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도 슬픈 이야기네요. 아무리 늙지 않으려고 발버둥 처도 며느리 이웃집 여자 가정부 불효자 아들 손주 모두다 가는 길이 똑 같이 늙음을 향하여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 ….. 파피루스님 감사합니다. 가끔 헛웃음을 웃으시는 것이 매력 임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마다 큰 도움이 됨니다!!😮
@myfurgeson8871Ай бұрын
파피루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설을 듣다보면 잠이 스르르 다가와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릴때가 많아요, 하지만 좋아요는 꼭꼭 누르고 듣고 있어요.
@백애현-w7z21 күн бұрын
긴 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참 아프고 슬픈 이야기에 가슴 저며옵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송순-k3hАй бұрын
늙음이란 참 서글픈 일같습니다. 누구나 늙어가지만 황홀한 여름날을 다 보내버린채 죽음을 목전에 두고, 냉대와 홀대를 견뎌야하는 그 시간을 살아내는 노년의 시간... 저도 참 많이 걱정됩니다.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긴시간 잘 듣고 갑니다...^^*
@허종여25 күн бұрын
파피루스님의 정감 있는 목소리로 들려주는소설 날마다..잘듣고 있습니다..넘슬픈 일이네요 자식이라고 무조건 다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효자인 자식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조다리아23 күн бұрын
좋은작품 감사드립니다 참 슬프네요.. 저도 육십을 넘어서고 보니 많은 생각을하게하는 작품입니다
엄마, 시엄니 생각도 나고 늙어가는 저 자신의 미래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haru-fg4tvАй бұрын
저도 50이되니 어른들의 모습이 허투로보이지 않아요. 돌아가신 시부모님께 좀더 살갑게 굴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를 가끔합니다. 파피루스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papyrusbook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후회가 되지요. 저도 그랬어요. 좀 더 잘해드릴걸… 🥲 이런 후회를 가끔씩 합니다.
@김홍희-s2wАй бұрын
나는 노인이 아닌데 남들이 나를 노인 취급하니 맞나 보네요 한가지,한글이 종종 헷갈리는것이 다르군요😀
@K5자주포Ай бұрын
🌾🍁
@greenLaVitameadowsАй бұрын
🌻🌻🌻
@greenLaVitameadowsАй бұрын
서를픈 노인들의 하루하루가 참 고되고 쓸쓸해요 🥲 길고긴 이야기를 마음을 다해 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후준비를 여러방면으로 잘 해야겠어요 … 편안한 월요일밤 되시고 10월에 만나요 ~ ☀️💖🌴
@gracecho8123Ай бұрын
경제능력 있으면 다쫓아내고 혼자 가정부두고 맘고생하지말고 혼자사세요
@황인성-e7u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인애할머니가 아이들에게들러싸여돌아오는광경은 주미할머니가 바라는 망상이현실같이표현한것같단생각들었어요😢자식들한테원망서운함 분명 맞지요.늙어서 서럽고한품으면서 살아지기보단 모지란내자식과 그배우자까지못된짓 계산말고 기꺼이사랑으로품는것이는것이 오히려 훨마음고생덜하게 될수있다고봅니다.가능할진몰라도
@박숙재-w2jАй бұрын
늙는다는것~초라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소설과 비슷합니다 서글픕니다 노년이^^
@삶의감각-o3m17 күн бұрын
박범신작가의 은교에서 나온 노교수의 말이 떠오릅니다. (너희의 젊음이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늙음도 내 잘 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아들둘인 저또한 힘이 되는 한 자식이 독립한 이후에 의탁 할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당연 자식들도 독립이후에는 그들의 삶에 간섭하지 말자고 남편과 다짐 합니다. 여튼 전 개인적으로 현재 인간종이 지구에 유일하게 남은 종일 수 있는 이유는 인류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흐려진 인류애앞에,다시 인간이 인간을 물리적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야만의 시대가 다시 오고 있는건 아닐까 싶을때가 있습니다. 좀 오버해서(ㅠ)감상평을 쓴듯합니다만. 제목처럼 우리에게 중요한 그 무엇인가가 급격하게,소멸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 한끝이 저립니다. 😢
@똘레랑스-c9vАй бұрын
화나고 슬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들었어요...슬퍼라....
@먼순옥Ай бұрын
아주 가끔 저가 착하다 할때도 있거든요ㅡ 바로 지금이죠 저가요 파피루스님 혼자 두고 딴 짓하고 있었거든요 미안하던지 ㅎㅎ 몇 초 심님하셨죠? 30초? ㅎㅎ 준비하신 영상 잘 들을겁니다
@이경선-e5z4 күн бұрын
혹시나하고 계속 들었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sylee2872Ай бұрын
낀세대의 비애같으네요 슬퍼서 잠이 확 달아났어요 저번에 '그는 화가 났었나' 때 처럼요 잘못된 현세태를 고발하는 좋은 글인만큼 안타깝기 짝이 없어 가슴이 짓눌리네요 ㅉㅉ
@나라사랑-z9bАй бұрын
더 늙기전에 더 추해지기 전에 죽고 싶네요ㅜㅜ
@희망진아Ай бұрын
근데 자기들도 자식 짐 갓난쟁이 키워 성인 될텐데 엄마한테 왜 저러죠 긴병의 효자 없다고 할마니가 아픈것도 아니고 속상하네요
@그대로-j8vАй бұрын
엊그제까지 너무 더워 여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부터 갑자기 추워지니 그야말로 제목처럼 여름의 소멸이네요. 물건처럼 필요없게 되면 버리는 세상 속을 느끼며 내내 갑갑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쓰인 소설인지는 몰라도 손주가 그리 어리면 늦어도 60대 후반정도는 될텐데 왜 그리 무기력하게 살아가는지도 답답했구요. 말미에 거렁뱅이가 될지언정 큰소리가 한번쯤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았지만 나이들면 다 그럴까요...내내 무겁기만 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 나이를 향해 직진하고 있지만요. 사족; 과년한 딸에게 저는 결혼은 할거면 신중하게, 외려 안 하는게 속 편하다...엄마가 해보니 내 적성에 맞지않아...라고 속삭이는 철딱서니 없는 불량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