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ㄷㅂㄷ 원래 CRPG는 힙스터였는데....도시떼..... 난 그저 힙스터라 발더스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이제 내가 다수가 되버렸네요.
@m8809127 ай бұрын
발더스가 대박쳐서 그렇지 대댓분 말대로 CRPG는 원래 힙스터 장르에 가까웠어서 어떻게 보면 BAFTA는 평소 하던 취향대로 픽한거 ㅋㅋㅋ
@ye-chancho1497 ай бұрын
@@m880912 저도 공감 ㅋㅋㅋ CRPG야말로 BAFTA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장르라서
@TOTOYOUMAN7 ай бұрын
crpg가 아니었어도 영국게임시상식인 바프타는 무조건 발더스게이트3 였습니다 특히 잘된 게임에 영국식 어투가 많고 이는 곧 영국 배우가 많았다는 거죠. 4관왕 달성했을때 이미 5관왕 싹쓸이는 이미 결정사항 이었습니다.
@kahnopris57377 ай бұрын
Crpg로 이리 거대하고 재밌게 만드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ㅋㅋ
@m8809127 ай бұрын
각 시상식별 특징이 대충있던,,, .. 게임어워드는 확실히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따지지만 여기서 좀더 대중성에 저울이 기울어진 게임위주로 가는편이고 골든조이스틱은 영화같은 연출이나 대중성이런요소보다 플레이면에서 순수하게 오락적인 재미가 좋은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GDC나 DICE는 업계인들 시상식이라 그런지 확실히 게임판에서 시스템적으로나 패러다임면에서 새로운걸 제시하는 게임들이 선호가 되고.. 대중성도 꽤나 반영됨. BAFTA는 게임어워드랑 비슷하게 대중성 작품성 고루 따지긴하는데 저울이 좀더 작품성에 기울어진 느낌의 성향.
@pleuse91157 ай бұрын
작품성이 뱀서...?
@m8809127 ай бұрын
@@pleuse9115 뱀서는 저도 이해못하겠음. 근데 대체적인 성향이 그렇다는 소리임. 고티가 제대로 집계된 02년~03년 이쯤부터로 보면
@predestinarianism7 ай бұрын
뱀서가 진짜 뇌절임 ㅋㅋㅋ
@sean70827 ай бұрын
@@m880912 아마 뱀서는 이전엔 매니악 했던 방치형 생존 게임의 장르 확립 때문에 높게 쳐준 것 같네요. 뱀서 라이크란 말이 나왔을 정도이니...
@hsn69657 ай бұрын
세상이 어찌 되려고, 영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을 했다니...
@sean70827 ай бұрын
사실 어떤 면에서 CRPG가 이렇게 메이저에서 GOTY를 휩쓰는 것이 비정상적인 것이고, 영국은 자기들의 본분을 지켰다 뿐일지도요.
@pleuse91157 ай бұрын
솔직히 2022년 BAFTA의 뱀서 고티는 억까 중에 억까라는 생각밖에 안 듬
@072O7 ай бұрын
갓 오브 워는 주면서 엘든링 야숨 거른거보면 그냥 일본게임 싫어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문재앙의훠훠TV7 ай бұрын
@@072O 역시 반일은 정신병이다
@I_LOVE_Strokes7 ай бұрын
솔직히 개 어머임 권위 없다고 봐야됨
@Ededet7 ай бұрын
발더스까지 안줬으면 무슨 욕 들어 처먹었을지 궁금하긴하네요 ㅋㅋ
@붥뷁봙7 ай бұрын
올해 발더스 받은건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솔직히 bafta가 게임부분에서 그렇게 큰 가치를 가질만한 시상식인지는 모르겠음
@武野虎7 ай бұрын
발게이3는 뷔페인데 음식 하나하나가 일반 음식점도 아닌 미슐랭 원스타 뺨치는 느낌
@bopple46347 ай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무슨 깜짝 놀랄 반전이나 숨겨진 비밀, 혹은 철학적인 내용이 있어야 스토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거. 그런 건 아직 게임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대에나 먹히던 거고 이젠 대단할 게 없죠. 한마디로 구시대적이고 오버스럽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오히려 기본적인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끌고 나갈 수 있어야 진짜로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거죠.
@m8809127 ай бұрын
그쵸.. 영화로 쳐도 유쥬얼 서스펙트 같은 영화가 스토리 좋은거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같은 영화는 스토리가 별로라고 하는분들도 있었음 ㅋㅋㅋ 무슨 암시와, 떡밥이 깔리고 이게 회수되면서 반전후리고 이런 추리식 스토리만 스토리가 좋은거라고 착각하는분들있음.
