉챙겨와서 맛있게 먹고 마실려고 온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가장 기본적인것만넣어 다니고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불편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론 미렌배낭이 딱 달라붙는맛이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kaljaroo8191
@kaljaroo8191 2 жыл бұрын
@@user-bp4sk4qb8w 저는 bpl을 추구하기때문에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잘 찢어질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짱짱합니다
@dalmulis
@dalmulis Жыл бұрын
경량 배낭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는데 본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는외계인-q5q
@나는외계인-q5q 3 жыл бұрын
호기심에 파작경량배낭을 사서 사용중입니다. 10kg미만으로갈때만요. 요즘 경량경량 하지만 결국은 내 몸에 맞게 셋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user-hu5yz7dc8i
@user-hu5yz7dc8i 3 жыл бұрын
100% 공감합니다. 카타바틱, 고싸머기어를 갖고 있는데.. 설악산 등반시 메고 갔다가 허리 통증이 생겨서 도중에 하산했었죠.. 동네 뒷산 갈때나 메고 평상시에는 아크랑 오스프리 쓰게 되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도방어른
@도방어른 3 жыл бұрын
내용을 보면 경량 배낭의 장, 단점 설명과 마지막에 이 배낭은 BPL을 위해서 BPL에 맞는 장비와 무게를 고려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했는데 다소 예민한 답글이 보이네요. BPL 배낭을 사용하면서 만족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동영상이 단점만 부각시킨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사실 경량화를 위해 일반적인 배낭의 편의성을 생략한건 맞기에 단점이 다소 거론될수 밖에는 없겠죠. 일반적인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이거나 새로 입문하시려는 입장에서는 경량배낭에 대해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이나 여러 답글에서도 일치된 의견은 이 배낭은 장거리를 즐기는,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기 위한 분들에게 필요한 배낭이라는거 아닌가요?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내용의 주제를 잘 파악하셨네요...감사합니다.
@꿀벌-w8d
@꿀벌-w8d 3 жыл бұрын
편의성 생략이라 해봐야 헤드인데요?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꿀벌-w8d 이 주제에 대해서 다음에 더 많은 걸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로드 리프트와 요크가 없습니다. 이러면 배낭이 뒤로 자꾸 눕습니다. 에너지 소모가 더 커집니다. 요추를 받치는 럼바 패드가 두툼하지 못합니다. 이러면 골반이 배낭 하중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합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더 있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nsgapc7121
@nsgapc7121 3 жыл бұрын
모든 장비는 사용목적에 맞게 사용하는게 올바른 사용법이죠 특히 HMG 배낭 은 SNS유행의 영향으로 디자인이 이뻐서 접근하신분들이 꽤 많았죠 근데 이게 잘못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산장비 사면서 디자인 안보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그분들도 쓰다보니 패킹사이즈도 작고 ~ 뭐좀 넣으니깐 어깨빠지겠고 ㅎㅎ 근데 배낭은 비싸게 주고 샀으니 안쓸순 없고 ㅋㅋ 이러다보니 배낭에 짐을 맞춰서 자동으로 BPL 하게되신 분들도 꽤 있어요 ㅎㅎ 우리나라 환경에 경량이 뭐가 필요하냐 하시는데 모든사람들이 20kg 박배낭을 메고 산을 오를수 있는건 아닙니다 개인마다 체력이 다 다르니까요 ~ 그럼 그분들은 체력이 안되니 백패킹 하면 안되는걸까요? 이분들에게 경량배낭과 장비는 아주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체력이 아무리 좋아도 젊을때 한때일 뿐이고 관절은 쓸수록 소모될수 밖에 없습니다 근거리건 장거리건 몸이 가벼워야 자주 나가게 되고 또 주변도 한번더 둘러보며 여유 있게 다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소비는 결국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은 본인 만족이 우선이구요.
