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가 중요하지, 왜 파워포인트 작성에 목숨거나요?”

[@TTimesTV]

[황성현 대표 인터뷰 전편 모아보기] ① “3년치 이력서를 미리 썼더니 마법이 일어났다” kzbin.info/www/bejne/b6bRqKeoj7Z3q6M ② “반말, 영어이름 쓰고 등급, 직급 없애면 수평적? 착각하지 마시라” kzbin.info/www/bejne/eqmzlmtuo8Z8n7M ③ 기분 상하지 않게 협업하는 피드백 방법 ‘SBIT’ kzbin.info/www/bejne/fqWmanSGhK6podk ④ 한중일 출신이 구글에서 더 올라가지 못하는 3가지 이유 kzbin.info/www/bejne/eJjEiIKwq61nb6M ⑤ “내 밑으로 다 들어와” 우리 회사 회의는 왜 이럴까? kzbin.info/www/bejne/mJjNooSrp9d0fqM ⑥ “발표가 중요하지, 왜 파워포인트 작성에 목숨거나요?” kzbin.info/www/bejne/jIKpdIt5eLx2iZI ⑦ ‘꼰대’ 소리가 두려운 부장님이 주눅 들지 않으려면 kzbin.info/www/bejne/rIHHmIGZl91lZ80 📌오늘의 주제 모아보기📌 00:00 하이라이트 00:30 PPT에 의존하면 안 되는 이유 04:20 실리콘밸리에서 배우는 PT클리닉 08:14 황 대표가 추천하는 PT 잘하는 방법 13:38 아마존이 회의를 하는 방법 18:09 아마존의 6pager를 한국에서 실행했을 때 일어나는 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복이바다]

내가 젤 존경했던 사장님 말씀이 보고서는 A4 한장으로 끝내라. 백데이터가 필요하면 그 뒤로 첨부해라. 바쁜데 빠르게 결정할 수 있게 하라. 이건 진짜 진리다.

[@James-wi4jz]

미국 육군에서 장교들간에 이런 말이 있었답니다." 우리의 적은 파워포인트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Zeddy27182]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ppt에 관한 얘기는 미국 전체를 관통하는 문화인거 같아요. 거의 모든 과제 제출이 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는데 과제 중 만약 word에서 표나 그림을 쓰거나 ppt를 써야할만한 과제가 있으면 대부분의 교수님이 이때만큼은 손으로 써서 제출하는 걸 허락해줍니다.처음에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는데 영상의 내용을 듣고 보니 미국의 공통적인 사고방식인 거 같네요🙂

[@miwoohan6293]

상황(전달대상, 전달내용, 주어진 시간, 발표의 중요성)에 따라서 다르다고 봅니다. Case 1. 100억원 프로젝트 수주 PT (20분~30분 발표) 이런 경우에는 자사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PPT 작성에 1000만원도 아깝지 않죠. Case 2. 수평적 관계의 팀원이나 회사동료 등 팀 단위, 실무진 레벨의 발표와 토론 이런 경우에는 내용 위주로 텍스트와 이미지, 팩트 데이타를 준비해서 전달하고 논의하고 결론 내리면 됩니다. Case 3. 우리 나라 대기업의 회장님께 보고 (5분~10분 보고) Case 1의 경우와 유사합니다. 우리는 회장님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PPT 자료는 5장 내외이고 첫 페이지를 보고 직관적으로 전체 내용이 파악되도록 해야 되는데, 5초 정도의 시간 내에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Case 4. 전문지식 전달 교육 (0.5일, 1일, 2일, 3일, 5일) 슬라이드 한 장에 3 줄 텍스트 넣고 말로 썰을 푸는 교육은 ... 망 교육 입니다. 교육생들이 교육내용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데 그런식으로 PPT를 만들고 강의를 하면, 교육생 죽어라고 하는 것입니다. 95분의 다큐와 5분의 예능으로 구성해서 강의가 진행됩니다. Case 5. 특강 (20분, 40분, 1시간, 1.5시간, 1시간) 이런 류의 발표는 본 유튜브에서 말하고 있는 방식이 통합니다. 명강의는 95분의 예능과 5분의 대큐로 구성한다고 합니다.

