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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6

@고녕-v7l 2 жыл бұрын

내가 에바님을 끊을 수 없는 이유 ,, 항상 지향적인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누구도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살아가는 이 모습이 너무 멋지고 멋쪄 ,, 한국인들이 속히 말하는 자기검열도 자존감과 같은 계열인 것 같아요 너무 남들과 비교하며 자기객관화 하는 삶도 진짜가 아님. 이 세상 모든 비혼주의 여성을 응원해요 첫째도 둘째도 건강한 신체와 경제력 뿐이란거 잊지말기

@zyhy_ 2 жыл бұрын

자기객관화를 시작으로 자기검열로 이어지면 똑같은 부분을 두고 장점보단 단점에 초점을 두고 있더라구요. 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한건데 이게 진짜 나를 위한게 맞나 싶고 남들은 이렇게까지 생각 안 할텐데 나는 왜 이러지? 하면서 또 검열을 하게 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반복반복..ㅋㅋ 뭐든지 양면성은 있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나는야 우주먼지야ㅋ’ 하고 스스로 심각해지지 않는 선으로 조절하고 있어요 ㅎㅎ

@ldibdh 2 жыл бұрын

에바 님 이렇게 소소한 담소 나누는 영상 진짜 좋아효... 대부분의 주제가 평소 해오던 생각들이라 덩달아 정리되는 느낌이고 에바 님 특유의 차분하고 야무진 말솜씨 덕분에 듣기도 참 편해요 친한 언니랑 누워서 이것저것 아무 얘기나 하는 기분이라 넘 좋아요 🤍 특히나 저는 같은 여자 형제가 없거든요 물론 생각만 해도 든든한 오빠가 있어서 좋지만 이렇게 사소하면서도 진지한 생각이나 고민을 그냥 편하게 좌르륵 늘어 놓고 조잘조잘 얘기할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바랐어서인지 이런 영상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

@Be_Jin 2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제 생각도 공유하고 싶어서 꼭 댓글 남기고 싶었어요 누군가가 저한테 제 장단점을 물어봤을 때 저는 자기객관화 라고 답을 했어요 자기객관화가 심해지면, 강해지면 스스로한테 엄격해지고 그게 독이 된다고 느꼈거든요 같은 행동이라도 남이 하면 그 럴 수 있지 ~ 별 문제 없는데 스스로한테는 엄격해지는. 개인적으로 자기객관화는 인정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그래서 제 장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인정을 잘하고 빠른 편입니다 ㅋㅋ) 저는 단점만을 보지도, 제 단점만을 얘기하지도 않아요 단점을 주로 얘기하는 것 자체가 객관화랑은 또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단점만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 여기까지가 자기객관화에 대한 생각이에요 저도 비교적 최근 자기 검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자기 객관화는 내가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난데, 자기 검열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고려해서 나오는 것 같다는 말씀에 저도 공감이 가네요 제 경우에는 누가 나를 이렇게 보면 어떡하지 ? 보다 보여지는게 많다보니, 그리고 스스로 또 너무 솔직하다보니(이것도 자기 객관화와 맥락을 같이 한다는 생각을 해요) 내 말과 행동에 대해서 이게 맞나 ? 이래도 되나 ? 하는 의심이나 검열따위를 하게되더라고요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의 대상이 타인이라면 아무렇지도 않고 듣고 보고 흘릴 것들인데 스스로한테는 되묻고 검열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공동체에서 살고있기에 타인의 시선을 아예 다 베재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럴때마다 의심하지 말자 겪어보자 뭐 그럴 수 있지 아니면 또 잘 겪어내면 되지 엄격해지지말자 하고 다스리고 보살펴줍니다 나 스스로한테 지금 너무 엄격해 남들한테는 안그럴거잖아 하는 객관화를 또 하면서요 적당히가 제일 어려워요 이 모든 것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그저 건강하게 잘 겪어내려고 노력해요

