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견이라서 참 애매해요..삶의질은 떨어졌을텐데 또 밥도 먹으려는 의지도 강하고 걸으려는 의지도 있어요.근데 잘 못걸으니 하루종일 짖고 스트레스 받아해요..사람도 힘들구요..병이있어 고통이있는것도 아니고 치매라는게 참 여러가지로 안락사를 해야는지 하지않아야하는지 힘듭니다.😢
@감자-r3v8d4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이유로 고민입니다 애가 스스로 걷지를 못해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필요한 게 있으면 짖어요 근데 그게 새벽시간대도 있다 보니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본인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서 고민이 너무 많이 되네요..
@도비이즈프리-s6g8 күн бұрын
오늘떠나 보낼수도 있지만 내일 떠나 보낼수도 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폐수종으로 입원한지 2일차인데 아직도 호흡수가 90인데 병원에서 보내기가 너무 무서워서 약효가 안든다면 가족여행후 보낼려고 하는데 그날이 조금만더 멀었으면 좋겠어요
@짱둥이-t3m11 ай бұрын
21살 강아지... 너무너무 안좋고 계속 짖고 못움직이고 밥도안먹은지 5일째..계속 고민하다가 유튜브찾아보는데 10점이네요 점수매기고 진짜 많이 아프구나..내욕심으로 잡고있구나 싶어서 눈물이 많이나네요..물도 이제 안먹고 점점 나빠지는데 너무 마음아파요
@dontcrycandy2 ай бұрын
간종양으로 전이가 많이 되어서 수술불가 판정 받은지 한달이 넘었어요. 이제 먹지도 않고.. 이리 저리 꼬셔봐도 냄새만 맡을 뿐 고개를 돌리네요. 아직 물이라도 마시니 다행이다 해야할 지.. 어젠 갑자기 픽 쓰러져서 경련하고 그 자리에 오줌싸놔서 얼마나 놀랐전지요,밤엔 피설사를 해놔서 치우면서 안락사를 생각해 봤네요. 계속 신음소리 내고 숨소리도 안좋은데 이대로 진통제만 주고 버티는 게 맞는지 편안하게 보내주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포옥-e2d11 ай бұрын
안락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고민해야하는 부분이겠죠.. 영상 감사합니다.
@폴-n5k3 ай бұрын
오늘 우리애기 안락사했습니다 전립선암 심장병 췌장염 등 많은병이왔고 천자술로 소변 복수를 뽑아냈어요 이제 숨 쉬는것조차 어려워 보냈습니다 다시는 동물을 안키우리라 다짐해봅니다
@HeeJungSong7 ай бұрын
갑작스런 폐수종으로 입원 후 치료를 해도 폐에 물이 계속차 이뇨제 투여를 배로 늘려 신장도 나빠져 가고 매일 피뽑고 X-Ray 찍고 사료 거부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고 약 투여해도 폐에 계속 차는 물량은 더 많아져 숨쉬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내가 살리고 싶다는 욕심이 아이에겐 희망고문의 시간이 되었음을 안락사로 보낸후에야 인지할수 있었습니다. 너무 후회 하지만 방법도 없었습니다. 보낸 아이가 병원에서 홀로 애쓸때 옆에 있어 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미안해 아가야. 아프지말고 잘자. 언제고 엄마 갈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만나자.
@dontcrycandy2 ай бұрын
간종양으로 전이가 많이 되어서 수술불가 판정 받은지 한달이 넘었어요. 이제 먹지도 않고.. 이리 저리 꼬셔봐도 냄새만 맡을 뿐 고개를 돌리네요. 아직 물이라도 마시니 다행이다 해야할 지.. 어젠 갑자기 픽 쓰러져서 경련하고 그 자리에 오줌싸놔서 얼마나 놀랐전지요,밤엔 피설사를 해놔서 치우면서 안락사를 생각해 봤네요. 계속 신음소리 내고 숨소리도 안좋은데 이대로 진통제만 주고 버티는 게 맞는지 편안하게 보내주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gamsa0515 Жыл бұрын
첫 댓글요~ 제 유튜브에 가져가면 영상이 재생이 안 되던데. 소개하면 안 되는 건가요?
@petforest_official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모든 공유 관련 옵션은 다 오픈해놓아서, 제한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보경최-k7m8 күн бұрын
강아지의 생과사를 인간이 정해도 되나? 점수먹여서?? 강아지의 의견은? 인간의 마음편하자는 욕심이다..
@핫쵸-k1j5 ай бұрын
강아지는진통제 없나요
@dontcrycandy2 ай бұрын
있어요.. 우리 강아지 처방받은 진통제 먹이고 있어요. 불치판정 받았거든요 ㅜㅜ
@보경최-k7m8 күн бұрын
우리인간이 안락사할 권한은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가 강아지 주인이고 엄마라해도 ..입장 바꿔서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가 불치병 걸렷다고 안락사 시킬까요? 안그러잖아요. 그런데 강아지는 왜 자기맘대로 안락사 시키나요? 잘못된 생각입니다. 생과 사는 하나님이 결정하시고 데려가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