@rokmc8953
@rokmc8953 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
@user-fw5xf4cx2g
@user-fw5xf4cx2g 3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고윈지기님의 다양한지식과 장비에대한 이해도에 놀랍니다. 저기 댓글에 쿠낙님이나 여러 댓글처럼 이런 배낭이 만들어진목적과 장단점을 모른채 오로지 가볍고 새로운디자인에 현혹돼서 구매하고, 붐을일으키는 유저들중에, 간혹 기존 전문배낭사들의 배낭들을 매고있으면 무거워서 몸상한다 올드하다는둥의 글들을 보면 참 웃음이나올때가 많더라구요 도대체 그짧은거리의 산행들을하면서 무슨 몸상할껄 걱정한다 하는지.. 도대체 몸이 얼마나 약하길래 ..차라리 본인눈에 이뻐서, 아님유행이라서 따라간다하지 ㅋ 부디 새로운장비을 구매하시려는분들은 이런좋은영상들을 잘참고해서 자신의 산행스탈과 목적에맞는 장비들을 선택하시길
@freefrom3948
@freefrom3948 Жыл бұрын
저 배낭 메신 분들은 물도 아주 소량만 패킹합니다 물은 대체불가란걸 아는지ㅡ모르는지 박지에서 아침에 물 빌려달란 분들 대부분 저 배낭 메신 분들입니다 ㅎ
@nonobut
@nonobut 3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내용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짐이 가벼울때 60L 까지는 HMG를 사용하지만 그 이상의 로딩이 필요하면 멧카프를 사용하게 되네요. 고로 3계절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땀이 안빠지는게 제게는 치명적인 단점이었습니다. 취향상 미스테리렌치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미렌 40L 나 60L 급 제 취향의 배낭들은 꽤나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일단은 쓰고 있습니다. ㅎㅎ 덧붙여 미렌 T100은 테라플레인 프레임에서 길이만 늘린 모델이다 보니 거의 짐가방으로 사용하고 산행시에는 안쓰게되네요.
@chyun75
@chyun75 3 жыл бұрын
주변사람이 사용하는 큐벤 메봤는데 허리띠가 약해서 배낭을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고 더불어 하중이 어깨로 몰리더군요 총무게가 10키로 이내면 괜찮을 것같기도
@BillKim1
@BillKim1 3 жыл бұрын
DCF 는 적어도 3일 이상의 트레일링일 때 유리한것이지... zpacks arc blast는 55l에 리드만 없지 프레임도 있고 16kg 까지되고 무게가 570g임
@wonheepark9595
@wonheepark9595 3 жыл бұрын
ㅋ 제가 가지고 있는 카타바틱 기어.. 그리고 사무실 동생이 가지고 있는 하이퍼 마운틴.. 그래도 동생은 캠핑고수라 오스프리 70리터부터 여러 가방을 섭렵했는데.. 요즘엔 그냥 오스프리만 가지고 다닙니다.. 저는 미스테리 렌치 사려고 주문했는데.. 정말 저 가방들은.. 딱 간절기.. 초가을까지만.. -- 그 이상은 완벽히 경량화 하지 못하면 포기해야할것 같았습니다. 의자하나 편히 못넣습니다 ㅋㅋ
@ahnspower
@ahnspower 3 жыл бұрын
구독 완료했습니다! ^^
@ajummabackpacker3891
@ajummabackpacker3891 3 жыл бұрын
이런배낭은 벨트가 너무 얇으니깐 운반하중을 못 받쳐주니ㅠㅠ 어깨아파서 죽는줄 ㅠㅠ.. 특히 한국산에서 계속 암릉타고 상승고도 갈때 너무 불편해서 엄청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두번쓰고 않씁니다. 이런 배낭들 미국트래커들이 엄청 홍보하던데ㅋㅋ 항상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
@zhaoyunzulong
@zhaoyunzulong Жыл бұрын
백패킹 배낭 무게 줄인 기쁨으로 맞바꾼 것은 얇아진 지갑 두께와 허리 디스크.. ^^ 뭐니 뭐니해도 배낭은 전문적으로 오랜기간 동안 만들어왔던 정통 브랜드 제품을 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레고리, 미스테리랜치, 오스프리, 도이터 포에버...