[@RaehanPark-et5zg]

95분의 예능과 5분의 다큐 형식으로만 내용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또 문제 아닌가요? 상당히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로 느껴지는데..

[@miwoohan6293]

@@RaehanPark-et5zg 특강 같은 이벤트에서 인간의 집중력은 10분 내외 됩니다. 일방향 소통에서 다큐성격의 내용을 많이 전달하면, 이해가 안될 뿐더러(실습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모두 휘발됩니다. 그래서 핵심내용 3가지 정도만 전달하고 그것을 위한 재미 요소로 컨텐츠를 구성해야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런 강의에서 내용전달량에 진심을 가지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홍성호-q3j]

이분 말씀이 정답이네

[@뚱고양이-r8t]

직급에 따른 사용 시간 단위를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아래와 같음. 사원 : 월 단위 대리 : 주 단위 과장 : 일 단위 부장 : 시간 단위 임원 : 분 단위 최고 경영자 : 초 단위 PT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흔한 실수가 보고를 받는 사람이 자기보다 모를 거란 착각을 함. 이미 뻔하게 알고 있는 내용을 도형과 색으로 떡 칠한 낙서를 보고 있는 건 초나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쓰는 사람들에게 시간 낭비라고 할 수 있음. 그 사람들이 보고를 받는 건 자신들의 의사 결정에 필요한 숫자를 확인을 하려는 것이지 낙서를 감상 하려는 게 아님. 따라서 도형이나 색 없이 하얀백지 위에 그들이 원하는 숫자가 나온 배경과 과정 그리고 결과를 담을 수 있다면 검은 선으로 그어진 표와 수식 만으로도 충분한 PT가 됨.

[@miwoohan6293]

매우 중요한 지적입니다.

[@miwoohan6293]

결론은 PPT도 중요하고 PT도 중요합니다. 단,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야 합니다. 만약 Case 2 의 경우에, PPT 슬라이드 1장에 텍스트 3줄 넣어 놓고 최고경영진에게 PT(보고)를 하면, 바로 짤립니다. 그 분들은 매우 바쁜 사람들 입니다. 하루에 의사결정을 100단위로 많이 해야 합니다. 나의 보고를 들을 시간이 5분이 되지 않습니다. 나의 보고 뒤에는 예약자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1 Page 보고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러면 100 Page 내용을 1 Page에 담아야 하는데, 게다가 보고시에는 30초 정도는 보고자가 말을 하지 않고 대기하고 보고받는자가 자료를 먼저 훑어 보게 됩니다. 이때 내용이 파악되도록 자료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런 류의 보고는 회사 운명을 결정짓는 의사결정을 내리게 하는 보고입니다. 작성기간은 보통 3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작성을 하게 됩니다. 보고서 5 장에 백데이타는 200장~1000장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YOOXICMAN]

빌게이츠의 노예로서 반성합니다

[@TTimesTV]

ㅠㅠ

[@chillytastepotato]

육식맨 영상의 6 pages narrative: 1: 오늘 준비한 고기부터 보시죠 2: 요리 기 3: 요리 승 4: 요리 전 5: 요리 결 6: 탐미 및 에필로그

[@kyung-hoonkim5963]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rative 를 고객 관점에서 작성하라. 미팅 전에 6 Pager를 읽고 와서 미팅에서는 Value add하는 질문을 통해 확인하라. -> 파워포인트의 함축적인 표현으로 인해 자료를 사전 공유하더라도 충분한 전달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Narrative로 기술해놓으면 명확히 컨센서스를 이룰 수 있음.

[@manrico736]

잡스 프리젠 테이션은 영업용입니다...파워포인트를 영업말고....다른 용도로 쓰는 분들은 잡스처음 하면 안됩니다...

[@댕댕-i4j]

이전 회사 대표가 컨설턴트 출신이었습니다. 보고서 들고 들어가면 피드백이라는게, '여기에 이 그래프가 맞냐, 이건 이거랑 선을 맞춰야 한다' 뭐 그런 식이었죠. 정작 내용은 형식에 떠내려가서 언급도 안되고....

[@art123is1]

그래프나 선이 매칭이 안될정돈데 내용을 볼 필요가 있었을까요.