@퍼플-z8y 2 жыл бұрын

에바릠이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자기객관화와 자기검열은 한국사회의 깊은 뿌리인 남눈치보기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저도 반추해보면 난 자기객관화가 잘 되는 것 같다, 라고 스스로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누가 왜? 넌 어떤데? 라고 물어봤을 때를 가정하고, 단점만 모조리 늘어두고 있었거든요. 전체를 싸잡아 일반화는 못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의 장점을 찾아내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요~! 그 이유가 바로 남눈치보기에서 시발된다고 생각하고요. 난 이런 이런 걸 할 줄 알아, 난 이런 거에 좀 소질있어 라고 말했을 때 주변 반응을 떠올려보면 정색하고 진지하겐 안 그렇더라도 약간 으엥?! 뭐야~~~ 하면서 친구들이 웃을 거 같거든요? 응응 맞아 그런 거 같아 라는 동조보다는요. 제 친구들이 잘못됐다는 것도 뭣도 아니고 우리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런 거 같아요. 내 장점을 얘기하면 자랑이 되고, 한국사회에서 자랑은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압도적으로 많은 단어니까요... 저도 이렇게 말하지만 누가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말했을 때 어떻게 반응했더라? 하고 돌아보게 돼요. 웃으면서 놀리진 않았나, 속으로 쟨 뭐야... 하고 비난하진 않았나... 이백프로 그런 적 있었을 듯ㅋㅋㅋ 그리고 자기객관화는 곧 자기의 단점을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 같다는 에바 당신의 말,,, 오백프로 공감해요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여러 커뮤니티나.. 뭐 그런 곳 보면 예를 들어 어떤 연예인이나 어떤 일반인의 글이 딱 올라왔을 때(좋게 보이지 않는 류) 어느 순간부터 그런 글의 댓글로 쭈르륵 달리는 게 '자기 객관화 존나 안 되는 듯ㅎ' 뭐 이런 거더라고요. 몇 년 전만 해도 자기객관화 라는 단어가 그리 통상적으로 쓰이진 않았던 거 같은데.. 여튼간 인터넷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기객관화란 단어가 가진 뉘앙스는 저런 식으로 부정적인 느낌으로 물들어버린 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됐어요. 물론 진짜 그 사람이 자기 객관화 안 됐을 수도 있죠. 누가 봐도 단점이고 남에게 피해주는 본인 성격이 자신에게만은 장점이라고 여겨진다면... 그건 재고해볼 필요가 있고요... 그렇지만 모두가 그렇진 않을 거잖아요. 누가 잘못한 글을 가져와서 자기객관화 진짜 안 된다, 라고 평가하기 시작하니까 어느새, 그 누구도 모르게 자기객관화를 못 한 사람 = 어떤 잘못을 한 사람/자기객관화를 잘 한 사람 = 어떤 잘못을 안 한 사람, 고로 자기 단점을 잘 아는 사람 이렇게 부정적으로만 딱 나뉘어버리는 거 같아요. 자기객관화를 잘 했다고 자기 장점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보진 않는 듯...합니다... 하핳 댓글을 넘 길게 써벌엿잔아... 머쓱,,, 여튼 제가 요즘 하는 생각이랑 타이밍과 의견이 잘 맞아 떨어져서 이렇게 구구절절 적어봤읍니다 제 생각을,,, ㅎㅋㅎㅋ 그나저나 역시 흑발생머리 에바가 짱이야,,, 아 근데 갑자기 생각난 건데 나중에 심심하실 때,,, 누가봐도 가을웜톤인 에바가 파워쿨톤템으로만 화장해보는 영상도 함 보고 십내요,,, 보랏빛, 자줏빛, 실버글리터 왕왕 올리는 에바... 궁금함다 ㅋ

@qeochhoi 2 жыл бұрын

정말 경제력이 필수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내 생각이 점차 커지면서 다 필요없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물론 건강두!

@강아지귀여워-i6m 2 жыл бұрын

경제력 소속감 건강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굳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없어서.. 그래도 불안하긴 하거든요ㅠ 주변엔 거의 다 결혼할텐데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과 내가 과연 나이들어서까지 혼자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근데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만 잘 터득한다면 될 것 같아요. 불안하다고 굳이 하고싶지도 않은 결혼을 하는 것보단 훨씬 좋을 것 같아요

@dudrkdud 2 жыл бұрын

언니 근데 진짜 긴생머리 흑발 진짜 최고..... 제일 잘어울려요.. 이목구비가 빛을 발하는 스타일링....