@apricotlee7161
@apricotlee7161 3 жыл бұрын
아직 써 보지 못했고 제가 추구하는 트랜드가 아니라서 별 관심 두지 않았었어요 좋은 공부했습니다^^
@빠뿅-j8m
@빠뿅-j8m 3 жыл бұрын
큐벤 배낭은 12~13키로 미만 패킹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동계를 제외한 3계절이나 동계에는 장비 경량화에 성공하신 분들에게 맞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HMG 사 배낭이 좀 가격이 쎈편입니다 ULA 나 고싸머기어 등 제품은 좀 나은편입니다 물론 그래도 오스프리의 가성비에는 못따라가죠.ㅎ
@user-rt3yj4vy8p
@user-rt3yj4vy8p 3 жыл бұрын
2번째 회색 베낭은 어느 회사 제푼인가요?
@wonheepark9595
@wonheepark9595 3 жыл бұрын
@@user-rt3yj4vy8p 카타바틱 기어.. 미국 콜로라도 본거지의 프로젝트 백패킹 모임 단체에서 한시적으로 만든.. 경량가방..지금은 품절 -- 값은.. 하이퍼와 마찬가지로 창렬.. ㅋㅋ
@user-rt3yj4vy8p
@user-rt3yj4vy8p 3 жыл бұрын
@@wonheepark9595 그렇군요. Zpack에서도 나오고, 오스프리 래비티60 나오죠
@이종업-x1z
@이종업-x1z 3 жыл бұрын
아크테릭스 알파FL배낭 비슷 합니다 보기에는요
@Foraker8848
@Foraker8848 3 жыл бұрын
등산장비라고 유행을 안따르나요. 난 어릴때 학교 산악부 키슬링 메다가 선배들 매고 다니는 로우배낭이 최고 였고 돈 없어서 써미트 매다가 그다음엔 2000년대 들어 도이터, 오스프리, 그레고리 까지만 이였고 미렌치는 배낭 너무 무거워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미렌치는 너무 무거워 보여 싫음) 이렇게 계속 변해가는 건데 예전께 좋다라고 하면 답없어요. 요새 경량 배낭은 소리만 바스락 거리지만 않으면 짐을 최대한 경량화한 상태에서는 매고 다닐만 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분이 경량 배낭 너무 비싸다고 했는데 예전 그레고리 2천년대 초반에 1리터당 만원이 소비자가격이였어요. 데날리프로 100리터 거의 100만원. 2천년대 초에 말이죠. 요새 미국 하이커들 유투브 많이 보면서 참조 하는데 곧 유행 다 바뀔겁니다. 경량화가 아니라 초경량화가 대세에요. 적어도 미국 경량화 메이커들은 필드테스트를 다양하게 하고 (샘플 만들자 마자 PCT하면 되니까) 지들이 직접 미싱 밖아서 만들어요. 아직까지는 마데인 USA니까 비싼겁니다. 그리고 박영준 선생이 얘기한 배낭의 고주파 접착기법은 한국회사가 세계 최초로 만들어서 이미 십오년전에 만들어서 내 놓은 적 있어요. 에루화라고..
@five1088
@five1088 2 жыл бұрын
전 hmg배낭이 유행하고 가볍다고 너도나도 맨다고 하여 매장에 직접 보러 갔었습니다. 정말 좋으면 40만원 넘게 주고도 사려고 했었으나 첨보고 느낀 느낌이 제겐 부스럭 거리는 어깨끈만 달린 쌀포대 같았네요 그돈주고 살물건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았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이가방은 40이아니라 오스프리와 같은 20만원이었어도 전 오스프리사지 이런 쌀포대 안살것같네요 등판도 없는 가방이면 그냥 쌀포대죠. 이런전문가분께서 hmg가방을 왜사셨는지 의문입니다. 영상내내 하신 말씀들이 제가 평소에 느꼈던 생각과 너무 같아서 영상 정주행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뉴비삼촌
@뉴비삼촌 3 жыл бұрын
그냥... 이뻐서 샀어요...ㅠ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일단 이쁜 게 구입 결정에 제일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 저도 그냥 이뻐서 살 때가 많습니다.