[@댕댕-i4j]

@@art123is1 제가 그 지적에 반발한 이유는, 그 지적들이 단순히 취향이나 미적 감각의 문제였기 때문이죠. ^^

[@zerowiley4853]

컨설팅에선 파워포인트 자료가 발표자료라기보단 보고서에 가깝습니다. 고객사에 쭉 남아서 여러사람들이 보게되는거니 꼼꼼하고 완벽하게 만들면 신뢰도가 올라가죠. 내부용이라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배워놔서 나쁠건 없다 생각합니다

[@댕댕-i4j]

@@zerowiley4853 당연하죠. 배워서 나쁠게 있나요.

[@darius6501]

멍청한 것들이 맥락 이해도 못 하고 댓글 처달고 있노

[@sinmyoung77]

파워포인트를 화려하게 하지 않으면 불안한거죠. 또 말로 부족한것을 이걸 보라면서 보충하려하는것이고 자신감이 결여 되서 부추키게 되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될걸로 압니다.

[@TTimesTV]

네👍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또또-g8o]

대학교 팀플 때 ppt 디자인에만 오지게 집착해서 내용적인 부분엔 도움이 1도 안 되던 한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정말 너무 힘들었었어요ㅋㅋㅋㅋ 중요한 건 내용이라고 하는데도 디자인에만 집착.... 하.... 디자인도 좋긴 한데 내용 먼저 다 꾸리고 시간 남으면 디자인에 신경씁시다!!

[@miwoohan6293]

PPT 자료 작성을 할 때, 디폴트 형식이 없는 빈슬라이드에 작성을 하면 생각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말하는 Narrative와 유사하게 프리한 형식을 글과 그림을 표현합니다. 그런 후, 보고의 대상과 중요도에 따라, 데코를 할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파워포인트의 디폴트 형식은 보고서 작성자의 창의성을 제약하는 악영향이 있습니다.

[@jsjsnnjssk9923]

한국은 저질같은 체면문화 때문에 기본 ppt ?? 절대 불가임

[@100susigo]

ppt도 그냥 직관적으로 잘 알아볼수있는 정도만 되면 충분할듯해요

[@TTimesTV]

맞습니다!! 👍

[@kjh947]

대학생땐 파워포인트 예쁘게 만드는 잡기술 이것저것 배우고 그랬는데 막상 회사 오니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거란걸 뒤늦게 알았어요...그럴 시간에 코딩, 엑셀 함수 하나라도 더 배워놓을걸.

[@jkjk-do7fm]

저도 대표가 탑티어 컨설턴트 출신이었는데, 오히려 형식 신경 안쓰고 내용에 신경 썼어요. 제대로된 컨설턴트면 무조건 내용으로 승부보죠. 다만 적절치 않은 그래프를 사용하거나 한눈에 봐도 통일 안되는 형식 같은거는 중요하게 보는듯합니다

[@andrewn8019]

마지막에 ' PPT 요약된거 없어? 다시 가져와봐' 에서 뿜었습니다ㅋ 리더의 마인드가 정말 중요하네요

[@conanssam]

주로 우리는 강의를 할때 ppt를 많이 써요.. 마케팅이나 토론, 주장을 위한 발표등에 쓰면 내ㄸ용을 쉽게 단순화 시킬수 있습니다만 근데 강의할때 꼭 ppt를 써요.... 그걸 요구하구요 그게 ppt에 내용이 바글바글해지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ppt를 출력을 해서 공부도? 하게 시키니까 더더욱 내용이 많아집니다 그럴수록 당연히 강의내용은 지루해지고 노잼이 됩니다 강의할때 ppt를 쓰기보다는 노션이나 위키같은 구조화된 문서를 쓰는게 더 낫지않나 생각해요

[@kento3]

크게 착각하는게, 내용이 표현을 능가한다는 점. 표현방식상의 오류나 미비함이 내용 전달을 방해함.

[@kksh0378]

왜 피피티에 목숨거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피피티에 목숨거는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아카이빙(보고 이력 관리, 책임) 2.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함 3. 그런데 깔끔해야하며, 유사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하니 어느정도 간결함도 중요 위 1, 2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면서 결국 3번의 이유 때문 입니다. 스티브잡스 처럼 최고 자리에 있는 사람이 프리젠테이션 하면 보고받는 자가 없으니 목숨걸 필요가 없겠습니다.

