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가 퇴계선생님이시고 친정이 저기인데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산소에 갈때나 가보려나.나도 이제 나이가 드는지 어린시절이 자주 생각도 나고 세월의 무상함에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난다.북곡초 다닐때 소풍은 항상 청량산 및 모래밭으로 갔었는데 그땐 모래밭이 아주 넓고 모래는 또 어찌나 부드럽고 반짝거렸던지... 중학교 다닐때 청량산 밑 버스정류장서 어떤 아저씨가 내게 말을 하길 "내가 등산을 좋아해서 전국 유명한 산은 거의 다 가봤는데 여기가 젤 좋은것 같다"했지.외지인도 별로 안오던 시절이어서 부끄러워 아무말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내 뿌리가 어디인지도 잊은채 ,,,모든게 다 가슴아프다.객지에서 힘든인생 삶의 마무리는 어디에서 해야할까.
@이현숙-t7n9s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그러시군요 우리도 퇴계선생님 후손으로 영주 안정이 고향이지요 청량산과 도산서원 사이의 퇴계 종가와 예던길 이육사기념관등에 자주 들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딱 한 번 가봣던 절. 그러나 언제나 가보고 싶은 살아있는 심중사찰. 이젠 병든 다리 때문에 다시는 가볼 수 없는 영원한 기억 속의 절로 남을 수밖에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마주하니 더없이 반갑고 인생의 회한이 뒤따릅니다. 힘들여 올라가던 그 해 여름에 비오듯한 땀방울 훔치면서 들어온 석축 아래 메리골드인지 뭔지 키작은 국화 모양의 금빛 꽃이 지금도 선연하다. 또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소니-s4l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풍광이 아름다워요
@zoneray12864 жыл бұрын
저국의 잘생긴 분들은 다 절에 있네요 ? 스님들 외모가 다들 장난 아니시네
@전울보4 жыл бұрын
청량사몇번갔었는데ᆢ넘ᆢ아름다운곳 사찰이죠ᆢ또가고싶네요ᆢ
@김상희-x2p4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너무 아름다운곳 향기나는곳 다시 한번 가고싶은곳입니다.~~
@가을강-i6h4 жыл бұрын
산도 아름답고 절도 멋있고 지현스님도 잘 생겼다
@전울보4 жыл бұрын
비오구개인산ᆢ운무가넘아름답고ᆢ 속이탁트이죠ᆢ
@정유진-b1n5h4 жыл бұрын
참 대단하네요.👍👍 청량사 " 풍물패..!! 너무나 아름다운 방송 저도 꼭 청량사에 한번 가 보고 싶네요. 👍👍👍 " 🙏🙏🙏 " 감사합니다. ❤️❤️❤️
@영주야인-e5p4 жыл бұрын
꼭 오세요~~초딩때 소풍가던곳이 여기인데~^^ 지금은 마니 좋아졋답니다♡
@sumidiary4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직 안가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새날이올때까지-z2g4 жыл бұрын
다리가 불편하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sumidiary4 жыл бұрын
꼭 가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eesookcho93904 жыл бұрын
몇년전,남편과 어스름할때 급히 올라갔다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 끝나면 꼭 다시 가고싶어요.
@김기철-w6q4 жыл бұрын
소나무 오~~호 좋아요!범상치 않군요!😉
@je3075 Жыл бұрын
청량사 꾸밈이 없어좋다
@지상최대꽃미남4 жыл бұрын
나무관세음보살^^
@김김양-y8c4 жыл бұрын
지현스님 정말 오랜만에뵙네요ㆍ세월을 비켜가는듯 ᆢ건강하세요ᆢ
@markingj2 жыл бұрын
와.....정말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요!!! 이런곳이 있는 줄 직작에 알았다면 방문해봤을텐데...너무 아쉽네요! 이재명님 할아버님 산소 영상보고 청량산을 뒤늦게 알게됐네요. 미치도록 아름다운 곳이네요!!!!!!
@나황제-b1l4 жыл бұрын
2019년10월말에 갔었는데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힘들었지만 그몇배로 멋진 절이었습니다 산과 절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곳 수많은 절중에 이런곳 드뭅니다 최고였습니다
@진실화-x1z4 жыл бұрын
사물놀이 잘한다 어린이들 화이팅하세요 어린이들 이뻐요 지현스님 만수무강하옵소서
@YoungokNash4 жыл бұрын
올 여름즈음 한국방문길에 청량사를 방문하고 싶어요.