@ysloafer5895
@ysloafer5895 Жыл бұрын
틀린말 하나도 없는데요. 저도 아는 분이 경량을 위해서 hmg 3400 산다길래 궁금해서 스펙이나 구성을 봤는데.. 다이니마라고 대단히 가볍지도 않습니다. 모델에 따라 900g~1100g 이던데 1100g 정도는 이미 나일론 소재로 구현가능한 영역이고.. 빈약한 등판, 어깨끈, 허리끈 등등.. 이것만 봐도 이게 왜 일반적인 경량 배낭보다 100g~200g정도 가벼운지 이해가 되는 느낌.. 원단이 강도에 비해 가벼운것은 맞으나 배낭처럼 그 원단 사용량 자체가 적은 제품에서는 무게차이가 미미합니다.. 텐트나 쉘터 정도로 많이 쓰게 되면 거기서는 차이가 제법 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영상에 나온것처럼 여러가지 디테일들을 포기하고 저 무게를 얻게된거구요. 어떻게보면 고수?들을 위한 실전압축형 아이템이라고도 볼수있겠네요. 초경량, 초고강도 원단이라는 마케팅에 혹해서 그렇게~까지 가볍지도 않은 배낭에 그만한 돈을 쓰지않는것이 좋지않을까 하는게 이 영상의 핵심인겁니다.
@user-vk2kb3vy4x
@user-vk2kb3vy4x 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모든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습니다. 혹시 x-pac 원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x-pac 원단의 어떤 점에 대해서 제 의견을 물어보시는건지요? 저도 자세하게 모르지만 대략 아는 바를 설명드리자면, 4개 레이어로 구성된 복합 원단인데, 겉이 나일론이라 내마모성이 좋고, 큐벤처럼 가운데 폴리에스터 필름이 라미네이팅되어 있어서 방수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amturtle98
@namturtle98 3 жыл бұрын
해박한 백패킹 지식을 많이 전달해 주셔서 애청하는 시청자입니다. 일단 초경량 장비들에 대한 지식이 살짝 부족하신 거 같아 글을 적습니다. 저 장비들의 궁극적인 철학은 심플리티와 가벼움입니다. 저도 헤드 달리고 프레임 달린 제품을 써봤지만 매우 불편했습니다. 철학의 차이인데 BPL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보통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를 접어서 등판을 커버 합니다. 요즘은 zpack이 프레임을 넣어 편의성을 추구합니다만 저는 프레임 자체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장기 트레일(모험)을 한 전문가도 애초에 등판 프레임을 쓰지 않습니다. 100그램 -300그램 같은 작은 무게가 모여서 큰 차이를 냅니다. BPL은 전체 무게가 식량, 물 포함 10kg 을 넘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따라서 저런 경량 배낭의 짐은 애초에 12kg 이상 넘어가지 않는 것이 상식인데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단지 부피만 보고 막 집어넣어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한겨울 백패킹에도 경량 백패커들은 12kg 을 넘지 않습니다. 그럼 왜 저런 부피의 경량 배낭을 쓸까요. 장거리 하이킹 (적어도 4일 이상 산에 있는)을 위해서 저렇게 큰 배낭을 쓰는 겁니다. 또한 부피가 큰 장비가 대부분인 한겨울 백패킹을 위해 45리터 이상 쓰는 것입니다. 사실 1박 에서 2박 사이에는 35리터도 되지 않는 배낭이 훨씬 더 편합니다. (제 주력 배낭은 350그램 짜리입니다.) 식량과 물을 뺀 베이스 무게가 불과 5kg 정도 나갑니다. 그 결과 산을 타는 속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당연히 텐트(해먹), 매트리스, 침낭은 초경량 시스템을 쓰겠죠. 쓰고 싶은 글은 많은데 이미 값비싼 경량 배낭들은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어요. (비싼 이유는 소재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이 매우 작은 가내 수공업 형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형 배낭 회사들도 극단적인 가벼움을 추구하는 제품을 내는 추세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만 내구성이 안습이라 장기 트레일에 많은 단점을 노출하고 있지요.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장거리하이킹(적어도 4일 이상 산에 있는)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코스로 그런 하이킹을 하셨는지요?