[@아이캔후라이-b5m]

발상의 전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b9c3f5e2a]

파워포인트의 내용을 보는게 아니라 딱~! 봤을때 멋진가 안멋진가 그런 쓰잘데기 없는 곳에 집중하고 얘기는 듣지도 않고 어제 술 많이 마셨으니 뭘 먹고 해장할까나 생각하고 발표끝나면 혼날까 안혼날까 생각하는 그런 레벨낮은 곳이 많음. 또 이런걸 얘기하면 사회성없이 팩폭한다고 한번 더 두들겨 맞음. 플러스로 담배도 안피면 한번 더 맞음. 그래서 윗사람이 바뀌어야 함.

[@jhkim6373]

이런 걸 위에서 봐야하는데.....윗 사람은 바뀌지 않고 아랫사람들만 퇴사 입사 반복

[@daeseunglee6639]

얼마전 발표에서 일부로 발표 자료를 꾸미지 않았습니다. 일말의 죄책감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ㅎㅎ

[@정유정-e9w]

처음으로 댓글답니다.대표님 관련영상 다 찾아보고 다시보고..또 다시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hojoonryu906]

말로 설명하기 힘들고 도식화 해야 할 때가 있을때는 파워포인트만큼 강력한 도구도 없는거 같네요.

[@write2nick]

디렉터 이상은 내용 엄청 중요시 해요. 아무리 프레젠테이션이 화려해도 스토리 텔링도 중요하죠.제가 분석한 브리핑 노트 자체가 영향력이 있어야죠.

[@TTimesTV]

이미 잘하고 계신 회사도 엄청 많죠! 💪🙏👍

[@miwoohan6293]

파워포인트가 뭔 죄가 있는지 :) 파워포인트는 단지 도구입니다. 그것을 오용하는 것이 문제지요. 대기업 어느 회사 이야기 입니다. 새로운 경영진이 구성되고 난 후,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직원들에게 물어 보았나 봅니다. 지나친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이 지적되었답니다. 그래서, 파워포인트는 금지되고 엑셀로 모든 문서를 작성하게 했습니다. 각종 발표 이벤트에서 엑셀 자료는 PT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엑셀을 띄우고 어떻게 해보다가 논의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낸 아이디어가 엑셀자료를 PDF로 굽고 PDF로 발표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낭비를 왜 하는지... 엑셀은 엑셀대로, 파워포인트는 파워포인트대로 각각 도구의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stayawayfromUTB]

강의 수천번 해본 사람으로서 격공감 합니다 PPT 고민하는 사람은 초급이라는 뜻😅 메세지가 이미 내안에 있다면 PPT는 화면도 아니요. 칠판도 아니요 청중.혹은 참여자의 머리&가슴에다 그리는 것! 그냥 제 경험입니다.

[@pangyalove]

비교를 파워포인트로 해서 그렇지 애플 키노트는 진짜 쓰기도 쉽고, 스티브 잡스가 이렇게 쓰라고 샘플도 많이 보여줬죠. 물론 스토리를 깔고 가끔 불릿 3개 넘는것도 나오지만 키노트 하나때문에 2010년에 맥북 샀습니다...ㅋㅋㅋ

[@경지-n1l]

대표님 진짜 알고 지내고 싶은 인생 선배님ㅠ 영상 감사해요

[@TTimesTV]

황 대표님 최고!! 👍

[@bdkim1201]

이런걸 아무리 실무자가 봐본들... 사장이 봐야될 내용이네 이건 ㅎ

[@kennygo5053]

저도 글로벌 회사에서 제품기획 일을 하는데 ppt 디자인은 별로라도 논리와 스토리를 중시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시간이 없어서 ppt는 대충 만들고 스크립트도 없이 각 페이지에서 전달할 스토리에만 집중해서 이해하고 프레젠에 임하니, 다른 직원이 ppt 순서와 내용을 프레젠 직전에 수정해서 주더라도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살면서 가장 잘한 프레젠이 되었습니다 것도 그룹최고ceo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이 경험으로 인해 프레젠에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네요

[@NaN_OTL]

발표도 잘하고 PPT도 잘 만들면 금상첨화! 발표 주제와 성격에 맞는 발표자료 준비는 필수입니다. 요즘 어지간한 기업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요. 근데 그게 자료도 대충 만들어야 하는걸 의미하지는 않아요. 발표자의 생각을 잘 전달하기 위한 발표자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GOCapital-n2p]

생각은 잘 전달하는데 생각자체가 별 가치가 없다면?