@sean70827 ай бұрын
아마 아무것도 없이 오타쿠 답게 있어보이는 요소를 그냥 가져다 짜집기 해서 썼는데, 대중이 숨겨진 비밀과 철학적 내용이 있다고 착각해서 스토리가 좋다고 생각한 작품의 톱이 90년대는 에반게리온, 2000년 대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일 겁니다. 설정으로 있어보이는 작품은 그 시대와 시기가 맞으면 전 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는 있어도 그걸 지속시킬 힘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보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유주얼 서스펙트 같은 반전물도 반전이 드러나면 끝이죠. 그런 의미에서 나이트 샤말란 작품들이 메이저로 못 올라가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보고요. 반전물은 반전이 드러나면 그 이야기는 끝나버리죠. 반면 정말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 작품은 말씀대로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끌고 가는 작품일 것 같네요. 그리고 발더스3는 동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CRPG 주제에 텍스트로 떡칠 하지 않고 텍스트 이외에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CRPG 특유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한 것 같고요.
@unfairbusiness89507 ай бұрын
RPG는 롤플레잉 게임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lowlanz7 ай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게임의 스토리가 뭐 대단한걸로 여기는거죠. 대다수 게임의 스토리는 진부하고 예측가능하고 작위적이며 단순합니다. 그냥 스토리로 승부하는 소설 영화 드라마 등에 비할바가 아니에요. 게임은 능동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점 때문에 근원적으로 스토리의 중요성이 더 떨어지는거고 요구되는 눈높이도 낮은거죠. 특히나 서양게임들은 단순히 그 세계관을 구현해놓고 스토리랍시고 들이미는 경우도 많고 영화로 치면 ott용 저예산 작품정도되는 클리셰 덩어리 라오어 같은걸 역대급으로 스토리가 좋다고 찬양하기도 하죠. goty받은 워킹데드도 진짜 별거 없습니다. 서양게임들은 rpg라고 해도 게임 플레이 그 자체에서 재미를 주려하고 스토리는 곁다리인게 태반이에요. 요즘은 일본쪽도 마찬가지구요. 예전 jrpg황금기 시절에는 진짜 스토리로 승부보는것도 좀 있었지만요.
@gen41717 ай бұрын
@@lowlanz 스토리보다도 텔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nosaster7 ай бұрын
스팀창작마당만 열어줘서 자유롭게 모든 모드를 편리하게 구독할수있으면 모든게 만족입니다.
@carlyounsh7 ай бұрын
바프타가 이렇게 늦게 시상하는 이유는 사실 잘나가는 것에 어깃장을 놓고 싶어서란 소리가 있죠 ㅋ
@mp.3studio683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 스토리와 스토리 텔링!!! 게임 구성 요소로써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스토리가 궁금해서 게임에 더 푹 빠져들었다는~ 나중에 컴 업글하면 발게3도 꼭 해봐야겠구만ㅋ
@젬튜브-b7u7 ай бұрын
보겔님의 마인드가 마음에 드네요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은 결국 경쟁이라기 보단 협동이고 그중에 하나의 게임이 대박을 치면 자연스레 다른게임들도 다 잘되는거죠 앞선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는 게이머들은 비슷한 다른 게임을 찾게 되니까요 물론 잘만들었다는 가정하에 지만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taewankim58957 ай бұрын
저는 발더스 3 1막의 메이리나 & 에텔 할머니의 우화스런 분위기와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많은 사람이 경험 해본 익숙한 플롯이지만,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깨알 같은 요소들(메이리나와 남편과의 관계, 메이리나를 구하려는 사촌들, 비뚤어진 사고 방식의 아내 등등) 흥미로운 우화적 요소들로 가득찬 멋진 퀘스트 였습니다. 근데 메이리나의 남편을 정상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amoeba7157 ай бұрын
한글화 해줘서 너무 고마웠음 ㅋ 토드 하워드 보고있냐?
