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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을 역임하신 해인사 법전스님은 24살때 문경 봉암사에서 결사중이던 성철스님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봉암사는 다른 절과 달리 가사 장삼을 항상 수하고 엄격한 수칙을 지키며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중스님은 30여분이 계셨는데, 살림살이가 매우 곤궁해 면에서는 주는 배급쌀을 드실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탁발을 하며 살던 때라 충주로, 수안보로 탁발을 나가면 10-20일이 지나 절로 돌아올때도 많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로는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때라 무장공비의 출현도 종종 있었는데, 하루는 공비들이 절에 내려와 스님들을 감금하고 양식과 물품을 털어가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성철스님과의 인연
봉암사 시절 살림 이야기
봉암사 탁발 이야기
봉암사 결사 했던 스님들
#성철스님 #무장공비 #봉암사결사
법전 스님 편 1 문경 봉암사에서 살던 시절 무장공비가 절을 털어갔던 일 [구술로 만나는 성철스님 20]
백련불교문화재단 sungchol.org/
성철선사상연구원 www.songchol.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