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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스님| 45."용성 진종 큰스님" 용맹정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비루한 시대도 위대한 시대가 된다 #불교대백과 #민족대표33인
▶쇠락한 조선과 일제 강점기라는 절체절명의 세월은 스님을 더욱 강하고 빛나게 했다. 모진 역사 한 가운데에서 스님은 마지막 호흡을 내려 놓는 순간까지 선사, 율사, 강백, 역경사, 전법사, 개혁가로 살았던 다면의 선지식이었다.
용성 스님은 불교의 목적이 결코 개인의 안심입명이나 극락에 있다고 보지 않았다., 저신 속에 깃든 개원각성을 깨쳐 영원히 생사고해를 해탈하고 모든 중생을 깨닫게 하는 것이 불교의 지향점이고 수행자의 의무라고 여겼다. 스님은 한 치 흐트러짐 없이 일생을 수행자로 꼿꼿이 걸어갔다. 해인사로 출가해 23세에 깨달음을 이룬 스님은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자 오히려 산중에서 서울 한복판으로 나왔다. 그곳에서 일본에 맞서 임제종 운동을 전개했고 대각사를 지어 전통불교 수호에 착수했다. 만해 한용운 스님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을 했으며 이로 인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러야 했다.
출옥 후 스님은 곧바로 삼장역회를 조직해 불경을 한글로 옮기는 역경불사에 뛰어들었다, 불경 한글화가 곧 불교 대중화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훗날 '역경에 골몰한 탓에 극도로 쇠약해졌네'라고 회고했을 정도로 스님은 '화엄경', '금강경' 등 경전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심혈을 기울였는데 그 당시 언론은 세종대왕도 못했던 일이라며 큰 존경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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