@hjh88747 ай бұрын
제생각엔 발더스게이트3도 똑같고 여러 게임의 핵심은 스토리는 아님 물론 좋으면 좋지만 발더스게이트3는 스토리가 좋다기 보단 스토리를 풀어내는 시스템이 좋은거임 많은 분기를 양이곧 질이 될만큼 자유도를 선사했기 때문이지 스토리가 게임의 질을 결정적으로 결정하지는 않는듯 영상과 비슷한 얘기인것 같으면서도 조금 다른 견해인듯
@lowlanz7 ай бұрын
ㅇㅈ 과거 선형전개의 jrpg명작이나 고전 명작 서양 게임이 스토리가 좋다고 했으면 진짜 좋은건데 요즘은 그럭저럭 국밥같은 스토리라도 퀄 좋게 대접하면 스토리 좋다고 하는듯
@ralkashira14377 ай бұрын
오오 바텀피더 글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taewankim58957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특히 작년 골든조이스틱 어워드의 비판적 시각을 담은 기사가 아주 좋았습니다 :)
@twosometime26927 ай бұрын
Bafta는 다른 시상식 다 엘든링 줄때 혼자만 뱀서 주고 야숨 줄때 혼자만 에디스 핀치의 유산에게 주고 ㅋㅋㅋㅋ
@rpg82787 ай бұрын
Crpg팬으로서 첫 공개때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제 이런 업적작까지 하니 정말 감격입니다
@PaperBackS1007 ай бұрын
발더스3 축하를 드리면서... 이와 별개로 소위말하는 5대 게임 시상식들 전부 서구권 중심인 걸 보면서 동양문화권에도 하나쯤 큰 게임 시상식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kahnopris57377 ай бұрын
안타깝게도 돈많이벌거나 양복쟁이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이 고티를 먹을지도...
@AI-cn7fr7 ай бұрын
일본게임만 탑1~10까지 다 먹을듯 ㅋㅋ
@liteneon90197 ай бұрын
발더3 기반으로 오픈서버 만들어 줬으면 좋겠음.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이 너무 고인물화 되었있고 구판 베이스에 올드해져서...
@김준호-l8x7 ай бұрын
모험러님 패스파인더 의인의 분노 한글패치 중간배포 아시나요?
@kk-rq9nq7 ай бұрын
성우 이야기 하니까 성우 연기력조차 지적 받는 창세기전 리메이크가 문득 떠오르네 그러고 보니 둘다 개발 기간 7년인데 진짜 극과 극이군
@nolrnastruf99817 ай бұрын
6:45 모험러, 양이 그 자체로 질이라 선언.... 충격
@hoyoungpark73717 ай бұрын
올해 좋은작품은 많았지만, 발더스3는 한세대(10년)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이라 어쩔수 없음...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7 ай бұрын
모든 게임의 전투력은 발더스라는 스카우터에 의해 결정된다
@hammkers77 ай бұрын
유일한 단점이 3막에서 힘빠짐 1~2막이 물흐르듯 진행했다면 3막은 샌드박스 느낌이 강해지는데 레벨 제한12 걸리고 남은 컨텐츠는 산더미인 느낌이라 다음작에선 페이스 조절좀 잘해줬으면함.
@nukacolaa7 ай бұрын
난 오히려 3막 들어가면서 대도시의 거대함이 느껴져서 좋던데, 다만 1, 2막 같이 치밀하게 잘 짜여진 느낌이 덜 하긴함.
@Ededet7 ай бұрын
3막에 없어진 컨텐츠가 엄청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당장 상부도시도 구현이 안되었으니..
@M0_4pnz7 ай бұрын
ㄹㅇ템 종결템 다 맞춰놨는데 막상 전투 할 일이 크게 없어서 아쉬움 1회차 클리어하는데 80시간 걸렸는데 이것만해도 사실 플탐 진짜 긴 건데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3막에서 좀 더 끌어갔으면 하는 생각이..ㅠ DLC 계획 없다는게 너무 아쉬울따름...3회차 조지러 갑니다 ㅠ
@랜슬롯207 ай бұрын
빌드 종결이 나는 순간 전투 완전 딸깍겜 되는것도 좀 아쉽긴 함. 라파엘전 정도가 딱 긴장감 황밸인듯
@sean70827 ай бұрын
영국인데 이상한 트집을 안 잡았다는 것은 발더스3가 원래 인기가 있기 힘든 카테고리(CRPG)에 있어서 아니었을까 싶네요. 스토리 텔링 면에서 주인공들이 시한부 인생이란 설정은 확 몰입도가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홍정수-w8u7 ай бұрын
인간사 생각보다 짧음 세상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야기가 가장 큰재미였던 옛날 역사를 생각하면 결국 우린 바뀐건 별로 없음 근본은 결국 스토리임
@Onepoint99997 ай бұрын
bafta가 홍대병이 잇긴 한데... 선정한 작품 보면 영향력이 잇거나 명작이라고 말해도 손색없는 작품들임... 엘든링이 대단하긴 햇지만 그 해 뱀서만큼 영향력이 컷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듯 하나 둘 쯤은 저런 홍대병이 잇어야 시상식이 재밋음...
