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모아보기📌 00:00 하이라이트 00:58 ESG 1.0과 2.0, 3.0은 어떻게 구분하나? 04:40 다양성 보장과 기업의 이익은 어떤 관계가 있나 07:35 우리 기업들은 ESG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12:00 쇼잉 대신 실제적인 ESG를 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17:28 중국, 인도 등에서도 ESG가 잘 받아들여질까? 20:29 ESG가 어떻게 기업의 초격차 전략이 될 수 있을까 27:05 우리가 ESG를 대하는 자세는 어떠해야 하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usrich7242 жыл бұрын
능력주의제를 실시하면 다양성이 발견된다면서 여성 임원 할당을 강제로 높이라는건 모순 아닌가요?
@CryptoNomadJulian_2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정치꾼들이 해먹기 좋은 새로운 레퍼토리/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국내 정치용이 아니라 국제정치용... 😨 저한테 한줄요약 시키라면 "윤리경영"의 더 "힙"하고 "엘레강스"한 글로벌2.0버전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로 좋은 건 다 포함하고 있어서 코에 붙이면 코걸이고 귀에 붙이면 귀걸이에요. 알고란 채널에 샘손 모우가 ESG 그냥 스캠이라고 한 인터뷰가 참 깨소금 고소...한 맛입니다만, ESG 트렌드가 워낙 막강하거나/막강할 것으로 보이는지라 여성문제/인권문제/양극화문제/인종차별문제/난민문제/온갖사회문제 + 심지어 웹3의 탈중앙화와 소유권 문제도 넓게보면 포함될 수 있어서 너도나도 우리는 ESG라면서 어떻게든 ESG 태그 붙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ESG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이게 돈/시장의 관점에서 더 냉철하게 봐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역시 언급하셨다시피 BRICs는 ESG 굳이 할 필요 없어서... 그나마 중국이 ESG 트렌드 빨리 따라잡으려고 하는 건, 중국이 똑똑해서 이게 신무역장벽이 될 수 있다는 걸 눈치챘고 정부가 일반 국민 갈아넣을 역량도 있기 때문이죠. 소위 "제1세계"가 "우리가 여태까지 해처먹던대로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를 브랜딩 잘 해서 ESG하면 "제2세계"와 "제3세계'도 하기 싫어도 명분이 안 서게 됩니다. 유럽에서 주도하는 듯 하더니 인권/윤리 키워드를 들고나온 바이든이 가세하면서 판이 커진 게 현재 ESG상황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 트렌드가 계속 갈 지는 아직 좀 더 두고봐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떠오르는 아시아와 헤게모니를 놓지 않으려는 미국 사이에서 존재감 점점 작아져가는 유럽이 인권/윤리/자유/디지털세/ESG 등으로 둘 사이에서 균형자 역할 하는가 싶더니 팬데믹/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탈탈 털리는걸 보며 전세계인이 보는 유럽의 역량에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인식과 상관 없이 실제 역량만 좋으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제 관점에서는) 이게 결국 브랜딩이 큰데, 유럽의 경제적 입지가 계속 축소되고 미국도 공화당이 다시 잡으면 어찌될지 향방이 불투명해보이네요.
@김성렬-q5h2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던 미싱링크가 맞춰진 댓글이었습니다. 지금의 바이든 정부가 리쇼어링하면서 세금을 많이 거둬드리는 행보는 무엇으로 봐야 할까요
@harvey85022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세로 사기를 치고있죠
@쉿-h3c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맞는 말이죠. 저도 극공감합니다. 상업주의, 패권주의... 다 이해관계가 얽혀있죠😂
@sjyoon06032 жыл бұрын
ESG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dkanakfeowkscl2 жыл бұрын
이 중요한 시기에 정부/민간 총력을 다해 트랜스포메이션에 투자를 해야할텐데.. 우리나라 정서랑은 잘 안맞는 느낌이라 걱정이네요. 여전히 나만 잘살게 해주면 된다는 욕심이 이기는 나라인 거 같아 씁쓸하네요
@오동일-v5q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올해 중순에 이미 블랙락의 래리 핑크 회장은 ESG는 투자자의 이익과 배치되므로 블랙락은 더 이상 ESG와 연계하여 의사결정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의 회장이 스스로의 실수를 시인하고 자신이 주장했던 내용을 180도 뒤집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익률이라는 숫자로 표기된 결과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겠죠.
@dkskdsjkkl652 жыл бұрын
ESG와 연계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지나치게 주주 가치를 침범하는 결정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180도 뒤바뀐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동일-v5q2 жыл бұрын
@@dkskdsjkkl65 아닙니다. 적용하고 있는 ESG기준에 따라 운용하다보니 주주가치가 침해되었으며 더 이상 ESG와 연계하여 의사결정하지 않겠다는겁니다. ESG의 어떤 항목이 주주가치를 침해하고 어떤 항목이 주주가치를 침해하지 않는지 사전에 알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죠. 왜냐하면 기존에는 ESG가 주주가치를 높이는 투자라고 했거든요. 실적이 나타나면서 기존 주장이 초토화된겁니다. 시간이 지나보니 이제는 ESG가 주주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고 두손두발 다들어버린거구요
@user-hy6sx5jn2e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느영나영-p7y2 жыл бұрын
인간과 세상에 대해서 아주 낭만적으로 생각하시는 듯하네요. 인간들이 세계적 관점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겠죠.
@Kaleo13862 жыл бұрын
리세션이 와도 성장하는 섹터는 성장한다. 친환경 섹터, 2차전지 섹터, 시스템 반도체 섹터(메모리 반도체 X)
@들풀252 жыл бұрын
지구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지구통제를 계획하는 것은 아닌지? ㅎㅎㅇ
@정진영-y9m2 жыл бұрын
ㅎㅇ
@tyutyututyu20332 жыл бұрын
철강 업체 망할줄 알았는데 성장성이 있구나....esg기준에 따라 다시 만들테니까 ㅈㄴ 용섭이형 얘기듣고 부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