@영주야인-e5p4 жыл бұрын
내고향입니다.오세요^^
@refresh4894 жыл бұрын
청량사 가 봤는데 너무 좋아요 새벽에 올라갔는데 노천불 앞에 앉아서 기도 드리는데 제가 신선이 된 느낌이였어요 앞산에 운무가 얼마나 예쁘게 피어 나는지...또 가고 싶은 도량이예요~^^
@std37864 жыл бұрын
죄송하지만 청럄사는 기도의 사찰로는 의미가 적습니다ㆍ 쉽게 말해 산 기가 쎄서 불력이 높으신 스님말고는 ᆢ
꼭한번 가보고싶네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는데 옆에서 자는 아내가 못일어나고 있네요~^^
@eternitykoch24124 жыл бұрын
사찰을 둘러싼 산기운이 남다른 것 같네요, 단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형상.
@std37862 жыл бұрын
잡스런 사찰임
@eternitykoch24122 жыл бұрын
@@std3786 왜 이런 험한 말을?
@std37862 жыл бұрын
@@eternitykoch2412 그곳은 사찰보다 경치좋은 곳 도교의 근본이 있는 곳임ㆍ 왜 대웅전이 없을까요ㆍ 님ᆢ청량산은 바위산이 아니지요ㆍ언듯보면 바위지만 사실은 해저가 융기된 사암 즉 모래 자갈이 굳은 암석ㆍ 밤에가보면 음침해서 ㆍㆍ 그런 기운은 사찰로는 어려워요ㆍ 모든 산속의 사찰은 밤에 다 평온해요ㆍ 청량사는 음기가 너무 강해서 일반 스님들 수행처는 금물ㆍ 그냥잠시 ᆢ
@eternitykoch24122 жыл бұрын
@@std3786 님의 주장,이해하기가 힘드네요.청량산은 해발 870m 이며 태백산맥 줄기에 속해 있으며 주변에 기암괴석이 솟아 있고,사찰의 역사는 신라 원효 스님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최치원,공민왕,김생,이황이 머물렀었던 유서깊은 곳인데,산의 기반이 사암이라서 사찰이 있기엔 부적당하고 또 밤엔 음침한 기운이 돈다 하니,님의 말에 동의 하기가 어렵군요.
@참좋은날-h6s4 жыл бұрын
울마을이애요
@돌산유격대-x4d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사찰이 명당터를 간직하고 있기에 그나마 나라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될까
@송정민-p5h4 жыл бұрын
산좋고 물좋고 경각 위치도 좋고 공기좋고 많은 사람들이 나라에 맥을이어준다는걸 아실것같습니디ㅡ.🙏🙏🙏
@museumjma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한국가면 꼭가고싶네요
@나황제-b1l4 жыл бұрын
지난가을에 갔었는데 정말 멋졌어요 산과 절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곳이죠 단지 오르는 길은 좀 힘들지만 올라가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공양간 가는곳에서 보면 절 전체가 멋져 보입니다
@이현숙-c6t4 жыл бұрын
퇴계선생이 도산서원서 예던길을 따라 청랑산을 자주 찾았다 하여 퇴계선생을 비롯 시인묵객등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가 많이 남아있는 곳이죠
@진여향-p4b4 жыл бұрын
창원 문화원 박물대학57기 답사 갔다 온 청량사 가을 갔다 왔는데 자연 풍경이 너무 아름 다워서 내려 오기가 싫었던 경북 청량사 절 입니다 현판식 글씨체는 공민왕 쓰신걸로 알고 있어요 방송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소나무 설화 지도교수님께서 말씀 해 주셨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옛날절들은 하나같이 풍광이 수려한곳에 있네 옛날이면 호랑이도 살고 늑대도 살았을텐데 저 깊은 오지에 어떻게 저런터를 만들었을고 옛날사람들의 안목과 자연과 어우러지고 건물기술에 참 감탄을 아니할 수가 없네 불교는 한국의 종교적 기능보다는 정신적 기둥에 해당하는 문화의 한축에 해당되지 기독교가 번성할려면 대중을 포용하는 자세는 가질필요가 있슴 그리고 도시 한가운데 어울리지도 않은 천박한 건물좀 짓지 않고 문화적으로 가치있는 건축을 할필요가 있슴
@sjh38724 жыл бұрын
백퍼 동감 ㆍ공감입니다 ᆢ
@lcchong58224 жыл бұрын
Hi, i'm from Malaysia. It would be the best if the videos provide with English n Chinese subtitles, Eg: temple name.