[@LeoBAEK]

3편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끝부분에도 언급하셨듯 이런걸 윗분들이 더 아셔야할텐데요....

[@TTimesTV]

감사합니다 😀

[@행복머신]

과학 실험 위주의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기승전결이 완벽한 구조라 발표와 설득하기에 최고의 방법 처음에 어떤 생각에 의해서 실험을 진행하였고 실혐을 진행하였더니 어떤 결과가 나왔으면 결과를 통해 어떻게 할것인가가 다 나오게됨 또한 실험과정에서 많은 공부와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모든 역량이 커짐

[@RaehanPark-et5zg]

과학 관련 분야에서는 당연히 그렇겠지만 다른 분야들에서 다 효과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발표 주제와 내용에 따라 다 다르구요.

[@mi.ni.d3173]

예전 스티브 잡스의 발표 영상 추천을 많이 했고 몇 번 찾아 보기도 하며 우리나라도 PPT를 간단하고 명료해 지게 만들려나? 이렇게 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나 대학 같은 곳에서 선호할까?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예전 보다 도표, 그래프, 영상 등이 화려해지고 추가로 그렇게 만드는 강의 등이 나오는 상황을 보며 헷갈렸었어요. 영상이 이 상황을 이해하기에 도움을 주어 잘 봤습니다-

[@polssaem2024]

회의나 발표에 대해 이렇게 좋은 내용은 처음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김동선-i8n]

이게 맞지.. PPT는 도구일 뿐 중요한 건 내용의 질과 발표자 진정성인데.. 랜디포시 교수님 마지막 강의만큼 완벽한 PPT발표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ccj3372]

상하관계가 뚜렸한 한국에서 당신의 아이디어나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라 의사결정자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읽어 발표해주고 거기에 확신을 주는게 중요하죠. 한국기자들도 토론식으로 못하는게 아니라 내용전달이 중요한겁니다. 너의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야 근데 니가 뭔데 너의 의견을 말하지. 니가 전문가인가? 비가오면 몇mm왔는지를 누가 잡혀가면 검찰,법원 영장을 발부한 이유를 말하는거지. 너의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야.

[@RamboCON]

01:00 결국 갖다 붙이기 나름인데 파워포인트 내용물 보다 겉에 치중하는게 문제라는데 발표라는게 결국 의사전달이고, 설득, 홍보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논리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하듯이 모든 공산품이든 예술작품이든 뭐든 간에 겉모양을 치장하지 않는 것이 없다. 결국은 내용과 겉모양을 모두 만족하는 것이 중요한거지 뭐 하지마라 어쩌라 하는거 자체가 정말 무식한 접근인 것임.

[@jimsong4476]

아마존에선 파워포인트 “하지마”가 아니고 글로 “하자”입니다. 하지마랑 하자는 엄청난 차이인거 같습니다

[@City_is_jungle]

진짜 대표님의 어마무시한 인사이트에 감동하고 갑니다. 중간에 3,4개 정도 놀랄정도의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적용해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포스트잇, 그걸 언택트한 툴 등등

[@TTimesTV]

황대표 님의 인사이트에 많이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승현-u9t]

현상설계할 때 설계설명서에, 혹은 규모검토 계획안 제출할 때는 결과물 자체가 하나의 도서인 상황에서 파워포인트나 일러스트, 인디자인을 쓰지 않기는 쉽지 않죠. 결국에 도형을 활용한 다이어그램으로 직관적인 시각화 작업이 없으면 어떤 분야든 전달하고자하는 명확한 개념이나 결과물이나 최소한의 사례 이미지가 적시되지 않게되고, 발표하는 사람은 사짜 사기꾼에 지나지 않을겁니다.

