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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후 자평
1. 이 곡 '밤에 떠난 여인'은 1975년 하남석 가수의 데뷔곡입니다. 이별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좀 느리면서 애절하게 표현 하려고 했지만 교과서 읽는 느낌으로 되어버렸습니다.
2. 원인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첫째, 항상 강조되는 것이지만 셈 여림이 부족합니다. 단조로운 멜로디의 곡일수록 셈여림으로 노래의 감각을 살려줘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연습할 때는 셈, 여림을 주며 연습했지만, 막상 녹음 단계에서는 운지, 박자에 신경쓰다 보면 셈, 여림은 사라지고 맙니다. 녹음전 충분한 반복 연습으로 곡의 분위기가 몸에 익도록 해야겠습니다.)
둘째, 박자면에 있어서 부점 부분을 확실하게 표현했어야 하는데 너무 평범하게 끌고 가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셋째, 느린 노래를 약간 빠른 템포으로 연주한 감이 있습니다. (엘프 반주기 수록 대부분의 곡이 원곡보다 빠르게 편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녹음에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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