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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햇빛도 잘 들어오고 위치도 안전한 곳입니다
원래는 무보증 2700헤알(70만원) 말씀하셨는데
타일 까는 것도 저희가 부담하고 세탁실 지붕 물 새는 것도
저희가 고치는 걸로 해서 더 저렴하게 해주셨습니다
침대 2개, 냉장고, 소파가 옵션이고
TV는 놓고 가신다는 거 제가 사양했습니다
저희 집에는 앞으로 TV는 안 놓고 싶습니다
이안이 핸드폰 보는 것도 최대한 줄이고요
곧 6살인데 영상에만 빠져 있지 않았으면 해서
아빠인 저부터 모범을 보이려고 합니다
아무튼 저희집만의 어떤 그런 규칙을 만들고
그렇게 생활해보고 싶습니다
이번달에는 집에 필요한 것들 놓고
두다가 꾸미고 싶은대로 집 꾸미고요
10월말에 어머니 오시면 브라질 소개해드리고
처가댁 만나뵙고 11월까지 타일 다 깔고
깔끔하게 수리하고 한국어 공부 제대로 하고
12월부터는 제주 살이를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