[@whitecat2023]

한국에선 포장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준비되면 얼마나 이쁘게 포장하느냐가 관건

[@dreamscometrue6321]

맞아요 내용은 없고 현란한 스킬만 있는 파포프리젠테이션 ..의미가 없지요

[@TTimesTV]

내용이 먼저겠죠? ㅎㅎ 👍

[@ableto8120]

반대적 단점도 있죠... 아마존과 애플은 다르죠 구글과 애플이 다르듯

[@TTimesTV]

회사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쓰는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

[@박준석-j1h]

광고계열은 해당 사항 없을 듯

[@hea-junbyun953]

아마존의 명확한 기업 이념과 방향성에 감동..!

[@jangpd2149]

내가 이래서 칠판 강의를 좋아한다능...그리고 사실 자료로 관리하려면 워드가 낫지 파포는 관리도 정리도 다 힘듬.

[@user-a10]

고등학교 컴과목 시간에 딱 한 번 피티자료를 작성하고 한 번도 발표를 한 일이 없는 나는 역시 구글 아마존과 한 맥락인 듯 ㅋㅋㅋ

[@TTimesTV]

굳 👍

[@lovemexico]

많이 배우고 갑니다. 3편 빠른 업로드 좀!!! 기다릴게요...

[@TTimesTV]

많이 봐주세요 ^^ 감사합니다 😀

[@user-sonjungha]

많이 배웁니당

[@kj-xq6kv]

전공 컨퍼런스가면 외국애들이 장수는 더많은디..비영어권은 아무래도 영어가 불리하니 키워드나 문장이 더 들어가고

[@HoddoPa]

괜히 교수님들이 볼드체랑 글씨크기 들여쓰기만 하는게아님

[@DCB0XMustObj]

실무능력은 떨어져도 원에다가 효과도주고 화살도 이쁘게 그려넣고 뿌듯해하던 박수석... 결국 팀장이되더라는

[@pillyahn1278]

구글의 스타일은 구글의 스타일일 뿐이죠. 한국사회에서 피티 못하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구글 슬라이드를 안 쓰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무조건적으로 부정할 필요도, 무조건적으로 옹호할 필요도 없습니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는 법이죠. 경쟁력은 인프라와 시스템에 의해 결정됩니다

[@kTMK4sTDMdGdrOf]

흔이들 전근대적 사고 방식과 조직 문화인 곳에서 PPT의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죠.

[@ingerking]

아직도 파워포인트 제작에 열을 올리는 회사... 답답하네요...

[@TTimesTV]

아직.. 있더라구요 ㅠ

[@ur-l4328]

산만하게 많은 애니메이션 보다는 통일된 한 두가지가 좋고 굳이 없어도 더 좋고 슬라이드 한 장에 빽빽하게 설명 적은건 설명은 외우고 키워드만 나열해서 하시면 조케뜸 ㅠ

[@Geh-dj2zc]

ㅋㅋㅋ 아니 ㅋㅋㅋ 졸라 만들기 어렵게 만들었는데 그걸 굳이 찾고 찾고 찾아서 형식을 만드는 우리나라

[@__Kimes]

대학교 들어가서 선배들한테 제일 먼저 배운 한가지.. ppt 한장에 자료 하나, 문장 한줄, 사진 하나.

[@libertyagent]

한국 회사들은 내용도 없이 그래픽전문가가 되면 잘하는 줄 알지. 그럼 전부 아예 디자이너를 뽑지

[@JW-7]

그러고보니 서한샘 선생님 등 전설의 명강사들은 칠판 하나만으로 강의 끝내버림.

[@javaxerjack]

검토할 수록 내용이 많아져 나중에는 글씨가 안보일 정도.

[@jhjang1249]

구글 슬라이드는 내용에 집중하게 만드는 불편함이 아니라 그냥 불편한 겁니다. 내가 구글빠에 가까운 사람인데 구글시트는 몰라도 슬라이드는 도저히 못 써먹을 물건임

[@허정호-v6d]

피피티는 걍 도구이지 결국 발표자 전달력인데, 피피티를 자꾸 자료로 활용하는 평가자들이 있으니 문제. 평가할때 피피티 내용만 보고 발표쌩까는 경우 많음. 그래서 대부분 피피티에 힘을 주는거고.

[@user-eo1tw9ly8q]

그럼 뭐하노 상사가 시키는데 여기가 미국임?