@KP-nt2kw7 ай бұрын
빋을 자격 충분한 게임임.., 2번 완 했지만 지금도 심심할때마다 하네요
@seminkang49967 ай бұрын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
@찌이모7 ай бұрын
딴거 다 떠나서 왕눈이 고티하나도 못탄게 웃김
@Right_Stone777 ай бұрын
내 삶을 파괴한 게임...1300시간째 플레이라니...
@roveryoon7 ай бұрын
발더스는 가성비 상도 줘야함.
@user-ib3ye5ju4s7 ай бұрын
원격포맷은 지룡자⛔
@mandu01147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하나도 못 얻었네
@teeth84617 ай бұрын
아이고 한화야..ㅜ 뭔가 운도 안따라주는거 같다
@tlerset62447 ай бұрын
좋은 스토리란 신화나 설화 우화같은 스토리텔링이 좋은 스토리임 고전이 괜히 고전이 아니듯 우리는 아직도 그리스 12주신이나 헤라클레스를 기억함 현대의 스토리는 거기서 배배꼬운걸 좋은 스토리라고 치는데 그런 스토리는 인간을 지배하는 힘이 없음
@sdlee98517 ай бұрын
뭐야 레데리2가 고티 한개도 못 받았었음???? 많이 의외네...
@m8809127 ай бұрын
그해 갓오브워 때문에 콩라인이긴했음 완전히. 갓오브워가 주요시상식중 4개 휩쓸었고 골든조이스틱에서 포트나이트 뽑으면서 5대시상식에서는 못뽑히긴함.
@sneaker-py7bv7 ай бұрын
@@m880912 개인적으론 갓오브워가 그렇게 뛰어난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던데... 레데리가 하나도 못받다니
@sdlee98517 ай бұрын
@@sneaker-py7bv ㄹㅇ... 레데리2가 초반 진행이 많이 느린거만 빼면 줠라 잘 만든겜인데 하나도 못 받았다는게 이해가 안감 ㅋ
@m8809127 ай бұрын
@@sneaker-py7bv 뭐 개인취향에서 그럴만도 하지만 게임의 오락적 재미 자체도 훌륭했고 기술적으로도 로딩없는 기술을 게임의 전개와 서사에 자연스럽게 제대로 활용해서 게임의 개발 기술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받은게임이라서 뭐 받을만했다 봅니다. 둘다 명작이라 할만한 작품이긴 하기때문에 레데리가 그해 나온게 좀 아쉬울뿐이었죠.
@sdlee98517 ай бұрын
@@m880912 스타필드급 똥쓰레기 겜이면 한개도 못 받는거 이해는 가는데...ㅋ 레데리2는 그런급의 게임은 아니라서 이해가 안가요 -ㅁ-;;
@난잉여인간7 ай бұрын
발더스 짱 ㅋㅋ
@tlerset62447 ай бұрын
결국 인간을 지배하는건 신화 설화 우화 같은 이야기임 이야기를 지배하는 자가 인간을 지배함
@Drvr317 ай бұрын
'게임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 따운!!!
@sognodivolare99557 ай бұрын
bafta는 힙스터병도 아니고 그냥 레이시스트임
@always93497 ай бұрын
솔직히 개인적으로 스토리로만 치면, 몰입감, 분량, 반전 등 종합적으로 봤을 때 고전 국산 게임 '악튜러스'가 최고였던 것 같음. 진짜 방대한 이야기의 양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포말하우트-f2q7 ай бұрын
엘든링때 뱀서는 솔직히 아니지
@털융털융7 ай бұрын
음… 최적화만 잘됐어도;;
@초이쿨7 ай бұрын
바프타는 일본게임한테는 절대 안주나보네...
