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592 일본노래=오타쿠노래 라는 이미지도 있고 발도대가 내전시기에 작곡된 곡인데도 일본제국 밈으로 밀어지는 곡이다 보니 전범이 연상되서 그럼 ㅋㅋ 노래 자체는 멋있지만
@영이-l8u4e2 жыл бұрын
@@Cotton_of_niga 그건 일본육군분열행진곡일듯
@user-mh2gh2feafd Жыл бұрын
@@jin.24. 발도대 자체는 오히려 금지곡이었음
@Bill_Bousquette2 жыл бұрын
근데 참 아이러니한 곡인게... 많은 분들이 일본 제국군을 대표하는 군가라고 알고 계신데요.. 실은 '발도대' 라는 곡은 '서남전쟁' 에서 일본 제국 해군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사츠마번이 반란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일본 중앙 정부는 부랴부랴 반란을 진압할 군을 모으는데 그 중추는 토사번이 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사번은 사츠마번 반란을 진압할 전력이 부족 했습니다. 사츠마번은 '무진전쟁' 에서 유신을 이끈 주력군대로서 그 위용이 ㄹㅇ 엄청났습니다. 특히 발도 돌격으로 유명 했는데요.. 이러한 발도 돌격을 저지 시킬 전력이 토사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무진전쟁' 에서 막부군의 주력을 담당하였던 아이즈번 무사들을 대거 등용 했는데요. 그때 아이즈번 무사들은 이미 '무진전쟁' 에서 반란군이였다는 명목하에 군에 입대가 금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충안이 아이즈번 무사들을 경찰로 대거 채용해서 '서남전쟁' 에 투입 시킵니다. 그때 투입되었던 경찰 중에 아이즈번 무사들로 이뤄진 '경시청 발도대' 가 사츠마번의 대항해서 발도돌격을 막아냈는데요. 그때 엄청난 전과를 올린걸 기념하기 위해서 '발도대' 라는 군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튼 결과적으로 '발도대' 라는 군가는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의 제국주의를 대표하는 군가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의 급진적인 세력들을 조적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을 진압했다' 라는게 가사의 주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경찰예비대를 그 기반으로 하는 자위대의 군가가 되었던 것이죠.
@user-ym8ic8r3 жыл бұрын
3:30 도산지옥이라 한들 별거냐 이 파트 존나 듣기좋은데?ㅋㅋㅋㅋ자꾸듣게됨
@eita1002 жыл бұрын
서남전쟁의 적장인 사이고 타카모리 사무라이들의 활약으로 도쿠가와를 쓰러뜨리고 신정부를 수립했지만, 메이지에서는 불필요하게 된 사무라이! 많은 모순을 사이고씨가 생명과 교환해 해결했습니다.
@sgalec7073 жыл бұрын
이걸듣고 육군 아미타이거를 들으니 왜 군가가 중요한지 알겠다
@New_biG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세이난 전쟁을 자국 힘으로 해결해 규슈 지역에 권력이 미칠 수 있었고 메이지 중앙 정부로 권력이 집중 될 수 있었는데 그에 반해 동학농민운동은...
한국만이 아님 일본에게 식민 지배 당했단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등 모든 나라가 일본영향 받음 ㅋㅋㅋ 인도네시아가 일본처럼 차량이 우측인 이유가 일본 식민지배 때문
@alyosha063 жыл бұрын
@@마포갈매기-r1k 네덜란드때문임 네덜란드가 나폴레옹전쟁 전까지 왼쪽으로 가다가 프랑스에 점령되고 오른쪽으로 바꿨는데 식민지 인도네시아는 그대로 왼쪽으로 남았어서 그럼
@마포갈매기-r1k3 жыл бұрын
@@alyosha06 아님 2차대전때 바뀐것임 ㅋㅋㅋ
@마포갈매기-r1k3 жыл бұрын
@@alyosha06 네덜란드가 우축통행으로 하다가 일본에세 인도네시아 뺏기고
@hastalavistababy60403 жыл бұрын
Better than Anime!
@SINA_4 жыл бұрын
내가 젤루 좋아하는 일본군가🥰🥰
@Reisarmysong4 жыл бұрын
뭘 좀 아셔 ~ (≧∇≦)b
@user-pf5ek9pf7f3 жыл бұрын
라바울 속요도 진짜 졸음
@마포갈매기-r1k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곡이죠 일본군가 ㄹㅇ 명곡 진짜 많음... 김정일이 좋아한 라바울 속요... 박정희가 좋아한 군함행진곡 동기의 벛꽃 ㅋㅋㅋ
@마포갈매기-r1k3 жыл бұрын
저런 노래를 들으니 미국과 전쟁을 하지 ㄷ ㄷ 중국 러시아를 이긴 일본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겠지
@독특이22 ай бұрын
@@마포갈매기-r1k박정희가 좋아한건 노영의 노래인데
@Red-Creeper4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군가ㅎㅎ
@Reisarmysong4 жыл бұрын
뭘 아시네 ㅎㅎ
@그냥-g6h3 жыл бұрын
한국니랑 상관없는내용이임
@user-ty8fe5km5s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알게 된 군가인데 되게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ㅎㅎ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oiChant3 жыл бұрын
이건 만고불멸의 명곡
@ISSayGayTV-rairairairaichacha3 жыл бұрын
나 지금 여기서 죽는 것은 천황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버릴 것은 목숨이다. 만약 시체는 썩을지라도 충의를 위해 버린 몸의 이름은 아름답게 후세에 영원히 전해져 남는다. 무사로 태어난 보람도 없이 정의도 없는 개, 비겁자라고 매도당해선 안 된다. 적을 무찌를 그 때까지는 나아가 나아가라 모두 함께 번쩍이는 칼 뽑아들고 죽을 각오로 나아갈 것!
@sjeoendiowksbsjsel2 жыл бұрын
빗발치는 총탄 속을 둘도 없는 몸 아끼지 않고 돌격하는 나는 바람에 흩날려 사라지는 이슬처럼 허무하게 죽울지라도 그것이 천황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면 죽는 것도 원망 없다.
@zzoriman4 жыл бұрын
발도대 여태까지 여러 음원 들었을때는 그렇게 잘 몰랐는데 지금 와서 전주까지 들으니 陸軍分裂行進曲 음이었네요 이렇게 된이상 일제국군의 정신을 계승한 일 자위대 군가도.. 예로 治安の護り이라던가 해자의 海をゆく, 공자의蒼空遠く같은거도 번역 부탁드립니다.
@@상큼한과일-d8x순경음 치읓은 존재한 적도 없고 쌍이응의 음가는 미묘한 순음이 나타나는 う랑 다르다 순경음과 반치음을 죄다 살린다 해도 결국 표기할 수 없다는 소리다
@Abkaijui9 ай бұрын
@@상큼한과일-d8x 님이 문자를 창조해내시면 어뜩합니까...
@Abkaijui9 ай бұрын
@@상큼한과일-d8x 뭔가 크게 오해를 하는 거 같은데 기존 글자 하나하나 조합해서 만들거면 세계 모든 문자를 합자, 개조시키면 표현 못 할 음소가 없겠네요?
@Abkaijui9 ай бұрын
@@상큼한과일-d8x 그게 님이 생각하는 모든 걸 표기할 수 있는 엄밀한 것이 아니라 조선 후기에 첨 들어보는 외국어를 표기하기 위한 대용이었습니다 음가도 없는 (굳이 따지자면 후음) ㅇ을 치음 옆에 붙인다고 영어의 θ와 같은 걸 표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임시 첨자를 붙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