@namturtle98
@namturtle98 3 жыл бұрын
@@TV-oi6dq 저 같은 경우는 3박 4일 정도 하이킹 한 것이 가장 길었고 3월 초 영남 알프스 종주 였습니다. 그 때는 경량화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고 꽤나 초보였습니다. 35리터 짜리 (350g) 배낭으로 완주했었죠. 얼음이 꽁꽁 얼었던 시기라 좀 고생했어요. (핫팩 조차 쓸 생각도 못했던 시절..ㅠ) 아무런 계획 없이 가서 오래 걸린 것입니다. 지금 가게 된다면 45리터 짜리 경량 배낭으로 편안하게 갔을텐데.. 4박 이상의 산행은 미국 쓰루 하이킹이나 한국의 종주 코스를 쉬지 않고 가시는 분들에게나 필요한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차라리 빨리 산을 타고 빨리 내려오는 게 낫다고 판단해 3박 이상의 산행은 갈 생각이 없구요. 위에 말한 4박 이상은 장대한 미국 쓰루 하이킹의 경우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 경량 배낭들의 태생이 그런 장기 종주 산행이잖아요. 저는 가벼운 것은 늘 베스트이며 선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의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언제나 값비싼 장비들, 제가 접근하지 못한 장비들을 실험하고 그 디테일을 설명해 주셔서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namturtle98 영남알프스 종주를 위해서 3박4일을 걸으셨다니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영남알프스 환종주를 몇번 하였는데 7시간대면 되었거든요. 청수골 오를 때만 좀 힘들죠. 그리고 3박4일이면 식량과 식수, 그리고 연료가 제일 큰 문제인데, 그건 어떻게 35리터 배낭에 넣어가셨나요?
@j5k2r
@j5k2r 2 жыл бұрын
3월에 3박 4일 35리터라, 위험하네요. 기상 악조건 급변하는 경우 대처가 불가합니다. 안전에 유의하세요.
@freefrom3948
@freefrom3948 Жыл бұрын
@@namturtle98 35리터 배낭으로 본인말로 얼음이 꽝꽝 얼던 시기에 3박4일 영알종주? 잠은 땅굴파고 불피우고 주무신거 같고, 음식은 동면하는 뱀 잡아먹고 버티신거죠?
@wooc.4322
@wooc.4322 3 жыл бұрын
동영상이 처음에는 큐벤 배낭의 장,단점으로 있다라고 시작하셨는데 내용을 보다보면 단점 밖에 없는 배낭같아요. 무게, 편의성, 가격 그리고 제조사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장점이라고는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동영상을 쭉 보고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동영상을 다 보고 저는 국내에서 초경량 배낭은 거의 활용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2. 궁금해서 다른 HMG, 고사미어 관련 동영상을 좀 찾아봤는데 특히 해외에서 정말 많은 제품 후기, 칭찬이 많은데 실제로 제품의 성능보다는 유튜브나 SNS 등 마케팅의 의한 결과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3. 향후 초경량 배낭 제조사의 미래는 어떻게 보시는 궁금합니다.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이 질문의 답은 길어질 것 같습니다. 고윈클럽에 게시글로 질문해주세요.