[@sumerTV]

이영상을 직장 상사들이 싫어합니다. 경제호황을 누리던 일본이 형식을 좋아하고, 혁신이나 변화를 싫어하다가 도장같은 구시대 방식때문에 망했데요.. ppt로 발표를 원하는 사람과 무엇이 다를까요? 486컴퓨터로 만들던 ppt ~ 쿼드코어 컴퓨터시대에도 ppt?

[@홍성호-q3j]

케바케임. 저건 그냥 저분 취향

[@걸-c3e]

형식이 실질성과 보다 중요시 하는 리더가 주주에게 최악의 ceo가 됩니다. 무능한 장군은 적보다 무섭습니다.

[@푸른모자-b4m]

그렇게 많이 전달 안하면? 성의 없다 합니다.

[@Road-yj6kn]

국내에서 PPT를 사용하지않고 발표를 하게되면 회의자리에 모인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회의에 모여있기때문입니다. 오늘의 발표주제나 문제에 같은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다면 자료는 필요없겠지요.

[@TTimesTV]

PPT의 장점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

[@알리오-o8w]

학교에서도 그렇고 디자인 좋으면 우오오오하면서 점수를 잘줌 그러니까 어쩔수가없음 진짜 ㅋㄱ

[@jinyoung6661]

그림이나 테이블 하나로 수백마디의 말을 대체할수잇음.. 피피티 잘 쓰면 나쁠거없음.. 애초에 발표를 돕기위한 도구이니까... . 걍 한국은 꼰대들이 많아서. 양식이 이상하냐 여기선 이 색인데 저기선 왜 다른 색이냐 등등 이어서 그렇지.. ㅋㅋ

[@edvkr]

🎯 Key Takeaways for quick navigation: Made with HARPA AI

[@mgk1614]

영어는 토론에 적합한 언어 술어가 앞에 있어 바로 답하는 게 가능 한국어는 마지막 술어를 듣고 생각을 시작함 토론에 불리한 언어 구성

[@Riley_Reid]

내용이 중요한 서구권하고 띄어쓰기, 글자크기 통일, 글씨체 통일, 맞춤법, 쉼표 및 마침표 등에 목숨거는 헬조선의 근본적인 차이

[@RaehanPark-et5zg]

맞춤법은 기본 중 기본이니까 그걸 틀리면 그 사람의 지능이나 기본 소양이 의심받는 거죠. 영어로 치면 스펠링 틀리는 거니까. 다만 띄어쓰기 가지고 태클 거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띄어쓰기처럼 제대로 된 규칙이 없고 중구난방인 룰이 없음. 장담컨대 대한민국 국어교사나 국문학/국어교육학 연구자들 통틀어 띄어쓰기 완벽하게 안 틀리고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johnslvation8940]

아,,,중요한 얘기 네요,,,PPT좀 대충 만듭시다~! 내용이 중요!

[@cheesebombjalapeno]

미국이 세계 1등인 이유가 있다 ㄹㅇ

[@TTimesTV]

오홍...?

[@NCTSWISH]

6페이지 쓰는세 피피티만들기보다 더어려울거같음 ㅜㅜ

[@hey__you]

ㄹㅇ

[@TTimesTV]

그쵸..

[@불타는주꾸미]

아마존 구글 방식 ? 웃고 갑니다. ㅋㅋ 결론은 상황, 회사 내부 방식, 업종, 고객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유기견TV]

PT 잘하는법.. 눈아픈 현대인들을 위해 되도록이면 흰색 배경은 피한다 ㅜㅠ;;;

[@Jeremykim1995]

인쇄해야하면 어떡하나용

[@TTimesTV]

다크모드 가줘야죠 ☺

[@RaehanPark-et5zg]

PT의 기본은 검정이나 파랑 배경에 흰 글씨입니다.

[@ganadaramabasajachakatapaha]

파워포인트는 딱 스티브잡스만큼만 쓰면 됨. 그 이상은 과유불급

[@genchicken]

보노보노가 없으므로 무효

[@착한여행자]

국방부가 이걸 봐야해

[@whiteclind1]

한국은 토론이 없잖아. 명령하고 따르고.