@게임중독-e4l7 ай бұрын
젤다나 엘든링이나 스토리, 연출, 연계, 서사, 마을구현, npc들 전부 최소화 시켜서 제작 난이도 낮추고 전투나, 퍼즐 같은 특정 부분에 올인하여 타협하는 게 명작이 아니라, 발더스3처럼 모든 부분에서 타협없이 만들어야지 진정한 명작이지. 썰렁한 오픈필드 하나 만들고 주구장창 몹만 잡는 엘든링이나 오브젝트 몇 개 던져놓고 주구장창 레고 놀이나 하는 젤다 킹덤 따위랑은 제작 난이도,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
@Dspellmagic7 ай бұрын
적어도 남은 부문은 위쳐 3 가 수상 했어야 한다. 발더3가 대부분 싹쓸이 하는건 쌉인정이고 당연하다. 엘든링과 야숨이 재밌고 잘 만든 게임이란 건 인정 하지만 저게 발더3에 비비려는 건 양심이 많이 터진 것 같네. 둘 다 명작인건 맞는데 시상 타이밍이 발더3 하고 겹친 불운은 어쩔 수 없잖아..ㅡㅡ; 그리고 지금 영상에서 말 하고자 하는 것은 서양식 RPG에 목 말라 하던 사람들이 바라던 게임이 나왔다는 것과 그것이 모든 상을 휩쓸 만큼 훌륭했고 모두가 인정 할 만큼 재미있었다는 거죠. JRPG에 대해서 아무도 묻지 않았고 그리워하지 않았음. 그것은 그것들 대로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명품 JRPG라는 사실에는 여지가 없지만, 여기서 말 하고자 하는 것은 그 동안 목 말라 하던 전통 서양식 롤 플레잉 게임이 너무나 훌륭하게 나와줬다는게 논지임.
@always93497 ай бұрын
발더스3 갓겜이라는 거에 딱히 반론은 없지만 3막 되니까 진짜 지치더라.
@fl94137 ай бұрын
라리안이 마블디씨만 맡지 말길, 제발
@ArkhanTheCrual12347 ай бұрын
라리안이 만드는 마블 어벤저스 턴제 rpg? 이거 재밌을지도....?
@문재앙의훠훠TV7 ай бұрын
@@ArkhanTheCrual1234 어벤져스 버리고 배트맨 시리즈 만들면 재밌겠는데
@khoh67337 ай бұрын
라리안이 만든 마블디씨게임? 무적일거같은데
@우승민-m7x7 ай бұрын
영상 예술도 그렇지만, 게임이야 말로 더더욱 그 이야기, 시스템을 전달하는 형식이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디아블로4 나올 때 개멍청한 겜알못 틀딱들이 게임 스토리, 그래픽 물고 늘어졌었는데, 그게 중요하기나 했을까? 그 게임에 심각하게 결여된 건 그 장르의 경쟁작들 보다 못한 저열한 시스템이었지, 반면에 발더스는 스토리가 어쨌건 그걸 유저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대단히 직접적이고,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그걸 체험하는 유저는 가치 있는 선택지에 의해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어서 재밌었다 생각합니다. 그래픽 딸딸이치는 뇌사자 재활훈련하라고 만든 거 같은 병신같은 AAA 게임들 좆도 돈 낭비한다고 생각했는데, 발더스에서는 그 값 비싸게 만들어진 것 같은 그래픽과 모션마저도 그 게임의 형식 때문에 대단히 직접적으로 유저에게 작동합니다. 우리는 그 돈 들인 그래픽과 모션을 보면서 NPC와 눈을 마주치고 대화 지문을 고르고 그 결과를 지켜보는데, 여기에 빠져들지 않기가 힘듭니다. 그리하여 스토리, 그래픽 딸딸이를 치려면 그에 맞는 형식이 뒷받침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발더스3 제작진들은 그러한 형식을 지닌 동종 장르의 게임을 얼마나 많이 해봤을까요? 게임 쳐 만드는 기획자들은 덜떨어진 사람들에게 게임 팔아 쳐먹으려고 멍청한 게임 그만 만들고 해당 장르 게임을 만들거면 해당 장르 게임을 존나게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oom93447 ай бұрын
앂프피 망상 턴제 게임.
@jayseonwoo83387 ай бұрын
솔직히 비디오 게임 시상식은 부패한 것 같아.
@도라지-d3g7 ай бұрын
스토리에 pc쳐넣을 궁리만😭
@이방인-z3u7 ай бұрын
어휴 게임 자체를 볼 줄 모르고 PC타령만
@도라지-d3g7 ай бұрын
@@이방인-z3u 발더스처럼 스토리 자체에 정성을 들일 생각은 안하고 많은 게임들이 적당히 PC끼워넣는것에 신경쓴다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