@nsgapc7121
@nsgapc7121 3 жыл бұрын
전문가는 아니지만 질문하신 내용에 간단히 답변 드리자면 ... 1. 국내에서 초경량 배냥은 활용성이 없는가? -> 이부분은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BPL 지향하시는 분들은 경량배낭은 중요하죠 보통 삼계절 10kg 이하 동계도 13kg max로 다니시기에 미렌같은 2kg가 넘는 배낭의 경우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장거리 종주 또는 하루에 15km 이상 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초경량 배낭은 필요합니다 꼭 장거리 아니더라도 배낭이 가벼워야 몸에 부담이 덜하고 좀더 멀리 편하게 갈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BPL 스타일에 장비가 세팅되있으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1시간이상 운행을 안하시는 분들은 미렌 배낭에 맥시멈 으로 다니셔도 부담이 없으시겠죠 2. HMG2400, 고싸머기어 마리포사 , 고싸머기어 고릴라, 오스프리 레비티45, ula서킷 사용해본 경량 배낭들 입니다 HMG2400 은 하루 사용하고 바로 방출했습니다 아마 이뻐서 많이 들 사용하시는것 같긴합니다 ... 다만 고싸머기어 고릴라와 마리포사는 지금도 아주 잘 사용중이고 특히 마리포사는 13kg 까지도 편안하게 운행가능해서 최애 배낭이네요 ~ 적어도 고싸머기어 배낭은 마케팅에 의한 결과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PL 지향하시면 마리포사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3. 초경량배낭 제조사의 미래는 앞으로도 우상향 이라고 봅니다 BPL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거든요
@queenmusic
@queenmusic 3 жыл бұрын
1톤 트럭에 5톤 싣고 다니면 불편하기 마련이져~ 차량도 못견디거~~고장도 빨리 나지요~~ 과적하고 튼튼하지 못하고 불편하다고 하는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82ogo
@82ogo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레고리 줄루35 daypack용을 백패킹 시도하다가 도저히 부피의 짐을 넣을 수 없더군요. 해서 호기심에 롤탑 엑스패드 라이트닝 45리터 구매했는데 정말 맘에 듭니다. 무게 1.2kg정도에 등쪽 T자형 프레임에 토르소 조정가능하고 골반 패드!? 잘 잡아주고 무엇보다 짐을 차곡차곡 쌓아 넣으니 음식빼고 10kg 안쪽에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완전방수는 아니지만 따로 레인커버 안챙겨도 되고 어태치드 매쉬 포켓 사은품으로 받아서 운행복이나 깔고 앉는 패드 넣고 댕깁니다. 트래킹용으로 괜찮은 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개나리 봇짐이니까요. ㅎㅎ Bpl, ul 백패커들의 경량화가 각자의 본인 스타일의 개성을 뽐내는 하나의 재미있는 문화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dae632315
@dae632315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진실을 알려주십니다
@joshuaseo6171
@joshuaseo6171 3 жыл бұрын
HMG2400 이후에 나오는 그레이색 배낭은 어떤 제품인가요??
@wonheepark9595
@wonheepark9595 3 жыл бұрын
카타바틱 기어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데.. 음.. 60l 이상으로도 보통의 잘알려진 가방만큼 수납이 크지 않습니다. 단, 앞부분 메쉬부분은 정말.. 거의 블랙홀같이 들어가긴 하지만 ㅋ
@초스피드늘보
@초스피드늘보 3 жыл бұрын
정독~
@man_outdoor
@man_outdoor 3 жыл бұрын
멀쩡한 배낭 놔두고 이쁘다고 "개나리봇짐"을 살뻔 했네요 뒤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ㅎ 감사합니다
@whonee
@whonee 3 жыл бұрын
침낭을 사용하다가 궁금한 것이 지퍼를 중앙에서 열고 닥으면 편할 것 같은데 대부분의 침낭이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지퍼가 있어서,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개인적으로 경험이 없어서인지 지퍼를 열고 닫을 때 불편하다고 여겨졌습니다.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보통 오른손잡이는 왼 지퍼를 왼손잡이는 오른 지퍼가 편하다고 합니다. 가끔 가운데 지퍼가 달린 제품도 있긴 합니다.
