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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른 끝에 능양군 이종, 인조는 광해군을 폭군으로 몰아 쿠데타에 성공했다. 이어 터진 것은 쿠데타 동지 이괄의 반란이었다. 어제까지 동지였던 반정 공신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칼을 들었고 왕은 도주했다. 인조는 도주하며 듣도 보도 못한 지역 유생을 금부도사로 임명했다. 굶주린 자기에게 죽을 쒀 배를 불려줬다고. 엉망진창 논공행상, 엉망진창 국정. 조선 16대 국왕 인조와 이괄의 난 이야기다.
* 참고문헌 *
- ‘인조실록’
- ‘연려실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