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아 있었는데요? 아니요 없어요 그냥! |초등교사 일상 | 방학 전 마지막 수업

[@아29이게나라냐]

추락한 교권아래에서 학교선생이란 직업이 참 쉽지않은 직업군이죠. 80년대 시골깡촌에 5학년오르던 그해에 교대를 갓졸업한 22살에 여선생님이 담임으로 오셨어요. 관사를 5촌당숙님네로 정하셔서 바로 아랫집에 사셨는데 돌아보면 나와 11살차이 그 여린 여선생님은 어찌 그 모진 풍파를 이기셨을까 참 대단하셨다..느낍니다. 딱 하나 중요한건 22세 아무리 어린 여선생님일지라도 동네 아흔살 할아버님도 깍듯이 예의를 지키며 우러러보셨고 당연히 온마을 어르신들도 선생님은 하늘이셨죠. 꼴통끼가 다분한 동네 아이들도 부모님에 말씀은 안들어도 선생님의 말씀은 하늘이던 80년대.. 물론 폭력적인 선생님들도 존재하셨지만 그또한 시대상이고 요즘같은 시대에 선생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최서영-i1o]

선생님 반에 도움반 다니는 학생이 있었다니 대박! 저도 장애인이라서 초딩때 통합학급 다녔던것같은데.. 벌써 특수학교 전공과 2학년 취업준비하는 학생이라는게... 시간이 잘갑니다. 항상 국어시간. 수학시간에 도움반가고 그랬는데.. 추억

[@DariusGarland10]

미래에 밝고 건강한 아이들이 되게 해주세요

[@김민혁-r9e]

일주일은 하루가 금방가는거 같아요쌤

[@박현준-c4p]

안녕하세요

[@용가리-n6e]

학생수는 몇명이에여?

[@gul__gul_]

작은 학교라서 저희 반은 9명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닷!🤗

[@yeonji_2015]

@@gul__gul_저희도 작은학교라 저희반도 9홉명이에요!❤

[@gmailcom24]

안녕하세요~ 저도 특수학교10년차 다니고있는 초등연구실에서 일하고있는 선생님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보니까 수업을 너무 재미있게 하는거같아요~ 아이들이 착하고 귀여워요~ 선생님도 예뻐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세요~😃

[@짜장짬뽕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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