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톤의 유산이 40년이나 되기 때문에 이미 왠만한 파츠는 다 나와있죠. 그런데 하나를 해결하면 그 부분은 편리하지만, 전체적인 균형으로 보면 무거워 지거나 내구성이 약해지게 되니까 결국은 모든 튜닝파츠를 한번씩 구입해서 붙였다가 뗐다가를 반복하게 되죠 ~_~ 어쨌건 미니벨로를 탈거라면 브롬톤 또는 유사브롬톤에 빨리 입문해서 일찍 시작하는게 돈 아끼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
@jinikss89865 сағат бұрын
브롬톤 타타보시면 그렇게 끌고 다닐 일이 많지 않아요...ㅎㅎ 너무 폴딩 이동에 맞추어 튜닝을 집중하셨네요 시간이 지나면 너무 무겁게 느끼시어 점점 탈거 하실거에요
@민양기-m8m3 ай бұрын
이지휠과 프론트휠 고정 스트립, 그리고 캐리어 블록 스트립은 많은 브롬톤 타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바꾸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룩스 안장은 정말 신기한게, 저도 브롬톤 구매한 뒤 한 달 가량 되었을 때 아내 브롬톤에 장착할 목적으로 구매했다가 아내가 미끄럽고 불편하다고 해서 다른 고가 안장으로 바꿨고, 제가 잠시 타봐도 저 역시 미끄럽고 불편해서 저도 다른 안장으로 교체했었습니다. 그렇게 2년 가량을 로드 자전거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비싼 안장부터 알리발 가성비 카본 안장까지, 아 게다가 영국 브롬톤 유명 블로거가 추천했던 안장 (이 것은 정말 편했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지는 않아서...떼 내었습니다만, 지인에게 넘긴 후에도 가끔 생각날 정도로 좋은 안장이었습니다)까지 돌고 돌아 2년 만에 안착한 것이 브룩스 입니다. 왜 신기하냐면 그렇게 돌고 돌다 보니 브룩스 안장이 너무 너무 편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다른 안장은 40km 정도 후에는 의례히 엉덩이가 불편하기 시작했는데, 브룩스는 80km를 달려도 라이딩이 주는 피로함 말고는 불편함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S타입 (길이가 짧은 타입)이 여성용이라는 것은 판매점들이 판촉용으로 붙인 것이고 브룩스에서는 그저 길이가 짧은 (Short) 타입으로만 분류합니다. 미니벨로에는 S타입이 더 잘 어울린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좀 무겁지만 뒷부분이 스프링으로 처리되어 있는 플라이어 타입도 요철 지날 때 엉덩이를 안장에서 떼기 힘든 초보(저의 아내 같은 사람)에게는 나름 괜찮습니다 (무게는 일반 타입에 비해서 400g 정도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지휠은 내구성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전 돌고돌아 순정으로 직경이 좀 작지만 튼튼한 순정으로 1년 반 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휠이 어느 순간엔가 고무 바퀴 부분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거나 심지어 휠 자체가 사라져 버리는 일을 겪으시면 순정으로의 회귀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입니다. 방향 전환이 편하고 튼튼한 옴니휠은 라이딩 시 이따금 발 뒷꿈치와의 조우를 즐기는 경향이 있으니 이 점 또한 유념하시고요. 투덜이님과 비슷하게 브롬톤을 즐기는 입장에서 동지분들을 이렇게 뵙게 되는 것이 정말 반갑습니다. 내내 즐거운 추억 많이 많이 쌓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민양기-m8m3 ай бұрын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혹시 나중에 프론트휠 스트립 챙기는 것이 귀찮아 지시면, 싯포스트를 빼서 끌고 다니는 것 말고 핸들바를 접지 않은 채로 끌고 다니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꽤 오래전부터 전철 점프할 때는 의례히 그렇게 끌고 다닙니다. 끌고 다닐 때의 간편함이나 플러스 알파로 간지는 싯포스트를 빼서 끌고 다니는 것이 좋긴 합니다. ^^;
@tv10573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셔유 ~
@tv10573 ай бұрын
ㅎㅎ 네 참고 하겠습니다 ^^
@soulwheels18423 ай бұрын
저는 매뉴얼 대로 핸들포스트 접지 않고 이동 합니다 😊
@tv10573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연의맘3 ай бұрын
브롬톤은 아니지만 트라이폴드러 같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도움이 되서 구독 누릅니다. 구독 누르기전애 얼마전부터 라이딩 영상은 보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