@sansuyuram
@sansuyuram 3 жыл бұрын
경량배낭은 패킹의 습관부터 바꾸어야 사용이 가능한 장르라 생각 합니다. 일반적인 패킹을 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배낭이죠. 무게가 고스라니 자신의 몸으로 전해져서 아파 옵니다. 오히려 비기너들이 일반배낭에 15kg 넘게 패킹을 하고 부담스러운 산행의 고행을 하는것 보다는 불필요한 기어들을 추려내고 가볍게 산행에 집중하며 운행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배낭이라 생각 합니다. 중장거리라면 더욱 추천하죠. 박지에 도착해서 편안함을 즐기는 요소를 줄이고 운행에 촛점을 맞춘 패킹방법이라면 행동반경에 간섭이 적은 경량배낭을 추천합니다. 가벼워야 더 많은것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한 사람의 의견 입니다~^^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4~5일 장거리트레킹에는 꼭 필요하다는데...글쎄요..미국에선 필요할 수 있겠네요..대피소가 없는 긴 코스가 있으니까요..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런 트레킹 코스가 없죠..어떤 분이 댓글에 영남알프스 종주를 3박 4일 동안 하셨다는데, 그 코스의 거리는 37킬로미터. 저는 그걸 7~8시간이면 완주합니다. 게다가 중간에 식당도 산장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20리터 배낭에 바람막이와 먹을 것 약간 넣고 다녀옵니다.
@marcocho5265
@marcocho5265 3 жыл бұрын
@@TV-oi6dq 사람이 다 선생님처럼 등산을 잘한다 생각하시나요? 이 글 보고 기분나빠서 구독 취소해야겠네요
@sakuraki89
@sakuraki89 Жыл бұрын
​@@marcocho5265ㅋㅋㅋㅋㅋㅋㅋㅋ네
@BillKim1
@BillKim1 3 жыл бұрын
2400은 전체 55리터예요
@백두야
@백두야 3 жыл бұрын
에~~효 어찌 ???
@wook_thor
@wook_thor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장님 감성과 이쁨을 불편함 그리고 약간의 경량과 교환한게 아닐까 싶네요. 초경량백들은 초장거리 트레킹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한국에선 거의 자기만족과 패션템으로써 더 큰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하긴하죠.. 그리고 아마 저런 배낭들이 저렴했다면 아무도 쓰지 않았을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한국에선 비싸야 먹히는 그런게 어느 취미에서나 있는듯 합니다. 리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user-rk9wq5hr5n
@user-rk9wq5hr5n 3 жыл бұрын
대장님 항상 좋은 정보 잘 얻고 있습니다만 경량배낭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목적과 핀트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결정은 스스로 하는 것이죠..
@greencloud6398
@greencloud6398 4 ай бұрын
인트로 음악을 좀 바꾸시는게 어떻겠는가 싶어요. 방송 자체가 차분한데 앞에 음악도 차분해서 답답한 느깜이 있어요. 설명이 좋은데 그걸로 인해 방송 자체의 질이 상쇄되는 느낌이예요.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BackpackerTarni
@BackpackerTarni 7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나니 hmg 못사겠더요...😂
@돈꼴레오네
@돈꼴레오네 3 жыл бұрын
입고 계신 Rab 제품 이름 알수있을까요? 탐납니다요
@TV-oi6dq
@TV-oi6dq 3 жыл бұрын
Nexus Jacket입니다.
