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코 오프로딩] 진흙탕에 빠졌습니다.

친구 브롱코와 함께 미국 조지아 주 아이언 마운틴에 오프로딩 다시 다녀왔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땅이 질었는데, 땅도 미끄럽고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진흙탕에 빠지게 되는데...
고군분투 탈출기 재미있게 봐주세요 ^^
오프로드 가실 때에는 항상 리커버리 준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 심한 험로가 있다면 절대 혼자서는 가지 마세요.
항상 유투브의 순기능을 지향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theshongman]

머드는 또다른 세계네요 ㅎㅎㅎ 역시 윈치의 중요성! 구조용 차가 꼭 같이 가야겠네요 머드타러 갈때에는.. 잘봤습니다! 노랑이 두대 너무 이뻐요!

[@broncokorea]

감사합니다. 아무 장비 없이 혼자 가는 건 정말 위험하겠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혼자 가야한다면 가급적 도움의 손길(?)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코스를 다니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나저나 윈치가 땡기긴 땡깁니다 ㅠㅠ

[@jjdiary]

저는 꼬마 머드만 지나가도 아아악~~이러는데 아직 오프의 길은 멀었나봅니다. ㅋㅋㅋ도와주신분들 감사하네요!

[@broncokorea]

ㅎㅎㅎ 차를 포기하면 편합니다 ^^

[@myfacesnaver]

지나가다.. 봄 .. 리얼.. 진흙 마사지팩.."끝"

[@skygum75]

이제 윈치 하나 다셔야겠네요?ㅎ 저도 이번에 앞에 락 넣었습니다 37 업그레이드도 했고 뒤에 사스콰치 기어비도 넣고;; 스웨이바 디스커넥트만 하면 끝이네요

[@broncokorea]

우와 아우터뱅크스를 기본으로 배드랜즈 풀옵션을 실현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아 37인치까지 더해졌으니 배드랩터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오프로딩 다녀오시고 후기 들려주세요~

[@user-py2xo5sp3v]

윈치 달러 고고 ㅎㅎㅎ 진흙에서 나온 마지막 장면은 정말 오프로드차 같네요

[@broncokorea]

집에와서 세차하고 나니 집앞이 진흙탕이 되더라고요 ㅎㅎㅎㅎ 물청소하느라 고생했습니다.

[@guriguribangbang]

와우 브롱코 진짜 멋있네요 바보 같은 질문이지만 영상 보니까 숲길을 다니다보니 나뭇가지에 많이 긁힐 것 같은데 오프로딩할 때 나뭇가지 때문에 생기는 잔기스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theshongman]

비싸긴 하지만 오리지널 페인트를 보호하시려면 새차일때 ppf (paint protection film)을 해 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broncokorea]

숑맨님 말씀처럼 보호필름 붙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브롱코는 앞에 트레일사이트가 있어서 거기랑 지붕 앞쪽을 와이어로 연결해서 나뭇가지들을 걷어낼 수 있습니다. 뭐라고 부르는 말이 있던데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그리고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브롱코나 지프는 그냥 잔기스 실컷 내면서 달리는 차라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