[@SunggukLim]

이거 윗대가리들이 슬라이드안만들면 지랄합니다 그리고 화려하기안하면 마치 이것도 못하냐는듯이 막 알려줍니다 선민의식

[@riviera4945]

애플은 ppt 무지 많이 만듬 ㅋㅋㅋㅋㅋㅋ

[@f-2295]

파워포인트 같은거 안쓰고 A4용지에 쓱쓱 낙서한 전략기획서 칠판에 붙이고 분필로 찍찍 그으면서 발표하면 , 팀쿡이 발표해도 신뢰도 깨질듯 ㅋ , 즉 애플은 졸라치장하는거 좋아하는데 1등임 ㅋㅋ

[@꾸러기-q6b]

극공감

[@Yingung-uk8ve]

영상 잘 봤습니다. 인사담당자가 아닌 R&D 팀장의 입장에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네요. 본인의 리서치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데는 얼마의 시간을 들여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라이드를 잘 만들어야 다른 연구자나 보스의 핵심적인 조언도 더 쉽게 얻을 수 있고요.

[@athanasius1124]

그 '일목요연'을 표현하는 한도가 어느 정도냐가 관건이겠죠. 온갖 애니메이션 효과를 떡칠해서 표현하는 게 과연 가치가 있을가요.,

[@RustyCopperBlue]

​@@athanasius1124말씀하시는게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R&D 데이터는 한 눈에 들어오고 의미가 드러나도록 그래프나 표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이 과정이 중요하고요. 애니매이션 같은 쓸데없는 것은 고려조차 안하죠. 여기 동영상과 다른 부분도 많고요.

[@ebaywook1]

Ppt안쓰고 싶어서 한컴오핏 쓰려고 해봐도힘들더라 독점법위반 아닌가여

[@stickyricecake8967]

솔까 엑셀 기능들 잘 사용하는거 빼곤 다 필요없는 것들이지....뭔 파워포인트냐 그냥 워드 한장으로 끝내면 되지...꼭 망하는 회사가 혀가 길어... 망하는 회사에 그런 애들만 득시글 하는거고..

[@Lime_This]

이렇게 되면 참 좋은데 아예 양식까지 내려준다 썩을.. 제목과 그아래 네모 박스 좌우로 있고 그 안에 내용 채우라고 던져줌 영상처럼 최소화 시키면 말 많아지고 듣는 사람 지루하고 듣기 싫어한다고 자료로 설명하라는 식임..이러니 무슨 발전이 있나..대기업에서조차 이러는데..

[@TTimesTV]

ㅠㅠ 안타깝습니다...

[@kdchwin]

저래서 한국엔 구글 프리젠테이션 안씀

[@jaesuchoi9035]

사람들이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표현하는 것에 너무 집착을 합니다.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거라는 말까지 심심치 않게 나오죠. 그러나 전문적인 내용은 충분한 디테일과 함께 청중의 전문성에 기대어 전달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전문가 및 학자 집단의 발표 형식에 맞춘다는 것인데 이는 전혀 대중적이지 않으며 몇년의 습득 과정이 걸리는 일입니다. 어떻게든 쉽게 만들어 대중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나의 전문적 지식을 그 수준으로 낮춘다는 말로 들립니다.

[@RaehanPark-et5zg]

쉽게 설명하지 못하면 그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자리나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되겠죠. 비전문적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발표라면 최대한 정확한 비유나 사례를 가지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전문가 집단 내 발표라면 굳이 그럴 필요 없이 깊이 있는 전문적 내용 위주로 진행해도 되는 거구요.

[@zfqhdjgyb2222]

한국인들 파워포인트 보면 내용보다 디자인을 비판하고 처 앉아있는거 보면 답답하고 답이 없구나를 느낌. 한국은 경쟁이 너무 심해서 가끔은 이런 별 쓸모없는것까지 경쟁이 붙는 느낌이 듬.

[@TTimesTV]

우리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ㅠㅠ

[@captainlennyjapan27]

실제로 어디서 그런 일이 자주 있나요? 면접? 대학발표? 한국에 안 살아서 궁금합니다.

[@sangsang-zj5gt]

대학 조별과제 발표할 때 특히 그러는데 내용도 좋아야하지만 피피티 디자인이 별로면 그만큼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디자인도 경쟁요소에 포함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내용과 디자인 둘 다 좋을 때 경쟁우위에 있을 수 있는 것도 분명하고

[@mjchoi1079]

예전에 띄어쓰기 폰트 색깔 마침표가지고 ㅈㄹ 했던 팀장 생각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