@김형진-h5p
@김형진-h5p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자동차로 치면 무게를 줄이려고 옵션을 뺀 깡통차 ㅋㅋㅋㅋㅋㅋ 결론 : 별로다
@듀란-k9m
@듀란-k9m 3 жыл бұрын
불편한가방 그렇게 경량 좋으면 보자기에 짐싸서 다녀야지
@user-oe8qi4vr6d
@user-oe8qi4vr6d 3 жыл бұрын
짜증나 그냥 예뻐서 네개구매ㅠㅠ
@freefrom3948
@freefrom3948 Жыл бұрын
ㅋㅋㅋ
@hss8003
@hss8003 Жыл бұрын
등산인구의 모두가 강철 체력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체력을 키우라고요? 등산은 매일 하루 몇시간씩 체력 키우고 장단지 튼튼한 사람만 해야 하나요? 시간적 여유 없는 직장인들이 더 많은듯. 그 고작 몇그람의 편리함을 요구하는 인간의 욕망에 의한 것이고 배낭 제작사들이 그것을 이용 하는 것이지요. 무겁고 힘듦에 취미 생활을 중도에 접는거보다 낫죠 하지만 가격적인 이야기는 격공합니다
@user-fd8zm4pf2k
@user-fd8zm4pf2k 3 жыл бұрын
텡그리님께 글이 아니고 장비에 지식이 많은 댓글을 올리님께 전합니다 미안합니다.
@비나이다-l3g
@비나이다-l3g 3 жыл бұрын
옛말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했죠. 배낭의 장단점과 용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개인적인 뇌피셜로 떠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Жыл бұрын
경량가방 관계자인가...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주댕이도 경량급이네...ㅎㅎㅎ 떠들다는 표현을...ㅋ 당신도 댓글로 기분 좀 나빠봐라 ㅋㅋㅋ
@ysloafer5895
@ysloafer5895 Жыл бұрын
@@cyber-backpacker 주댕이도 경량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gusigi
@Gagusigi Жыл бұрын
선무당 언제쩍 드립인지... 나이와 수준이 보이는 댓글이네 이러니 틀딱 꼰대 라는 단어에 MZ가 열광을 하겠지 꼭 공격적인 말 남겨야 하나 거북한 말 뱉으면 또 반대되는 소리도 들을 줄은 알고 글 썼겠지? 이해하길 바람
@비나이다-l3g
@비나이다-l3g Жыл бұрын
@@Gagusigi ㅂㅅ ㅋ
@lipschoi4607
@lipschoi4607 3 жыл бұрын
안타깝네요.
@jasonbpl
@jasonbpl Жыл бұрын
박영준님 이번편 리뷰는 잘못하신고 같아요. 무조건적인 팬들은 옹호 하겠지만. 트래픽에 편승한 리뷰편 같습니다. 백패킹 초보 아니시잖아요? 논거로 하신 내용들도 잘못되거나 이상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쓰루하이커, 과도한 음식 패킹 지양. 가볍게 패킹 자향 등등 다양한 이유로 경량화에 초점이 맞춰진 원단 배낭인걸 아시면서 왜 이런식으로 리뷰를 하신거죠? 그리고 레거시브랜드들이 이런 원단으로 왜 안만들겠냐는 논리는 너무나 빈약한 논리 전개입니다. 그리고 박지가 더럽히는 상수는 음식 과식입니다. 경량화 유저를 무엇때문에 은근히 비난하시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경량 베낭 특성에 맞춰서 경량 패킹하는 유저들은 박지에서 과식 안합니다. 모든 경량 유저들이 남한테 보일라고 뭣모르고 패션만 보고 경량 원단 배낭 쓰는기 아니에요 박영준님이 말한 올드 브랜드 가방 쓰시는 많은 분들이 음식 꽉곽 채워 다녀서 박지에서 똥싸고 음식 버리시죠
@신쯔앙구
@신쯔앙구 8 ай бұрын
심지어 미스테리랜치, 오스프리같은 브랜드에서도 초경량 컨셉으로 만들고있죠 요즘은
@hoonifilm2080
@hoonifilm2080 8 ай бұрын
멕시멈인 사람전부.음식 많이가져가고 응가하다니요? 안그런사람도 있어요ㅋㅋ
@일필휘지-m8w
@일필휘지-m8w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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