@배사필귀정4 жыл бұрын
청량산 청량사ㆍ일 주 문ㆍ지나 뒷산으로 ㆍㆍㆍ 663년ㆍ의상대사ㆍ원효대사가 쭉 가 좌능선 타고 가다가 점심 식사후 하산 한곳으로 생각납니다ㆍ 산악회ㆍ🤔🍝 물갖고 가셔야죠ㆍ 두들마실ㆍ하산 전과탁주ㆍ 봉화 가 보니까ㆍ 봉화 면사옆.숯불식당
@박영훈-u2e2 жыл бұрын
조선 성리학 너무 경직화 되면서 국가통치의 기본 원리이기도 했지만 다른 문화와 사상을 배척함으로서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일합방등의 위기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김노타임4 жыл бұрын
ㅎ
@지우-z8m7b2 жыл бұрын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송화선-s2e4 жыл бұрын
춘천쪽도 청량사 있든데 여기가 경치가 더 좋은가봐요
@박정인-f2c4 жыл бұрын
춘천은 청평사 아닌가요~~?
@송화선-s2e4 жыл бұрын
맞네요 제 기억 오류 감사합니다
@최목련화4 жыл бұрын
청량사가어디예요?
@나황제-b1l4 жыл бұрын
경북 봉화군에 있습니다 하늘아래 최고 멋진 절입니다
@김온공4 жыл бұрын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2리입니다.안동쪽에서 바로 가도 되고봉화쪽으로 가도 됩니다.
@최목련화4 жыл бұрын
오~우 감사합니다 상세히 자세하게알려주셔서 봄되면 가봐야겠으요 감사합니다
@박진윤-w4f4 жыл бұрын
김온공님 저는 암환우로서 어제 대구에서 도산서원드렀다 님의 고향인 청량산 청량사 유리보전에 지난날 잘못을 뉘우치고 참회의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나도 아름답고 기품있는 풍광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주 고향산천에 발길을 하십시요. 헁복은 멀리있지않습니다.
@영주야인-e5p4 жыл бұрын
마니 바뀌엇넹~가까이 잇으면서도 못가니ㅠ
@서연암-t6u4 жыл бұрын
전망이 가장 좋다는 '응진전'이라면 응당 전망을 보여 줘야지 전망이 전혀 없습니다.
@김홍조-n9y3 жыл бұрын
절(節) 이란? 명절.삼일절. 제헌절.광복절.개천절.성탄절. 을 뜻하며 모두가 홀수날자요. 홀수는 하늘과 사내를 뜻하며 탑(塔)도 홀수요. 부처님(父妻恁) 은 나의 어머니 성모임 입니다. 천지인은 하늘의땅 태극의자리에 다시온 사천왕이 천지인이며 세분은 하늘로 가시고 이땅에 남은 하나는 신라 풍류도의 성자 대보공 금알지 입니다.
@저거저거홍어다4 жыл бұрын
전국에서 제일 오지 고속도로도 없고 요즘 흔하고흔한 4차선 국도도없는 오지중에 오지 가고싶어도 워낙교통이 불편해서 가기힘듬
넉넉잡아 안동에서 자가용 1시간거리 버스는 하루 다섯번 운행합니다 안동 교보생명 앞에서 출발
@이현숙-t7n9s4 жыл бұрын
십수년전에 한번 가본 기억이 나는데 무엇보다 여느 산들에 바해 역사적 인물들과의 교류 설화가 많다는게
@amtd20234 жыл бұрын
0:35 ??: 기대가 됩니다.
@옆집에족발이4 жыл бұрын
소를 얼마나 부려 먹었으면 죽었을까요..??!! 33개의 절을 다 ~ 짖고 죽었으니.. 😢 😢
@briancohen67204 жыл бұрын
절에 가서 스님께 인사하는데 모자도 안 벗네요 다 같이 공양할 때도 혼자서 모자를 쓰고 있네요 가장 기본적인 예절도 모르고 절에 가서 취재를 합니까?? 사진 작가는 불자 맞나요??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입니다 작은 실수도 보는 사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는데도 기본 예절은 잊지요? 절에서도 당연히 지켜야 하는 기본 예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