@bopsominimal 2 жыл бұрын

진짜 혼자살든 여럿이살든 경제력 소속감 건강 다 넘 중요한거같아요 ㅋㅋ영상 재밌게봤어요

@LIFE-zm8yd 2 жыл бұрын

경제력 소속감 건강!!진짜 공감이요!!!오늘 에바님 제인생에 들어오신줄ㅋㅋㅋㅋㅋㅋ

@swh2497 2 жыл бұрын

늘 느끼는 거지만 언니가 해주는 말 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다.... 그런김에 책 읽는 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욥..

@입벌구-p3t 2 жыл бұрын

ㅇㅈ 책써주며뉴조켓음. 책제목:겟레디윗미

@강아지귀여워-i6m 2 жыл бұрын

헐 진짜.. 겟레디에서 했던 주제 모아서 책 써주시멈 좋겠어요

@toheaven00 2 жыл бұрын

내 단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고치려하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는 면을 달래며 살아가고 .. 인생을 살아가는데 수많은 물음표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나라는 존재가 특히 더 어려운 과제인것 같네요 ㅎ 영상 잘봤습니다 ~~~~~! 존잘 에바릠

@itissotastyyum 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도 잘 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최근에 에바님 영상을 정주행하다가 새삼 이런 유튜버를 알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분의 업다운이 큰 편이라 저 스스로를 다루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슨생님 영상을 보면 딱 적절한 중간 지점의 온도를 찾을 수 있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언제나 닮고싶다고 생각하는 멋진 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에바 평생 사랑해 🥺🖤

@ddda1126 2 жыл бұрын

언니의 용안 ..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겟레디가 최고야..

@serenesurin 2 жыл бұрын

우와 영상 자주 올라와서 좋아요!!!! 꺄악~~!

@휴니-q7g 2 жыл бұрын

토크도 토크지만 언제나 듣기좋은 에바림 목소리..... 사랑훼 당신....♡

@Ing_ing_22 2 жыл бұрын

엇 저도 자기객관화에 대해서 최근에 되게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나를 평가하려다보니까 점점 단점만 더 찾게되고, 이게 자기객관화가 맞나? 이정도면 자기혐오 아닌가? 난 이렇게까지 단점만 있는 사람은 아닌데 대체 뭘 위해서 객관화라는 명목으로 날 재단하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진짜 신기해요 듣고 있는데 생각 흐름이 되게 비슷해요 여행 좋아하는 이유도 그렇고..!!

@최수빈-x1q Жыл бұрын

자기객관화와 자기검열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보완을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는지로 나뉘는것 같아요 저도 제가 자기객관화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제 단점을 파악하고나면 저에 대해 냉소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게 많았네요!

@김가현-e6c 2 жыл бұрын

에바님 오늘 립색 너무 여리여리 잘 어울려요 진챠;;; 최근에 약간 더 진한색들로 바르셨는데 이게 훠어어어어어씬,,, 더 이뻐요

@user-rgt2hv9xd8c 2 жыл бұрын

70만명이 곧이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exococobap 2 жыл бұрын

비오는 날.. 에바님 영상 보는 거 왜이리 좋니

@inelcos 2 жыл бұрын

🧡x 7

@morecherry3143 2 жыл бұрын

내면이 정말 단단한 사람 같아요 멋있는 에바님🤍

@비숑-b9r 2 жыл бұрын

오늘 착장 넘 제스타일이에요••🤍🤍헤드셋 코디 깐ㅈㅣ걸이에요ㅎㅎ

@i_is_94 2 жыл бұрын

에바뉨~ 넘 예뻐요 ㅠㅠ 맨날 보는 영상….♥️

@leemiso3172 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한 번쯤 떠올렸을 만한 주제를 에바 님만의 방식대로 차분하고 조리 있게 잘 이야기해 주시고 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해 주셔서 감사해요 가끔 조금은 파고들어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이나 거부감에 생각이라는 것 자체를 회피할 때가 있는데 에바 님 영상을 보면 그런 것들이 좀 해소가 된달까요?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해요 오늘도 잘 보고 힐링하고 갈게요 ❤️ + 추천해 주신 헤어팩도 진짜 넘넘 잘 쓰구 있습니당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